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16:20:25

미미(붕괴: 스타레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얼음·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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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Mem
파일:미미 프로필 이미지.jpg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미미
성별 여성
종족 불명
소속 은하열차(무명객)[1]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미미

[[미국|]][[틀:국기|]][[틀:국기|]] Mem

[[중국|]][[틀:국기|]][[틀:국기|]] [ruby(迷迷, ruby=mímí)]

[[일본|]][[틀:국기|]][[틀:국기|]] ミュリオン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미국|]][[틀:국기|]][[틀:국기|]]

[[중국|]][[틀:국기|]][[틀:국기|]]

[[일본|]][[틀:국기|]][[틀:국기|]]
1. 개요2. 모티브 및 추측3. 능력4. 작중 행적
4.1. 개척 임무
4.1.1. 제4장 - 앰포리어스
4.1.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4.1.1.2. 제2막: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
4.2. 모험 임무
4.2.1. 아르카디아에 나는 있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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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행. 좋아! 너와, 함께?」
개척자·기억의 공식 캐릭터 소개 中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인물. 기억 운명의 길을 걷게 된 개척자와 동행하는 수수께끼의 생물이다.

2. 모티브 및 추측

Mar. 7th, 키레네와 퍼스널 컬러가 같기에 정체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 추측 1

    • 미미가 널 위해 풍성한 선물을 가져왔으니 얼른 받아. 이 몸한테 고마워하는 거 잊지 마!
    • 3.0 혜택 이벤트 중 하나인 미미의 선물의 텍스트에서 스스로를 이 몸이라고 부르는데, 작중에서 이 몸이란 인칭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Mar. 7th 뿐이다. 이후 개척 임무에서도 말이 능숙해지면서 본인을 지칭할 때 이 몸으로 지칭한다. 미미 스스로도 이 호칭을 쓰는 것에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다만 중국어 원문으로는 Mar. 7th의 1인칭은 미미와 다른 단어로 쓰는 게 보통이긴 하지만, Mar. 7th 역시 원문으로도 미미와 같은 1인칭을 쓰기도 하기 때문에 여전히 유사성을 가진다.
  • 추측 2
    • 처음으로 목소리가 나온 기억 개척자의 은하탐구생활에선 스포일러 방지인지 미미의 성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적혀있지 않다. 일본어판에서 처음 등장할 때 뮤~하면서 인사하는데 이 때의 억양이 엘리시아와 판박이[2] 유저 대다수는 사실상 키레네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3.1 버전 개척임무부터 미미거리기만 하지 않고 사람말을 한두 마디씩 하기 시작하면서 목소리가 너무 똑같아 추측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또한 1인칭으로 아타시를 사용하며 이는 엘리시아와 동일하고, 말이 유창해진 이후 출력되는 자막의 말투 역시 상당히 엘리시아와 비슷하다. 늘상 있는 개척자의 헛소리이긴 하지만, 사람 말을 약간이나마 하게 된 미미를 보고 개척자가 "미소녀로 변신할거"라는 말을 했다.
      또한 업적 ‘책 속에 있는.....’의 설명 ‘와, 책 속의 정령이 핑크색이야!’는 일본어판의 경우 ‘책 속의 핑크의 요정(本の中のピンクの妖精さん!)!‘으로 기재되었는데, 핑크의 요정은 붕괴3rd엘리시아(붕괴3rd)/핑크 엘프양♪의 일본어판 표기이기도 하다. 중국어판에서는 핑크 엘프양♪을 핑크색 요정 언니(粉色妖精小姐♪)로 표기했었는데, 해당 업적의 설명을 책속의 핑크의 정령(好粉的书中精灵!)! 으로 표기하였다.

3. 능력

새로운 동료 「미미」와 함께 앰포리어스의 여행 견문을 써 내려간다.
《붕괴: 스타레일》 공식 캐릭터 (개척자 기억의 길) 소개 中
  • 4장 출시 전 OP Nameless Faces 공개 당시에는 깃펜의 형태로 변신하여 역사 개찬을 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출시 후 인게임상으로 구현된 내용에서 기본적인 능력은 "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억의 길 개척자가 깃펜을 이용하여 마법 공격을 행한다던가 "내가 쓰는 대로"라는 책을 기록할 수 있게 돕는 능력이 있다. 또한 특정 장소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모아 과거 시간대의 모습을 일종의 이공간이나 시뮬레이션의 형태로 그 장소에 재현할 수 있으며, 이 공간에서 일어난 일은 어떠한 조건하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시간대의 현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이 능력으로 과거 번성하던 시대의 크램노스 성을 재현하고, 그 곳에서 봉인된 니카도르의 신성을 해방해 현재 시간대의 니카도르의 불사성을 제거했다.
    • 기억의 길 개척자의 성혼 구성을 보면 과거/현재/미래에 간섭하는 능력으로도 보이는데, 이에 따라 앰포리어스 한정하여 세계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 영웅들의 서사를 기록하는 책 ‘내가 쓰는 대로‘에 자정 시간대에 들어가면 "왜 왔냐며 잠이나 자라"는 말을 건넨다. 정확히는 생활 패턴을 고치라고 하며 이후 화면을 방치하면 자는 거냐고 확인한다. 이는 제4의 벽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는 것을 뜻한다.

