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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갈래의 문 야누스 | 공정의 저울 탈란톤 | 영원한 밤의 장막 오로닉스 | 반석의 근간 지오리오스 | 충만의 잔 파구사 | 조석의 눈 아퀼라 |
| 창생의 세 티탄 | 재앙의 세 티탄 | ||||
| 부세 | 이성 | 낭만 | 분쟁 | 죽음 | 계략 |
| <rowcolor=#c0c0c0> | | | | | |
| 세상의 왕좌 케팔 | 분열의 가지 세르세스 | 황금의 고치 네스티아 | 천벌의 창 니카도르 | 어둠의 손 타나토스 | 변화의 동전 자그레우스 |
| 아퀼라 Aquila | |
| | |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아퀼라 |
| 성별 | 불명[1]
|
| 이명 | 조석의 눈 「천공」의 티탄 조석의 지배자
|
| 소속 | 기둥의 세 티탄 |
| 언어별 표기 | 아퀼라 Aquila イーグル |
| 성우 | |
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인물. 기둥의 세 티탄 중 하나로 「천공」을 관장하는 티탄이다.2. 설정
자신의 영토였던 천공섬이 있었으나, 검은 물결에 휩쓸려 미쳐버린 니카도르에 의해서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언급만 보면 오염된 니카도르보다 위협적인 존재로서 앰포리어스인들이 천외의 세계를 인식하고 천외 진출을 시도할 경우 선악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모조리 불태워버린다고 한다.[3]현재는 니카도르와 함께 검은 물결에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추측되고 있으며, 히아킨이 언젠가 자신이 불씨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듯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상태가 좋지 않은 듯 하다. 이후 3막에서 마지막으로 토벌할 티탄으로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4막에서 싸우게 될 것으로 생각되었고, 실제로 4막에서 보스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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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퀼라가 눈을 뜨기 전의 모습 | 눈을 뜨고 난 후의 모습 |
앰포리어스의 보물상자 탐색기는 아퀼라의 눈동자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눈동자는 동공이 X자 형태로 되어있다. 참고로 설정상 이 눈동자는 다름아닌 자그레우스가 아퀼라의 눈동자를 뽑아서 훔쳐온 것이다. 그래서 밖에서 대놓고 쓰면 아퀼라가 천둥번개를 내린다고 한다.
3. 모티브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 태양과 궁술, 건축의 신이라는 점이 아퀼라의 묘사에 들어맞는 편이다. "불태운다"라는 묘사라거나 이름이 "독수리(Eagle) 자리"를 의미하는 아퀼라이다보니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 또한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100개의 눈이라는 언급 때문에 헤카톤케이레스 같은 괴물신이 연상되는 부분도 있다.4. 작중 행적
4.1. 개척 임무
4.1.1. 제4장 - 앰포리어스
4.1.1.1. 제4막: 여명이 틀 무렵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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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요새에서는 의외로 맑은 날을 좋아하고 비오는 날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서 각 날씨를 숭배하는 하늘의 자손들 사이에서는 신이 특정 하늘의 자손들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며 큰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서로 다른 부족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셀리오스는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했고, 이에 더해 황금의 후예라는 태생 때문에 하늘의 자손 전체로주터 추방령을 당하기까지 했다.[4] 셀리오스는 아퀼라로 인해서 생기는 분쟁을 막고자 했고, 이를 위해 힘을 길러서 자신의 스승이자 전우인 신수 솔라비스와 루나비스를 거느리고 아퀼라에게 도전했다. 셀리오스는 혈투 끝에 아퀼라의 마지막 눈을 꿰뚫어 그를 천궁 요새에 봉인했고, 이 싸움은 불을 쫓는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봉화가 되었다.
천궁 요새에 올라온 개척자 일행은 미미의 힘을 이용해 먼 옛날 하늘의 자손들의 기억을 더듬으며 아퀼라를 찾아 탐색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과거 셀리오스를 도와 아퀼라와 싸웠던 신수 솔라비스와 루나비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두 신수는 세간에 알려진 셀리오스의 기록에 대해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그렇게까지 왜곡되었는가'라며 어두운 반응을 보이고, 일행은 요새를 탐색하며 둘이 그렇게 반응한 이유를 알게 된다.
