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치 | TAKA 미치노쿠 | DOUKI | 우에무라 유야 | ||
{{{#!folding 【 전 멤버 】 | 카네마루 요시노부 | SANADA |
<ハポネス・デル・マル / Japonés Del Mal> DOUKI |
NJPW | |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링네임 | Tatsuya[1] Kansuke(カンスケ) [ruby(DOUKI, ruby=ドウキ)][2] |
본명 | 하야마 타츠야 [ruby(羽山 達也, ruby=は やま たつ や)] |
생년월일 | 1991. 12. 24 ([age(1991-12-24)]세) |
신장 | 170cm |
체중 | 85kg |
혈액형 | B형 |
출생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유형 | 힐 스타일 + 루차 리브레[3] |
시그니쳐 무브 | 지옥 찌르기([ruby(地獄突, ruby=じ ごくづ)]き)[4] 토페[5] 토페 엔 레베르사[6] 라 란사[7] DOUKI밤[8] 사하라위 수플렉스[9] 토둔의 술([ruby(土遁, ruby=ど とん)]の[ruby(術, ruby=じゅつ)])[10] 마리지천([ruby(摩利支天, ruby=ま り し てん)])[11] 호르헤 리베라 스페셜[12] 데이브레이크[13] |
피니쉬 무브 | 이탈리안 스트레치 No.32[14] 수플렉스 데 라 루나[15] |
별명 | 하포네스 델 말(ハポネス・デル・マル)[16] |
테마곡 | Eifersucht - Rammstein[17] DOLOR (2019.5 - 2024.7)[18] Luz de la luna (2024.7 - )[19] |
데뷔 | 2008년 12월 14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아레나 콜리세오 토류몬 멕시코[20] vs NOSAWA논외 & MAZADA (w/네그로 나바로) |
SNS | |
주요 커리어 |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
1. 개요
일본의 프로레슬러.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참전하고 있는 Just 5 Guys 소속의 루차도르로,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2. 경력
2.1. 멕시코 이전
초등학생 부터 검도를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선배가 가져온 토류몬 JAPAN DVD를 보게 되면서 루차 리브레 스타일에 빠져들었고, 루차도르가 되기 위해 2008년 혈혈단신으로 멕시코로 향했다.2.2. 멕시코 시절
그 당시 멕시코 CMLL에서는 일본인 루드(악역)와 멕시코인이 대립하고 최후엔 일본인이 삭발 매치에서 패배하여 삭발 당하는 흐름이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래서 타이치, YOSHI-HASHI 등 일본인 레슬러들이 그곳에 원정과 무사수행을 떠났었는데. 그 당시 치안이 불안정한 멕시코의 주변 환경으로 일본인 사옥에는 신일본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생활했다고 한다.한편 DOUKI는 루차도르가 되겠다는 꿈으로 토류몬 멕시코[21] 출신의 밀라노 콜렉션 A.T.[22]과 접촉했다. 밀라노는 DOUKI를 타이치에게 소개해주며 같이 일본인 사옥에서 지내게 해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2개월 정도 DOUKI와 지내던 타이치는 삭발 매치 후 일본으로 귀국하였고. 그 뒤를 이어 YOSHI-HASHI가 멕시코로 오게 되고 1년간 같이 생활한다. 그리고 YOSHI-HASHI가 귀국하고, CMLL에서 일본인 대 멕시코인의 대립 유행이 조금씩 사라지자, DOUKI도 현지 인디 단체를 위주로 활동했다. 그럼에도 신일본에서 멕시코로 무사 수행을 온, 타카하시 히로무, YOH, SHO와 교류를 했다고 전해진다.
