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그대로 호랑이 가면을 쓰는 기믹으로 활동하는 프로레슬러. 원래는 동명의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부터 시작했으나, 초대 타이거 마스크로 활동한 사야마 사토루의 실력이 워낙 출중한 관계로 프로레슬러 타이거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덕분에 그 이후로 여러명의 타이거 마스크가 대를 이으며 활동하고 있다.또한 라이벌역으로 "블랙 타이거"가 있는데, 그 또한 대를 이으면서 활동. 에디 게레로가 블랙 타이거 2세로 활동한 전적이 있고, 록키 로메로도 블랙 타이거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한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다보니 수많은 패러디를 찾아 볼 수 있는데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라몬은 초대 타이거 마스크를 오마주 하였고[1] 철권 시리즈의 킹과 아머킹의 관계는 타이거 마스크와 블랙 타이거의 관계성에 모티브를 따왔고[2] 또 포켓몬스터의 어흥염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2. 역대 타이거 마스크들
타이거 마스크 & 타이거 마스크 VS 타이거 마스크 & 타이거 마스크[3]
2.1. 초대 타이거 마스크
타이거 마스크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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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스누카 (1981) | → | 타이거 마스크 (1982, 1983) | → | 다이너마이트 키드 (1984) |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인상적인 레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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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디비아시 (1981) | → | 타이거 마스크 (1982, 1983) | → | 다이너마이트 키드 & 마사 사이토 (1984)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 |||
1982년 8월 5일 | 신일본 프로레슬링 섬머 파이트 시리즈 II 19일차 | WWF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다이너마이트 키드 vs _타이거 마스크_(C)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 ||
1983년 4월 21일 | 신일본 프로레슬링 빅 파이트 시리즈 II | WWF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6] 다이너마이트 키드 vs 타이거 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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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
2021년 IPW 명예의 전당 헌액자 |
NWA 월드 미들웨이트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십 토너먼트 우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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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 사야마 사토루 Quick kick lee 타이거 마스크(タイガーマスク) | |
본명 | 사야마 사토루 [ruby(佐山, ruby=さ やま)] [ruby(聡, ruby=さとる)] | |
생년월일 | 1957. 11. 27 ([age(1957-11-27)]세) | |
신장 | 173cm | |
체중 | 73kg | |
출생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 |
유형 | 슈터 +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 |
시그니쳐 무브 | 드롭킥 타이거 넥 찬스리 서머솔트 킥 롤링 소배트 플라잉 크로스 바디 백 덤블링 크로스 바디 플라잉 크로스 춉 _타이거 스핀_ | |
피니쉬 무브 | 저먼 수플렉스 _라운딩 바디 프레스_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 |
데뷔 | (영 라이온) 1976년 5월 28일 (18세) 도쿄도 분쿄구 고라쿠엔 홀 신일본 골든 파이트 시리즈 최초일 vs 카이 쇼지 (타이거 마스크) 1981년 4월 23일 (23세) 도쿄도 타이토구 쿠라마에국기관 신일본 빅 파이트 시리즈 제 2탄 최종일 vs 다이너마이트 키드 | |
SNS |
2.1.1. 개요
어릴 적 타이거 마스크를 본 기억은 제 맘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뛰고 날아다니는 그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아름답기 그지 없었죠 ... 완전히 매혹됐던 겁니다.
사쿠라바 카즈시 인터뷰
신일본 프로레슬링 희대의 먼치킨이자 일본에 본격 루차도르 붐을 일으킨 프로레슬러.사쿠라바 카즈시 인터뷰
애니메이션 타이거 마스크 II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타이츠의 디자인 역시 타이거 마스크 II세의 디자인이다.
