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0:15:52

일본/관광/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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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현금 결제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1.1. 교통 관련 IC 카드
2. 알아두면 좋은 정보
2.1. 입국 관련 정보2.2. 여행 시기의 특징과 쾌적한 여행 시기

1. 비현금 결제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일본에서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가 결제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소들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사이트

201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비현금 결제의 보급이 미진했고 현금 결제가 압도적 주류였기에 신용카드 등 비현금 결제 사용이 가능한 업종이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일본 정부의 관광입국 정책 수립과 2020 도쿄 올림픽,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준비하고 코로나 19 대유행을 거치며 비현금 결제 인프라와 사용액이 대폭 늘었다.

다만 그럼에도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와 많은 수의 영세 개인 업소들에서는 비현금 결제를 도입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유사시에 대비해 1만엔[1] 정도의 현금은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사실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한국만큼 비현금 결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드물고, 더 나아가 유사시를 대비해 현금을 어느 정도 소지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것은 현금 없는 사회신용카드/일본 문서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말 외환위기 사태 이후 정부 차원에서 세수 확보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였고, 거기다 2000년대 초중반 위조지폐 문제가 양성화되며 신용카드가 널리 보급되고 결제 인프라도 크게 늘어난 바 있다. 그리고 카드사들도 이에 맞춰 신용카드 전산망을 통해 계좌 잔액으로 즉시 승인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도입하면서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었다. 무엇보다 한국은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모든 B2C 사업자의 신용카드 가맹과 수납이 법적인 의무로 규정되어 있다.

반면 일본은 이런 법적 의무가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신용카드를 비롯한 간편결제 서비스 가맹 여부는 전적으로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있다. 그리고 이 당시 10% 내외에 달하던 신용카드 수수료는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이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신용카드 가맹을 거부했다. 따라서 일본 내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이 상당히 적었고, 여기에 문화적-역사적 이유로 일본인들도 굳이 신용카드 등 비현금 결제를 쓰려고 하지 않았기에 현금 결제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카드 결제를 비롯한 비현금 결제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Apple PayGoogle Pay가 출시되고 AppleGoogle이 일본 내 결제 서비스에 대한 대응을 크게 확대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비현금 결제 서비스 가맹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회비 없이 계좌 잔고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직불카드도 크게 늘어났고, 미리 충전된 잔액 범위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드 카드 또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QR 코드 결제, Suica 등의 교통계 IC 결제, iD/QUICPay 등 일본형 비접촉 결제들도 크게 늘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결제 수단들이 생기고 결제 사업에 뛰어드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일본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더해져 가맹점 수수료도 많이 인하되어 가맹점들이 부담해야하는 간편 결제 수수료율도 3% 내외로 영미 및 유럽 선진국들의 평균적인 수수료율 수준으로 내려갔다. 또한 기기의 신규 도입 및 변경 수요에 맞춰 JCB, 비자(기업),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EMVCo 회원사들이 일본 금융사들 그리고 빅테크 회사들과 협력하여 EMV Contactless 결제 인프라를 보급하기 시작하고 나아가서는 EMV Contactless 기반 오픈 루프를 추진하는 등으로 이전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요시노야, 미스터도넛 등의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QR코드 결제나 교통계 IC 카드 등의 일본형 비접촉 결제를 이용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알리페이 등만을 받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대도시의 번화가 상점들은 상당 수 신용카드를 받으나, 조금만 번화가에서 벗어나도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현금을 준비해놓는 게 좋다.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은 불법이라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는 극소수이나, 신용카드를 수납하기는 하나 신용카드 결제시 최소 사용금액을 정해놓은 업소들은 종종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외 브랜드 결제 제한,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어느 정도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잔돈이 많이 발생한 경우 잔돈을 지하철/전철 역에서 교통계 IC 카드에 충전하여 줄일 수 있으니 알아놓는 것이 좋다.

