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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 2대 | |
| 백계 크로 | 1·2 쟝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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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이름 | 쟝고 (ジャンゴ) |
| 이명 | 1·2 → 배신자(寝返り)[1][2] |
| 계급 | 삼등병 → 소령 |
| 생일 | 12월 28일(염소자리)[출처] |
| 나이 | 27세 (2년 전) → 29세 (2년 후)[출처] |
| 신장 | 207cm[출처] |
| 혈액형 | S형[출처] |
| 출신지 | 이스트 블루[출처] |
| 현상금 | 900만 베리 → 소멸[8] |
| 좋아하는 음식 | 버섯 스파게티[출처] |
| 능력 | 비능력자 |
| 소속 | 쿠로네코 해적단 → 해군본부 |
1. 개요
| 국가 | 성우 |
| | 야오 카즈키[10] → 타카기 와타루[11][12] |
| | 윤세웅(KBS) |
| 윤세웅 → 김국진[13] → 윤세웅(투니버스) | |
| 이경태 → 이상헌 → 김민주(대원방송) | |
| | 케니 그린 |
ジャンゴ/Jango
원피스의 등장인물.
쿠로네코 해적단의 2대 선장이었으나, 갱생하여 해군본부로 들어가 해군으로 전향했다. 평소 생긴 것부터 행동까지 죄다 이상하지만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고 말하면 화를 낸다. 댄스의 달인으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문워크 춤을 추면서 뒤로 걷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2. 상세
떠돌이 댄서 시절 턱에서 자란 버섯을 먹고 최면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턱에 있는 막대기는 수염이 아니라 그때 먹다 남은 버섯이다.[14]주로 최면술로 강력한 암시를 걸어 상대를 재우거나 강하게 만드는 전법을 사용하며, 최면 시 암시법은 "1, 2, 쟝고!". 문제는 최면술을 걸 때 효과는 자기도 최면에 함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 문젠 최면술을 끝내기 직전에 쓰고 있는 모자를 눌러 눈을 가리는 방법으로 극복하지만 잘 통하지는 않는 듯. [15]
이렇듯 첫 등장 당시 본인의 행동거지가 정말 어설퍼서 가치가 떨어지나 싶었지만, 이 최면술의 효과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일반 해적 부하들에게 '너희들은 강하다, 더 강하고 더 힘도 세진다'라고 최면을 걸자 그냥 맨주먹으로 바위를 부숴버릴 정도가 되었다.[16] 거기다 롤로노아 조로의 3도류에 베어 크게 다친 고양이 해적단 일원인 뿌찌에게 '넌 상처가 낫는다'라고 최면을 걸자 정말 배에 깊숙히 칼자국이 날 정도의 큰 상처가 피도 멎고 회복됐다!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 개봉 당시 선행으로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최면으로 도시 전체를 댄스 파티장으로 만든 바 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 장면에서는 최면에 본인이 걸려드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였다.[17] 루피에게 잠자라고 최면을 걸곤 자신도 잠이 들자 크로는 "너?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쳤냐?" 라고 한심하게 여겼으며 크로가 쟝고 저 녀석은 머리가 나쁘다고 디스하긴 했다. 크로가 죽은 것으로 위장할때도 모건을 캡틴 크로를 체포한 사나이라고 최면을 걸때도 자신도 걸려서 "난 캡틴 크로를 체포한 사나이다!" 이랬는데 부하들이 "부선장님, 또 저러네."라고 흔한 일로 여기며 말 할 정도. 이렇다보니, 나미와 우솝이 캡틴 크로보다 상대하기 쉽겠다고 여겼으나 괜히 캡틴 크로가 임시라고 해도 선장을 넘겨준 게 아니었다. 최면술에 쓰는 추가 차크람이어서 무기로도 사용하는데, 한 번 날려서 숲 일부를 깔끔히 밀어버리거나 나미를 기습으로 찔러서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우솝해적단 꼬마 셋에게 급소를 맞기도 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우솝이 쏜 화약성에 헤드샷을 당해 허무하게 박살나고 말았다.
그 뒤에 표지 만화 '쟝고의 댄스 천국'에서 근황이 언급되는데, 서둘러 도망치느라 쟝고가 어디있는지 몰랐던 크로 해적단 잔당들이 그냥 섬을 떠나면서 얼떨결에 버림받은 처지가 되었다. 결국 마을 식당에서 밥을 먹다[18] 우솝해적단 꼬마 셋에게 들키고 쫓겨서 우솝의 조각배를 타고 도망친다.[19] 이 와중에 모건이 탄 배와 서로 엇갈려 지나간다. 그렇게 도망친 끝에 도착한 곳은 미러볼 섬이었고, 해군에게 쫒기는 신세라 턱수염남으로 변장하고 미러볼 댄스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일전에 상디에게 박살났던 해군 본부 대위 풀보디를 꺾고 우승한다.
