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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태고의 송가 PV: 「티탄과 지상의 만방에 관하여」 | |
| 「영원의 거룩한 도시」 오크마, 「천 개의 문이 있는 도시」 야누소폴리스, 「현자의 고향」 깨달음의 나무 정원, 「야만의 도시」 크렘노스성, 「해변의 진주」 스틱시아, 「눈의 도시」 아이도니아…… 오래전 황금 시대, 앰포리어스 땅에는 수많은 나라가 서로 맞닿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검은 물결에 삼켜지고 말았다…… 위기 속에서 천부 케팔은 태양을 등에 지고 하늘을 떠받들어 거룩한 도시를 한 줄기 빛으로 지켜주었다. 하지만 파괴된 세계를 재건하기 위해 영웅들은 고대 티탄의 불씨를 수집해야만 한다——설사 이것이 신들에 대한 사냥을 의미하더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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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탄 Titan | |
| 언어별 표기 | 티탄 Titan [ruby(泰坦, ruby=tàitǎn)] タイタン |
태초의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다 신이 불씨를 떨어뜨렸고 불속에서 티탄이 탄생했다
그중 셋은 운명을 엮고 셋은 천지를 개벽했으며
셋은 생명을 빚어내고, 셋은 재앙을 이끌었다
황금의 서사시 PV:「앰포리어스 영웅기」에서
그러다 신이 불씨를 떨어뜨렸고 불속에서 티탄이 탄생했다
그중 셋은 운명을 엮고 셋은 천지를 개벽했으며
셋은 생명을 빚어내고, 셋은 재앙을 이끌었다
황금의 서사시 PV:「앰포리어스 영웅기」에서
앰포리어스의 토착신들. 앰포리어스의 주민들은 에이언즈가 익숙하지 않으며, 12 티탄들을 숭배한다고 한다.
2. 모티브
앰포리어스가 그리스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다보니 올림포스 12신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역할과 유사점에서 에이언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후 사실로 확정되었다.열두 인자를 기반으로 한 전기 신호. 티탄과 황금의 후예는 각각 에이언즈와 운명의 길을 걷는 자에 대응하는 공액 시뮬레이션이다. 황금의 후예가 티탄의 불씨를 이어받음으로써, 경쟁과 계승을 통해 전기 신호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업데이트한다.
[로직: 전기 신호 간의 권한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신권」으로서 실험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쓰는 대로 δ-me13.exe / 티탄 황금의 후예
[로직: 전기 신호 간의 권한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신권」으로서 실험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쓰는 대로 δ-me13.exe / 티탄 황금의 후예
| 티탄 | 운명의 길(에이언즈) | 상세 |
| 「통로」 | 「화합」 | 차분화 우주 임계 방정식에서는 화합에 대응된다.[1] 또한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별자리의 소리를 들을 때 여러 목소리가 섞인 형태로 들리는 것과 시페가 천의 얼굴을 지닌 신주라고 불리는 것과 야누스가 만 갈래의 문으로 불린다는 연관성이 반영된 내용으로 보인다. |
| 「율법」 | 「질서」 | 권능이 '율법', '공정함'과 관련이 깊으며 저울을 상징으로 가지고 있어서 균형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죽음이 균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다소 불분명해졌다. 탈란톤의 반신 케리드라가 강력한 군주라는 점, 오직 저울의 결과로만 답하는 냉정한 티탄이라는 점에서 질서의 에나와 유사한 측면은 있다. |
| 「세월」 | 「기억」 | '세월'의 권능은 기억에서 비롯하여 과거를 재현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로닉스 본인이 후리를 천부라고 불렀다. 티탄 송가에서도 오로닉스는 기억 운명의 길과 강한 연관성을 보인다. |
| 「대지」 | 「불멸」 | 지오리오스가 종족의 연속성을 우선시하며 모든 대지의 종들이 영구히 존속해나가길 바랬다 |
| 「바다」 | 「공허」 | 내부세계가 결실되어 있으며, 유효한 의사결정을 회피한다. 또한 공허는 블랙홀로 비유가 많이 되지만 그와 함께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은 바다 혹은 물가로 이루어져있다. 파구사는 공허 자체보다는 공허를 회피하기 위해 자기 파멸을 선택하는 모델이다. |
| 「천공」 | 「보존」 | 특이하게 티탄의 신성 보다는 그 힘을 갖게 된 히아킨의 행동 원리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아퀼라 본인이 무관심한데도 그 힘이 숭배자들의 생존 환경에 유리하게 조작되거나 유난히 검은 물결을 회피하려던 성향은 보존이 반영된것일수도 있다. |
| 「부세」 | 「파멸」 | δ-me13.exe에서 밝혀진 셉터 실험의 핵심 인자. 사실 부세의 역할은 절멸 대군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파멸을 상징하게 되었다. 인지 동기 역시 분노라는 점이 파멸과 가장 유사한 특징. |
| 「이성」 | 「지식」 | 관장하는 영역이 '이성'으로 아무래도 지식과 가장 연관성이 크다. 깨달음의 나무 정원의 아낙사가 창시한 누스페르마타 학파에 대놓고 누스의 이름이 들어간다.[2] 덤으로 전작 원신의 세계수, 수메르, 켄리아와 유사한 소재와 비유를 여럿 갖고 있다. 항목 참조. |
| 「낭만」 | 「미(美)」 | 관장하는 분야가 ‘낭만’ 이며 낭만의 반신 아글라이아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우미(優美)의 세 여신들 중 하나인 아글라이아에서 따왔다. |
| 「분쟁」 | 「수렵」 | 초기 파멸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았으나, 스토리상 묘사되는 검은 물결에 오염되기 전의 니카도르의 행동원리는 파멸보다는 수렵에 가깝다. 차분화 우주 임계 방정식에서는 수렵에 대응된다. |
| 「죽음」 | 「균형」 | 초기에는 공허의 IX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스토리에서도 여러 차례 암시되는 것과 같이 죽음이 일방적인 삶의 끝이나 종말이 아니라, 삶과 죽음의 균형으로 세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균형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티탄이 쌍둥이 형태로 발현된 점에서도 볼 수 있다. |
| 「계략」 | 「환락」 | 예상하지 못한 기회와 우연을 제공한다고 추가로 부연설명 되는 점에서 지금까지 상황을 혼란시키면서도 실은 조력해 왔던 가면의 우인들 행동원리와 일치해 기회의 제공이 환락의 길의 본질일 수도 있다. 아하가 은근히 많이 언급되듯 앰포리어스 곳곳에서 자그레우스의 이름을 상당히 많이 언급하고 있다. 자그레우스의 손을 조종할 때 엉뚱한 곳으로 펀치를 날려 부딪히면 마치 비웃는 듯한 웃음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아하가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웃음소리와 거의 유사하다. |
| 「창세」 | 「개척」 |
3. 특징
3.1. 출현
신화에 따르면 이들은 혼돈에서 출현했다고 하며, 가장 먼저 깨어난 티탄은 야누스이다.다만 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신화로만 전해질 뿐, 명확하게 설명된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명백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재앙의 세 티탄이 검은 물결과 함께 나타났다는 점 정도이다.
그러나 4장 5막의 스토리에서 이 신화는 실험의 로그가 소실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이야기라는 점이 밝혀졌다. 실제 앰포리어스의 실험은 무기체에서 유기체로, 영장류로 진화하는 일반론적인 진화의 경로를 따랐다.
3.2. 타락
앰포리어스의 티탄들은 역사 자체인 존재들로, 당연히 앰포리어스인들에게 있어 숭배의 대상이다. 황금의 후예가 앰포리어스에서 추앙받는 존재인 것도 티탄의 신권과 황금피를 이어받은 반신들이기 때문이다.그러나, 검은 물결이 나타난 이후 침식되어버린 티탄들은 타락하여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결국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타락한 티탄들을 토벌해야 했으며, 심지어 타락하지 않은 티탄들도 종종 힘을 얻기 위해서 토벌당했다든지 불씨를 빼앗겼다. 니카도르의 경우 아예 크렘노스인들의 탐욕에 의해 개조당해 타락한 것이 밝혀졌다.
3.3. 능력
앰포리어스라는 세계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존재들이지만 위계는 의외로 높지 않다. 신권을 계승하는 시스템을 잘 따져보면 인간들이 티탄을 착취하기에 유리한 구조이며,[3] 티탄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추정되는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는 앰포리어스의 첫 번째 보스로서 소모되어 버릴 정도라서 위계적으로는 의외로 높지 않은 모습이다.[4]물론, 앰포리어스가 순환하는 12월의 역법 시스템에도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일단은 앰포리어스의 시스템을 창조 및 관리를 담당했던 존재들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다만, 티탄들이 단순히 세계 관리 AI 같은 존재인지 같은 붕괴 세계관에서 최소한 중간보스 이상으로 여겨져왔던 율자급은 되는 존재들인지 등등 모순점이나 미스터리가 많다.
작중 인물들이 신의 기적이라며 사용하는 티탄의 힘은 재능만 있다면 티탄의 의사와 관계없이 제공되는 것으로[5] 즉 인간이 갑인 시스템으로 추측되나 황금의 후예인 파이논을 포함해 앰포리어스인 대다수는 이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언즈가 아닌 사도와 비교한다면 그다지 강력한 신적 존재는 아니다. 세월의 티탄인 오로닉스는 기억 척자의 기억 정령인 미미보다도 신력이 떨어진다고 언급된다.[6] 앰포리어스가 최근에 기억의 거울에 관측되기 시작한 건 사도에 버금가는 존재가 탄생한 이후부터라고 언급되는데, 티탄은 앰포리어스의 토착 신이기 때문에 최근에 탄생한 존재가 아니다. 즉 티탄들은 사도에 필적하는 존재가 확실히 아니다. 앰포리어스 첫번째 PV에서부터 티탄들이 어느 신들에게 창조되었다는 식으로 설명된다.
전성기로 회귀한 니카도르가 전력을 다하면 군도를 날릴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등의 묘사를 볼 때 우주적 존재인 에이언즈나, 최소 행성 ~ 성계 단위의 파괴 행위를 자행할 수 있는 사도들과 비교해서도 그 스케일의 차이가 명백하다. 각자 대단한 권능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적어도 우주 단위에서 통용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이야기. 물론 어디까지나 1막에서 공개된 아주 단편적인 설정만을 토대로 따진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변동이 가능하긴 하나, 작중에서 전성기에 가까워진 니카도르가 비교적 손쉽게 토벌당하는 것을 볼 때 티탄간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크지 않는 이상[7] 앰포리어스의 하이라이트는 티탄이 아닌 다른 빌런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인간한테 영혼이 분리당하고 인간 몇 명한테 격퇴당하는 니카도르같은 사례를 보면 앰포리어스의 신이여도 천외의 신인 에이언즈와 비교할 때 격의 차이가 너무 커서 넘사벽 수준이다.
츠가냐의 토착신인 삼중안의 지모신[8], 이즈모의 팔백만 재앙신, 붕괴3rd의 율자[9], 원신의 일곱 집정관처럼 각 행성의 토착신 정도의 위상을 보유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3.4. 계승 시스템
모든 티탄은 각자의 의지와 생각을 지니는데, 티탄이 쓰러져 불씨(Coreflame) 형태로 돌아가면 일종의 의사 의식만이 남아 후계자에게 신권을 이양하는 시련을 내리는 존재로 변모한다. 작중에서는 니카도르가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이렇다보니 티탄이 쓰러져 불씨로 봉납되었다 해도 마땅한 후계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때를 기다리게 된다. 작중에선 개척자가 오기 전까지 세월의 신권의 후계자가 될 반신이 존재하지 않았다. 반대로 카스토리스, 아낙사, 히아킨의 경우처럼 신권을 먼저 이어받고 별도로 불씨가 창세의 소용돌이에 봉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토벌된 티탄은 불씨 형태로 운반되어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봉납된다.
