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16:10

YOH

파일:chaosLogo.png
<colbgcolor=white> 이시이 토모히로 <colbgcolor=white> 야노 토루 <colbgcolor=white> 록키 로메로 <colbgcolor=white> YOSHI-HASHI
고토 히로오키 YOH 척 테일러 크리스 스탯랜더
오렌지 캐시디 리오 러쉬
{{{#!folding 【 기타 멤버 】 전 멤버
알렉스 코즐로프 5대 블랙 타이거 브라이언 켄드릭 데이비 리차즈
게도 자이언트 버나드 히데오 사이토 자도
제이 화이트 칼 앤더슨 사쿠라바 카즈시 로우 키
다나카 마사토 마이키 니콜스 로비 이글스 나카무라 신스케
SHO 이이즈카 타카시 나이토 테츠야 타카하시 유지로
휠러 유타 윌 오스프레이 오카다 카즈치카 트렌트 베레타
객원 멤버
아베르노 댄하우젠 딕 토고 플립 고든
타니구치 슈헤이 마루후지 나오미치 네그로 카사스 오쿠무라
TAJIRI 쉐인 헤이스트 슈 마라슈우로 발 비너스
야마토
서브 그룹
베스트 프렌즈 자도&게도
}}} ||

파일:DirectdriveYoh.jpg
<[ruby(DIRECT DRIVE, ruby=ダイレクト・ドライブ)]>
YOH
파일:YOH프로필4.png
NJPW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링네임 <colbgcolor=#ffffff,#2d2f34> Fujin[1]
YOHEI[2]
YOH
본명 코마츠 요헤이
[ruby(小松 洋平, ruby=こ まつ ようへい)]
생년월일 1988. 6. 25 ([age(1988-06-25)]세)
신장 171.5cm
체중 85kg
혈액형 O형
출생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야기현 쿠리하라시
학력 토요대학 (레슬링부 / 학사)
경기 스타일 테크니션[3]
시그니쳐 무브 플라잉 코크스크류 엘보[4]
슈퍼킥[5]
파이널 컷[6]
팔콘 애로우[7]
드래곤 스크류[8]
드래곤 수플렉스 홀드
스타 게이저
DNV[9]
바디슬램식 우시고로시[10]
태그팀 피니쉬 무브 3K[11]
스트롱 X[12]
피니쉬 무브 드래곤 수플렉스 홀드[13]
스타 게이저[14]
파이브 스타 클러치[15]
Out Of Print[16]
DIRECT DRIVE[17]
별명 [ruby(HIGH and MIGHTY, ruby=ハイ・アンド・マイティ)]
[ruby(DIRECT DRIVE, ruby=ダイレクト・ドライブ)][18]
태그팀 테마곡 Roppongi 3K (w/록키 로메로 & SHO)
{{{#!wiki style=""
ROPPONGI 3K Theme - 록키 로메로
(2017.10 - 2021.4)[19]
explosion - jizue (2021.4 - 2021.8)[20]
}}}
싱글 테마곡 Going Down Fighting[21] - 이소베 마사후미
(2020.6 - )
데뷔 2012년 11월 19일 (24세)
도쿄도 시부야구 SHIBUYA-AX
신일본 NEVER 파이널 라운드
vs 와타나베 타카아키
주요 커리어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5회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 1회
SNS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
2.1. 데뷔 전2.2. 영 라이온 ~ 무사수행 (2012 - 2017)2.3. 귀국과 Roppongi 3K (2017-2021.09.04)2.4. 끝없는 추락일 줄 알았으나...?2.5. 신생 롯폰기 3K2.6. 전 파트너에 대한 집착
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OOに! いい風が吹いた!!(OO에!! 좋은 바람이 불었다!!)"[22]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2. 경력

2.1. 데뷔 전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던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하게 되어 중학교 1학년 때 수신 선더 라이거의 시합을 보고서부터 프로레슬러를 지망했으며, 토호쿠 공업 대학 고등학교[23], 토요대학에서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다.

대학 재학중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문 테스트를 받아 합격했으나 학업을 끝마치기 위해 그만두었고 졸업하는 해에 다시 응시했으나 그 해는 신장이 큰 선수(YOH의 키는 171cm) 위주로 뽑아 그대로 탈락했다. 2011년 졸업한 이후 프로 레슬링 학교에 입학하여 한학년을 다니고 2012년 2월 신일본 입단 시험에 재응시하여 합격하였다. 9개월 가량 연습생 생활을 하다 11월 19일 SHIBUYA-AX에서 와타나베 타카아키와 데뷔전을 치뤘다.

