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1:38:00

진영준

파일:진영준2.jpg
본명 안영준
출생 1995년 12월 7일 ([age(1995-12-07)]세)
신체 187cm
직업 유튜버
롤 닉네임 hide on bush #9929
자기야 불 끈다
주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svg정글
유튜브
구독자 수
약 6.3만명[1]
병역 산업기능요원
MBTI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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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정글 공식4. 주 챔피언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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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갑습니다 정글선생 진영준입니다.
팀운은 왜~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버, 탑레 마스터 445점 정글러이다. 2019년 12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주로 다이아 이하 티어에게 도움이 되는 노하우와 전략을 알려주며 특유의 매력있는 드립과 비유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글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해서 그런지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주 컨텐츠로는 유튜브 생방송관전 강의가 있다. 특히 관전 강의는 약 1,000여 판 진행한 경력이 있어서, 티어 별로 정글 플레이 방법 및 개선 방안에 대해 확실하게 짚어준다.

생방송은 거의 매일 12시쯤 시작하거나 5시 이후에 시작할 수도 있다. 대부분 12시 이후로 랜덤하게 키는 편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정글링보다는 갱킹위주의 플레이를 한다. 주로 카정과 날빌동선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동선을 짠다. 초반에 적정글 몇개를 빼먹고 온다거나 적정글과 딱 마주칠것같은 정확한 타이밍에 카정을 쳐서 적정글을 말리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낸 '진영준 날빌'도 굉장히 유명하다. 진영준의 정글공식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본인 피셜로는 이 26가지 정글공식을 모두 지키면 최소 다이아 티어에는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성장형 초식 정글러보다는 신 짜오, 렉사이 등의 육식형 정글러 챔피언을 선호한다.

3. 정글 공식

4. 주 챔피언

  • 신 짜오
    진영준을 가장 대표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초중반에서 부각되는 신 짜오 특유의 최상급 전투력을 이용한 카정 및 갱킹 플레이가 돋보인다. 챔프 특성상 스노우볼링이 매우 강력해 초반에 말린 상태에서도 상대의 실수를 잘 캐치해 역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는 것에 능하다.
  • 렉사이
    신 짜오 다음으로 많이 플레이하는 진영준의 2번째 대표 챔피언. 렉사이의 날카로운 갱킹과 카정으로 인한 빠른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을 신 짜오 못지않게 잘 살린다.
  • 케인
    10.25 패치 너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자주 플레이 하며 특히 다르킨으로 자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요즘에는 그리 자주 사용하지는 않으나 요즘도 가끔씩은 사용하는 편이다. 유튜브 초창기에는 케인장인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경쟁자가 많아 포기했다고 한다.
  • 릴리아
    궁 쿨타임 너프전까지 자주 기용하던 챔피언이었다. 진영준식 날빌로 적 정글과의 성장 차이를 벌려놓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
    영상 이 영상의 2분 10초 쯤을 보면 위에서 리신이 레드를 먹고 있는데 바로 밑에서 릴리아가 칼날부리를 카정하는 웃픈 상황도 연출되기도 했다. 요즘은 궁 쿨타임 너프 때문인지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 마오카이
    진영준 본인이 매우 자주 추천하는 챔피언 중 하나며,영상 을 보면 반드시 마오카이로 2인분 할 수 있다고 한다. AD계열 브루저나 암살자 위주의 챔프폭임에도 불구하고 메이킹 플레이에 굉장히 능해 마오카이 같은 메이킹류 AP 탱커 챔피언도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 세주아니
    아군에 근접 챔피언이 많고 특히 서포터가 근접이면 자주 기용한다. 모스트 챔피언들 중 하나며, 이 챔피언들은 자신이 챌린저급으로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챔프 특성상 팀운을 꽤 많이 타는 편이라 앞서 말한 챔피언들보다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주로 내전이나 5인큐 할 때 자주 쓰는 듯.
  • 카직스
    암살각을 굉장히 잘 보는 편이라 카직스 플레이도 굉장히 수준이 높은 편이다. 자신의 최초 마스터 달성은 카직스로 했다고 한다.
  • 자르반
    EQ 콤보와 궁극기를 굉장히 센스있게 잘 활용한다. 교전 개시 능력이 좋고 한타 기여도가 높다는 챔피언 특유의 장점과 잘 맞았는지 자르반이 1티어였을 시절, 매우 준수한 승률을 보여줬다.
  • 녹턴
    본인은 그렇게 많이 플레이 하진 않지만, 녹턴 광고주일 정도로 이 챔피언을 굉장히 자주 추천한다. 그럴만도 한 게, 정글링도 매우 준수한 편이고(14시즌 기준 풀캠 3분 25초), 확정 군중 제어기와 궁극기를 이용한 안정적인 갱킹이 가능하다. 또한 초중반 교전력이 매우 강력해 카정 플레이나 오브젝트 선점이 다른 챔피언들보다 더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챔프 조작 난이도 또한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매우 쉽다. 이런 초중반형 챔피언들 특성상 후반 한타 교전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어쩔 수 없지만 주로 초반에 제일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야만 하는 정글이라는 라인에서는 매우 좋은 챔피언이다. 한마디로 날먹 챔피언. 때문에 초보자들이나 티어가 낮은 사람들이 기용하기엔 매우 적절하기에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꽤 자주 추천하는 편이다.
  • 엘리스
    실력 있는 정글러다 보니 엘리스도 자주 나오는 편이며, 다이브, 맵리, 교전 등 모든 면에 재능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꼭 고치를 이상하게 발음한다.
  • 리 신
    본인 말로는 좆같은 콤보만 안 하면 되는 챔피언. 체급이 워낙 좋다 보니 피지컬이 없어도 사기라고 하며, 저티어에서 안 좋은 이유는 리신을 카타리나마냥 계속 콤보 쓸 각만 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도 음파를 맞추고, 바로 날아가는 대신 궁을 써서 피해를 더 입히고 돌진해 잃은 체력 비례를 더 크게 때려박는 등 실용적인 콤보만 한다. 음파 적중률이 낮음에도 본인의 플레이스타일과 잘 맞아서인지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여담

