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0 M3에 대한 내용은 BMW M3 문서 참고하십시오.
318i 쿠페 | 320i 세단 |
1. 개요
BMW 3시리즈의 2세대 모델군이다. 2세대 모델인 E30은 1982년에 출시되었으며, 수석 디자이너 클라우스 루테가 디자인했다.[1] 이 때부터 세단이 추가되었고, 컨버터블 역시 제대로 된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2. 제원
전기형(1987년까지) | |||
모델명 | 엔진 | 출력 | 토크 |
316[2] | 4기통 1.8L SOHC M10 | 89hp@5500rpm | 140Nm@4000rpm |
318i | 4기통 1.8L SOHC M10 | 103hp@5500rpm | 145Nm@4500rpm |
320i | 6기통 2.0L SOHC M20 | 123hp@5800rpm(~1985) > 127hp@6000rpm | 170Nm@4000rpm > 174Nm@4000rpm |
323i(1985년 단종) | 6기통 2.3L SOHC M20 | 137hp@6000rpm | 205Nm@4000rpm |
325e(1988년 단종, 고연비 버전) | 6기통 2.7L SOHC M20 | 127hp@4250rpm | 205Nm@3200rpm |
325i/is/ix(1985년부터) | 6기통 2.5L SOHC M20 | 168hp@5800rpm | 222Nm@4000rpm |
333i[3] | 6기통 3.2L SOHC M30 | 194hp@5500rpm | 285Nm@4300rpm |
324d | 6기통 2.4L SOHC M21 자연흡기디젤 | 84hp@4600rpm | 152Nm@2500rpm |
324td | 6기통 2.4L SOHC M21 터보디젤 | 114hp@4800rpm | 210Nm@4000rpm |
M3, M3 Evo1(1987년만) | 4기통 2.3L DOHC S14 | 192hp@6750rpm | 230Nm@4750rpm |
후기형(1987년~1993년) | |||
316i | 4기통 1.6L SOHC M40 | 95hp@5500rpm | 145Nm@4500rpm |
318i | 4기통 1.8L SOHC M40 | 111hp@5500rpm | 162Nm@4250rpm |
318is | 4기통 1.8L DOHC M42 | 130hp@5500rpm | 145Nm@4250rpm |
320i | 6기통 2.0L SOHC M20 | 127hp@6000rpm | 164Nm@4300rpm |
320is(일부 국가만 극소수 판매) | 4기통 2.0L DOHC S14 | 192hp@6900rpm | 210Nm@4900rpm |
325i/is/ix | 6기통 2.5L SOHC M20 | 168hp@5800rpm | 222Nm@4000rpm |
324d | 6기통 2.4L SOHC M21 자연흡기디젤 | 84hp@4600rpm | 152Nm@2500rpm |
324td | 6기통 2.4L SOHC M21 터보디젤 | 114hp@4800rpm | 220Nm@4000rpm |
M3, M3 Evo2(1988년만) | 4기통 2.3L DOHC S14 | 210hp@6750rpm | 245Nm@4750rpm |
M3 Sport Evo(1989~1990) | 4기통 2.5L DOHC S14 | 235hp@7000rpm | 240Nm@4750rpm |
3. 상세
다양한 엔진 옵션이 있었다. 변속기는 4, 5단 수동변속기와 3,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하체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전륜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은 세미 트레일링 암을 적용하였는데, 세미 트레일링 암 특성상 급격히 후륜 하중이 바뀌는 순간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고, 괜찮은 출력, 오버스티어 성향, 후륜구동, 저렴한 중고값, E30 M3의 후광효과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다양한 레이스 이벤트에서 레이스카로 사용되고 있으며 애프터마켓 부품 시장이 굉장히 활발하다. 또한 2세대부터 레겐스부르크 공장과 협동 생산을 시작했다.
최초 모델인 E21로부터 많은 영향력을 받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인테리어 구성은 상당히 보수적이지만 날렵하고 단순한 구성으로 더 좋아하는 매니아들도 많다.[4]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낮은 시팅 포지션, 탁 트인 시야가 인상적이고 단순한 서스펜션 레이아웃이 주는 직설적인 피드백, 그리고 싱글캠 직렬 6기통 엔진이 주는 환상적인 소리 때문에 많은 매체들로부터 BMW의 모토인 'Ultimate Driving Machine'에 가장 걸맞은 차 중 하나라고 극찬을 받는 차이다.
1985년에는 323i를 325i로 대체하고 고성능 버전인 M3가 1986년형으로 출시되었다.
318i 세단 북미형 | 318i 투어링 |
E30은 여러 형태로 생산되었으나, 당초 계획은 왜건을 추가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당시 컴팩트 왜건은 BMW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맞지 않고, 사람들도 안 살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뮌헨에서 BMW 프로토타입 엔지니어로 일하던 막스 라이스뵉은 1984년 당시 자녀 둘이 있는 가장이었고, 3시리즈에 왜건 라인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323i 세단을 개조하고 폭스바겐 파사트의 뒷유리를 붙여 왜건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그리고 회사의 허락을 얻기 위해 회사에 차를 보여주었고, 회사 임원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따라서 3년 간의 개발 끝에 1987년, 3시리즈에 "투어링"이라는 서브네임을 장착한 왜건이 추가되었다. (참고 자료)
E30은 1993년에 단종될 때까지(컨버터블은 1992, 투어링은 1994년까지) 총 230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 차종이었다.
4. 기타
-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성우 배한성#이 이 차의 오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데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중고가격은 부르는게 값이고 아예 일본에서 사서 이삿짐으로 들여오기도 한다.[5] 대부분 수입 올드카 입문하는 사람들이 E30의 디자인에 이끌려 입문하지만 댓수가 적고 비싸서 디자인이 비슷한 E34를 사는 경우도 더러 있다.
- 2018년 3월에 발표된 솔리드의 <Into the Light> 뮤직비디오에 3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이 나왔다.
5. 관련문서
- BMW Z1 : E30 차체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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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SU와 BMW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이전 BMW 디자인을 책임졌던 명디자이너이다.[2] i를 빠뜨린 게 아니라 카뷰레이터 모델이라 injection을 의미하는 i가 없다.[3] 남아프리카 특화형 모델.[4] 뒤에보는 후속모델들 인테리어를 보면 이것보다 상대적으로 둔중해 보인다.[5] 현재 대한민국에서 OBD2가 적용되기 이전의 구형 수입차를 중고로 대한민국에 들여와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삿짐 말고는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혹시라도 시도할 사람은 이것도 엄청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