2.2. 영 라이온 ~ 무사수행 (2012 - 2017)

이듬해 2013년 10월 25일, KUSHIDA의 파트너로 슈퍼 주니어 태그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BUSHI & 바리엔테 조에 패하며 1차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12월 23일 연내 최종 경기에서 동기 타나카 쇼와 경기를 치러 첫승을 거뒀다.

2014년 레슬킹덤 Ⅷ에서의 태그 매치 출전이 예정됐던 타이거 마스크가 맹장으로 결장하게 되자 그 전날인 1월 3일 디파 아리아케에서 개최된 "대 프로 레슬링 축제 2014"에서 다음 날 도쿄 돔 출장권(대타 출장권)을 걸고 타나카와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며 다음날인 1월 4일, 비록 텐잔 히로요시에게 핀을 내주고 패배하나 데뷔 1년 3개월만에 레슬킹덤 Ⅷ 다크매치인 8인 태그팀 매치로 첫 도쿄돔을 경험한다.

이듬해인 2015년의 레슬킹덤 Ⅸ에도 참전하여 2년 연속 레슬킹덤 참전, 제 0경기 뉴 재팬 럼블에 참가하여 동기 타나카 쇼와 협업했으나 타마 통가에게 둘 다 제거당했다. 5월에는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2에 출전자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BOSJ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는다. 기록은 영 라이온이 그렇듯 전패.

그리고 11월 17일, 앞서 에이스 타나하시 히로시DDT 프로레슬링과의 교류전에서 DDT의 에이스 HARASHIMA를 잡고 도발함으로써 이루어진 고라쿠엔 홀에서의 #오오카 제국 주최흥행에서 타나하시를 따라 유일하게 참전하여 타나하시와 태그로 흥행의 주최자 오오카 켄과 DDT의 에이스 HARASHIMA를 상대했는데, 상대를 침략한 악당으로서 단체 대항전의 불쏘시개 역을 톡톡히 해내면서도 원래 약체였던 오오카는 둘째 치고 훌륭한 실력으로 상대 단체의 에이스 HARASHIMA까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급상승, 인생 최대의 겟오버를 이루어낸다.[24]

이에 힘입어 다음해인 2016년 초, 신일본 측이 코마츠와 타나카의 판타스티카 매니아 시리즈 참전과 CMLL로의 해외 무사수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둘이 같이 무사수행을 떠나게 된다. 이때부터 링네임을 'Fujin(풍신)'으로 바꾸고 Raijin으로 링네임을 교체한 다나카와 함께 태그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2.3. 귀국과 Roppongi 3K (2017-2021.09.04)

처음 무사수행지는 CMLL이었지만 8달가량 후인 2016년 9월에 SHO(Raijin에서 링네임 변경)와 함께 무사수행지를 미국 ROH로 옮겼고, 링네임을 'YOHEI'로 변경 후 태그팀 'THE TEMPURA BOYZ'[25]로 활동했다.

이듬해 2017년 7월에는 왓컬쳐 프로레슬링에서 주최한 프로 레슬링 월드컵 2017의 일본 대표 선발 예선에 파트너 SHO와 나란히 출전했지만 1차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타카하시 히로무를 만나 카운터 래리어트에 이은 타임 밤에 그대로 당하며 광탈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16일, '록폰기 바이스'(록키 로메로 & 트렌트 바레타)가 트렌트의 헤비급 전향으로 해체되자 록키 로메로가 타구치 재팬의 '펑키 퓨쳐'(리코셰, 타구치 류스케)에게 자신을 감독으로 하는 새로운 팀을 데려올 것이고, 그들이 펑키 퓨쳐가 가지고 있던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록키 로메로를 매니저로 하는 정체 불명의 새로운 록폰기 팀, 'ROPPONGI 3K'가 펑키 퓨쳐와 20일 후인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7에서 곧바로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되어 있었는데, 킹 오브 프로레슬링 당일 밝혀진 그 정체는 바로 해외 무사수행에서 귀국한 YOH와 SHO였다. 어마어마한 환호에 힘입어 경기 종반부에 YOH와 SHO가 새로이 개발한 태그 팀 피니셔 3K를 리코셰에게 작렬하고 승리, 54대 챔피언에 오르며 대망의 첫 타이틀을 획득한다.

