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41

현자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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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hilosopher's_stone.jpg
언어별 명칭
영어 Philosopher's stone
중국어 賢者之石(현자지석)
라틴어, 이탈리아어 Lapis philosophorum
폴란드어 Kamień filozoficzny
프랑스어 Pietra filosofale
덴마크어, 스웨덴어 De vises sten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Piedra filosofal
네덜란드어, 독일어 Steen der wijzen
일본어 賢者の石(けんじゃのいし, 켄쟈노이시)
러시아어 Философский камень
인도네시아어 Batu filsuf
아랍어 حجر الفلاسفة


[clearfix]

1. 개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속(대표적으로 )을 황금으로 바꿔 준다는 전설적인 연금술 관련 물질. 화금석(化金石)이라고도 한다.

2. 특징

동양의 불로초에 비견되는 서양쪽 오컬트의 궁극비기이기 때문에 마법이나 연금술이 나오는 매체에서는 어디든지 등장한다. 가상의 물질이기 때문에 나오는 곳마다 만드는 방법, 재료 등이 다 다르지만 대부분 역할은 비슷하다.

한 물질을 어느 다른 물질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거나,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현자의 돌 자신은 어떠한 자원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화학적 촉매에 가까운 물질로 생각된다. 다만 현실의 촉매는 화학적 활성화 에너지 장벽[1]을 낮출 뿐 근본적인 열역학은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떤 물질로도 바꿀 수 있다는 점으로는 열역학마저 초월한 셈이다.

중세 시대의 연금술사들의 목표는 이 아니라 이 현자의 돌을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고, 금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먼저 현자의 돌이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확히는 만물의 변환이 가능한 현자의 돌을 만들 수만 있다면 금은 물론이고 어떤 물질이라도 변환시킬 수 있으니 황금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현자의 돌을 만들기만 한다면 당연히 따라오는 부차적인 것이었다. 물론 현자의 돌보다는 금 자체의 연구에 집중하는 연구자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아이작 뉴턴이 있는데, 그는 금이 일종의 화합물이라 생각하여 화학적 연구로 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때문에 온갖 해괴한 방법을 다 동원해서 현자의 돌을 만드는 데 도전했지만 당연히 실패, 하지만 부수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서양의 화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 예시로 이걸 만들기 위해 오줌을 하루 종일 졸인 사람도 있는데, 이 때 발견된 물질이 바로 이다.

14세기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연금술사였던 니콜라 플라멜의 연구가 유명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니콜라 플라멜이 실제로 현자의 돌(작중 마법사의 돌)을 만들어 불로장생의 삶을 얻었다는 설정이 있다.

사실 에서 금을 만드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20세기 초중반에 현대 물리학의 정립과 함께 알려졌고[2], 실제로 이런 금을 만들어서 항암치료 등에 사용하긴 한다. 하지만 (다른 원소들도 마찬가지지만) 자연에서 존재하는 금과 같은 안정한 형태는 금의 수많은 동위원소 중 하나일 뿐이고, 나머지 억지로 만들어진 동위원소들은 금방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배출하는 게 대부분이라, 일반인이 생각하는 의미의 '납에서 금 만들기'는 좀 어려운 편에 속한다.

금의 원자번호는 79이므로 원자번호 29번의 구리를 원자번호 50의 주석에 충돌시킨다던지, 원자번호 82의 납에서 양성자 3개를 제거하거나, 백금에 중성자를 먹이면 금이 되기야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원자핵을 건드려서 다른 원소로 바꾸는 비용이 비현실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업적 가치는 전혀 없고, 실험실에서 연구용으로 몇 개 만들어보는 것조차 쉽게 할 만한 것이 아니다.

돌이라고 해서 꼭 의 형태만으로 있는 게 아니라는 추측도 많았다. 가루 형태라거나, 액체라거나 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제1원소로 모든 것의 원점이며 연금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목표였다고 한다.

연금술을 자기완성의 과정, 금을 완성된 인격으로 보는것처럼,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돕는 물건, 또는 도구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이걸 만들게 될 정도면 인격이나 다른 지적인 면에서도 사람이 완성된다거나,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후기에 적혀있듯 인격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현자의 돌 또한 나타났다는 식의 이야기. 사욕이라든지 딴마음을 품고 이걸 만들거나 손에 넣으려 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인격이 완성되지 못했다는 증거이므로 그냥 뻘짓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도 이를 암시하는 방식으로 덤블도어가 돌을 숨겨놓았다.