이 과정에서 풀보디와 쟝고 사이에 기묘한 우정이 싹트게 된다. 허나 풀보디가 해군이고 자신을 잡기 위해서 이 섬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황한다. 그 때 튤립 해적단이 마을을 습격하자 풀보디와 해군들이 거기에 맞서느라 정신없는 사이 쟝고는 도망치면서 멍청한 해군들이라고 비웃는다.
한편 풀보디는 이래 봬도 나름 강자이기에 튤립 해적단을 쓸어버리는가 했지만, 민간인 여성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털리고 만다. 그런데 그 순간 도망가던 쟝고가 돌아와 인질을 풀어주고, 풀보디와 힘을 합쳐 튤립 해적단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해적이라는 사실이 탄로났으므로 풀보디에게 체포된다.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기 때문에 아무런 저항없이 잡혔고, 이걸 보는 해병들은 눈물을 흘렸다.
재판에서 내려진 판결은 교수형. 그러나 풀보디가 쟝고를 전력으로 변호하고 재판장들이 그 우정에 감격해서 쟝고는 사면을 받았다.[20] 그리고 사면을 받았지만 해적과 해군이라는 관계 탓에 친구로 있을 수는 없었고, 아예 최면으로 그 우정을 잊어버리려 한다. 다른 해병들도 울면서 이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미녀 대령 히나에게 반해버려서(...) 해군으로 전직, 해적을 변호한 죄로 삼등병으로 강등된 풀보디와 나란히 삼등병으로 히나 휘하에서 일하고 있다. 덕분에 이명이 배신자 장고가 된 것.[21]
알라바스타편 막바지에 잠깐 등장한다. 여기서 어느 해적단을 쓸어버리고 하는 말이 "알겠냐, 늬들. 해적은 말이지, 최악의 인종이야.". 이에 풀보디가 "이봐, 그러는 너도 해적 출신이잖아?"라고 대꾸하자 "아차 그랬지!"라고 하더니 춤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후 히나가 "둘의 실력을 믿고 (한 해적단의) 추적을 맡긴건데 너무 늦다."라고 불평하는데, 실제로도 둘은 그 해적단을 금세 박살냈는데 히나에게 줄 꽃을 따오느라 늦었다. 이런 걸 보면 계급이나 태도와는 별개로 히나도 이들이 일반병보다 훨씬 강한 건 알고 있는 듯하다. 어쨌든 직후에 히나가 밀짚모자 일당을 잡으러 간다고 하자 둘 다 원한이 있는 만큼 이를 간다. 이후 검은 감옥 부대 명물 '흑창의 진' 한 축을 맡고 고잉 메리 호를 압박하는데, 놀랍게도 그 기억력 나쁜 루피가 "최면술사! 너 해적이잖아!"라며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정작 상디는 풀보디를 보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할 뿐. 하지만 타고 있던 배가 우솝이 멋대로 쏜 대포에 제대로 명중하면서 풀보디가 탄 배와 함께 격침되어버린다.
시간이 지나 표지연재 중 바로크 워크스의 잔당 이야기를 다루는 '미츠 바로크' 에피소드에 히나, 풀보디와 함께 등장한다. 휴가 섬에서 바로크 워크스의 잔당을 수색하던 도중 미스 발렌타인을 붙잡는데, 그녀를 잡아두고 당장 나오라고 하던 도중 Mr.3로 변신한 Mr.2가 자수하는 척 하다가 공격해서 풀보디를 쓰러뜨린다. 이에 곧바로 덤벼들지만 바로 다음 표지연재컷에서 쓰러진 채로 나오고 끝. Mr.2는 히나와 싸우다 붙잡혀 임펠 다운에 가게 된다.
이후 본편에서 풀보디와 함께 히나를 따라 정상전쟁에 참전했다. 정상전쟁은 장교 이상만 참전했는데 3등병인데도 온 걸 보면 능력치는 확실히 일반 위관급 장교 정도는 되는 듯 하다. 사실 풀보디도 첫 등장시 하필이면 상디[22]에게 깝치다 얻어터진 거고 쟝고도 우솝에게 좀 허무하게 털려서 그렇지 상당한 실력자들이다. 그래도 당연히 본부 고위 장교들이나 밀짚모자 일행에 비할바는 못 되었다. 그래서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루피가 발한 패왕색 패기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꼴사나운 모습만 보였다.[23] 애니판에서는 루피에게 최면을 걸었지만 루피가 폭발에 한눈을 파는 바람에 자신과 풀보디만 걸리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823화에서 비비를 호위하는 히나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했다.