또 엘 데스페라도와 같이 식사를 하고 연습을 하는 등 가까운 관계였다고 한다. DOUKI는 데스페라도를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 다만 다른 단체, 다른 시합 장소인 관계로 같이 링 위에 서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2.3. 신일본 프로레슬링 활동
그렇게 계속 멕시코 인디를 떠돌던 DOUKI는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던 엘 데스페라도가 '크레이지 몽키' 카사이 쥰과 싱글매치를 가졌다가 안면 펀치를 제대로 맞는 바람에 턱 골절 부상으로 참전을 못하게 되자, 그의 대타로 타이치가 소개하며 처음으로 신일본에 데뷔하였다.자신이 모두를 두들겨 팰 것이라고 선언하며, 처음 보는 루차도르에게 기대가 모아졌었다. 하지만 리그전에서도 그렇게 큰 인상을 주지도 못하고, 1승 8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금세 관심이 식어버렸다. 심지어 그 1승은 영 라이온인 나리타 렌으로 부터 얻은 승.
엘 데스페라도의 대타인 줄로만 알았으나 그대로 스즈키군에 합류하여, 엘 데스페라도 복귀 이후에도 군단 내에서 언더카드 역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마스터 와토가 개선 귀국하게 되자, 그의 뒤를 습격하며 대립을 맺게 되었고, 그의 개선 귀국 싱글 매치의 상대가 되었으나 첫 선을 보인 RPP의 제물이 되며 패배했다. 이후 활동이 없다가, G1 클라이맥스 30 마지막날 태그 경기에 참가한다. 같이 경기에 나간 잭 세이버 주니어, 타이치, 엘 데스페라도의 도움으로 YOSHI-HASHI에게서 간신히 핀을 얻어냈고, 내친김에 YOSHI-HASHI가 속한 CHAOS의 NEVER 6인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을 선언하며 신일본 내에서 첫 타이틀 전을 갖게 되었다.
30분이 넘어가는 경기 동안 꺼낼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다 꺼냈음에도 한 끗이 모자라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7을 앞두고 띄워줬다는 평가가 있으며, 헤비급인 YOSHI-HASHI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보여주어서 YOSHI-HASHI보다 더 큰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에서도 신기술을 사용하는 등 분전했지만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그리고 작년처럼 영 라이온인 우에무라 유야를 상대로 첫승을 거두었고. 이후 BUSHI를 상대로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면서, 2승 7패로 리그전을 마무리지었다.
개인 통산 3번째로 출전한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8에서는 마스터 와토, YOH, BUSHI에게 승리하며 3승 8패 단독 최하위로 리그전을 마무리지었다.
2021년 1월 10일 TAKA 미치노쿠 & 타이치의 자체 프로듀스 시리즈인 타카타이치 매니아 3의 코라쿠엔 홀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타이치와의 사상 첫 싱글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첫 NEVER 무차별급 6인 태그 타이틀 도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제한 시간인 30분 종료를 눈앞까지 두면서까지 분투한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훌륭한 경기 내용으로 승자와 패자 모두 박수를 받았다.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에서 새미 캘러핸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한편 악역 주니어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SHO에게 나타나 타이틀 도전을 선언했고, 똑같이 도전을 선언한 후지타 코세이를 꺾고 도전권을 거머쥐지만 패한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31부터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에 연패하던 지난 BOSJ와 다르게 무려 총 6승(부전승 1 포함)으로 조 2위로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하지만 데스페라도에게 패하며 최종 결승전엔 진출에 실패한다.이후 활동을 이어나가다, BOSJ31 우승 후 주니어 챔피언에 등극한 엘 데스페라도와 재회하며 대립을 시작한다[23]. 그리고.... 7월 5일 뉴 재팬 소울 흥행에서 데스페라도를 꺾으며 마침내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3. 여담
- 오랜 멕시코 생활로 스페인어가 굉장히 능숙하다. 종종 신일본 백스테이지 무대에서 선보인다. 본인 말로는 요새 조금씩 까먹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능숙하게 사용한다.
- 일반적인 루차도르들의 마스크와 달리, 코와 입을 가리는 특이한 마스크를 사용한다. 처음에 한냐와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고 마스크를 주문했다가 받아보니 처음 고안했던 이미지와 다른 유치하게 생긴 마스크가 나오는 바람에 쓰는 걸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그 근처에 있던 한 여성 레슬러가 '코부터 입을 가리면 멋지겠는데.' 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그렇게 자신의 마스크가 탄생했다고 한다.