일본 내 QR코드 결제의 경우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로 각각 UnionPay알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 내에서는 UnionPay보다 PayPay와 연계한 알리페이가 가맹점이 좀 더 많기 때문에 가맹점 면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좀 더 우세이다. 다만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둘 다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고 계좌를 통한 선불 충전 금액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한 번에 최소 충전 금액이 10000원이라는 단점이 있다. 반면 네이버페이의 경우 하나은행과 연계해 출시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들어있는 돈이라면 선불 충전 금액으로 인식되어 잔고 내에서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사용한 금액만큼만 결제 가능하다는 것이 카카오페이 대비 장점이다. 다만 둘 다 중국계 회사들의 결제 시스템을 거친다는 점에서 보안 면에서 염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1.1. 교통 관련 IC 카드

교통 관련 IC 카드의 경우 역사 내 입점 점포들은 물론 상당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현재 한국 국적이며 한국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여행객들 중 현금 없이 일본 내 교통 관련 IC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경우가 있다. 이외에는 현금을 들고 충전 기기로 가서 직접 충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교통 관련 IC 카드는 Suica, PASMO, ICOCA가 있다.

2.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차량 일시수출입을 통해 한국에서 사용하던 본인의 차량을 가지고 여행할 수도 있다.일본 자차 여행 예시 다만 비용이 엄청나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 한국에서 가장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 중 하나이다보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가 잘 활성화된다. 여행을 가기 전 알아볼 만한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몰론 다른 나라 관광도 똑같은 방법으로 양질의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
  • 일본 정부는 2008년 교통성 산하의 관광부서를 관광청으로 신설하였고, 일본정부관광국(JNTO ,독립행정법인국제관광진흥기구)를 신설할 정도로 국가적으로 관광에 신경쓰고있다. 일본 여행 전 공식적이고 포괄적인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일본정부관광국 사이트를 방문해보자. 교통, 날씨, 호텔/료칸, 레스토랑, 문화 등에 대한 정보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5]
  • 계산시 제품 가격이나 이용요금에 10%의 소비세가 포함된다.[6]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가라오케를 이용하는 등의 서비스업 이용 시에도 무조건 세금이 붙는다. 제품가격표 하단에 ( )표시로 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이 표기되어 있거나 계산시에 소비세가 포함된 금액을 알려준다. 가격표 등에 税込み(세금 포함), 税抜き(세금 제외) 등의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저 표기를 외워 가면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가격표를 자세히 보지 않거나 소비세 포함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턱대고 계산했다간 돈이 모자라서 밥값을 못 내거나 물건을 사지 못하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표시가 없이 가격만 써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점원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저 '세금 포함'이란 뜻의 단어를 '제이코미'[7]라고 하므로 '제이코미데스까?/세금 포함입니까?' 한 마디면 된다. 빅 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의 유명 매장 혹은 대형 매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여권을 제시하면 면세혜택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보통 이런 가게는 계산대나 입구에 Duty Free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의외의 장소에서 면세 혜택이 주어져 생각지 못한 경비절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소비세가 10%이므로 대부분 세금 포함 가격을 명시하고있다.
  • 일본에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다 보니 일부 식당이나 여행지에서는 한국어 메뉴판 혹은 안내 책자를 비치해놓는데, 한국말로 된 안내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한국말이 통하는 건 아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하려는 메뉴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간단히 "これください(코레 쿠다사이=이거 주세요)" 또는 "これにします(코레니 시마스=이걸로 할게요)"라고 말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달했으니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언제든 원하는 일본어 표현을 검색해볼 수 있다[8] . 물론 한국어 안내 가능이라는 표시가 있거나 주문받는 사람이 한국인이 확실하다면 한국어를 해도 괜찮다. 도쿄의 코리아타운으로 유명한 신오쿠보가 특히 그렇다.[9]
  • 식당에 가면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안내해준 자리로 가서 앉도록 하자. 손님마음대로 자리를 선택하는 한국식당과는 달리 일본식당에서는 종업원이 지정해준 대로 앉는 것이 예의다. 혼자면 히토리라고 하고, 두명이면 후타리이다.
