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46:49

인티 크리에이츠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2d2f34>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280px-IntiCreates.png(주)인티 크리에이츠
株式会社インティ・クリエイツ
INTI CREATES CO., LTD.
}}}
<colbgcolor=#283c87> 본사
소재지

인티 크리에이츠 본사
치바현 이치카와시 미나미야와타 4초메 17-8
J프로 모토야와타 빌딩 4층
설립일 1996년 5월 8일
자본금 3,750만 엔
직원 수 98명(남성 79명, 여성 19명)[1]
주요사업 전자를 응용한 게임기기,
소프트웨어 및 완구의 기획, 개발, 제조 및
판매에 부대하는 일체의 업무.
사업연도 매년 8월 1일부터 이듬해 7월 31일까지
지점
인티 크리에이츠 나고야 지점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쓰바키초 14번 13호
웨스트포인트 1413빌딩 3층
주요
거래은행
미쓰비시 도쿄 UFJ
리소나은행 이치카와 지점
게이요은행 모토야와타 지점
치바은행 모토야와타 지점
치바흥업은행 야와타 지점
JP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N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color: #ffffff"
{{{#!folding [ 임원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or: #ddd"
<colbgcolor=#283c87><colcolor=#ffffff> 대표이사 <colbgcolor=#ffffff><colcolor=#000>아이즈 타쿠야
이사 츠다 요시히사
전무이사 타카시마 쿠니히토
이사 야마다 잇포
감사 마스다 잇페이
개발
집행임원
세리타 토요히로(나고야지점장)
시시도 아키히로(오사카지점장)
이토 료타(제1개발부장)
}}}}}}}}} ||
{{{#!wiki style="margin: 0 -10px; color: #fff"
{{{#!folding [ 주요 거래처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ffffff><colcolor=#000> (주)아트플레이
(합) 엑스노아
(주)캡콤
선전자(주)
(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주) 디지털웍스 엔터테인먼트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주)
닌텐도주식회사
(주)해피넷
(주)반다이
(주)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주)베네세코퍼레이션
래츠팩 레코드(주)
Limited Run Games, Inc.
Nighthawk Interactive LLC
Nintendo of America Inc.
Nintendo of Europe GmbH
PQube Ltd.
Valve Corporation
WayForward Technology Inc.
}}}}}}}}} ||
1. 개요2. 특징
2.1. 구성2.2. 게임 성향2.3. 생방송
3. 관련 인물
3.1. 사내3.2. 사외
4. 게임 엔진
4.1. 아이스(ICE)4.2. 임페리얼 엔진
5. 발매 현황
5.1. 록맨 시리즈 관련5.2. 그 외의 게임들5.3. 한국어화5.4. 개발 목록
6. 관련 사이트7. 기타

[clearfix]

1. 개요

1996년에 캡콤 출신 직원 11명이 모여서 설립한 게임 제작사. 초창기에는 이렇다 할 인지도가 없었지만 2002년작 록맨 제로의 하청 제작을 계기로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고 인지도가 높아졌다.

2. 특징

사장 아이즈 타쿠야의 인터뷰 (게임 인생 술집 제2회)
전편 후편

2.1. 구성

아이즈 타쿠야가 캡콤에서 일하던 시절, 같이 게임을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불러다가 자금을 모아서 세운 회사이다. 본래는 그의 부름에 응한 12명을 합해서 총 13명이 모일 예정이었지만,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인해 집이 통째로 불타버린 사람 등 2명은 오지 못했다고 한다.

회사 이름인 '인티 크리에이츠'는 위의 13명이 모였을 때 투표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이미지(Image)를 크리에이트(create)한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명명자는 사운드 프로듀서인 야마다 잇포이며 사장인 아이즈 타쿠야가 생각한 이름은 2표를 받고 2위로 그쳤다.

2008년 1월 7일에는 나고야 지부(제2개발부)가 설립되었으며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구혼의 쿠온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다만 2024년 7월 15일부터는 영업은 계속하되 개발 업무에 한해서 본사 제1개발부와 기능을 통합하게 되었다. #

2019년 11월 11일에는 오사카 지부(제3개발부)가 설립되었다. 3D 게임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부서였다고 하며 GUNVOLT RECORDS 사이크로니클의 3D CG 뮤직비디오가 이쪽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2022년 4월부터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실시하더니 8월 말에는 아예 지점 자체가 폐쇄됐다.