3.4.1. 윤회 이전
| 불씨 계승 관계도 ([math( 33550336)] 번째 윤회 기준) | |||||||||
| 티탄 | 상태 | 계승 여부 | 황금의 후예 | 계승자 생존 여부 | |||||
| 야누스 | 소멸[10] | 계승 완료 | 트리스비오스 | 사망(4막)[11] |
| 탈란톤 | 토벌 | 계승 완료 | 케리드라 | 피살[12] |
| 오로닉스 | 토벌(2막) | 계승 완료[5막] | 키레네 → 개척자[14] | 생존[15] |
| 지오리오스 | 토벌 | 계승 완료 | 테라복스 | 무력화[16] |
| 파구사 | 토벌 | 계승 완료 | 헬렉트라 | 불명[17] |
| 아퀼라 | 토벌(4막)[18] | 계승 완료(4막) | 히아킨티아 | 무력화(4막)[19] |
| 케팔 | 사망[20] | 계승 완료(5막) | 카오스라나 | 무력화(5막)[21] |
| 세르세스 | 토벌(3막) | 계승 완료(3막) | 아낙사고라스 | 자살(3막)[22] |
| 네스티아 | 토벌 | 계승 완료 | 아글라이아 | 피살(4막)[23] |
| 니카도르 | 토벌(1막) | 계승 완료(2막) | 마이데이모스 | 전사(4막)[24] |
| 타나토스 | 토벌(3막) | 계승 완료(3막) | 카스토리스 | 무력화(3막)[25][26] |
| 자그레우스 | 소멸(4막)[27] | 계승 완료 | 사이퍼라 | 피살(4막)[28] |
| 토벌 순서 (막간) 지오리오스 → (막간) 케리드라 → (막간) 히실렌스 → (3막) 카스토리스 → (3막 종반) 아낙사고라스 → (4막 초반) 아글라이아 → (4막) 히아킨티아 → (4막) 사이퍼라 → (4막) 마이데이 / 트리스비오스 → (5막) 카오스라나 |
3.4.2. 윤회 이후
| 불씨 계승 관계도 ([math( 33550337)] 번째 윤회 기준) | |||||||||
| 티탄 | 황금의 후예 | 계승자 생존 여부 | |||||||
| 야누스 | 트리스비오스 | 사망[29] |
| 탈란톤 | 케리드라 | 피살[30] |
| 오로닉스 | 에버나이트(Mar. 7th)NEW | 생존 |
| 지오리오스 | 테라복스 → 단항·등황NEW | 사망[31] / 생존[32] |
| 파구사 | 헬렉트라 | 생존[33] |
| 아퀼라 | 히아킨티아 | 무력화[34] |
| 케팔 | 개척자NEW | 생존 |
| 세르세스 | 아낙사고라스 | 자멸[35][36] |
| 네스티아 | 아글라이아 | 전사[37] |
| 니카도르 | 마이데이모스 | 전사[38] |
| 타나토스 | 카스토리스 | 무력화[39] |
| 자그레우스 | 사이퍼라 | 전사[40] |
3.4.3. 재창기 이후
| 최후의 티탄 | |||||||||
| 이명 | 티탄 | 최종 생존 여부 | |||||||
| 만 갈래의 문 | 트리스비오스 | 생존 |
| 공정의 저울 | 케리드라 | 생존 |
| 영원한 밤의 장막 | 에버나이트(Mar. 7th) | 생환[은하열차] |
| 반석의 근간 | 단항·등황 | 생환[은하열차] |
| 충만의 잔 | 헬렉트라 | 생존 |
| 조석의 눈 | 히아킨티아 | 생존 |
| 세상의 왕좌 | 개척자 | 생환[은하열차] |
| 분열의 가지 | 아낙사고라스 | 생존 |
| 황금의 고치 | 아글라이아 | 생존 |
| 천벌의 창 | 마이데이모스 | 생존 |
| 어둠의 손 | 카스토리스 | 생존 |
| 변화의 동전 | 사이퍼라 | 생존 |
| 기억의 꽃NEW | 키레네NEW | 무력화[44] |
4. 작중 행적
4.1. 앰포리어스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붕괴: 스타레일/임무/개척 임무/제4장#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붕괴: 스타레일/임무/개척 임무/제4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앰포리어스 메인 플롯의 설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스토리 전체에서 활약한다.
4.2.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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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붕괴: 스타레일/차분화 우주/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붕괴: 스타레일/차분화 우주/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티탄 송시|티탄 송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티탄 송시에서 메인 스토리에 나오지 않는 모든 설정이 소개된다.
5. 작중 묘사
5막에서 카오스라나가 개척자를 불을 훔치는 자에게 고향이 파괴되지 않은 과거로 보내면서 불을 쫓는 여정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붕괴: 스타레일/임무/개척 임무/제4장 문서 참고.5.1. 12티탄
| [[티탄(붕괴: 스타레일)|{{{#!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101><tablebgcolor=#010101> 12 티탄 Titans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 창세 | |||||||
| [[키레네(붕괴: 스타레일)| | |||||||
||<-3><tablewidth=100%><bgcolor=#1a1d23,#010101>
}}}}}} ||운명의 세 티탄
||<-3><bgcolor=#1a1d23,#010101> 기둥의 세 티탄
||| 통로 | 율법 | 세월 | 대지 | 바다 | 천공 |
| <rowcolor=#c0c0c0> | | | | | |
| 만 갈래의 문 야누스 | 공정의 저울 탈란톤 | 영원한 밤의 장막 오로닉스 | 반석의 근간 지오리오스 | 충만의 잔 파구사 | 조석의 눈 아퀼라 |
| 창생의 세 티탄 | 재앙의 세 티탄 | ||||
| 부세 | 이성 | 낭만 | 분쟁 | 죽음 | 계략 |
| <rowcolor=#c0c0c0> | | | | | |
| 세상의 왕좌 케팔 | 분열의 가지 세르세스 | 황금의 고치 네스티아 | 천벌의 창 니카도르 | 어둠의 손 타나토스 | 변화의 동전 자그레우스 |
앰포리어스 12개월 역법 순서대로 서술한다.
- 운명의 티탄: 공간, 규칙, 시간 같은 근본적인 우주의 법칙을 상징하며 운명의 세 자매라고 불린다.
- 야누스: 만 갈래의 문. 통로의 티탄. 최초의 티탄. 문, 문을 막는 단절, 예언, 통신망을 담당한다. 12역법 중 1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트리비이다.
- 탈란톤: 공정의 저울. 율법의 티탄. 개념적인 모든 계약, 균형, 법칙을 상징하며 담당한다. 운명의 티탄 3자매 중 둘째이다. 12역법 중 2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케리드라다.
- 오로닉스: 영원한 밤의 장막. 세월의 티탄. 시간, 과거, 현재, 미래, 밤하늘을 담당한다. 3자매 중 막내이다. 12역법 중 3월을 상징한다. 대응 황금의 후예는 에버나이트다.
- 기둥의 티탄: 땅, 바다, 하늘 같은 환경을 담당하며 자신의 영역에서 파생되는 원소와 생물까지 포괄한다.
- 지오리오스: 반석의 근간. 대지의 티탄. 땅, 대지, 농사, 광물, 장인을 담당한다. 12역법 중 4월을 상징한다. 대응 황금의 후예는 단항·등황이다.
- 파구사: 충만의 잔. 바다의 티탄. 물, 어업, 술, 춤, 환희, 축제를 담당한다. 12역법 중 5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히실렌스다.
- 아퀼라: 조석의 눈. 천공의 티탄. 낮과 빛을 담당한다. 천외와 엮이면 선악에 관계없이 모두 불태운다. 12역법 중 6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히아킨이다.
- 창생의 티탄: 다른 원초적 영역들을 엮어 문명을 만들고 다스리는 속세의 문명신 같은 묘사를 받고 있다.
- 케팔: 세상의 왕좌. 부세의 티탄. 모든 티탄의 우두머리. 왕좌, 인간, 자유의 티탄. 인간을 창조했으며 인류 최후의 보루 오크마와 인공태양을 수호하고 있다. 12역법 중 7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파이논이다.
- 세르세스: 분열의 가지. 이성의 티탄. 생각, 농경, 식물, 지혜를 담당한다. 12역법 중 8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아낙사이다.
- 네스티아: 황금의 고치. 낭만의 티탄. 사랑, 결혼, 인연, 직물을 담당하고, 세르세스와는 부부 사이다. 12역법 중 9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아글라이아이다.
- 재앙의 티탄: 부정적인 권능을 담당하지만 현실의 신화 기준으로는 세계의 순환 시스템을 의미하며, 떡밥으로 이들이 나타났을 때 천외의 검은 물결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 니카도르: 천벌의 창. 분쟁의 티탄. 전쟁, 단련, 보호 같은 모든 전투적인 속성을 상징한다. 12역법 중 10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마이데이다.
- 타나토스: 어둠의 손. 죽음의 티탄. 니카도르의 전쟁 같은 재앙이 끝나면 죽은 자들을 인도한다. 12역법 중 11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카스토리스이다.
- 자그레우스: 변화의 동전. 계략의 티탄. 행운, 불운, 변화, 도둑질, 도박, 음모, 암살을 담당한다. 12역법 중 마지막 12월을 상징하며, 대응 황금의 후예는 사이퍼이다.