4. 작중 행적

4.1. 개척 임무

4.1.1. 제4장 - 앰포리어스

4.1.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은하열차 칸을 분리하여 단항과 함께 먼저 앰포리어스로 향하던 개척자가 잠시 잠들었던 사이에 미미거리면서 개척자와 조우한다. 이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이 짧은 만남은 열차칸이 의문의 공격으로 격추당하면서 끝난다. 하지만 이윽고 단항과 개척자가 정신을 차려 앞으로 나아갈 때 모습을 드러내고 폐허가 된 신전을 정체불명의 힘으로 잠시나마 복구시키면서 일행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일:미미_본격등장.jpg
4.1.1.2. 제2막: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
카스토리스를 ‘카-스’ 라 부르거나 강아지를 강아-지 라 말하는 등 어리숙 하지만 단어를 어느정도 구사하며 언어능력이 성장하는 것을 보여준다.

깨달음의 나무 정원에서 몬스터들에게 습격받아 네스티아 불씨의 잔재인 앰버로 미디어 웰던, 아니 웰던으로 구워질 뻔 했다.[3][4]

오로닉스의 불씨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오로닉스가 미미에게 육체를 주었다고 언급한다.

4.2. 모험 임무

4.2.1. 아르카디아에 나는 있었다

오크마의 행상인 이아손을 습격한 천벌의 사냥꾼을 개척자와 함께 격퇴하고, 이아손의 의뢰로 빼앗긴 상품인 금실을 되찾기 위해 천벌의 사냥꾼을 쫒아 크램노스 성까지 찾아간다.

그리고 천벌의 사냥꾼을 찾아내서 몰아넣은 순간, 부서지기 직전의 상태인 천벌의 사냥꾼이 중얼거린 '파리스'와 '아르카디아'라는 단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이것들이 무슨 의미인지 개척자와 탐구하는 모험에 나선다.

5. 여담

  • 한국 팬덤 한정으로 하츄핑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인지 유저들은 개척핑이라고 많이 부른다. 행동거지나 말투에서 옆동네 비상식량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같은 모션을 사용한다.
  • 기억 개척자의 은하탐구생활에 인터뷰를 담당한 카멜라가 그녀를 처음 보고 Mar. 7th, 라파, 아스타, 부현, 초구(...) 등 밤낮이 4번이나 바뀔 동안 온갖 핑크머리 캐릭터를 갖다대면서 정체를 추측했다.
  • 한국어 기준 경원이 키웠던 반려동물 미미와 이름이 같으나 실제론 기억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 포켓몬처럼 미미라는 말밖에 하지 못해서 기억척자 은하탐구생활에 출연했을 때는 카멜라가 헤르타에게 도움을 요청해 번역기를 받아서 사용해야 했다. 다만 은하탐구생활에서 자신의 이름을 썼는데 이것이 앰포리어스의 언어로 보이며 미미라는 말 밖에 못 하는 것과는 별개로 앰포리어스의 언어를 쓰고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토리에선 미미거리는 음성과 달리 멀쩡히 단어가 번역되어 나오는데, 이는 개척자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근데 모험 임무 「아르카디아에 나는 있었다」에서는 아글라이아가 미미의 말을 알아듣는 것으로 나온다. 설정 오류인 것인지, 개척자가 통역하는 걸 묘사 생략한 것인지, 아니면 모종의 떡밥인지는 불명이다. 아글라이아는 실을 통해 귀가 안 들리는 아이와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니 미미한테도 같은 능력을 썼을 수도 있다.[5]

    파일:삼칠냥이.gif
  • Mar. 7th를 닮았다는 반응이 있는 만큼 아이스 케이크와 외형이 유사하다.
  •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느낌이 드는 외형과는 달리 북두백열권이나 오라오라 러쉬를 생각나게 만드는 방식으로 공격하거나, 궁극기 사용 시 여래신장 느낌으로 거대화하여 바닥을 내리 찍는다.
  • 소환수라는 점과 더불어, 궁극기 사용 시 거대화하여 적을 공격한다는 점에서는 포켓몬스터다이맥스를 연상케 하는 부분도 있다.
  • 전투 보이스가 굉장히 고음역대라서 유독 돋보인다. 이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1] 앰포리어스에서 만났으나 개척자와 동행한다.[2] 특유의 하~이 하는 인사와 억양이 유사하다.[3] 카스토리스가 말하길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4] 실제 스토리에서 구웠다 물에 담갔다 하다보니 수비드하는 거냐며 유저들이 빵 터졌다.[5] 아니면 4장 2막에서 카스토리스와 트리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한적이어도 미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걸 보면 아글라이아도 비슷하게 부분적으로나마 이해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