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22:39:23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colbgcolor=#191d3d> 파일: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로고.png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파일: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포스터.jpg
<colcolor=#ffc000> 시청 등급 파일:12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2세 이상 시청가
방송사 SBS
방송 시간 금요일 오후 11:10[1]
방송 기간 2020년 1월 10일 ~ 3월 27일
연출 안재철, 조용재, 윤종호, 김은지
작가 임채윤, 최현경, 정수빈, 이주연, 김지예, 서영주, 권정원, 박수현, 송아라, 임은영, 구본경
출연 서장훈, 조이, 김승현, 이상윤, 서지석,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 인수, 전지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단
2.1. 감독 서장훈2.2. 매니저 조이2.3. 가드2.4. 포워드2.5. 센터2.6. 종합 평가
3. 경기 목록
3.1. 연습 경기3.2. 예선3.3. 6강
4. 시청률5. 여담6. 미공개 영상7. 핸섬타이거즈 그 후, 왼손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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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대와 골대 사이 28m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드라마!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 '리얼 바스켓'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진두지휘 아래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들이 모이는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에 도전하는 성장 스토리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직접 지은 팀명 핸섬 타이거즈에는 선수들이 호랑이처럼 뛰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 호랑이, 서장훈의 띠 호랑이띠라는 뜻이 있다.[2]

2. 선수단

파일: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로고.png
감독 서장훈 · 매니저 조이
1 인수 · 3 이태선 · 7 이상윤
C
· 8 쇼리 · 10 문수인 · 11 김승현
23 서지석 · 30 유선호 · 32 줄리엔 강 · 37 전지훈 · 42 강경준 · 97 차은우
  • 핸섬타이거즈는 물론이고 대회에 참가하는 나머지 7팀 모두 선수 출신을 빼고 참가한다. 여기서 선수는 프로뿐만 아니라 학생 시절 농구부에 들어가서 엘리트 체육을 경험한 적 있는 아마추어도 포함한다.
  • 주장은 선수들과 매니저 조이의 투표를 통해 이상윤으로 정해졌다.
  • 대회 시작일 기준 만 나이별로 30대 7명, 20대 3명, 10대 2명이고 평균 나이는 30.5세이다.
  • 신장별로 190대 2명, 180대 7명, 170대 2명, 160대 1명이고 평균 키는 182.3cm이다.[4]
  • 포지션별로 가드 쇼리, 서지석, 인수, 포워드 강경준, 김승현, 문수인, 유선호, 이상윤, 이태선, 차은우, 센터 전지훈, 줄리엔 강으로 구성되어 있다.[5]
  • 서장훈은 정진운을, 안재철 PD는 김민석을 영입하고 싶어 했지만 둘 다 군복무 중이라 성사되지 못했다.
  • 1월 24일 마이네임의 인수가 핸섬타이거즈에 합류한다고 기사로 알려졌다.
  • 대회 규정상 선수는 12명이 필요하므로 나머지 2명을 채우기 위해 4회에서 핸섬타이거즈 입단 신청자 50여 명 중 12명[6]을 뽑아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12월 24일) 부상 때문에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던 쇼리를 제외한 선수 9명과 서장훈의 투표를 통해 인수와 전지훈이 최종 선발됐다. 득표수는 인수 10표(만장일치), 전지훈 5표, 김산호 4표, 제이콥 1표이다.
  • 정성진 트레이너, 고용곤 의사가 선수들의 몸상태 및 부상체크 담당 스태프로 참가했다.

2.1. 감독 서장훈

핸섬 타이거즈가 다른 농구예능과는 달리 예능보단 다큐로 진행하는 개성을 갖게 된 이유로 농구만큼은 언제나 진지하게 임하는 서장훈이 감독을 맡았다는 점이 있다.

이미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진짜 농구가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본만큼 실제 프로들이 하는 농구를 보여주는데 기본기, 패턴플레이, 속공을 갈고닦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의 슈터가 없어서 정상적인 플레이 운영이 될 수 없음에도 여러 플레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추어의 슛 성공률을 고려해서인지 점프슛은 오픈일 때에 던질 것, 대부분의 공격을 골밑으로 해결하는 주문을 하는 편이다.

개개인의 포지션에 맞게 1대1로 과외를 해주는등 세심한 부분도 보인다.

