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22:39:41

더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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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탈환(Taking Independence)
2. 정착민
2.1. Old Guns
3. 빌리징
3.1. 빌리징 팁
4. 캐슬을 방어하라(Defend the Castle)
4.1. 방어 팁
5. 기타

1. 개요

폴아웃 4에 나오는 지명. 실존하는 인디펜던스 요새가 모티브이다.[1][2] 원래는 커먼웰스 미닛맨의 본부였으나, 2240년 '바다에서 나온 괴물'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과거에는 나름 잘 나갔는지 의료 시설에 장군실, 방송시설, 야포 기지, 대형 급수 시설, 폐쇄 가능한 무기고까지 붙어있지만 지금은 마이얼럭의 서식지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여기저기 파괴되어 야포는 잔해만 남고, 시설들은 발전기가 완전히 증발해 기능을 하지 않는다. 거기에다 온 구석에 마이얼럭이 구멍 뚫고 잠들어있던가 혹은 알 무더기가 진흙과 함께 엄청나게 쌓여있어 보기 안좋은 편. 그나마 완전히 파괴된 건 아니라서 침대나 일부 시설, 무기 등도 무사하고, 특히 무기고의 경우 완전히 폐쇄한 상태라 온전하게 남아있는 상태지만 폐쇄 상태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들어갈 수 없다.

성채 후방에는 전력이 끊긴 대형 펌프가, 성채 내부에는 전력 시설 및 의료점과 무기고, 성채 가운데에는 라디오 타워가 있다. 성채 내부 구조는 대로 쪽으로 무너진 쪽 기준으로 우측은 무기고, 정면 쪽은 다른 출입구, 좌측은 방 3개와 성채 위로 통하는 계단 통로로 구성되어있다. 성채 앞쪽에는 원형으로 된 호수가 형성되어있어 양 쪽으로 돌아서 가야만 한다.

1.1. 탈환(Taking Independence)

프레스턴 가비 일행 구출 후 생츄어리 힐스와 레드 로켓을 제외한 정착지 3곳 이상을 해금하면 프레스턴 가비와 미닛맨들과 함께 이 곳을 탈환하는 Taking Independence 퀘스트를 받아서 탈환할 수 있다.[3] 캐슬 바로 앞에 있는 무너진 상점에 미닛맨이 모여있고 각종 보급품들이 비치되어있으니 쓸어버리기 전에 좀 비축해놓는 것이 좋다. 괴물의 정체는 모두가 알다시피 마이얼럭들이 군락을 이뤄 이미 성채 안뜰과 내부를 장악한 상태. 미닛맨들과 합세해서 처리할 수 있는데 만약 레벨이 높다면 레벨 스케일링을 받은 마이얼럭들에게 미닛맨이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프레스턴 가비는 무적이니 탱커로 앞세워서 처리하며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라디오 방송을 위해 미닛맨 중 최후의 한 명은 죽지 않게 되어 있다.

성채 내부의 마이얼럭들을 제거하고 나면 알을 파괴하라고 하는데, 으레 마이얼럭 알들이 그렇듯이 파괴시 일정 확률로 마이얼럭 해츨링이 나온다. 이놈들은 총으로 때리기 너무 작은 반면 체력이 0에 가깝기 때문에 근접 무기를 사용하거나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면 좋다.[4] 그러나 이 방법은 무사한 알들까지 모조리 깨버리기 때문에 이참에 오믈렛을 만들 알도 모으고 싶다면 권총을 가져가거나 언암드 무기로 바꿔서 근접 VATS로 갈기면 된다. 거창하게 파워 피스트를 낄 필요도 없이 맨손으로도 때려도 무조건 한 방이라 뭐 할 것도 없다. 겸사겸사 크리티컬 모으는 건 덤. 구석구석에 알들이 무지하게 쌓여있기 때문에 언암드로 일일이 때려잡고 알을 모으면 30개는 금방 모을 정도.[5] 그러나 해금 후에도 마이얼럭 알이 남아있다면, 빌리징 시 알이 깨지면서 해츨링이 튀어나올 수 있어서 가급적 알은 무조건 다 털고 해금하는 게 좋다.

그렇게 내부 청소를 하다보면 갑자기 성벽 밖에서 마이얼럭 퀸이 등장하는데 체력이 1000이 넘는데다가 초장거리 산성 공격 및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 한다.[6][7] 그리고 메드-X를 맞으면 독 피해가 줄어든다. 마이얼럭 퀸을 제거하면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 발전기를 설치하고 중앙에 위치한 방송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면 미닛맨 통신 채널인 라디오 프리덤을 방송시키면 퀘스트 클리어. 이 라디오는 거주민 모집용 라디오가 아니라서 거주민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따로 라디오 시설을 설치해야한다.