2.1.2. 경력
중학교 때 유도와 레슬링을 배우고 1975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했다. 첫 데뷔는 1976년이었지만 이때는 아직 타이거 마스크로 활동하지 않았다. 그 후 1978년에 멕시코에서 본명으로 활동하고 1980년에 영국에서 이소룡의 사촌동생 컨셉인 '새미 리'로 활동하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연락을 받고 타이거 마스크로 데뷔했다. 일본위키에 따르면 1980년 새미 리 활동 당시 영국에서의 인기가 상당했는데 초대 타이거 마스크 시절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은 것과 비슷한 급이었다고 한다. [8]타이거 마스크 활동 당시 레슬링 스타일은 레슬링과 유도를 베이스로 한 전형적인 스트롱 스타일을 토대로 마샬아츠의 타격기와 루차 리브레의 화려함을 가미한 모습. 하이 플라이어의 전형을 제시했으며 수십년이 지난 지금 경기를 다시 봐도 세련된 희대의 먼치킨. 창시해 낸 대표적인 기술로는 롤링 소배트, 타이거 스핀[9], 스페이스 롤링 엘보의 전신이라 할 만한 옆돌기 후 크로스바디, 619의 원형인 타이거 페인트 킥, 피니쉬 무브인 라운딩 바디 프레스등이 있다.[10] 숱한 후배 레슬러들이 그의 기술을 계승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현대 하이플라잉 레슬러의 기틀이 확립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라운딩 바디 프레스"는 특유의 그 오묘한 회전각도를 재현하는 것이 어려워서[11] 무토 케이지로 하여금 문설트를 만들어내게 한 일등공신 기술. 저먼 수플렉스 홀드 또한 그 아름다운 각도와 우아한 브리지로 역사상 최고의 저먼 중 하나로 칭송받는다.
유명한 라이벌로는 위에서 언급한 블랙 타이거, 다이너마이트 키드, '호랑이 사냥꾼' 코바야시 쿠니아키등이 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 키드와의 경기는 모든 매치업 자체가 명경기라고 해도 될만큼 처절하고 치열한 대립을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1983년 4월 21일에 펼쳐진 신일본프로레슬링 스모홀 쇼 경기는 데이브 멜처가 최초로 5성 별점을 부여한 경기로 흔히 사이콜러지라 칭하는 경기의 심리극적인 측면을 표현한 최초의 경기들 중 하나로 일컫는다. 2016년 레슬링계에서 논란을 낳았던 신일본 프로레슬링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에서의 리코셰 대 윌 오스프레이 경기를 두고 스티브 오스틴은 해당 경기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타이거 마스크 대 다이너마이트 키드의 경기를 더 높게 평가한 바 있다. 기사
다만 본인이 격투기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도 있어 신일본 입단 당시부터 안토니오 이노키 못지 않은 프로레슬링 실전주의자였고, 결국 짧은 활동 기간 뒤 UWF 창설에 일조하였다가 그 다음에는 종합격투기 단체 Shooto를 창설했다. 종합격투기 선수 사쿠라바 카즈시의 우상이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본의 종합격투기 시조에 가까운 인물. 그 반대급부로 스트롱 스타일 혹은 실전지향적 프로레슬링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는 레슬링 팬의 경우엔 이후 사야마의 종합격투기 행보를 두고 프로레슬러로서의 천재적인 재능을 활용하지 못했다, 혹은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졌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프로의식이 없는 외국인 선수를 경기후에 직접 참교육 해준바도 있는데 영국의 레스 쏜튼(1934 ~ 2019) 이라는 인기 레슬러가 신일본에 참전할때 그와 대결한바 있는데 쏜튼이 자신의 필살기를 맞고 패할때 바로 벌떡 일어나서 나는 방심해서 졌다고 제스처를 보이자 샤야마는 격분해서 "너 같은 녀석은 프로가 아니야!" 를 외치며 냅다 안면에 풀스윙 하이킥을 날려 쓰러뜨리고 사커킥도 한방 더해주면서 쏜튼에게 프로의식을 심어준(?) 바 있다. 요는 기술을 맞고 패배한 선수는 승자가 퇴장할때까지 괴로운척 쓰러져있거나 퇴장하더라도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면서 데미지를 크게 입었다는 액션을 취해줘 승자의 위상을 지켜줘야 하는데 그 불문율을 깼다는게 이유였다.[12]