하지만 외곽 슛이 중요해진 현대 농구에서 프로만큼 아마추어 동호회 농구도 슛의 중요도가 높아졌음에도 상대 선수들을 새깅했다가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얻어맞았음에도 작전을 수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감독을 맡은 서장훈의 말투에 대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훈련이나 경기 때 보여주는 짜증이나 신경질적인 모습이 가장 지적받는 부분. 본인은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 친절이 어디까지나 농구로 밥먹고 사는 선수들 기준이라 농구를 취미로 해 왔던 선수들에겐 안맞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모션 오펜스 같은 고급 전술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목적 & 필요성 & 방법 & 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킨 뒤에 진행해야 하는데, 이걸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서장훈은 실수한 선수들을 다짜고짜 윽박지르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사자인 선수들도 오죽하면 친절하게 가르쳐 달라고 건의했던 걸 보면 서운한 마음이 분명 있었다. 이 덕분에 인터넷 언론에선 '윽박지르는 서장훈의 시대착오적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면서 비난을 퍼부었다.

물론 반대로 진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기에 그 정도의 지도는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지만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이 엘리트 체육인 출신도 아니고, 아무래도 연예인들이고 고령자들이 많다 보니 훈련량이나 팀플레이가 제대로 맞을 리는 없다. 비슷한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경우 한때 프로를 노렸거나 잠깐이나마 프로맛을 본 순수출신들을 데리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고 대부분 체력이 팔팔한 20대들이다. 그렇기에 감독의 지시를 잘 알아듣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지도자인 안정환과 이을용도 훈련 초반 때 패스, 슛, 체력 등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가르쳤다.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팀을 굴릴 생각이였으면 애초에 젊고 농구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왔어야 한다.

서장훈이 다른 프로그램에서야 웃고 말 잘하는 사람이지만, 농구와 관련된 일이라면 예능이라도 무조건 진지하게 임하고 절대로 웃기고 싶지 않다고 공언했을만큼 관련 자존심이나 신념이 확고한데 이게 너무 지나쳐서 발생한 문제로 보는게 맞을듯 하다. 그리고 엘리트 체육인 출신들은 기본적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보는 눈이 높아서 아마추어 레벨 선수들을 지도할 때 위에 언급된 것 처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쓴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장훈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사실 "뭉쳐야" 시리즈와 "우리동네 예체능" 시리즈와 비교하면서 서장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은데, 본작은 두 시리즈와 지향점 자체가 다르다. 뭉쳐야나 예체능 역시 목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즐겁게 뛰면서 웃음을 자아내는게 목표고 이 때문에 (레전드지만) 은퇴한지 한참 된 4,50대 중년이나 여성을 포함한 것이고[7], 핸섬 타이거즈는 "진짜 농구'란 타이틀에서 보듯 정말 농구를 진지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애초에 농구에 관해선 무조건 진지하다고 몇번이나 얘기한 서장훈을 섭외한 것 자체가 "예능인" 서장훈이 아닌, "농구인" 서장훈의 모습을 기대한 것이다. 즉, 감독 서장훈의 지도방식에 대해선 비판할 순 있겠지만, "저 프로그램에 비해 왜 이렇게 하느냐"는 포인트를 벗어난 비판이다. 처음부터 진지한 농구인을 기대하고 데려온 것이기 때문. 단적인 예로 허재가 뭉찬에서나 허당 아저씨지, 농구판에선 불호령을 내리는 호랑이 감독이었다. "진지한 농구인" 허재가 본작에 출연했다면, 지도방식은 다르겠지만 서장훈처럼 진지한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본작이 감독에 대해 기대하는 것 자체가 그렇기 때문.

서장훈도 이래저래 까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지 7화를 기준으로 위의 문제점들은 많이 해소되었다. 연습때도 설명을 먼저 하고 패턴(모션 오펜스)을 간략화했으며 칠판에 그려가며 선수들을 이해시키는 모습이 나왔다. 상대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같이 보며 강점을 파악하고 1대1로 부족한 부분을 개인교습하는 모습도 나왔다. 시합 때도 짜증내기보다 칭찬과 명확한 지시 위주로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도자 경험이 매우 옅다보니 엘리트 체육인들을 가르치는 것과 일반인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차이를 명확히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직접 경험 + 주변의 조언을 받아가며 아마추어 선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핸섬 타이거즈 선수들의 경기력도 개선되었다.

