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04:37:52

탈론 컴퍼니 용병

폴아웃 3에 나오는 적.

탈론 컴퍼니의 멤버들로 구성된 용병. 필드에서 마주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선 카르마 플레이시 주인공을 공격하는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메가톤의 폭탄을 해체했을 경우 랜덤 인카운터로 “Hitman”라고 개명된 탈론 컴퍼니 용병이 나온다. 설정상 미스터 버크가 보낸 것을 가지고 있는 홀로테이프로 알 수 있다. 미스터 버크가 죽었으면 텐페니가 보낸 것으로 나온다.

전용 컴뱃 아머를 입고 중공군 돌격소총이나 전투 산탄총, 레이저 라이플 등으로 무장해서 화력도 몸빵도 좋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본거지인 베니스터 요새에는 화염방사기미사일 런처까지 든 놈들이 등장하지만 드물다.

남자들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여자도 있으며, 어떤 지하철 내부에는 여성 용병의 시체가 나뒹굴고 있다. 라일리 레인저도 한때 탈론 컴퍼니와 협력했으나 성향 문제로 현재는 돌아섰다.

그리고 폴아웃 4 크리에이션 클럽 컨텐츠중 미니 퀘스트의 적으로 부활했다. 정확히는 수도 황무지 용병팩이라는 폴아웃 3 의상 복각팩에 포함된 미니퀘스트인데, 플레이어가 버티버드를 타고 직접 수도 황무지(!)로 날아가서 GNR 사옥에서 농성중인 탈론 컴퍼니 용병을 몰아낸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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