======# 진실 #======
1000년 전, 진짜 아퀼라는 하늘의 자손 출신 황금의 후예 셀리오스에게 쓰러졌다. 여기까지는 지상에 알려진 사실대로지만, 실제로는 봉인된 것이 아니라 셀리오스에게 살해된 후 불씨를 빼앗긴 것이었다.
그 옛날 셀리오스는 아퀼라를 쓰러트린다면 하늘의 자손들에게 좋은 미래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인간의 선함을 믿었으나, 정작 셀리오스의 승리 후 아퀼라를 믿던 신도들은 셀리오스를 신으로 섬기는 신 교파와 기존의 아퀼라를 믿는 구 교파로 나뉘었고, 신 교파가 셀리오스의 존재를 명분으로 구 교파를 탄압하는 횡포를 부리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행보를 본 셀리오스는 인간에게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와중에, 궁지에 몰린 구 교파 신도들이 셀리오스와 신 교파에 반격할 수단을 찾아 오크마의 원로 카이니스 세력과 비밀리에 접선하면서 셀리오스를 상대할 계략을 넘겨받았고,[5] 결과적으로 이들의 계략은 실패하여 셀리오스의 분노를 촉발하고 만다.[6]
셀리오스는 그 때까지만 해도 '인간'이라는 존재를 믿고 있었지만, 살아오면서 지독한 핍박을 겪으며 자신도 알게 모르게 인간에 대한 불신이 쌓여 있었다. 거기에 더해 아퀼라의 신성을 획득하면서 얻은 아퀼라로서의 지식들,[7] 신성을 얻은 것으로 생긴 부작용인 인간성의 소멸을 겪고, 눈앞에 벌어지는 인간의 만행을 보며 인간에게 실망하고 신의 냉담함에 존경심을 가지기 시작하던 참에 카이니스가 손잡은 이들에게 배신까지 당하자, 진노한 셀리오스는 솔라비스와 루나비스를 통해 손에 넣은 고대 연금술을 이용해서 자신과 아퀼라의 신성을 융합하여 티탄으로서 거듭나게 된 후,[8] 솔라비스와 루나비스를 처형인으로 삼아 신구 교파 가릴 것 없이 하늘의 자손들의 죄를 하나하나 물어 심판하여 천궁 요새 밑바닥에 있는 황금의 바다에 던져 넣어 몰살하게 되었다.[9] 그러나 단 한 명의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는 "인간에게는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강인한 마음 역시 존재하며, 자신을 살려 준다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과 아직 가지지 못한 모든 것을 대가로 바쳐 셀리오스의 서사시가 불을 쫓는 여정이 끝날 때까지 이어지게 하고, 언젠가 자신의 후손이 이 곳에 돌아와 인간에게도 세계를 짊어질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것이다"라고 설득하여 겨우 살아남아 지상으로 도망치게 된다. 즉, 히아킨은 셀리오스의 후손이 아닌, 바로 이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의 후손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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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킨: 하늘의 영웅이시여―― 인간의 의지를 지켜봐 주세요!
사람의 아이여... 너흰 내가 환멸 속에서 내린 판결을 뒤짚었구나
영웅의 전설로 꾸며진 채 천년 동안 전해져 온 거짓을 서막으로, 장렬한 창세의 서사시를 써 내려간 너희에겐......
...새로운 여명을 맞이할 자격이 있다.
셀리오스의 목소리
그러나 혈투 도중에 히아킨이 반신으로 각성한 것을 계기로 승기를 잡은 개척자 일행은 솔라비스와 루나비스의 도움을 받으며 아퀼라를 제압한다. 이 과정에서 사념만 남아 있던 셀리오스는 히아킨의 마음을 느끼며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의 말이 진실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죄를 참회하며 개척자와 파이논이 마지막 일격에 의해 완전히 숨을 거둔다.영웅의 전설로 꾸며진 채 천년 동안 전해져 온 거짓을 서막으로, 장렬한 창세의 서사시를 써 내려간 너희에겐......