  • 특유의 개드립과 비유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관전 피드백을 진행할때도 각종 드립과 비유로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지적한다.
  • 목소리와 발음, 딕션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말투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래 듣다 보면 익숙해진다.
  • 본인 피셜로는 팀운이 굉장히 없다고 한다.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보면 팀운이 없는 편이긴 하다. 자르반으로 16킬 2데스 17어시를 하며 멱살잡고 게임을 끌고 가려 하지만 팀원들이 싸 놓은 큰 똥에 막혀 버린다던가#, 초반에 스노우볼을 엄청나게 굴려 줘도 팀원들이 후반에 제압골을 달고 던져줘서 패배한다던가, 어이없는 팀의 후반 운영 수준으로 인해 역스노우볼이 굴려져서 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팀운이 없다고 할 만하다. 팀운 때문에 얼마나 억울했으면 유튜브에 팀운 좋아지는 법이라는영상이 있을 정도다.
  • 말할 수 없는 그곳의 크기가 매우 크다는 드립이 있다. 라이브 방송 초창기에 진영준은 자신의 캠화면 옆에 본인의 나이(27)와 티어(다이아몬드 1), 키(187cm)를 적어놓고 방송을 했었는데 생방송 도중 이를 이해하지 못한 한 시청자가 27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묻자 다른 시청자들이 27은 진영준의 그곳의 크기라고 말하여 생긴 드립이다.
  • 정글러답게 유독 탑 라인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군 탑라이너와 마찰을 빚는 장면 실제로 정글 강의를 할때도 탑라인은 되도록 한두번만 가주고, 100% 따는 것이 아니면 그 이후로는 가지 않고 되도록이면 미드나 바텀을 팔 것을 강조한다. 마스터 티어 아래의 탑 라이너들은 대부분 상대방 탑 라이너와 실력 차이가 많이 나 라인전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갖가지 방법으로 정글이 라인 주도권을 아무리 잡아줘도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기 힘들고, 설령 전령을 이용해서 억지로 타워를 깨서 발을 풀어 주거나 잦은 갱킹으로 킬을 몰아 먹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라인전을 이기게 해준다 쳐도 수준 이하의 후반 운영 실력으로 상대한테 제압골을 허용함으로써 역전의 빌미를 내준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 정글이 가장 만나기 싫은 미드 챔피언으로 제이스, 갈리오, 트리스타나, 제드, 아지르를 뽑았다.#
  • 그 중에서도 제이스를 매우 싫어한다. 본인 말로는 잘하는 제이스를 지금까지 고작 2번밖에 못 봤다고.
  • 저티어 시청자들에게는 주로 녹턴이나 브라이어 또는 마오카이같이 평타 또는 조작하기 쉬운 스킬을 주 전력으로 하는 쉽고 쎈 챔피언들을 추천한다. 반면에 에코이블린같이 이질적인 매커니즘을 가지거나 반응 속도가 요구되는 챔피언들은 재능있는 사람들 또는 장인들이나 쓰는 어려운 챔프들이라며 솔랭에서 사용하는 것을 잘 추천하지 않는다.
  • 또한 니달리, 킨드레드 등의 정글러도 저티어에서 쓰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저티어 특성상 양쪽에서 합류가 없기에 주도권으로 이길 수 있는 교전도 아군이 절대 안 와서 뒤집힌다고 하며, 다이브 등으로 이득을 보는 것도 아군의 수준에 비해서 너무 높은 실력이 요구된다고. 결국 본인의 실력에 상관없이 일명 브실골 부담주기로 단순하고 쉬운 플레이만 한 상대에 비해 불리해진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런 부류에선 체급이 높은 그브 정도를 추천하며, 이마저도 그냥 적이 던지는 거 받아먹어 성장하고 캐리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 못하는 라이너들 뒤를 봐주지 말 것을 매번 강조한다. 못하는 라이너들 라인 주도권 잡아준답시고 킬 몰아주며 꾸역꾸역 키워 줘 봤자 역시 수준 이하의 후반 운영 실력으로 허무하게 게임을 말아먹거나 심한 경우 갱승으로 인해 초반부터 게임이 심하게 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못하는 라이너들의 뒤를 봐주는 것은 떠다니는 배에 구멍을 뚫는 미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명언도 남겼다.
  • 관전 피드백은 한 판에 3만원, 두 판에 5만원이며 생방송에서 진행할 수도 있고, 메일로 개인적으로 문의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상세한 피드백과 재치있는 입담이 더해져 시청자들과 신청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닉네임 중복 패치 이후 모든 계정의 닉네임을 진영준과 상관 없게 바꿨는데, 본인 말로는 진영준 닉으로 날빌을 쓰려 했더니 전부 눈치채고 부쉬에 5명이 숨어있었던 적이 있어서라고.

[1] 2024년 2월 18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