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21:57:39

무구루마 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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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무구루마 켄신[1](六車謙信)
나이 35세[2]
이명 이도류의 무구루마
아수라의 무구루마
생일 12월 18일 (궁수자리)
신장 177cm
취미 스트리트 파이터 2[3]
소속 파일:쿄고쿠구미의 다이몬.png 쿄고쿠구미 수뇌부 No.3(간부)[4]→ 부두목
주 무기 일본도(이도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혀누 → 후니
내 이름은 무구루마 켄신. 카이엔의 부두목 아소와 기백을 맞부딪히고 있는 무투파 극도다.
외도 놈들! 물흐르듯 차례대로 죽어라!
1. 개요2. 상세
2.1. 성격
3. 작중 행적4. 주변 인물5. 전투력
5.1. 능력치5.2. 전적
6. 여담
6.1. 밈

[clearfix]

1. 개요

파일:s-1920x1080_v-frms_webp_23504a5d-3901-4264-b222-f3f160bdd1d0.png
[ruby(六車謙信, ruby=무구루마 켄신)]
10년의 옥살이를 걸쳐 쿄고쿠구미로 복귀한 이도류 검호.
정면승부에서의 전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비겁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악력이 측정 불가능할 정도다.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부두목前 간부. 일본도 이도류가 특징으로, 선대 조장 시절에 조장의 명령으로 형무소에서 10년이나 복역한 후 출소하여 쿄고쿠구미에 복귀하였다.

2. 상세

10년 전 25세일 때는 쿄고쿠구미의 습격대 대장이었다고 하며 쿄고쿠구미와 적대관계에 있던 야쿠자 조직인 미시마구미(三島組)를 단신으로 궤멸시켰을 정도라고. 쿄고쿠구미의 비장의 카드라고 소개한 시점에서 등장 당시부터 상당한 인간흉기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도류로 소개한 그대로 두 자루의 일본도로 백병전에서 '악마급'이었다고 한다.

출소했을 때는 당시 부두목이던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직접 영접하러 갔을 정도로 신망이 있던 인물이다.[6] 그래서 선대 조장이 재판에 엄청난 노력과 금전을 아끼지 않은 결과 꽤 빨리 출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가라시는 출소한 무구루마에게 선대 조장이 암살당한 후 차기 조장으로 쿠사카 코지로가 지명되면서부터 쿄고쿠구미가 많이 타락한 사실을 그대로 알린 뒤 조직을 개혁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솔직하게 전달한다. 그 후 무구루마라면 인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짐작하고 쿠가 코테츠에게 무구루마가 조직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밀착해서 도와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니나 다를까 무구루마는 쿠가와의 1vs1 대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생각에 동조하며 쿠가의 파벌이 되었다.

쿄라전쟁쿄엔전쟁, 한구레 조직과의 두 차례 항쟁을 거치며 선임인 코쿠쇼 히데아키사이온지 켄고는 물론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마저 사망하게 되면서 조장이자 1인자인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제외하면 최고참이자 가장 서열이 높은 조직원이 되었다. 아모우구미노다 하지메처럼 향후 일련의 항쟁이 마무리되면 오오조노의 뒤를 이어 부두목(카시라)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로 지목되었고, 이후 2024년 3월 23일 쿄엔전쟁이 종전하면서 정식으로 쿄고쿠구미의 부두목이 되었다. 그러나 인자한 성품과 전투원으로서의 역량과는 달리 부두목으로서의 역량은 애매한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2.1. 성격

파일:도망가지 마 히쿄몬가!!!.png
파일:너도 도망가지 마 게도가!!!.png
vs 코토게 vs 아소
파일:켄신의 두근두근이두박근 형무소 파트너즈.png
형무소에서의 10년(with 우리타)
흥... 비겁한 놈. 도망을 치다니.
도망가지 마라, 이 겁쟁아. 남자라면 순순히 떠나거라!
<vs 코토게 카부토>
도망치느냐! 나미오카였으면 싸웠을 거면서!
<vs 코미나토 케이이치 편 中>
여기까지 와서 도망이라니.[7] 넌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네 이놈 웃기지 마라아아아! 절대 도망 못 친다아아아!
<vs 아소 세나>
출소한 뒤에 싸워야 된다고? 앞으로 형량 몇 년 남았는데?
난 이제 막 들어온 참이다. 앞으로 10년 남았다.
그동안 일절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
우리타 준시와의 대화 中[8]
성격은 우직함 그 자체. 성실하고 정직하지만 어리석고 고지식하다. 기본적으로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나 도망을 싫어하며, 설령 그것이 작전상 후퇴라는 정당한 이유라 한들 용납하지 않는다. 특히 아소 세나가 도망칠 때 핏발을 세우고 포효하듯이 고함을 지르며 쫓아오는 모습상단의 2번째은 정말 아수라 그 자체. 다만 사례들 모두 화낼 만한 이유가 충분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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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게 카부토의 경우 (무구루마 입장에서는) 과정은 알 수 없지만 그 쿠가 코테츠를 이길 정도의 실력자가 최소한의 발악이라도 하긴 커녕 시작하기도 전에 꼬리를 내리고 도망을 쳐버리니 '저런 놈에게 우리 팀 에이스가 졌단 말인가?'하며 어처구니가 없었을 것이고,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폭행하던 에니그마의 경우 약한 놈을 상대로는 의기양양하더니 강한 놈을 보자마자 바로 도망치는 모습이 전형적인 강약약강이기에 오히려 화내는 것이 정상이며, 특히 아소 세나의 경우 싸움 내내 트래시 토크를 하더니 불리해지자마자 바로 꽁무니를 빼는 모습찌질하기 짝이 없어 앞선 사례들보다도 훨씬 더 분노하였을 것이다.

