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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3. 전투력4. 주요 시나리오
4.1. 앞으로의 예상
5. 소속 인물5.1. 수뇌부5.2. 간부5.3. 간부 후보(무투파 조직원)
6. 텐노지구미/일반인 또는 보호대상7. 산하 조직 또는 협력자8. 텐노지구미/적대 조직9. 여담5.3.1. 시부야 다이치(渋谷大智)5.3.2. 무로야 슈토(室屋柊斗)5.3.3. 마부치 하루토(馬渕春斗)5.3.4. 아사쿠라 쥰(浅倉潤)5.3.5. 카리고메 잇키(苅込一輝)5.3.6. 니라사와 신지로(韮澤伸次郎)5.3.7. 토비구치(鳶口)5.3.8. 하타노(波多野)5.3.9. -니시키노(錦野)-5.3.10. 토리이(鳥井)
5.4. 중간관리직5.5. 사제5.5.1. 타카츠키(高槻)5.5.2. 니토리 마사오(似鳥正男)5.5.3. 성명불상의 운전수5.5.4. 타나카(田中)5.5.5. 미네다(峯田)5.5.6. 코모리(小森)5.5.7. 후루야(古屋)5.5.8. 무라타(????????)
5.6. 유군(유격대)天王寺組(천왕사조)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소개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
조직내에 2개의 무투파가 있으며 현재 부두목 오오타케의 주도로 관동 침공을 꾸미고 있다.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
조직내에 2개의 무투파가 있으며 현재 부두목 오오타케의 주도로 관동 침공을 꾸미고 있다.
[1]
휴먼버그대학교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
관서 지방 최대의 무투파 야쿠자 조직[2]. 오래 전부터 관동 진출을 숙원으로 삼아 왔으며, 노다 암살 미수를 계기로 오오타케 노리후미 부두목의 지휘하에 아모우구미와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현재까지 텐노지구미 내의 키도파가 참전했으나 전멸당했고, 뒤이어 오오타케 부두목 본인도 참전하여 토가리파를 직접 지휘해서 아모우구미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 미쿠니 사다하루 조장과 오오타케 부두목[3]과 간부급 수 명, 그리고 휘하 무투파인 키도파와 토가리파 소속 조직원들의 성명이 공개되었다. 관서의 조직답게 전원이 칸사이벤을 구사하며[4], 본 문서에서는 동남방언으로 적절히 의역한다. 여담으로 텐노지(天王寺)는 오사카 시내에 실존하는 유명한 사찰 시텐노지(四天王寺)에서 따온 실제 지명이며 현실 속 JR 서일본의 대표적인 철도역 중 하나인 텐노지역이나 텐노지동물원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조직의 이름 특성상 오사카시의 텐노지구, 시텐노지(四天王寺)와 JR 서일본의 오사카 순환선이 지나가는 텐노지역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 일찌감치 간사이의 조직이라는 것을 짐작한 팬들이 꽤 많았다. 호라이쵸(蓬莱町)[5]가 시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반적으로 조직원의 연령대가 젊은 편으로 30대 이상인 인물이 진나이 켄토, 타카미자와 토마, 토가리 겐야가 30대, 미쿠니 사다하루와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50대 정도로 그 외에는 다들 20대의 연령대의 멤버들이 많다.[6]
2. 행적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가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아모우구미는 고다이 치하야의 조언에 따라 텐노지구미가 저지른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나, 물증은 전혀 없는 상태. 일단 코토게 카부토는 이이토요 사쿠타로를 시켜 노다의 건에 대해 무언가 아는 것이 있는지 묻는 서한을 전하자, '전혀 짚이는 바가 없으나, 요망이 있으시면 지부에서 대화라도 하시겠습니까'라는 답장을 받고 아모우 조장과 코토게, 와나카가 텐노지구미의 지부를 방문한다. 증거가 없으니 경거망동하지 말고 이야기나 들어볼 생각이었다.그러나 텐노지구미는 간부급인 니시키노(錦野)부터 시작해서 꽤 무례한 태도로 나오고[7], 끝내 참지 못한 아모우 조장이 격노하자, '누명을 씌우더니 남의 사무소에 쳐들어와서 습격까지 한다'는 엉터리 구실을 늘어놓으며 6명 전원이 권총을 뽑는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던 것이다. 니시키노는 문답무용 사격을 개시하고, 아모우 조장이 살해당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와나카는 소파를 던져 조장을 일단 보호한 뒤, 일본도를 뽑아 조직원 5명 전부를 썰어 큐브 스테이크[8]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남은 니시키노에게 아모우 조장이 왜 노다를 해쳤는지 묻자[9], 끝까지 모른 척하며 '우린 모른다 안 카나. 증거도 없으믄서 뒤집어씌웠다 이거제? 이제 명분은 우리한테 있으니까네, 관서의 본부에서 네놈들을 치러 올 게다. 각오해라. 네놈들은 끝장이다카이!'라고 위세좋게 경고하고 아모우 조장을 사살하려 하나, 와나카의 일본도에 의해 팔이 날아간 뒤 살해된다. 한 방에 6명이나 죽여버렸으니 텐노지구미와 대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10] 노다가 습격을 당한 것으로 아모우구미는 텐노지구미를 의심하고 있고, 와나카에 의해서 지부가 궤멸된 텐노지구미는 대의명분은 자신들에게 있다며 본격적으로 쳐들어 올 테니 이미 원인이 무엇인지는 관계없게 되었다.[11]
고다이 치하야의 조사에 의하면 텐노지구미는 굉장히 거대해 내부에 무투파 조직이 2개 있다. 키도(城戸)파와 토가리(戸狩)파로, 관동 침공을 주도하는 것은 그 중 키도파. 이름대로 키도(城戸)가 보스이며 그와 넘버 2격인 아사쿠라(浅倉)는 웬만한 조직은 단신으로 궤멸시킬 정도로 무시무시한 자들이라고.
