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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utpost Zimonja북쪽 중앙에 위치한 자그마한 초소로 레이더들이 진을 치고 있다. 상당히 골때리는 지역으로 일반 레이더들 외에 레이더 파워 아머와 팻 맨으로 무장한 폭탄마(Boomer) 라는 미친 네임드 레이더가 하나 있다. 어정쩡하게 원거리에서 총질하다간 핵찜질을 맞을 수 있다. 북서부 정착지 중 상당한 난이도의 점령 조건을 가진 지역.다행히 바로 뒤쪽이 고가도로&고지대라서 저격포인트를 찾기는 쉽다. 물론 이놈들도 가만있지는 않으니 움직이면서 저격을 하지 않으면 핵이 날라온다. 혹은 핵을 봉쇄하기 위해 접근전을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무리 수가 꽤 되는데다 입구에는 터렛이 배치되어있어 정면돌파할때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차라리 은신저격으로 폭탄마를 저격해 없앤 다음 돌격하는게 편하다.
2. 빌리징 용도
위치 | |
커먼웰스 북쪽 중앙 | |
해금 조건 | |
상주한 레이더 전멸 | |
워크샵 위치 | |
기지 안쪽에 위치 | |
크기 | 빌리징 난이도 |
(중) | (상) |
방어 난이도 | 침략자 스폰 지점 |
(상) | 남, 서, 동북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 소량의 스크랩 - 전력 3 - 식수 3 -침대 2 | 식수 펌프 |
수원지 | 농지 |
(X) | (중) |
네임드 NPC 및 상인 | 캐러밴 |
X | X |
비고 | |
일부 건축물은 스크랩되지 않는다. |
은근히 까다롭다. 후방이 고지대인데다 일부는 바위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전방만 방위를 잘하고 후방은 컨셉으로 감시탑만 놓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나, 반대급부로 토지 자체도 적고 여기저기 바위들 때문에 입지가 더 좁아진다. 무엇보다도 기존 레이더 건물이 스크랩되지 않는다는 점이 난점이라면 난점. 대표적으로 앞쪽 장벽을 맡고 있는 부분의 초소와 벽, 다리는 스크랩이 되는데 계단은 스크랩이 안되는 거지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거기에 위의 영역을 보면 알겠지만 바위 사이사이를 커버하지 못해서 소소한 잉여공간들을 어떻게 하기가 매우 힘들다. 사전에 어떻게 건설할 지 생각하지 않고 짓다가는 피를 많이 보는 정착지.
또한 방어난이도도 꽤 높은 편인데, 이곳으로 빠른이동을 할 경우 교수형자의 골목과 유사하게 적들이 정착지 정 중앙에 스폰하는 경우가 많아 발전기 등이 툭하면 터져나가며[1], 언덕 위에서도 접근하기 때문에 터렛을 땅바닥보단 건물 위에 배치해줘야 한다.
2.1. 빌리징 팁
- 철거가 되지 않는 건물이 많다보니 기존 건물을 잘 활용하는 게 제일 좋다.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하면서 사용된 철제와 목재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그럴듯해 보일지도.
- 잉여 공간은 목재 발코니를 이용해서 채워볼 수 있다. 발코니도 벽 취급이라 그 두께가 영역 밖으로 넘어가도 종료되지 않으므로 얼추 메꿔볼 수 있다. 만약 PC라면 승리의 modpos x/y 콘솔키로 채워볼 수 있다.
3. 기타
- 드문 이름이라 그런지 미국인 중에서도 '지몬자'로 읽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발칸/세르비아계 이름이며 전적으로 '지모냐'로 읽는게 맞다. 동유럽계 사람들이 '소냐' 라는 이름을 Sonya나 Sonia 외에도 Sonja로 표기하는 것과 동질의 현상. 물론 아무도 Sonja를 '손자'라고 읽지 않는다. 이름의 원형은 기독교 전파와 함께 유대에서 도래한 이름 중 하나인 '시몬'의 여성향 '시모나'. 마블 코믹스의 레드 소냐 역시 Red Sonja임을 상기하면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원래 j는 '제이'가 아니라 i를 길게 발음하라는 기호에서 출발한 알파벳이기 때문이다. 모양 자체가 i의 밑에 길게 꼬리를 붙인 모양새에서 출발한것. 그래서 다른 로망스어계 언어에서는 여전히 j를 이응 발음으로 발성하지만 영어만은 중세 이후로 이응 발음이 아닌 지읒 발음으로 발성하도록 바뀌어서 이런 차이가 생긴것이다. 상기한 지몬자와 지모냐 외에도 조셉과 요셉, 조안나와 요안나, 제이콥과 야곱 등이 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성경에서 유래한 이름에 해당되는거고 성경과는 별개로 만들어진 제니퍼, 제시카, 죠니 등의 인명에선 지읒 발음을 쓴다.
- 점령하고 나면 밭에 소형 핵이 박혀있는걸 볼 수 있다(...)
- 정착민들이 기존 건물의 특정한 지점에서 특정한 모션을 취할 때가 있다. 이는 지모냐 초소 클리어 이전 레이더가 취하도록 된 모션 정보를 정착민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버그가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생추어리 정착민이 주인공 맞은편 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망치질 하는 것을 생각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 북쪽으로 가보면 정체불명의 철조망이 있고 따라가다보면 문이 하나 달려있는데, 그 너머로는 못 넘어간다. 따라서 유력한 DLC 입구라고 추측되었으나 누카월드까지 발매된 시점에서는 그런 거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작업대 위에 '세상에 이런 일이 #07' / 'Astoundingly Awesome Tales issue #07'가 올라가 있으니 입수하자. 효과는 밤 시간대에 주는 데미지 5% 증가.
- 부머 퇴치 후 레이더의 대화를 들어보면 부머의 인망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초소를 깔끔하게 정리하면 타 지역 레이더 랜덤 대화문 중에 지모냐 초소 레이더들이 털렸다며 수군댄다.
- 지도에 마킹되지 않는 네임드 지역이 여기 주변에 널려있다.
- 입구 반대편에는 트레일러가 서 있는데 레이더와 카트에 실린 터렛이 주기적으로 리스폰돼서 성가시므로 방문할때마다 들러주자. 정 귀찮다면 미사일 터렛을 고지대에 배치해두고 일부러 시비걸면 레이더까지 알아서 박살내니 참고.
[1] 또한 플레이어와 매우 가깝게 스폰하므로 고난이도에선 로딩 하자마자 체력바가 쭉쭉 깎여나갈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