쏜튼은 그후 호텔에서 당시 심판인 미스터 타카하시와 마주치자 그를 붙잡고 10여분이나 항의하면서 "너희 일본인들은 다 그러냐!" 하고 따지고 타카하시가 좋은말로 설득하며 달랬으나 갑자기 쏜튼이 타카하시에게 싸다구를 날리자 타카하시도 열받아 맞싸다구를 때리며 둘이 난투극을 벌여 호텔이 난리가 나기도 했다. 이걸 전해들은 사야마는 타카하시에게 "외국인 선수들 전원 집합시키고 거기서 본보기로 쏜튼을 손봐줄까 열번을 고민하다 참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쏜튼이 영국에서 인기가 있는 레슬러였고 한번 정도 넘어가주고 불러서 주의를 줄수 있는 문제였는데 문답무용으로 냅다 폭행을 가한 사야마도 잘한건 없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정작 다른 외국인 선수인 다이너마이트 키드가 상대인 호시노 칸타로(여건부)를 얕잡아 보고 슛을 걸며 몆분동안 치고받고 머리 쥐어뜯고 싸우다가 호시노의 예상치 못한 싸움실력에 겁을 먹고 굴복한 일이 있었는데[13] 쏜튼보다 더한 사고를 친 키드는 봐주는 면도 있었고 며칠뒤 경기를 앞두고 키드에게 "오늘은 사고치지 말아줘...부탁이야" 하고 그답지 않게 좋게 타이르기까지 해서 결국 사람 봐가면서 차별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프로의식 좋아하는 사야마 본인이 정작 대내외적으로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많이 한건 안비밀. 신일본 측에서 무마한 레슬링 외적인 사고를 많이 쳤다는 풍문이 있었는데 술집이나 길거리에서 난투극을 여러차례 벌였다는 이야기가 많다. 결국 사야마 특유의 내로남불 성향이 드러났다는평. 남의 프로의식을 따지기 전에 사야마 본인이 농담으로라도 인성이 좋다는 소리를 듣진 못하는 형편이다.
참고로 그가 신일본에 스카웃한 인물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마에다 아키라 선수다.
2.1.3. 여담
- 데뷔전 때 모습을 자세히 보면 눈코입의 위치조차도 제대로 맞지 않는 등 마스크가 굉장히 조악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이 당시 신일본 측에서 코스츔의 발주를 잊어버려서 시합 직전에 현장 스탭이 기존에 발매된 타이거 마스크 II세의 마스크를 활용하여 다급하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시 걸치고 나온 망토도 돗자리급의 싸구려였다고 한다. 사야마 사토루는 훗날 밝히기를 건네받은 마스크와 코스츔이 너무나 조악해서 울고 싶었다고.[14]
- 이런 조악한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만화에서 튀어나온 설정의 캐릭터이다보니 언론과 관계자들은 프로레슬링계에서 붕 뜬 존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역시나 데뷔전에서 타이거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코웃음을 쳤다고 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눈돌아가는 타이거 마스크의 4차원 살법을 본 관객들은 대환호. 데뷔와 동시에 스타가 되었다.
- 성격은 둘 째 치고, 신체 능력 하나만큼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4차원 살법'이라 불리며 수많은 미디어에서 패러디와 오마주가 이루어진 현역 시절은 더이상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이며, 타이거 4세의 증언으로는 은퇴 후에도 펀치, 킥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피드가 현역 시절과 그대로였던 데다가 심지어 120~130kg까지 몸이 불었을 때에도 지인의 부탁으로 완벽한 백플립을 선보인 적도 있다고 한다. 수많은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이 어떤 움직임을 딱 한 번 보는 것 만으로도 모든 동작이 가능한 센스의 덩어리였다고 하며, 이런 신체 능력의 신 그 자체이다보니 다른 사람이 뭔가를 잘 못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 선불교 명상을 꾸준히 하는 모양으로, 추성훈에 대해 인터뷰를 할 때 그에게 명상을 권했다.
- 격투기를 평소에도 지나치게 좋아해서, 제자 타이거 4세와 함께 이동할 때에도 타이거 4세를 잠깐 세워두고 펀치나 킥을 시험하며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를 물어볼 정도였다고 한다.
- 컴퓨터와 디저트를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 매일 콜라와 과자를 찾고 제자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디저트만 시킬 정도이며, 가장 좋아하는 건 아카후쿠라는 몇 개가 있어도 모자랄 정도였다. 컴퓨터 사랑도 어지간히 지극해서 286 컴퓨터나 있을법한 컴퓨터 초창기 시절인 80년대 초반에 자비로 워드 프로세서를 사고 컴퓨터를 4~5대나 사서 돌릴 정도였고,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 방에서 못 나오는 수준이었던 당시 상황까지 겹쳐져서 더욱이 컴퓨터에 심취했다고 한다.
