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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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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 여자 농구단 엠블럼.png
<colbgcolor=#028935><colcolor=#ffffff>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Cheongju Hyundai Hyperion
정식 명칭 현대건설 여자 농구단
영문 명칭 Hyundai Hyperion Women's Basketball Team
창단 1986년
매각 2004년
구단명 변천 현대중공업 여자 농구단 (1986~1990)
현대산업개발 여자 농구단 (1990~1999)
현대건설 레드폭스 (2000~2001)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2001~2004)
연고지 변천 충청북도 청주시 (2001~2004)
홈구장 변천 청주실내체육관 (2001~2004 / 4,183석)
운영 법인 현대중공업주식회사[1] (1986~1990)
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2] (1990~1999)
현대건설주식회사[3] (1999~2004)
모기업 파일:현대건설 국문 로고.svg
영구 결번 없음
구단 사무국 미상
클럽 하우스 현대인재개발원[4] → 안산 체육관[5]
마스코트 미상
키트 스폰서 아식스
매각 당시의 구단 주요 인물
구단주 심현명?
단장 김철순?
감독 이영주
주장 김영옥
우승 기록

챔피언 결정전 우승 (1회)
2002 여름
정규 시즌 우승 (0회)
-

1. 개요2. 역사3. 역대 인물
3.1. 역대 구단주3.2. 역대 단장3.3. 역대 감독3.4. 역대 주장
4. 우승 기록5. 여담

[clearfix]

1. 개요

과거 한국여자프로농구 소속 여자 농구단. 연고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홈구장은 청주실내체육관이었다.

2. 역사

1986년 현대중공업 여자 농구단으로 출발해 현대증권을 거쳐 1990년 현대산업개발에서 운영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이 정세영 몫으로 분가하면서 2000년 현대건설로 넘어간다.[6] 이후 1년간 현대건설 레드폭스[7]가 되었으며 2001년 현대건설 하이페리온 농구단으로 변경했다. 그러니까 원래는 현대그룹 산하 농구단이었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은 농구 팬이기 때문에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8] 일찍 창단한 남자 구단에 비해 약간 늦었지만 결국 여자 구단마저 창단했다. 과거 여자 농구 전성기의 13개 실업 구단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창단한 구단이다. 초대 감독은 이병국, 코치는 신선우였으며 실업 시절 마스코트는 암컷 호랑이였다.[9]

창단 초창기의 변변치 않은 신생 구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당시 초고교 유망주 전주원에게 2억 원을 배팅한 일화는 유명하다. 전주원이 포지션 1번부터 4번까지, 아주 가끔 5번까지 맡아 전주원의 원맨 구단으로 인식될 정도로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그다지 강력한 곳이 아니었다.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고 특히 라이벌 기업인 삼성생명에게 번번히 패했다. 그래서 흔히 만년 2인자, 콩라인으로 인식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 출범 후 청주시를 연고로 프로 구단으로 거듭났다. 전주원, 김영옥 등을 앞세워 정상에 수차례 도전했고 박종천 감독의 부임 이후 2002년 여름 리그 우승으로 한을 풀었다.[10]

그러나 현대그룹왕자의 난 이후 현대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맞으면서 경영권이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으로 넘어간다.[11] 그렇게 구단을 해체하는가 싶었지만 다행히 2004년 신한은행이 인수해 연고지를 경기도 안산시로 옮긴 후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으로 이어진다.[12]

3. 역대 인물

3.1. 역대 구단주

  • 김윤규 (?~2001?)
  • 심현영 (?~2002~2004?)

3.2. 역대 단장

  • 김철순 (?~2000~2002~?)

3.3.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28935><tablebgcolor=#028935> 파일:현대 여자 농구단 엠블럼.png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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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초대 2대 3대
진성호(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2000)
감독 대행
한태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2001)
정덕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2002)
박종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
감독 대행
이영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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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
(1): 선수 체벌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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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역대 주장

  • 박명애 (?~2000~2001~?)

4. 우승 기록

  • 2002 국민은행배 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 우승

5. 여담

  • 신선우가 이곳에서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2000년에 감독 진성호[13]가 선수를 체벌해 퇴진한 흑역사가 있다.


[1]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실업 구단으로서 모기업이 직접 운영했다.[2]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3]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4] KCC 용인체육관[5] 보도[6] 1월 1일부로 구단을 이관했기에 시즌 중 구단명을 변경했다.[7] 여자 배구단인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이전 구단명은 그린폭스(초록 여우)였다. 현대건설이 농구단을 매각 후 배구가 프로화가 되면서 그린폭스를 사용했기에 레드폭스와 그린폭스가 동시에 활동한 적은 없었다.[8] 그래서 정주영은 1999년에 대전 현대 걸리버스현대산업개발 남녀 선수단을 이끌고 북한 선수단과 통일농구대회를 열기도 했다.[9] 이후 신선우는 WKBL 전무이사를 거쳐 총재가 되지만 무책임한 행보를 보였다.[10] 훗날 창원 LG 세이커스와 인천 전자랜드를 처참하게 말아먹고 부천 KEB하나 감독이었으나 첼시 리 파동으로 물러난 그 감독 맞다.[11] 왕자의 난이 벌어진 2001년 이후 범현대가 계열 남자 스포츠단은 각 계열사가 분리하면서 같이 분리했으나 (현대 유니콘스 - 현대전자, 전북 현대 모터스 - 현대자동차, 울산 현대 호랑이 - 현대중공업, 부산 아이콘스 - 현대산업개발, 대전 현대 걸리버스 - KCC,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배구단 - 현대캐피탈 등), 여자 스포츠단인 현대건설 농구단과 현대건설 배구단은 당장 해체 대상이었다. 하지만 현대건설 배구단은 당시 여러 국가대표급 선수로 전력을 꾸렸을 정도로 상당히 잘 나가던 때였던 지라 채권단에서도 쉽게 해체시키지 못했고 결국 농구단과 달리 배구단은 해체 없이 V-리그 출범으로 프로화했다. 이후 배구단은 현대건설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으로 편입된다.[12] WKBL 공식 사이트에서 현대 시절 우승 기록은 신한은행의 기록으로 승계하지 않으면서 현대와 신한은행은 공식적으로 별개의 구단이라는 서술이 있었지만, WKBL에서 현대 시절의 구단 기록만을 살펴보기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편의를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업이 인수하기 이전의 구단의 역사를 승계하지 않는 부천 하나은행, 부산 BNK 썸과는 달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기존 구단의 역사를 그대로 승계한다.#[13] 명지대학교 농구부 감독 시절 박상관, 조성원, 윤제한 등을 발굴, 육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