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야구선수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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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KPBPA) | 일본프로야구선수회 (JPBPA)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 협회 (MLBPA) |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일본프로야구선수회 [ruby(日本, ruby=にほん)]プロ[ruby(野球選手会, ruby=やきゅうせんしゅかい)] Japan Professional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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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칭 | JPBPA |
| 설립 | 1980년 8월 15일 ([age(1980-08-15)]주년) |
| 종류 | 노동조합 일반사단법인 |
| 회장 | 콘도 켄스케 (노동조합) 오오세라 다이치 (일반사단법인) |
| 링크 | |
1. 개요
일본프로야구 소속 선수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2. 역사
양대 리그로 개편되기 이전인 1946년부터 임의 단체로 일본야구선수회를 발족한 것이 시초이다. 이듬해인 1947년 선수와 경영자 간의 대등한 대우를 약속받고 선수 인권 보장과 자유를 요구하는 헌장을 발표했다. 아울러 10년 선수 제도[1] 또한 이 시기에 도입되었으나 각 구단들의 반대로 인해 1975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이후 한동안은 임의 단체로만 활동하다 1980년이 되어서야 사단법인으로 법인격을 취득했고, 같은해 8월 15일에 사단법인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설립된다. 노동조합 선수회는 1984년 노동조합법 외의 조직으로 선수회가 발족되었지만 이듬해인 1985년 11월 5일, 도쿄도 노동위원회로부터 노동조합으로 인정되고 같은달 19일에는 법인등기까지 마치며 마침내 노동조합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발족된다. 12구단의 선수회 역시 산하 조합 조직이 되었지만 야쿠르트 스왈로즈 선수회는 모회사의 사정상 탈퇴했다가[2] 4년 뒤인 1989년에야 돌아오게 된다.
1993년에는 오래 전부터 요구해오던 FA 제도가 당해 일본시리즈 종료 후 정식으로 도입되었다.
2004년 9월 18~19일 이틀간 공백의 2일(空白の2日) 사태라 불리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했던 파업이 발생했다.
2012년, 사단법인 선수회가 일반사단법인으로 이행되는 것이 인정되었다.
2022년, 오랜 협의 끝에 MLB의 룰5 드래프트, KBO의 2차 드래프트와 비슷한 개념의 현역 드래프트를 도입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2월 9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또한 마이너 FA(가칭) 도입과 관련한 논의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창 기량을 꽃피워야 할 나이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1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중견급 선수들에게 현역 드래프트와는 다른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본래의 의도를 벗어나 악용되고 있는 육성계약[3]을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선수 이동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 특징
2개의 법인이 등기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노동조합 선수회와 사단법인 선수회로 구분되어 있다. 다만 이는 명목상으로만 구분되어 있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동일한 조직이라 보는 게 맞다.노동조합 선수회는 선수의 대우 개선이나 지위 향상 등 선수의 권익을 위해 단결하여 단체 교섭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단법인 선수회는 야구 전체의 발전을 목표로 야구 교실 개최와 각종 자선 활동을 주로 시행한다.
노동조합 선수회의 경우,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전국노동조합총연합, 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 중 어느 조직에도 소속되지 아니한 중립 노동조합으로 분류된다. 노동조합으로 인정받지 못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는 다르게 1985년 도쿄도 지방 노동 위원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인정을 받았다. 때문에 단체 교섭권한이 있고, 파업 또한 가능하다.[4]
이들 조직 외에는 각 구단별로 선수회가 존재하며, 각 구단별 선수회장은 프로야구선수회 임원으로도 활동한다.
