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2:56:20

YK42B 펄스 라이플



1. 폴아웃 22. 폴아웃 택틱스
2.1. 펄스 라이플 시제품2.2. YK42B 펄스 라이플

1. 폴아웃 2

파일:Fo2_YK42B_Pulse_Rifle.webp
공격력 54 - 78
AP 소모 단발(5), 조준 단발(6)
피해 유형 전기
사거리 30
요구 힘 6
무게 9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10 x 마이크로 퓨전 셀
가격 $17500
무기 퍽 Weapon Penetrate
적 DT ÷5 보정
The YK42B is an electrical pulse weapon that was developed by the Yuma Flats Energy Consortium. It is considered a far superior weapon to the YK32 Pulse Pistol, having a greater charge capacity and range.


YK42B 펄스 라이플은 유마 플랫츠 에너지 컨소시엄 사(社)가 개발한 전자기 펄스형 무기입니다. 보다 월등한 충전량과 사거리 덕에 YK32 펄스 피스톨보다 더 뛰어난 무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폴아웃 2 최강의 에너지 웨폰, 터보 플라즈마 소총 쪽이 최고라면 이 놈은 최강이다. 단, 터보 플라즈마보다 살짝 짧은 사정거리가 단점이다. 터보 플라즈마 소총과 단순히 5 차이라고 넘기기엔 클래식 폴아웃에서 5의 차이는 생사를 가르는 차이이다. 그리고 아이템 설명을 보면 전자기 펄스 무기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100% 전기 무기이다. 따라서 펄스 수류탄과 달리 생물이나 인간에게도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고 로봇류에게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게 버티버드의 설계도를 구해주면 바로 얻을 수 있어서 하나는 꽁으로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버티버드의 설계도를 구하려고 나바로에 가는 길은 수 많은 엔클레이브의 정찰대를 마주처야만 갈 수 있는데, 사실 세이브 로드 노가다 없이는 초반에 이동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 외에 구하는 방법은 산악지형의 랜덤 인카운터로 나오는 맵에서 가끔 등장하는 동굴에 꼬박꼬박 들어가는 것. 'special thief encounter'라고 8% 확률로 무장이 잘 된 컴뱃아머 입은 강도들이 나오는데[1][2], 이놈들이 무지막지하게 아픈 에너지 무기를 쏘면서 덤빈다면 이 라이플을 들고 주인공을 두들겨패고 있는 것이다. 두 놈이 한턴동안 주인공을 패면 크리티컬이 안터져도 체력 100정도는 우습게 날아가니 이놈들을 죽이고 라이플을 빼앗고 싶다면 대비를 단단히 하고 들이대는 게 좋다. 그래도 게임 내에서 전기 공격을 하는 무기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므로 에너지 웨폰을 쓰는 플레이어라면 하나 정도 구비하는 것이 좋다.[3] 다른 적들에게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플로터는 전기저항이 매우 높아[4] 펄스라이플을 맞춰도 데미지가 10도 안들어가기 일쑤다.

다만 채용을 꺼리게 되는 상당히 난감한 단점이 있는데, 크리티컬 사망시 적이 바싹 타들어가며 가루로 변해 바닥에 떨어진다. 문제는 이렇게 시체가 가루가 되면 아이템 컨테이너가 되는 게 아니라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모조리 바닥에 떨군다는 것. 재기드 얼라이언스 2와 같이 선택해서 줍는 것도 안 된다. 그래서 이 아이템을 왜 추천하지 않냐는 질문에 "슈퍼 스팀팩 30개째 줍고 있으면 스펙 같은거 안 보게 된다"는 답글이 달릴 정도. 물론 선택받은 자가 먼치킨이 돼서 돈이 썩어나는 후반에서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템 몇 개 클릭하기 번거로워서 지나쳐도 별 지장이 없어서 그냥 대충 쓰게 되기도 한다. 이것이 정 짜증난다면 옵션에서 "폭력성 수준(VIOLENCE LEVEL)"을 최소(Minimal)나 없음(None)으로 설정하면 그냥 조용히 시체를 남기면서(?) 죽기 때문에 아이템을 얻기 쉬워진다. 덕분에 잔인함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본의아니게 최강과 최고의 자리를 둘 다 맡게 된다. 아니면 평소에는 터보 플라즈마 소총로 버티면서 잘 간직하고 있다가 프랭크 호리건을 상대할 때 꺼내들고 똑같이 한번 쏴도 좋다. 만에 하나 저격수 퍽[5]이라도 있다면 더욱 좋다.