상술한 점 때문에 현자의 돌은 사실 현대 화학 지식 그 자체였다는 개드립도 있다. 연금술이 화학의 선조 격 되는 학문이었기 때문에 나오는 말. 실제로도 화학 덕분에 근현대 인류가 전근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윤택한 삶을 살기 때문에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비록 금을 만드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만, 금보다도 가치 있는 것들, 비료라든가 항생제 같은 것들은 모두 화학, 그리고 그 조상인 연금술이 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록된 수 없이 많은 실패와 연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3. 알려진 연성법

현자의 돌을 만드는 것을 '마그눔 오푸스(magnum opus)라고 하는데, 라틴어로 "걸작"을 의미한다. 이 과정은 니그레도(nigredo, 흑화), 알베도(albedo, 백화), 치트리니타스(citrinitas, 황화), 루베도(rubedo, 적화)의 4단계로 이루어진다. 일부 학파에서는 치트리니타스가 빠지기도 하고 반대로 치트리니타스와 루베도 사이에 비리디타스(viriditas, 녹화)가 추가로 들어가기도 한다.
  • 니콜라 플라멜은 현자의 돌 연성을 위한 7단계의 과정을 그림과 함께 남겼다. 이는 아래와 같다.
    1. 남성과 여성처럼 서로 다른 성질의 원료를 구한다.

    2. 원료를 수은에 녹인다.(용해)

    3. 원료가 녹은 수은을 땅에 묻고 검게 만든다.(흑화, nigredo) 검어지게 하는 방법은 적혀져 있지 않다.[3]

    4. 검은 원료를 다시 희게 만든다.(백화, albedo) 역시 방법은 알 수 없다.

    5. 이번엔 원료를 금빛으로 만든다.(황화, citrinitas)

    6. 원료를 금빛을 띠는 붉은 색으로 만들고 그 원료를 딱딱하게 굳힌다.(적화, rubedo)[4]

    7. 완성.

4. 연성에 성공했다고 전해지는 연금술사

5. 대중매체에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개별 항목

5.2. 가면라이더 시리즈

5.2.1. 가면라이더 아기토

아기토길스, 어나더 아기토의 벨트 중앙에 붙어 있는 돌로 아기토, 길스, 어나더 아기토의 힘의 원천.

5.2.2. 가면라이더 위자드

타키가와 소라를 시작으로 극중 인물들이 언급하거나 찾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후에키의 발언에 따르면 위자드 세계관 내에서의 현자의 돌은 생과 사를 뒤집을 수 있는 궁극의 마법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실 이 현자의 돌은 코요미의 몸 안에 있었다. 하지만 소라에게 강탈당해 코요미는 소멸하고, 소라는 이 돌을 이용하여 인간이 되려한다. 현자의 돌의 강대한 힘에 의해 변신체인 그렘린은 그렘린 진화체가 된다. 결국 최후의 결전에서 하루토가 그렘린과 싸워서 다시 강탈하게 되고 현자의 돌은 호프 위자드 링으로 변한다.

5.3. 슬레이어즈

세계를 받치는 지팡이에서 떨어진 돌이라고 전해진다. 겉보기는 그냥 돌멩이인데 마력에 반응하여 술자의 술법을 증폭시킨다. 역사에도 몇 번 등장하였으며, 한 견습 마도사가 이걸 잘못 사용하다 크세르크세스 비슷하게 한 나라를 멸망시켰다고도 전해진다. 그러나 그런 임팩트에 비해 처음 등장했던 오리하르콘의 여신상 안에 든 돌멩이 버전은 원작이건 애니판이건 레조가 이것을 손에 넣어 루비아이 샤브라니그두의 조각이 그 여파로 깨어나는것 이외에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다. 대신 초폭마도전에선 얼마간 전투에 동원되었는데, 이 땐 그야말로 깡패 그 자체의 증폭력을 보였다.
이 현자의 돌의 완전한 형태가 바로 네개의 마혈옥(타리스만).

5.4. 무장연금

연금전단이 연금술로 연구중인 것.

비금속을 금속으로 바꾸는 물질변환, 유한한 생명을 영원한 생명으로 바꾸는 불로불사. 모든 기적을 가능케 하는 연금술의 집대성인 만능의 돌.

이후 무장연금의 시대에서 100년 전, 시작품으로 세 개의 핵철을 베이스로 만든 것이 바로 검은 핵철이다.