3.1. 비판점
선수의 권익을 과하게 요구하는 모습을 은연중에 보여주면서도 육성선수의 권익은 고려하지 않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FA 취득일자 단축 등 일부 주전급 선수들에게 이득이 되는 사항들의 개선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면 육성선수의 2군 공식전 출전 인원을 늘리자는 NPB 측의 요구는 거절 의사를 나타낸 것이 그 예시. 참고로 육성선수는 선수회에 가입조차도 할 수 없다.최근에는 포스팅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일부 팬들로부터 비방중상에 시달리게 되자 선수회의 모리 타다히토 사무국장이 "신죠 츠요시 감독이 우와사와에 대한 비방중상을 조장했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으로 신죠 감독을 저격했다. 물론 비방중상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 전에 우와사와 개인의 도의적인 실책이 명백했던지라[5] 우와사와를 향한 닛폰햄 팬들의 분노는 상당히 컸고 다른 팀 팬들도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상황을 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회는 그저 선수 보호만을 위해 우와사와 측의 잘못은 묻어버린 채 모든 책임을 제도의 허점을 두고 작심 발언을 했던 신죠 감독에게 돌려버린 것. 정작 피해를 본 것은 닛폰햄 구단임에도 선수회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 한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부 선수들의 온라인 카지노 이용 논란이 한창이던 와중 일본야구기구가 해당 선수들의 실명을 밝히지 않는다고 하자 선수회도 여기에 동조해 카지노 이용자들에게 출장정지 처분을 내리지 말아달라고 하며 아예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4. 역대 회장 및 이사장
4.1. 역대 노동조합 일본프로야구선수회장
| 대수 | 이름 | 구단 | 재임기간 |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1대 | 나카하타 키요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85~1989 |
| 2대 | 하라 다쓰노리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89~1992 |
| 3대 | 오카다 아키노부 | 한신 타이거스 | 1992~1995 |
| 4대 | 쇼다 코조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995~1998 |
| 5대 | 후루타 아츠야 | 야쿠르트 스왈로즈 | 1998~2005 |
| 6대 | 미야모토 신야 | 야쿠르트 스왈로즈 | 2005~2008 |
| 7대 | 아라이 타카히로 | 한신 타이거스 | 2008~2012 |
| 8대 | 시마 모토히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012~2017 |
| 9대 | 스미타니 긴지로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6] | 2017~2021 |
| 10대 | 아이자와 츠바사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021~2025 |
| 11대 | 콘도 켄스케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026~ |
4.2. 역대 일반사단법인 일본프로야구선수회 이사장
| 대수 | 이름 | 구단 | 재임기간 |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1대 | 야스무라 카즈오[7] | 1980~1985 | |
| 2대 | 오치아이 히로미츠[8] | 롯데 오리온즈 | 1985~1987 |
| 3대 | 이시게 히로미치 | 세이부 라이온즈 | 1987~1989 |
| 4대 | 오카다 아키노부 | 한신 타이거스 | 1989~1992 |
| 5대 | 오카자키 카오루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92~1993 |
| 6대 | 츠지 하츠히코 | 세이부 라이온즈 | 1993~1995 |
| 7대 | 이토 아키미츠 | 야쿠르트 스왈로즈 | 1995~1998 |
| 8대 | 카와이 마사히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998~2001 |
| 9대 | 타츠나미 카즈요시 | 주니치 드래곤즈 | 2001~2005 |
| 10대 | 코쿠보 히로키 | 요미우리 자이언츠[9] | 2005~2009 |
| 11대 | 이바타 히로카즈 | 주니치 드래곤즈 | 2009~2013 |
| 12대 | 히가시데 아키히로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013~2015 |