2.2. 게임 성향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야리코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으로 살짝 악명이 높은 편인데, 록맨 제로 3 때 배틀칩 게이트 연동 없이 미니게임 여는 조건이라든가, 록맨 제로 컬렉션 발매 기념으로 차세대 월드하비페어 '10 Summer 현장에서 타임 어택 코너를 열었는데 종목이 하필이면 악명 높은 록맨 제로 2폭격기 스테이지라든가.[3] 멀리 돌아갈 것 없이 록맨 제로 컬렉션 발매 전 영상에서 보여준 신들린 플레이의 편린을 보면 저런 정신나간 조건을 요구할 만도 할 것 같다(…).

2014년에 시작된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기본 시스템 중 하나인 쿠도스는 아예 플레이어에게 노 대미지 클리어를 권장한다. 노 대미지로 적에게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서 콤보가 기록되고 중간중간에 이것이 스코어로 변환되며, 콤보가 높을수록 스코어로 바뀌는 배율도 높아지는 방식. 그리고 쿠도스가 1000 포인트를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 노 대미지로 플레이한다면 히로인의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에서 멋진 플레이로 적들을 격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연출하기에 플레이어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이 시스템을 무시하더라도 클리어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느샌가 플레이어는 요정의 노래가 나오는 조건인 쿠도스 1000 포인트 이상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하게 된다. 그나마 노 대미지가 강요되는 문제는 새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조금씩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처녀작인 가변주공 건바이크에도 이런 야리코미 요소가 있었다. 스코어를 일정 수준 이상 올리면 스테이지 클리어 시의 대화가 변화하는 것. 상기한 악명들은 이 시절부터 이미 싹트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2.3. 생방송

여타 일본 게임 회사와 마찬가지로, 신작의 발매 전후로 니코니코 동화유튜브를 통해 정보 방송을 실시한다. 방송 자체는 게임 홍보에 충실한 편이지만, 출연자들의 개인 공지에 상당히 관대하여 방송이 끝날 때쯤 출연자가 참여한 다른 작품을 홍보할 시간을 준다. 일례로 건볼트 정보국 제8회 방송에서는 시안RoRo의 성우가 참여한 BanG Dream!의 앨범 홍보를 했으나, 인티 크리에이츠는 BanG Dream!의 제작 주체인 부시로드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 밖에도 사장인 아이즈 타쿠야가 비정기적으로 아이츠다(あい津だ!)라는 방송을 개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부사장인 츠다 요시히사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 밖에도 타이 토시아키나 미야자와 히로키 등이 출연한다.

3.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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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크리에이츠 창립 멤버임이 확인된 사람은 (創) 표시.

