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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카 イスカ | Isuka | |
| | |
| 프로필 | |
| 이름 | 이스카[1] |
| 이명 | 장도리[2] |
| 계급 | 소위 |
| 소속 | 해군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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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イスカ / Isuka원피스의 공식 스핀오프 소설 『novel A』의 등장인물.
에이스 체포에 집념을 불태우는 해군 소위. 어린시절 화재로 양친을 잃었지만, 불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드로어 중장을 동경해서 해군에 입대한다. 손에는 그 때 입은 심한 화상 흉터가 남아있다.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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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A 설정집 | 원피스 매거진 vol.3 |
주황색의 짧은 단발 머리, 갈안, 왼쪽 뺨에 반창고, 브라운 계열의 선글라스 그리고 손등에 화상 흉터가 특징인 미인이다. 카라가 달린 셔츠와 넥타이, 갈색 장갑과 반바지 그리고 굽이 있는 부츠를 신은 해군 제복을 입고 있다. 어깨에는 등에 정의(正義)가 새겨진 코트를 걸치고 있다.
샤봉디 제도에서는 근무 중이지 않아서 그런지, 캐주얼한 관광 복장을 입고 에이스 일행을 반긴다.
3. 성격
마스크드 듀스가 정리한 그녀의 성격은 정의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솔직한 여해군.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들의 배에서 올라타 스페이드 해적단과 단독으로 맞서고, 그랜드 라인의 전반부 동안 에이스를 계속 쫓아다녔다.싸우기 시작하면 괴물 같은 실력을 발휘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 나사 한두 개가 풀려 번번히 에이스를 놓치고 만다.또한 위험한 순간에 눈 앞에 해적을 잡는 것보다 동료 해군 대원과 민간인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하며[3] 이후에, 해적과 싸우다가 불필요한 사상자를 낸 드로어 중장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정의의 편에 서는 사람들이 인질을 잡는 데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면에서 올곧은 그녀의 사상을 알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이스카가 어렸을 때, 해적의 습격을 받아 섬 전체가 불바다로 변했다. 이 사고로 의해 부모님을 잃지만 다행히도 드로어에 의해 구출됐고, 이 때 손에 심한 화상 흉터를 입게 된다. 후에,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동경해서 해군에 입대하여 소위로 진급했다.4.2. 2년 전
스페이드 해적단이 파티를 여는 동안 이스카는 그들의 배에 잠입한다. 에이스가 해상 군함에 의해 추격당하는 동안, 그녀는 미하르가 쏜 총알을 쉽게 막아냈고, 그 상황을 지켜본 스컬은 그녀가 "장도리"임을 바로 알아차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세검(細檢)을 찌르는 박력으로 인해 불꽃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스가 검을 피할정도. 곧바로 선원들이 그녀를 에워쌌지만, 이스카는 검과 함께 종횡무진 헤치고 다녔고, 설령 가까이 다가간다 해도 칼 끝에 벌집이 되는 미래밖에 상상할 수 없었지만 에이스는 그런 이스카의 검을 피한다.듀스는 서로 체력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을텐데 어째서 이스카가 단신으로 배에 올라탄 것인지 의문을 품다가, 해군의 군함들이 우회하여 자신들의 배를 포위하기 시작하자 그녀가 시간벌기로 자기 자신을 미끼로 썼다는 걸 눈치챈다. 결국 이스카에게 사로잡힌 스페이드 해적단 같았으나(...) 사실 마스크드 듀스는 군함들을 회피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바위 암초 지역으로 이끌어 곧 해군 군함이 바위 암초에 부딪히면서 가라앉기 시작하자 이에 이스카는 전투를 중단하고 난파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든다.
부하들을 구하지만, 잠시 후 이스카도 큰 파도에 휩쓸리고 마는데 그 때 자신은 상관없이 부하를 우선하는 그녀의 행동을 잠자코 지켜보던 에이스가 그녀에게 구명대를 던져 목숨을 구해준다. 다음번엔 반드시 잡아주겠다며 결의를 불태우는 이스카는 덤.