| 13대 | 오오시마 요헤이 | 주니치 드래곤즈 | 2015~2019 |
| 14대 | 마츠다 노부히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019~2021 |
| 15대 | 마루 요시히로 | 요미우리 자이언츠 | 2021~2025 |
| 16대 | 오세라 다이치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2026~ |
5. 현재 임원
| 노동조합 일본프로야구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회장 | 콘도 켄스케(소프트뱅크) | |
| 부회장 | 도바야시 쇼타(히로시마) 나카무라 쇼고(치바 롯데) 토노사키 슈타(세이부) 오오시로 타쿠미(요미우리) 마츠모토 고(닛폰햄) 오오누키 신이치(DeNA) 타나카 카즈키(라쿠텐) 슈토 우쿄(소프트뱅크) 와카츠키 켄야(오릭스) 나카노 타쿠무(한신) | |
| 운영위원 | 아키야마 쇼고(히로시마) 오노 유다이(주니치) 겐다 소스케(세이부) 모리 타다히토(선수회 사무국) | |
| 회계 · 감사 | 시미즈 노보루(야쿠르트) 후지시마 켄토(주니치) | |
| 일반사단법인 일본프로야구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0066><colcolor=#fff> 이사장 | 오오세라 다이치(히로시마) | |
| 전무 이사 | 콘도 켄스케(소프트뱅크) | |
| 상무 이사 | 스기모토 유타로(오릭스) 도바야시 쇼타(히로시마) 모리 타다히토(선수회 사무국) | |
| 이사 | 나카무라 쇼고(치바 롯데) 토노사키 슈타(세이부) 오오시로 타쿠미(요미우리) 마츠모토 고(닛폰햄) 오오누키 신이치(DeNA) 야나기 유야(주니치) 타나카 카즈키(라쿠텐) 슈토 우쿄(소프트뱅크) 나카노 타쿠무(한신) 시미즈 노보루(야쿠르트) 츠지무라 히데오(카와사키 중공업 주식회사 사외이사) 요네다 에미(요네다 공인회계사무소 대표) | |
| 감사 | 미야이 야스유키(DT 변호사법인 변호사 · 공인회계사) 마츠모토 타이스케(변호사) | |
6. 각 구단 선수회 임원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91DB> | 일본프로야구 선수회장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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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쇼키 | 아즈마 카츠키 | 쿠리하라 료야 | 키요미야 코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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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카와 나오키 | 후지시마 켄토 | 와카츠키 켄야 | 타나카 카즈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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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우치 소타로 | 코가 유다이 | 토노사키 슈타 | 나카무라 쇼고 | |
구단별 선수회는 선수회장과 부회장, 회계 및 서기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아래 문단의 표처럼 모든 구단이 이러한 양식을 따르지는 않는다.
이 중 선수회장은 노동조합 및 일반사단법인 선수회의 임원도 겸할 뿐더러 구단 선수회의 대표로써 선수회 내부의 뜻을 취합해 목소리를 내는 꽤나 영향력이 있는 자리로 주로 팀 내의 중견급 선수들이 역임한다.
선수단의 대표이고 영향력이 있는 자리다보니 "주장=선수회장" 이라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프로야구의 선수회장은 주장과 엄연히 다른 직책이다. 굳이 선출하지 않아도 되는 주장과 달리 선수회장은 12구단 산하에 존재하는 선수회를 이끌어야 하므로 반드시 선출되어야 하며 상술했듯이 구단 선수회의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이에 반해 주장은 경기 내적으로 선수단을 아우르고 다독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다보니 주장과 선수회장은 겸직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주장이 부회장을 비롯한 다른 직책을 맡는 것과 선수회장과 서로 협력하는 활동 정도는 할 수 있으며 주장을 선발하지 않는 구단에 한해서는 선수회장이 주장의 역할을 겸한다.
치바 롯데의 나카무라 쇼고는 이례적으로 주장과 선수회장을 겸직한 채 2024 시즌을 소화했다. 2개의 직책을 겸직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깨진 희귀한 사례. 2025 시즌부터 후지오카 유다이가 주장이 되면서 나카무라는 선수회장직만 역임하게 되었다.