그 중 1번은 빅터 파워드에게 심장 대신 이식하여 생명을 주는 실험에 사용되나 오히려 빅터를 검은 색의 괴물(통칭 빅터화)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3번 또한 프로텍트를 걸어서 일반 핵철로 위장된 채로 다른 인물의 심장 대신 이식되었다가 빅터 파워드와 조우하면서 프로텍트가 깨지고 그 인물을 빅터화시키고 만다.

남은 2번은 검은 핵철을 중화시키는 흰 핵철로 개조되어 빅터의 진행도를 완화시키는데 소모되었다.

연구 자료가 소실되어 검은 핵철 및 흰 핵철의 추가적인 생산은 할 수 없었지만 빠삐용이 연구 끝에 흰 핵철의 제조하는데 성공하여 빅터화된 두 사람을 인간으로 되돌린다.

5.5. 드래곤 퀘스트

けんじゃのいし
Sage's Stone
[8]
파일:external/scarletmoon-dq.up.n.seesaa.net/1105-mb-02.jpg
[출처]

다른 항목과는 달리 특별한 설정은 없으며 시리즈마다 보물상자 등 여러가지 경로로 입수하게 된다.
전투시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아군 전체에게 베호이미급 회복을 해준다. 이름 때문에 조그만 돌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거의 메이스에 가까운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보석 형태라는 설정이다. 잘 하면 무기로 쓸 수도 있을 듯 하다...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후반에 가야 입수할 수 있다는게 흠이지만, 드퀘에서 HP를 회복하는 아이템의 수는 MP를 회복하는 아이템보다 적고[10] 몇번을 써도 없어지지 않기에 MP절약에는 최적의 회복 아이템.

드래곤 퀘스트 9에서는 아주 후반에서야 연금으로 직접 만들어낼 수 있지만, 워낙 성능이 짜고 웬만큼 육성을 해두면 모든 멤버로 회복수단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버려지게 된다. 퀘스트 중에 현자의 돌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것이 있어서 그 때 빼고는 또 만들 일은 없을 듯.

드래곤 퀘스트의 아이템들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모은 단편집 "아이템 이야기"에 따르면, 대량의 호이미 슬라임이 봉인된 공간이 압축되어있는 돌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깨지기라도 하면 무시무시한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2편의 SP 카드로 등장. 사용자는 크리프트. 회복량은 150x3마리로 고정이다. 많지는 않지만 일정한 회복량을 보장하므로 상황 보며 쓸 만 하다. 하지만 2P 플레이시에는 75x6마리로 반토막이 되기 때문에 정말 쓸모없어진다. 필살기로 쓰면 전설의 자라키마를 볼 수 있다.

5.6.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

모든 연금술사들이 바라는 궁극의 물질로 외관은 평범한 돌이지만 세계창생 이전부터의 여러가지 지식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또한 실전마법도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해석하기는 매우 어렵다. 작중에서는 레자드 바레스멜티나에게 설명할 때 "100억 페이지나 되는 사전."이라고 표현하였다.

또한 현자에 돌 자체에도 거대한 에너지가 담겨져 있어서 라그나로크가 일어났을 때 레자드 바레스는 현자의 돌을 개방함으로서 살아 남을 수 있었다.

발키리 프로파일 2에서 레나스가 등장했을 때 레자드 바레스는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만약 레자드 바레스가 현자의 돌로 살아남지 않고 레나스에 의해 부활했다면 레자드 바레스는 레나스에 종속되는 창조물에 불과했을 것이다. 이래서는 그가 원하는 "레나스와 동등한 위치에서의 사랑"은 불가능하다. 결국 발키리 프로파일 2에서 레자드가 그 난리를 친 것은 창조신이 되어서 같은 창조신인 레나스와 동급이 되기 위한 계획... 실로 무서운 변태가 아닐 수 없다. 아무튼 현자의 돌은 파괴되어서 2편에선 레자드의 레벨의 일정 이상 올리고 파티이탈시 얻는 현자의 돌의 파편으로 등장하는데 성능은 전속성 내성+20%. 이후 추가설정으로 창조신이 된 레나스에게서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 판단해, 일부러 죽은뒤 다시 태어나면서 생전의 기억은 잠시 봉인할수있는 전생의 술을 쓰는 촉매로도 썼다고한다.