5.1.1. 운명의 세 티탄
공간, 법칙, 시간 등등 우주의 원초적인 규칙에 해당하는 개념들을 앰포리어스에서 관리하는 티탄들이다. 앰포리어스에서 가장 오래된 티탄들이며 카스토리스도 운명의 세 티탄을 3명의 자매라고 엮는다.| 만 갈래의 문, 야누스 (Gate of Infinity, Janus) | |
| 「운명의 세 티탄」 중 통로(Passage)의 티탄. 야누스는 모든 길의 존재와 종착점을 알고 있다. 야누스가 관장하는 것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통로뿐만 아니라 운명을 이어주는 여정이기도 하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 시작을 상징하는 1월을 담당한다.[45] 미래를 상징하는 새로운 문을 열어주지만, 과거를 상징하는 옛문을 닫기 때문에 1월은 폐문의 달이라고도 부른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46] |
| 신권 | 트리비에게 이양되었다. [재창기 이전] 신권을 가장 먼저 후예에게 가장 빠르게 넘겨준 티탄이며, 초기에 신권을 넘겨준 두 티탄 중 하나다. 4장 2막에서 구체적으로 광력 3760년에 넘겨주었다고 하는데, 스토리 시점인 광력 4931년 기준으로는 1171년 전이다. |
| 운명의 길 | 폐문의 달, 방랑하는 발걸음을 이곳에서 「화합」하게 할 거야―― |
| 신탁 | 「그대는 수많은 조각으로 나뉘어 타지의 땅에서 시들 것이다」 |
| 맺음말 | 「맑은 날이든 비 오는 날이든, 잠들기 전 자신에게 『내일 봐』라고 하는 거 잊지 마!」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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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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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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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로마 신화의 야누스. 로마 신화의 '우주적 최고신' 중의 하나로서 신화적 상징성이 게임 속의 묘사와 유사하다. |
| 야누소폴리스에서 섬기던 티탄이며, 혼돈에서 가장 빨리 깨어난 최초의 티탄이다. 우주적인 개념에 가까운 신권을 관할하니만큼, 단순히 '길'을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 즉 사람들의 운명을 관장하고 나아갈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트리비는 '미래'를 예언의 형태로써 직접 볼 수 있다. 다만, 탈란톤이 정한 균형의 법칙 때문에 '감금'과 '단절'과 '미로' 역시 야누스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운명의 세 티탄 중에서 오로닉스가 그녀를 언니라고 칭한 것으로 보아서 운명의 티탄 중에서 장녀이며, 트리비 같은 야누스의 사제들이 앰포리어스 시민들한테서 존경을 받는 유명세를 보면 세 자매 중에서는 가장 강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운명의 세 자매를 모시는 도시 이름부터 야누스의 이름을 본딴 야누소폴리스였으며, 개척자가 앰포리어스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집단으로서 함께 오크마로 출발하는 유랑민 세력으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트로이의 목마 비스무리하게 생긴 날개 달린 목마를 타고 나오는 야누스의 신도인 '야누스의 문'이라는 세력도 존재하며, 이들은 야누소폴리스가 멀쩡했던 시절에는 야누스의 권능으로 앰포리어스 이곳저곳을 오가며 검은 물결에 맞서기 위한 동맹을 찾아 다니기도 했다. 본편 시점에서도 앰포리어스의 각 맵에서 야누스의 문들이 타고 있는 목마를 찾아볼 수 있으며, 오크마에 나오는 야누스의 문은 기억 조각을 대가로 받으며 각종 조합 레시피나 인게임 음악 등을 파는 상점 NPC로 나온다. 이외에 크램노스 성 같은 곳에서 나오는 야누스의 문 NPC는 찾아서 말을 걸면 업적도 해방되니 시간이 나면 찾아보자. 그 밖에, 작중 개척자의 스마트폰을 보고 천외에도 야누소폴리스의 신관이 있냐는 식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네트워크를 포함한 앰포리어스 통신망도 야누스의 관할인 듯하다. | |
| 공정의 저울, 탈란톤 (Scale of Justice, Talanton) | |
| 「운명의 세 티탄」 중 율법(Law)의 티탄. 탈란톤은 편파와 불공정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앰포리어스의 금기와 경계를 수호하고 만물의 논리와 법을 제정한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2월을 담당하며 해당 달은 균형의 달이라고 부른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 |
| 신권 | 케리드라에게 이양되었다. [재창기 이전] 33,550,337번 윤회 모두 1차 불을 쫓는 여정에서 히실렌스에게 살해되었다. |
| 운명의 길 | 균형의 달, 난 「질서」를 자유의 초석으로 삼는다―― |
| 신탁 | 「그대는 파도 소리 속에 영면하고, 세상 경계의 바다에서 정복을 이룰 것이다」 |
| 맺음말 | 「나 없이는 세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보고, 정복하라!」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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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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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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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신화적으로는 로마 신화의 유스티티아와 그리스 신화의 아스트라이아라고 추정되는데 지식, 정의, 법률이라는 담당 영역과 저울이라는 상징물이 같다.[47] 다만 운명의 세 티탄은 추상적인 개념에도 영향을 주는 신이기 때문에, 앰포리어스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초자연적인 규칙마다 탈란톤이 계약에 관여하였다. |
| 탈란톤은 앰포리어스의 각종 법칙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탈란톤의 저울은 만물을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 덕분에 스타피스 컴퍼니의 신용 포인트 같은 "외부 세계의 화폐 가치"를 측정하고 교환할 수 있다. 만물의 가치를 측정하는 신권을 통해서 거래와 계약을 담당하는 신으로서도 나타나며, 공정한 거래를 위반할 경우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들거나 괴물로 만들어버린다. 이러한 강력한 법률에 의한 판결은 티탄들한테도 예외가 없다. 참고로 탈란톤이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의 화폐 및 무게 단위로써 한국에서는 성경 번역 때문에 달란트라고 적는 바로 그 익숙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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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밤의 장막, 오로닉스 (Veil of Evernight, Orony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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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세 티탄」 중 세월(Time)의 티탄. 오로닉스는 세월의 흐름을 정리하고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탱하며 만물이 순환할 수 있게 한다. | |
| 담당 12절기 | 운명의 세 티탄 중에서는 자매 중 마지막인 3월을 담당한다. 하늘의 지배권을 지닌 티탄 중 하나이며 하늘을 놓고 아퀼라와 다투는데, 오로닉스는 밤을 상징하기 때문에 3월을 긴 밤의 달이라고도 부른다. |
| 상태 | 생존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4장2막][49] |
| 신권 | [영겁회귀 시작 전] 본래 세월의 신권을 담당한 황금의 후예 키레네가 불을 훔치는 자에게 완전히 윤회에서 벗어나면서 세월의 신권에 대응하는 황금의 후예가 공석이 된다. [윤회 이전] 4장 3막 시점에서 오로닉스의 시련을 받고 임시로 개척자가 세월의 신권을 이행했으나, 5막에서 파이논에게 부세의 신권을 양도받아 신권에 다시 공석이 생겼다. [윤회 이후] 신권을 빈 자리를 노린 에버나이트가 차지했다. |
| 운명의 길 | 수억 가닥의 「기억」이――별이 되어 은하를 비추네![50] 긴밤의 달,나는「기억」을 뭇별로 엮을거야 ———[51] |
| 신탁 | 「끝이 시작을 낳듯 그대는 꽃이 필 때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52] |
| 맺음말 | 「세월이 무한한 윤회라면――끝없이 반복되는 고통은 잊고, 기쁨의 순간만 기억하자고!」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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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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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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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닉스로 추정된다. |
| 작중 개척자가 사용하는 시간을 되돌리는 힘(오로닉스의 기도)이나 특정한 장소에서 과거를 기록해놓은 이정표(오로닉스의 신상)은 시간을 관리하는 오로닉스의 권능이다. 밤과 시간 같은 우주적인 권능을 담당하지만 진짜 초월적인 신이 아닌 티탄이다 보니 성격은 다소 여린 것으로 보인다. 인간에 대해서도 언니들을 죽게 만들고 힘을 훔친 것 때문에 꼭 필요할 때만 어쩔 수 없이 응한다. | |
5.1.2. 기둥의 세 티탄
바다와 하늘, 대지. 기둥의 세 티탄의 룬이 나침반에 새겨져 있다.
어쩌면 이는 낭만과 이성, 계략과 율법, 운명과 세월, 나아가 분쟁과 죽음... 인간이 만든 개념이 모두 사라질 때, 모든 것이 세계를 지탱하는 물리적 본질로 돌아간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매트릭스」 이름 없는 거대 티탄의 무덤에서 나침반을 조사시 출력되는 대사
앰포리어스의 기둥이라는 명칭에 걸맞는 가장 직접적인 환경과 에너지에 관련되는 티탄들이다. 자신이 담당하는 환경이 상징하는 원소,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물과 생물, 자신이 담당하는 영역에서 파생되는 몇몇 문명적인 생산물에 대해서도 관할권을 지닌다. 공통점이라면 인간이 만든 개념이 근원이 아니라는 점이며, 「세상 매트릭스」에서도 나침반 형태로 중심 구조물로서 존재하고 있다.어쩌면 이는 낭만과 이성, 계략과 율법, 운명과 세월, 나아가 분쟁과 죽음... 인간이 만든 개념이 모두 사라질 때, 모든 것이 세계를 지탱하는 물리적 본질로 돌아간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매트릭스」 이름 없는 거대 티탄의 무덤에서 나침반을 조사시 출력되는 대사
| 반석의 근간, 지오리오스 (Pillar of Stone, Geor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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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의 세 티탄」 중 대지(Earth)의 티탄. 모든 산맥은 한때 지오리오스 성체의 화신이었다. 그는 체격이 가장 크며, 가장 온화하고 선량한 티탄이자 인간 세상의 수호신이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에서는 4월을 담당한다. 덕분에 4월을 경작의 달이라고도 부르며 각종 생산력이 오르지만 1년 중에서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 |
| 신권 | 거대용 테라복스가 불씨를 계승한 반신이었으나 마지막 윤회에서 단항에게 신권을 넘겼다. [윤회 이전]: 1차 불을 쫓는 여정에서 케리드라에 협력해 지오리오스를 토벌한 이후 자신의 단단한 몸으로 갈라진 대지의 균열을 메꿨다. [윤회 이후]: 에버나이트의 꼬드김을 받아 불을 쫓는 여정을 배신했었으나, 천년 후 앰포리어스로 돌아온 단항의 설득으로 자신의 신권을 넘기고 사망했다. 이후 대지의 신권은 단항이 이행하게 된다. |
| 운명의 길 | 경작의 달, 난 「불멸」의 척추가 되리―― |
| 신탁 | 「그대는 스스로 무덤을 파고, 반역의 용광로에서 불탈 것이다」[53] |
| 맺음말 | 「붓은 부러지고, 먹물은 마르며, 생명은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마음은 서사시 속에 길이 남을 거야」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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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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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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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각 티탄들의 성체를 만들어주거나 그의 자손인 「산의 백성」이 주조에 특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헤파이스토스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그리스 신화의 신보다는 클리포트에 훨씬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
|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의 자손인 「산의 백성」과 「드로마스」역시 성격이 온화한 편이다. 다만 덩치가 원체 큰 신이어서 그런지 크기 감각이 마비되어서 창조물들의 덩치가 일반적인 생명체보다 크다고 한다. 참고로 각 티탄들의 성체를 만들어 준 장인 역시 지오리오스이다. 인간들에게 각종 장인 기술과 농사법까지 전수해주었으며, 인간들의 생산력을 돕기 위해 앰포리어스의 대지에 동화되어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심지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성격인지라 사람들이 그를 찬미해도 침묵할 뿐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사망한 상태로, 검은 물결이 들이닥칠 때 이를 막기 위해서 지형을 바꾸어가면서까지 막아내다가 온 몸이 산산조각나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권속으로는 두더지를 두었다고 한다. | |
| 충만의 잔, 파구사 (Chalice of Plenty, Phagou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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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의 세 티탄」 중 바다(Ocean)의 티탄. 파구사는 인간 세상에서 표류하는 걸 좋아한다. 바다의 파도, 강의 격류, 연회의 술잔 속에 나타나 노래와 춤, 그리고 웃음을 가져온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에서는 5월을 담당한다. 파구사가 담당하는 어업, 술, 춤의 축제가 벌어지며 이때를 환희의 달이라고 부른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 신권은 반납했지만 현재까지 창세의 소용돌이에 있는 대야 속 조수에서 그녀라고 추정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54] |
| 신권 | 히실렌스에게 이양되었다. [윤회 이전]: 등장은 없지만 카스토리스, 아글라이아 등 다른 인물들에게 언급만 된다. 5막에서 밝혀지길, 케리드라의 명령에 따라 그녀를 시해한 후 큰 상심에 빠져 심해 속에 몸을 던진 후 행방불명 된 것으로 밝혀졌다. [윤회 이후]: 이전 윤회와 같이 케리드라를 시해했지만, 이번에는 구세주인 개척자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리고스의 봉인을 유지해 왔다. 귀환한 개척자와 리고스를 함께 쓰러뜨린 후, 개척자가 케팔의 불씨를 반납해 재창기를 여는 모습을 마지막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았다. |
| 운명의 길 | 환희의 달, 난 잔을 들어 「공허」를 몰아내리―― |
| 신탁 | 「그대는 세상 경계의 바다에서 정복을 이루고, 파도 소리 속에 영면할 것이다」 |
| 맺음말 | 「세상사 넓은 바다와 같고, 밀물과 썰물에 모든 건 결국 파도 속으로 사라지고 말지. 그러니 인생의 매 순간, 마음껏 노래해보자」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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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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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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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이기도 하지만 행실이 방탕하고 부적절했다보니 이를 확대하여 재해의 신으로도 불리기도 했기 때문에 잘 맞아 떨어진다. |