907화에서 가프와 히나 등 해군 제독들의 식사 자리에 함께 등장했다. 라크루아가 술통을 집어들자 자기도 마시려고 했었는지 손을 뻗고 있고 옆에서 풀보디가 말리고 있다. 히나 호위 때문이라도 제독들의 식사 자리에 같이 참석한 것을 보면 그래도 나름 인정 받는 입장인 듯 하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풀보디와 함께 졸개 해적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소령으로 승진해서 그런지 엄연한 신세계의 해적을 가볍게 쓰러트린다.
비중 자체가 적은 인물이지만 해군이 되었음에도 캡틴 크로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는다. 범죄자가 된 자신의 아버지, 모건을 체포하겠다 언급한 헤르메포와 알비다 해적단에서 잡일을 하다 해군이 된 코비역시 알비다를 체포하겠다고 언급했는데 크로를 까맣게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크로에게 특별히 원한 같은게 없어서일지도 모른다.[24]
98권 SBS에서 소령으로 진급했다고 한다.
이후 1087화에서 풀보디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 해군 G-1 지부 해안가 쓰레기장에 있는 폐군함 2척을 보고서, 이 군함들이 가프 중장과 쿠잔이 젊은 시절부터 샌드백 대용으로 써온 것임을 브랜뉴로부터 듣게 된다.
4. 인간관계
5. 기타
자기 전용 테마곡이 있는 캐릭터이다. 들으면 꿈의 세계로 가는 듯한 유로비트 풍의 노래이다. 제목은 'Ready!',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오프닝인 'believe'를 부른 Folder 5의 노래다. 쟝고의 댄스 천국에 삽입되었다.
- 작중 현상금이 걸린 해적들 중 유일하게 해군으로 입대한 케이스다. 베르고는 현상금이 걸리지 않은 무명 해적일 때 위장 입대라 논외.
- 선장 자리를 물려받았고 잠시 루피를 궁지로 몬 것 때문인지 원피스 10기 엔딩에서 지금껏 루피가 상대한 보스급 적들이 스쳐지나갈 때 쟝고도 크로 곁에 있었다.
- 밀짚모자 일당은 쟝고에게 더 이상 악감정은 없는 모양이다. 해병이 된 쟝고를 보며 언제 해군이 됐냐며 마치 오랜만에 만난 지인을 대하는 반응만 보였을 뿐이다. 우솝네 마을을 습격하려했지만 미수에 그쳤고 카야의 집사 메리를 제외하곤 희생자 및 아무런 피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 2기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 상영 전 단편 영화로 위 표지 연재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동료들에게 버림받고 떠돌아 다니다가 미러볼 섬에서 해군에게 쫓기던 쟝고와 밀짚모자 일당이 마주치는 에피소드로, 이때 쟝고를 알아본 밀짚모자 일당은 참 쌤통이라는 말을 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쟝고가 최후의 발악으로 마을 전체에 최면을 걸어 춤판으로 만들었는데 해군들과 밀짚모자 일당도 말려든 것은 당연지사. 다만 루피는 몸은 최면에 걸렸을지언정 춤추는 걸 즐긴지라 쟝고에 대한 욕은 내뱉지 않았고, 밀짚모자 일당이 무사히 도망치는 데는 성공했으나 춤판에 지쳐있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쟝고와 둘이서 신나게 댄스파티를 벌였다.
- 헤르메포, 카리브와 함께 표지연재 만화에서 갱생한 케릭터이다. 특히 범죄자였다가 정식으로 재판을 받아 자유의 몸이 되었고 그것을 발판으로 해군이 되면서 해적 소탕에 앞장서고 있다. 전력이 늘 아쉬운 해군 입장에선 반가운 케이스.[25]
- 현상금이 걸린 해적 중 유일하게 해군으로 전향한 케이스였는데, 버기가 세운 크로스 길드가 해군 사냥을 모토로 해군에게 현상금을 걸면서 예전처럼 노려지는 신세가 되었다.