  • 공공장소나 식당 같은 곳에 전자기기를 충전할 만한 장소가 없으니 이동 중엔 반드시 보조 배터리를 챙겨 가야 한다. 숙소, 공항 라운지, 넷카페[10] 같은 곳이 아니면 마땅히 충전할 만한 곳이 없다. 설령 콘센트가 있다고 해도 충전해도 되는지를 물어봐야 한다. 사전에 주인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도 어찌보면 꽤 실례다. 심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11]
  • 대한민국에서는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아무 콘센트를 꽂고 충전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묵인해주지만[12], 일본의 경우 아무 장소의 콘센트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대놓고 꽂고 충전하는 등의 전기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행위를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일본의 전기 사용은 일본 형법 제245조에 의거해 전기를 재물로 규정하고 있어 전기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절도죄로 간주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형의 처벌받을 수 있는 행동이다. 공공장소인 카페, 식당, 대중교통 시설 같은 전철은 물론이고, 심지어 공중전화나 건물 외벽에도 사용하면 안 된다. 반드시 콘센트 사용이 허가된 장소인 숙소, 편의점 또는 충전이 허용된 카페에만 사용해야 하고 그래도 아예 부담된다면 속편하게 대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13]
  • 일본의 일부 유심칩이나 포켓와이파이 대여점은 20세 미만인 자에게 대여를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20세가 되었어도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안 받는 곳[14]도 있으니 혼자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15] 아님 동반자를 찾아야 된다. 공항에 유심칩 자판기도 있으나 판매되는 규격이 매우 한정돼 있고 개통법도 어렵다.
  • 일본의 승차권 개찰기는 한번에 7장[16]까지 투입이 가능하며, 내부에서 승차권을 한쪽 방향으로 정렬해서 주거나 뒤집어서 넣었을 경우 올바른 방향으로 배출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히 정교하다. 그래서 일본 철도회사의 안내문에서도 교통카드를 개찰기 투입구에 넣지 말라는 안내는 있어도, 승차권을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하지 않는다.
  • 한국과 화폐 단위가 비슷하다 보니 한국의 화폐가치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원화와 화폐가치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100엔 동전을 100원처럼, 1000엔 지폐를 1000원처럼 쓰다보면 순식간에 여비가 바닥이 난다.[17]
  • 여행기간 중 동전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특히 일본 물건들을 구매할 때는 모두 세금이 추가로 붙는데 가격표에는 본래가격과 세금포함 가격이 따로 적혀있다. 이 세금 포함 가격이 그 물건의 진짜 가격이다. 그런데 이게 애매하게 끝이 3, 4, 5, 6, 8엔으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한국에서처럼 지폐로만 계산하면 동전들을 많이 받게 되고 동전들이 쌓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쌓인다. 이럴 때는 교통비를 모두 동전으로 내거나[18], 몇 걸음 걷다보면 있는 길거리 자판기에서 소진하거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물건을 사는 데 쓰면 된다. 동전을 1순위로 소비해야 주머니가 묵직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19] 특히나 1엔, 5엔은 직접 계산하는 것 빼고는 기계에선 받지도 않는다.[20]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일본여행 갈 때 동전지갑이 필수라고 하는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은 금액별로 수납할 수 있는 동전지갑을 판매하기도 하니 잘 찾아보자. 이 동전들이 남아돌면 빨리 쓰던가 신사같이 소원 비는 곳이 있거나 하면 던지고 소원을 빌든지 하자. 한국에 오면 동전은 은행에서 팔 때 적용환율이 50%[21]이므로 출국 전 공항 상점에서 가급적 다 쓰거나 외화로 환전하는 것이 좋으며 공항에는 모금함이 비치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털어넣기도 한다. 단 도쿄메트로와 도영지하철의 발권기에서는 10엔, 50엔, 100엔, 500엔 단위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니 최대한 이용해서 동전을 없애자. 그리고 잔돈 계산할 때 전혀 조급해 할 필요 없이 차분하게 하나하나 세어가며 지불해도 괜찮다.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워낙 속도보다 정확함을 우선시하는 문화이기에 약간 늦어도 괜찮다. 현재는 소비세가 8%에서 10%로 상승하여 10엔 단위로 끊어지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 그리고 일본에서는 동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22] 잔돈이 필요하다고 가게 카운터에서 바꿔달라고 하지 말자.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돈을 바꿔주는 문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바꿔달라고 하면 특이하게 본다. 동전을 만들고 싶으면 물건을 사고 지폐를 내거나[23] 동전교환기를 이용하자. 물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대도시 같은 경우에는 잘 교환해준다.