| 마모리얼 천궁은 파구사의 신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파구사의 물을 통해서 검은 물결의 오염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오크마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물뿐만 아니라 술을 담당하는 티탄이며, 술에서 파생되는 춤과 연회를 관장한다. 때문에 개척자에게 암브로시아를 가져오라고 닥달하는 엄청난 술꾼이다. 신권을 보유하고 있었을 때는 만취해서 해일을 일으키는 대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오리오스와는 '화해할 가능성조차 없다'라고 하는 걸로 보아서는 매우 사이가 나쁜 앙숙이다. 지오리오스는 대지의 티탄인 데다 매우 진지한 성격이지만, 파구사는 바다의 티탄일 뿐만 아니라 술과 연회를 즐기는 방탕한 티탄이기 때문에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이다. 자그레우스와는 사이가 더욱 나쁘다. 둘 다 어느 정도 변화와 장난에 영향을 끼치는 속성이라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전혀 친하지 않은 모양이다. 지오리오스 이상으로 혐오하는 관계이다. 3.2버전 시점에서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신수(神獸)가 언급되는 티탄으로 신수는 물범. | |
| 조석의 눈, 아퀼라 (Eye of Twilight, Aqui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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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의 세 티탄」 중 천공(Sky)의 티탄. 아퀼라가 대지를 주시하는 눈을 뜰 때 세상은 빛을 맞이한다. 아퀼라의 눈꺼풀이 내려앉을 때 세상은 어둠에 빠진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에서는 6월을 담당한다. 전반적으로 진짜 태양은 아니지만 태양을 상징하며, 앰포리어스는 6월이 가장 덥다고 한다. 밤을 상징하는 오로닉스와 다투면서 하늘의 지배권을 양분하고 있기 때문에, 아퀼라가 담당하는 6월은 '긴 낮의 달'이라고도 부른다. |
| 상태 | 토벌되어 사망(진짜 아퀼라)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융합신 셀리오스) |
| 신권 | 히아킨에게 이양되었다. [재창기 이전]: 조석에 눈에서 머물던 아퀼라를 개척자 일행이 토벌하고 히아킨이 불씨를 이어받았으나, 검은 물결이 오크마로 침입해오는 급박한 상황이 되자, 히아킨이 자신을 직접 천후의 화벽에 새겨넣어 아퀼라의 성체와 일체화하여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었다. |
| 운명의 길 | 긴 낮의 달, 나는 조석을 「보존」의 미광으로 만들리라―― |
| 신탁 | 「무지개다리 끝에서 하늘의 자손이 조석을 메꾸리라」 |
| 맺음말 | 「하늘을 자주 보고, 자주 웃으세요. 끈질긴 병도 긍정이란 약 앞에서는 꼼짝 못 한답니다!」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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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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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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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문서 참조. |
| 자신의 영토였던 천공섬이 있었으나, 검은 물결에 휩쓸려 미쳐버린 니카도르에 의해서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언급만 보면 오염된 니카도르보다 위협적인 존재로서 앰포리어스인들이 천외의 세계를 인식하고 천외 진출을 시도할 경우 선악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모조리 불태워버린다고 한다.[55] 현재는 니카도르와 함께 검은 물결에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추측되고 있으며, 히아킨이 언젠가 자신이 불씨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듯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상태가 좋지 않은 듯하다. 이후 3막에서 마지막으로 토벌할 티탄으로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4막에서 싸우게 될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사실이 되었다. | |
5.1.3. 창생의 세 티탄
다른 창조계열 티탄들이 주로 우주의 원초적인 법칙과 재료를 담당한다면, 창생의 티탄들은 흔히 '속세'라고 부르는 인류 문명의 탄생과 통치에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각 왕좌(문명), 이성(농업), 낭만(제사)를 담당하기에 한마디로 문명신이라고 볼 수 있는 티탄들이다.[56]| 세상의 왕좌, 케팔 (Throne of Worlds, Kepha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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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생의 세 티탄」 중 부세(Worldbearing)의 티탄. 케팔은 신들로부터 생명을 짊어지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는 모든 세상을 통치하는 왕좌를 포기하고, 오직 인간을 위해 세상에 한 줄기 빛을 남겼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 역법 중에서는 7월을 담당한다. 케팔은 인간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자유를 부여했기 때문에 케팔을 종종 자유의 신, 7월을 자유의 달이라고 부른다. |
| 상태 | 사망[57] |
| 신권 | [윤회 이전]: 파이논이 불씨를 회수했으나, 아이언툼의 탈출을 막기 위해 영겁 윤회에 들어섰다가 33,550,337번째 윤회에 들어서기 직전 개척자에게 신권을 이양한 뒤 파멸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다. |
| 운명의 길 | 자유의 달, 난 이 운명의 족쇄를 「파멸」시키리라! |
| 신탁 | 「사람들은 한 사람과 작별을 고할 것이며, 그 사람만이 기적을 보게 될 테니, 그것이 운명 이노라」 ↓ 「그대는 회백의 여명이 드러날 때까지 뜨거운 태양을 짊어질 것이다」[58] |
| 맺음말 |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영웅이 살고 있죠. 그 영웅을 품고 태양을 향해 달려가세요」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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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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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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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제우스와 아틀라스라고 추정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 앰포리어스인들에게는 천부라고 불리며 사실상 주신으로 취급된다. 다만 이는 말세가 오며 현재 오크마가 황금의 후예가 활동하는 중심도시로 보이면서 생긴 묘사이며 본래 각 티탄의 신앙은 서로 분리된 관계라 다른 도시국가는 딱히 케팔을 딱히 공경하지도 않고[59] 과거엔 케팔의 예언도 인정하지 않아 황금의 후예를 불길한 재앙 취급하거나 각 도시국가의 연합군이 오크마를 총공격한 사례도 있다. 즉 케팔은 어디까지나 오크마의 주신인 셈. 창생의 세 티탄 중에서도 부세라는 무한하게 추상적 관념을 담당하는 티탄인데,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것은 불꽃이다.[60] 황금의 후예가 "불을 쫓는 여정"을 걷고 있음을 상기한다면 다소 의미심장할 부분. 앰포리어스의 전설에 따르면 인류를 만든 창조신이며, 자신의 피로 황금의 후예들을 만들어낸 존재이다. 잠들기 전부터 인간들을 굉장히 아꼈다고 하며, 케팔이 수호하는 오크마는 현재 앰포리어스에서 유일한 안전지대다. | |
| 분열의 가지, 세르세스 (Bough of Rift, Cerc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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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생의 세 티탄」 중 이성(Reason)의 티탄. 세르세스는 성스러운 거목의 형상으로 세상에 내려왔다. 인간이 자신의 곁에서 걷고, 깨어나고, 깊이 생각하고, 지식을 얻는 것을 허락했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역법 중에서는 8월을 담당한다. 농업의 추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확의 달이라고 부른다. 경작을 담당했던 지오리오스가 다스리는 4월과 함께 수확을 하느라 가장 바쁘고 생산력이 상승하는 달이다. |
| 상태 | 생존[61]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4장3막] |
| 신권 | 아낙사에게 이양되었다. [윤회 이전]: 4장 3막에서 이성의 시련을 통과해 반신이 된 아낙사가 스스로 세르세스의 불씨를 뽑아내 자살하는 것으로 봉납, 직후 아낙사는 생명의 불꽃이 유해를 떠나 한 번 사망하였다. |
| 운명의 길 | 수확의 달, 난 어리석은 자에게 「지식」을 일깨우리라―― |
| 신탁 | 「그대는 순수의 정점을 초월해 괴롭고 썩어 빠진 어둠으로 돌아갈 것이다」 |
| 맺음말 | 「『진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녹이는 용매이므로 객관적으로는 절대 존재할 수 없다』――나는 그걸 기가 막히게 증명할 수 있지만, 이야기가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더는 설명하지 않도록 하지」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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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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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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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농경신과 학문신과 식물신의 다양한 속성을 지닌다. 문서 참고. |
| 세르세스의 상징물은 성스러운 나무이며 자연을 담당한다. 다만 환경계열 티탄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영역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관할한다면, 세르세스는 지혜의 신답게 '정원', '농업', '나무' 같은 문명을 상징하는 식물에 관련성이 깊다. 세르세스를 중심으로 성립된 7개의 학파가 존재하며 황금실과의 관계성 등등 전작의 세계수에서 파생되는 지식 관련 단체와 유사한 설정을 지니고 있다. 드라이어드(나무의 님프)의 외형을 한다든지, 전반적인 설정에서 전작 원신에서 등장하던 세계수와 같은 비유와 단어를 여럿 사용한다. 관련 설정의 세계수는 고대 켈트, 게르만 신앙에 등장하는 존재이다 보니 그리스 신화 이외에도 여러 설정이 섞인 모습이다. | |
| 황금의 고치, 네스티아 (Chrysalis of Gold, Mnestia) | |
| 「창생의 세 티탄」 중 낭만(Romance)의 티탄. 권속들과 함께 세상의 아름다움을 쫓아 금실을 엮어 세상의 낭만으로 직조하고, 앰포리어스의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을 전해준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에서는 9월을 담당한다. 해당 기간에는 가정과 직조에 연관된 행사가 열리며 '직조의 달'이라고 부른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 |
| 신권 | 아글라이아에게 이양되었다. [윤회 이전]: 신권을 후예에게 가장 빠르게 넘겨준 두 티탄 중 하나다. 4장 2막에서 구체적으로 천년 전에 넘겨주었다고 한다. 아글라이아는 오크마의 참주이자 황금의 후예의 수장으로서 불을 쫓는 여정을 이끌다가 원로원 적대 파벌의 청소부들에게 살해되었다. |
| 운명의 길 | 직조의 달, 난 금실로 「미」를 엮어내리―― |
| 신탁 | 「그대는 따뜻하고 눈부신 황금 속에서 마지막 목욕을 하게 되리라」 |
| 맺음말 | 「신뢰와 이타심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벌의 옷이야. 하나는 타인에게 선물하고, 하나는 자신을 장식하는 거지」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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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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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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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데메테르와 헤라 등등. 사랑에 관한 일화가 있다거나, 의상공을 두고 있고, 사람들의 결혼과 인연을 관장하며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다만, 아프로디테는 사랑 중 불륜과 불화 같은 요소까지 담당하는 꽤나 문란한 여신[63]이다 보니, 네스티아의 현모양처 같은 인생이라든지 가정과 인연을 비호하는 부분에는 살짝 어긋난 부분이 있다. |
| 현재는 토벌되었으며 불씨로써 봉납되었다. 네스티아의 황금실의 원래 주인이며, 이것을 물려받은 자들은 황금실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창생의 세 티탄답게도 낭만이라는 다소 추상적 관념을 담당하는 티탄이지만,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것은 사랑. 세르세스와는 부부 관계이다. 원래 세르세스에게 고백했다 무시당하자 낙담해 상사병으로 사망했고, 이후 인간으로 환생하여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것들을 금실로 엮어 세르세스에게 바쳤고 이를 받아들인 세르세스와 둘이서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차분화 우주에서도 반려자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 일편단심 같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황금기가 끝나고 신들의 전쟁에서 세르세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타나토스와 거래를 하여 창조물과 권속을 선물로 바쳤을 정도. | |
5.1.4. 재앙의 세 티탄
죽음, 전쟁, 변화 같은 대체로 부정적인 속성을 띠고 있지만, 신화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우주의 순환에 필요한 요소들을 담당하는 티탄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출현과 함께 검은 물결이 나타났고, 황금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떡밥이 있다. 다만 다른 티탄들과 창세 때부터 함께한 게 명백하기에 단순히 평소에 안 보이다가 이들이 검은 물결에 가장 먼저 접하며 역할에 이탈해 속세에 모습을 보였다는 뜻일 수도 있다. 후에 앰포리어스의 비밀과 함께 이 어긋나는 서술이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하게 되었는데 재앙의 티탄의 신앙과 신격 자체 옛날부터 앰포리어스에 존재하긴 했던 것으로 보이나 현시대의 황금기 동안 인류는 영생을 누려 죽음, 분쟁, 계략을 실제로 마주할 일이 없다가 무의미한 영생을 무너트리기 위해 파구사의 신도들이 죽음의 티탄을 불러내고 차례대로 강림한 것으로 보인다.5막에서 이들이 나타난 이유가 밝혀졌는데, 다름아닌 리고스가 앰포리어스에 파멸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넣은 3가지 변수들이었다. 검은 물결이 곧 파멸의 방정식 그 자체이므로 재앙의 세 티탄이 검은 물결을 불러왔다는 것은 사실이었던 셈. 그러나 이들은 어째서인지 결과적으로 파멸에 대적하고자 했고, 결국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거스른 결과 파멸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 개척자가 마지막 루프에 도달할 수 있게 되고 앰포리어스에 구원의 기회가 생겼으므로, 이들의 죽음이 리고스가 평한 것처럼 결코 무의미한 파멸이었던 것은 아니다.