복역 전 수많은 실전 경험과 복역 중 오직 신체 단련 하나만으로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에 올랐을 정도로 대단한 근성을 가지고 있다. 그 기간도 무려 10년. 다시 말해 극한의 노력충이요, 10년이나 한 우물만 판 독종이다. 1~2년도 아닌 무려 10년을 하루도 빠짐 없이 꾸준히 계획을 실천했을 정도면 본인의 특기인 이도류 뿐만 아니라 성실함 역시 경지에 이르렀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목표는 실제로 달성했다. 정말 매일매일 단련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다루거나 묘사되지 않았으나, 작중에서 웬만한 강자들을 상대로 검을 쉴 새 없이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이도류를 마스터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증명하였다. 첫 등장 편에서의 "감옥 안에서도 계속 단련했다."는 발언은 그저 꾸준히 했단 의미가 아니라 정말 10년 내내였던 셈. 자신이 한 말을 끝끝내 지킨 것이다.

이 때문인지 와나카 소이치로와의 대결에서는 네가 맘에 안 든다고 면전에서 대놓고 얘기하기도 했다. 본인은 가르쳐 줄 사람 하나 없이 스스로 목숨을 건 전장에서 실전 경험과 폐쇄된 공간에서 피나는 단련, 온갖 개고생 끝에 10+n년이나 노력해서 얻은 전투력을 상대방은 명문가의 후예로서 온실 속 화초, 소위 말하는 엘리트처럼 목숨 걸 일 없이 곱게 자라며 얻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서열에 관계 없이 동료들을 동등하게 대하고 결코 남한테 자랑하는 법이 없는 무구루마가 싸움 내내 전장에서 얻은 기술은 다르다니 같은 소리를 하며 비아냥 댈 정도면 열등감이 어지간히도 컸던 모양이다.[9][10]

파일:범재한테 처발린 우리 에이스 위로해주기.png
파일:무구루마 조언.png
쿠가에 대한 위로 나미오카에 대한 격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역시 성실하고 정직하다. 온화하고 동료를 아끼는 사람이며 동료들 또한 그런 무구루마를 잘 따른다. 전투에서 용맹한 모습이 부각된다면 평상시엔 동료들에게 근엄하면서도 온화한 모습이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간부 시절 기준 최고참급 조직원답게 맏형으로서 후임들을 자상하게 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10여 년간 옥살이를 한 탓에 대부분의 조직원들과 초면으로 만났음에도 한참 어린 타카하시 슈야와 말문을 트는 등 조직원들과 금세 친해질 정도로 친화력도 훌륭하며 텐케이전쟁에서 코토게 카부토에 패배하여 한창 분해하던 쿠가 코테츠를 달래주기도 했고, 이어진 쿄라전쟁에선 타카하시의 죽음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자 한 대 쎄게 쳐 각오를 단단히 다지게 해주었다.

나미오카 츠네키치가 제아무리 사제+비전투원이라지만 명색이 야쿠자임에도 불구하고 일개 양아치들을 상대로 싸움 자체가 안 되는 심각한 모습을 보여줬을 땐 엄하게 꾸짖기는 커녕 '사제가 성장하기까지 지켜주는 것이 형님의 역할'이라는 말과 함께 서열 차이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10년차 간부 ↔ 2년차 조직원 본인이 직접 싸움을 가르쳐주겠다며 너그럽게 대해주기도 했다.[11]

허나 최근 들어선 부두목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과거에 비하면 자상한 모습은 많이 줄어들었다. '간부' 무구루마가 자상하게 동료를 챙기는 형님이었다면 '부두목' 무구루마는 체통을 지키며 아랫사람들을 아우르는 고위급 인사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부드러운 모습이 많았던 예전과 달리 진지한 모습이 많아졌다는 것. 물론 어디까지나 진지한 모습이 많아진 것일 뿐 동료를 아끼는 마음은 여전하며 결코 사람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평상시에 나오는 분위기의 차이이며, 감정 표현이 줄었다 정도로 보는 게 옳다. 현실로 치면 흔히 주변 사람에게 '예전보다 조금 변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셈.

이러한 원인은 예전에 비해 동료들과의 케미, 즉 친근한 모습을 보여 줄 '기회'가 줄었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상단의 사례들만 해도 전부 쿄라전쟁 시절의 사례들이며, 최근엔 아소 세나와 혈투를 벌이거나 코사카 신타로 & 소리마치 코지로와 대치하는 등 적들을 상대하느라 자연스레 날이 선 모습만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친근한 장면이 줄어드니 보는 이들의 입장에선 저절로 친근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무구루마 형님은 취하면 잘 우시니까...
쿠가 코테츠
또한 작중에서 보여준 바로는 눈물이 많다. 첫 등장 회차부터 영상 내내 진중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막바지에 간 술집에서 쿠가 코테츠에게 애인 미치코와 헤어진 일로 매달렸으며, 나미오카 츠네키치가 사망했을 때는 그의 시신을 업고 건물을 빠져나오며 오열했고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에서도 눈물을 참지 못 했다. 2025년 신년회에서는 거의 회식 내내 울었다. 그만큼 동료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파일:무구루마끙★.png
vs 코미나토
(지금까지 나는 정면에서 적을 쓰러트리리라고 마음 먹었다.)
<vs 코미나토 케이이치>
(예전부터 나는 우직하기 짝이 없었다.[12])
젠장! 왜 간파하질 못 해...!
(항상 적의 비겁한 수에 당하고 만다.)
<vs 와나카 소이치로 이후>
<vs 아소 세나>, 비겁한 수에 대한 과거 회상들
무구루마 형님은 항상 그렇다.
어떤 잔기술도 없이... 강적과 정면에서 부딪힌다.
<쿠가 코테츠(내레이션)>
진짜 창피하네~ 어줍잖은데 불쌍하기까지 해서!
<아소 세나>
이처럼 무구루마의 우직함은 자신의 인격 형성은 물론, 그것 하나만으로 자신을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로 만들었을 정도로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으나 반대로 나쁜 영향 역시 많이 끼쳤다. 신체 단련 한 탓인지 전략적인 면모가 거의 없으며 수싸움, 특히 권모술수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구루마의 대표 전적이라 볼 수 있는 와나카 소이치로, 코미나토 케이이치, 아소 세나와의 싸움 중 두 번이나 그 전까지는 호각 또는 우세의 양상을 보이다 상대가 비겁한 수를 꺼내드는 즉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나카와의 싸움에서는 아무리 빈사 상태이지만 엄연히 움직일 수 있는 등 뒤의 코토게 카부토를 신경 쓰지 않은 탓에 치명타를 허용했고, 코미나토와의 싸움에서는 암기를 간파하지 못 한 건 사실상 당연한 일이나[13][14] 상대를 바로 끝장내지 않고 공격할 시간을 준 탓에 치명타를 허용해 패배하였다.