2. 정착민

  • 프레스턴 가비: 더 캐슬 탈환 퀘스트를 끝마친 직후에는 이곳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물론 여전히 다른 정착지에 머물게 할 수 있다.
  • 로니 쇼(Ronnie Shaw): 아래의 Old Guns 퀘스트를 주는 npc로, 전 커먼웰스 미닛맨 베테랑. 유일한 생존자가 미닛맨을 재건하고 더 캐슬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다.[8] Old Guns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도 캐슬에 네임드 정착민이 되어 지낸다. 따로 작업을 내릴 수 없는 대신 무기상인의 역할을 하며,[9] 유니크 가우스 소총인 라스트 미닛을 판매한다.

    네임드에다 팩션 npc라서 SPECIAL 수치도 따로 잡혀있는데, 특이하게도 강철 주먹 퍽이 3까지 찍힌 상태라 파워 피스트같은 언암드 무기를 쥐어주면 무지막지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 후술한 방어 퀘스트 이후 미닛맨을 호명하기도 한다. 또한 에센셜이 걸려 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 죽일 순 없다. 만약 콘솔이나 모드를 사용하여 로니 쇼를 죽였다면 단말마를 지른다.
  • 라디오 DJ: 가장 먼저 들어오는 입주민으로, 캐슬 탈환 후 전력을 연결하면 미닛맨 중 하나가 고정 지정된다. 전력을 끊어버리면 다시 캐슬을 배회하지만, 다시 전원을 넣어주면 일을 하기 시작한다.
  • 중사(Sarge): 캐슬 지하에 있는 미닛맨 소속의 센트리봇. 문제는 맛이 가버린지 꽤 된지라 누구든지 막론하고 무조건 공격해온다.[10] 지하실이 비좁아서 어디 벗어날 데도 없는데다, 지하실에는 지뢰가 여기저기 깔려있어 중반에 만날 경우 상당한 난적이 된다. 만약 로봇 전문가 퍽이 있다면 풀가동되기 전에 해킹하는 걸 추천. 그런데 해킹 후에는 로니 쇼가 문을 못 여는 버그가 있어서 결국 어느쪽으로도 얘는 살릴 수가 없다.오토매트론으로 복구시키면 된다
  • 맥간 장군(McGann): 미닛맨 전 장군으로, 지하실에서 시체로 발견할 수 있다. 무기고를 완전 폐쇄한 장본인.

2.1. Old Guns

성채를 탈환하고 얼마 지나고 나면[11] 로니 쇼라는 군복을 입은 전직 미닛맨이 더 캐슬에 찾아오며, 그녀에게 말을 걸어 Old Guns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더 캐슬에 숨겨진 무기고를 찾는 퀘스트인데[12], 적은 터렛과 과거 미닛맨이 사용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주인공 일행을 적대하는 Sarge라는 네임드 센트리봇 뿐이며 지뢰만 좀 조심하면 된다.[13] 좁은 공간에서 센트리봇이 나오는데, 부팅이 되는데 시간이 살짝 걸리므로 최대한 화력을 쏟아붓는 것이 좋다. 그런데 Sarge가 가동되는 동안 로니 쇼가 "Sarge는 캐슬을 지키는 녀석이니 괜찮다"고 플레이어를 안심시키는 훼이크 대사를 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플레이하면 그 말만 믿고 멍때리다가 두들겨맞기 딱 좋다.(...) 퀘스트 막바지에는 전 미닛맨 장군의 최후를 볼 수 있으며 유니크 의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지상으로 나가서 예전 무기고를 열고 나서 설계도를 얻으면 야포를 설치할 수 있다.[14] 무기고 안의 다양한 아이템은 덤. 헌데 최고 지휘관인 장군의 시체가 있는데도 수습할 생각은 않고 옷 벗겨서 네가 입으라는 식의 행태에 어이없어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확실히 웃기는 부분이긴 하지만 미닛맨들은 정규군도 아니고 명령체계도 매우 느슨해서, 죽은지 40년이 지난 전 장군따윈 신경쓰지 않는 것 일수도 있다. 물론 그냥 연출상의 귀차니즘일 확률이 가장 높다. 플레이어가 죽어도 옷만 벗겨갈 작자들
애초에 더 캐슬을 사수하지 못하고 전사하면서 미닛맨의 몰락의 원인이 된 인물인 만큼 로니 쇼 입장에선 제대로 대우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한걸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미닛맨 장군이 죽어있는 방의 벽을 둘러보다보면 한쪽에 벽의 일부가 뚫려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해골이 하나 묻혀있다. 이는 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 "아몬틸라도 술통"의 오마주로, 미닛맨 장군 옆에 보면 상자 안에 "아몬틸라도" 와인이 잔뜩 놓여 있다. 전작 DLC인 데드 머니에서도 등장하는 오마주다.

해당 퀘스트 클리어 이후 무기고 지하실은 간이 하우징 장소로 사용 가능하다.