어인섬에 가기 위해 샤봉디 제도에 도착한 스페이드 해적단을 관광 복장으로 막아서며 재등장. 이미 에이스는 뒷문으로 도주한 뒤였고(...) 어찌저찌 관람차에 올라탄 에이스와 듀스를 발견하여 곤돌라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어째서 정면에서 나타나지 않냐면서 에이스와 투닥이다가 곤돌라 문이 잠겨서, 세 사람은 곤돌라에 태워진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어색했지만 듀스가 그녀에 손의 화상 흉터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는지 이 화상 흉터는 자신이 어렸을 적 해적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타고 양친이 화재에 휘말렸을 때 생긴 것이라고 알려준다. 다행히도, 드로어 중장에 의해 화재로부터 구해져 그 길로 해군에 입대하였으며 더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는 아이들이 늘지 않기를 바라기에, 나쁜 해적들을 모두 자신이 잡아들일 것이라 말하면서도 에이스가 악당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해적이 되는 것을 그만두고 해군에 들어오기를 권유한다. 이에 에이스는 해적을 그만두진 않겠다고 답한 뒤 곤돌라에서 뛰어내린다. 듀스는 이스카가 에이스를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듀스 자신을 인질로 잡을지 궁금해 하지만, 그녀는 정의는 인질을 잡지 않으며 어차피 휴가 중이라고 대답하고 헤어진다.
3일 후, 이스카는 드로어 중장과 함께 빈민가에서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던 에이스와 듀스를 만난다. 이스카는 에이스에게 기뻐하라며 에이스한테 칠무해를 권유하는 오로성의 편지를 공개한다. 그러나 에이스는 칠무해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기에 거절했고, 거절의 대답을 들은 드로어 중장이 마침 자기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곧장 에이스를 공격한다.
드로어가 팔 아래에 부착된 화염 방사기 무기를 사용하자 주변 빈민가 일대가 불바다가 되어 화염에 휩싸인다. 이스카의 안색이 바뀌며, 이곳에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간다면서 급히 드로어를 말리지만 자신은 해적을 잡고있는 것 뿐이라며 전혀 주위를 신경쓰지 않는 최악의 모습을 보인다. 이스카는 에이스를 대신해 아이들을 피난시키다가 최악의 사실을 듣게 되는데.
실은 드로어 중장이 이스카의 고향을 불태우고 부모를 죽인 장본인이였던 것이다. 정의를 위해 다소의 희생은 불가피하며 해적을 쓰러뜨리는 데에 민간인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에 이스카는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오열한다.[4]
드로어 중장을 물리친 에이스는 믿고 있던 것에 배신당하고, 절망한 채 무릎을 꿇고 고개를 떨군 이스카에게 자신의 배에서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계속해 그를 쫓으라며 제안한다.
그러나 이스카는 눈물을 닦고는 해적과 현상금 사냥꾼은 악수하지 않는다며 거절을 한다. 에이스는 샤봉디 제도를 떠나기 시작할 때에 이스카한테 재차 배에 타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이래봬도 아직 해군 소위이기에 함께 갈 수는 없다며 힘없이 웃고는 그를 처음으로 이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감사를 표한다.
5. 인간관계
- 드로어 중장
6. 기타
- 'novel A'와 원피스 매거진 vol.1부터 vol.3의『episode A』에 설정집이 실려있다.
- 원피스 매거진 vol.10과 컬러 워크 콘셉트 아트에는 에이스의 연인이라 소개되어 있다.
- 공식 스핀오프 작품인 원피스 학원 47화 후편에 포트거스 D. 에이스를 부르는 것으로 등장했다.
[1] 솔잣새를 가리키며 그리스도에게 박힌 못을 뽑으려 했던 새를 의미한다.[2] 못을 박는 것처럼 정확하게 먹잇감을 구멍투성이로 만든다고 하여 붙은 이명.[3] 그 예시로 스페이드 해적단과 처음 대치하던 중, 군함이 암초지대 파도에 휩쓸려 기울어지자 해병들이 바다에 떨어졌는데, 암초지대 파도는 날카롭기 그지없어 부주의하게 뛰어들면 그냥 끊나지 않을텐데도 거친 파도에 주저없이 뛰어들어 허우적대는 부하들이 있는 곳까지 헤엄쳐 가서 그들을 구해냈다.[4] 어릴 적부터 동경해오고 믿었던 목숨의 은인이 고향과 부모를 앗아간 장본인인 것이다. 충격 받는 게 당연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