- 평소 너무 난폭하다는 혹평이 있으며, 특히 제자들을 트레이닝시킬 때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빡센 것으로 유명하다. 사토루 자신 또한 옛날에 레슬링 교육을 받을 때 선생님께 매일 죽도로 맞으며 교육받았다고 하며 실제로 91년 9월 22일에 방송된 영상에서 슈토 합숙 훈련을 찍을 때 사야마가 수련생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고 죽도로 피터지게[15] 패는 장면이 나왔다. 이외에도 "사야마 극기"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있는데, 거기선 심하다 싶을 정도로 훈련을 시킨다. [16] 2000년대 이후로도 계속 그러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20세기까지 일본 스포츠 계는 종목을 불문하고 그런 훈련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는 성격의 소유자. 특히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치거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독히 싫어해서, 그런 사람을 보면 바로 뛰쳐나가 싸움을 걸거나 하지는 않아도 열불이 거의 맥스로 나 있는데, 그 때 눈을 절대 마주치면 안 된다고 한다.
- 초대 타이거의 직계 제자인 타이거 마스크 4세의 증언으로는, 연습할 때는 그 이상 없을 정도로 무섭고 개빡센 사람인데 프로레슬링에서만 벗어나면 상당히 웃음이 헤픈데다 아랫 사람에게도 공손하고 온후한 의외의 성격이라고 한다.
- 이전 타이거 짐의 뒤에 타이거의 단골인 중고차 가게가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항상 거기로 가서 "(오늘) 메뉴는?"하고 물어보면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고 한다. 중고차 가게 사장도 "왜 항상 우린 레스토랑도 아니고 자동차 파는 곳인데 밥먹으러 오는거냐?"하고 의문을 항상 제기했지만 그러건 말건 항상 찾아오니까 냅뒀다고 한다.
- 어느 날 타이거가 당시 연습생이었던 직계 제자(타이거 마스크 4세)를 데리고 또 밥먹으러 중고차 가게에 갔는데, 뭔가 굉장히 냄새가 심해서 중고차 가게 사장이 근원지를 확인해본 결과 타이거가 모르고 똥을 밟은 채로 가게에 들어오는 바람에 똥이 가게 입구에서 타이거가 있는 곳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었다고 한다. 그걸 확인한 타이거는 제자에게 "위험하다, 도망치자!"라고 말하며 도대체 어째서인지 구두까지 중고차 가게에 그대로 던져버리고 맨발로 튀었다고...도장에 와서 둘이서 겁나 웃었는데, 이때 제자 타이거 4세는 '그 전설의 타이거 마스크도 똥을 밟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2.2. 2대 타이거 마스크
- 2대 타이거 마스크 - 미사와 미츠하루(1962~2009)(활동기간:1984~1990)
이쪽은 데뷔 후 일정 기간동안 타이거 마스크로 활동했지만, 타이거 마스크로서 마지막 경기에서 스스로 복면을 벗고 자신의 본래 얼굴을 드러냈다. 여러 타이거 마스크 가운데 유일한 헤비급 레슬러로 원래는 주니어 헤비급이었으나 몸무게를 늘려서 헤비급이 되었다. 전직 타이거 마스크중 유일하게 타이거 마스크의 그늘을 벗고 싱글 레슬러로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17]
미사와는 복면을 벗은 뒤에도 자신이 개발한 기술에 <타이거>의 이름이 붙은 기술을 꽤 만들었다. 원조 피니쉬 무브인 타이거 드라이버, 타이거 드라이버 91. 타이거 스플렉스 시리즈인 타이거 스플렉스, 타이거 스플렉스 85, 타이거 스플렉스 2003 등등.
2.3. 3대 타이거 마스크
- 3대 타이거 마스크 - 카네모토 코지(1966~)(활동기간:1993~1994)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했던 주니어급 선수로, 재일교포이다. 카리스마적인 외모와 행동으로 "형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신인 시절 잠시 활동했다가 신체 능력과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타이거 마스크와 너무 달라서 1년만에 타이거 마스크로 활동하기를 포기하고 마스크를 벗었다.