3.1. 사내

  • 아이즈 타쿠야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創)
    인티 크리에이츠의 CEO이자 수많은 게임의 프로듀서. 1993년에 키타바야시 타츠야[4]의 동기로서 캡콤에 입사하여 당시 개발이 한창이었던 브레스 오브 파이어 2의 배경 처리 및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다. 이후 한동안 다른 업무를 맡았다가 프로그래머로 복귀한 다음에는 PC판 바이오하자드의 개발에 참여하고, 입사하고 3년이 지난 시점에 동료들을 모아 인티 크리에이츠를 세웠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DEA)[5]에서 비상근 강사로도 일했다.
    인티를 세운 이후로도 한동안은 프로그래밍을 계속하여, 데뷔작인 가변주공 건바이크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그 다음 작품인 LOVE & DESTROY에서는 메인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그 후로 록맨 제로 시리즈록맨 ZX 시리즈의 프로그램도 일부는 아이즈가 직접 짰으며, 특히 록맨 제로부터 록맨 제로 3까지는 모든 이벤트 데모를 혼자 제작했다. 프로그래밍에 직접 참여한 마지막 작품은 록맨 제로 컬렉션. # ##
    록맨 제로 컬렉션 이후로는 영업과 사진 촬영, 그리고 PV 제작을 비롯한 영상 편집 작업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 ##
  • 츠다 요시히사 (創)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인티 크리에이츠의 부사장. 록맨 X가 발매되기 며칠 전에 캡콤에 입사하여 재직 중에는 일부 록맨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경력은 입사 직후에 담당했던 록맨 X2의 그래픽 디자인[6], 록맨 7의 기획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부인이 록맨 X3의 제작을 맡았던 미나쿠치 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였는데, 츠다 본인도 캡콤 재직 중에 X3의 일부 맵을 직접 그렸다. #
    인티 크리에이츠의 역사 속에서 여러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인티의 다른 창립 멤버가 캡콤 재직 중 SME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Club DEP)에서 입상하여 약 200만 엔의 개발 자금을 확보하자, 아이즈는 캡콤에서 독립하겠다며 소니에 1억 엔을 요구했다. 그러자 당시 SME의 부사장이었던 마루야마 시게오는 '100개의 기획을 제출하면 기획력을 인정해주겠다'라는 조건을 제시했는데 이를 진짜로 이행한 사람이 바로 츠다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츠다가 록맨을 만들고 싶어한 결과 록맨 제로 시리즈가 탄생했고, 본래 아이즈에 의해 기각될 뻔했던 걸☆건의 기획서를 채용한 것도 이 사람이다. 한없이 가난했던 시기에 츠다의 기획이 몇 번이고 회사를 먹여살린 전적이 있다 보니, 아이즈도 츠다가 하겠다는 일에는 절대로 반대하지 않는다고 공언할 정도로 두터운 신뢰를 주고 있다.
    2010년대에는 건볼트 본편 시리즈의 디렉터가 되었는데, 동료들의 폭로에 의해 건볼트 무인편 개발 당시 스태프에게 온갖 엽기적인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이 토시아키가 건볼트 팀에 합류하자마자 가장 먼저 내린 지시가 "히로인은 반드시 죽여주세요!"였다. 그 밖에 건볼트가 굳이 배꼽을 내놓고 다닌 것도, 게임 개발이 다 끝나갈 때 갑자기 모르포의 노래가 1곡에서 8곡으로 늘어난 것도 모두 츠다의 아이디어.[7]
    사실 그의 기행은 캡콤에 입사했을 때부터 계속된 것으로, R20 록맨 & 록맨 X 오피셜 컴플리트 워크스에 의하면 록맨 X2에서 제로가 뿔뿔이 조각난 채로 되살아난 것도 츠다의 소행이다. 여담으로 같은 게임의 오프닝 스테이지 보스인 초거대 메카니로이드 CF-0도 그가 기획해서 내놓은 물건인데, 체형이 닮았다는 이유로 개발자들 사이에서 츠다 로보라 불렸다. 그뿐만이 아니라 록맨 7에서 처음 등장한 라이토트의 모델이 츠다라는 출처 불명의 이야기도 있다. 이것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라이토트의 대사를 츠다가 직접 작성한 것은 사실이다. #
  • 혼다 노보루 (創)
    인티 크리에이츠의 창립 멤버 중 한 명. 캡콤 재직 중에 록맨 X2록맨 7의 배경 그래픽을 그렸는데, 정크맨의 스테이지에 패미컴을 그려넣은 것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인티 크리에이츠 창립 후에는 가변주공 건바이크의 기획, 록맨 제로록맨 제로 2의 배경 그래픽 등을 맡았다. 설정자료집인 록맨 제로 오피셜 컴플리트 워크스의 편찬에도 관여했으며 여기에 수록된 스페셜 인터뷰에도 응했다.
    여담으로 이름인 노보루가 (동녘 동) 자를 쓰다 보니 상기한 서적의 북미판에서는 이름을 잘못 옮겨서 혼다 아즈마라고 적어버렸다.
  • 아라키 무네히로
    인티 크리에이츠의 수석 디자이너. 정확한 직책명은 제1개발부 CG제작과장으로, 과거에 록맨 ZX 어드벤트의 배경 디자인과 홍보용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은 스태프 중 한 명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는 하타케야마 요시타카와 함께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으며, 주인공인 건볼트의 최종 디자인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 # 물론 두 게임 연속으로 배를 내놓을지 말지는 츠다가 결정했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전작까지 하타케야마가 혼자 그렸던 일러스트마저 분담해서 그리게 되었다.
    그 외에도 세계관 감수와 배경 디자인, UI 디자인, 로고 디자인 등 여러 업무를 소화한다. 익스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로는 뮤직비디오나 RoRo 라이브 등에 쓰인 의상의 디자인도 아라키가 전담하고 있다.
  • 이토 마사노리
    아라키와 마찬가지로 록맨 ZX 어드벤트의 홍보용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주요 스태프. 이후 인티 크리에이츠 사내에서 신규 2D 액션 게임을 공모할 때, 뜬금없이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건슈팅 게임 = 다시 말해 걸☆건의 기획서를 낸 장본인이다. 사장인 아이즈는 당연히 기각하려고 했지만 가장 웃겼다는 이유로 츠다에 의해 채용되었고, 결국 3년 후에 걸☆건이 진짜로 발매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걸☆건 시리즈의 디렉터로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도 담당하고 있으며, 푸른 뇌정 건볼트 개발 당시에는 시안의 원안마이티 건볼트의 오피셜 일러스트를 이 인물이 그렸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하타케야마, 아라키와 함께 일러스트레이션을 분담했다.
    참고로 걸☆건 더블 피스의 사운드트랙 동봉 소책자에는 인티 크리에이츠 내에서 유일하게 에로한 그림을 그리는 사내라고 적혀 있다. 그나마 그쪽 방면과 인연이 있는 나카야마, 야베, 하타케야마가 줄줄이 퇴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리고 이토가 인티에 입사한 이유는 사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도트를 찍고 싶어서'였는데, 마이티 건볼트로 뒤늦게 소원을 성취할 때까지는 단 하나의 도트조차 찍지 못했다고 한다.
  • 야마다 잇포 (創)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사운드 디자이너. 아이즈 타쿠야와 마찬가지로 1993년에 캡콤에 입사했다가 3년 후 인티 크리에이츠의 창립 멤버가 되어, 2022년까지 제1개발부 사운드제작과장을 맡았다. '인티 크리에이츠'라는 회사명을 지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록맨, 건볼트, 걸☆건, BMZ, CotM, DMFD 등 수많은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나 사운드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인티 크리에이츠의 초기 작품인 가변주공 건바이크와 LOVE & DESTROY의 음악도 이 사람이 맡았다.