  • 일본 여행은 온천이 필수코스인데 수건을 그냥 쓰는 한국 목욕탕과는 달리[24] 보통 150엔~300엔 정도 내고 빌려야 한다.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계산할 때 수건값을 계산할지 제일 먼저 물어보는데 수건값을 안 내고 싶으면 미리 수건을 준비해서 가자. 그리고 열쇠만 끼우면 열리는 한국 목욕탕의 락커와는 달리 일본 목욕탕에서는 로커에 100엔 동전을 같이 넣어야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욕탕에 갈 때 100엔 동전을 충분히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다.[25]
  • 이웃나라임에도 도로에서 우측통행을 하는 한국과 반대로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로 익숙해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헷갈리기 쉽다.[26]
  • 앞문에서 타서 뒷문으로 내리는 한국의 버스와는 달리 일본의 버스경우 지역에 따라 뒷문에서 타서 앞문으로 내리는 곳이 있다. [27] 일본은 버스비가 비싸기 때문에 버스패스를 구입해두면 유용하며 해당 기간 동안 지정된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일본은 100-110V 전압을 사용하는 나라이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기(충전기,노트북 등)가 프리볼트(AC 100~220V)가 지원되는지 확인하는것이 필수이다. 일부 호텔에서는 Type C/F 220V 콘센트가 갖추어져 있지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으로 갈 경우 Type A로 바꿔주는 어댑터 속칭 돼지코를 챙겨가는 것은 필수이며 만약 없다면 다이소나 철물점 등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8]
  • 일본에서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의 편의점과 달리 1+1, 2+1이나 할인행사도 거의 없다는[29] 차이가 있다. 한국의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30] 같은 제품이면 가격이 저렴한 드러그스토어나 마트를 이용하자. 그리고, 생수의 경우 2L짜리가 500ml짜리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니 숙소에서 마실 물을 사려는 것이라면[31] 그냥 2L짜리를 사는 게 낫다. 설령 다 마시지 못하고 남는다 하더라도 가격 자체가 저렴하니 이득이다. 또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의 경우 따로 박스 등에 넣어 진열하고 할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마츠리를 즐기고 싶으면 일본의 오본시즌인 8월 15일 언저리에 방문하면 된다. 한국으로 치면 추석과 같은 날로, 이 시기에 근처 신사 또는 학교를 찾아가면 붉은 등을 달아놓으며 야키소바나 초코바나나를 팔며 봉오도리를 추고 있는 마츠리를 찾을 수 있다. 마을에 따라 다르나 보통 이러한 마츠리에서는 주로 동전만 받기 때문에 미리 100엔짜리를 준비해 가면 좋다. 또한 쿠폰으로 결제를 하는 마츠리도 있으며 이 경우 천막 중에서 쿠폰을 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교환해야 된다.
  • 일본정부관광국에서도 일본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2.1. 입국 관련 정보

  • 2019년 1월부터 내외국인 불문하고 출국시 출국세 1000엔을 추가로 징수한다.[32] 단 천재지변으로 인한 부득이한 체류나 여행 승무원, 24시간 내 타국으로 출국하는 환승객 등은 제외.
  • 일본에서 외국으로 출국할 때는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출국심사대 앞에 무언가 종이가 있고 거기에 무언가 적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재입국자 전용 출국신고서[33]로 단순 관광 목적으로 온 여행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내용이니 보안검색이 완료되면 바로 여권과 탑승권을 출국심사관에게 제시하면 될 것이다.
  • 예외적으로 입국심사 혹은 세관검사 시 불시검사 등의 이유로 질문을 받게 될 수 있는데 당신이 일본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할 자신이 없다면 심사관에게 일본어를 구사할 수 없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심사관이 먼저 영어로 질문하는 경우에는 상관없겠지만 간혹 일본어로 먼저 질문하는 사례가 있어 어설프게 일본어로 답변을 했다가는 일본어 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심사관들도 입국자들에게 많은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간단하게 들을 말만 들으면 가라고 하기 때문에 영어로 간단하게 차분히만 말하면 된다. 입국심사대에 한국어 통역 직원이 상주해있는 경우도 있으니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

2.2. 여행 시기의 특징과 쾌적한 여행 시기

  • 가장 쾌적하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는 4월9월이다.[34] 일본에서 학기가 시작되어 가족 여행객이 줄어 일본 국내 관광객 감소에 해외국가들 또한 처지는 비슷해서 관광객이 감소한다.