자연스럽게 로메로를 따라 CHAOS에 들어간 록폰기 3K는 곧바로 슈퍼 주니어 태그 토너먼트 2017에 참전, 11월 5일 파워 스트러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슈퍼 69'(ACH, 타구치 류스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좋은 바람을 타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2018년 1월 4일 레슬킹덤 12 록폰기 3K는 제 1경기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 1차 방어전에서 인디씬 태그팀 최강자, 불릿 클럽영 벅스를 상대해 데이브 멜처에게 4성을 부여받는 준수한 경기를 펼치며 분전했으나 패하며 타이틀을 바로 빼앗겼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1월 28일 삿포로에서 열린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2018 2일차 제 8경기에서 영 벅스에 재도전, 이전 경기인 레슬킹덤 12에서의 4성을 상회하는 4.25성의 경기를 뽑아내며 영 벅스에게 승리, 역대 최다인 7회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 영 벅스 사상 최단기간 등극일(24일)의 굴욕을 선사한다.

하지만 3월 6일 신일본 창단 기념 흥행에서 L.I.J(BUSHI & 타카하시 히로무), 스즈키군(카네마루 요시노부 & 엘 데스페라도)과 IWGP 쥬니어 태그 챔피언을 건 3웨이 매치가 치러졌는데, 마지막에 BUSHI가 뿌린 독무를 SHO가 맞아 재기 불능이 된 상태에서 카네마루가 BUSHI에게 위스키를 뿌려 방해하는 사이 엘 데스페라도가 롤업으로 SHO에게 3카운트를 따내면서 이들도 불과 37일만에 스즈키군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 그거와 더불어 이쯤을 기점으로 록폰기 3K에게 역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개선 귀국하자마자 신일본 주니어 태그팀 부족 현상으로 인해 바로 타이틀 전선에 투입되면서 너무 막대한 푸쉬를 받고 있었고, 그렇게 얻은 타이틀을 계속 방어하는 식이었으면 차라리 그림이 나았을 텐데, 매번 타이틀을 1차 방어전만에 쉽게 빼앗기자마자 바로 재도전하여 타이틀을 다시 얻어가는 이상한 그림을 연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이번에도 타이틀을 잃고 나서 "그래 우리가 진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리매치 좀" 식의 매우 빈약한 논리로 재경기를 신청해서 나이토 테츠야에게 "왜 카오스만 도전할 수 있죠? 이거 카오스 편들기입니까?"라는 비아냥을 사게 된다. 근데 이게 받아들여져 4월 1일에 열린 사쿠라 제네시스 2018에서 직접 핀도 안 따여서 재도전에 설득력이 있던 L.I.J와 또 같이 타이틀 매치를 치루며 문제를 가중시켰다(...). 결국 이 경기에서 지면서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그런데 도미니언 2018 기간에 또 타이틀에 도전하며 부채질을 거듭했는데, 여기서도 패배하면서 명분도 실리도 얻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거기에 덤으로 영 라이온 때는 분명 타나하시 히로시와 타 단체 대항전에 참여할 정도로 최고의 기대를 받고 있던 YOH가 개선 귀국 이후 경기 스타일의 갈피를 전혀 잡지 못하고 성장이 심각하게 정체되면서 신일본 주니어 헤비급의 끊어진 파워 파이터 계보를 이을 인재로 막대한 주목을 모으게 된 파트너 SHO와의 평가가 완전 역전되며 YOH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특히나 극심해졌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5에서도 싱글 레슬러로써의 기량을 뽐내진 못했다.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18에도 참가. 스즈키군의 카네마루 요시노부 & 엘 데스페라도, L.I.J타카기 신고 & BUSHI팀과 10점 동률로 1위를 차지했다. 서로가 승자승으로 엮이는 바람에 결승전이 3-WAY매치로 열렸고, 여기서 이기며 최초로 2년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확실한 명분을 얻어 챔피언 팀인 카네마루 요시노부와 엘 데스페라도와 맞붙게 됐지만, 리그전에서 롯폰기 3K를 이겼다는 명분을 든 타카기 신고와 BUSHI가 시비를 걸어 결국 레슬킹덤 13에서 3-WAY 매치가 성사됐다. 결국 여기서 타카기 신고 & BUSHI 태그에게 SHO가 핀을 내주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전 챔피언인 스즈키군 태그가 챔피언십 재탈환에 실패하자 1주일 후 다시 득달같이 달려들어 도전표명을 했고, 신일본 창단 기념일 2019에서 이기면서 3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레슬링 돈타쿠 2019 기간에 타카기 신고 & BUSHI 태그를 다시 꺾으며 첫 방어에 성공했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에 참가. 승점 12점으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태그팀 파트너인 SHO타카기 신고와의 라이벌리를 발판삼아 싱글 레슬러로서의 가치를 보인 반면, 분명 승점은 잘 땄는데 인상에 남지 않는 평가를 남겼다. 결승전 흥행 때 불릿 클럽의 주니어 태그팀에게 패배하며 대립각이 섰고 키즈나 로드 2019기간에 엘 판타즈모 & 이시모리 타이지 팀에게 벨트를 뺐기면서 벨트까지 잃게 됐다.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19에 참가해 승점 10점으로 리그전 2위, 결승전에서 승점 1위인 엘 데스페라도 & 카네마루 요시노부 팀에게 승리해 대회 3연패와 함께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게 됐다. 승리 트로피를 들어올리려는 순간 엘 판타즈모와 이시모리 타이지가 난입해 트로피를 갈취당했다. 우여곡절 끝에 트로피도 되찾고 레슬킹덤 14 2일차에서 롯폰기 바이스의 피니셔를 계승한 스트롱 X를[26] 선보이며 승리해 4번째 주니어 태그팀 벨트를 획득했다. 뉴 비기닝 2020에서 엘 데스페라도 & 카네마루 요시노부 태그를 물리치며 1차 방어에 성공했지만 뉴 재팬 컵 2020에 출장했다가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게 됐다.

