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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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학교 전경 |
<colbgcolor=#7AC465><colcolor=#231F20> 이우학교 (이우중고등학교) 以友學校 (以友中高等學校) Ewoo School (Ewoo Middle·High School) | |
개교 | 2003년 9월 |
유형 | 혁신학교 (대안형 특성화중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합반 |
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이우학원(以友學院) |
교장 | 김지용 |
교감 | 김진원 (이우중학교 교감) 김정래 (이우고등학교 교감) |
교훈 | (교훈) |
교화 | (교화) |
교목 | (교목) |
교조 | (교조) |
학생 수 | 총 427명[기준] (이우중학교 186명, 이우고등학교 241명) |
교직원 수 | 총 51명[기준] (이우중학교 23명, 이우고등학교 28명) |
관할 교육청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막로 287(동원동 157-1) |
전화 | 이우중학교: 031-710-6962 이우고등학교: 031-710-6903 이우중고등학교: 031-711-9295 |
홈페이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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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이다. 이우중학교는 특성화중학교로, 이우고등학교는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로 경기도교육청이 혁신학교로 지정했다. 이우중학교, 이우고등학교를 통틀어서 이우학교로 부르며 "21세기의 더불어 사는 삶"이 교육목표다.2. 역사
1997년부터 김영란법을 만든 김영란 등을 비롯한 교육운동가, 시민, 교수, 기업가 등 약 100인의 자발적인 기부와 계획에 의해 도시형 대안학교 설립의 필요성의 논의 되기 시작한 것이 이우학교의 탄생 배경이다. 이후 대안학교에 대한 각종 연구가 이뤄지고 경기도 이천시, 용인시 등지가 학교의 위치로서 거론이 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의 현 부지로 결정되었다.[4]이후 2003년 9월 1일에 1기 입학식을 치르며 개교 하였다. 개교 초기에는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대안학교로 운영되었지만 2009학년도부터 재정결합보조금을 지원받아 일반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학비로 운영된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은 사립학교 재정결합보조금을 지원받았던 2009학년도부터 인가 대안학교로 전환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이우학교는 2003년 개교 당시부터 교육부에 정식 설립인가를 받아 대안형 특성화중고등학교로 운영되었다.
이우학교 이름에서의 '이우(以友)'는 논어(論語)의 '以文會友 以友輔仁'(학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벗과 함께] 서로의 인덕을 돕고 더한다.)에서 따온 말로,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5]가 지어준 이름이다. 또한, 이전 로고에 쓰인 이우학교 글씨도 신영복 교수가 직접 써주었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21세기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는 미래교육공동체
- 중학교 교육목표: '더불어 사는 삶'의 기본을 익히는 교육
- 고등학교 교육목표: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 역량을 기르는 교육
4. 학교 특징
중학교는 학년당 3개의 반, 고등학교는 학년당 4개의 반이 있고 각 반의 학생은 스무 명 전후이다.[6][7]한 학년 당 학생 수는 중학교는 60명 고등학교는 80명 가량[8]만 뽑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학교가 산에 있는데 그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나 신입생, 편입생들
또 학교의 종소리를 공모받아 학생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100% 추첨에 의해 입학하는 분당의 다른 고등학교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특히 학부모 자기소개서와, 학부모 면접까지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부모 면접은 이우학교의 교육방침과 철학에 대한 동의 등을 보기 위해서 라고 한다. 이우학교는 정재계 거물급 인사들의 자녀들이 많이 입학한 학교로, 방송에도 많이 소개되고 유명인들의 자녀들이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귀족 학교라는 시선도 많이 받는다. 고위층 자녀만 입학할 수 있는 학교는 아니지만, 실제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남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두 아들,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아들, 김영란 대법관의 딸 외에도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종석 통일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 청와대 비서실 최재성 정무수석비서관, 영화배우 정진영,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유명인들의 자녀들이 많이 입학했다. 이런 고위층 자녀들이 '귀족학교'인 이우학교에 다녔다는 식의 기사 때문에 이우학교 학생들이 단체 귀족화 되어버리는 해프닝이 주기적으로 종종 존재한다. 실제로는 이우교육에 동의하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 대다수다.