...새로운 여명을 맞이할 자격이 있다.
셀리오스의 목소리
이후 히아킨이 '천공'의 반신으로서의 힘을 통해 지상에서 여명 기계가 꺼졌다는 것을 감지하고,[12] 히아킨은 자신을 천후의 화벽에 박제해 오크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홀로 창세의 소용돌이로 향한다. 그 후 히아킨이 '천공'의 불씨를 반환할 때, 아퀼라의 티탄의 메아리 대신 불씨와 융합한 셀리오스가 말을 걸어온다. 함께 입회했던 트리논은, 불씨와 융합한 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셀리오스와 아퀼라의 의지가 한데 녹아들어 하나가 되어 버렸다고 진단했다.
히아킨과 동료들이 보여 준 인간의 가능성을 실감한 셀리오스는 자신이 그 옛날 아퀼라 토벌 후에 행했던 일들에 대해 의문과 자괴감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히아킨과, 그 자리에 나타난 히아킨의 선조들의 영혼은 "그 옛날 당신에 의해 처형당한 천공의 후예들 중 죽어 마땅한 이가 얼마나 있고, 그렇지 아니한 자는 얼마나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고, 설령 당신이 용서를 구하고 싶어 하더라도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기에 감히 당신이 한 일을 용서할 수도, 판단할 수도 없다. 다만 당신이라는 영웅이 사람들을 위해 먼저 일어섰기에 불을 쫓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고, 수많은 영웅들이 존재하는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은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통해 셀리오스를 위로했다.
==# 인간관계 #==
여기서는 티탄 아퀼라와, 그 불씨와 융합한 셀리오스의 인간 관계를 동시에 서술한다.
- 티탄
- 해의 백성
셀리오스의 아버지는 해의 백성의 사제 출신으로, 멋대로 티탄(아퀼라)이 해의 백성만을 총애한다고 생각해 횡포를 부리던 동포들과 달리 딸에게 중요한 가르침들을 내려주었다. 그렇기에 셀리오스는 티탄(아퀼라)을 치고난 뒤 해의 백성 또한 포용하고자 했다. 허나 티탄이 쓰러진 후 신앙의 대상만 자신으로 바꾸었을 뿐 해의 백성과 똑같은 짓을 해대는 신 교파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자 했던 구 교파 모두에 실망하면서, 셀리오스는 단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전부 쓸어버렸다. - 비의 백성
셀리오스의 어머니는 비의 백성 출신으로, 셀리오스는 어린 시절을 비의 백성으로서 보냈다. 그러나 황금의 후예임이 드러나면서 비의 백성들은 그녀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해의 백성에 반감을 지녔으면서 저항할 생각조차 않는 동포에게 질려버린 셀리오스는 지상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자신을 보살펴주었던 은혜는 잊지 않았기에 비의 백성도 동등하게 포용하고자 했다. 허나 티탄이 쓰러진 후 신앙의 대상만 자신으로 바꾸었을 뿐 해의 백성과 똑같은 짓을 해대는 신 교파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자 했던 구 교파 모두에 실망하면서 셀리오스는 단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전부 쓸어버렸다. - 솔라비스, 루나비스
셀리오스가 지상에서 만나게 된 한 쌍의 신수이자 파트너. 셀리오스는 두 신수와 함께 자라며 그들 아래에서 전투 기술을 갈고 닦았고, 둘 역시 셀리오스를 각별히 여겼기에 그녀와 함께 아퀼라와 맞서 싸웠다. 둘에게 있어 셀리오스의 시선은 세상과 인간들을 보는 기준이었기에 동족들을 처형할 당시 자신들은 처형인으로 입회했으며, 하늘의 자손들이 절멸된 후 1천년 동안 천궁 요새를 지켰다. 하지만 셀리오스가 융합신이 되어 침묵한 후로는 셀리오스가 아닌 자신들의 시선으로 지상의 인간들을 지켜보게 되었고, 이윽고 지상에서 펼쳐지는 불을 쫓는 여정과 서사시를 지켜보며 인간의 강인함이 무엇인지를 배웠기에 훗날 히아킨과 개척자 일행에 동조해 그들이 자신들의 옛 파트너를 칠 수 있도록 도왔다. -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
진노한 셀리오스가 하늘의 자손들을 절멸시키는 가운데 인간의 강인함을 증명시켜주겠다고 탄원해 홀로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 히아킨의 진정한 선조이기도 하다. 비록 그녀는 셀리오스가 지적한 대로 동포들의 악업과 만행을 직접 막거나 개선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셀리오스에게 장담한 대로 후손을 통하여 인간의 강인함이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었다. - 히아킨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의 후손. 대외적으로는 셀리오스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녀에 관한 진실을 알고서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재창기의 시작의 진실과 셀리오스의 후손이 아닌 것을 깨달은 뒤에도 절망하지 않고 세계를 치유하고자 하는 히아킨의 강인한 마음에 결국 감화되어 최후에는 이름 없는 황금의 후예의 말이 맞았음을 인정하고 숨을 거두었다.