즉, 무구루마의 약점은 방심. 그의 패배는 모두 방심이 낳은 결과다. 앞선 특징들이 무구루마의 우직함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면 여기서부터는 무구루마의 우직함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방심은 무구루마의 사상에서 비롯된 부분이다. 무구루마는 정면에서 적을 이기리라고 말했으나 이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당장 내가 죽게 생겼는데 정정당당을 찾으면 심판이 알아주는가?

친선전이나 스포츠가 아닌 사생결단이 걸린 싸움에 정정당당함을 따지는 것부터가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정면승부가 특기이니 그것을 밀고 나가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이치이나 그렇다고 정면승부 고집하는 것은 실로 편협한 생각. 게임에서 스탯을 오로지 하나만 찍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무구루마의 취미는 얍삽이 문화가 자리 잡은 대전 격투 게임이다. 물론 모든 플레이어가 얍삽이를 쓰는 건 아니지만 상대가 얍삽이만 써댈 경우 정직함과 거리가 멀어지는 게임이 취미면서 정직함을 찾는 게 묘한 부분.[15][16]

요약하자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람이지만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은 내용이 나오면 곧바로 몸이 굳어버리는 장단점이 확실한 사람이었다.

현재는 이쥬인 시게오의 훈련을 통해 암기 대처에 능해지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본인이 먼저 술수를 쓰거나 미리 준비해 둘 생각은 하지 않고 상대의 술수를 인지한 뒤에서야 대처법을 찾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된 문제는 아니지만, 예전처럼 허망하게 당하고 리타이어하는 모습은 없어졌기에 발전한 것만큼은 틀림없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좁은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게 보는 법을 배운 셈.

그런 탓인지 과거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묘하게 틀딱 이미지가 강했다. 무구루마가 후임들에게 자상하게 대하면 대했지 작중 단 한 번도 아랫사람에게 꼬장부리거나 부조리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음에도 이런 이미지가 생긴 이유는 일단 나이가 나이이고 겉모습도 옛날 사람 같은 특유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틀딱 이미지는 일상생활보다 전투 쪽이 더 심한 편인데, 암기 사용 캐릭터를 만나면 전투력 차이와 전혀 상관 없이 고전할 것이라거나 작품 내에 등장하는 온갖 암기 사용자들을 무구루마와 비교하는 등 암기 사용자만 만났다 하면 쪽도 못 쓰는 뚜벅이 내지 멍청이 취급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고 수련 전 무구루마 한정 현재도 어느 정도 잔재되어있다.

다행히 수련의 성과 덕분에 틀딱의 이미지는 거의 사라졌으나 이제는 틀딱 말고 내로남불 때문에 까이고 있어서 급한 불은 껐지만 다른 쪽에서 불이 나고 있는 상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구루마 켄신 문서
6.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구루마 켄신/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주변 인물

파일:무구루마 조언.png}}}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도 중요하지. 허나 물러날 때를 모르는 자는 죽는다. 그러나 너희 사제들이 성장할 때까지 지켜주는 것 또한 형님들의 역할이다. (중략) 사무소에 돌아가면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주마.
파일:전하지 못 한 조언.png}}} ||
전하지 못한 가르침
비록 나미오카의 저조한 인기와 출연 횟수 때문에 부각되진 않았지만 두 사람은 유독 작중에서 엮이는 모습이 많을 정도로 접점이 있던 사이였다.

머리는 좋지만 전투력은 형편없는 나미오카를 구해주면서 성장하기 전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나미오카가 노지마가 도주하기 위한 시간벌이를 위해 아가츠마 쿄야에 의해 사망하면서 지키지 못 한 약속이 되었다. 해당 장면은 각각 쿄라전쟁과 쿄엔전쟁 때의 장면으로, 한참 전에 지나가듯 했던 말이 끝내 사망 플래그가 되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숨은 복선으로도 보여진다. 두 장면은 서로 다른 장면이지만 이어서 보면 자신이 해주었던 말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것처럼 보여서 슬픔이 배가 된다.

또한 나미오카의 최후는 무구루마의 조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나미오카는 그의 말처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로 아가츠마에게 맞섰으나, 맞설 수도 물러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죽고 말았다.

아가츠마가 강한 것도 있지만 아가츠마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 한 채 죽었기 때문에 싸움을 가르쳤더라도 큰 의미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가르쳤든 가르치지 못 했든 결국 나미오카는 마지막 순간까지 1인분도 못 한 채 최후를 맞이했다. 지켜주겠다는 약속도, 기본은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도 어느 하나 지켜주지 못 한 채로 헤어졌다.