    • 3월이 현지인들의 관광이 많아지는 시기이며 이때 일본으로 놀러간다면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3월이 성수기라는 것을 모르는데 일본은 4월 학기제이므로 3월이 방학 기간이다. 특히 초/중/고는 3학기제라서 3월 중순부터 말까지 봄방학을 한다.
    • 지역이나 당해의 기후에 따라 4월 초는 피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바로 벚꽃 피는 철이 겹치는 경우.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의 벚꽃철은 성수기인데,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남쪽에 있는 일본 특성상 벚꽃철이 3월 중순~말쯤에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지역 특성상, 또는 이상기후로 추운 날씨가 좀 오래 지속된다 싶으면 벚꽃철이 4월 초로 밀려서 비수기가 성수기가 되는 경우가 있다. 안전하게 여행 일자를 4월 중순으로 잡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 10, 11월의 경우 그럭저럭 여행 가기 괜찮은 조건이다만,[35] 단풍 시기가 겹치면 얘기가 달라진다. 단풍 즐기는 여행객은 많은 편이라 교토나 주부 지역의 관광지는 이때 상당히 붐빈다.
    • 그래서 이 때가 그나마 가장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기 좋은 때이다. 이러한 점은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를 갈 때 드러나는데 그냥 입장권만 들고 들어가도 하루 내에 거의 모든 놀이기구를 타고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도톤보리나 각종 (야)시장같은 야간에 가야 진가가 발휘되는 관광지의 경우 야간에는 일본 국내의 업무 끝난 평범한 직장인들도 모두 이런 곳으로 모여든다. 업무가 끝나고 자유시간이니 시장이나 관광지 와서 쉬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그러므로 야간 유명 관광지는 쾌적하게 즐기고 올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성수기에 가는 것보다야 낫다. 참고로 숙소값도 이 무렵이 제일 싸다.
  • 가장 성수기인 한여름과 한겨울은 사실 여행하기에는 가장 힘든 시기일 수 있다.
    • 일단 여름에는 무식하게 덥고 습하다.[36] 도쿄나 교토[37] 같은 곳과 비교하면 서울과 대구, 광주, 부산의 폭염은 그냥 애들 장난 수준[38][39]이고, 거기에 더해 태풍과 장마가 오는 계절이라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일본에서 한여름이 성수기인 지역은 7, 8월에도 주간 기온이 섭씨 20도 초중반을 찍으며 탁 트인 자연경치가 관광상품의 포인트인 홋카이도와 아예 해가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씨를 찾아[40] 일본인들도 대거 바캉스를 즐기러 가는 남국의 섬 오키나와 정도였다.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봤다면 크게 힘들진 않을 수도 있다.
    • 겨울은 여름보다는 나은데, 이는 혹독한 대륙형 겨울 날씨인 한국, 특히 중부 지방과 달리 일본은 홋카이도도호쿠 및 관동의 일부 산지를 제외하면 한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다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 도쿄같은 간척지는 칼바람이 직격으로 들어오고, 간척지가 아니더라도 일본이 한국처럼 기후가 극단적이지 않은 편이라 건물들이 대체로 단열과 난방이 열악하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가 거의 차이가 안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도 있다. 꼭 옷 든든하게 챙겨가자. 또한 아무래도 산천초목이 메마른 시즌이기 때문에 자연경관 구경이 심심할 수 있고, 해가 짧아 오래 돌아다니기 불편하다.[41] 그렇다고 아예 추위가 없다는 건 아니다. 눈 축제를 보려면 홋카이도나 호쿠리쿠 지역으로 가면 된다. 진짜 눈폭탄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온천 여행에는 오히려 최적화된 시기일 수도 있다.