5. 보스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여담
- 붕괴3rd의 침식의 율자와 상당히 유사하다. 디자인 측면에서 총천연색의 거대한 눈이 강조된다는 점은 물론이고, 기원 또한 인간에게 박해받던 여성이 미지의 힘과 융합되었다는 점에서 같으며, 보스전 필드가 종말을 맞이하던 과거의 낙원과 상당히 비슷하다.[13]
- 본래 인간인 셀리오스와 융합했기 때문인지 특정 인물이나 시련을 받을 때를 제외하면 인간이 들을 수 없는 티탄의 언어로 말하던 다른 티탄과 달리 작중에서 평범하게 인간의 언어로 말한다. 또한 전투 역시 1,2페이즈는 티탄어로 말하지만 3페이즈에서는 셀레오스의 목소리가 메인이 된다.[14]
- 개척자 일행과 기억 속에서 간간이 등장하는 몇몇 하늘의 자손은 셀리오스가 너무 순진했다고 평가한다. 자신이 이끌면 하늘의 자손도 모두 자신을 따라 개과천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섬기는 존재만 바뀌었을 뿐 악습의 굴레는 바뀌지 않았던 것. 어느 구 교파 신도는 처형되기 직전에 셀리오스에게 죄가 있다면 사람을 너무 과대평가한 죄라며 자조하기도 했다.
- 상당히 강력한 권능을 지닌 티탄 중 하나이다. 물론 모든 티탄이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는 법칙을 초월한 절대자의 지위를 지니고 있지만, 천외로 나가려는 이들이 생겨 피해를 입는 것을 막을 하는 아글라이아가 개척자 일행에게 천외의 존재를 철저히 함구시킬 정도로 아퀼라의 권능은 오크마에게 아주 큰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오로닉스와는 서로 밤과 낮을 두고 다투는 라이벌 관계이지만 아퀼라가 눈을 뜨면 낮이 찾아온다는 묘사로 보아 사실상 아퀼라의 권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명 기계를 케팔에게 선물하여 자신의 권능 외에도 기계장치에 대한 초월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등 앰포리어스 역사상의 공헌도는 대다수의 티탄을 웃도는 것이 분명하다.
- 이처럼 강력한 권능을 지닌 관계로 작품 메타적으로는 인간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설정하여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는 것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아퀼라가 니카도르에 대항하여 끝없는 전쟁을 펼친 것은 그저 자신의 권능에 대한 위협을 막으려는 시도에 불과했고 백성을 위하려는 의도가 비추어지지는 않았다. 이것이 원인으로 백성들간의 갈등을 그저 방치하고 셀리오스에게 흡수되는 최후를 맞으나, 아퀼라의 그토록 강력한 권능에 비하면 너무나도 허무한 결말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허나 여명 기계를 케팔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아 엠포리어스의 운명 자체에 무관심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본인 스스로가 검은 물결을 싫어하여 그것을 연상시키는 비의 백성들의 영지를 피하였듯, 검은 물결에 대한 적대심 자체는 강력하다고 추측된다. 니카도르와 전쟁을 벌인 것도 자신의 권능이 줄어듦으로 검은 물결이 보다 세를 넓히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구사와 함께 권능으로 검은 물결과 직접적으로 대항한 두 티탄 중 하나인 셈.