텐노지구미타카미자와 토마가 조직의 브레인으로서 부두목인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보좌했듯이, 무구루마 역시 마침 쿄엔전쟁이 끝난 후 부두목이 되었기 때문에 만약 나미오카가 생존했더라면 지략가로서 부두목인 무구루마를 보좌하는 제2의 오오타케 - 타카미자와와 같은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불발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히라타 미치코: 10년 전부터 사귄 애인. 무구루마에게 원한이 있던 미시마구미의 남은 잔당 시바타에게 납치당한다. 이에 무구루마는 시바타를 처치하고 미치코를 구해낸다. 미치코는 뒷세계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육체적인 후유증은 거의 없었으나, 정신적인 상처가 컸는지 무구루마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무구루마도 실은 재결합하고 싶었고 미치코 역시 재결합할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위자료까지 요구하는 그녀 앞에서 무구루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미치코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바타는 10년 전부터 납치할 생각이었다고 했고 그게 아니더라도 적대 조직들이 원한 있는 조직원들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차피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긴 했다.[17]
  • 와나카 소이치로: 뛰어넘어야 할 숙적이자 은인같은 존재이다. 또한 와나카가 하오전쟁에서 츠바메가에시를 사용하며 무구루마와 와나카의 관계는 마치 미야모토 무사시사사키 코지로 같은 관계가 되었는데, 이도류를 사용하는 무구루마가 미야모토 무사시, 그리고 한자루의 검과 츠바메가에시를 사용하는 와나카가 사사키 코지로 같은 포지션이 되었다. 즉, 무구루마 입장에서 최강의 라이벌이지만 막장급 관계의 견원지간은 아니고 서로가 상호 보완적 관계이자 선의의 경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 이쥬인 시게오: 자신보다 우위에 있다고 인정하며 예의를 갖추어 가르침을 청했다. 이쥬인도 그 청에 응하여 가르침을 줬고, 아소 세나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게 계기를 마련해줬다.

5. 전투력

파일:무구루마아아아악.png

파일:무구와나.png
파일:무구와나2.png
와나카를 잠시 몰아붙이는 무구루마
와나카 소이치로...!
널 죽일 사나이의 이름은 바로
무구루마 켄신이다아아아!!!
본인, vs 와나카 소이치로[18]
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와 함께 쿄고쿠구미의 최고 전력을 맡고 있는 강자이자 세계관 전체를 기준으로도 높은 축에 속하는 강자이다. 비록 작품에서의 파워 인플레로 인해 순위는 낮아졌으나 그의 강함은 여전히 건재하며, 작품 초창기엔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 중 한 명일 정도였다.

세계관 내의 검호 캐릭터를 대표하는 인물[19] 중 하나에 해당하며, 비록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패하였으나 당시의 무구루마는 옥살이로 인해 10년동안이나 전투에 가담하지 못했음을 감안해야한다. 현재는 보통 무구루마가 와나카보다 두 수 아래로 평가받지만 수감되기 전을 기점으로는 와나카보다 적어도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자였을 가능성이 높다.[20][21]
파일:무구아소.png
아소를 끝장내는 무구루마
이후 쿄엔전쟁에서 암기 대처법을 익히고 잘 활용하여 아소 세나를 끝장냄으로써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전투 초반에는 아소가 스피드와 기술 면에서 확실하게 우세했으나, 판도가 기울어지자마자 의욕을 잃게 되었도 전투 내내 신중하게 행동하여 이 점을 캐치한 무구루마에게 패배했다. 언뜻 보면 순수 실력[22]에서 밀린 탓에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으나,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는 것 역시 무구루마의 실력이다.[23][24]

따라서 휴먼버그대학교 세계관의 검호를 대표하는 인물인 무구루마는 세계관 상위권[25]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아모우구미|
아모우구미
]]
최강 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26],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지만 이들 입장에서도 무구루마는 만만찮은 상대이다. 그 밑 핵심 전력인 스나가 히사야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와는 호각으로 겨룰 수 있다.[27]

[[시시오구미|
시시오구미
]]
시시오구미 내에서는 무구루마보다 확실하게 우위라고 할 만한 전력은 없으며 최강 전력인 야기라 카즈미츠[28]이부 하야토, 이노우에 츠무기 정도와 동급으로 평가받는다. 그 밑 강자인 이누이 호타로의 경우 이누이 특유의 비겁한 술수를 대처하고 정면으로 맞선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텐노지구미|
텐노지구미
]]
최강 전력인 토가리 겐야에게는 크게 밀리지만[29] 키도 죠이치로의 경우 승리는 어려워도 충분히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밑 정예인 시부야 다이치시라이시 레이지, 시이나 카즈미의 경우 대등하게 맞설 것으로 보이며, 그 이하인 마부치 하루토아사쿠라 쥰의 경우는 우위를 점한다.[30]

한구레

실제로 격돌한 라이징의 경우 수장인 죠가사키 켄시에게는 다소 못 미칠지라도 그 밑인 각성 후의 아키모토 시로와는 호각이며,[31] 그 외 주요 전력인 타카죠 렌타로,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경우는 수고를 들이면 승리한다.[32] 이들 바로 아래인 시타라 노리아키와 비교해도 확실하게 우위이며 약체인 카미하라 타쿠, 마미야 쿄헤이도 마찬가지다.[33]

마찬가지로 카이엔 내에서도 수장인 아가츠마 쿄야를 제외하면 무구루마의 적수가 없다. TOP 3에 해당하는 전력들 중 각각 실제로 맞붙은 적 있는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 모두 중상은 입을지언정 접전 끝에 승리가 가능하며, 그 이하[34]도 당연한 소리지만 결과적으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CODE-EL|
CODE-EL
]]
암살자 조직인 CODE-EL 내에서는 본격적인 전력 취급을 받는 이샤도 타카시, 야쿠시마루 아키라와 비교해도 좀 더 우세할 것으로 보이며, 킨포 사토루, 제이크[35]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핑크부터는 열위지만 도핑이 끝나는 장기전으로 몰고 갈 경우 역으로 우세해질 가능성이 높다.[36]

[[엘 페타스|
엘 페타스
]]
얼핏 보면 CODE-EL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나 난이도 자체는 훨씬 높다. 중위권 약체인 카게로는 좀 더 우세하겠으나, 샤모 정도만 되어도 본인과 엇비슷한 강자이다. 라이덴과 비교해도 근소하게 열위인데다가 같은 검사지만 모든 면에서 본인을 상회하는 이누와시 정도만 와도 확실하게 패배한다.