혹여 모드 등으로 프레스턴 가비를 죽이고 미닛맨과 척을 질 사람들은 해당 퀘스트 맨 마지막에 가비와 대화를 해야 하니 잠깐 미루던가, 콘솔을 사용하도록 하자.[15]

3. 빌리징

파일:캐슬 영역.png
위치
동부 끝부분에 위치[16]
해금 조건
마이얼럭 퇴치
옵션: Old Guns 퀘스트 클리어[17]
워크샵 위치
입구 정면에 위치
크기 빌리징 난이도
(대) (중)
방어 난이도 침략자 스폰 지점
(최상) 남서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대량의 스크랩

- 식수 (40)
- 침대 (8)
- 방어력 (40)
-무기/아머/화학/조리제작소
- 의료점 (1)(티어 1)
- 라디오 DJ[18]
- 대형 식수 펌프 (1)
- 레이저 터렛/테슬라 트랩 각각 (3)[19]
- 초소 (4)
- 소량의 커넥터 및 조명
수원지 농지
(대) (중)
네임드 NPC 및 상인 캐러밴
1/1 X
비고
Old Guns 퀘스트 클리어 시 무기고 개방.

뭔가 제대로 만들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되는 정착지. 빌리징의 측면에서 훌륭한 중간 거점이다. 주변에 해안가를 끼고 있어서 전력만 확보한다면 대량의 식수 보급도 매우 용이하고 성 안이나 성벽 위, 마을 밖 모두 농지로서 기능한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펌프가 하나 설치되어 있어 전력만 확보하면 바로 물 공급이 가능하다. 거기에 내부에 기본 의료점이 비치되어 있는 터라, 사람만 넣으면 기능하기 때문에 좋은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적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요새 입구 역시 무너진 곳에 방어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면 방어하기에도 유리하다. 또한 이미 성채 전 구역에 전기망이 준비되어 있어서 발전기만 만들면 즉시 모든 곳에 전기를 공급 가능하다.[20] 기본적으로 무기상인을 가진 채로 시작하며 요새 내부에도 약간의 인테리어가 되어있기 때문에 내부활용만 하면 추가적인 건축을 할 필요 없이 거주민들을 위한 빌리징이 가능하다. 캐슬 안쪽 지대 기준 7~8층의 높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내부에 다른 시설을 올릴 수 있는 여유도 상당하다. 주로 후방 항구를 재건할 때 응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21]

단점으로는 농지로서의 활용성이 좀 약하단 점. 농사지을 공간은 여기저기 많은데, 성채 내 혹은 성벽 위의 흙에 심는 것이 좋지만 성채 내에 시설물을 올린다면 농지 설계가 좀 까다로울 거고, 성채 위에다가 올리면 정리가 안되보인다.[22] 거기에 성채 가운데에 라디오 타워가 비치되어있는데, 이건 스크랩이 불가능하다. 아예 퀘스트랑 관련된 물건이라서 모드로 삭제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니 얌전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23] 높이도 별로 높지 않아서 뭘 올리기가 좀 애매하다.

특히 성벽 밖에 작물을 심으면 농사짓는 인원이 밖으로 나가면서 방어선이 길어지고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는데, 다른 정착지 이상으로 치명적이다. 아래 서술할 전용 방어 퀘스트인 "Defend the Castle" 때문에 방어선 관리는 여타 정착지 이상으로 필수적인데다, 필요 이상의 방어력을 확보해놔야 한다. 여타 다른 정착지와 차원이 다른 숫자가 몰려들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여타 다른 특수 조건 때문에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오는 경우가 있어서 터렛빨로 다 막아낼 수 없고, 내부 정착민들에게도 중무장을 시켜줘야 한다. 그나마 로니 쇼가 무기상인이라 무기 보급은 쉬운 편.

상당히 비중이 높은 정착지인데다, 유일하게 대형 디펜스 퀘스트도 보유한 터라 인기가 상당하다.