- 쿠로네코 해적단의 2인자고 날붙이를 쓴다는 특징이 있지만 조로가 아닌 인물에게 쓰러진 보기 드문 케이스다. 하찌와 캐버디는 확실한 검사지만 쟝고의 무기와 전투 방식은 검사라고 하기엔 거리가 너무멀기 때문인듯.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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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병이 된 이후의 이명. 寝返り는 본래 자면서 몸을 뒤집는다는 뜻이고, 여기서 자기 편을 배신한다는 의미가 비롯하였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갈아타기', '고무신 뒤집기' 정도의 느낌. 해적에서 전향한 출신상의 특징과 그의 주특기인 최면술의 의미를 모두 담은 별칭이라 할 수 있다.[2] 원피스의 해병들은 해군본부의 나즈 케타가리 중장으로부터 이명(코드네임)을 부여받는데, 94권 시점에서 이명을 가진 해병들의 이명은 전부 나즈 케타가리가 부여한 코드네임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따라서 이 이명 또한 해병으로서의 코드네임일 가능성이 높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8] 본래 해적이었으나 해병이 됨으로써 현상금 소멸. 그러나 최종장에서는 크로스 길드에서 해병들에게 현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다시 현상금이 붙긴 했다. 쟝고 개인의 현상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소령의 현상금은 약 100만 베리라고 한다, 하지만 쟝고가 해군 내에서 꽤 고급인력에 속하는것을보면 1000만 베리보다는 높게 찍혔을듯 하다.[출처] :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10] 프랑키, Mr.2 봉쿠레와 중복.[11] 극장판 2기 특별 영상 한정으로 타카기 와타루가 연기했는데, 이후 야오 카즈키의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1121화에 대역으로 맡았으며 야오 카즈키가 은퇴 선언을 해서 사실상 완전히 물려받은 셈이다.[12] 베라미, 반더 덱켄 9세와 중복.[13] 에피소드 오브 나미 한정.[14] 출처 : 6권 SBS.[15] 거기다 해군 입대후 최면을 걸 때 쓰는 링이 한개에서 두개로 바뀌어 모자도 눌러 쓸수 없게 되었다.[16] 그런데 이 최면을 루피도 보고 더욱 강해져서 부하들을 쓸어버리는 바람에(...) 최면술로 다시 재워야했다.[17] TVA에선 시롭 마을에 침입할때 길을 막아서는 우솝에게 길을 비키게하려고 최면을 걸었다가 우솝은 나미의 도움으로 최면에 안걸리고 자기만 걸려서 스스로 어쭙잖게 길을 비켜주는 자세를 취하는 어이없는 개그씬을 찍기도 했다.[18]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먹는 게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백반이다.[19] 애초에 시롭 마을 사람들은 해적이 쳐들어왔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기에 그가 해적인지도 몰랐다. 유일하게 이 사실을 아는 건 이 꼬마 셋 뿐. 그렇다고 얘들을 입막음 시키면서까지 마을에 있을 이유도 없으니 그냥 도망쳐준 듯 하다.[20] 당시 표지 만화를 보면 풀보디가 이의를 제기할 때 춤을 추는데 이윽고 재판장 전체가 춤판이 된다. 사면 이유도 '분위기상 사면'.[21] 하지만 딱히 쟝고가 배신한 적은 없다. 깨어나보니 동료들이 자신을 챙기지 않고 떠났을 뿐. 원문도 대놓고 뒤통수를 친다는 뉘앙스가 강한 裏切り가 아니라 통수 유무에 상관없이 상대편으로 이적했다는 의미 쪽에 무게가 실리는 단어인 寝返り다. 상대편으로 이적하는 것 자체도 통수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선 바꿨다고 하자[22] 해군이 무력에 따라 계급이 부여되는데 이 기준으로 보면 상디는 준장~소장급 무력이다. 따라서 대위 실력으로는 당연히 쨉도 안 되는 것이다.[23] 그래도 정의 코트를 입고 다니는 영관급 장교들 중에서도 기가 약한 자들은 기절한 묘사가 나오므로, 대위 정도 수준인 이들은 애초에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당시 루피의 현상금은 3억이다.[24] 크로와는 서로 격식 없이 지내는 친한 관계였고 다른 부하들과 달리 쟝고는 크로가 자신을 토사구팽할거라는 사실을 몰랐다. 게다가 신세계에서 활동하는 장교인 쟝고가 이스트 블루에서 두문불출 중인 크로를 찾아내서 토벌할 만큼 여유가 있지도 않다.[25] 악마의 열매 능력자도 아니고 그렇다해서 패기를 사용할 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본인의 초능력과 피지컬 능력을 이용해서 위대한 항로 그것도 신세계에서도 활약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