6.1. 센트럴 리그
| 202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fd5a1e><colcolor=#fff> 회장 | 오오시로 타쿠미 | |
| 부회장 | 토고 쇼세이 나카가와 코타 | |
| 2025년 한신 타이거스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회장 | 나카노 타쿠무 | |
| 부회장 | 유아사 아츠키 | |
| 회계 | 무라카미 쇼키 | |
| 서기 | 오바타 류헤이 | |
| 2025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9dec><colcolor=#fff> 회장 | 오오누키 신이치 | |
| 부회장 | 쿠와하라 마사유키 | |
| 임원 | 세키네 타이키 아즈마 카츠키 이세 히로무 야마모토 유다이 | |
| 2025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b30000><colcolor=#d9d9d9> 회장 | 도바야시 쇼타 | |
| 회장 보좌 | 노마 타카요시 | |
| 부회장 | 나카자키 쇼타 쿠리바야시 료지 | |
| 회계 | 모리시타 마사토 | |
| 서기 | 사카쿠라 쇼고 | |
| 2025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96c800><colcolor=#000000> 회장 | 코가 유다이 | |
| 부회장 | 키자와 나오후미 마루야마 카즈야 | |
| 2025년 주니치 드래곤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3570><colcolor=#fff> 회장 | 후지시마 켄토 | |
| 부회장 | 시미즈 타츠야 이시바시 코타 | |
| 임원 | 무라마츠 카이토 타나카 미키야 마츠야마 신야 | |
6.2. 퍼시픽 리그
| 2025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회장 | 슈토 우쿄 | |
| 부회장 | 쿠리하라 료야 마츠모토 유키 야나기마치 타츠루 | |
| 2025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ffffff><colcolor=#000> 회장 | 마츠모토 고 | |
| 부회장 | 아사마 다이키 키요미야 코타로 | |
| 회계 | 키타야마 코키 | |
| 서기 | 카미카와바타 다이고 | |
| 2025년 치바 롯데 마린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cccccc><colcolor=#000> 회장 | 나카무라 쇼고 | |
| 부회장 | 이와시타 다이키 오지마 카즈야 | |
| 임원 | 야스다 히사노리 야마구치 코키 요코야마 리쿠토 | |
| 2025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600><colcolor=#ffcc00> 회장 | 타나카 카즈키 | |
| 부회장 | 하야카와 타카히사 무라바야시 이츠키 오오타 히카루 스즈키 소라 | |
| 2025년 오릭스 버팔로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9e751f><colcolor=#fff> 회장 | 와카츠키 켄야 | |
| 부회장 | 톤구 유마 야마다 노부요시 | |
| 회계 · 서기 | 코기타 아츠야 | |
| 회장 보좌 | 와타나베 하루토 | |
| 2025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선수회 임원 | ||
| <colbgcolor=#00bfff><colcolor=#000> 회장 | 토노사키 슈타 | |
| 부회장 | 타무라 이치로 | |
| 임원 | 사토 류세이 스미다 치히로 히루마 타쿠야 | |
7. 여담
8. 관련 문서
[1] 10시즌 이상 현역으로 뛴 선수들에게 원 클럽 맨이냐 아니냐에 따라 A, B급으로 나눠 자유계약(A급 한정), 재계약금 수령, 은퇴시합, 트레이드 거부 권리를 준 제도. 현 FA와는 달리 자격 재취득이 3년 후에 가능했다.[2] 이 당시 야쿠르트 혼샤는 노동조합이 없었기 때문에 선수회 노조가 도의적인 이유로 인정되지 않아 선수회의 일원이 되지 못했다.[3] 지배하선수 다수를 육성계약으로 빼돌려 육성선수로 대량 전환하는 행위. 이렇게 되면 육성으로 빼돌린 선수의 빈 자리를 FA 영입으로 메꾸는 등 최대 70명으로 제한되는 지배하선수 명단을 자유자재로 여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데다 설령 영입한 선수가 부진해도 육성으로 빼돌렸던 선수를 다시 지배하선수로 복귀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에 자금력이 좋은 구단들이 이런 방식으로 좋은 선수들을 마구잡이로 영입해도 포화 문제 없이 선수단을 계속 운영 가능해 심각한 전력 불균형을 부를 수 있다. 최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이런 방식으로 11명의 선수를 육성선수로 빼돌렸는데 이를 두고 미야모토 신야가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4] 그렇다고 NPB와 구단이 선수들을 노동자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개인사업자로 인식하고 있지만 단체 교섭을 실시하면 교섭에 응해주고는 있다.[5] 이전 소속팀인 닛폰햄에게 포스팅 수용을 요구한 뒤 스플릿 계약을 통해 미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워낙 헐값에 계약한 탓에 닛폰햄이 포스팅비를 고작 92만엔 정도밖에 받지 못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1년 만에 일본 복귀를 선언했을 당시 닛폰햄 구단의 훈련 시설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하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소프트뱅크 이적을 선언했다.[6] 재임기간 중인 2018시즌 종료 후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적.[7] 1920년생의 법조인 출신 이사장.[8] 퇴임 이후인 1992년 선수회를 탈퇴했다.[9] 재임 도중 2007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