2.2. 매니저 조이

너무나도 다큐처럼 농구를 하는 방송이라 딱딱함을 풀어 줄 수 있는 역할이다. 중학교 때 농구를 해 봤다고 하지만 농구를 잘 알고 있는 거 같지는 않다. 서장훈이 선수들을 갈구면 조이가 풀어주는 등 팀원들을 잘 케어하고 보살피는 말 그대로 매니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3. 가드

  • 인수 : 178cm. 핸섬 타이거즈의 주전 포인트 가드. 가드진이 얕다고 평가받는 타이거즈에서 트라이아웃에서 새롭게 뽑은 선수이다. 가드로서의 리딩 능력이나 패싱, 슈팅이 전체적으로 애매했던 편이었다.
  • 쇼리 : 연예계 소문난 농구팬이며 먹시 보그스를 롤모델로 삼는 선수답게 164cm로 팀내 최단신이지만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전반 종료 전 주전들의 휴식을 위해 출전하는 벤치 멤버이며 신체적 한계 때문인지 자주 기용되지는 않는다. 응원단장
  • 유선호 : 181cm. 핸섬 타이거즈 최연소 선수이다.(당시 만 18세) 중학교 때 농구부 주장을 맡기도 했으며 등번호 30번으로 알 수 있듯 롤모델은 스테판 커리이며 슈팅에 자신감이 있다. 그런 거 치고는 자유투가 약하다 몸싸움은 약해 주전으로 나오긴 힘들지만 이따금 터지는 3점슛으로 가끔 득점지원을 한다.
  • 차은우 : 183cm. 잘생기고 곱상한 도련님 이미지의 아이돌 치고는 악바리 근성이 있고, 꽤나 터프한 수비를 보여주는 편이다. 대체적으로는 전술적으로 상대팀 주요 선수에게 핵어 전술을 하고 퇴장당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 공격에서는 엄청나게 빠른 주력을 이용한 속공 플레이에 강점이 있고 점프슛은 실패하더라도 주저 없이 던지는 유형. 주전 멤버를 제외하고는 폭발력을 한 번이라도 보여준 벤치멤버는 차은우가 유일했기에 서장훈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슈팅이나 돌파 과외를 따로 해 주는 등 유독 챙겨주는 선수이기도 했다.
  • 이태선 : 경기에서 자유투를 계속적으로 흘리는 등 슈팅이 약해 혹독한 자유투 연습을 받았다. 연습 경기 포함 팀 내에서 유일한 야투 득점이 없는 선수.(총 1득점)

2.4. 포워드

  • 이상윤 : 핸섬타이거즈에서 투표로 뽑힌 주장으로 186cm의 큰 키와 나이에 비해 좋은 체력을 지닌 핸섬 타이거즈의 포워드이다. 원래 포지션은 빅맨에 가까웠으나 동호회 농구에서 186cm는 센터를 보기엔 작은 키이고, 공식적으로 파워포워드는 에이스 문수인이기 때문에 스몰 포워드로 주로 나섰다.
    퀵니스와 순발력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어 가로수비가 약하지만 핸섬 타이거즈의 약점인 외곽슛부터 골밑 공격, 미들슛까지 어디에서든지 공격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슛이 약한 핸섬 타이거즈의 가드진들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스트레치 포워드. 문수인에 이은 2옵션 역할을 수행했다. 별명은 믿을맨으로 믿고 맡길만 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 강경준 : 팀 내에서 지구력을 포함한 체력이 가장 낮은 선수로 꼽혔다. 공격보다는 허슬과 수비에 중점을 둔 선수.
  • 김승현 : 떨어지는 순발력, 체력적 한계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어리바리하는 모습, 그동안 잘못 익힌 농구 기본기, 막슛 난사 때문에 아마도 서장훈 및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얻어먹으면서 훈련했던 선수. 방영 기간 중 결혼을 했는데, 신혼여행까지 미루면서 훈련을 할 정도로 의욕을 비쳤다.
  • 서지석 : 180cm의 팀 주전 슈팅가드. 우리동네 예체능/농구편에서 보여준 뛰어난 점프력과 체공시간, 화려한 더블클러치로 에어 지석이란 별명을 받은 서지석의 핸섬타이거즈의 합류는 팀의 백코트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받았다. 실제로 문수인과 '수석 콤비'를 이루는 투맨게임을 자주 수행했다.
    예체능 당시에는 돌파와 더블 클러치로 대표되는 동네농구 기준 최상위권 운동능력과 피지컬로 씹어먹을 수 있었지만 좀 더 높아진 무대의 레벨에서는 득점 효율이 좋지 않았다. 또한 돌파 위주로 체력을 많이 쓰게 되면서 멍 때리다가 수비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운동능력이 떨어졌다 해도 여전히 대회에서 더블 클러치를 성공하기도 했다.
    공격에선 극단적 주사위 유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팅이 터지거나 돌파가 되면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감이 없는 날엔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는지 머뭇거리다가 수비가 붙고나서 다시 리턴 패스를 돌리며 공격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문수인 : 192cm의 큰 키에 다양한 공격 옵션, 리바운드 능력, 정확한 자유투 등을 겸비한 만능 파워 포워드. 문수인 원맨팀이라 평가받는 등 팀 내 절대적인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본인 항목에 나온대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 거의 엘리트 체육인급에 버금가는 실력을 겸비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핸섬 타이거즈의 주 득점포 및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 덕에 문수인을 중심으로 공격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이를 보조해주는 전술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다만, 이러한 원맨팀 한계점 덕분에 타 선수보다 몇 배로 활동량이 많은 문수인의 체력이 빨리 고갈되어 4쿼터 즈음부터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편. 게다가 상대팀들도 문수인을 집중 마크하는 전략을 들고 나오는 등 경기 운영에서 어려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2.5. 센터