[1] 한화로 약 10만원 상당[2] 글로벌 버전 기준 2017년 출시한 iPhone 8/iPhone 8 Plus/iPhone X 및 이후 출시한 모든 iPhone[3] 글로벌 버전 기준 2017년 출시한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출시한 모든 Apple Watch[4] 이르면 2023년 하반기 내에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도 Apple Pay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5] 일본정부관광국의 JAPAN Monthly Web Magazine도 참고해보자. 독특한 일본의 관광지, 일본 여행 테마 등을 매 달마다 소개하는데, 한국 내의 유명한 일본 관광 방송들이 잘 다루지 않는 주제들도 다룬다.[6] 본래 8%였으나 2019년 10월 1일부로 10%로 인상되었다. 다만 일부 품목은 여전히 8%로 유지된다. 참고로 일부 가게에서는 음식을 포장해 간다면 소비세가 8%, 먹고 가는 것이라면 10%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런 애메한 세율때문에 계산할때 10단위로 쪼개지지 않아 동전을 많이 사용한다.[7] 여기서 '제'의 ㅈ을 한국어의 처럼 발음하는 게 아니라 영어의 Z 발음으로 해 주는 게 중요하다.[8] 특히 파파고에 사진을 찍으면 바로 번역하는 해주는 기능이 있어 유용하다[9] 그래도 하도 관광객이 많다보니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대부분은 이해한다. 영 안 되겠다 싶으면 번역기를 이용하면 된다. 일본어를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인에게 보디랭귀지도 없이 한국말로만 하지는 말자.[10] PC방과 비슷하게 컴퓨터 등을 가져다 놓고 시간당 요금을 받는 업소. PC방처럼 단순히 PC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화 대여, 샤워 등이 가능한 대신 PC의 스펙이 낮은 편이고 가격이 비싸다.[11] 사실 한국이 이런거에 은근히 관대해서 그렇지 한국에서도 대놓고 충전하라고 놓는게 아니면 물어보는 게 예의이긴 하다.[12] 엄밀히 따지면 한국에서도 형법 제346조에 의거, 절도죄에 해당한다[13] 함부로 충전했다가는…'전기 도둑'으로 몰려요 / YTN KOREAN, 2018-05-11, YTN Korean 유튜브[14] 특히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거의 모든 대여업체가 신용카드를 요구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와이파이 참고.[15] 미성년자들은 부모님에게 부탁해서 가족카드라도 발급받는 것이 좋다.[16] 운임권, 승차권, 정기권, 지정권, 그린권, 입장권, 특급권을 한번에 투입할 수 있다. 보통은 승차권, 특급권 이렇게 두 장을 투입하거나 여기다 지정권이 있다면 세 장까지 한번에 투입한다.[17] 편하게 10을 곱한 만큼 생각하는 게 좋다. 100엔 동전은 1000원 지폐로 1000엔 지폐는 만원 지폐로 보되 한국 물가보다는 약간 더 비싸다는 건 감안하자.[18] 일본 지하철에서는 지폐로 계산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에서는 요금기에 동전만 받는다.[19] 사실 카드를 쓰면 동전 안 남고 편하지만 안 받는 경우엔 답이 없다.[20] 기계에선 최소 10엔부터 받는다.[21] 살 때는 매매기준율의 60~70%로 의외로 지폐 대신 환전해가는 사람이 많으며 시중은행에서 판 동전의 재고가 있는 걸 아는 순간 싹쓸어가서 보기가 어렵다.[22] 예를 들어 버스요금 계산, 코인로커 보관 등[23] 가장 편한 방법은 자판기에 천 엔짜리 지폐를 넣고 음료 하나를 뽑는 것이다.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도처에 자판기가 널려있으니 접근성도 좋다. 그외에도 역에서 기차표를 구입할때 천 엔짜리 지폐를 넣어서 동전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24] 여탕에서는 수건 한장당 500~1000원 정도 받지만 남탕에서는 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5] 로커에 동전이 필요한 목욕탕에 경우 신발장 로커 1개, 옷장 로커 1개를 포함해서 한사람 당 100엔 동전 2개를 준비하면 된다. 물론 나올 때는 넣은 동전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26] 그런데 생각 외로 철도의 좌측통행은 딱히 낯설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당장 코레일이 운행하는 모든 여객철도 노선(일산선 제외)이 좌측통행이기에 본의아니게 익숙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27] 요금은 앞문에서 탔으면 탈때 내고 뒷문으로 탔으면 내릴때 내게된다.