5.7. 동방 프로젝트

파일:/pmf/200906/14/77/d0048777_4a34a12eeb6b9.jpg
좌측부터 동방홍마향,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파츄리 널릿지의 스펠인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
동방홍마향 EX 스테이지에 최초로 등장한 이래로, 2차창작계에서는 일부「로얄 플레어」와 함께 파츄리 최강 스펠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파츄리가 "오늘은 천식도 상태가 괜찮으니까 비장의 마법을 보여주겠어!"라며 시전한 스펠이니 실제로도 파츄리 최강급 스펠일 것이다.
그런데 ZUN은 파츄리는 연금술에 서투르다고 발언하였다

동방홍마향에서는 마도서 다섯 권을 소환하여 색색깔의 탄을 난사. 탄막 밀도는 높지만 본체인 파츄리의 체력이 종잇장인지라 정면을 사수하며 피하다보면 그럭저럭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정 어려운 경우는 봄 하나로 간단히 해결. 연출도 그렇고 '연금술에 서투르다'는 발언도 그렇고, 홍마향의 '현자의 돌'은 이름과 모티브만 현자의 돌에서 따 왔을 가능성이 있다(...)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에서는 몸 주변을 맴도는 다섯 색상의 돌을 소환하여 속성에 맞는 기술을 사용하면 돌이 사라지며 추가탄이 발사되는 방식.

동방췌몽상에서는 '치트의 돌'이라 불리며 극악한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비상 및 그레이즈 성능이 강화된 동방비상천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약체화. 그나마 원래 10초였던 지속시간은 이후 패치로 20초로 늘어났다. 추가탄은 본체인 파츄리가 데미지를 입어도 사라지지 않기에 상대가 공격을 하려면 꽤나 까다로운 편이지만, 반대로 수비에 치중하여 그레이즈만 할 경우 노데미지로 끝날 가능성이 큰 스펠.
동방지령전에서는 코메이지 사토리가 멋들어지게 패러디(?)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5.8. 악튜러스

중세 연금술사들이 비금속(卑金屬)을 황금으로 바꿀 수 있는 성분을 지녔다고 믿던 돌을 재료로 한 팔찌. 연금술 작업에서 황금을 만들 때 최고 동인(動因)이 되며, 모든 병을 고치는 영약이라고도 생각하였다.

팔 페트라르카 황제의 묘인 느부갓네살에서 얻을 수 있다.

시즈 플레어가 엔딩까지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나, 실제 능력치는 별 볼 일 없다.

5.9. 겁스 무한세계

연금술과 관련된 분기로 인한 평행지구인 아조스 계열 세계중 아조스-7에서는 진짜로 아이작 뉴턴현자의 돌을 개발해버렸다. 마력 세계도 보통 수준이고, 연금술 발달에 힘입어 제한적이나마 간접적인 우주진출까지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이 세계에서 현자의 돌을 발명한 장본인인 뉴턴은 그야말로 생 제르맹에 준하는 취급

5.10. 대항해시대 온라인

보물감정 발견물로 등장한다.
아조트를 발견하면 베네치아의 파라셀수스가 그 아조트를 이용해 현자의 돌을 만든다는 게 퀘스트의 내용이다. 이것을 발견해야만 교역계직업인 수습연금술사 전직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5.11. 아틀리에 시리즈

마리의 아틀리에부터 이어진 전통의 아이템으로, 딱히 아이템이 가지는 효과는 없지만 모든 작품의 주인공이 연금술사이다 보니 그 정수인 현자의 돌은 굿 엔딩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 일종의 키 아이템이다. 용의 뿔, 던켈하이드, 코메트가 들어가며 마리의 아틀리에에선 이벤트 아이템인 요정의 눈물이 필요하기도 했다. 로로라이나 프릭셀만들기 어렵다고 나와있던데 해보니 됐어요 라며 뚝딱 만들어내어 스승인 아스트리드 젝세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11]

웬만한 연금술사들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그게 진짜 완전한 물질인지는 알 수가 없다. 연금술사의 실력을 체크하는 일종의 척도인 셈.

5.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전문 기술인 연금술에 여러가지 변환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변환을 하려면 이 현자의 돌이 필요하다.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현자의 돌은 숙련치가 225 이상일 때 철 주괴 4개, 검은 황산(미스릴부터 검은무쇠를 채광할 때 낮은 확률로 나온다.) 1개, 보라 연꽃과 화염초 각각 4송이로 만들 수 있으며, 레벨 제한 35에 모든 능력치 +5 효과가 붙어 있는 고급 등급(녹색) 장신구이다. 변환을 하려면 굳이 장착할 필요 없이 인벤토리에 들어 있기만 하면 되며, 장착하려면 무조건 연금술을 전문 기술로 배우고 있어야 한다.