그 외 다른 파벌인 이마다(今田)파의 존재도 밝혀졌는데, 관서의 또 다른 조직 쿠리바야시구미(栗林組)와 항쟁중이라고 한다. 이마다파의 목적은 쿠리바야시구미를 아예 접수해서 하부조직으로 두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쿠리바야시구미의 조장 칸나리(神成)가 코바야시에게 밝힌 정보이다. 이마다파는 코바야시에게 궤멸되었고, 칸나리 조장에게 상대 조직을 박살낼 때 쓰던 상투 수단을 술술 불었던 터라 이것을 코바야시가 녹음해 증거 삼았다.
아모우구미는 코바야시가 돌아오자마자 그 녹취록을 문서화해 전국의 조직들에 발송한다[12]. 이는 아모우구미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대의명분을 확보하고 텐노지구미의 입지를 축소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 문서가 텐노지구미에도 들어갔음에도 텐노지구미의 오오타케 부두목은 이것은 날조라고 일축해버린다. 2022년 9월 23일 영상에서 오오타케 본인이 말한 바에 의하면, 불리한 증거가 나와도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고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불과 이틀 뒤, 아모우구미의 본부에 텐노지구미의 조직원 두 명이 나타나 머신건을 난사해서 순식간에 사제 네 명이 벌집이 되어버리고, 마침 출타했다가 돌아온 아모우 조장이 타겟이 되어버린다. 갑작스럽게 아모우 조장이 암살될 뻔한 위기에서 나구모가 활약하여 조장의 목숨을 구한다. 그리고 이 시점에 이미 오오타케의 명령으로 키도가 조직원 15명을 대동하고 관동으로 진출, 무라사메쵸에 새 지부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아모우구미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2022년 9월 23일 영상에서 관동침략의 거점인 무라사메쵸의 지부장인 키도가 최우선적으로 노릴 아모우구미의 타겟들을 발표한다. 아모우 조장은 물론이고, 부두목인 아쿠츠, 텐노지구미 조직원을 직접 죽인 와나카와 코바야시, 그리고 말단들과 간부들을 밀접하게 연결하는 중견 코토게. 키도는 우선 쿠류가이의 시노기를 위한 순찰 루트를 어느 정도 조사하고 니라사와가 아모우구미의 말단 사제들인 우사미와 고토를 붙잡아 고문 끝에 코토게의 순찰 루트를 알아내게 된다. 니라사와는 매복하다가 코토게를 급습했으나, 코토게를 몰아붙이고도 우사미가 몰고온 택시에 받혀 나가떨어지고 그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코토게의 총격에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2022년 11월 16일 시즈오카에 히트맨으로 파견온 코토게와 이이토요가 타카미자와 암살에 성공하면서, 전쟁은 더욱 격화될 걸로 보인다. 예상 이상의 인명피해를 낸 것에 대해 오오타케 부두목은 조장에게까지 불려가서 심한 질책을 듣는다. 이에 오오타케 부두목은 반드시 만회하고 상황을 타개하겠다며 조장을 겨우 설득한 상태이기에, 아모우구미에 더욱 큰 규모의 보복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월 13일 그 보복의 결과 쿠도를 죽이는 전적을 세웠다.