5.1. 능력치

능력치의 배분은 마치다 토모야스, 호자키 킷페이, 오리온과 유사하다.[37]


  • 작중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굉장히 돋보이는 특징이며, 세계관 내에서도 검호 치고는 드문 파워형 스타일의 검호에 해당한다. 힘캐들이 즐비한 쿄고쿠구미에서도 순수 힘에서는 콘도 신페이타사이온지 켄고보다 약간 아래이지만 완력 자체도 이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꿀리지 않는다.

    그의 최대 강점은 10여 년간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키워온 악력인데, 자신의 검으로 상대를 짓누를 때는 본인 특유의 악력 때문에 상대가 어지간한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검이 부러질 정도다.[38] 특히 주 무기부터가 이도류로, 그 무거운 일본도를 양손에 하나씩 들 정도라면 어지간한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지치는 기색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르는 것을 보면 이미 그 경지를 뛰어넘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39]

    이누카이 요시로의 말에 따르면 자유자재로 이도류를 휘두르는 게 가능한 이유는 엄청난 손목 힘 때문이라고 한다. 후술할 이유 때문인지 힘으로만 따지면 맞수인 와나카보다 위로 볼수 있다. 이후 와나카가 토가리 겐야에게 승리한 것을 감안하면 힘만으로는 최상위권 이상으로 봐도 무방하다.[40]

    또한 이후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도 단번에 아소의 팔을 날려버리고, 마지막에 내지른 참격으로 허리를 완전히 갈라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키며 그 힘이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다.

  • 민첩성
    비슷한 수준 내에서는 저조한 편이다. 회피력은 코토게 카부토의 속사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커트라인은 맞췄으나, 민첩성이 특기인 검사들[41]을 상대로는 속도에서 확실하게 밀렸으며[42]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도 아소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기술에 당해버리며 한동안 농락당했다. 다만 이는 아소가 속도가 강점인 캐릭터인 쿠가 코테츠를 능가하는 수준의 스피드스터 중의 스피드스터이기 때문에 무구루마가 지나치게 느린 탓은 아니다.

    이후 이쥬인 시게오에게 암기 대처법을 익히게 되면서 지능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 지능
    • 전투 지능
      • 이쥬인과의 수련 전쿄엔전쟁 이전
        전투 관련 지능은 영 좋지 못하다. 아무래도 10년을 감옥에 있다 보니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코미나토 케이이치암기에 당해버린 것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도 비겁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언급이 있다. 각종 비열한 술수에 능수능란한 노다 하지메제이크 같은 인물을 상대로는 상성이 최악이다.[43]
      • 이쥬인과의 수련 후
        이후 이쥬인에게 비겁한 암기를 회피하는 방법을 전수받아 노력한 결과 쿄엔전쟁에서 아소 세나의 암수에게서 치명상을 피하고, 자신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방법에 눈을 뜨게 되어 한쪽 검을 버리고 아소의 목을 물어뜯는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 이 불의의 일격에 맞자 당황한 아소의 맹공으로 복부에 카람빗이 박혔지만, 복근에 힘을 주어 카람빗의 날이 빠지지 않게 했다. 그때 빈틈을 발견하여 아소의 오른팔을 잘라냈고, 도주하는 아소가 출혈 때문에 오래 도망치지 못 할 것이라 판단하고 끝까지 추적하여 결국 그를 끝장내면서 이전 텐케이전쟁쿄라전쟁 시절에 비해 확실하게 대처 능력과 판단력이 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는 무구루마 입장에서는 당연한 판단이지만, 사실 이 장면은 아소의 판단 미스도 보여주는 장면이다. 아소 입장에서는 무구루마가 버젓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목숨이라도 보존하려면 남은 왼손으로 오른팔을 지혈했어야 했다. 하지만 한 팔을 잃음으로서 자신의 value가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여 남은 왼손으로 오른손을 주워들고 도주한 탓에 지혈을 하지 못 하여 상당한 양의 피를 흘리고 말았다. 물론 아소가 당황한 나머지 카람빗으로 공격해버린 것은 명백한 아소의 실책이며, 애초에 아소가 카람빗을 포기했으면 오른팔은 무사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는 것 역시 무구루마의 실력이다.}}}
  • 업무 및 지휘력
    텐케이전쟁 당시 정확한 판단력으로 사가라 소세이타카하시 슈야토가시 소지를 죽이는 데 성공시켰고[44] 코토게 카부토를 미행하여 중상을 입히는 등 전술전략에 매우 능하다. 전투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조직에 대한 이해도나 노하우도 갖추고 있어서 사망한 오오조노 긴지의 뒤를 이어 부두목이 된 지금에도 수완이라면 충분히 잘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쥬인 시게오를 만나자 어떻게 하면 강해질지를 한눈에 알아보고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가르침을 청할 정도의 순발력과 판단력도 갖추고 있다.[45]