  • 카와카미 료
    사운드 디자이너. 건볼트 시리즈의 보컬 트랙 중 개별 문서가 있는 곡(蒼の彼方, 藍の運命, 彼の記憶, 白銀の約束, 命題:>)은 매번 카와카미가 작곡했다. 참고로 모르포의 보컬 앨범은 이 인물과 야마다 잇포, 그리고 Yamajet을 비롯한 어레인지 담당자를 묶어서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전자 교향 악단이라는 아티스트명을 사용한다.
  • 타케다 아오이
    사운드 디자이너. 인티 크리에이츠에 입사한 시기가 2015년으로 본 문서에 나열된 스태프 중에서는 거의 막내급이다. 아무래도 작곡한 트랙의 수는 많지 않으나 건볼트, 걸☆건, BMZ, CotM, DMFD 등 시리즈를 가리지 않고 작업에 참여했으며, 특히 판테라 제2형태, 인벰 소피아, 리발리스 등 최종 보스에 준하는 캐릭터들의 보스전 BGM을 여러 번 맡았다. 그리고 2023년에는 다른 스태프를 제치고 야마다 잇포에게서 제1개발부 사운드제작과장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3.2. 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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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토오루와 야베 마코토의 자세한 경력에 대한 내용은 록맨 시리즈/일러스트레이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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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티 크리에이츠 소속이었다가 퇴사한 사람은 ★ 표시.
  • 나카야마 토오루 (創)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가변주공 건바이크록맨 제로 시리즈,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의 캐릭터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캡콤 재직 중에 아이즈의 부름에 응하여 인티 크리에이츠를 창립한 멤버 중 한 사람이다. 2005년에 퇴사하여 프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참고로 록맨 제로 4의 아트워크 중에서는 패키지 아트와 사용설명서 표지, 그리고 제로 너클의 일러스트만 직접 그렸다. 나머지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일러스트는 마에다 히로카츠가 담당. 록맨 ZX 시리즈 역시 나카야마는 그래픽의 일부분에만 관여하고 대부분의 역할을 야베 마코토에게 넘겼다.
  • 야베 마코토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록맨 ZX 시리즈의 총 감수자. 2002년에 코나미에서 인티 크리에이츠로 이직했으나 2013년에 퇴사하여 프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록맨 제로 시리즈와 ZX 시리즈의 시나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가 스토리 때문에 말이 많다 보니 국내외를 불문하고 건볼트 팬들에게도 주목받는 인물이다.
  • 하타케야마 요시타카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과거에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제작한 게임 중 록맨 9우리들의 킹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마이티 No. 9 개발 중에 공개된 의 디자인 아이디어 중 Call I도 이 인물의 작품이다. 그 밖에 록맨 ZX 어드벤트와 록맨 9,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등의 게임에서는 일부 도트 그래픽도 담당했다.
    푸른 뇌정 건볼트의 개발에 참가한 이후로는 프리랜서가 되었다. 실제로 콜의 디자인 투표가 시작된 2013년 9월에는 인티 크리에이츠 소속으로 표시됐지만, 완성된 게임의 스태프 롤에서는 프리랜서로 분류되어 있다.
  • 오기노 신
    록맨 ZX 코믹스와 건볼트 4컷 만화 시리즈를 그린 3인조 만화가 유닛.
  • 이나후네 케이지 (주식회사 comcept)
    건볼트 본편 시리즈의 액션 감수 담당. 무인편 개발 초기에는 건볼트가 뇌격린을 사용할 때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지어 지상에서도 대시를 쓰면 EP가 줄어들었는데, 이나후네가 여기에 태클을 건 덕에 지금과 같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 뇌격린에 관해서는 "그런 시스템은 록맨 시절에는 맞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대시에 관해서는 "대시 좀 마음대로 쓰게 하면 어떠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서 시리즈 초기에는 개발에 그리 깊게 참여한 것은 아니다. 아이즈가 개발 도중의 건볼트를 이나후네에게 보여준 것은 어디까지나 판매 방식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서였는데, 정작 이나후네는 위와 같이 액션 자체에 대해 가볍게 피드백을 준 뒤 '이나후네 케이지가 액션을 감수한 게임'을 홍보 문구로 내세우자고 아이즈에게 제안했다. 즉 실제로 한 일이라고는 제멋대로 훈수를 둔 것뿐이지만, 그 당시 본인의 이름값을 알고 이를 선전에 써먹게 허락해준 것이다. 이와 같은 체제는 건볼트 爪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나후네가 심도 있게 액션을 감수해준 게임은 개발에 난항을 겪었던 건볼트 鎖環밖에 없다. # ##
    과거에도 아이즈 타쿠야와 교류하면서 록맨 시리즈의 하청 제작을 인티가 맡을 수 있도록 주선해줬고, 록맨 제로 하나로 인티는 밥도 제대로 못 먹던 회사에서 확대 노선을 내다 보는 회사로 돌변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록맨 시리즈의 하청을 맡는 사이 아이즈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프로듀서로서 일하는 법을 곁에서 배웠다고 하며, 그 결과 외부에서는 그렇게 말이 많은 이나후네가 인티 크리에이츠에서는 지금까지도 거의 큰어른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 IKKAN (오피스★괴인사 대표)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테아트르 에코[9] 소속 성우. 본명은 아라이 카즈노리(新井 一貫)이며, 성우 외에도 극작가 · 연출가 · 배우 · 오와라이게닌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공개하는 각종 일본어판 트레일러의 내레이터[10]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볼트 정보국 및 인티 크리에이츠 정보국의 MC도 맡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닌텐도 3DS의 홈 메뉴에서 들을 수 있는 건볼트 시리즈의 타이틀 콜, 건볼트 爪에서 잡몹으로 등장하는 좀비 블러드 서번트의 목소리를 이 사람이 녹음했다.
  • 이시카와 치아이 (주식회사 천사의 shizuku)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아라키 무네히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건볼트 시리즈의 MV나 라이브에 사용되는 의상을 실제로 만드는 사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어시스턴트 프로듀서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디자이너로서 각종 행사용 의상 디자인 및 제작, 특수 메이크 등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건볼트 정보국 제12회 방송에 의하면 IKKAN의 술친구이기도 한데, 건볼트 시리즈의 의상 제작을 맡은 것은 순전히 우연이며 딱히 IKKAN의 주선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다.

