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22:54:18

파이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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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3. 개척 임무
3.1. 제4장 - 앰포리어스
3.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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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파이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앰포리어스! 내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네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니다.
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이곳에 왔다——
종말의 검은 물결이 대지로 흘러들자 신은 광기에 빠졌고, 인간은 서로를 향해 무기를 치켜들었다.
하지만 창세의 위업을 향해 앞장서는 불을 쫓는 영웅도 있었다.
이 세계에서 그들은 불타는 황금 피를 그들의 몸에 주입했다.
미래의 운명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할까?
아글라이아, 트리비, 아낙사, 히아킨, 마이데이, 사이퍼, 카스토리스, 파이논, 히실렌스, ████, ███, 케리드라……
황혼 속에 잠들어 있던 기억이여, 앰포리어스의 이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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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극한 이름 없는 왕은 무수한 영웅들과 함께……」
「구세의 위업을 이루리라」

3. 개척 임무

3.1. 제4장 - 앰포리어스

3.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파일:파이논 등장.gif
단항개척자가 앰포리어스에 불시착하고 처음 만나는 앰포리어스인.[1][2] 개척자 일행을 공격하는 티탄 권속들을 물리치고 개척자에게 재밌는 걸 가지고 있다며 눈 깜짝할 새에 방망이를 가져간 뒤[3] 자신을 공격하는 단항의 창[4]을 팔을 휘둘러서 부러뜨렸다. 이에 개척자 일행이 경계하자 파이논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며, 무기를 들고 있다면 '분쟁'의 티탄의 병사들이 개척자 일행과 주변의 민간인까지 공격할 것임을 설명해 준다. 또한 무기 없이도 개척자 일행이 만만하지 않은 힘이 있다는 걸 통찰해낸다. 개척자 일행이 이곳으로 온 목적을 묻지만 트리비의 중재를 받아 자신들은 난민을 구조하여 오크마로 데려오는 것이 목적임을 밝히며 화해한다.[5]

이후 개척자 일행에게 천외에서 온 것을 밝히지 말라고 당부한 뒤, 난민들의 대화를 듣게 해주며 그 이유를 암시해준다. 그러나 개척자 일행이 약속을 어긴 탓에 아글라이아의 심문에서 죽을 뻔 하자 직접 나서서 두 사람을 구해주며, 둘이 순수한 마음으로 오크마를 구해줬던 것을 내세워서 니카도르 토벌전에 협력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아글라이아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니카도르의 거처의 위치가 밝혀지자 마이데이, 개척자와 함께 니카도르가 위치한 크렘노스 궁으로 이동한다. 여러 난관을 뚫고서[6] 최심부에서 니카도르와 만나 전투를 하고 토벌이 거의 성공할 뻔 하나 니카도르가 불사인 상태라 죽일 수 없어 결국 토벌에 실패하고 만다. 이에 니카도르의 시선을 끌겠다고 나선 마이데이를 두고서 니카도르의 불사를 없앨 방법을 찾기 위해서 오로닉스와 만나러 개척자와 퇴각하게 된다.

이후 카스토리스와 합류해 야누소폴리스로 오로닉스를 만나러 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할 뻔 하나 결국 오로닉스의 시험에 통과하여 그 앞에 선다. 그러나 여전히 오로닉스는 동족을 죽이려는 파이논 일행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고, 이에 파이논은 자신이 망설일수록 마이데이는 계속 죽어나갈 것이라며 니카도르를 토벌하기 위해서라면 오로닉스도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다행히 오로닉스가 개척자가 지닌 Mar. 7th의 사진기에 반응하고 이에 따라서 개척자가 미미를 만나 새로운 운명의 길을 연 덕분에 니카도르의 불사성을 없앨 방법이 생겨 극단적인 상황이 되는 일이 없었다.

그 뒤에는 개척자와 카스토리스가 니카도르의 불사성을 없앨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두 사람보다 먼저 단항과 함께 마이데이에게 합류해 니카도르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개척자가 니카도르의 신권을 되돌려 불사성을 소멸시키고 현재의 시간대로 돌아오자 개척자 일행과 재합류하여 니카도르를 토벌하는데 성공, 「분쟁」의 불씨를 회수하게 된다.

오크마로 돌아와, 개척자, 단항, 그리고 미미에게 감사를 표하고 추후 있을 반환 의식을 위해 준비하러 간다. 이때 카스토리스와 함께 대화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영웅이 된다는 것에 대한 강박감을 살짝 드러낸다.

다음 날,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반환 의식을 치르고 반신이 되기 위해서 니카도르의 「불씨의 시련」을 받아 시련에 응하게 된다.
파일:파이논 회상 1_clean.png 파일:파이논 회상 2_clean.png
이후, 어린 시절의 파이논이 고향인 엘리사이 에데스에서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 분홍색 머리 소녀와 소꿉친구였던 것이 밝혀진다. 이 시절에는 영웅을 향한 동경심 없이 그저 마을에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걸 전부로 여기고, 종종 소녀와 함께 요정들과 노는 순수한 아이였으나 어느날 고향이 멸망하면서 소녀마저 가슴에 칼이 찔려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개척 임무 1막이 종료된 후 창세의 소용돌이 최북단에 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개척자가 시련에 참여한 그를 걱정하는 대화문이 나온다.
당신이 자리에 앉자, 뭇별 같은 빛이 당신 앞에서 맴돌았으며, 물결이 반짝였고, 공기 속에서 메아리가 치는 듯했다

개척자: 파이논 씨의 시련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

당신은 백발의 청년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그때 그는 자신감이 넘쳤고, 마치 천하무적인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당신은 그가 시련에 참여하기 전의 모습을 떠올렸다. 망설였다고는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은 절대 아니었다.

전설 속의 「구세주」 로서 그렇게 무거운 예언을 짊어지고 있다니, 그는 대체 어떤 압박을 견디고 있는 걸까? 만약 실패한다면, 그는 또 어떤 책임을 마주해야 할까?

보아하니 세상을 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결말을 알고도 정의를 위해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은 이야기 속에서 영웅이라는 이름을 짊어질 수 있는 것이다

개척자: 그가 소원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야지.

[1] 실제로 처음 만난 건 미미이지만 일단 사람은 아닌데다가 미미의 뒤를 영문도 모르고 잠깐 따라간 것에 불과하다.[2] 앰포리어스에 착륙하기 직전, Mar. 7th가 개척자에게 자신들이 그동안 처음 만난 현지인은 모두 수상했다고 경고하는데, 근원을 알 수 없는 미미를 제외하면 파이논이 그런 수상한 현지인이 된다.[3] 여담으로 야구 방망이는 붕괴 시리즈 주인공들의 전통적인 근본 무기이며 파이논의 원본인 케빈 카스라나 또한 처음엔 야구 방망이로 싸웠기 때문에 붕괴3rd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상당히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4] 참고로 이 창은 다름 아닌 응성이 단풍을 위해서 만든 무기이다. 응성은 공조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장인이며 창 자체도 용의 비늘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데, 파이논은 아무리 상대가 파이논의 존재를 몰랐었다고는 해도 이런 걸 일격에 부러뜨린 것이다.[5] 이 과정에서 서로 떠보기를 하는데, 단항은 파이논의 처세술을 보고 치밀하면서도 자신들을 온전히 간파하진 못했다고 평한다.[6] 도중에 니카도르에게 막타를 먹일 권리를 두고, 누가 더 적을 많이 쓰러뜨리는지 마이데이와 내기를 하는데, 파이논이 스포츠 해설자마냥 계속 말하는지라 마이데이가 투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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