- 천외로의 진출을 막으려는 의도가 불분명하다. 작품 메타적으로는 엠포리어스의 거짓된 하늘의 진실을 숨기는 것이 목적이겠으나, 어디까지나 엠포리어스 내부의 존재인 아퀼라는 진실을 알지 못한다. 아글라이아의 설명에 의하면 천외로의 진출은 도시국가 하나가 멸망할 정도로 강한 진노를 사는 것으로 묘사되나, 본인 스스로가 하늘의 천궁 요새에 거주하며 자신의 백성을 상주시키는 것으로 보아 그저 인류에 대한 영역(하늘) 침입을 경계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은 물결과 연관지어 추측하자면, 아퀼라는 검은 물결이 하늘을 통하여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천외로의 진출이 검은 물결의 유입을 조장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진노가 합당한 이유를 갖는 셈이다.
- 다만 융합신 셀리오스가 된 이후에도 엠포리어스 내부로 진입한 은하열차를 격추시킨 것으로 보아 티탄 스스로의 적대감 보다는 가상의 세계인 앰포리어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인공적인 장치에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 아퀼라의 권능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신의 의지가 개입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법칙 마냥 반사적으로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 기술 수준이 이상할 정도로 높다. 하늘의 민족이 거주하는 천궁 요새를 포함하여 케팔에게 선물한 여명 기계는 엠포리어스의 기술로 설명할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다. 이것이 아퀼라의 권능인지 아니면 아퀼라 개인의 능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자라면 셀리오스에게도 그 권능이 이어졌겠으나, 아퀼라 스스로의 능력이라면 셀리오스와 융합한 시점에서 기술이 단절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퀼라가 여명 기계를 단 하나만 만들어 케팔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아 이것의 제작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나, 작중 묘사로는 단순히 인공 태양에 불과하고 특수한 권능이 발휘되지는 않았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 한다.
- 여명 기계가 단순한 기계이기에 되려 사이퍼가 자그레우스의 권능으로 멀쩡한 것처럼 속일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기술이 아퀼라의 권능을 빌리는 것이었다면 자그레우스의 권능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빛이 도달하는 상태에서는 검은 물결의 확산이 억제된다는 점까지 아퀼라의 권능일 가능성은 있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더더욱 여명 기계는 단순한 빛을 발하는 거대한 구체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다.
- 천궁 요새도 작중 천외의 기술에 비하면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하는 기술 수준이지만, 여명 기계를 인공 태양으로 간주한다면 무려 핵융합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다만 이러한 과학 기술로 신적 존재의 권능을 갈음하는 것 자체는 중국산 게임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유물론에 입각한 가치관을 강조하는 정책상 신적 존재가 강력한 통치력을 발휘하거나, 인류가 신적 존재에게 기대어 국가를 운영하는 표현을 제재하고 있기 때문. 호요버스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이에 대한 제재도 다소 수그러든 일면이 엿보이지만, 당장 전작 원신에서 신들이 통치를 포기하는 묘사[15]가 눈에 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 아퀼라를 살해한 이후에는 계몽록이 뒤틀려 알 수 없는 설명만 남아있게 된다.
...왜?[16]
구름은 떠다니고 빗물은 ██지고 시내는 흐르며 █ 강은 흘러간다. 수증기가 피어올라 구름은 떠다니고 빗물은 떨어지고 시내는 흐르며 █ 강은 흘러간다.
수증기가 피어올라 구름은 떠나니고 ██은 떨어지고 시내는 흐르며 █은 흘러간다. 수증기가 피어올라 구름은 떠다니고......