2022년 12월 3일, 다른 조직이 아모우구미를 도와주거나 자신들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타 조직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역시나 이번에도 절대로 조직원이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쿄고쿠구미의 경우는 산하에 편입시킨 한구레들과 파문으로 인해 원한을 가진 전 조직원 이즈미야를 이용했다. 대놓고 무시당해 열받은 쿄고쿠구미였으나, 라이징과의 전쟁으로 입은 피해의 회복을 우선시한 이가라시 조장의 판단으로 보복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거대 조직이라는 규모에 비해서는 정예 멤버가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하는데, 한구레로 밑을 채워두는 가성비를 추구한 탓[13]인가 암살/전면격투에는 도가 튼 아모우구미에게 하급 간부 및 간부후보인 이마다, 토비구치, 니시키노부터 브레인 담당 고위 간부인 타카미자와를 잃는 건 물론, 키도파는 리더 키도, 2인자 아사쿠라 등 주요 간부진들이 줄줄이 죽은 탓에 거의 궤멸되어버리기까지 해서 텐노지구미의 회복은 힘들어 보인다. 키도의 경우 본부 최고 전력 중 스나가에게 중상을 입혀둔 데에 더해 아예 사망자의 경우 쿠도를 포함해 7명이나 내긴 했으나 남은 무투파중 하나인 토가리파의 무로야는 양쪽 귀가 없어서 전투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무로야도 나구모의 손에 사망한줄 알았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이후 자살특공으로 나구모와 함께 사망했다.[14]
조직원들간 결속력과 유대감이 아주 강한 조직이다. 파벌은 여려개로 나뉘어져 있지만 관서 사람 특유의 의리가 있기도 하고 소속 조직원들중에 출신지부터 좋지 않은 배경을 가져서 일본 주류사회에는 도저히 낄수 없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인것으로 보인다. 텐케이전쟁 당시에는 쿄고쿠구미가 이가라시 파벌과 쿠사카 파벌이 나뉘어져 내부도 분열이 있었던지라 그나마 아모우구미가 버틸수 있었지만 이쪽은 조직원 수도 많고 조직원간에 결속력이 워낙 강해 도저히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2023년 1월 30일 영상에서 도쿄 침공을 아득바득 노리는 이유가 드러났다. 수십년 전의 4대 전 조장 시절, 동맹을 맺었던 관동 야쿠자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배신하고 공격한 탓에 조장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생기는 심각한 피해를 받은 것. 비록 배신한 조직은 물리치긴 했으나 이후로, 텐노지구미 상층부는 이 이야기를 대대로 들려주며 언젠가 이 일을 반드시 갚기 위해 벼르고 있었다.
2023년 6월 현재까지 텐노지구미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건대, 인의와 도리를 모르는 집단은 아니다. 비록 자신들이 살해하긴 했지만 아모우구미의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의 장례식에는 야쿠자의 터부를 지키며 습격을 자제했으며, 시부야 다이치 역시 오사카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오코노미야키 가게의 타니나카 점장이 미성년 한구레들에게 살해당하자, '보호비를 받아왔기에' 그 의리를 지켜 타니나카 점장의 복수에 직접 나설 정도였다. 그러나 아모우구미 측에선, 잘못도 없는 자신들에게 불의의 습격을 가한 텐노지구미를 도리도 모르는 쓰레기 집단으로 이미 보고 있고 그 인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텐노지구미 측은 선대로부터 전해내려온 복수심으로 관동침공을 감행하는 것이기에, 두 야쿠자 집단 중 하나는 궤멸되어야 끝이 날 것이 확실[15]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오오타케 노리후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위 상황으로 반전되어 기적적으로 하오 전쟁은 종결되며, 증오의 연쇄가 끊기게된다.