특이하게 분쟁, 죽음, 계략의 세 티탄들은 재앙이라는 이름과 반대의 삶과 최후를 맞이하였다.[64]
- 니카도르는 인간이 강해지기 위한 시련의 상징이자 검은 물결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웠으며 결국 타락한 뒤에는 니카도르의 이성인 나이어스가 자기자신을 처치할 수 있도록 불사성을 없애주어 결국 니카도르를 토벌할 수 있었다.
- 타나토스는 실은 언니의 죽음에 슬퍼하며 그녀를 그리워하던 평범한 소녀였고 카스토리스와 재회한 뒤엔 그저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신권을 이양하였다.
- 자그레우스는 세상을 구할 1억 분의 1의 가능성을 위해 사이퍼의 계략에 협력하였고 케팔의 불씨를 꺼내면 죽는다는 것을 알아도 망설임 없이 불씨를 넘겨주었다.
| 천벌의 창, 니카도르 (Lance of Fury, Nika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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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앙의 세 티탄」 중 분쟁(Strife)의 티탄. 그는 신들에게 선전포고하고 세상을 끝없는 분쟁에 빠트렸다. 시인의 노래에서 그의 천벌의 칼날은 일격에 천지를 쓸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개월 역법 중에서는 10월을 담당한다. 황금전쟁 시대에는 도시국가들끼리 전쟁을 진행했으며, 죄수를 죽이고 제물을 바치는 호전적인 의식이 치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 상태 | 생존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4장1막] |
| 신권 | 마이데이에게 이양되었다. [윤회 이전]: 4장 1막에서 파이논이 불씨를 받을 것이라 언급되었고 실제로 토벌 직후 니카도르의 시련에 응하였으나 실패하고 2막에서 마이데이에게 이양되었다. 마이데이는 4막에서 불을 훔치는 자와 싸우다 전사했다. |
| 운명의 길 | 분쟁의 달, 난 영원한 「수렵」의 영광이 되리라! |
| 신탁 | 「언젠가 그대는 등에 찔려 죽을 것이다」 |
| 맺음말 | 「놀이를 죽이면 게임이 탄생하리다. 분쟁을 죽이면 영광이 반드시 찾아오지」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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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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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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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해당 문서 참고. |
| 군사력, 전쟁, 전투, 보호 같은 전쟁에 연관된 요소를 관장하며 티탄을 죽이는 티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전사이다. 검은 물결이 닥쳤을 때에도 최전선에 나서서 이를 막았으며, 불씨를 이양받은 마이데이 역시 같은 책무를 맡고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결국 검은 물결에 휩쓸려 타락한 이후에는 인류의 가장 큰 적대세력이 되었다. | |
| 어둠의 손, 타나토스 (Hand of Shadow, Thanat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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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앙의 세 티탄」 중 죽음(Death)의 티탄. 수많은 영혼들이 안식처를 찾지 못할 때 저승의 강의 조수가 대지를 뒤덮고, 타나토스가 배를 몰고 와 그들을 내세로 인도한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 역법 중에서는 11월을 담당한다. 이때 11월은 애도의 달이라고 부르며, 10월에 시작되었던 니카도르의 전쟁이 잠잠해지고 각종 분쟁과 사건으로 죽은 자들을 애도해준다. |
| 상태 | 생존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4장3막] |
| 신권 | 3막에서는 카스토리스가 계승하였다. [재창기 이전]: 카스토리스는 예외적으로 신권을 먼저 받고 불씨를 봉납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 운명의 길 | 애도의 달, 저는 죽음이 더는 「균형」의 종착지가 되지 않게 할래요―― |
| 신탁 | 「꽃바다 끝자락에서 산 자의 영혼은 그대의 손끝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고, 서로 포옹한 후에는 영원한 이별이 오리라」 |
| 맺음말 | 「마음에 여유가 있다면 다정함을 나누고 주변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어루만져 주세요」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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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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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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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동명의 신격인 타나토스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하데스가 섞였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 죽은 자를 인도하는 신으로 죽음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실제로는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현재 앰포리어스 대부분이 밤의 세계에 빠지고 죽음이 만연하면서 타나토스의 힘이 매우 강력해졌다고 언급된다. 머나먼 북쪽 도시 아이도니아에서 숭배했다. 아이도니아는 죽음으로 완성되는 진실된 삶을 숭배하는 엄숙한 신앙을 갖고 있으며 성격상 다른 도시와는 다소 떨어져 있다. 크렘노스인들은 그들이 자신들처럼 죽음을 숭배하지만 명예는 모르는 이들이라고 비하한다. 하지만 이건 전쟁과 영광으로 포장된 폭력을 숭배하는 크렘노스의 관점이고 일반적으로는 두려움과 소외를 받는 정도인듯. 이러한 성향 때문에 아이도니아 사람들은 크렘노스와는 다른 의미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
| 변화의 동전, 자그레우스(Coin of Whimsy, Zagreus) | |
| 「재앙의 세 티탄」 중 계략(Trickery)의 티탄. 자그레우스는 신의 직책을 이행하려는 마음이 없다. 그는 신들의 길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신들을 농락하며 갖가지 혼란과 무질서를 창조하는 것을 즐긴다. | |
| 담당 12절기 | 앰포리어스의 12 역법 중에서는 12월을 담당한다. 자그레우스가 담당하는 12월은 기연의 달이라고 부르며 여러가지 괴랄한 특징이 많다. 자그레우스가 담당하는 행운과 불운이 모두 강화되고, 음모, 계략, 도둑질, 암살이 자주 일어나며 치안이 악화된다. 게다가 날짜마저 확실하지 않아서 1년의 마지막 날에 윤일이 발생하면 그날 뜨는 달을 '붉은 달', 윤일이 없다면 마지막 날은 '금빛 달'이라고 부른다. 진실의 사자와 대화하다가 나오는 이야기를 예시로 들면 더 괴랄하다. 12월에 돈을 빌린 뒤 "월말에 갚겠다"라고 말하면, 자그레우스의 12월인 만큼 그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 계약의 달 2월이 와서 심판을 요청해도 "월말"이라고만 했지 언제인지 이야기하지 않았기에 심판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
| 상태 | 토벌되어 불씨로 봉납[67] |
| 신권 | 사이퍼에게 이양되었다. [윤회 이전]: 사이퍼가 불을 훔치는 자를 상대로 기만전을 펼치다 패배하고 불을 훔치는 자에게 치명상을 입고 살해되었다. |
| 운명의 길 | 기연의 달, 난 여명에 「환락」을 뿌리겠어―― |
| 신탁 | 「그대는 탐욕과 동행하고, 푼돈 때문에 죽을 것이다」 |
| 맺음말 | 「넘어질까 두려워하지 말고 달려! 운명이란 느릿느릿한 약충일 뿐이니 절대 널 잡지 못할 거야!」 |
| 원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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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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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신호 적대 행위 관측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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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 | 문서 참조 |
| 성격상 그를 믿는 신도들도 존재하지 않으며, 제단과 신전도 없다고 한다. 신으로 대접을 받을 때보다는 오히려 도둑놈이나 사기꾼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개념으로 사용되는 티탄이다. 그럼에도 그가 티탄으로서 섬겨지는 이유는 자그레우스가 가져오는 변칙성이 문제를 타파하는 데 도움을 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장난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하다 보니 티탄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안 좋은 편인데, 그 파구사도 지오리우스보다 싫어한다고 하며 무려 케팔을 취하게 해 여명 기계를 훔치려 들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티탄들 전원이 한 번씩은 장난을 당해본 것으로 보인다. | |
5.2. 13번째
앰포리어스에서 공식적으로 신앙받는 티탄은 12명이지만, 유일한 진짜 신이자 13번째 티탄의 존재에 대한 암시를 서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숫자 숭배자——질서형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만물의 본질은 정수와 정수의 연산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기둥의 세 티탄(천공의 티탄 아퀼라, 대지의 티탄 지오리오스, 바다의 티탄 파구사)는 덧셈의 화신이고, 창생의 세 티탄(낭만의 티탄 네스티아, 부세의 티탄 케팔, 이성의 티탄 세르세스)는 곱셈의 화신이며, 재앙의 세 티탄(계략의 티탄 자그레우스,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 죽음의 티탄 타나토스)는 뺄셈과 나눗셈의 화신이고, 운명의 세 티탄(세월의 티탄 오로닉스, 율법의 티탄 탈란톤, 통로의 티탄 야누스)는 대수와 지수의 화신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수학 연구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논리 연산이 산술 연산보다도 더 기초적인 위치라는 것을 깨달은 후,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티탄에 대해 새로운 버전의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기둥의 세 티탄은 취합 연산, 창생의 세 티탄은 추출 연산, 재앙의 세 티탄은 부정 연산, 운명의 세 티탄은 배타적 연산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신비하지만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배타적 연산을 운명의 티탄에게 부여한 것은 이 황당한 학설에서 유일하게 음미할 만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오크마의 기준으로 볼 때,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이상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훌륭한 시민이다. 이런 신조를 가지고 있는 외부인을 보면 당황할 것 없다——거룩한 도시의 삶은 그들이 스스로 단일 학문으로 인한 편협한 견해를 버리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인도할 것이다.
숫자 숭배자——혼돈형
말 그대로 질서형 숫자 숭배자의 반대다. 혼돈형 숫자 숭배자의 눈에는 질서의 상징인 정수야말로 표상이고 말단의 산물이다. 그들의 눈에는 정수의 비로 표현할 수 없는 무리수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존재이며, 원주율과 자연대수의 바닥은 티탄보다 훨씬 신성하다. 그들은 정수의 존재처럼 열두 티탄도 자연 구조로 형성된 환상이며, 열두 티탄의 뒤에는 알 수 없는 열세 번째 티탄이 있다고 주장한다——그는 말이나 어떤 숫자로도 표현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의 인지를 뛰어넘는다.
따라서 우리는 실제로 모순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혼돈형 숫자 숭배자는 모든 티탄의 진실성을 부정하면서 이런 생생한 기적이 감각 기관의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세계의 배후에 헛된 열세 번째 티탄 「유일한 진짜 신」이 존재하는데, 그가 세계에 혼돈을 가져왔고, 혼돈 속에서 질서가 탄생했다고 여긴다. (편집자 주: 이건 그들의 관점이다.)