  • 줄리엔 강 : 193cm, 100kg의 근육질 체형에 윙스팬은 206cm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모국 캐나다에서도 고등학교 때 농구부 활동을 했다고 하며 동호회 농구에서는 가히 사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피지컬이 약한 것이 단점인 타이거즈에서도 골밑에서 충실히 싸워주는 파이터형 빅맨이라 문수인만큼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농구 경험이 있어서인지 수비 조율도 담당한다.
  • 전지훈 : 트라이아웃에서 센터 줄리엔 강의 대체자원으로 지목한 자원이다. 187cm로 큰 키와 긴 팔다리를 가졌지만 너무 깡마른 체격이었고 중용되지는 못했다.

2.6. 종합 평가

게임 내부적으로는 문수인 의존도가 지나치게 컸고 그 부담을 덜어줄 슈터들의 지원 부족, 패턴이 다양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아마추어가 소화하기 힘든 것이었다는 점이 있다.

문수인의 경우 득점의 4~50% 이상을 책임졌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에서 소소하게 활약하긴 하나 냉정하게 말해서 비중이 크지 않은 편. 경기 전술에서도 스크린 플레이를 비롯한 팀원간 유기적인 움직임이 정말로 중요한데, 이게 잘 안 돼서 공수 모두 손해를 보는 모습이 정말로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상대편의 주 득점포 견제 플레이 미흡으로 인해 점수를 허무하게 내주는 패턴이 실점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했고, 공격면에서도 약속된대로 안하고 멍때리거나 당황하는 선수들이 자주 보여서 흐름이 끊기거나 속공을 내주는 케이스도 많았다. 서장훈 감독이 이 부분을 지적하며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긴 하지만, 다른 강팀들에 비해 한참 모자르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신장이 다른 팀에 비해 작은 편이라 리바운드 단속이 쉽지 않았고, 다른 일반인들보다 국내외 이동이 잦은 연예인들이라 선수들의 체력적인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기도 했다.

3. 경기 목록

SBS 배 전국 아마추어 최강전은 핸섬타이거즈와 대학, 직장인, 동호회 각 리그 최강팀 등 총 8팀이 참가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학교 및 선수 출신은 출전할 수 없다.

대회는 조별 리그전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8팀을 4팀씩 2조로 나눠 리그전을 해서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3위는 6강 플레이오프를 한다. 따라서 핸섬타이거즈는 대회에서 최소 3경기는 하게 되고, 성적에 따라 프로그램이 일찍 끝나거나 연장될 수 있다.

또한 1월 17일 대회 참가팀 대표단 회의에서 정한 로컬 룰이 있는데
  • 2, 3쿼터는 맨투맨으로 수비해야 한다. 서장훈이 1~4쿼터 내내 지역 방어를 하는 상대와 연습 경기를 해 보니 지역 방어를 뚫기 힘든 아마츄어 리그에서는 저득점으로 인해 경기의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서 만든 룰이라고 밝혔다. 1, 4쿼터는 맨투맨이든 지역 방어든 자유롭게 수비할 수 있다.
  • 모든 선수는 경기당 최대 3개의 쿼터까지만 뛸 수 있다. 해당 쿼터에 1초라도 코트에 들어서면 3개 중 한 쿼터를 소모한 것.
  • 승패 동률일 경우 승자승, 다득점, 저실점, 저파울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경기의 중계는 SBS Sports정우영 아나운서(캐스터)와 배우 박재민(해설)이 맡는다. 이후 2월 3일에 정우영 아나운서가 KBO 스프링캠프 취재로 인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정우영 아나운서의 출장 기간 동안의 녹화분은 박찬웅 전 SPOTV 아나운서[8]가 그 자리를 메꿨다. 마지막에 업템포 전에는 조현일이 해설로 참여했다.