2021년 3월 뉴 재팬 컵 2021 흥행에 나타나 사쿠라 제네시스 2021에서 복귀를 선언했다. 복귀전은 엘 데스페라도 & 카네마루 요시노부 태그와의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 새로운 피니셔인 DIRECT DRIVE를 선보이며 5번째 태그팀 챔피언십을 거머쥔다. 이 승리를 근거로 엘 데스페라도가 보유하고 있던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대한 야욕을 보였고, 도미니언 2021에서 맞붙었지만 패배했다. 거기다 키즈나 로드 2021에서 열린 엘 판타즈모 & 이시모리 타이지 태그와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패배해 빼았기고 만다. 빈 손인 상태로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1에 참가했다. 태그 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태그인 만큼[27] 리그 4연패(連覇)를 할 수 있을 거란 예상을 받았다. 그런데 다른 의미의 4연패(連敗)를 내리꽂으며 우승권은 커녕 노인정이나 다름 없는 딕 토고 & 게도 태그와 함께 0점 동맹에 가입하는 수모를 겪는다. 결국 거듭되는 패배해 흑화한 SHO가 YOH에게 쇼크 애로우를 날리면서 3K의 분열을 알렸다. 레슬 그랜드 슬램 in 메트라이프 돔에서 SHO와의 첫 싸움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SHO의 반칙 공격에 이은 트라이앵글 초크에 TKO 패배했고 SHO가 불릿 클럽에 가입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2.4. 끝없는 추락일 줄 알았으나...?

이후 연패가도만 달리던 상황에서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8에 참전했는데 초반에 3연패 하더니 이후 일정을 7승 1패로 마무리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는 작년 우승자 타카하시 히로무. 하지만 SHO의 난입에 히로무와 같이 당하며 경기가 무산될 뻔 했다. 하지만 이후 엄청난 경기를 펼쳤고 아쉽게 결승에서 패배했다. WOR 별점 4.75성의 수준급 경기를 뽑아내면서 나름대로 인정받았다.

이후 EVIL, 타카하시 유지로, SHO, 딕 토고의 하우스 오브 토쳐와 악연이 이어져 레슬킹덤에서 SHO와 1대1 싱글매치가 잡혀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어지는 신춘 황금 시리즈에서의 재격돌에선 패배했다. 그 이후에는 타이틀 앞에서 계속된 좌절을 겪였으나, 뉴 재팬 로드에서 마침내 고토 히로오키, YOSHI-HASHI와 함께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을 얻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리매치에서 벨트를 잃는다...