이후 마스크를 벗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나,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현재는 메이저 단체 활동이 완전히 끊긴 상태. 상기한 폭력 사건으로 인한 체포 시 언론에 '김일우'라는 이름이 본명으로 표기됨에 따라 한국 국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4. 4대 타이거 마스크
<colbgcolor=white><colcolor=#000000> | |||
헤비급 | |||
타나하시 히로시 | <colbgcolor=white> 텐잔 히로요시 | <colbgcolor=white> 코지마 사토시 | <colbgcolor=white> 나가타 유지 |
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 | 우미노 쇼타 | 엘 판타즈모 |
볼친 올렉 | |||
주니어 헤비급 | |||
타이거 마스크 IV | 타구치 류스케 | 마스터 와토 | 자도 |
KUSHIDA | 엘 데스페라도 | 더 DKC | 케빈 나이트 |
<[ruby(黄金, ruby=おうごん)]の[ruby(虎, ruby=とら)]4[ruby(代目, ruby=だい め)] / Golden Tiger 4th Generation> タイガーマスク / Tiger Mask |
NJPW | |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링네임 | 타이거 마스크(タイガーマスク) |
본명 | 기믹상 : 비공개 실제 : 야마자키 요시히로 [ruby(山崎 佳宏, ruby=やまざき よしひろ)] |
생년월일 | 1970. 10. 20 ([age(1970-10-20)]세)[18] |
신장 | 173cm |
체중 | 85kg |
혈액형 | A형 |
출생지 | 기믹상 : 비공개 실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치바현 우라야스시 |
유형 | 스트롱 스타일 + 루차 리브레 |
시그니쳐 무브 | 뺨 때리기[19] 각종 킥 롤링 소배트 캥거루 킥[20] 툼스톤 파일드라이버 다이빙 헤드벗 다이빙 크로스바디 설붕식 더블 암 수플렉스[21] 퀘브라도라 콘 히로[22] 타이거 드라이버 |
피니쉬 무브 | 타이거 드라이버 타이거 수플렉스 홀드 |
별명 | 황금의 호랑이 4세 ([ruby(黄金, ruby=おうごん)]の[ruby(虎, ruby=とら)]4[ruby(代目, ruby=だい め)]) |
테마곡 | おまえは[ruby(虎, ruby=とら)]になれ - 마츠무라 토오루[23] |
데뷔 | 1995년 7월 15일 (24세) 도쿄도 분쿄구 고라쿠엔 홀 '95 격투기의 제전 vs 더 그레이트 사스케[24] |
SNS |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PV |
2.4.1. 개요
일본의 프로레슬러.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사야마 사토루의 '슈퍼 타이거 짐' 출신의 직계 제자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암흑기 시절 주니어 헤비급 전선을 이끌었던 선수이다.
2.4.2. 경력
차 애호가였던 타이거 마스크 4세는 도쿄에서 중고차 가게에서 일하던 도중 차를 경매장까지 옮겨달라는 아르바이트 의뢰를 받고 자동차 가게를 소개받았는데, 그 자동차 가게 사장이 초대 타이거 마스크와 친했던 타이거 짐 뒷편의 중고차 가게 사장과 연결고리가 있었다고 한다.그 사장이 타이거 마스크 4세가 프로레슬러 지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초대 타이거와 친했던 중고차 가게 사장을 소개해 줬고, 그 사장의 주선으로 초대 타이거 마스크와 함께 밥을 먹게 되었는데 그 때 멕시코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초대 타이거가 '멕시코같은 데 안 가도 내 밑에서 연습하면 무조건 프로레슬러가 되게 해줄게'라고 말하며 타이거 4세를 제자로 받아들였고, 처음엔 집에서 다녔으나 나중에 숙식까지 전부 타이거 짐에서 해결하게 되면서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직계 제자가 되었다.
이후 365일 중 해의 마지막날 단 하루만 쉬는 초대 타이거의 지옥의 훈련을 2년 반이나 거쳐 인디단체인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에서 데뷔했다가 수신 선더 라이거의 영입 제안을 받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역대 타이거 마스크의 복장은 모두 파란 롱타이츠에 검은 트렁크였으나[25] 4대만 유일하게 파란 긴바지로 바뀌었고 빨간색이기도 했다. 5대부터 다시 원래 복장으로 회귀.
타이거 마스크로 활동한 기간은 가장 길지만 전성기가 하필 일본 프로레슬링의 암흑기인데다 선대 타이거 마스크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선수들이라 역대 타이거 마스크들 중에서는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2.4.3. 여담
- 초대 타이거 마스크 이후 최초로 타이거 마스크로 데뷔해서 정체를 밝히지 않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 원래는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을 거쳐서 프라이드에 종합격투가로 데뷔할 뻔 했고, 엔센 이노우에와 함께 종합격투기 훈련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프라이드에는 헤비급과 미들급[26] 밖에 없었고 주니어 헤비급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던 야마자키와 프라이드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무산되었다.