다음은 경기 결과표에 있는 선수별 득점 예시와 해설이다.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A 2 (25.0%) 0 2 0 0
B 3 (37.5%) 1 0 0 2
C 1 (12.5%) 1 0 0 2 (25.0%)
D 0 0 0 0
E X
  • A: 2점슛 1개 2점으로 총 2점을 득점했다.
  • B: 자유투 1개 1점, 자유투 2개인지 2점슛 1개인지 득점 방법은 알 수 없지만 B의 득점은 확실한 2점으로 총 3점을 득점했다.
  • C, D: 미확인 2점은 득점 방법도 알 수 없고 누구의 득점인지도 알 수 없다. C나 D가 2점을 단독 득점했을 수도 있고 C와 D가 1점씩 득점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C와 D의 득점은 각각 확실한 1점과 0점으로 처리했다.
  • E: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 팀: A의 2점, B의 3점, C의 1점, C나 D의 미확인 2점으로 총 8점을 득점했다.
  • 괄호 안은 팀 전체 득점에 대한 비율이고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3.1. 연습 경기

상대 팀 점수 결과 비고 경기 날짜 방영 날짜 장소
휘문중학교[9] 66:88{{{#!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문수인 30 (45.5%) 6 18 0 6
줄리엔 강 10 (15.2%) 0 8 0 2
김승현 7 (10.6%) 3 2 0 2
이상윤 5 (7.6%) 5 0 0 0
유선호 4 (6.1%) 0 4 0 0
이태선 4 (6.1%) 0 2 0 2
강경준 2 (3.0%) 0 2 0 0
서지석 2 (3.0%) 0 2 0 0
쇼리 2 (3.0%) 0 2 0 0
차은우 0 0 0 0 0 }}} 줄리엔 2점 자책골
이상윤, 휘문중학교 이승준 5반칙 퇴장[10]
2019년 12월 16일 2020년 1월 10일(1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프로젝트 볼[11] 36:60{{{#!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문수인 17 (47.2%) 3 14 0 6 (16.7%)
이상윤 5 (13.9%) 0 2 3
김승현 2 (5.6%) 0 2 0
유선호 2 (5.6%) 0 2 0
줄리엔 강 2 (5.6%) 0 2 0
차은우 2 (5.6%) 0 2 0
강경준 0 0 0 0
서지석 0 0 0 0
이태선 0 0 0 0
쇼리 X }}} 쇼리 경기 전 허벅지 부상 결장
쿼터당 7분
12월 24일 1월 24일(3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
고양시청[12] 53:58{{{#!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문수인 12 (22.6%) 0 12 0
서지석 12 (22.6%) 3 6 3
유선호 6 (11.3%) 0 0 6
이상윤 6 (11.3%) 0 6 0
인수 6 (11.3%) 4 2 0
줄리엔 강 6 (11.3%) 0 6 0
강경준 2 (3.8%) 0 2 0
김승현 2 (3.8%) 0 2 0
이태선 1 (1.9%) 1 0 0
쇼리 0 0 0 0
전지훈 0 0 0 0
차은우 X }}} 인수, 전지훈 합류
차은우 해외 일정으로 불참
문수인 2쿼터 아킬레스건 부상 제외
고양시청 정흥주 4쿼터 5반칙 퇴장
1월 14일 1월 31일(4회)
2월 7일(5회)
고양체육관 보조 체육관
RED[13] 42:76{{{#!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줄리엔 강 7 (16.7%) 1 6 0 10 (23.8%)
유선호 6 (14.3%) 0 6 0
이상윤 6 (14.3%) 0 6 0
김승현 4 (9.5%) 0 4 0
전지훈 4 (9.5%) 0 4 0
인수 3 (7.1%) 0 0 3
서지석 2 (4.8%) 2 0 0
쇼리 0 0 0 0
이태선 0 0 0 0
차은우 0 0 0 0
강경준 X
문수인 }}} 대회 대진표 공개
문수인 부상 결장
강경준 뮤지컬 공연으로 불참
조이 해외 일정으로 불참
1월 22일 2월 14일(6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이외에 방송되지 않은 비공식 연습 경기도 있다.