3.1. 빌리징 팁

  • 간혹 탈환 퀘스트를 끝낸 이후에도 마이얼럭 진흙과 알이 안 치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프리드웬이나 레일로드 본부에서 임무를 받든가 먼 곳에서 정착지 꾸미면서 시간을 많이 보낸 뒤 로니 쇼가 나타날 때쯤 와도 안 없어지면 콘솔키 modpos로 옮기거나 disable로 없애버리면 된다. 아니면 모드를 깔아서 스크랩하는 것도 가능. 상당히 보기가 안 좋기 때문에 가급적 스크랩해놓는 것이 좋다. 대신 엄청난 중노동이 될 텐데, 건물 안도 흙더미가 들어앉은 터라 상당히 귀찮을 수 있다.
  • 가급적 Old Guns 퀘스트를 깬 다 빌리징을 시작하자. 안쪽에는 새것과 같은 터렛과 트랩이 있어서 활용하거나, 스크랩할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트랩은 스크랩은 안된다. 무엇보다도, 무기고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매우 높아진다.
  • 성채 내부 방과 통로를 적극 활용해주자. 통로 자체도 넓은 데다 안쪽이 깊은 ㄷ자 형태의 통로라서 방을 만들어주는 것도 쉽다. 콘크리트로 막을 때 2층으로 세워도 천장이 안 삐져나오는 걸 이용하면 간이 방을 만들 수도 있다. 통로라 천장도 확보되기 때문에 정 귀찮으면 다른 재료로 만드는 방을 만드는 것도 괜찮다.
  • 성채 내부를 꾸밀 때에는 목재로 꾸미는 걸 추천. 모드를 쓰지 않는다면 라디오 타워나 워크샵 쪽 목재 건물은 스크랩이 안되기 때문. 라디오 타워 주변으로 비계를 올리거나 목재 건물을 여러개 짓는 방향으로 해보는 것이 좋다.
  • 빌리징 보다는 무너진 성벽을 그럴듯하게 복구하는게 오히려 더 큰 도전인 정착지. 혹은 뚫린 것을 누더기로 기워 나름 커다란 입구로 만드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무너지지 않은 원래 형태로 복구해주거나 무너진 부분과 스냅되는 성벽 건축물을 추가해주는 모드 등이 있는데 이런 모드를 사용할 경우 정착민이 복구된 성벽 위로 다니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점이 걸린다면 이런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쪽이 좋다. 바닥 '토대'라는 타 지형과 겹쳐서 쌓을 수 있는 것으로 메꿀 시 매우 자연스러워진다.
  • 만약 모드를 쓰지 않고 성벽을 보수하고 싶다면, 이런 꼼수도 가능하다. Structures>Wood>Floors 탭에 들어가면 Shack Foundation이라는 걸 찾을 수 있다. 커다란 콘크리트 직육면체 위에 나무판자를 붙여 건물 기반을 만들어주는 구조물인데, 이걸 성벽에 예쁘게 덧대면 무너진 부분을 메울 수 있다. 물론 딱히 내구도 설정이 없으니 그냥 일반 벽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으나 콘크리트 재질을 사용하는 쪽이 보기에 더욱 자연스럽다.


    아무튼 성벽을 메우면 방어전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벽을 막지 않는다면 원래 있는 문에 무너진 성벽, 그리고 잔해를 통해 벽을 타고 올라올 수 있는 길 하여 총 네 방향에서 적들이 몰려오는 반면 벽을 잘 막는다면 입구가 정문과 벽타기 두 개 뿐이라 방어가 훨씬 쉬워진다. 단 버그로 인해 적이 성채 안이나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직접 생성되는 경우는 주의.
  • 원본이 원본인지라, 성벽이 오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각형 건물을 정확하게 맞추는 건 불가능하므로 어떻게 알뜰살뜰하게 조정하느냐가 관건이다. 혹은 성벽을 오를 수 있는 구간이 한정되있기 때문에[24] 중앙의 라디오 타워를 기점으로 오각형 브릿지를 세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 식수를 만들 때, 전방과 후방에 지을 수 있다. 후방의 경우, 넓고 침략 빈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성벽이 완전한 상태라서 접근이 어려운 반면, 전방은 침략루트에 포함되어있어 위험하지만, 성벽이 무너져있어 성벽을 보수하는 대신 건물을 연결해서 접근성이 좋은 정수장을 만들 수 있다. 그 위에 감시탑을 쌓는 것도 가능.
  • 로봇 정착민을 많이, 가급적 많이 만들어놓자. 행복도 저해의 주범이긴 하지만, 침략 난이도가 높다보니 로봇의 방어력은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보급 관리자까지 로봇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 무기고 안쪽의 노란 박스는 가급적 스크랩하지 말자. 주기적으로 야포 신호탄과 미닛맨 신호탄이 각각 10발씩 스폰된다. 야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거라면 스크랩은 금물.[25]
  • 라디오는 무조건 스위치 먼저 설치하고 연결하자. 미닛맨 반복 퀘스트가 안 지겹다면 상관없지만, 지겨워진다면 이걸 꺼버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
  • 발전기는 맨 끝쪽에 있는 계단 통로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 자체도 넓은데다, 유일하게 문이 없는 방이어서 문 때문에 전선 연결하는 데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방어 능력이 필요하다면 앞에 콘크리트 스위치 문이라도 달아주자. 사실 안쪽 통로도 충분한 높이가 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단, 볼트 발전기는 사이즈상 불가능하다.