4. 게임 엔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게임 제작 시에는 자체 개발한 툴을 사용하고 있다. 영상에 찍힌 것은 임페리얼 엔진이 쓰인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개발 현장. 참고로 하위 문단에 소개된 ICE와 임페리얼 엔진 외에도 하얀 강철의 X 2에 사용된 엔진이 하나 더 있다.

2D 액션 게임을 일부 키보드로 플레이할 때 정체불명의 연결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꾸준히 문의를 해도 5년이 넘게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본인들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듯하다.

비교적 드물긴 하지만 상용 엔진이 사용된 게임도 있다. 일부 걸☆건 시리즈마이티 No. 9언리얼 엔진, GUNVOLT RECORDS 사이크로니클유니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4.1. 아이스(ICE)

'인티 크리에이츠 엔진(Inti Creates Engine)'의 줄임말. PS1용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PS2, 원더스완,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DS 등 점차 대응 기종을 늘려갔다. 2014년에 닌텐도 3DS용으로 발매된 푸른 뇌정 건볼트는 물론 그 파생작인 하얀 강철의 X마저도 ICE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

참고로 2008년에 개발이 시작된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는 발매하기까지 무려 10년 이상이 걸렸고, 그중에서도 PS4판은 ICE 기반 게임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출시된 작품이 되었다.

4.2. 임페리얼 엔진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를 시작으로 ICE 대신 사용되고 있는 2세대 엔진. 푸른 뇌정 건볼트의 HD 이식판,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와 같은 2D 게임은 물론 3D 게임인 걸☆건 리턴즈도 이 엔진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인티'를 장난 삼아 한자로 적을 때 사용되는 '인제(印)'.

5. 발매 현황

5.1. 록맨 시리즈 관련

발매작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임들은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ZX 시리즈, 록맨 9, 록맨 10이 있다. 이 중 록맨 제로 시리즈는 록맨 X6의 제로 엔딩에서 이어지는 일종의 외전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ZX 시리즈의 스토리 또한 여기서 이어진다.