3.2. 예선

조 편성
A조 B조
설명 설명
핸섬 타이거즈 POLICE 직장부. 101경비단 농구팀.
ATP 직장부. 경기도교육청 교사 농구팀. RED 직장부. 삼성반도체 기흥/화성 사업장 농구팀.
ZOO 대학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농구팀. 볼케이노 대학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농구팀.
아울스 일반부. 4~5회에 출연한 고양시청의 선수 정흥주와 감독 추철민이 소속되어 있다. 업템포 일반부. 1회에 출연한 휘문중학교의 코치 최종훈이 소속되어 있다.
상대 팀 점수 결과 비고 경기 날짜 방영 날짜 장소
ATP 75:72{{{#!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문수인 34 (45.3%) 16 18 0
이상윤 15 (20.0%) 3 12 0
서지석 11 (14.7%) 1 10 0
줄리엔 강 6 (8.0%) 2 4 0
김승현 3 (4.0%) 1 2 0
강경준 2 (2.7%) 0 2 0
유선호 2 (2.7%) 0 2 0
차은우 2 (2.7%) 0 2 0
쇼리 0 0 0 0
이태선 0 0 0 0
인수 0 0 0 0
전지훈 X }}} ATP 김동희(No.3)[14] 3쿼터 5반칙 퇴장
허대혁(No.20)[15] 4쿼터 5반칙 퇴장
인수, 차은우 4쿼터 5반칙 퇴장
ATP 서경원 4쿼터 동점 버저 비터 실패[16]
전지훈 결장
핸섬 타이거즈 첫 승
1월 28일 2월 21일(7회)
2월 28일(8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ZOO 78:86{{{#!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문수인 24 (30.8%) 6 18 0 0
이상윤 19 (24.4%) 3 8 6 2
차은우 9 (11.5%) 0 6 3 0
줄리엔 강 8 (10.3%) 0 6 0 2
서지석 7 (9.0%) 1 0 6 0
유선호 4 (5.1%) 0 4 0 0
인수 4 (5.1%) 2 2 0 0
김승현 3 (3.8%) 1 2 0 0
강경준 0 0 0 0 0
쇼리 X
이태선
전지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강경준 2점 자책골
쇼리, 이태선, 전지훈 결장
2월 8일 3월 6일(9회)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아울스 66:76{{{#!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문수인 42 (63.6%) 8 34 0
줄리엔 강 8 (12.1%) 0 8 0
차은우 6 (9.1%) 0 0 6
서지석 4 (6.1%) 0 4 0
인수 4 (6.1%) 0 4 0
전지훈 2 (3.0%) 0 2 0
강경준 0 0 0 0
김승현 0 0 0 0
쇼리 0 0 0 0
유선호 0 0 0 0
이태선 0 0 0 0
이상윤 X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김승현 2쿼터, 차은우 4쿼터 5반칙 퇴장
이상윤 부상 결장
조이 해외 일정으로 불참
다득점 153점으로 예선 2위로 6강 진출[17]
2월 11일 3월 20일(11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예선 결과
A조 B조
순위 승패 설명 순위 승패 설명
1 아울스 3승 0패 준결승 진출. 1 RED 3승 0패 준결승 진출.
2 핸섬 타이거즈 1승 2패 다득점 153점. B조 3위 업템포와 6강전. 2 볼케이노 2승 1패 A조 3위 ZOO와 6강전.
3 ZOO 1승 2패 다득점 152점. B조 2위 볼케이노와 6강전. 3 업템포 1승 2패 A조 2위 핸섬 타이거즈와 6강전.
4 ATP 1승 2패 다득점 147점. 탈락. 4 POLICE 0승 3패 탈락.

3.3. 6강

상대 팀 점수 결과 비고 경기 날짜 방영 날짜 장소
업템포 73:85{{{#!folding[자세히 보기] 이름 득점 1점 2점 3점 미확인
문수인 41 (56.2%) 11 30 0 7 (9.6%)
줄리엔 강 8 (11.0%) 0 8 0
인수 6 (8.2%) 1 2 3
강경준 3 (4.1%) 1 2 0
유선호 3 (4.1%) 0 0 3
김승현 2 (2.7%) 0 2 0
이상윤 2 (2.7%) 0 2 0
서지석 1 (1.4%) 1 0 0
차은우 0 0 0 0
쇼리 X
이태선
전지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쇼리, 이태선, 전지훈 결장
캐스터 정우영, 해설 조현일
2월 22일 3월 27일(12회) 부천실내체육관
볼케이노와 ZOO의 6강전에서는 볼케이노가 이기면서 준결승에 올라갔다.
  • 준결승
    • 아울스 대 볼케이노 - 아울스 승
    • 업템포 대 RED - 업템포 승
  • 결승
    • 아울스 대 업템포 - 아울스 최종 우승(우승 상금 500만 원)

4. 시청률

회차 방영 날짜 시청률(닐슨코리아)
1회 2020년 1월 10일 3.4%
2회 1월 17일 3.5%
3회 1월 24일 2.6%
4회 1월 31일 2.6%
5회 2월 7일 2.6%
6회 2월 14일 2.5%
7회 2월 21일 2.5%
8회 2월 28일 2.7%
9회 3월 6일 3.6%
10회 3월 13일 2.4%
11회 3월 20일 3.3%
12회 3월 27일 3.4%