4. 캐슬을 방어하라(Defend the Castle)

일반 정착지와 달리 대규모 레이드 수준의 방어 퀘스트를 제공한다. 거기다가 이건 스토리 퀘스트 상으로도 1~2번 만날 수 있는데, 이게 또 엄청나게 양이 많아서 유일하게 웨이브 개념이 있는 방어 퀘스트다. 만약 캐슬과 멀리 떨어진 상태라면 라디오에서 긴급 공지가 날아오면서 당장 와달라는 방송이 나온다. 대규모의 방어 퀘스트다보니 바로 진행되지는 않고 먼저 터렛이나 초소를 설치하라고 시간을 제공해주는 것도 특이점.[26] 제공하고 있는 방어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 인스티튜트

    • 난이도 조건

      중 - 상 인스티튜트 적대(미닛맨 루트)

    커먼웰스 미닛맨 루트에서는 유일한 생존자를 중심으로 해산되었던 민병대가 재건되며 이를 통해 황무지인들이 결속하는 것을 경계한 인스티튜트에 의해 신스들에게 공격을 받아 방어전을 치룬다. 퀘스트 시작 후 신스들이 오기까지 제한시간이 있으니 미리 성벽을 고치고 방어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서두르자. 워낙 신스가 물몸이라 잘 죽긴 하지만 인해전술을 일삼기 때문에 정신없는 난전이 이어진다. 특히 보통은 양 측 입구로 달려오면서 침략하지만 일부 신스와 코서는 순간이동으로 성벽 안에 직접 침투한다. 이에 대항하여 민병대원들과 캐슬에 배치해둔 동료들이 대규모 전투를 치루는 장면을 보면 엔진의 발전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준다. 그나마 아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보다는 난이도가 약한 편.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난이도 조건

      브라더후드 적대 / 프리드웬 격추(미닛맨 루트)

    가장 골때리는 난이도를 가진 습격 이벤트. 미닛맨 루트에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게 된다면 프리드웬을 야포 집중 사격으로 격파한 후 육로와 버티버드(+ 안에 타고 있는 파워 아머 강습병들)들을 상대로 다시 한번 방어전을 치루어야 한다. 숫자가 많을 뿐 별로 강한 놈은 없는 신스 방어전과는 달리 레벨링하는 버티버드와 설정상의 강함에 근접해진 브라더후드와의 전투는 제법 어려운 편이다. 아군과 방어시설 오사를 막기위해 폭발물과 중화기 사용을 삼가게 되는데, 신스 소환 수류탄과 인스티튜트 무기로만 무장한 신스 부대와 달리 브라더후드 잔존병들은 공중 화력 지원과 중화기를 아낌 없이 쏟아붓기 때문이다. 특히 강습병의 경우 버티버드가 추락해도 멀쩡하게 살아서 진격한다. 이번 작부터 파워 아머가 정말 탱크를 대체했다는 설정답게 똥맷집으로 변해서 이놈들 쓰러트리는 게 까다롭다.

    가장 쉽게 방어하는 방법은 성벽에 미사일 터렛을 도배해서 버티버드가 앉기 전에 죄다 떨구는 것. 버티버드들은 프리드웬이 있던 방향에서 차례로 날아온 후 잠시 동안 성 주위를 선회하므로, 멀쩡한 뒷문이 아닌 무너져 있는 정문을 보수한 다음 그 쪽을 중심으로 성벽 위에 포대와 병력을 적절하게 배치하면 된다. 주민들에게 개틀링 레이저와 쓰다 남은 퓨전 코어 하나씩을 들려주고 밤에 전투를 진행하면 수십 가닥의 빛줄기가 불타는 버티버드를 따라다니며 격추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만약 이 단계에서 적이 많이 새서 레전더리 나이트 커맨더같은 놈들이 기어나와서 전설옵 붙은 미니건이나 개틀링 레이저 같은 걸 끼얹기 시작하면 정말 뒷골이 땡기게 된다.

    극악한 난이도 때문인지 필수 퀘스트는 아니다. 미닛맨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처음부터 적대적인 것도 아니어서 그냥 인스티튜트만 부수고 그냥 서로서로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지만, 눈꼴시렵다면 미닛맨에게 명령을 내려서 프리드웬을 격추하라는 명령을 내리면 된다. 프리드웬 격추 이후라면 간간히 다시 재침략할 수 있다. 참고로 콘솔을 사용하여 인스티튜트와 우호관계인 상태로 프리드웬을 격추한 다음에 진행할 수도 있다.
  • 거너 & 레이더

    • 난이도 조건

      중 - 하 없음

    일반 정착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방어 퀘스트. 단지 규모가 군소 정착지에 소규모 레이드 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물량으로 몰려와서 마치 메인 퀘스트의 캐슬 방어전 느낌으로 쳐들어온다. 계속 되는 반복퀘스트 같은 개념이라서 몇 번이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나마 4개의 방어 퀘스트 중 난이도가 최하로, 거너는 둘째치고 레이더가 제대로 된 무기가 있을 리 없는데다 침투 수단도 딱히 없다보니 성벽만 잘 지어주면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 그나마 거너버티버드를 한 두대 몰고 올 수 있고, 앞쪽과 뒤쪽으로 침투한다고 하니 방심은 금물.
  • 슈퍼 뮤턴트