- 성격이 개빡센데다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유명한 초대 타이거와 숙식까지 2년 반이나 함께 하며 지내면서, 초대 타이거를 아버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초대 타이거와 가장 잘 지내는 사람이었다. 다만 이런 타이거 4세도 초대 타이거에게 40분간 쳐맞았을 때는 '내일 선생님 쓰러지시지 않으실려나'하고 딱 한번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 슬하에 2008년생의 장남과 2010년생 차남 총 2남이 있으며, 주로 작은 버전의 타이거 마스크를 쓴 차남과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 신일본 내에서 혼마 토모아키와 함께 소문난 태닝 애호가. 365일 검게 빛나는 몸을 자랑한다.
- 어마어마한 레벨의 차 애호가. '차는 몸의 일부' 라고 말한 바 있으며, 실로 어마어마한 차 변경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닛폰 테레비의 한 차 관련 방송에서 순서 무관하게 밝힌 타본 차 이력은 다음과 같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지만, 요미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의 선수들도 상당히 잘 알고 있다.
- 장난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라이거가 인정한 의외의 장난의 화신이라고 한다. 캡틴 뉴 재팬과 라이거와 셋이서 같이 엮여서 입장할 때가 많았는데, 어느날 입장할 때 캡틴이 맨 앞, 타이거가 가운데였다. 그때 타이거가 살짝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캡틴의 엉덩이에 물을 뿜었다고... 하도 잘 뿜어서 캡틴도 못 알아차렸고, 관객들도 알아차리고 대놓고 수근댈 만큼 엉덩이만 동그랗게 젖은 채로[27] 그대로 입장해서 평소와 같이 근엄하게 "오너라!!"하고 어필하고 있는데, 그걸 보고 웃음을 못 참은 라이거가 목소리까지 내면서 대폭소했다고 한다.
- 타이거 마스크라는 기믹과, 전성기 때에는 프로레슬링의 암흑기라 보는 사람이 잘 없었고 베테랑이 된 후에는 시합 전반부에 편성되는 일이 많아 타이거의 마이크웤을 들을 일이 잘 없어서 그렇지 상당한 달변을 자랑하며, 수신 선더 라이거의 유튜브에 몇 번이나 나와서 막힘없는 토크력을 자랑한 바가 있다.
- 전성기 때에는 코너 위에 올라가서 어필을 한 후 로프 위에서 몇 발짝 걷다가 내려오는 입장 신을 보여줬는데, 하필이면 도쿄 돔에서 로프워크를 보여주다 미끄러져서 도쿄 돔의 수많은 관중 앞에서 로프가 고간에 낀 채로 대롱대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 커리어 중 가장 창피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2.4.4. 둘러보기
역대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우승자 | ||||
2003 | → | 2004, 2005 | → | 2006 |
카키하라 마사히토 | → | 타이거 마스크 IV | → | 미노루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 ||
1996년 10월 10일 | 미치노쿠 프로레슬링 ~대나무와도 같이, 일본의 옆구리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니까...~ 죽협-These Days-[29] | 10인 태그 매치 _카이엔타이☆DX_ (_딕 토고_(O) & _Men's 테이오_ & _시류_ & _TAKA 미치노쿠_ & _후나키 쇼이치_) vs 그란 하마다 & 그란 나니와 & 스펠 델핀(X) & 야쿠시지 마사토 & 타이거 마스크 IV |
3. 그 외의 이벤트성 및 패러디 타이거 마스크
3.1. 5대 타이거 마스크
- 5대 타이거 마스크
2010년 10월 11일에는 전일본 프로레슬링 링에서 시합을 가졌다고 한다.
이 사람의 정체는...
미노와 이쿠히사, 일명 미노와맨이다. 사야마 사토루 밑에서 수련을 하더니 타이거 마스크 5로 등장한 것. 하지만 이후 프로레슬링 경력이 최초의 이벤트성 경기 약간을 제외하면 없다. 2015년 2월 현시점까지도. 애초에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3.2. 타이거 마스크 W
타이거 마스크 W (2015~2017)v. 오카다 카즈치카 경기 VTR. |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이부시 코타. NXT나 WWE 205 라이브 오퍼도 뿌리치고 어딜 가려나 했더니 가면 쓰고 신일본에 컴백한 셈이다(...). 무브셋은 타이거 드라이버나 타이거 수플렉스같은 몇몇 호랑이일족 시그니처를 제외하면 완전 이부시 코타 본인. 대놓고 장타콤보, 삼각뛰기식 라퀘브라다, 문설트식 펠레킥, 스완다이브 드랍킥, 라스트라이드 싯아웃 파워밤 등등. 별로 숨길 생각도 없었던 모양이다.