등록금은 개교 초기에는 교육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해, 학교 운영을 전액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해결하느라 등록금이 비쌌다. 현재는 교육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어 타 중고등학교와 같은 수준의 등록금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사교육이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편이다.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높은 교육열을 보여준다.
학생 자치가 활성화 되어있으며, 그에 따라 축제, 운동회, 기행 등 역시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다.
또한 교복이 없고 머리스타일도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서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고등학교는 교육부 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습량이 결코 적지 않다. 단순히 교과서 진도 순서로 가르치기보다는 교과의 본질에 충실한 학습을 지향한다. 교과 학습 이외에도 학년마다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젝트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진로 진학 또한 상위권 대학 진학 자체를 목표로 하지 않기에 소위 명문대를 갔다고 따로 홍보를 하지 않는다.
경쟁과 불안, 사교육이 판치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사교육 없이, 더불어 함께, 학교교육의 힘으로 학생을 제대로 성장시키는 실험과 상상의 배움터를 지향한다.
5. 학교 시설
이우학교 학교시설[10] |
설계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인 건축가 김승회가 설계하였다. 이우학교의 건물은 2005년 건축가협회 건축대상을 받았다.
부적응 학생 위주의 대안학교와 달리 자연과 문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이루어낼 인재를 기르는 것이 학교의 설립 동기이다. 분당에 자리잡게 될 이우학교는 소나무 군락과 맑은 시내가 함께 있는 만 삼천여 평의 부지에 친환경적인 학교로 설립된다. 중학교 180명, 고등학교 240명이 지내게 될 이우학교는 생태적인 환경과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공존하는 작은 학교 공동체를 지향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건축과 교육과정을 통해 ‘벗과 함께’라는 이우(以友)의 의미가 보다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텍스트로서의 건축 : 학교의 모든 환경은 그 자체로 학생들의 교재이다. ‘자연과 함께’ 벗하려는 이념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시스템 (sustainable eco-system)'의 구축을 통해 실천되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학습은 다양한 교육적인 실험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방식의 보편적 공간(neo-universal space)'을 요구한다. ‘친구와 함께’ 놀고픈 바램은 마당과 길로 이루어진 그들 고유의 '중간 영역 (intermediate territory)'에 스며들며,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희망은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의 ‘공유하는 시설 (communal facility)’의 운영을 통해 구현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시스템 : 미시기후의 조절, 다양한 비오톱의 조성, 태양열과 자연 환기를 이용한 최소한의 에너지 사용, 녹색통로의 확보 등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레퍼토리뿐 아니라, 우수와 오수의 활용, 실개천을 이용한 세 단계의 수변공간 조성,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재료 사용 등을 포함하여 마스터플랜, 설비방식, 시공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고려한다.
새로운 방식의 보편적 공간 : 1.8 m X 8.4 m 단위의 경량 철골 구조로 무주공간을 이루어내고 7.5cm X 15cm크기의 기둥은 20cm 두께의 페이샤와 더불어 공장에서 미리 생산될 외피를 고정하는 역할을 겸한다. 외피는 개방도에 따라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면서 중성적인 무주공간에 다양한 표정을 갖게 한다. 외피는 쉽게 탈착이 되므로 각 공간은 필요에 따라 새롭게 조정된다. 이 방식은 특별한 욕구와 보편적인 필요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중간영역 : 건물과 마당을 이어줄 뿐 아니라 성장의 바탕이 될 다릿길, 마당과 길의 성격을 함께 갖는 길마당, 건물에 접속되는 열린 계단, 외피에 붙은 발코니와 차양, 정자들과 연결되는 오솔길 등, 여러 가지의 중간 영역들이 다양한 방식의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공유하는 시설들 : 이우학교의 시설들은 지역사회에 개방된다.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설들은 다릿길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체육관, 도서실 등 여러 장소들이 주민들과 공유되면서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과정과 실재 : 이우학교는 2003년 1차 완공을 하게 되며 이후로 3년 간 지속적인 증축을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센터, 대안교육 전문대학원 설립 등 중장기적인 확장도 이루어진다. 이우학교는 생명체의 성장이 그러하듯, 하나 하나의 과정이 그 나름의 완전함을 지니도록 생성된다. 그것은 다양한 세포분열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보편공간(neo-universal space), 그들의 네트워크(network)를 가능하게 할 다릿길과 길마당, 그리고 자연과 구조물의 경계를 매개할 건축적인 장치 등을 통해 성취된다.