편집자의 말: 외부의 역사로 혼돈형 숫자 숭배자가 검은 물결을 격화시킨 원흉임이 증명되었다. 그들은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티탄은 믿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열세 번째 티탄」을 믿는다——이런 현실을 부정하는 오만과 왜곡이 바로 현실 세계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주요 원인이다. 오크마의 선량한 시민은 이를 본보기로 삼아 케팔의 가르침을 저버리거나 티탄의 힘을 얕보지 않기를 바란다.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만물의 본질은 정수와 정수의 연산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기둥의 세 티탄(천공의 티탄 아퀼라, 대지의 티탄 지오리오스, 바다의 티탄 파구사)는 덧셈의 화신이고, 창생의 세 티탄(낭만의 티탄 네스티아, 부세의 티탄 케팔, 이성의 티탄 세르세스)는 곱셈의 화신이며, 재앙의 세 티탄(계략의 티탄 자그레우스,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 죽음의 티탄 타나토스)는 뺄셈과 나눗셈의 화신이고, 운명의 세 티탄(세월의 티탄 오로닉스, 율법의 티탄 탈란톤, 통로의 티탄 야누스)는 대수와 지수의 화신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수학 연구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논리 연산이 산술 연산보다도 더 기초적인 위치라는 것을 깨달은 후,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티탄에 대해 새로운 버전의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기둥의 세 티탄은 취합 연산, 창생의 세 티탄은 추출 연산, 재앙의 세 티탄은 부정 연산, 운명의 세 티탄은 배타적 연산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신비하지만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배타적 연산을 운명의 티탄에게 부여한 것은 이 황당한 학설에서 유일하게 음미할 만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오크마의 기준으로 볼 때, 질서형 숫자 숭배자는 이상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훌륭한 시민이다. 이런 신조를 가지고 있는 외부인을 보면 당황할 것 없다——거룩한 도시의 삶은 그들이 스스로 단일 학문으로 인한 편협한 견해를 버리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인도할 것이다.
숫자 숭배자——혼돈형
말 그대로 질서형 숫자 숭배자의 반대다. 혼돈형 숫자 숭배자의 눈에는 질서의 상징인 정수야말로 표상이고 말단의 산물이다. 그들의 눈에는 정수의 비로 표현할 수 없는 무리수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존재이며, 원주율과 자연대수의 바닥은 티탄보다 훨씬 신성하다. 그들은 정수의 존재처럼 열두 티탄도 자연 구조로 형성된 환상이며, 열두 티탄의 뒤에는 알 수 없는 열세 번째 티탄이 있다고 주장한다——그는 말이나 어떤 숫자로도 표현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의 인지를 뛰어넘는다.
따라서 우리는 실제로 모순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혼돈형 숫자 숭배자는 모든 티탄의 진실성을 부정하면서 이런 생생한 기적이 감각 기관의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세계의 배후에 헛된 열세 번째 티탄 「유일한 진짜 신」이 존재하는데, 그가 세계에 혼돈을 가져왔고, 혼돈 속에서 질서가 탄생했다고 여긴다. (편집자 주: 이건 그들의 관점이다.)
편집자의 말: 외부의 역사로 혼돈형 숫자 숭배자가 검은 물결을 격화시킨 원흉임이 증명되었다. 그들은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티탄은 믿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열세 번째 티탄」을 믿는다——이런 현실을 부정하는 오만과 왜곡이 바로 현실 세계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주요 원인이다. 오크마의 선량한 시민은 이를 본보기로 삼아 케팔의 가르침을 저버리거나 티탄의 힘을 얕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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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 이건…… 어떤 티탄의 초상화죠? 제가 읽어본 앰포리어스 신화들과 전혀 매칭이 안 돼요
파이논: 어쩌면 티탄에 대한 고대 하늘 문명의 해석이 저희와 완전히 달랐던 거겠죠
하지만 단항 씨 말에 동의해요… 이 모습은…… 너무 생소하네요
개척 임무 제4장 제4막 中
파이논: 어쩌면 티탄에 대한 고대 하늘 문명의 해석이 저희와 완전히 달랐던 거겠죠
하지만 단항 씨 말에 동의해요… 이 모습은…… 너무 생소하네요
개척 임무 제4장 제4막 中
개척 임무 제4장 제4막에 13번째 티탄으로 추정되는 벽화 그림이 나오는데, 모습이 케팔 대신 여명기계를 들고 있으며 케팔과「번식」의 에이언즈 타이츠론스를 뒤섞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헛소리 벌레가 자신들을 지켜주는 부인이라고 언급까지 하는데 이 때문에 헤르타의 알현 시스템에 돌연 침입한 계산력 칩충처럼 연산력을 노리고 침입한 번식의 세력이 앰포리어스의 환경에 맞춰 진화한 뒤 잠복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위의 진정한 티탄이란 신앙도 앰포리어스의 수학상에 나온 사상이기에 요컨대 세계의 '버그'가 아니냐는 것.
가운데의 구체를 안고 있는 방식이나 얼굴을 가리는 투구 등에서 리고스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4장 제7막에서 이름 없는 티탄의 신전에 찾아온 개척자와 단항에게 에버나이트가 밝힌 13번째 티탄의 정체는 바로 지식의 씨앗, 데미우르고스. 단항이 리고스를 떠난 직후 아낙사가 리고스에게 꺼낸 바로 그 이름이었다.
4장 8막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앰포리어스의 본래 존재 목적인 생명의 제1원인을 계산하기 위해 존재했던 변수다. 이후 키레네에 의해 각성하여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서술한다.
====# 4장 8막에서 #====
주위를 잘 둘러봐봐. 마지막 티탄이 어디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좋은 질문이지? 왜냐하면 나도 정말 궁금하거든……
여기엔 차가운 허공 말고 아무 것도 없잖아.
에버나이트, 13번째 티탄의 거처에서
사실 데미우르고스는 애당초 존재조차 하지 않았다. 키레네가 매번 거대 무덤에서 자신의 기억을 바친 것은 후리가 '13번째 티탄이 있다'라고 속이며 키레네에게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속인 것에서 기인하는 행동이었다. 에버나이트 왈, 후리는 처음부터 파멸과 손을 잡고 있으며, 그의 목표는 아이언툼의 목적를 달성하여 기억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고, 그를 위해 키레네에게 눈길을 비춰 앰포리어스를 가장 비극적인 서사시로 만들려 든 것이라고...좋은 질문이지? 왜냐하면 나도 정말 궁금하거든……
여기엔 차가운 허공 말고 아무 것도 없잖아.
에버나이트, 13번째 티탄의 거처에서
열세 번째 티탄은 존재한 적이 없지만, 셉터는 「그」의 존재를 믿어야만 합니다
제가 직접 그를 죽였죠. 「데미우르고스」라는 생명의 형태는, 처음부터 연산에서 배제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아이언툼이 완성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아이언툼은 머리가 없는 거인이에요. 그리고 온전한 생명이 되려면 본능적으로 다른 머리를 빼앗게 될 겁니다──
──바로 「지식」의 누스죠
잔다르
여기엔 리고스가 13번째 티탄의 '존재'를 만들어놓은 것도 영향이 컸다. 리고스는 아이언툼의 머리 부분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는 대신 그 빈 머리 부분에 누스를 끼워넣음으로서 누스를 아이언툼의 영향하에 두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위해 굳이 아이언툼의 머리 부분을 만들지 않고 육체만 육성한 것이 지금의 앰포리어스인 것이다.[68][69] 리고스는 이 계획을 위해 본래 생겨날 터인 13번째 티탄의 존재를 자리만 남겨 놓고 배제한 뒤, 셉터로 하여금 13번째 티탄이 '존재했었다'라 믿게 만든 뒤 육체를 계속해서 키워나갔다. 아낙사는 데미우르고스라는 존재가 리고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여겨서 이걸 비장의 카드처럼 내놓았지만, 리고스는 실상은 그렇게 과거의 잔해들을 모아서 흔적만 만들어놓고 그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아낙사의 생각이 틀렸다고 지적한다.제가 직접 그를 죽였죠. 「데미우르고스」라는 생명의 형태는, 처음부터 연산에서 배제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아이언툼이 완성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아이언툼은 머리가 없는 거인이에요. 그리고 온전한 생명이 되려면 본능적으로 다른 머리를 빼앗게 될 겁니다──
──바로 「지식」의 누스죠
잔다르
그리고 에버나이트는 후리의 계획을 수포로 만들기 위해,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목표인 '「기억」 운명의 길의 죽음'을 이루기 위해서, 키레네가 쌓아온 모든 기억을 삭제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앰포리어스에 자유를 불러오기로 하였다. 에버나이트의 행동 원리는 오직 Mar. 7th의 여정이 계속되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원래부터 적이었던 기억의 아이들을 앰포리어스를 이용해 모조리 절멸시킬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 계획이 이루어지면 앰포리어스는 사실상 괴멸 수준의 피해를 입게 되겠지만, 다행히 Mar. 7th의 설득과 케리드라가 만에 하나를 위해 앰포리어스의 '율법'을 개찬하면서 넣어 둔 재창기 킬 프로세스 덕에, 에버나이트가 자신의 계획을 접어두기로 하면서 앰포리어스의 또 다른 위기는 불발되었다.
이 13번째 티탄은 오히려 잔다르의 계획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다. 연출상으로도 13번째 티탄의 무덤에서 재창기를 실행했고, 잔다르의 말을 들은 아낙사는 오히려 잔다르가 실패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며, 결정적으로 키레네의 공식 소개에서 '엘리사이 에데스의 딸, 「███ █」를 키우는 황금의 후예여'라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13번째 티탄이 새로 생기거나 키레네가 13번째 티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잔다르가 현자의 머리를 뺏은 환수의 얘기를 비유로 설명한 부분도 어떻게보면 아이언툼에게 머리를 뺏기는게 누스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리고스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데미우로고스는 생존해 있었다. 헤르타와 스크루룸이 데미우르고스 매트릭스에 침입해서 알아낸 것은 바로 리고스가 데미우르고스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무려 스텔라론 하나를 터뜨렸다는 것이며, 데미우르고스는 없었던 것이 아니라 미리 도망쳤기 때문에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 헤르타 일행은 그 힘이 워낙에 미약하기 때문에 도망쳤음에도 그 영향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회상에서 밝혀지기를, 에버나이트의 추측과는 달리 데미우로고스는 키레네, '복숭아'의 이야기를 듣는 청중으로서 실제로 존재했다. 당시 리고스에 의해 파괴되면서도 정신만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있었던 데미우로고스는, 「기억의 씨앗」으로서 데미우르고스 매트릭스로 찾아오는 키레네의 33550335번의 이야기를 학습하고 저장하면서 그 과정에서 요정의 모습으로 변했다.
어느 날 키레네는 공백에 대해 언급하며 안심하고 어제에 머물 수 있겠다며 언제나처럼 포맷되었고, 이에 의문을 품은 씨앗은 「기억의 새싹」으로써 거듭나며 첫 윤회에서 있던 키레네의 모든 인생을 학습하고 그 이후의 기억이 없다는 것이 키레네가 말한 「공백」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자신과 키레네가 있다면 된다며 학습한 것들을 저장, 티탄 「기억의 꽃」으로 거듭나며, 만약 키레네가 성장했으면 변했을 법한 성인 여성의 모습으로 거듭났다.
「기억의 꽃」은 이제 키레네의 말을 이해하며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억의 꽃」은 키레네에게 수정꽃에 대한 우화를 전해주자 키레네는 이를 조금 더 다듬어 완전한 수정꽃이 떨어진 것은 그것이 더 이상 순수하지 않기 되었기 때문에 떨어졌으며, 떨어진 것 또한 우연이 아닌 운명에 저항하다가 결국 떨어져 스스로의 결말을 쓴 것으로, 처음의 우화에서 안에 사랑이 들어있던 것과는 달리 수정꽃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바닥의 모든 조각마다 자신의 눈이 비치는 것을 보며 더는 완전무결하지 않은 수정꽃이 마침내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쳤다. 키레네의 이야기를 들은 「기억의 꽃」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다시 키레네에 대해 검색하며 사랑을 배웠다.