    나구모 쿄헤이처럼 2년 가량을 수감된 것도 아니고[46] 10년이면 쿄고쿠구미는 물론 사회의 최신 정황과는 동떨어져 있어 잘 모를 법도 하지만, 오히려 빠른 속도로 적응해서 핵심 인원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지능은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체면을 위시한 탓에 더러운 돈 드립을 쳐 조직을 강화시킬 기회를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기 때문에 경영 부분에서는 미달에 가깝다 볼 수 있다. 굳이 옹호한다면 차연장자라서 실제 경력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부두목을 맡았고 10년 동안 수감된 영향으로 인해 시노기 부분에서는 적응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거래 대상인 우라칸이 마약 조직이라서 동료들 역시 이에 옹호할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5.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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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야기라 카즈미츠 & 타츠모토 마사유키 과거회상, 이가라시와의 협공, 야기라, 타츠모토의 퇴각으로 전투 중단
우리타 준시 과거 회상
코토게 카부토 코토게 도주 및 부상, 와나카에게 구원요청
와나카 소이치로 코토게의 난입, 본인 중상, 와나카 부상
시타라 노리아키
코미나토 케이이치 본인 중상
아가츠마 쿄야 & 히다 코테츠로(1) [47]
아소 세나(1) & 히다 코테츠로(2) & 아키모토 시로 이누카이 요시로,모리와카 토시로와협공 습격인원들의 도주로전투중단
아소 세나(2) 아소 사망, 본인 중상
9전 3승 2패 4무 승률 약 55.5%[48]
전투 라이벌은 아소 세나.

전투력에 비해 네임드 킬이 없었지만 아소 세나에게 승리하면서 마침내 네임드 킬을 달성했다. 다만 순수 실력에서는 밀리다 추하게 이겼다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은 주지 못 했다는 반응도 있다.[49]

6. 여담

  • 검술은 유파가 없는 아류(我流)라고 한다. 와나카 소이치로와 싸울 때도 검술 실력으론 확연히 열위였으며 오로지 힘만으로 와나카를 밀어붙였다.
  • 1인칭은 오레(俺)를 사용한다.
  • 아수라라는 이명답게 등에 아수라 이레즈미가 있다. 아수라는 군신(軍神)이면서 정의의 상징이라고 한다.
  • 아모우구미 진영으로 친다면 장검을 이용해서 싸우는 스타일로는 와나카 소이치로에 가까워보이지만 조직 내에서 나이가 많은 맏형격 간부이자 인의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인해 쿠도 키요시와도 유사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루트는 노다 하지메와 유사하다. 둘 다 조직 내 서열이 높았던 점, 항쟁으로 인해 전 부두목을 포함한 자기보다 고참인 조직원들이 순직했다는 점, 마침내 부두목(카시라)으로 승격했다는 점 등.
  • 코토게 카부토의 양복 색상 패턴, 머리 색상과 유사하다보니 코토게가 힘캐가 된 느낌이라는 평가도 있다.
  • 와나카와의 싸움 이후 언젠가 결판을 내야 할 남자가 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와나카와 다시 싸울 가능성은 있지만 서로 항쟁이 계속되는 탓에 먼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가족들은 모두 생존해있지만 무구루마가 징역을 살 당시 아버지로부터 영원히 의절을 당했다. 일본 사회에서 가족이나 친척 중 한 명이라도 야쿠자에 몸 담으면 그 가족들과 친척들까지 모조리 계좌개설, 핸드폰, 자동차, 4대보험 모조리 가입을 못 하고 사람 구실도 못 하게 하는 것이 폭력단 배제조례의 무서움이기 때문. 무구루마 역시 그런 현실에 처한 한 명임을 보여주며 첫 등장을 했다.
  • 동갑내기인 이누이 호타로와는 달리 미형과는 거리가 좀 먼 외모지만 가끔씩 작화 보정으로 이누이 못지 않게 반반한 훈남으로 그려질 때도 있으며 반대로 특유의 남자다움과 이도류 검호로서의 우직함에서 나오는 모습은 충분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다.

6.1.