현재 중학교동, 본관, 고등학교동, 학생회관, 학습관의 다섯 건물이 있다. 과거에 가장 큰 건물이었던 학생회관이 지하 1층, 지상 2층 높이에 바닥 면적이 1000㎡이니만큼[11], 실제로는 작다. 더군다나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현재는 과거 운동장이었던 자리를 조금 사용해 지은 학습관이라는 신설동이 생겨 조금 나아진 편이다.텍스트로서의 건축 : 학교의 모든 환경은 그 자체로 학생들의 교재이다. ‘자연과 함께’ 벗하려는 이념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시스템 (sustainable eco-system)'의 구축을 통해 실천되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학습은 다양한 교육적인 실험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방식의 보편적 공간(neo-universal space)'을 요구한다. ‘친구와 함께’ 놀고픈 바램은 마당과 길로 이루어진 그들 고유의 '중간 영역 (intermediate territory)'에 스며들며,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희망은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의 ‘공유하는 시설 (communal facility)’의 운영을 통해 구현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시스템 : 미시기후의 조절, 다양한 비오톱의 조성, 태양열과 자연 환기를 이용한 최소한의 에너지 사용, 녹색통로의 확보 등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레퍼토리뿐 아니라, 우수와 오수의 활용, 실개천을 이용한 세 단계의 수변공간 조성,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재료 사용 등을 포함하여 마스터플랜, 설비방식, 시공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고려한다.
새로운 방식의 보편적 공간 : 1.8 m X 8.4 m 단위의 경량 철골 구조로 무주공간을 이루어내고 7.5cm X 15cm크기의 기둥은 20cm 두께의 페이샤와 더불어 공장에서 미리 생산될 외피를 고정하는 역할을 겸한다. 외피는 개방도에 따라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면서 중성적인 무주공간에 다양한 표정을 갖게 한다. 외피는 쉽게 탈착이 되므로 각 공간은 필요에 따라 새롭게 조정된다. 이 방식은 특별한 욕구와 보편적인 필요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중간영역 : 건물과 마당을 이어줄 뿐 아니라 성장의 바탕이 될 다릿길, 마당과 길의 성격을 함께 갖는 길마당, 건물에 접속되는 열린 계단, 외피에 붙은 발코니와 차양, 정자들과 연결되는 오솔길 등, 여러 가지의 중간 영역들이 다양한 방식의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공유하는 시설들 : 이우학교의 시설들은 지역사회에 개방된다.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설들은 다릿길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체육관, 도서실 등 여러 장소들이 주민들과 공유되면서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과정과 실재 : 이우학교는 2003년 1차 완공을 하게 되며 이후로 3년 간 지속적인 증축을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센터, 대안교육 전문대학원 설립 등 중장기적인 확장도 이루어진다. 이우학교는 생명체의 성장이 그러하듯, 하나 하나의 과정이 그 나름의 완전함을 지니도록 생성된다. 그것은 다양한 세포분열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보편공간(neo-universal space), 그들의 네트워크(network)를 가능하게 할 다릿길과 길마당, 그리고 자연과 구조물의 경계를 매개할 건축적인 장치 등을 통해 성취된다.
처음으로 이우학교를 보는 사람은 이곳이 학교인지 팬션인지 헷갈려 할 정도로 건물 디자인이 학교같지 않다. 넓은 유리창과 나무로 된 벽이 마구 섞인 랜덤 패턴인 외벽과 빨간 철골로 된 테라스가 있어서 다른 학교들과 굉장히 다른 편이다. 테라스에 앉아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낮잠을 잘 수 있다.
이 건물들의 구조가 특이한데, 우선 산에 비탈을 따라 지어졌기에 중학교동 2층이랑 본관 1층이 같은 높이, 본관 2층과 고등학교동 1층과 학생회관 1층이 같은 높이이다. 또, 중학교동 3층과 본관 2층 사이, 본관 3층과 고등학교동 2층 사이, 본관 3층과 학생회관 2층 사이에 구름다리가 놓여져 있다. 사진에도 언뜻 보인다.