어리석은 어리석은 █리석은 어█석은 어리석은 어리석은 어리석은 생각 어리석은 ████ 어리석은 어리석은 어███ 어리석은 ███은 어리석은 어리석은 어리석은![17]
영원히 멈추지 마라 █ 영원히 멈추지 마라ㅡㅡ교만 증오 고통 영원히 멈추지 마라. ███ 멈추지 마라. 영원히
█████ 영원히 멈추지 마라 ███ 멈추지 마라 교만 증오 고통. ██ 다시 한번 보여다오 다시 한번 ████ 영원히 멈추지 마라 영원히 영원히 그치지 말고 영원히 멈추지 마라 영원히 만족하지 않고 영원히 끝맺지 못하리라! [18]
걸음을 멈추어라, 비열하고 불완전한 태생종아 비열하고 불완전한 ████ 멈추어라 태생종아 비열하고 불완전█ 태생종아 멈추어라 비열하고 불완전한 태생종아 멈추어라 ████ 멈추어라 비열하고 불완전한 비열하고 불완전한 비열하고 불완전한 비열하고 불완전한 태생종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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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 █/ 있었***면... 트리█... 내가 ██ 멀리 █ ██...? 이제 ██ ███ 하늘█...... 맹세/로 보상█/ █?
셀리오스
셀리오스
███ ??? 유황과 █¥█내」 ? !!, ███ ████ █-█ ███ ███ ██. 왜왜왜 「█ ██/ ██ ??? 죽을 수 █??!. 비열하고 불완전한 비열/█? █***██태생종█!
아퀼라
아퀼라
███나는███...불을 쫓는█맞이█......█에게 █, 계██ 나아██. █축......██하늘█꿰매는█ 무지███, 풍의 끝██
전 ██ ███ 불을 쫓... ███ ███ 맞이█ ███. .........에겐 ███, ......계█ 앞으█ 나██ █복을 ████. 하늘█ 꿰맨 무지█ ███, █풍의 끝자███ ██ ███
히아킨
전 ██ ███ 불을 쫓... ███ ███ 맞이█ ███. .........에겐 ███, ......계█ 앞으█ 나██ █복을 ████. 하늘█ 꿰맨 무지█ ███, █풍의 끝자███ ██ ███
히아킨
- 이후 세월의 저편 영원의 페이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셀리오스가 등장한다. 뜻밖에도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나오며, 4막에서 히아킨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 인상에 남았는지 의사가 되고 싶어하며, 이를 위해서 우선 히아킨한테서 놀빛 정원의 인사법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히아킨 왈 순수한 마음과 소질을 가지고 있으니 잘 될 거라고 하지만, "환자가 갑자기 날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불태워…… 크흠, 잘 설득할 거야!"라고 한순간 삑사리를 낼 뻔하는 걸 보면 아직 갈 길은 먼 듯 하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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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고, 태양, 천공의 화신 보스전 한에선 목소리는 남성체의 목소리를 하고 있다.[2] 셀리오스의 인격.[3] 천공섬(셀레스티아)에 살았다든가 문명을 통제하려는 모습 때문에 원신의 천리와 비슷하다는 감상이 많다.[4] 우리의 개척자들이 활약하는 본편 시점에서는 황금의 후예들이 인류의 마지막 보루인 오크마를 수호하고 시민들과 교류하며 사회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천 년 전 셀리오스가 살아 있고 트리스비오스가 불을 쫓는 여정을 시작했던 시대에는 황금의 후예들이 분쟁을 불러오는 불길한 존재로서 핍박당했다. 실제로도 일부 황금의 후예는 여러 이유로 전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아글라이아와 트리스비오스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는 이들도 있었다.[5]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면, 본편에서 본 그 카이니스와 동일 인물이 맞다. 설정상 카이니스는 천 년 전 아글라이아가 막 반신이 되었던 시절부터 살아 있었으며, 자신의 기억을 담은 기계 척추를 후임에게 이식해서 기억과 인격을 덮어쓰는 식으로 본편 시점까지 존재해 왔다.[6] 심지어 카이니스 쪽은 진심으로 셀리오스를 제거할 셈이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하늘의 자손들 속에 섞여 있던 무고한 황금의 후예들을 사냥할 계기를 얻기 위해 구 교파 세력을 이용한 것이었다.