2.5. 신생 롯폰기 3K

이후에도 하우스 오브 토쳐와 악연을 이어오던 YOH는 뉴욕 대회에서 리오 러쉬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함께 태그를 결성해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2에 참가한다. 그리고 고향 미야기에서 펼처진 결승전에서 불릿 클럽의 에이스 오스틴&크리스 베이 팀을 무찌르고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를 제패 레슬킹덤 17에서 캐치2/2(TJP&프란시스코 아키라)가 보유한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챔피언 팀을 몰아붙이며 오랜만에 태그팀 벨트를 따는가 했지만 TJP의 기습 롤업에 당하며 패배했다. 다음 날 뉴 이어 대시 흥행에서 IWGP 주니어 챔피언인 타카하시 히로무를 상대로 핀을 따내 챔피언십 도전권을 어필했다. 더 뉴 비기닝 2023 삿포로 흥행 2일차 메인 이벤트에서 타이틀 매치가 결정됐고, 히로무의 다리를 집요하게 공략했지만 패배하며 이번에도 싱글 타이틀 대관에 실패했다. 그래도 한때 동료였던 SHO가 HOT 결성 이후 정체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YOH가 태그와 싱글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에서 벌어질 8인 스크램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크리스 세이빈이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기로 했던 파트너 리오 러쉬가 몸 상태 불량으로 결장하게 되자 대신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그렇게 마이크 베일리까지 포함해 챔피언 타카하시 히로무와 3WAY 매치로 맞붙지만 패배한다.

이후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3에선 과거에 연이 있던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의 MUSASHI와 참전하였으나 우승을 차지하는덴 실패했다.

2.6. 전 파트너에 대한 집착

더 뉴 비기닝 2024에서 SHO가 엘 데스페라도의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한 직후, 벨트를 훔쳐 달아났다. 마치 전 연인에게 집착하는 사람 느낌이 나는 마이크워크를 하며 벨트를 훔치고 뺐기고를 반복하며 대립을 끌었고 결국 사쿠라 제네시스 2024에서 타이틀을 걸고 경기를 가지게 됐다. 얀데레 느낌이 물씬 풍기는 PV를 선보이며 기대를 끌었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2분도 안돼 레프리 스톱으로 대관 기회를 뺐겼다.

3. 여담

  • 고양이는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한다.
  • 잘생긴 얼굴에 조각같은 근육, 게다가 생긴 것과 달리 목소리도 굉장히 깔끔한 저음이라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엄청난데, 그거랑 별개로 자신은 주니어 전선에서 마스크맨으로 활동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조각, 그림, 디자인, 음악, 사진, 패션 등 레슬링 외에도 매우 다방면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티셔츠나 마스크 등을 디자인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 입장 코스튬의 디자인 모토는 '밖에서 입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하며, 항상 그 모토에 걸맞게 밖에서도 입고 다닐만한 디자인의 입장 코스튬을 선보인다.
  • 취미는 레코드판으로 옛날 음악 듣기와 옛날 게임 하기. 패미컴과 브라운관 TV 어디선가 구해와서 즐길 정도이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이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을 뽑아달라는 인스타 스토리 질문에 굉장히 고민하면서 1부터 8까지를 전부 각각의 이유를 대서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
  • 고향 쿠리하라시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말에 스타벅스, 도토루, 타코집 등 있을게 아무것도 없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없으니까 뭐든지 태어날 수 있는 창조력을 기를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한다는 말을 남겼다.
  • 캐치프레이즈, 자신의 별명까지 모두 인디 음악 제목에서 따올 정도의 일본 인디뮤직 골수 성애자. 신일본 공식 활동에 참여할 일이 많은 선역 생활을 하면서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들과 인맥도 생겨서, 평소 좋아하던 HUSKING BEE에게 싱글 첫 테마곡을 제공받는 등 성공한 덕후가 되어가고 있다.