5.1. 중학교동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자리잡은 건물이 중학교동이다. 이름 그대로 중학생들의 교실과 학년 팀 교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각 학년 마다 3개의 반이 있다.등굣길에서 부터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로 큰 행사(입학식, 축제, 졸업식)를 할 때면 2~3층 테라스에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일이 잦다.
앞쪽에 보도블럭으로 포장된 넓은 공간이 있는데 중학교동 앞이라고 부른다. 중학교 축제나 체육대회 때 행사 진행으로 사용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학생들이 놀기 위한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지하에는 샤워실과 목공실, 도예실 그리고 창고가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쾨쾨하고 그늘지기만 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목공실과 도예실 리모델링 후 많이 밝아진 편이다.
배우 김유정, 성동일, 손호준 주연의 영화 비밀을 중학교동 1층에서 촬영했다.
5.2. 본관동
사진에서 가운데에 자리잡은 건물이 본관동이다.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 방송실 등등 주요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5층[12] 규모이다.1층에는 당직실, 행정실, 교장실,
5.3. 고등학교동
사진에서 제일 뒤쪽에 자리잡은 건물이 고등학교동이다. 이름 그대로 고등학생의 교실과 학년 팀 교무실이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동은 중학교동과 같은 크기이지만, 층별로 반이 4개이다.고등학교동과 본관동 사이에서 입학식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동 뒷편에는 자갈로 포장된 장소가 있다. 그 곳에 게르가 있다. 그러나 방치되어 있다.
5.4. 학생회관
사진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큰 건물.1층에는 식당, 2층에는 도서관,
학생회관 뒤편에는 하늘마루라는 정자가 있다. 옆쪽에는 장독대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재료로 급식을 만든다.
5.5. 학습관
사진에는 없는 신설된 새 건물이다.과거 이우학교 설립 당시부터 계획되었던 건물이었지만 돈이 부족하여(...) 중간에 취소됐다. 사진을 보면 학생회관에서 뭐가 튀어나와 있다.[18] 원래 그 건물과 연결하려던 곳이었는데 취소되면서 저렇게 남아있었다. 현재는 학습관과 연결된 상태이다. 2015년 12월 28일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고 드디어 2016년 10월 15일 학습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식을 치렀다.
하지만 준공식이 끝나고 나서도 잠시동안은 학생들이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공사가 끝나 사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학교에 강당이나 대규모의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실내 장소가 없었다. 그래서 입학설명회나 졸업작품 전시회등은 근처 교회의 시설을 빌려서 했었는데 학습관의 완공으로 교내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외관을 봤을 때 갈색과 빨간색의 조화인 다른 건물과 달리 학습관은 외벽이 하얗게 지어져,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다.
이 건물의 착공 때문에 이미 좁았던 운동장의 부지를 가져갔기 때문의 운동장이 더 줄어들었다.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19]이고 다른 건물들과 달리 꽤나 큰 규모이다.
지하 1층에는 대강의실 A, B와 매점이 있다. 대강의실 A,B는 움직일수 있는 벽으로 되어있어서 거의 열어놓고 지하 전체를 하나의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세미나실과 음악실, 학생회실이 있다. 2층에는 컴퓨터실A, 상담실, 보건실, 수학실이 있다.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이 있다.
