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한 후 당내 초선 의원 5명(오영환(경기 의정부 갑)·이소영(경기 의왕과천)·전용기(비례대표)·장경태(서울 동대문 을)·장철민(대전 동구))이 조국 사태를 거론하자 이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5명을 을사오적에 빗대 '초선 5적'이라고 일컬으면서 일어난 논란. # '조선족'에 빗대 '초선족'이라는 표현도 쓰였다. 장경태는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적이 있다. 전용기는 이후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이 둘은 민주당내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이다.2. 역사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의원들이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하고, 2021년 4월 9일 자성을 말하며 선거패배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언급했다. 이때 조국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1]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친조국 성향 지지층들을 비롯해 클리앙, 보배드림, 루리웹 등 친민주당 커뮤니티의 강력한 반발로 문자폭탄 등의 공격이 가해졌다.[2] SNS상에서 이들 초선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포함한 개인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공개, 유포되면서 지지자들이 이들을 집단 공격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2.1. 현재
22대 총선 1년을 앞두고 오영환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후, 새로운미래로 당을 옮겼으나 그대로 불출마했다. 나머지 의원들은 모두 22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로 공천받았고 모두 당선되었다.3. 문제점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더불어민주당 침체기 기간 동안 당내 친문 진영의 과도한 내부 단속으로 인해 과거부터 민주당 내부의 다양성이 제한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로 작용했다.또 진보와 인권, 차별 및 혐오 배척을 추구하는 정당의 지지자들이 의원들을 을사오적에 빗대거나 '조선족' 같은 차별 언어를 사용하는 등 증오 발언을 한 것도 비판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재보궐선거 여론조사를 역전하게한 결정적 원인인 LH 사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21년 재보궐선거/여론조사 참고[2] 4월 8일부터 이들 커뮤니티는 자성론과, 타커뮤니티 세력의 침공으로 혼란한 상황이었다. 초선 5인의 기자회견 이후, 이들 커뮤니티는 빠르게 결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