  • 코사카 신타로와 거래할 때 "더러운 돈은 필요없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떠났는데, 정작 쿄고쿠구미도 보이스피싱 및 유흥업소 알선 등으로 돈을 벌고 있어 그럼 그 돈은 깨끗한 돈이냐면서 지나가듯이 한 대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조리돌림 수준으로 까이고 있다. 심지어 텐케이전쟁 패배로 인해 2025년 1월 6일 기준 아모우구미에 배상해야 할 3억엔도 아직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 지금이야 빚을 갚는 데 성공해 비판의 강도는 줄었다지만 이런 어이없는 태도에 무구루마를 진심으로 비판하는 팬들도 생겨났으며 아예 토가리 겐야처럼 휴먼버그대학교 미니 갤러리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 프로필 문단에 상술했듯 국내판 첫 등장 편 썸네일과 제목에서부터 마구루마로 개명되는 어처구니 없는 오역이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엑스트라도 아닌 조연급 등장인물의 이름을 시작부터 대놓고, 그것도 2번이나 틀리는 사고 아닌 사고를 거하게 터뜨리는 바람에 웃음거리가 되어 고의로 구루마라고 틀리게 부르기도 한다. 주로 무구루마가 안습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해당 별명으로 불리며, 평범하게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특히 상술했던 더러운 돈 발언까지 더해지면 시너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1] 국내판에서는 첫 등장 편 썸네일과 제목에서부터 마구루마로 개명되는 어처구니 없는 오역이 있었다. 국내판에서는 음성과 자막이 하는 말이 다르거나 이름 또는 문장에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현재도 잦은 편이지만 썸네일부터 오류가 난 사례는 무구루마가 최초다.[2] 쿄고쿠구미의 습격대 대장으로 활약하며 미시마구미의 조장을 척살했을 당시 나이가 25세였으며 쿠가 코테츠의 언급으로 이 일이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였다고 한다. 형무소에서 지냈던 기간이 10년이었기 때문에 활동 당시 나이와 복역 기간을 합하면 35세로 계산이 된다.[3] 코쿠쇼 히데아키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본인의 언급으로 밝혀졌다.[4] 쿄라전쟁 이후[5]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6] 복역당시 아버지로부터 편지가 왔을 때 아버지가 연을 끊자는 편지를 받았다[7] 원문은 芋を引く. 감자·고구마·토란 등을 뽑다. 풀이하면 '감자 덩굴을 당길 때 허리가 엉거주춤하게 굽어있는 것마냥 겁에 질려 엉거주춤하다'는 뜻이다. 작품에 자주 나오는 단어인 챠카, 텟포다마 등처럼 야쿠자 업계의 은어다.[8] 우리타 준시는 불과 몇 분 전에 8년이라는 형량 때문에 열 받아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그런 본인보다 2년은 더 넘게 있어야 하면서 낙담하긴 커녕 오히려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고 있으니 성실하단 말로는 부족할 수준이다.[9] 사실 이는 무구루마의 착각이었고 실제로는 그렇게 자신이 질투하던 와나카 역시 자신처럼 피나는 수련 끝에 지금의 경지에 이른 것이었다. 명문가 후예라는 타이틀 하나 때문에 상대방 역시 자신과 동류라는 것을 모르고 혼자서 괜히 착각하고 열등감을 품었던 것.[10] 물론 와나카는 엄연히 가르쳐주는 스승이 존재했고 무구루마는 철저히 본인이 독학한 것이기에 이 사실을 알았더라도 완전히 공감하긴 힘들었을 것이다.[11] 겉보기엔 쉬워보이지만 현실로 치면 연식이 꽤 되는 군 간부가 일·이병에게 본인이 따로 시간을 내면서까지 1:1 과외를 해주는 것이다.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이 아랫사람들과 살갑게 지내는 것을 넘어 본인이 할 일도 있을 텐데 개인적인 일에 시간을 할애하여 도와준다는 것은 당연히 정성이 필요하며 보통 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12] 원문의 표현은 '무골(無骨, 뼈가 없음)'로, 뼈가 거칠고 울퉁불퉁하거나 세련되지 못 하다 등을 뜻하는 단어이다. 비슷한 말로는 무골호인(無骨好人)이 있으며, 성질이 아주 순하여 어느 누구의 비위에나 두루 맞는 사람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 따라서 본문에서 뜻하는 무골은 '순진하게 다 맞아준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13] 상식적으로 상대방이 겉에서부터 한쪽 팔이 없음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도 싸움 내내 한쪽 팔로만 공격을 하는 상황에 '다른 팔로 공격을 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천하의 이쥬인 시게오조차 '상대방의 음흉한 눈빛을 보아 하니 꿍꿍이가 있을 것→ 옷 안에 무언가 숨겼을 것'이라 생각하여 코미나토의 암기를 간파한 것이지, 결코 '한쪽 팔이 옷에 가려져 있으니 옷 안에 무언가 숨겼을 것'이라 생각하여 간파한 것이 아니다.[14] 즉, 저 정도 수준의 '상식 밖'의 암기는 굳이 무구루마가 아니더라도 간파하지 못 하는 게 당연하며 무구루마의 실책은 '빈틈을 보인 것'이지 암기를 간파하지 못 한 것이 실책이 될 수는 없다.[15] 우스갯소리지만 어쩌면 이 얍삽이 때문에 더욱 정면승부에 대한 고집이 생겼을 수 있다. 현실에서 종목을 불문하고 지면 질수록 오히려 승부욕을 불태우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유형은 흔하기 때문.[16] 그리고 그 유형 중에서도 안 되면 될 때까지 같은 방법만 사용하는 유형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무구루마는 무려 10년이나 단련 해온 사람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17] 작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 아모우구미아모우 쿄코 역시 시라타케 토시미츠에게 노려진 적이 있으며 항쟁 중에는 나가세 코이치가 경호했다. 또한 쿄고쿠구미의 최대 원수인 아가츠마 쿄야코즈카 치히로를 적대조직에게 잃었다.[18] 최강의 검사 중 하나인 와나카 소이치로의 검까지 빼앗기게 만들고 그를 위기에 몰아붙인 무구루마의 집념과 강인함을 드러낸 대사이나, 코토게 카부토의 기습으로 인해 쓰러진 탓에 잘못 보면 폼만 거하게 잡고 쓰러진 듯한 모양새로도 보여진다.[19] 와나카 소이치로와 무구루마를 시작으로 바스, 이누와시, 미스트와 같은 무구루마보다도 막강한 검호 캐릭터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20] 그 증거로 무구루마는 옥살이를 하면서 기량이 줄었음에도 와나카와 수십 합을 겨루고 중상을 입힌 바가 있다. 이는 곧 무구루마가 과거의 전투력이 좀 더 높았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반면 와나카는 10년 전 당시 분명 검술이 뛰어난 것은 맞으나 실전이 부족해 지고의 영역에 들어가기 전이였음을 의미하기도 한다.[21] 따라서 10년이나 옥살이를 한 탓에 감옥 내에서 단련만 했을 뿐, 전투력이 크게 성장할 기회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25세의 젊은 시절보다 기량이 떨어졌다면 떨어졌지 올랐을 리는 만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술에 있어선 지고의 영역에 다다른 상태의 와나카 소이치로와 수십 합을 겨룬 데에서 그의 전투력이 증명된다.[22] 아소의 순수 전투력은 그 죠가사키 켄시아가츠마 쿄야에게 견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서로 간의 실력 차는 불가피한 상황이였다.