첫 등장때부터 해설진들이 대놓고 '이 기술은!!'하면서 암시했다. 소개멘트 별명칸에서부터 골든☆타이거라고 뜬다... 2017년 3월 6일에 있었던 신일본 45주년 기념흥행에서 오카다와의 경기 후 오카다의 매니저인 게도가 대놓고 '뉴 재팬 컵 우승자라도' 라고 언급하며 확인사살.[30]
2017년 3월 1일 뉴저팬 로드 개막전에서 상기한 타이거 마스크 4세와 함께 태그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4대 왈, " '또 타이거 마스크가 나왔나', '타이거 마스크가 몇 명이나 생기는 거냐!?'"라고 생각했다고.[31]
2017년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로 활동이 중지된 상태. 결국 총 싱글경기 전적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10월 10일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6: vs. 레드 데스 마스크[32] 경기: 勝
- 2017년 1월 4일 레슬킹덤 11: vs. 타이거 더 다크[33]: 勝
- 2017년 6월 3일 신일본 창단 45주년 기념 대회: vs. 오카다 카즈치카: 敗
3.3. 그 외
- 한신 타이거스를 모티브로 한 타이거스 마스크가 있다. 오사카 프로레슬링에서 주로 활동한다.
- 여성 타이거 마스크도 존재했는데 캔디 오쿠츠가 타이거 드림이라는 이름의 레슬러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이후로 타이거 허니,타이거 엔젤 등이 등장했다.[36]
4. 타이거 마스크가 될 뻔한 사람들
- 가이 메츠거
안토니오 이노키는 2001년 12월 3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선 이노키 봄바예 2001를 이노키 군단 VS K1으로 계획했고, 이때 가이 메츠거에게 타이거 마스크를 씌워서 이노키 군단으로 참가시킬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가이 메츠거의 출장이 무산되면서 계획도 틀어진다.
4대 타이거 마스크 야마자키 요시히로에 이은 두번째 프라이드산 타이거 마스크 제조계획. 프라이드는 이 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서, 타이거 마스크의 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걸 5대 타이거 마스크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타이거 마스크의 저작권을 확보해서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제작되고, 이걸 미국에 수출까지 한다라는 야심찬 김칫국이 완성되었으나... 애니메이션 제작이 좌초되면서 타이거 마스크의 데뷔도 엎어졌다.
[1]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인 롤링 소배트, 섬머솔트, 드롭킥, 타이거 넥 찬스리, 타이거 스핀 등 대부분의 기술이 원래 타이거 마스크의 기술이다. 애당초 아무런 상관도 없는 호랑이가 기술명에 들어간 것만 봐도 어디서 온 기술들인지 알 수 있을 듯.[2] 이 외에는 애니메이션 설정을 따라 고아원에 기부하기도 한다.[3] 정확히는 타이거 마스크 1세인 사야마 사토루 & 전일본-NOAH를 거쳐 신일본에서 활동하는 카네마루 요시노부(경기 당일 스케쥴 때문에 미사와 미츠하루가 참가할 수 없어서 대타로 참가했다고 한다.) vs 타이거 마스크 3세(본명은 카네모토 코지) & 타이거 마스크 4세(신일본 소속)[★]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6]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인한 무승부.[7] 오카다 카즈치카와 더불어 최연소 수상(25세).[8] 이후 마에다 아키라가 영국 활동 당시 새미 리의 동생 컨셉인 '퀵 킥 리(Quick kick lee)'로 활동 한 바 있으며 뒤이어 2008년에 이부키 코타가 새미 리 주니어로 데뷔했다. 이 때의 동영상을 찾아보면 물론 이소룡하고는 눈꼽만치도 안닮긴 했지만 날카로운 이미지에 상당한 미남이었음을 알 수 있다.[9] 상대방에게 헤드락을 건 뒤,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에 놓고 두 바퀴 정도 회전해서 그 원심력을 살린 드롭 토 홀드를 날리는 기술[10] 후술되어 있지만 이 기술 역시 현대 프로레슬링에 자주 사용되는 문설트 프레스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11] 흉내는 낼 수 있지만 그 유려한 곡선을 내기가 매우 어렵다. 