상위호환 장신구로 '연금술사의 돌' 시리즈가 있다. 기본적으로 현자의 돌처럼 연금술로만 제작하며, 현자의 돌이 가진 '변환식 사용가능' 기능을 포함하므로 해당 장비를 만들었다면 굳이 현자의 돌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착용한 연금술사가 물약을 마셨을 때 물약 효과가 40% 증가하는 효과가 공통적으로 붙어 있다. 각 확장팩 별 연금술사 돌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 불타는 성전: 연금술사 돌 → 구원자의(지능)/마술사의(지능)/수호자의(회피)/암살자의(힘 또는 민첩) 연금술사 돌(영웅)
  • 리치 왕의 분노: 강한(힘 또는 민첩, 치명타 및 극대화)/깨지지 않는(체력, 회피)/수은 깃든(지능, 가속) 연금술사 돌(희귀)
  • 대격변 : 고동치는(지능, 가속)/생명결속(체력, 특화)/태양의(민첩, 치명타 및 극대화)/휘발성(힘, 특화) 연금술사 돌[12](영웅)
  • 판다리아의 안개: 참선의 연금술사 돌(희귀)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나이 현자의 돌(희귀), 바람의 돌 → 대지의 돌 → 물의 돌 → 불의 돌 → 야생의 돌(강화 시 '야생수'라는 아이템 필요) → 원소의 돌(강화 시 '원소 증류액' 아이템 필요)(영웅)
  • 군단: 불지옥 연금술사 돌 → 천공의 연금술사 돌(영웅)
  • 격전의 아제로스 : 세이렌의(고급), 솟구치는 → 혈기 왕성한/마력 깃든/문장장식(울디르) → 파도의/활력 깃든/영원의(다자알로 전투) → 심연의/분쇄의/승천의(영원한 궁전) → 해방된/각성한/독보적인(나이알로사)(영웅)
  • 어둠땅 : 영적인 연금술사 돌(희귀)

대격변까지는 강화형 연금술사 돌을 만들 때 자신에게 적합한 능력치에 따라 강화할 때 사용하는 원소 재료도 각각 달랐지만, 판다리아의 안개부터는 장착한 상태에서 공격 또는 회복을 할 때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유용한 1차 능력치가 증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군단 한정으로 유연성이 추가로 붙었다. 역대 연금술사의 돌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 전부 획득 시 귀속이었지만, 군단의 연금술사 돌 시리즈는 3등급일 때 한 번에 여러 개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착용 시 귀속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연금술사 돌은 가장 많은 종류가 있다. 각 메이저 패치마다 3종류가 추가되었고, 영웅 등급의 경우에는 템렙이 매우 높은데, 최대로 업그레이드하면 레이드 신화급의 아이템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1차 능력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힐러 등이 애용한다. 다만 영웅 등급은 다시 획득 시 귀속으로 돌아갔고,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는 하위 등급의 템을 만들면 지급되기 때문에 중복해서 만들어야 한다.

덤으로, 여기 나온 '현자의 돌'들 중 가장 만들기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 상기된 어떤 돌이라도 길게 잡아봐야 2~3시간 안에 만들 수 있으니까(경매를 이용하면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어둠땅에서는 경매를 이용하지 않고 만들려면 망령석을 위한 선언단 평작에 망령석 제작 쿨이 하루기 때문에 최소 3일은 소모해야 한다.

5.13. GOSICK

애니메이션 13화에서 잠깐 언급된다. 연금술사 리바이어선이 여행하던 도중 우연히 줍게되었다고 한다.그 후 소뷔르 왕국에 불려간 그는 이걸로 시계탑안에 갇힌 채 황금도 만들고 별짓을 다하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5.14. 매지컬 프린세스 2

4대 보물 중 하나이다. 카르멘이나 미하일과의 호감도가 80 이상일 경우[13] 같이 수행을 떠나면 동명의 퀘스트를 얻게 되며, 완료하면 현자의 돌을 얻을 수 있다.

5.15.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아이템으로 나온다. 가격은 700골드. 5초당 체력회복+7, 5초당 마나회복+9, 10초당 5골드 추가 획득 능력을 준다.