5. 여담

  • 스포츠 예능 치고 상당히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보통의 스포츠 예능은 경기 반, 예능 반으로 구성되지만 여기선 멤버들의 개인사가 마치 드라마처럼 연출되는데, 이 부분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멤버들의 개인사에 대한 내용이 줄고 농구 관련 내용이 많아지고 있다.
  • 일각에서는 JTBC 뭉쳐야 찬다가 인기를 끌자 비슷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혹은 비판도 있었는데, 본방이 시작되자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뭉쳐야 찬다의 본질이 예능이라면, 본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출연진을 지휘하고 훈련시킬 사람으로 서장훈이 캐스팅되었을 때 예상된 일이었는데, 서장훈은 예능 진출 초창기에 '농구로는 웃기고 싶지 않다'고 못을 박고 이를 철저히 지켜온 사람이다. 웃음기 빼고 시종 진지한 모습이며 여타 출연진들 또한 마찬가지. 매니저 역할인 조이가 그나마 프로그램에 약간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농구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의 시선(서장훈에게 질문을 한다던지 해서)을 대변하는 정도다.
  • '진짜 농구'를 표방하고 있는 컨셉대로 경기나 훈련, 감독과의 미팅 등에서 BGM이 깔리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녹음된 음향만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다. 다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BGM이 깔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서장훈은 앞서 2016년 KBS 1TV <우리들의 공교시>에서 등촌고등학교 농구 클럽을 지도한 적 있다. 서울시교육감 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서 강서구 예선은 통과했지만 강서구-양천구 본선 4강에서 광영고등학교에 패해 탈락했다.
  • 선수들 중 농구 프로그램 최다 출연자는 서지석이다.[18]
  • 농구공은 몰텐의 GG7X를 쓴다.
  • 전직 프로 김현중, 김승찬이 방송 외 개별 훈련을 담당한다.
  • 3회가 방영되는 날인 1월 24일 오후 2시 10분에는 설날 특집으로 문수인, 유선호, 이태선, 차은우가 출연하는 핸섬타이거즈 특별판이 방영된다. 그리고 3회는 정규 방송 시간에서 15분 앞당긴 오후 10시 55분에 방영된다.
  • 4회 마지막에는 방영 기간 중인 2020년 1월 26일, 헬기 사고로 41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여 전세계 농구계에 충격과 슬픔을 준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영상이 삽입되었다. 또 문수인이 코비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코비가 방한했을 때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있었는데 코비가 직접 경기를 보고 문수인을 MVP로 선정했고 친필 사인 농구화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7회에 상추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참고로 상추도 핸섬타이거즈 멤버 후보였지만 2019년 11월 중순 농구를 하다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출연 섭외가 취소됐다.
  • 예선 1차전 날짜 1월 28일은 유선호의 생일, 3차전 날짜 2월 11일은 강경준의 생일이다.
  • 8회에는 1994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요인물을 맡았던 손지창이 특별 출연했다. 그런데 슛폼과 드리블 중 잔발을 트래블링으로 지적하는 농알못의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에게 욕좀 먹었다. 손지창은 마지막 승부 촬영을 위해 당시 프로 농구선수였던 김병철에게 농구를 배웠고 이후 본격적으로 취미로 삼아 연예계 농구 팀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고 현재도 농구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농구 덕후라는데 왜 이런 모습을 보였는지는 불명.
  • 비디오판독은 있지만 따로 스크린을 설치하지 않은 모양이다. 대회 첫 경기 막판에 ATP가 동점 버저비터를 넣었는데, 직접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판독했기 때문.
  • 고려대 Zoo와의 경기 때 심판의 오심으로 시청자들이 굉장히 분노했다. 특히 4쿼터 막판 중요한 상황에서 문수인과 경합하던 상대편이 파울을 했는데 심판이 파울을 안주는 상황이 나왔고, 이에 서장훈 감독이 레알로 분노해 강한 어필을 했다. 이외에 다른 경기에서도 상대편이 로컬룰을 위반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는데 심판이 제대로 판정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기에 동네농구 심판이냐는 둥 엄청난 악플이 달렸다.
  • 12회가 방송되는 3월 27일 편성표에 최종회라는 표기가 나와 핸섬 타이거즈의 6강전 패배 및 대회탈락을 암시하는 스포일러가 됐다.
  • 대회가 개막할 즈음인 1~2월부터 한국 내에서도 코로나 19 사태 슬슬 시작되어 초반부 경기들은 방역에 신경을 쓰는 등의 조치를 했고, 결국 사태가 점점 심각해질 기미를 보이자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 시즌 2를 바라는 팬들 + 출연진들의 의견이 더러 있는 것 같은데, 이런저런 사정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2020~2021년은 각종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들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는데다 예능 프로그램들도 외부 촬영을 자제하는 상황이기 때문. 특히 프로그램 특성상 타팀과의 대결 비중이 상당한데 현 시점에선 리그전을 치를만한 상황이 아니다. 게다가 시청률도 낮게 나왔고, 2021년 초에 JTBC에서 농구 예능인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를 론칭한 상황이라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졌다.
이후 서장훈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시즌 2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무기한 보류 중이라고 한다.