5.6. 운동장
이우학교에는 운동장이 두 개이다. 사진에 보이는 큰느티와 사진 왼편에 있어야 할 작은느티가 있는데[20], 큰느티에는 축구 골대가, 작은느티에는 농구 골대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이 운동장의 형태가 평범하지 않은데, 학교가 산에 있다보니 지형을 살리면서 짓느라 크기도 작을 뿐더러(양 골대 사이 간격이 50m), 사각형이 아닌 오각형 모양이다. 게다가 학습관 공사 때문에 운동장 한 쪽이 줄어들고 반대쪽으로 증축을 해서 더욱 모양이 이상해졌다.5.7. 체육관
원래 있던 작은느티의 자리에 지금은 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체육관은 2022년 완공되었으며, 이우학교의 가장 최신 건물이라 학생들이 사용할 때 마다 행복해한다.체육관에는 농구경기장 말고도 업사이클실, 기술실 등 다른 학습실들이 있다.6. 학교 생활
6.1. 행사
학교에서 가장 큰 행사에는 축제와 체육대회가 있다. 두 행사 모두 매년마다 일종의 슬로건 같은 이름이 정해져 있는데, 그 이름이 참으로 묘하다. 또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행사는 학생 자치로 진행하므로, 각 행사마다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준비위원회는 매년마다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다.7. 위원회
이우학교는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를 꾸며 나간다. 거의 모든 활동을 학생이 만들어간다. 축제 활동이라든지 학교 행사 MT 등 모두 학생들이 준비 한다. (다만 MT는 학부모 역시 같이 준비한다)중학교 위원회
장기 위원회 (최소 1년)
* 총학생회
* 학생회
* 교과위 (교육 과정 준비 위원회이다.)
* 급식위
* 공간위
단기 위원회
* 축준위 (축제 준비 위원회)
* 체준위 (체육대회 준비 위원회)
* 자준위 (자탐 준비 위원회)
* 졸준위 (졸업 작품 준비 위원회)
* 앨준위 (졸업 앨범 준비 위원회)
* 여준위 (졸업 여행 준비 위원회)
여러가지 위원회가 있고 고등학교와 학부모 위원회 역시 따로 존재한다. 여러가지 위원회가 있기에 학생들 역시 모르거나 까먹는 위원회들이 많다.
7.1. 축제
정식명칭은 "구나의 바다". 이름은 매년마다 "구나"가 들어간 짧은 문장으로 정해진다. 9월~10월 사이에 축제를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따로따로 나뉘어 각각 한다. 축제는 학교에서 나오는 예산을 바탕으로 기획되며 축제 준비 위원회, 줄여서 축준위라는 부서에서 담당한다. 축준위는 크게 기획부와 홍보부로 나뉘며, 기획부는 축제의 일정을 구성하여 각 시간마다 어떤 활동 혹은 행사를 할 지 정하고, 홍보부는 현수막이나 영상, 포스터 등으로 축제의 예술적인 면과 홍보를 도맡아한다. 보통 축제 첫날에는 여러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하는데, 이 행사도 모두 축준위가 도맡아서 구성하여, 매년마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스가 있는데, 보통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나 중고 물품 판매소,7.2. 체육대회
매년마다 개최하는 학교 최대의 행사이다. 이 행사도 똑같이 준비위원회가 있으며, 이름은 체육대회 준비 위원회, 줄여서 체준위이다. 보통 행사 초반에는 모여라 등의 간단한 놀이로 흥미를 끌고, 그 다음에 바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체육 종목은 거의 다 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들 중에서 인기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하는 것들에는 야생마, 축구, 달리기가 있다. 행사 중간에 지루한 사람들을 위하여 미니게임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짝"이 있다.[21]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김미정: 가수
- 신주협: 배우
- 염아란: 배우
- 최낙타: 가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최재성의 장남
- 최인근: SK그룹 회장 최태원의 장남
- TOIL: 작곡가, 프로듀서
- Detempo: 래퍼,프로듀서
9. 이용 가능한 교통
9.1. 지하철
지하철은 신분당선 동천역[22]과 분당선 미금역[23]이 있다.9.2. 버스
버스는 14번, 14-1번, 32번, 380번이 있는데, 14번, 14-1번은 이우중고등학교, 주성 카센타 정류장[24]에서 탈 수 있고, 32번, 380번은 이우중고정류장[25] 에서 탈 수 있다. 미금역에서 동원터널을 지나 바로 이우중고정류장으로 오는 32번이 20분에 1대, 380번이 30분에 1대 미금에서 수지 동천동을 지나 돌아서 오는 14번이 20분에 1대, 죽전역에서 오는14-1번이 40분에 한 대 있다. 2016년 1월 30일 동천역 개통과 함께 14-1번이 동천역을 지나도록 노선이 수정되었다.요즘에는 14번, 14-1번 정류장이 있는 사거리에 신호등들이 생겼다.14-4번을 통해서도 동천역에 갈 수 있다.