고유 지속 효과인 10초당 5골드를 추가로 지급해주는 효과 덕분에 보통 서포터와 정글러가 이 현자의 돌을 구입하는데, 와드를 사기 위한 골드값 충당과 마나와 체력회복까지 갖추고 있으며, 상위 아이템으로 슈렐리아의 몽상을 가기 위한 하위템이기 때문에 서포터와 정글러에게 소중한 아이템... 이었으나 시즌 3로 접어들면서 서포터와 정글러가 시즌 2에 비해 부유해지고, 현자의 돌의 체력 회복량이 너무 깎여나가 선택률이 조금 줄었다.
그리고 프리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삭제...

5.16. 소드퀘스트

아타리가 연 소드퀘스트 대회[14] 중 공기의 세계의 우승자에게 가기로 했 상품 중 하나.

나머지 땅의 부적, 불의 성배, 물의 왕관은 현자의 돌을 포함해 당시 기준 2만 5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전설의 검은 무려 5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각각의 상품을 받은 네명이 다시 모여 최종 우승자가 전설의 검을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아타리 쇼크의 여파로 대회 자체가[15]공중 분해 되어버려 만들어지기로 했던 공기의 세계는 물론, 물의 왕관, 전설의 검과 함께 두 번 다시 세상 밖에 나오지 못했다.

제임스 롤프의 말을 빌리자면, 게임의 역사상 거대한 이벤트가 될 뻔했지만, 끝내 대회와 함께 사라져 버린 물건.

5.17. 메이플스토리

연금술의 정수가 담긴 광물로, 얼핏보면 액체같이 보이기도 하며 렙제 105이상의 장비템들을 분해하면 낮은 확률로 나오지만 렙제가 높아질 수록 그 확률 또한 높아진다. 인내의 비약이나 경험치 축척의 비약 등등의 각종 제작에 쓰인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상점에 팔면 개당 30만 메소를 주기 때문에 장비템 드롭률이 높은 크림슨우드의 레드스티지나 아랫마을의 노란왕도깨비 등을 사냥해 장비를 얻은 후 그걸 분해해서 돈을 버는 방식이 유행한다. 130~150까지 이런 식으로 자본을 만들어놓고 본격적으로 스펙업을 대비하는 듯. 에피네아를 잡아도 가끔 나온다.

5.18. 니그레도 라비린스

샛별이 가진미궁으로 들어가게되는 계기가 되는 목걸이가 바로 현자의 돌이다

5.19. 이스 시리즈

이스 5에서 등장하는 아티팩트.

팔콤 원판(SFC판)에서는 고대 케핀왕국의 연금술사인 쟈빌이 발견한 것으로 유익인에메라스 그 이상급의 힘을 지니고 있다.이스 5가 망해서 그렇지 에메라스보다 더 전지전능한 물건이다.[16] 케핀은 이 현자의 돌의 연금술로 급격히 번영하였다. 하지만 이 현자의 돌의 에너지원은 인간의 생명인데다가 연금술을 실현시킬 때마다 주변에서 생명력을 흡수해서 땅이 황폐화되었고 이로 인해 산드리아 지방은 사막으로 덮히고 말았다. 결국 케핀은 주기적으로 인신공양을 통해 현자의 돌의 힘을 보충하는 디스토피아로 변질되고 말았고 작 중에선 아돌 일행의 활약으로 현자의 돌이 파괴됨으로써 거짓된 낙원은 사라지게 되었다.

타이토가 개발한 PS2판에서는 유익인 문명과의 연관성이 생겼다. 유익인 아이샤가 가지고 온 붉은 에메라스로 케핀은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케핀의 연금술사 자빌은 에메라스에 대한 연구를 한 끝에 유익인의 영혼과 붉은 에메라스를 융합하면 현자의 돌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냈고, 아이샤를 속여서 결국 현자의 돌을 만들고 말았다는 설정. 후에 팔콤이 리메이크를 할 때 이 설정을 따를지는 알 수 없다.

5.20. 전생검신

연금술사 생 제르맹이 수정석비를 통해 제작하던 보물로, 그 능력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불로불사.
둘째는 무한의 동력.
셋째는 현자의 돌을 매개로 한 만물의 창성.