[23] 끝까지 신중하게 행동하여 머리만 잘만 굴렸다면 아소가 이겼을 가능성은 높았다. 오만한 성격에 유리멘탈, 낮은 판단력과 상대적으로 밀리는 힘 탓에 패배하였다.[24] 우연히도 두 사람 모두 능력치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스탯이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몰빵형 캐릭터였기 때문에 두 사람을 매치시킨 것으로 보인다. 무구루마는 에서는 야쿠자 중에서도 TOP 5 안에 들지만 민첩성은 본인보다 두 수 정도 낮은 인물과 비슷할 정도로 낮으며, 반대로 아소는 민첩성은 한구레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넘보지만 정신력과 맷집은 크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대조점이 있다.[25] 대략 스나가 히사야시부야 다이치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26] 와나카 소이치로의 경우 코토게 카부토의 난입으로 싸움이 무산되었지만 치열한 접전을 펼침으로써 천하의 와나카를 작중 최초로 고전시키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무구루마가 와나카보다 아래라고 해서 결코 과소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와나카에게 민첩성에서 크게 밀리는 게 흠이지만 순수 완력에서는 와나카보다 우위를 점한다.[27] 다만 이들보다는 아래지만 지능이 돋보이는 노다 하지메의 경우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전투력 자체는 무구루마가 확실하게 압도하며 암기에 대한 대처법을 학습한 결과 이전보다 지능이 상승했으나, 노다는 무구루마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지능 면에서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 따라서 두 사람의 우열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28] 이전에 맞붙었을 당시 야기라 카즈미츠가 압도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 이는 과거 시점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하게 누가 우위라고 볼 수는 없다. 특히, 야기라의 경우 아직 최고점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엔 양 측이 서로 붙어 봐야 우열을 가릴 수 있다.[29] 자신과 마찬가지로 힘과 맷집이 돋보이기에 똑같이 힘이나 맷집으로 밀어붙히면 크게 밀릴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힘만은 비슷하거나 무구루마가 근소 우위임을 감안해도 민첩성에서 아예 밀리며 맷집과 전투 지능도 토가리 겐야가 확실하게 우세다.[30] 다만 야간전의 마부치 하루토라면 무구루마가 열세이며 아사쿠라 쥰 역시 스피드 한정으로는 본인보다 우세하기에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31] 아소 세나와의 전투처럼 힘과 지능으로 빈틈을 노려 우위를 점할 수 있겠지만, 아키모토 시로는 아소처럼 오만하기는 커녕 전투 지능도 상당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갖은 방식으로 무구루마를 압박할 수 있어 비교가 어렵다.[32] 다만, 타카죠 렌타로의 경우 모리와카 토시로와 치열한 혈전을 벌인 만큼 무구루마 입장에서도 위협적인 상대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경우 암기 때문에 패배한 것이었으니 지금의 무구루마라면 충분히 대처하여 설욕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33] 다만, 카미하라 타쿠의 경우 그 모리와카 토시로를 상대로 암기를 사용해 타격을 준 전례가 있어 아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34] 카미도 신이치, 유우마 다이스케, 사카키바라 아마네, 카쿠나카 마사키[35] 노다 하지메와 같은 이유지만, 난이도는 물론이고 무구루마 쪽의 승산이 좀 더 낮은 편이다. 전투력 자체도 서로 비슷한 수준이기도 하고, 제이크는 노다만큼이나 지능이 높기 때문이다. 노다는 전투력으로 우위기라도 하지 이쪽은 전투력도 엇비슷하고 그 세계관 최강자인 츠루기 시노부를 고전시킬 정도로 술수에 특화되었기에 상성 면에서 확실하게 열위이다.[36] 다만, 핑크가 도핑을 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무구루마보다 우세하기에 무구루마의 패배가 정배이나, 무구루마 특유의 괴력으로 버티며 정말로 장기전으로 몰고 갈 경우 판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기에 잘 알 수는 없다.[37] 이들 중 마치다는 맷집이 돋보이고 무구루마는 힘이 돋보이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셋의 장점을 모두 합친 결과물이자 상위호환에 해당하는 인물이 바로 오리온이다.[38] 그 예시로 히다 코테츠로의 경우 무구루마와 검을 맞부딫혔을 때 검이 부러져 튕겨나갔으며, 와나카 소이치로의 경우 검이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마다 무구루마의 검격을 받아내는 것을 버거워 하였다.[39] 또한 일본도를 비롯한 장검류를 다루는 인물 중에서는 마유즈미 토시유키, 쿠로사와 코타로와 함께 힘캐라는 점도 메리트가 있다.[40] 후술할 이유로 과장을 보태자면 코바야시의 힘 + 민첩 0 버전으로 볼 수 있다,[41] 야기라 카즈미츠, 와나카 소이치로, 코미나토 케이이치 등.[42] 와나카와의 대결에서 상당히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강력한 악력 덕분이었지 그 악력마저 없었더라면 바로 패배했을 것이다.[43] 텐케이전쟁 때 만난 상대가 와나카 소이치로가 아닌 노다 하지메였다면,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철저히 농락당하다가 처참히 패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또한 주로 암기로 싸우는 야마다 야스오로이, 카미하라 타쿠 등을 상대로는 우위이겠지만 상성 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44] 다만 무구루마는 경우에 따라서 죽여도 좋다고 했을 뿐, 무조건 죽이라고 한 게 아니었다. 그러나 사가라는 처음부터 토가시를 죽일 목적으로 습격했다 그를 죽이고 말았고 이 전투에서 입은 부상 탓에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살해당했다. 즉 명백히 본인의 과실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판이 되고 말았다.[45] 거기다 이쥬인에게 예의를 갖추어 처세술도 잘 살린 건 덤이다.[46] 나구모의 경우 한구레를 죽이려다 경찰에 잡혀서 살인미수 혹은 단순폭행으로 2년 형을 받았다.[47] 사실상 무구루마의 패다.[4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9] 하지만 이는 무구루마의 서사에 빠질 수 없는 장면이기도 했다. 정정당당한 싸움만을 추구하며 상대에게 당해왔던 무구루마가 암수를 피하는 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야쿠자로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50] 이후에는 하오전쟁으로 인해 아모우구미 팬덤 쪽에서 오오타케 노리후미, 키도 죠이치로, 무로야 슈토를 위시로 한 텐노지구미의 조직원들이 대부분 까이는 추세가 되었다. 물론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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