[7] 대표적인 것으로는 아퀼라가 흐린 날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흐린 날이 검은 물결을 연상케 하게 때문인데, 이를 하늘의 백성들이 멋대로 편애라고 해석해서 싸워댔던 것이었다.[8] 불씨를 봉납하고 신권을 받아 반신이 된 것과 달라서인지 이 상태의 셀리오스는 '융합신 셀리오스'라는 이름으로 묘사된다.[9] 심지어 이 황금의 바다는 그냥 색깔만 황금빛인 액체가 아니라, 실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고온의 황금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고온의 액체 상태의 황금 속으로 던져넣어 불태워 죽인 것.[10] 이 때문에 보스전 3페이즈에서의 아퀼라는 기존의 날씨가 아닌, 부패와 관련된 디버프를 사용한다.[11] 전술했듯 직전에 파이논에게 머리가 반토막났지만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머리가 다시 갈라지고, 중심의 눈동자가 박살나며 위 이미지와 같은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형태로 변신한다.[12] 앰포리어스의 신화상에서, 케팔의 여명 기계는 아퀼라가 선물한 것이었다. 실제로는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신화 속 이야기에서는 그러하기에, 아퀼라의 반신이 된 히아킨은 신화 상의 연결고리를 통해 여명 기계의 상태를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13] 다만 대부분의 요소를 붕괴 1부에서 과거의 낙원을 습격한 현문명의 침식의 율자에서 따온 것과는 별개로, 기원 쪽은 구 문명 쪽의 침식의 율자(율자가 기생한 숙주 소녀가 인간에게 살해당하고, 그 사념이 율자와 융합해 탄생)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퀼라의 신권을 이행한 히아킨의 모티브 캐릭터가 붕괴3rd의 구문명에서 침식의 율자와 악연이 상당한 야에 사쿠라(정확히는 구문명의 사쿠라), 혹은 그 동생이었던 린(구문명 침식의 율자의 숙주)으로 추정되는 만큼 더욱 연관성이 커진다.[14] 이 때 티탄어가 낮게 에코처럼 함께 깔리긴 하지만 1,2페이즈와는 달리 여성의 목소리로 티탄어를 읇는다.[15] 벤티는 아예 처음부터 통치할 생각이 없었고, 종려는 무려 자신의 죽음을 연기하면서 까지 인류에게 통치권을 넘긴다. 라이덴 에이는 일심정토에 틀어박혀 통치에 관심이 없었고 이를 대리할 라이덴 쇼군도 기본적으로 삼봉행에 위임하는 형태의 통치를 취한다. 나히다는 주인공의 활약으로 통치권을 되찾지만 이를 행사하지는 않고 대현자 체재를 유지한다. 푸리나는 애초에 신을 연기하는 대리자의 입장에 불과하기는 했으나, 그마저도 느비예트와의 공동 통치인데다 심지어 철저한 법치주의 국가라는 점에서 신적 초월성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나타는 각 민족의 자치 통치를 하며 마비카는 어디까지나 이들의 대표자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원래 인간인 마비카의 특성상 국민의 존경을 받되 인간의 상식선상의 통치를 행한다. 스네즈나야의 얼음 여왕은 6.1버전 현재 그 정체가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우인단을 주축으로 하는 과학력 중시의 통치를 하고 있음을 쉬이 엿볼 수 있다.[16] 일련의 뒤틀린 계몽록은 아퀼라가 죽기 직전, 정확히는 셀리오스와 융합되기 직전에 남긴 유언 내지 메시지로 생각된다. 여기서 '왜?' 라는 아퀼라의 의문은 자신이 나름 사랑했던 백성들에게 공격을 받을 것이라 차마 예상하지 못하였던 놀라움과 억울함으로 추정된다. 물론 백성들의 갈등에는 일절 관심이 없고 사실상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이로써 지나치게 순진하거나 무책임한 일면을 엿볼 수 있다.[17] 셀리오스가 자신과 융합하려는 시도 혹은 자신을 쓰러트리려 하는 생각에 대한 증오로 생각된다.[18] '영원히 멈추지 마라' 라는 말에서 융합신 셀리오스가 끝없이 하늘의 자손들을 도륙했던 미래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퀼라의 저주이자, 사실상의 유언으로 생각되는 부분.[19] '태생종' 이란 조류(난생)에 가까운 아퀼라와는 달리 포유류인 인류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보인다. 즉, 셀리오스에게 융합되기 직전의 경고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