당장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던 알렉사 블리스와 타이거 마스크의 회전 곡선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알렉사 블리스가 여성 선수라 운동신경이 모자란 것도 있지만 다른 남성 선수라 해도 알렉사와 큰 차이가 없다.[12] 프로레슬링 용어로 셀링이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문세에서...[13] 정확히 말하면 시멘트를 걸었다 겁을 먹고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 키드에게 호시노가 경기하자고 손짓하며 봐준거에 가깝다. 호시노는 작은 체구와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중고등학교 시절 권투 선수로써 고교시절 인터하이 입상도 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어지간히 악명높은 깡패나 폭주족들도 여건부라면 벌벌떨 정도의 무서운 싸움꾼이었다. 애당초 진로를 정할때도 권투와 프로레슬링 아니면 야쿠자를 놓고 고민했을 정도의 터프가이인데...다이너마이트 키드도 자국에서는 싸움좀 하는 편이라 기싸움 차원에서 현피를 걸었겠지만 결과는 본전도 못챙겼다.[14] 급조한 마스크는 데뷔전에서 단 한번 착용하였고, 그 이후로는 위 사진의 제대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15]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머리에 출혈이 날 정도로 훈련생을 폭행한다.[16] 다만 일본어 위키등에는 당시 사야마가 창설한 修斗(슈토)라는 격투기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조작한 영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초대 타이거의 직계 제자인 타이거 4세가 수신 선더 라이거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한 증언에 의하면 카메라를 꽤 의식하는 스타일이라 '이 정도로 빡세게 연습하고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일부러 그런 것을 보여줬다고 한다.[17] 일단 3대 타이거 마스크였던 카네모토 코지도 인기 레슬러긴 했지만, 이쪽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전인 신인 시절에 단 1년만 활동하다가 스타일이 맞지 않아 타이거 마스크를 포기한 후 맨얼굴로 활동하고 나서 인기 레슬러가 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8] 공식 홈페이지에는 년도를 제외하고 날짜만 나와있다.[19]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뺨 때리기를 보여준다. 왼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잡은 후 등 뒤까지 팔을 뺐다가 온 힘을 실어 친다.[20] 역시 초대 타이거의 기술로 유명한 기술로, 상대에게 두 손이 붙잡혀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뒤돈 후 점프하며 양 발로 상대의 가슴을 찬다.[21] 탑 로프 더블 언더훅 수플렉스.[22] 달려오는 상대를 붙잡은 후 그 에너지를 이용해 상대를 한 바퀴 돌리면서 한 무릎을 내밀고 주저앉아 그 무릎에 상대 등을 찍는 기술.[23] 뜻은 '너는 호랑이가 되어라'. 초대 타이거 마스크가 사용하던 곡으로, 초대의 제자인 4대 타이거 마스크가 이어받아 쭉 사용하고 있다.[24]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의 설립자이자 도호쿠 지방 프로레슬링의 선구자인 주니어 헤비급의 레전드 선수. 별명은 '도호쿠의 영웅.' TAKA 미치노쿠의 스승이며 WWF와 계약할 뻔 한적이 있다.[25] 애니메이션 타이거 마스크 2세의 설정에 맞춘 것[26] 93Kg 제한이었다. 헤비급은 제한이 없었다.[27] 캡틴 뉴 재팬의 코스튬은 붉은 색이여서 티가 상당히 잘 났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29] 원문은 ~竹のごとく、日本の脇にひっそりと生きる我ら、だから・・・~竹脇-These Days-[30] 이부시는 2015년 뉴 재팬 컵 우승자다.[31] 공국진 역[32] 정체는 쥬스 로빈슨.[33] 정체는 ROH 소속 ACH.[34] 슈퍼 타이거는 2대가 활동중이며 울티모드래곤도 2대 더 타이거로 활동한 바 있다.[35] 악역이 아닌데도 나쁜 캐릭터 성향이 있으면서 호랑이와 상어가 모티브인 레슬러로 전투기 이름을 따왔다.[36] 하지만 최근까지 활동한 여자 타이거마스크는 타이거 허니 뿐이고 타이거 엔젤과 타이거 드림은 데뷔 1년 후에 모습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