파일:yk42-1.png
폴아웃 3에서 모드로 구현한 모습

여담이지만 이 가루가 되는 크리티컬 효과는 엉뚱하게도 폴아웃 3에서 원래 절단 이펙트였던 레이저 병기가 가져간다. 그리고 룩이 요상하게 생겨서 FPS 시리즈(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왔다면 룩 때문에 잊혀졌을지도 모를 무기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이 녀석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펄스 전기를 발사하는 무기 LAER가 등장한다. 이쪽이나 그쪽이나 화력 자체로는 에너지 라이플 중 최상을 달리고, 펄스 라이플쪽은 아이템 드롭, LAER쪽은 종이내구도같은 하나씩 단점도 존재.

2. 폴아웃 택틱스

2.1. 펄스 라이플 시제품

파일:Tactics_pulse_rifle_prototype.webp
<colbgcolor=#ccc,#000> 공격력 42 - 64
공격 유형과 소모 AP 단발(4), 조준 단발(5)
피해 유형 전기
사거리 30
요구 힘 3
무게 9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8 × 마이크로 퓨전 셀

뉴턴 미션에 있는 금고에서 단 하나만을 얻을 수 있다. 기술광 집단인 리버가 로봇 군대와 싸우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나온 시제품 무기라는 설정이다. 참고로 택틱스에서는 폴아웃 1과 2와 달리 전기 데미지와 EMP 데미지가 하나로 통합되었다. 펄스 라이플 역시 전기+EMP 데미지가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로봇에게 유독 강력하다. 후반 주적이 로봇들이기에 시제품에 불과한 이 무기도 굉장히 좋게 쓰인다. 특히 필요한 힘이 낮다는 것이 특징.

2.2. YK42B 펄스 라이플

파일:Tactics_yk42b_pulse_rifle.webp
<colbgcolor=#ccc,#000> 공격력 54 - 78
공격 유형과 소모 AP 단발(4), 조준 단발(5)
피해 유형 전기
사거리 30
요구 힘 6
무게 9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12 × 마이크로 퓨전 셀

뉴턴 미션에서 위에 있는 시제품을 입수하여 돌아가는 부가 목표를 완료한 뒤, 미션 2개를 완료하고 나면 벙커의 병참장교가 단 1정만 판매한다. 이후 볼트 0 내부에 진입하면 대거 분대의 5명 중 한명이 판매하며, 볼트 0, 2시 방향에 있는 앉아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 있는 라커를 뒤져 추가로 1정을 얻을 수 있어서 캠페인에서는 총 3정의 펄스 라이플을 얻을 수 있다.

후반 주적인 로봇들은 전기+EMP 공격에 취약하기에 2편보다도 더 최강의 무기라는 말이 어울린다. 기본 피해량도 가우스 라이플의 60-80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 화기 스킬이 충분한 분대원이 다룬다면 치명타가 뜨는 순간 로봇 하나가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두와 애프너버너같은 마약까지 써서 12 AP 이상을 확보한 뒤 사격 AP 소모 감소 퍽까지 찍으면 한 턴에 3~4발씩 발사할 수 있다.
[1] 8% 확률에 더해 행운 기반 확률 체크를 또 통과해야 나온다. 확률 체크를 실패하면 동굴이 텅 비어 있다.[2]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장비가 달라지는데 1~10까지는 레더 아머, 11 이상은 컴뱃 아머를 입고 나온다. 무기는 레벨 15 이상일 경우 펄스 라이플, 가우스 라이플, 터보 플라즈마 라이플, 메가 파워 피스트, G11E 등을 가지고 나온다. 제일 보기 힘든건 가우스 라이플. 25명 정도 있는 동굴을 쓸어버려도 하나 겨우 나올 정도.[3] 최종 보스인 프랭크 호리건은 전용 아머를 가지고 있는데, 모든 저항이 높지만 전기 공격의 저항만 낮다. 그래봤자 192라는 싱글샷 데미지 캡이 존재하기에 혼자 싸우려면 크리가 들어가더라도 최소 6발은 쑤셔야 한다.[4] 전기 DR이 1편에서는 50%였는데 2편으로 넘어오면서 500%로 뻥튀기 되었다. 다른 저항이나 능력치도 전반적으로 대폭 상향되었다.1편 플로터2편 플로터.[5] 원거리 공격에서 기본 치명타 확률이 행운%가 아니라 (행운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