    • 난이도 조건

      없음

    일반 슈퍼 뮤턴트 방어 퀘스트와 비슷하다. 다행히도 자폭병은 스폰이 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슈퍼 뮤턴트 베헤모스를 끌고 오는 방어 퀘스트라 좀 짜증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 악명높은 미사일 런처 3인조가 등장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한다. 중후반에서는 난이도가 낮지만, 초반에는 그놈의 베헤모스 때문에 골치아플 수가 있다.

4.1. 방어 팁

  • 무조건 성을 지어라. 성벽 보수가 더 캐슬 방어의 알파이자 오메가다. 작정하고 죄다 봉쇄해 버리면 사실상 입구는 좁은 문 하나 말고는 없기 때문에 그곳만 포탑을 도배해 두면 밖에서 적이 설쳐대도 훨씬 안전하며 우주방어가 훨씬 쉬워진다.
  • 만약에 습격 이벤트가 뜨기 전에 터렛을 충분히 짓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우측의 좁은 문도 벽으로 막아버리자. 이러면 완벽하게 봉쇄되기 때문에 레이더나 뮤턴트는 들어올 방법도 없고, 신스나 브라더후드, 거너도 버티버드 강습이나 순간이동 외엔 성 안으로 들어올 방법이 없어진다.
  • 앞쪽에는 전진 기지를, 측후방에는 벽을 지어준 후 터렛을 위에 올려주자. 거너나 브라더후드는 버티버드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터렛으로 조져놓지 않으면 침입응 허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거리를 최대한 늘려놓자.
  • 야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작정하고 5개 이상 지어놓은 다음 야포 신호탄을 던져놓으면 신스나 레이더, 브라더후드 모두 떡실신 시켜줄 수 있다.
  • 초소도 여기서는 활용성이 높다. 초소는 다른 정착지에선 인구수 잡아먹는 장식 수준이지만, 여기서는 능동적인 방어 태세도 중요해서 주요 방어 지점에 인원을 배치하는데 이만한 물건이 없다.

    파일:폴아웃 4 더 캐슬 초소 예시.png

    위 스샷을 보면 오각형 꼭짓점에 초소를 놓고 노말 사양의 센트리봇을 제작해 배치했다. 이런 식으로 중무장한 인원을 배치해둬야 바깥에서 오는 적에 총알을 갈겨 체력을 상당히 깎은 채 방어전을 시작할 수 있다. 성벽은 모드니까 일단 넘어가고
  • 정착민들에게 최소한 컴뱃 아머 풀셋 + 안 쓰는 돌격소총 이상의 고급 무기를 들려주자. 무기만 주고 방어구를 안 입히면 레벨 스케일링을 받고 몰려오는 적의 공세에 너무 쉽게 눕는다. 장비 수급을 위해 컴뱃 아머를 자주 입고 다니고 무기도 괜찮은 거너를 털고 다니면 충분히 해결되며 컴뱃 아머 헬멧은 구하기 어려우니 거너가 자주 쓰고 나오는 전쟁 전 군용 헬멧만 씌워줘도 충분하다. 누카월드를 쓸어버렸다면 수제 소총을 박박 긁어모아와서 정착민 전원을 무장시켜도 좋다. 이렇게 해둔 뒤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군복+컴뱃 아머 풀셋+군용헬멧+사제 소총으로 무장한 미닛맨들이 로니 쇼를 중심으로 모인 모습을 보면 그 오합지졸 미닛맨이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 오토매트론 DLC가 있다면 로봇을 많이 만들자. 많이 만들어서 더 많이 만들자. 로봇의 정신나간 화력은 더 캐슬 방어전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준다. 센트리봇 위주의 로봇은 야외에 배치시켜 등짝 런처와 미사일, 레이저 개틀링으로 무장시키고 성벽에는 로보브레인이나 핸디에게 장거리 무기를 들려줘서 견제를, 내부에는 어썰트론을 위시한 근접공격형 로봇을 배치하면 설령 브라더후드 기사들이 안쪽에 침입해도 로봇들의 압도적인 화력에 의해 금방 떡실신당하게 된다. 링크를 들어가면 알겠지만, 어지간한 무장을 들려준 오토매트론은 데스클로나 베헤모스도 갈아버리는 흉악한 놈들이라 세 놈만 돌격시켜도 무쌍을 찍는 걸 볼 수 있다. 평소에 소수로만 사용하고 방어전에서만 로봇을 쓰고싶다면 방어전하기전에 급속 양산하는것도 괜찮다.
  • 동물은 의외로 방어 능력이 전무하다. 일단 대부분이 근접형인데다, 그나마 원거리가 가능한 마이얼럭 킹이나 벌레류는 효율이 나쁘고, 데스클로의 경우 관리가 좀 힘들다. 어지간한 정착지라면 데스클로 몇마리로 데스클로 사료로 만들 수 있지만 여기서는 습격 이벤트로 들어오는 적의 화력이 높은지라 역으로 토막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유탄에 근접공격하러 뛰쳐나간 동물이 맞았다간 미닛맨들이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 쓰레기 박격포나 피칭 머신을 활용해보자. 업데이트로 유탄이나 지뢰를 넣고 발사하면 작동하기 때문에 이동 지점에 배치해놓고 지속적으로 발사시키면 자동 유탄 발사기 혹은 지뢰 살포기로 써먹을 수 있다.
  • 지뢰는 설치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플레이어가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정착민이 생기면 미닛맨 전체가 적대화되기 때문. 플레이어는 성벽 위에서 전설적인 적이나 파워아머를 입은 적 등 강적이 나타나면 저격해서 빠르게 잡아내는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5. 기타