6. 미공개 영상

공식 홈페이지에 없거나 방송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된 미공개 영상들을 업로드 순서대로 정리했다.

7. 핸섬타이거즈 그 후, 왼손은 거들뿐

SBS의 예능 프로그램 전문 유튜브 채널 SBS ENTER PLAY에 업로드했던 영상.

핸섬 타이거즈 1.5기 정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강경준, 김승현, 문수인, 줄리엔 강 등 여전히 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는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된 멤버들은 방송 종영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농구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열정적으로 농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는 후문이다.기사

핸섬 타이거즈 종영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터라 형님급 라인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사적으로라도 모여 농구를 해보지는 의견이 나왔고, 이걸 적극 추진한 끝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19 때문에 다른 아마추어 농구팀과의 경기를 추진하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자체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선수교체 등까지 고려하면 인원수가 너무 모자르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을 추가로 영입해서 진행중이라고 한다.

2020년 6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업로드 될 예정으로, 오후 3시에는 연습경기 기록영상 / 오후 9시에는 멤버들의 인터뷰를 위주로 한 썰방영상이 올라온다고. 그러나 초기 업로드분 빼고는 조회수가 안나오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뒀는지 EP8을 끝으로 추가영상은 안올라오고 있다. 멤버들이 꾸준히 모여 농구하는 건 2021년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SBS 차원에서의 촬영 및 컨텐츠 제작은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1] 앞에는 스토브리그, 하이에나가 방영되고,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주요 경쟁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있다.[2] 독수리를 상징으로 하는 연세대학교 농구부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인 서장훈이 라이벌인 고려대학교의 상징인 호랑이를 팀명으로 쓴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얘기도 있다.[3] 참고로 보그스의 등번호는 8번이 아니다. 본인이 착각했거나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듯.[4] 방송이 진행되면서 2명의 키 표기가 달라졌다. 문수인은 첫 방송 전 프로필에는 190cm, 대회에는 192cm로 나왔다. 인수는 트라이아웃에는 178cm, 대회에는 176cm로 나왔다.[5] 베스트 멤버는 굵게 표시했다. 출전 쿼터 제한이 있는 대회 로컬룰 상 스타팅 멤버가 곧 베스트 멤버는 아니다. 서장훈 감독은 리그 첫 경기에서 베스트 멤버를 1, 2쿼터에 나누어 휴식시키는 것으로 출전 쿼터를 조정한 뒤 3쿼터에 전원 출전시켰다.[6] 인수, 전지훈, 김민혁, 김산호, 나인우, 제이콥, 주연, 영빈, 우성, 유재필, 윤정민, 이슨[7] 이혜정이 선출이지만 남녀 피지컬 차이가 극심하고 선수시절보다 훨씬 감량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임팩트는 없었다. 팀에서도 주전이 아닌 백업이었고.[8]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박찬희 선수의 동생이다.[9] 서장훈의 모교로 프로 농수선수를 다수 배출한 손꼽히는 농구 명문학교다. 프로 출신 최종훈, 박지현이 코치로 출연했다.[10] 퇴장 장면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11]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농구 커뮤니티.[12] 고양시청 공무원 팀으로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2차대회 디비전 2 우승 팀이다. 프로 출신 추철민이 감독으로 출연했다.[13] 대회 참가팀 대표단 회의 후 핸섬타이거즈에게 연습 경기를 요청했다.[14] 팀 내 두번째 최장신 선수[15] 팀 내 최장신 선수[16] 3점슛은 들어갔지만 심판의 비디오 판독 결과 경기 종료 0.2초 뒤에 공을 던진 게 확인됐다.[17] ZOO 152점으로 3위 6강 진출, ATP 147점으로 4위 탈락.[18] KBS <출발 드림팀>,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들의 공교시>, tvN <버저비터>,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