2010년대에 들어서 록맨 시리즈의 원 제작사인 캡콤은 록맨의 아버지인 이나후네 케이지와 결별하고 록맨 11이 발매되기까지 몇 년 동안 록맨 시리즈에 거의 손을 놓은 상태였기에 록맨 팬들이 판권을 인티 크리에이츠에게 넘기면 안되겠냐는 성토가 자주 보이기도 했었다. 실제로 인티 측에서는 2019년에 들어서 록맨 ZX 어드벤트의 속편을 만들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캡콤에서 직접 요청하지 않는 한 록맨 시리즈에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인티 크리에이츠가 이와 같이 밝히고 한 달쯤 지났을 때 캡콤에서는 록맨 제로 & 젝스 더블 히어로 컬렉션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록맨 본가 시리즈 외에 록맨 에그제 시리즈 제작에도 어느 정도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록맨 에그제 4록맨 제로 3가 서로 연동된다. 록맨 에그제 배틀칩 GP와 록맨 에그제 N1 배틀은 아예 인티에서 내놓은 작품. 록맨 대시 3 제작에도 참여할 듯 싶었는데 모종의 사정으로 발매 계획이 취소되는 바람에 록맨 대시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마이티 No.9의 개발에 참여하고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를 자사 대표작으로 내세우는 등, 록맨의 계보를 잇는 2D 액션 게임의 개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중 2016년에 발매된 푸른 뇌정 건볼트 爪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인티 크리에이츠 20주년 기념 타이틀이 되었다.

건볼트 시리즈는 기존의 록맨 시리즈와는 약간 스타일이 다르지만, 제로와 ZX 시리즈도 좀 이질적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좀 어긋나기는 했지만 아직 록맨이라고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를 제외하면[11] 기존 록맨 제로 시리즈에 준하는 훌륭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고, 인티 크리에이츠의 공식 플래그십 시리즈가 됐을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대조되게 마이티 No. 9록맨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한 희대의 쓰레기 게임으로 나왔다. 이나후네 케이지와 인티 크리에이츠마저 앞날이 불투명한 록맨을 관짝에 넣고 못을 박냐면서 록맨 팬들은 할 말을 잃은 상황. 이나후네가 무책임한 공약 남발과 미심쩍은 자금 운용으로 대부분의 어그로를 흡수했지만, 콤셉트는 게임 컨셉을 기획하는 데 특화된 회사였기 때문에 마이티 No.9의 실질적인 개발은 인티 크리에이츠가 맡았다. 따라서 인티 역시 3D, 온라인 환경 제작 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퀄리티 체크를 하지 않고 게임을 출하한 책임이 있다. 그야말로 인티 크리에이츠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을 법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에서 마넘나의 비중이 전작보다 더 커진 것을 보면 인티 크리에이츠 측은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있는 듯하다.

5.2. 그 외의 게임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록맨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 아닌 이상 잘 모를 이야기였고, 그 외의 발매작들 중에서 제일 크게 이름이 알려진 작품은 IGN으로부터 "10초 이상 플레이 하기 힘든 게임" 타이틀을 얻고 게이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걸☆건이다. 판치라를 포기할 수 없어 Microsoft와도 컨택트를 했다고 알려진 회사가 바로 여기다. 이후에도 걸☆건 시리즈는 3년 늦게 나온 건볼트 시리즈와 함께 확고한 입지를 다져, 끝내 인티의 또다른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시리즈 최대 히트작인 걸☆건 더블 피스인티 크리에이츠의 모든 게임을 통틀어 해외 판매량이 가장 많다.

그 외에도 반다이크레용 신짱 게임들을 GBA 시절부터 하청 제작하였으며[12], 2015년에는 괴도조커 - 시간을 초월한 괴도와 사라진 보석 제작에 참여했다.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가변주공 건바이크의 경우, 인지도는 극히 적지만 록맨 제로 시리즈는 물론이고 건볼트 시리즈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뿌리깊은 물건이다. 플라즈마 레기온의 경우 아예 컨셉을 해당 작품에서 그대로 차용하다시피 했을 정도.

2017년부터는 선소프트의 라이센스를 받아 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블래스터 마스터)의 리메이크 겸 후속작인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를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 중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3는 인티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기로 결정한 첫 번째 게임이 되었다.

악마성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인 Bloodstained 시리즈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펀딩을 받았고 3D 그래픽 기반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개발 과정이 비슷했던 마이티 No. 9의 절차를 밟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받고 있었지만,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알파 버전을 내놓은 이후 스핀오프 외전작인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의 제작을 맡아 2018년 5월에 발매했다. 판매 개시 1주일만에 전 세계 통합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고전 횡스크롤 악마성의 부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21년에는 Mechanical Head Studios와 Yacht Club Games[13]의 작품인 사이버 섀도우의 아시아 지역 담당 퍼블리셔가 되었다. 본래 자사에서 제작한 게임만 판매하는 회사지만 Yacht Club Games와 인연이 있다 보니 특별히 받아들인 것.