  • 캐슬 탈환 퀘스트에서 진격을 하기전 집결 장소 및 폭탄들을 챙길수있는 '이반스'라는 부서진 작은 식당 한채가 있는데, 원래는 설리반스이며[27], 실제 인디펜던스 요새 근처에 있는 간이식당을 모티브로 하였다. 현실의 설리반스에서도 음식을 파는데 패스트푸드 위주로 파는것으로 여겨진다.
    이반스가 된것은 Sulivan's라고 쓰여진 간판이 반파되어서 그런듯. 간판 양끝에 네잎클로버 무늬가 있는것도 있지만 반파된것 이외의 차이점이라면 글씨체가 다르다는것과 이반스의 경우 간판이 전부 대문자로 되어있다.
  • 가비에게 퀘스트를 받지 않고 혼자서 가도 마이얼럭 여왕만 죽이면 정착지로 편입이 된다. 이 경우 탈환 퀘스트는 더 캐슬 앞에환 가비와 미닛맨 3명이 집결하는 것까진 똑같지만 더 캐슬에서의 전투가 모조리 스킵되고 라디오에 전력을 넣는 것부터 시작한다. 기존 퀘스트의 미닛맨 3명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에 미닛맨들을 살리고 싶다면 먼저 가서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 캐슬 탈환 퀘스트 이후에도 폭탄들과 탄약등이 며칠 후 리젠된다. 버그인지는 불명.
  • 점령 후 라디오를 해금하면 항상 미닛맨이 5명 이상 상주하게 된다. 정착민으로는 사용 불가능하며, 차후 라디오를 껏다가 다시 킬 경우 재배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참고로 라디오도 버그가 쩔어주는 걸로 악명 높다. 미닛맨 방어 퀘스트 이후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는데, 유일하게 PC만 해결가능하다.
  • 빌리징 초보자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진행에 따라 대규모 방어전도 두 번이나 치룰 수 있는 매력있는 지역이다.
  • 참고로 볼트 88의 급수를 담당하는 동쪽 구역이 이곳 호수다. 그러나 캐슬과 연결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중 하나.
  • 모드를 통해서라도 좀 더 제대로 된 요새를 짓고 싶다면 Sandbag Fortifications155mm Howitzer M1 모드를 추천한다. 전자의 경우, 참호와 위장막을 추가하는 모드로, 다양한 참호와 목책, 감시탑 초소 등을 대거 추가시켜주기 때문에 캐슬의 요새화가 가능하며, 후자의 경우, 야포를 진짜 M114 155mm 곡사포로 바꿔버리는 흉악한 모드다. 사이즈가 좀 더 커지긴 하지만 발사 애니메이션과 탄두까지 완벽하게 바꿔주기 때문에 퀄리티가 상당하고 뽀대도 난다. 거기에 더해 탄두 적재 아이템도 추가돼서 장식용으로도 최고의 물건이 된다.
  • 동료 대사가 재밌는 지역중 하난데 대부분이 동료들이 마이얼럭을 디스한다. 보통 냄새를 디스하나 코즈워스와 파이퍼의 경우 대놓고 역겹다고 까며 댄스는 마이얼럭들이 더 캐슬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고 깐다. X6-88은 미닛맨이 뭔가 하고 있다며 의심하는듯.