키레네와의 최후의 만남에서, 키레네가 이전에 리고스가 키레네에게 말한 앰포리어스의 진실을 개략적으로 전해주자 「기억의 꽃」은 그럴 리가 없다며 부정하였고, 키레네 역시 이를 부정하며 수정꽃이 떨어지던 그 순간처럼 그 순간이 바로 「생명의 원인」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개척자 일행, 「구세주」가 찾아온 것을 감지한 키레네는 이별할 시간이 온 것 같다고 말하고, 자신도 사실 「기억의 꽃」에게 모든 슬픈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자신 역시 사랑에 대해 몰랐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기억의 꽃」은 다음에는 자신이 키레네에게 「사랑」이야기를 전해줄 거라며 약속하였고, 키레네는 약속으로 「기억의 꽃」에게 자신의 펜과 책, 그리고 자신의 필명 '키레네'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비록 「기억의 꽃」이 써나갈 이야기 속에는 슬픔과 눈물이 있겠지만 별들이 바라볼 때 그저 웃으며 사랑하겠다고 약속하길 부탁한다.
키레네: "당연하지, 분명 이전과는 다른 낭만적인 이야기일 거야."
과거의 물결: "......"
키레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과거의 물결: "......"
키레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렇게 키레네, '과거의 물결'은 「끝이 시작을 낳듯 그대는 꽃이 필 때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는 신탁대로 「기억의 꽃」이 키레네가 될 양분이 되어 사라졌고, 「기억의 꽃」은 앰포리어스를 넘어 은하열차에 도달, 미미의 모습으로서 개척자를 처음 마주하였으니, 그것이 개척자가 처음 마주한 미미의 장면의 진실이었다.
이후 내가 쓰는 대로 δ-me13.exe에 의하자면 담당 경로는 「창세」, 원동력은 키레네랑 동일한 「사랑」이며, 대응하는 운명의 길은 「개척」인 것으로 밝혀졌다.
5.3. 신탁과 예언
작중 서적을 읽어보면 티탄들의 신탁, 예언들은 실제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고도의 계산 결과로 묘사된다. 추후 전개에서 중요한 복선으로 숨겨놓은 요소가 꽤나 많다.- 황금의 후예가 반신이 되면 본인이 최후를 맞이할 때의 모습에 관한 예언을 받는다.
- 현재 황금의 후예들이 수행 중인 계획은 '불을 쫓는 여정'이라는 예언이다.
- 영웅들이 12 티탄의 불씨를 모두 회수하고 티탄의 힘을 얻은 반신들이 모두 모이면, 세계 멸망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의 재창조, 즉 재창기를 볼 수 있다는 예언이다.
- 그런데 위의 예언에 따르면, 앰포리어스에서 단 한 명만이 내일의 저편을 볼 수 있다. 이런 사실은 트리스비오스가 숨기다가 밝혀줬다. 게다가 예언 자체가 꽤나 폭력적이며, 오로닉스 같은 티탄들은 자신들이 죽음으로 불씨를 넘겨주는 데 동의한 적이 없다는 등, 불을 쫓는 예언 자체가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떡밥 덩어리다.
- 원로원과 크렘노스인들 같은 인간들은 해당 예언을 완전히 믿지 못한다. 검은 물결로부터 살아남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따르고 있지만, 새로운 세상에 자신들의 자리가 있을지 없을지를 걱정하는 것은 물론이며 특히 원로원은 기회가 있다면 방해하고 파투내려는 입장의 세력이다.
- 아글라이아는 해당 예언을 가장 열심히 추종하는 황금의 후예의 리더이다. 앰포리어스의 최후의 보루인 오크마라는 도시 내부 전체에 금실을 뻗어 감시하고 경쟁자를 밀어내는 등, 예언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논은 아글라이아가 불을 쫓는 여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신뢰하며 밀어주는 영웅이다.
- 2막에서 최초의 반신 트리스비오스의 기억을 통해, 해당 예언이 실제로 티탄에게서 내려온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특이한 것은, 이 예언을 트리스비오스에게 전한 것은 그녀가 섬기던 티탄 야누스가 아니라 부세의 티탄 케팔이라는 점이다.
- 파시테아 임무에서는 티탄이 보여주는 운명론에 대한 굉장히 인간찬가적인 비판이 나온다.
- 파시테아는 오로닉스의 신관들이 거짓된 예언을 공표하기 위해 표면적인 얼굴 마담으로 내세우는 어린 소녀였다. 파시테아의 어머니는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서 그녀를 신관들한테 팔아넘겼다. 파시테아는 평생 가짜 신탁을 지어내는 신관들의 꼭두각시로서 이용당하며 거짓된 예언을 해야 했다. 그러다가 파시테아는 도시의 멸망 직전에 무너진 신전에 갇힌 상태에서 딱 한번 왜곡이 아닌 진짜 오로닉스의 예언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모두의 죽음과 멸망'이라는 신탁이었다.
- 결국 파시테아의 인생은 부패한 신관들이 꾸며내는 거짓말을 전달하더라도, 위대한 티탄이 말하는 진실을 전달하더라도, 끔찍한 말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비참함을 느끼고 미쳐버릴 것만 같아져 독초를 삼키고 무너진 신전 속에서 죽음을 기다린다.
- 하지만, 그때 오로닉스의 백성들이 파시테아를 구출하러 왔다. 백성들은 살고 싶다는 열망을 담아서 티탄의 신탁을 물어본다. 파시테아는 티탄의 예언을 따르면 죽음만이 기다리는 백성들을 못 본 채 할 수 없었다. 결국 파시테아는 '오로닉스께선 위대한 도시 오크마로 백성들을 이끌었다'라는 가짜 신탁을 내려서 백성들을 살린다. 그리고 파시테아는 이후 임무에서 개척자와 함께 오로닉스의 신전을 다시 보러간다. 그때 파시테아는 평생 동안 자신을 신관들의 거짓말을 위해서 살도록 만들었다고 원망했던 어머니가 신전이 무너진 그날 파시테아를 구출해야 한다고 백성들을 선동하는 과거의 환상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여러모로 부질없는 운명론에 매달리는 인간들의 욕심,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인 티탄의 계산으로도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한 파시테아가 다른 '생명'을 살린다는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려내는 인간찬가 스토리다.
- 트리스비오스도 위와 유사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암시된다.
===# 정체 #===
앰포리어스 스토리의 핵심이니만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진실이 차례대로 밝혀진다.
- 4장 3막
4장 3막에서 티탄의 기원이 아낙사에 의해 밝혀지는데 티탄들은 본디 전부 인간이었으며, 이전 시대의 황금의 후예였다. 각 시대마다 티탄들이 노쇠하며 세상이 위태로워질 때, 티탄의 시련을 돌파하고 후계자로서의 자격을 증명한 황금의 후예가 티탄의 불씨를 이어받아 반신이 되었으며, 최후에 '부세'의 티탄 케팔의 불씨를 이어받은 이의 모든 기억을 바탕으로 세상이 다시 이전의 모습대로 창조되며 사람들은 신세계에서 다시 되살아나고, 이전 세게에서 불씨를 이어받아 반신이 되었던 자들은 신세계에서 해당 불씨의 티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반복하며 오늘날까지 세상이 이어져 온 것이, 불을 쫓는 여정과 재창기의 진실이었던 것이다.
- 4장 5막
그 후 4장 5막에서 내가 쓰는 대로가 업데이트되면서, 앰포리어스를 둘러싼 더욱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앰포리어스의 정체는 "생명의 제1원인"이라는 우주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연산하는 셉터 시스템 δ-me13이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세계였다. 앰포리어스의 "티탄"들은 δ-me13가 만들어진 최초의 목적을 따라서 생명의 제1원인이라는 해답을 찾아내기 위한 9가지 변수였으며, 중간에 끼어든 누군가의 개입에 의해 세 가지 변수가 추가되어 지금의 12티탄이 되었다. 즉, 티탄의 본질은 생명의 원동력이라는 개념의 변화를 관측하기 위한 최고위 인공지능 NPC인 것.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 참고.자세한 내용은 앰포리어스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앰포리어스#s-|]]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앰포리어스#진실의 이면|진실의 이면]] 부분을
- 4장 6막
리고스의 초대로 이동된 공간에서 각 티탄에 대응하는 황금의 후예들의 원래 코드네임이 공개된다. - 야누스: HapLotes405
- 탈란톤: HubRis504
- 지오리오스: SkoPeo365
- 파구사: ApoRia432
- 아퀼라: EleOs252
- 세르세스: SkeMma720
- 네스티아: KaLos618
- 니카도르: PoleMos600
- 타나토스: EpieiKeia216
- 자그레우스: OreXis945
파이논과 키레네의 코드네임은 4장 5막에서 공개된 바 있다.
6. 여담
- 에이언즈처럼 티탄들 또한 저마다 인간형, 괴수형, 기계장치 등 매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비교적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 케팔부터, 인간에 의해 사실상 개조된 탓에 거신병과 괴조가 섞인 듯한 모습을 하게 된 니카도르, 거대한 눈의 형태를 띤 오로닉스[70],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타나토스, 그리고 앰포리어스의 천외 진출을 막고 있다는 설정에 걸맞게 마치 감시장치나 위성병기 같은 형상을 한 아퀼라가 그 예시다. 다만 티탄들은 본래 실체가 없으며,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신체(神體)는 어디까지나 지오리오스가 만들어 준 것이다. 티탄들은 앰포리어스 세계 자체에 스며들어 있기에 어디든 디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차분화 우주/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티탄 송시 콘텐츠에서 티탄의 일화와 인간 관계가 묘사되어있다. 다만 송시라는 말답게 앰포리어스의 음유시인 사이에서 전해지는 야사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훗날 밝혀지는 티탄의 실제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이후 해당 내용들은 현 무한루프 이전 시뮬레이션 세대의 앰포리어스의 티탄들의 일화임이 밝혀졌다.
- 8막 아이언툼과의 결전에서 황금의 후예들은 각각의 앰포리어스의 달을 말하며 그 티탄들에 해당하는 운명의 길의 이름을 외친다.