5.3. 한국어화

걸☆건 2를 시작으로, 대원미디어와 유통 계약을 맺고 패키지판이 출시된 게임을 한국어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반면 패키지판이 없고 다운로드 전용으로만 출시된 게임들은 대부분 한국어화 및 정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Bloodstained 시리즈로, 이 중 전자는 BMZ2까지는 아무 소식이 없다가 BMZ3와 함께 3부작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판이 출시되자 뒤늦게 시리즈 전체가 한국어화됐다. 후자의 경우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 모두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남아 있으며 한국어도 지원하지 않는다.

위 작품들보다 한참 먼저 나온 닌텐도 3DS푸른 뇌정 건볼트는 대원미디어와 계약을 맺기 전 한국닌텐도가 유통한 것이며 나중에 한국어화된 작품들에 비해 번역의 질이 떨어진다. 다만 대원이 유통한 작품들도 오타와 같은 자잘한 문제는 남아 있고 번역의 질이 고르지 못하다. 각 게임의 크레딧을 참조하면 번역 및 현지화는 대원의 파트너사인 코멧소프트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회사에서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별로 퀄리티가 들쑥날쑥하다.
특히 건볼트 시리즈는 2개 국어의 혼용이나 사투리와 같은 개개인의 말투를 살리지 못하는 등 퀄리티가 높다고 말하기 힘들다. 게임에 따라서는 말투 자체가 스토리의 뒷부분을 암시하는 복선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번역에 관한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덤으로 한국닌텐도가 건볼트 1을 한국어화하면서 남긴 오역 중 르호볼타 체인 등의 고유 명사는 대원미디어도 거의 건드리지 않고 있다. 그나마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경우 한국닌텐도 시절의 오역들을 계속 고수하는 것을 제외하면 위의 문제점들이 크게 개선되어 평가가 나아진 상황.

반면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는 EX 플레이어로 등장한 건볼트의 스킬명도 일본어판에 기반하여 충실하게 번역되었고, 사투리를 표준어로 밀어버린 익스 1과 달리 타에의 말투도 동남 방언으로 옮겨졌다. 걸☆건 시리즈의 경우 과자 포키의 패러디 파키(パッキー)를 뽀뽀로로, 쿠로나의 독특한 어미 DEATH를 DIE로 번역하는 등 적절한 현지화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익스 1과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판의 오타를 수정하기는 했는데, 이마저도 유저의 제보를 받고 나서야 이루어졌다.

대원에서 패키지 유통 및 번역을 하는 것은 맞는데 어째서인지 각 ESD에는 유통사도 모두 인티로 표기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대원에서 유통하지 않는 일본판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아크 시스템 웍스 아시아 지점이나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같은 일방적인 수입 번역 관계가 아니라, 대원 측이 번역을 하되 그 권리를 전부 인티가 구매하는 구조인 듯하다. 유통 또한 보도자료를 읽어보면 '판매'는 대원이 하는데 '발매'는 인티가 한다고 기재되어 있어, 패키지 발매나 생산 자체는 인티 명의로 하는데 패키지 판매만 대원이 위탁받아 수행하는 형태로 보인다. 초메이저가 아닌 일본 게임사 중에는 이렇게 일본판에도 한국어가 들어가는 형태의 현지화 계약을 맺어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 사례라고 할 수 있다.

5.4. 개발 목록

  • 크레용 신짱 시리즈 (2004~2014)
    •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시네마랜드의 대모험! (2004) (GBA)
      •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2008) (NDS)
    •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는 덤의 수도 쇼크간! (2006) (GBA)
      • 짱구는 못말려 원 플러스 원! 쇼크성랜드 대결전!! (2010) (NDS)
    • 짱구는 못말려 DS 알쏭달쏭 크레용 대작전! (2007) (NDS)
    • 짱구는 못말려 말랑말랑 고무찰흙 대변신! (2009) (NDS)
    • 짱구는 못말려 부리부리 떡잎마을 대모험! (2010) (NDS)
    •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 (2011) (N3DS)
    •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카스카베 영화 스타즈 (2014) (N3DS)

6. 관련 사이트

7. 기타

  • 2023년 11월 6일에는 여타 게임 회사들처럼 동영상 게시 및 인터넷 방송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원문) (번역)
  • 일부 국가에서 저작권 문제로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의 타이틀이 변경된 이후 자사 게임의 상표 출원이 빈번해졌다. 역으로 이 때문에 정식으로 발표되지도 않은 게임의 제목이 반복적으로 유출되고 있는데, 2024년작 중 구혼의 쿠온 · [ruby(정령기, ruby=스피릿 머신)] 플레이리트 · 카드 앙 시엘이 모두 이러한 사례에 해당한다.