[1] 메사추세츠에 실존하는 요새로, 실제로도 더 캐슬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현 모습과 달리 게임상에서는 200년의 세월이 흘러 항구는 온데간데 없이 증발하고 주변 지대가 많이 침식된 편. 가비 등 몇몇 동료들 역시 대놓고 인디펜던스 요새라고 부른다.[2] 전형적인 성형 요새로, 16세기부터 화포가 발달하면서 기존 중세 식의 성벽으로는 방어력의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설계된 형태이다.[3] 이 퀘스트를 받기 전에 플레이어가 미리 마이얼럭 퀸까지 쓸어버리고 퀘스트를 받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간지나게 거기 이미 정리했다고 말하고 프레스턴 가비가 최근 들은 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이라고 답하고, 합류 지점에 도착하면 즉시 이동을 개시한다. 미닛맨을 모두 살리고 싶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4] 마침 요새 안에 화염방사기가 준비되어 있다.[5] 팁을 주자면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 조합에 있는 황무지인 잡지 퍽을 먹은 다음 가는 게 좋다. 이 퍽의 능력이 고기 획득량을 2배로 늘려주는건데, 아무것도 안 주는 해츨링도 이 잡지 퍽을 얻고 나면 마이얼럭 고기를 하나 루팅할 수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좋은 고기 수급처가 된다.[6] 만약 준비가 안됐다면 KL-E-0 옆에 있는 팻 맨을 슬쩍하자. 악행이 싫거나 동료 호감도가 걱정된다면 렉싱턴에서 파워 아머 입은 레이더를 저격하고 루팅해도 된다. 지모냐 초소의 레이더 도반드시 팻맨을 들고 다니고 있다.[7] 팻 맨 사용으로 인한 가비의 호감도 감소가 문제라면 지뢰를 이용하자. 마이얼럭 퀸은 캐슬 진입 시 우측 물 속에서 나와 제일 큰 구멍으로 들어오므로 병뚜껑 지뢰나 일반 지뢰를 오는 경로에 미리 여러 개 깔아둔다면 깔끔하게 한방에 삭제되는 퀸의 모습을 볼 수있다. 주의할점은 한곳에 여러개 깔아둘때 충격을 조금만 받아도 지뢰깔던 유저가 삭제되므로 밀집해서 깔되 위에 탑쌓기로 깔지 않는게 좋다.[8] 참고로 첫 만남 시 로니 쇼를 놀려먹거나 한 판 붙을 수도 수 있는데, 맥크래디, 스트롱, 케이트, X6-88, 핸콕은 좋아하지만, 프레스턴 가비, 파이퍼 라이트, 닉 발렌타인, 팔라딘 댄스, 퀴리는 싫어한다.[9]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기능한다.[10] 사실 원래부터 침입자는 무조건 조지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근데 유일한 생존자야 그렇다 치더라도 미닛맨 소속이었던 로니 쇼도 못알아보는데, 이는 IFF 데이터베이스가 맛이 갔기 때문.[11] 영문 폴아웃 위키에 따르면 3일.[12] 지하로 가기 위해선 빌리징 모드에서 지하통로로 가는 계단에 쌓여있는 잔해를 스크랩해서 치우면된다[13] 만약 이 센트리봇을 Perk을 써서 해킹하면 로니 쇼가 잠겨진 문을 여는 단말을 조작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해킹 후에 박살내면 그때서야 진행된다. 사지는 결국 어쨌든 살러둘 수는 없다.[14] 무기고를 연 이후에는 다시 문을 닫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15] 퀘스트를 하기 전에 프레스턴을 모드로 이미 죽여서 미닛맨 루트가 영구히 막힌 상태일 경우 set minartillerycanbuild to 1을 입력하면 포대를 만들 수는 있다. 단, 포격 신호탄도 콘솔로 불러야 한다.[16] 주변 지역으로는 그윈넷 주조공장, 제네럴 아토믹스 공장이 있다.[17] 무기고 공간이 해금되며, 야포가 해금된다.[18] 전력 10, 정착민 1 요구. 단, 정착민은 미닛맨으로 자동 대체돼서 의미는 없다.[19] Old Guns 퀘스트 클리어 시 해당.[20] 정확히는 성벽 내부 홀만 커넥터가 연결되어있다. 무기고의 경우 별도로 지어줘야 한다.[21] 실제 더 캐슬도 후방에 조그마한 정박지가 존재한다. 게임상에서는 흔적도 없이 증발한 상태.[22] 면도날 곡물 대형을 심어놓으면 수풀처럼 위장하는 효과도 볼 수 있을 듯.[23] 성벽안에 복도가 있는데 복도 옆에 공간이 흙밭 지을 공간은 돼서 거기에 짓기 좋다.[24] 성벽 계단과 보수 전 성벽 더미를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다.[25] 사실 여기 말고도 생츄어리 힐스의 워크샵에서 주기적으로 스폰된다.[26] 이건 캐슬만 특이한 게 아니라 다른 정착지도 방어도가 낮으면 방어 시설 먼저 짓고 방어하라고 시간을 준다. 이게 또 미니 퀘스트라 퀘스트를 모두 깨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짜증나는 부분.[27] 텍스쳐 데이터를 뜯어보면 온전한 간판으로 보이는 텍스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