2019년 5월 쯤, 이우학교 32번 정류장이 더 가까운 곳에 새로 만들어졌다.그리고 추가로 37번, 310번을 통해서도 미금역에 갈 수 있으며 9409번도 있다.
9.3. 자차
요즘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데려다주려고 많이 차를 이용하는 바람에 좁은 등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결국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에는 동원3교까지의 자동차 출입을 금하고 있다.2018년 4월, 동원3교에서 학교까지 직진차로가 생겼다.
10. 기타
- 초대 교장을 맡았던 정광필(1956)은 노회찬 전 의원의 경기고등학교 동창이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졸업 후 사회운동에 몸을 담다가 1996년에 관심의 범위를 교육으로 집약했다. 2008년에 도서 『이우학교 이야기』를 펴냈고, 2015년 바람의 학교(SBS) 교장을 맡았다.
- 이광호 전 교장이 2018년 9월부 청와대 교육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기준] 2023년 5월[기준] 2019년 3월[3] 크롬 및 파이어폭스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라는 경고가 간혹 뜬다.[4] 학교 소재지는 분당이지만 2009년 미금역에서 동원터널로 연결되기 전까지는 수지를 통하지 않으면 교통 접근이 불가능했고, 지금도 많은 학생이 수지에 살며, 수지구 동천동이 학생들의 주요 생활권이다.[5] '신영복체'로 유명한 진보학계의 경제학자. 처음처럼의 글씨가 신영복 교수의 글씨이다.[6] 2020년까지 그래왔으나 최근에 2020년 말 조직개편이 진행되며 고등학교의 반 개념이 바뀌었다.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4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의 경우 책임담임제로 바뀌어 6개 반으로 개편되었다. 또한 2학년과 3학년 선생님들의 교무실 역시 통합되며 원래 2학년 3반과 4반이 있던 자리 사이 벽을 없애고 통합교무실이 신설되었다.[7] 이에 따라 고등학교동에 있던 교실 12개 중 4개는 1학년, 6개는 2학년, 2개는 교무실이 되며 3학년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이 없어졌다. 현재 3학년들은 신학습관과 도서관 등에 뿔뿔이 흩어져있다.[8] 복학이나 특별전형 등 사정으로 보통 + - 2명 정도라고 생각하는 게 정확하다.[9] 2014년 경에는 학교로 가는 언덕 입구에 차단기가 없었지만 지금은 차단기가 있다. 등교시간에는 차들이 오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는듯 하다.[10] 스탠딩 돌계단 등 현재와는 매우 다르다.[11] 참고로 경복궁 근정전이 1000㎡정도 된다[12] 3층이 절반은 건물 안이고 절반은 옥상이다[13] 학생들이 춤 연습을 하기 위해 만든 공간, 한 쪽 벽이 모두 거울이다.[14]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없어졌다.[15] 굉장히 좁고 통풍이 안돼서 축제 때면 공연 때 날뛰다가 잠깐 나가서 식히고, 다시 들어오는 일이 반복된다 공연 한창 진행될 땐 땀냄새가 진동한다[16] 이제는 학습관 지하에 정식 무대가 생겨서 앞으로 이런 일은 추억속에 남을 것 같다.[17] 학습관에도 하나 더 생겼다.[18] 학생들은 그 곳을 타이타닉이라고 불렀다.[19] 지하라고는 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있다. 중학교동 1층과 같은 높이에 위치해 있다.[20] 이름 그대로 큰느티는 큰 운동장이고, 작은느티는 그 운동장의 약 1/2크기 정도 되는 운동장이다.[21] 체준위에서 보통 이성에 선후배인 짝을 랜덤으로 정하여 그 목록을 학교 벽에 걸어두는데,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짝을 찾아 부스에 가서 몇 개의 미니게임을 하고 보상으로 음식을 받는 활동이다.[22] 도보 약 30분 거리라 근처라 보긴 힘들지만, 학교 위치상 이 정도 거리는 많은 학생들이 걸어서 다니는 거리다.[23] 동천역이 생긴 후에도 시내버스를 타거나 분당신도시로 가는 학생들은 여전히 미금역을 사용한다.[24] 도보 약 10분 거리[25] 앞의 이우중고등학교 정류장과는 다른 곳으로, 도보 약 15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