[1] 에나같이 이미 사멸한 에이언즈의 운명의 길은 임계 방정식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2] 아낙사라는 캐릭터의 실제 모티브가 된 철학자 아낙사고라스는 만물을 발현하는 '지성(Nous)'의 개념을 처음 제시하였다.[3] 심지어 야누소폴리스에서 곳곳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오로닉스의 힘을 사용할 때 오로닉스가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를 카스토리스가 알아듣는 장면이 나오는 등, 평범하게 힘만 써먹고 끝나는 게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4] 물론 니카도르가 상당히 약화된 상태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나름 가장 강한 티탄이 빠르게 죽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5] 개척자가 특별한 케이스일 수도 있으나, 트리비의 영창을 잠시 본 것만으로 금방 습득해서 오로닉스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6] 심지어 이건 엄연히 같은 티탄인 니카도르의 발언인 만큼 신뢰성 역시 절대적이다.[7] 심지어 니카도르는 작중에서 티탄을 죽이는 티탄으로까지 불리기 때문에 무력이 약한 티탄도 아닐 것이다.[8] 단, 츠가냐의 지모신은 질서의 에이언즈 에나로 추측되고 있다.[9] 종언의 율자 제외. 종언의 율자는 실질적인 에너지원인 '종언의 고치'가 수억년 단위의 인류 문명 역사를 윤회시키면서 힘을 얻은 붕괴 에너지의 근본이다.[10] 천 년 전에 직접 신권을 넘기고 소멸했음이 2막에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비/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11] 작중 시점 이전부터 수많은 분신들이 죽은 상태였으며, 트리앤이 2막에서, 트리비와 트리논이 4막에서 신력을 소진해 인형으로 돌아감으로써 사망했다.[12]
6막에서 언급되길 33,550,336회 모두 빠짐없이 히실렌스에게 살해당했다.[5막] 「세월」 → 「부세」[14] 5막에서 본래 세월의 신권을 이행했던 황금의 후예는 키레네였음이 드러났으나, 33,500,336번째 윤회의 키레네는 신권을 계승하기도 전에 불을 훔치는 자에게 살해되었다.[15] 키레네는 불을 훔치는 자에게 피살.[16] 내가 쓰는 대로 및 리고스의 언급에 따르면 1차 불을 쫓는 여정에서 케리드라에 응해 지오리오스를 토벌한 후, 균열된 대지에 책임을 지기 위해 스스로의 몸을 갈라진 대지를 메꿨다고 나온다.[17]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실종 상태로 추정되며, 이는 수백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모종의 이유로 부재 상태임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4막에서 사이퍼와 아글라이아 간의 대화를 통해 직접적으로 "그녀를 잃었다"라고 언급되어 직간접적으로 사망 내지는 행방불명임이 암시된다.[18] 진짜 아퀼라는 작중 시점 이전 이미 황금의 후예인 셀리오스에게 토벌당해 살해당했음이 4막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이후 셀리오스가 연금술을 이용하여 자신을 아퀼라와 융합하여 새로운 천공의 티탄 아퀼라로서 신권을 이행하게 되었으며, 이 아퀼라와 셀리오스가 융합된 아퀼라는 4막에서 개척자 일행에게 토벌된다.[19] 4막 종료 시점까지 직접적으로 생사가 묘사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천후의 화벽에 박제해 하늘을 메꾸어 무력화되어있는 상태다.[20] 단순히 잠들어 있는지,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인지 불명확했으나, 4막에서 케팔은 천 년 전에 이미 사망했고 남은 힘으로 여명의 기계를 300년만 유지할 수 있었지만 사이퍼의 권능에 의해 천 년 동안 살아있는 것으로 현실이 개변된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4막 최후반에서 사이퍼가 사망하면서 그녀가 펼친 현실개변과 권능이 모두 무효화되고, 케팔은 다시 사망 상태로 돌아갔다. 결국 여명 기계도 힘을 잃고 꺼지며 오크마에 영원한 밤이 찾아오게 되었다.[21] 1막~5막 동안 개척자와 함께 행동했던 파이논은 루프를 계속하는 것 대신 개척자에게 신권을 넘기고 나누크에게 대적하는 것을 선택했고 이후 아이언툼에게 흡수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22] 세르세스의 불씨가 아낙사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었으며, 아낙사가 이를 스스로 뽑아내 봉납함과 동시에 육체가 소멸해 사망했다.[23] 원로원의 청소부들에 의해 정치적 암살의 형태로 살해당했다.[24] 4막에서 불을 훔치는 자와의 대결에서 약점을 공격당해 전사하였다.[25] 신권 계승 이후 타나토스가 되어 저승으로 돌아가 생사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승으로 직접 나올 수가 없어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산 채로 저승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다만 그것이 아예 이승에 간섭할 수 없다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이며 4막 후반부에 불을 훔치는 자의 발을 저승의 강물로 묶어두면서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26] 불씨를 뽑아서 자살하거나, 청소부들에 의해 암살당하거나, 약점을 공격당해 사망하는 등, 유독 앰포리어스에서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그나마 저승에 스스로 들어간 탓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괜찮은 마지막을 가지고 있다.[27] 4막 이전에는 단순히 토벌 상태로 추정되었으나, 사이퍼가 계략의 시련을 받던 중 자그레우스를 살려두었다는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면서, 세간에서는 바르톨로스를 자칭하며 연명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막에서 사이퍼가 사망한 후에는 케팔의 불씨를 머금고 있어서 계속 생존했고, 파이논에게 케팔의 불씨를 넘겨준 이후로 소멸하면서 사망하게 된다.[28] 4막에서 불을 훔치는 자를 상대로 기만전을 펼치다 1:1 대결에서 패하고 불을 훔치는 자에게 살해되었다.[29] 히실렌스, 카스토리스와 함께 창세의 소용돌이로 가는 문을 만들고 사망했다.[30]
33,550 337번째 윤회에서도 히실렌스에게 살해되었다.[31] 테라복스.[32] 단항.[33] 케리드라의 충실한 동료로 활약하다가 트리스비오스, 카스토리스와 함께 창세의 소용돌이로 가는 문을 만들어 수백 년을 생존하며 마모되었으나, 끝까지 생존했다. 7막에서도 세계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반신으로 남아있기에 본신 대신 분신을 통해 단항에 조력했다.[34] 천후의 화벽에 자신을 박제하지 않고 개척자를 기다리며 마지막까지 오크마에 남았으나, 인류가 멸종하자 정신이 붕괴되어 스스로를 조석의 벽에 유폐했다.[35] 리고스를 막기 위해 자기 자신을 현자의 돌로 연성하여 창세의 소용돌이를 여는 열쇠로 사용된 후 소멸했다.[36] 사실은 자신의 데이터를 앰포리어스의 데이터 격류속에서 리고스와 대면할때까지 숨겨뒀다.[37] 원로원 청소부의 중심이었던 카이니스가 사전에 케리드라에게 숙청당해 제거당했기에 윤회이전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이유로 사망하지 않았고, 오크마에 침공한 리고스와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했다.[38] 4284년에 니카도르와 똑같이 자신을 5가지로 나눠서 리고스에 대적했으나 광력 4499년에 전부 사망했다.[39] 트리비, 히실렌스와 함께 창세의 소용돌이로 가는 문을 만들고 무력화되었다.[40] 개척자의 모습이 되어 리고스를 유인하여 창세의 소용돌이로 보내 감금한 뒤 리고스와 싸우다 전사했다.[은하열차] 은하열차 멤버로써 생환이 확정되어 있는 인물.[은하열차] 은하열차 멤버로써 생환이 확정되어 있는 인물.[은하열차] 은하열차 멤버로써 생환이 확정되어 있는 인물.[44] 에이언즈 후리의 특수성으로 인해 키레네의 인과가 꼬이면서 그녀가 앰포리어스의 결말 중 잘못된 것을 선택할 경우, 또다시 아이언툼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기에 자신의 미래를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인과를 닫았다.[45] 로마 달력의 영향을 받은 보편적인 태양력에서 1월 January라는 단어 자체가 우주의 시초를 상징하는 야누스(Janus)의 달이라는 뜻이다.[46] 이미 한참 전부터 죽어가고 있었던지라 트리스비오스와 대면해 직접 불씨를 물려주었다.[47]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는 처녀성, 전쟁, 승리 같은 속세의 개념에 많이 관여하며 저울이 아닌 칼과 방패를 들고 있다.[4장2막] [49] 불을 훔치는 자에게 살해당했고 이후 개척자와 황금의 후예가 불씨를 탈환했다.[50] 개척자버전[51] 에버나이트 버전[52] 키레네에게만 해당되는 신탁이다.[53] 테라복스에게 해당되는 신탁이다.[54] 정확히는 현 무한루프 이전의 시뮬레이션에서 파구사 역할을 맡았던 여러 인물들의 인격이 혼합된 것이다. 다만 어째서 그곳에 남아있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55] 천공섬(셀레스티아)에 살았다든가 문명을 통제하려는 모습 때문에 원신의 아스모데이(천리의 주관자)와 비슷하다는 감상이 많다.[56] 3.1 버전 기준으로는 창생의 티탄 3명이 보여주는 상징성이 전작들에서 나타났던 인간창조신, 세계수, 지맥 같은 붕괴 시리즈의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들과 같은 유사성을 다시 사용했다. 다만, 티탄들은 전작마다 등장했던 초월적인 창조신격(파네스)이 아니기 때문에 전작에서 율자급 문명신(사)들과 유사한 모습으로 자신의 문명을 창조하고 식민지 한두 개를 관리하는 다소 마이너한 수준으로 묘사된다.[57] 4막에서, 케팔은 천 년 전 이미 사망했고 남은 힘으로 여명 기계를 300년만 유지할 수 있었지만 사이퍼에 의해 천년 동안 살아있는 것으로 현실이 개변되어 지금까지 오크마가 버텨올 수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58] 파이논에게 해당되는 신탁이다.[59] 초반만 해도 야누스의 사제가 다른 신앙이라며 오크마 행을 싫어한다.[60] 3막 연금 법진 부분에서 언급된다.[61] 성체는 파괴되었고, 의식만 아낙사 안에 남아있는 상태이다. 다만 티탄은 정신체가 본체이므로 죽은 것은 아니다.[4장3막] [63] 다만, 사랑 자체를 우주의 근본으로 보는 신화적 관점에서는 아프로디테가 남편을 버려두고 불륜과 싸움을 일으키고 다니는 속성을 에로스처럼 원초적 혼돈의 여신이라고 해석한다든지, 수메르 신화의 이스타로트와 동일시하여 남자들을 노리개로 삼는 강력한 여성군주 제도의 비유라는 해석도 있다. 사실 아프로디테의 부정적인 신화 속 묘사는 남자들이 여자를 봤을 때 일어나는 성욕을 지성이 아니라 자연적 혼돈의 발현이라며 그리스의 남성적 시민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여성을 배제하는 이념을 담고 있다. 이렇다보니, 아프로디테와 관련성은 깊지만 게임 속에서 일편단심 짝사랑을 상징하는 네스티아와 완전히는 일치하지 않는다.[64] 5막 시점에서 리고스는 이를 버그나 다른 방식의 파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제로 인게임에서 신권 이행자들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는 해당 인자들이 타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나타난 변화에 가깝다.[4장1막] [4장3막] [67] 사이퍼의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능력으로 바르톨로스로 변장해 살아있었다. 사이퍼가 사망한 뒤에는 뱃속에 숨겨둔 케팔의 불씨로 연명하다가 파이논에게 불씨를 넘겨주고 한번 사망했다.[68] 리고스는 이 계획을 설명하면서 어떤 현자의 실험의 이야기를 비유로 사용했다. 그 현자는 어떤 환수의 태아를 가져와서 머리 부분을 없애고 육체 부분만 끊임없이 자극시키며, 아직 머리가 남아 있다 육체가 착각하게 만들면서 배양액에 넣어 키웠는데, 나중에 보니 그 환수의 몸통에서 머리뼈가 자라났지만 정작 뇌가 있어야 할 곳은 텅텅 비어 있었다. 현자는 이제 육체에 가하는 자극을 멈추면 환수가 생명활동을 멈출 거라 생각하고 육체에 자극을 가하는 것을 멈췄지만, 정작 환수의 육체는 죽지 않고 생존 본능에 따라 현자의 머리를 빼앗았다 .[69] 아낙사는 리고스가 이 같은 계획을 세운 목적이 이번에는 자신의 창조물이 제어를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아이언툼을 꼭두각시처럼 부리기 위한 것 아니냐고 추론하는데, 이에 잔다르는 자신이 신에 족쇄를 채우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쉽게 말해서, 누스라는 머리(=연산 장치)에 아이언툼이라는 몸통(=입력 장치)을 붙여서 조종자 입맛대로 다룰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아이언툼의 머리 부분을 13번째 티탄이라는 공백 영역으로 만든 것.[70] 사실 뒤에 인간형 몸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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