[1]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인원. 2018년 2월에 진행된 인터뷰 등에서는 약 100명이라고 언급된다.[2] 본래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홍보에 쓰이던 계정이지만 2018년 5월부로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페이지가 되었다.[3] 참고로 이때 기록된 최단 시간은 3분 7초였다. 행사 2일차인 2010년 6월 20일에 나온 기록.[4] 브레스 오브 파이어 34의 메인 프로그래머로, 훗날 록맨 X 커맨드 미션, 이레귤러 헌터 X, 록맨 록맨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아이즈와 동기였다는 사실은 E3의 폐지가 발표된 직후 E3 2005의 사진과 함께 공개되었다.[5] 1991년에 에닉스가 세운 게임 전문 양성 학교. 1996년에 '에닉스 게임 스쿨'에서 DEA로 이름을 바꿨으며, 이때부터 수많은 게임 회사들의 출자를 바탕으로 운영되다가 2009년 3월 말에 폐교되었다.[6] 입사 첫날과 이틀차의 신입 연수 내용이 각각 록맨 X의 플레이 보고서와 신작의 기획 제안서를 쓰는 것이었는데, 이틀차에 츠다가 제출한 것이 바로 더블 차지의 초안이었다. # 이때가 마침 신작 개발이 시작될 시기였기에 츠다는 그 다음 주에 바로 록맨 X2의 개발 팀에 배속되었다.[7] 건볼트의 배꼽에 관한 이야기를 빼면 모두 건볼트 시리즈의 사운드트랙 동봉 소책자에 당당하게 실려 있다. 야마다 잇포의 코멘트를 빌리자면 무인편의 보컬 트랙을 늘릴 당시 다른 게임을 개발 중이던 사원들은 물론 어레인지 담당자인 Yamajet까지 모두 지옥도로 끌려갔다.[8] 건볼트 사이드 스토리 노벨을 포함한 각종 텍스트의 번역, 행사장 내 통역,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생방송 'Hangin' at Inti HQ'의 진행 등. 미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도 다른 스태프와 함께 꼬박꼬박 참석하였다. 하얀 강철의 X 2에서는 아예 영어 나레이션까지 직접 맡았다.[9] Theatre Echo. 이시모리 탓코우(창설 멤버), 타나카 마유미 등이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극단 겸 연예기획사이다. 마스터 알버트의 성우인 야스하라 요시토도 이곳 소속이다.[10] 오랫동안 후지와라 케이지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11] 세계관 자체의 어두운 분위기나 주인공이 고생하는 양상은 어찌 보면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12] 이러한 인연 때문인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에서는 피코피코 배틀 CG 제작을 맡았다.[13] 닌텐도 3DS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의 퍼블리셔.[GG] 게임성에 차이는 있지만 걸☆건 시리즈의 캐릭터와 설정을 고스란히 계승했으므로 이쪽에 기재. 실제로 FANDOM걸☆건 위키 역시 그림 가디언즈를 같이 다루고 있다.[GG] [16] 록맨 ZX 시리즈로 알려진 야베 마코토가 2011년에 샨테의 팬아트pixiv에 올렸는데, 이것이 원작자의 눈에 들어온 결과 그 후의 일부 미술 작업은 인티 크리에이츠가 담당하게 되었다. 야베가 주로 담당한 부분은 메인 비주얼과 인게임의 대화 이벤트용 일러스트이며, 샨테: 하프지니 히어로의 경우 일부 배경 그래픽과 보스 캐릭터의 원화도 직접 그렸다.[17] BMZ 시리즈 · 구혼의 쿠온으로 이름을 알린 니시자와 사토루가 처음으로 디렉터를 맡은 작품이다.[18] 팩맨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팩맨과 유령의 모험'을 게임화한 것이다. 3DS 버전 한정으로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개발하였다.[19] 동명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의 게임판을 담당했다.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반다이의 홍보 미스로 크게 실패한 작품. 후술하는 카드 앙 시엘에서도 이 작품의 실패 사례가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20] 원래 카드 앙 시엘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이었지만, 만우절에 공개된 가짜 게임플레이 영상의 반응이 좋았다는 이유로 실물의 개발이 결정되었다. 카드 앙 시엘의 패키지판을 구매하거나 Steam판을 사전 예약한 유저에게는 플레이리트가 특전으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