4. 둘러보기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우승자
2016 2017,2018, 2019 2021
롯폰기 바이스
베레타 & 록키 로메로
롯폰기 3K
YOH & SHO
스즈키군
엘 데스페라도 & 카네마루 요시노부
2021 2022 2023
스즈키군
엘 데스페라도 & 카네마루 요시노부
YOH & 리오 러쉬 Catch 2/2
TJP & 프란시스코 아키라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디나스티아
(2012)
코마츠 요헤이
(2013)
드래곤 리
(2014)


[1] CMLL에서 처음 해외 수행을 할 때의 링네임. 뜻은 풍신(風神). 파트너 다나카 쇼는 Raijin(뇌신)이었다.[2] ROH로 해외 수행지를 옮겨서 '템푸라 보이즈'로 데뷔했을 때 처음 1년 정도 사용하던 링네임. Raijin은 SHO로 바꿨다. 이후 SHO와 같이 세글자로 링네임을 맞추며 지금의 링네임이 되었다.[3] 다른 테크니션들처럼 그라운드 테크닉을 중시하기보다는 스탠딩 상태에서 여러 빅 무브들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유형의 테크니션.[4] 로프 반동 후 몸을 회전시키며 점프하여 엘보를 먹이는 기술. 십자인대 부상 이전에는 공중에서 수 바퀴를 돌았지만, 십자인대 부상 이후에는 회전 바퀴수가 확연히 줄었다.[5] 키가 상당히 작지만 유연성이 좋아 자신보다 15cm가량 큰 윌 오스프레이의 턱에도 무리 없이 꽂아넣는다. 타격기가 부족한 YOH의 몇 안되는 타격기이자 가장 잘 쓰는 타격기.[6] 스피닝 헤드락 엘보 드랍. 드래곤 슬리퍼 자세에서 상대 목 아래부분을 팔 혹은 팔꿈치로 찍는 기술로, 그레고리 헴즈의 '아이 오브 허리케인'으로 유명한 기술. 위력은 다른 사용자들에 비해 약하며, 애초에 피니셔급으로 쓰는 다른 사용자들과 달리 시그니처 무브로 써먹고 있다. 상대를 삼단 로프에 올려놓고 쓰는 경우도 있다.[7] 하야부사의 오리지널 무브로 유명한 기술. 2015년 타나하시의 DDT 프로레슬링 침공 때 유일하게 참가한 영 라이온 시절의 YOH가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슈퍼플렉스 이후 연계하기도 한다.[8] '드래곤 살법'의 창시자 후지나미 타츠미의 상징기. BOSJ 26 이전부터 스타일 변경을 예고하던 YOH가 다리지옥식 경기운영을 펼쳐나가기 시작하며 장착한 기술로, BOSJ 26 PV에서 '저의 스타일은 드래곤 살법입니다'라고 밝히며 최중요 주력기가 되었다. 다리지옥 운영 빈도를 줄이기 시작한 2021년 이후에도 상대의 기동성을 봉하는 용도로 종종 사용하고 있다.[9] 팔콘애로우식 우시고로시. 2021년 후반 나락에서 빠져나올 무렵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에서 시작하는 일반 우시고로시와 달리 팔콘 애로우처럼 들어올려서 쓰는게 특징. 이름은 Drop the Needle on the Vinyl record의 준말. 해설진들 사이에서 이름이 잘 정착이 안 되어, 일본어 해설진들은 팔콘애로우식 우시고로시라고 부른다.[10] 2023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또다른 변형 우시고로시. 상대를 바디슬램식으로 들어서 오리지널식 우시고로시보다 상대가 대처할 시간을 적게 주는 변형기이다.[11] SHO가 플랩잭으로 상대방을 들어 올리면, YOH가 높게 점프해서 상대를 리버스 STO로 찍는 기술.[12] SHO가 코너 근처에서 상대를 쇼크 애로우 자세로 세팅한 후 YOH가 탑 로프에서 점프해서 다이빙 더블 풋 스톰프를 뒤집혀 있는 상대 엉덩이에 먹이는 순간 SHO가 그 힘을 이용해 쇼크 애로우를 더 강하게 찍는 기술. 록키 로메로와 바렛타의 피니셔였던 스트롱 제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13] 풀 넬슨 수플렉스 홀드. '드래곤 살법'의 완성기. 2019년 4월 26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BUSHI&타카기 신고와의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십 방어전에서 BUSHI에게 최초로 사용하여 타이틀을 지켜냈고, 이후 무릎부상으로 장기결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주력 피니셔로 사용했다. YOH의 유연성이 빛을 발해 브릿지가 매우 깔끔해 기술 자체의 평판은 양호하나, 아무래도 드래곤 수플렉스 홀드 자체의 위상이 세월이 지나면서 많이 내려온 편이라 피니셔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14] AJ 스타일스의 카프 크러셔와 동형기. 2019년 5월 22일 BOSJ 26 7일째에 같은 록폰기 3K의 록키 로메로를 상대로 처음 선보여 승을 얻어냈으며, 드래곤 스크류를 위시한 다리지옥식 운영과도 궁합이 좋아 즉시 이름을 지어 주력 서브미션 피니셔로 사용했다. Out Of Print 개발 이후로는 사실상 시그니쳐무브화 되었다.