내황각주 제갈부는 생 제르맹이 에메랄드 타블렛을 개조해서 '현자의 돌'로 완성시킨다면 아버지와 황실의 뒤통수를 치고 현자의 돌을 훔쳐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황실이 망할 조짐이 보였던 회차에서는 백웅에게 생 제르맹을 납치해서 둘이서 현자의 돌을 나눠가지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덤으로, 의외로 능력들이 하나같이 중요하고 엄청나 보이지만 이 세계관에서 불로불사란 이족의 마체를 이식하면 손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큰 가치가 되지 못한다. 또한 무한의 동력과 만물의 창성은 왜인지 크게 부각이 되지 않는 편. 오히려 현자의 돌은 인과율을 무마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제물로써의 가치가 더 부각된다. 현자의 돌을 제물로 바치면 옛 지배자가 힘을 쓰는데에 대한 인과율이 크게 절감되기 때문.

5.21. 쥬얼리 하츠 아카데미아 -We will wing wonder world-

전설로 남겨진 환상의 돌. 불로불사, 황금연성, 파사퇴마, 사자부활 등 알지도 못할 기적을 일으키는 비보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모양은 커녕 존재 여부조차도 불명이다. 주인공 소마는 아카데미아 내부에서 이 비보를 훔쳐내라는 임무를 받았다.

5.22. Potion Craft

연금술 기계를 고쳐 현자의 돌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이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다수의 복합 포션을 기계에 투입하여 니그레도, 알베도, 치트리니타스, 루베도를 만들게 되며, 루베도를 만든 이후 현자의 돌의 레시피가 최종적으로 해금된다.

6. 생활과 윤리 기출문제 분석서

http://www.megastudy.net/Event/2016/0205_wise/main.asp
저자 현자의 돌의 블로그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 생활과윤리 해설 과정에서 '현자의 돌'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수험생이 어떤 문제의 문항을 상세하게 분석[17]하면서 선지 해설에서 저명한 모든 강사들의 해설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문제에 대해 분석한 현자의 돌의 글.

이후 '현자의 돌'은 2015년 하반기 현자의 돌 모의고사라는 이름의 실전 모의고사를 탑라인에서 출간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메가스터디와 협업해 현자의 돌 생활과 윤리 수능 분석서를 출간했다. 이 도서는 유료로 판매하지 않는 비매품으로 일일 500권씩 선착순 무료로 배포하였다.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이를 수만원에 중고로 거래하기도 하였다.

2017년부터 메가북스와 계약하여 현자의돌 시리즈 시즌 1, 2, 3를 발간하였다. 시즌 1, 2는 호평을 받았으나 시즌 3는 시즌 1, 2에 비해 퀄리티가 뒤쳐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5월에는 메가스터디 김종익 선생님과의 수능특강 분석 콜라보 교재 완벽한 수특분석이 발간하였다. 이후 2021년부터 메가스터디 생활과 윤리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지영, 임정환 등 생활과 윤리 강사들의 수업 중 발생한 오개념을 저격하고 블로그에 오개념 정정글을 올려 생활과 윤리 수험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QnA에도 최대한 오류 없이 성심성의껏 답변해준다. 연구원들을 통해 수험생들과의 질의응답도 활발하다.

다만 현돌이 소속된 회사인 메가스터디의 강사 김종익의 경우에는 계약적인 문제로 비판이나 저격을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활과 윤리 과목 강사들의 오개념 정정을 자주 하고, 그 과정중 좋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어투를 쓰다보니 저격당한 강사들의 팬덤에게 비난과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 다만 오개념 교정은 생활과 윤리 학습에서 필수적이다. 실제로 2022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모 1타 강사의 실전모의고사 오개념으로 인해 수강생들이 문제를 틀리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현돌의 오개념 지적으로 해당 강사가 빠르게 이를 인정하고 정오 사항을 공지 하는 등 대처를 하기도 하였다.

간혹 오개념 교정에 대해서 메가스터디가 아닌 다른 업체의 강사들을 향한 비난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교재 매출을 늘리기 위함이라는 비난 또한 존재한다. 또, 다른 강사들의 팬덤이 현돌을 공격하듯이 현돌의 지지층이 저격 대상인 강사들을 비난하는 경우가 있다.

실명이 ‘임수민’인 데다가 헤르미온느 프사로 인해 여자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남자이다.