- 기대를 모으며 첫 신일본 등장에서 별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한동안 별 관심을 못 받았지만, 점차 다양한 루차 기술과 명승부, 타이치와의 눈물 겨운 스토리 등을 선보이며 이젠 꽤나 인기를 끄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해외에 컬트적인 팬덤을 확보해서 AEW에서 잭 페리를 상대했을땐 환호를 받기도 했다.
- 신일본 내에서는 물론이고 일본 프로레슬러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장발의 소유자. 이 머리의 유지 비결을 트위터에서 한 팬이 묻자 카오라는 브랜드의 메릿트라는 샴푸만 쓴다고 답한 적이 있는데, 이걸 본 카오의 마케팅 담당자가 DOUKI를 샤라웃하면서 제품을 왕창 보내준데 이어 2023년 7월에 DOUKI를 메인으로 Just 5 Guys 전원과 함께 광고까지 찍었다.
- 4대 미스터 신일본. 신일본 첫 참전때만 해도 근육이랑 그닥 인연이 있는 몸은 아니었으나 꾸준한 노력 끝에 몸을 가리는 경기복 속에 근육을 꽉꽉 채워넣었고, 2022년 12월 제 3회 신일본 보디빌딩 대회에서 노력으로 다져진 넓은 등과 두꺼운 팔을 선보이며 그 의외성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24] 그 다음해에 열린 제 4회 신일본 보디빌딩 대회에서 기어코 1등을 차지하며 4대 미스터 신일본에 등극했다.[25]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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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 데뷔 맨 초창기 때 사용하던 링네임.[2] 2012년부터 쓰기 시작한 링네임으로, 캐릭터를 변경하기로 마음먹으며 링네임을 바꿨다고 한다.[3] 밀라노 콜렉션 A.T.의 영향을 받아 자베를 애용하는 경기 스타일을 지녔다.[4] 손날을 세운 상태에서 손 끝부분으로 상대의 목을 어퍼컷 형식으로 찌르는 기술. 힐 스타일 레슬러들에게서 익숙하게 찾아볼 수 있는 기본기에 가까운 타격기지만 신일본에서는 이이즈카 타카시 이후로는 사용자가 없다시피했는데, DOUKI가 들어오면서 오랜만에 지옥 찌르기를 쓰는 선수가 생겼다. 주로 카운터기로 사용한다.[5] 루차 리브레에서 어떤 형식으로라도 상대를 머리로 들이받으면 '토페'라고 한다. DOUKI의 경우 로프 반동 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6] Tope en Reversa. 로프 반동 후 상대에게 후두부로 머리박치기를 하는 기술. DOUKI의 경우 로프반동 후 백엘보를 날리는 형식으로 개량해서 사용한다. 레베르사(Reversa)는 영어의 리버스(Reverse)에 해당한다.[7] La ranza. 더블 풋 스톰프. 로프 반동 이후 점프해서 위를 보고 누워있는 상대의 배를 양 발로 찍는다. 뜻은 스페인어로 '창'.[8] 장외식 탑 로프 다이빙 센톤. 탑 로프에 올라서 장외의 상대들에게 온 몸을 날리며 최대 높이로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다이빙 센톤으로 타카하시 히로무가 쓰기 전부터 써왔다고 하며, 히로무가 이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사용했다고 한다.[9] 스윙식 노던 라이트 수플렉스 홀드. 상대를 가로로 들어올렸다가 회전을 주며 상대의 다리가 땅에 닿지 않게 하면서 오른 쪽으로 바꿔잡은 다음 그대로 노던 라이트 수플렉스로 넘기며 핀까지 시도하는 고난도 기술. DOUKI의 좋은 유연성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사하라위는 서사하라의 유목민족을 뜻한다.[10] 고리 넥브레이커. 고리 밤 준비자세에서 상대 턱에 양 손을 깍지낀 다음 그대로 주저앉아 뒷목에 충격을 주는 기술로, 스즈키 코타로의 블루 데스티니와 동형기. DOUKI의 경우 그 상태에서 상대를 앞으로 내려놓으며 핀으로까지 잇는다.