[28] 통신사 로밍센터에서도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도 한다.[29]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극히 드물다. 그나마도 아예 공짜로 얹어주는 것이 아니라, 예시를 들자면 개당 400엔짜리 물건을 3개 사면 1000엔으로 할인해 주는 것과 같은 방식이 대부분이다.[30] 코카콜라를 예시로 들자면, 500ml 페트병 제품 기준으로 마트에서는 보통 100엔 전후의 가격으로 판매되지만, 편의점에서는 150엔이 넘는다.[31] 물론 가지고 다니면서 마실 물이라면 어쩔 수 없긴 하다. 근데 가지고 다니며 마실 것이라도 생수보다 보리차나 호지차(볶은 찻잎으로 만든 녹차), 우롱차 등을 사는 편이 더 싸다. 편의점 기준으로 500~600ml 생수 한 통이 보통 세금 제외하고 120~150엔 정도 하는데, 편의점 자체 브랜드의 보리차나 호지차, 우롱차 등은 100엔이다.[32] 보통은 항공기 티켓값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33] 중장기 거주 외국인은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이니 주의바람. 단, 자동출입국심사(自動化ゲート)를 이용하는 사람은 사전에 등록만 미리 해놓으면 여권 스캔과 지문인식만으로 심사가 바로 끝나기 때문에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1년짜리 간이 재입국(みなし再入国)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나, 사전 등록시 신청서에 지방 입국관리국에서 발급받은 재입국허가 스티커의 정보를 같이 작성하면 해당 재입국허가의 정보를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시 우선 적용한다.)[34] 다만 일본의 9월은 한국의 9월과 비교하면 상당히 더운 편이다. 대략 한국의 6월 말~7월 초나 8월 말 날씨를 보이는데, 이 정도 날씨면 무더운 한여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후덥지근한 편이다.[35] 10월 초는 한국의 9월 날씨와 비슷해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난다. 10월 중하순 무렵부터 가을 느낌이 좀 난다.[36] 특히 6~9월, 그 중에서 7~8월은 한국의 한여름을 능가할 정도로 고온다습하다. 더 세부적으로 따지면, 8월이 7월보다 훨씬 더 더운데, 이는 한국처럼 7월에 장마로 인한 영향 때문이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내륙에서는 7월과 8월의 편차가 적거나 7월이 역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반면, 일본은 7월과 8월의 기온 편차가 조금 더 벌어진다. 그리고 이상 저온 현상이 7월에 종종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면 그 편차가 더 벌어지기도 한다.[37] 두 도시를 언급했지만, 교토의 한여름 날씨가 매우 덥다. 낮 기온이 36~38도를 찍을때가 심심찮게 있을 정도. 도쿄도 물론 덥긴 하나 교토에 비해서는 그나마 기온이 낮고 대개 바깥보단 실내에서 관광이나 쇼핑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괜찮은 편. 물론 우에노 공원이나 고쿄같은 곳에 돌아다니면 그에 맞게 대비해야겠지만 앞서 언급한 교토보다는 더위의 강도가 그나마 약하다.[38] 사실 기온만 놓고 보면 한국과 일본의 폭염이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문제는 습도인데 일본은 섬나라 특성상 습도가 높아 한여름이 되면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39] 관광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 행사에서도 영향을 주기도 했는데, 1964 도쿄 올림픽은 7~8월 개막이 아닌 10월에 개막했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7월에 개막했다가 폭염으로 피해가 속출했었다.[40] 안 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더 더운 곳을 찾아가는 심리가 이해가 잘 안 될수도 있지만, 더 더운 곳을 다녀오면 원래 살던 곳이 상대적으로 덜 덥게 느껴진다는 점이 한몫 한다.[41] 특히 12월에는 도쿄의 경우 오후 4시가 거의 저녁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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