[15] 더블 리스트 클러치 플립 인투 브리징 크레이들 핀. 재패니즈 레그롤 클러치에서 브릿지를 하지 않고 양 손으로 핀을 풀려는 상대의 팔을 잡아 핀이 풀리는걸 막는 기술. 2018년 5월 18일 BOSJ 25 개막전에서 BUSHI에게 첫선을 보여 승리한 이후 주력 피니셔로 써먹다가 야노 토루식 운영을 할 것도 아니고 젊은 선수가 주력 피니셔가 핀 기술 단 하나뿐인건 레슬러로서 무리인지라 밑에 두 개를 개발 후엔 사용 빈도를 줄였다. 그래도 수세에 몰린 YOH에게 높은 확률로 승리를 가져다주는 강력한 핀 기술.[16] 2021년 6월 2일 DOUKI를 상대로 첫 공개한 기술. 스타 게이저 상태에서 얽혀있지 않은 상대의 나머지 한 다리도 같이 얽어버리는 스타 게이저의 업그레이드판 기술이다.[17] 더블 언더훅 브레인버스터. 2021년 4월 4일 사쿠라 제네시스 2021에서 치룬 복귀전에서 카네마루 요시노부에게 사용하며 처음으로 공개한 기술로, YOH가 지금껏 시도했던 온갖 피니쉬 무브 중에서 가장 피니셔답다는 평가를 받으며 YOH의 피니셔 난민 시대를 끝내주고 싱글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귀중한 피니셔. 초창기엔 더블 언더훅 들어올려 반바퀴를 돌면서 상대를 찍는 넥브레이커였으나, 어느새 반바퀴 회전은 빼고 그대로 상대를 뒤로 넘기는 브레인버스터 계열의 기술이 되었다.[18] YOH가 2021년 4월 4일 복귀전부터 새로이 쓰기 시작한 별명. 일본 인디뮤직 골수 매니아 YOH답게 일본어 랩의 선구자 ECD(2018년 사망)의 1998년 앨범 MELTING POT의 2번 트랙인 동명의 곡에서 따왔다.[19] SHO,록키 로메로와 함께 했던 '록폰기 3K'의 테마곡. 곡은 록키 로메로가 직접 만들었다.[20] YOH가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 4인조 재즈 밴드인 jizue의 베이시스트를 만나 만든 입장곡. 2021년 4월 YOH 복귀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SHO의 턴힐로 태그팀이 해체되어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YOH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1분 버전을 공개했었으며, 가제는 'THREE'였다.[21] 1994년에 데뷔한 밴드 HUSKING BEE의 보컬 이소베 마사후미(磯部 正文)가 YOH에게 만들어준 곡. YOH가 평소 HUSKING BEE의 곡 이름인 新利の風를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할 만큼 팬이었는데, 인연이 닿아 이소베가 만들어 주었다. 제목은 2021년 6월 6일에 YOH가 인스타에서 공개하였다.[22]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할 경우 YOH의 마지막 한마디. 평소 마이크웤이나 인터뷰 시에도 "좋은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말하는 등 유독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첫 무사수행 당시 링네임인 'Fujin(바람신)'을 캐릭터성으로 활용한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 다만 2021년 부상 복귀 및 롯폰기 3K 분열 이후로는 하지 않는다.[23] 현재는 센다이 쇼난 고등학교. 이시모리 타이지도 이곳 출신이다.[24] 경기는 결국 마지막에 요헤이가 HARASHIMA의 피니셔 '창마도'를 얻어맞으며 패배하였다.[25] 말 그대로 덴푸라 보이즈. 즉 튀김 소년들이란 뜻이다...[26] SHO가 쇼크 애로우로 들어올리고 거기에 YOH가 풋 스톰프로 어시스트하는 기술.[27] 롯폰기 3K는 첫 참가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2020년엔 리그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3연속 우승을 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