[11]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인투 스윙잉 사이드워크 슬램.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자세를 상대를 들어올린 후 오른쪽으로 스윙을 줘서 사이드 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 기술 이름은 마리지천은 불교의 수호신 중 하나의 이름이다.[12] 상대를 더블 언더훅자세로 잡은 후 회전하여 다리를 고정하고 핀으로 있는 롤업 계열의 자베 기술, 휠러 유타의 시트 벨트와 동일기이며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9에서 휠러 유타에게 근본도 없는 이름을 붙혀 사용한다며 트위터로 도발한적 있다.[13] 슬링샷 DDT. 에이프런에서 삼단로프를 뛰어넘으며 상대에게 점프하는 것과 동시에 상대 목을 잡고 다리를 빠르게 전방으로 접으며 상대 머리를 매트에 심어버리듯 찍는 기술.[14] 상대 양 팔을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쭉 뻗게 만든 상태에서 양 다리로 상대 양 팔을 얽는 동시에 양 발을 교차하여 상대 목에 대고 상대의 양 손을 자신의 양 손으로 잡고 잡아당기며 목을 조이는 기술. 원래 밀라노 콜렉션 A.T.의 오리지널 자베 기술 중 하나였으나, 멕시코에서 인연이 있었기에 DOUKI가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굉장히 다양한 활용법을 보이며 상대를 압박한다. 임팩트가 조금 부족한 인상이 있었으나, 그걸 상대가 정말로 지쳐 쓰러질 때까지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완하여 타카하시 히로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내는 등 당당한 피니셔로 자리잡았다.[15] Suplex de La Luna. 브릿징 휠배로우 드래곤 수플렉스. 상대의 다리를 자신의 몸통에 걸고 휠배로우 자세로 들어올린 후 양 손을 빠르게 상대 뒷목에서 깍지를 끼고 드래곤 수플렉스로 넘겨서 브릿징까지 연결하는 기술. 뜻은 스페인어로 '달의 수플렉스'.[16] Japonés Del Mal. 스페인어로 '일본(Japonés,하포네스)의(Del,델) 악(Mal,말)' 이라는 뜻.[17] 멕시코와 일본 인디 단체에서 사용했던 입장곡. 참고로 나이토 테츠야와 타카하시 유지로의 태그팀이었던 NO LIMIT도 멕시코 수행 시절 람슈타인의 노래 'Du Hast'를 사용했었다.[18] BOSJ 26에서 신일본에 첫 등장했을 때부터 사용해서 2024년 7월까지 꼬박 5년을 사용한 테마곡. 제목의 뜻은 스페인어로 '고통'.[19] 뉴 재팬 소울 2024 마지막일인 2024년 7월 5일 엘 데스페라도와의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테마곡. 뜻은 스페인어로 달(la luna) 의(de) 빛(Luz). 즉 달빛.[20] 정식 소속은 아니었으며 토류몬 멕시코의 흥행에 참가하며 데뷔하였다.[21] 드래곤 게이트의 전신.[22] 드래곤 게이트가 낳은 스타 중 한 명으로 '1000개의 쟈베의 사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쟈베 기술을 보여주었으며, 타이치와 태그팀을 맺기도 하였다. 드래곤 게이트 탈퇴 이후 신일본에 참전하여 주니어급에서 실적을 내고 있었으나 오른눈 아래 안면 근육 마비증상으로 은퇴하고 신일본 해설자로서 활동 중.[23] 다만 데스페라도가 스즈키군에서의 인연으로 직접 DOUKI를 지명하고 기회를 주는 등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이루어졌다[24] 1위는 타마 통가. 컷팅조차 별로 안 했는데 타고난 몸으로 1위를 털어가는 저력을 보여줬다.[25] 2위는 드릴라 몰로니. 사실 피지크적인 측면에서는 드릴라가 우위였으나, 일종의 팬투표 개념도 있는지라 DOUKI가 차지한 경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