2022년 주제별 기출문제집이 미칠듯한 인기로 팔려 품절이 되었고, 13000원의 교재가 중고 거래에서 4만원에 팔리기도 하였다. 또한, 2022년 6평 분석서 & 수능 완성 변형 120제에서 2023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거의 대부분 적중하여 해당 교재가 9평 직후 품절 되고 중고 거래에서 10만원대에 팔리는 일도 발생하였다. 최근 생활과 윤리 응시생들의 경우 개념 강의는 다른 인강 강사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더라도 기출 문제만큼은 현돌을 꼭 사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수험생 시절 이원준학파였다고 한다.


[1]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넘어야하는 에너지 장벽[2] 알파선베타선을 구분한 어니스트 러더퍼드는 '맙소사, 사람들은 우리를 연금술사라고 생각할 거야'라고 했다고. 많은 과학자들이 비웃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납을 금으로 만들 경우, 제조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금의 현시세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이나 상업적 관점에서의 가치는 미미하다.[3] 연금술에서의 흑화 과정은 배소법과 용해법을 통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속 표면을 검게 태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수은에 열을 가한다고 탈 리가 없고, 기화된 수은 증기는 유독한 독가스다.[4] 해석 중에는, 흑색을 제외한 색상의 변화는 금속을 가열할 때의 색상 변화와 비슷하기 때문인지, 그리고 굳힌다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돌을 영구 에너지원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5] 본디 영국판 원제에는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로 되어있으나 미국판에서 마법사의 돌(Sorcerer's Stone)로 바뀌었으며, 한국어판은 미국판에 기초해 번역했다. 참고로 미국판에서 이름이 이렇게 바뀐 이유는 현자(Philosopher)란 말을 어린이들이 어려워 할까봐서라고.[6] 위에도 나와있지만, 현자의 돌의 라틴어 표기이다. 작곡은 Akhuta.[7] 1912년, 당시 리들 가의 보물인 라임 아쥬르를 운반하다 배가 침몰하는 과정 사이 라임 아쥬르와 육체가 공명하며 현자의 돌이 되었다.[8] 북미에서 Dragon Quest 시리즈로 발매되기 시작한 후의 아이템명. The Stone of Wiseman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옛 소설, 공략집 등에서 나타나는 영어 명칭이다.[출처] 드래곤 퀘스트 대사전 / 드래곤 퀘스트 위키 / 드래곤 퀘스트 팬덤 위키[10] 8이전까지만해도 약초와 4에서 나오는 톨네코의 도시락을 제외하면 전무하다고 적혀있었으나, 6에서 아모르의 물/7의 아미트 센베같은 특수한 아이템들이 몇몇개 더 존재하기는 했다.그래봐야 MP회복템 보다는 적은건 매한가지지만..MP회복템은 기도의 반지, 마력의 성수, 엘프의 물약으로 보통 1가지 더 많았다.[11] 그리고 파이 재료로 쓰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여 스승을 벙찌게 만들었다. 그리고 완성품을 한 입 물고 엉엉 울었다 딸인 루루아도 현자의 돌을 재료로 카레를 만들었다가 에바에게 철권제재를 당했다.[12] 연금술사의 돌 시리즈 중 유일하게 보석 홈이 있다.[13] 단, 친구 방문 시 보물을 찾으러 혼자 갔다는 내용이 나올 때까지 방문을 해줘야 한다.[14] 방식은 차례대로 나오는 게임을 구입해 멤버가 되면 티셔츠, 게임, 만화책을 받고 거기에 있는 단서를 최대한 찾아내서, 아타리 본사에 알리면 결승전을 진행해서 우승하는 사람이 상품을 받기로 되어있다.[15] AVGN 소드퀘스트 편을 봤다면 알겠지만, 대회는 불의 세계까지만 열렸다.[16] 원안에서 쟈빌은 현자의 돌과 완전히 융합함으로써 불로불사를 얻었는데 유익인들 역시 백에메라스로 만들어진 육체로 영혼을 옮겨서 불로불사를 얻었다는 점에서 이 현자의 돌과 유사점이 보이고 있다.[17] 사실 수험생 혼자 문제를 분석해서 강사들의 해설을 저격한 것이 아니고, 오르비 정수환 강사의 해설강의를 참고하고 나서 본인도 의문이 생겨 10번 문항의 여러 해설강의들과 교과서, 개념서 등을 뒤져가며 상세히 분석한 후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당시 많은 수험생들이 혼란할 것에 대비해 댓글이나 쪽지로 개념에 대한 부분을 성실히 답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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