2023년 12월 11일 공식 트윗에서 이제 파벌의 의미가 없고 하나가 될 것 같다고 한다. 키도파와 토가리파로 나누어 서로 경쟁심을 부추겨 조직 전체를 더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기에 오오타케가 긍정적으로 바라봤지만 오오타케가 죽은 지금 더 이상 파벌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한다.[16]
2024년 3월 13일 오랜만에 등장. 결국 토가리 겐야가 레귤러에 합류했고, 본격적으로 텐노지구미의 스토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텐노지구미는 조직 전투원들의 평균적인 전투력이 상당히 막강한 조직으로, 현재 등장한 야쿠자 조직들 중에서는 최강이자, 가장 부유한 조직이다. CODE-EL과 엘 페타스, 이쥬인 시게오를 비롯한 고문 소믈리에들 정도 외에는 연합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텐노지구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조직은 아직 없을 듯 하며, 당장 토가리 겐야와 키도 죠이치로라는 조직 양대 최강 전력이자 휴버대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들이 둘씩이나 포진되었고 아사쿠라 쥰이나 시부야 다이치 같은 조직원들도 평균 이상의 강력한 전투 요원들이며, 키시모토 류타로와 니시 텟페이, 타카츠키 등 사제들 또한 우수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에 말단들도 엑스트라 잡졸들은 압도하며 정신력과 협동력이 우수하기에 1인분은 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징이나 카이엔의 전력보다도 우위를 점한다. 만약 쿄고쿠구미가 아모우구미를 대신하여 텐노지구미를 상대했다면 쿄고쿠구미 입장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할수 있는 전력이 이치죠 코메이 정도인데 그 이치죠와 호각을 다툰 키도보다 한수 위에 있는 토가리가 있으니 더욱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라이징이나 카이엔과 같은 한구레 조직들과 항쟁을 펼쳤어도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타카미자와 토마의 전략에 키도파와 토가리파를 중심으로 한 막강한 전투력으로 순식간에 궤멸시켰을 것으로 보인다.하오전쟁 영상에서 등장한 키도파,토가리파의 주력 간부들과, 그외 파벌 불명의 말단 무명 사제까지 합한 관동 침공군 수만 해도 90~100명 이하에서, 최대 110명 이하까지도 더 될수도 있다. 하오전쟁 직전에 아모우구미는 총원 4~50명 정도였던 데다가 1년간의 참혹한 대전쟁 후에는 단역 사제들은 거의 죽거나 탈퇴하였고, 쿄고쿠구미도 역시 텐케이,쿄라,쿄엔전쟁을 겪고 100명 이하에서 십수명밖에 남지 않은걸 생각하면 키도파, 이마다파 등이 궤멸되고, 토가리파도 대부분이 사상당하는 등, 침공군의 약 8,90%가 사상당했음에도 조장인 미쿠니 사다하루가 전면전을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관서 최대규모의 야쿠자 조직 답게 전쟁에 불참한 미쿠니 직속 진나이 켄토와 시이나 카즈미 외의 아모우구미의 약 수십배 이상의 ,전투요원과 조직원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보아 조직 규모도 관서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 답게 라이징이나 카이엔 이상으로 상당할 듯 하다.4. 주요 시나리오
4.1. 앞으로의 예상
공식쪽에서도 하오전쟁이 완전히 최종화라고 하기도 하였고, 오오타케 노리후미도 전쟁을 끝냈다 선언하면서 자결하였기에 더 이상 아모우구미랑은 엮이지 않을 듯하다. 아예 완전히 잊혀지고 종종히 언급만 될지, 아니면 완전히 신 레귤러 캐릭터가 나오거나 기존의 조직원 중 누군가가 레귤러로 승격되어서 텐노지구미만의 특유의 스토리를 진행할지는 불명이다[17] 어쩌면 오히려 나중에 아모우구미가 어떤 조직과 전쟁을 또다시 할때 지원군 측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위에 여러 추측들이 있었지만 공식 언급으로는 신레귤러가 나온다고 한다.[18]
다만 양대 무투파 파벌 중 하나였던 키도파가 궤멸되었고 토가리파도 궤멸 직전까지 가는 등 큰 타격을 입었고,[19] 텐노지구미에서 브레인을 담당한 부두목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그의 제자 타카미자와 토마도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도 유능한 간부와 사제들이 다수 사망하면서 아모우구미보다 10배 이상의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당분간 전력이 크게 약화되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3년 12월 8일 영상은 텐노지구미 특집 영상으로 편성되어, 하오전쟁이 끝난 이후의 텐노지구미 근황과 기타 정보가 공개되었다. 텐노지구미는 미쿠니 사다하루와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간사이 지방 야쿠자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맡음으로써 평화 분위기를 주도해 왔는데,[20] 오오타케가 죽자 교토 야쿠자를 필두로 효고, 저 멀리 주고쿠 지방의 히로시마 야쿠자들까지 발호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미쿠니 조장의 지시로 진나이 켄토가 공석이 된 부두목의 업무를 당분간 대행하게 되면서 토가리 겐야가 시이나 카즈미와 함께 미쿠니 조장을 경호하는 모습도 나왔다.[21] 토가리파는 사실상 오오타케의 직할부대였다는 정보도 공개되었다.[22] 또한, 미쿠니 조장 직속 경호부대에 배치된다는 것는 텐노지구미 내에서 엄청난 영예로 받아들여지며, 뛰어난 공훈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교토 고죠구미의 사쿠마 요시카게가 오오타케의 장례식장에서 추모를 빙자한 비아냥으로 도발을 시도했고, 장례식장을 나서던 사쿠마가 텐노지구미를 공격할 것을 암시하는 독백을 내뱉음으로서 이후의 항쟁 상대는 고죠구미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12월 8일 텐노지구미 특집영상 썸네일 문구부터가 "텐노지구미, 새로운 전쟁으로(天王寺組 新たな戦争へ)"[23]였다. 고죠구미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알 수 없으나, 크지 않더라도 텐노지구미 입장에서도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 본인들이 상대했던 도쿄의 아모우구미처럼 고죠구미도 소수정예일 가능성도 있고,[24] 그게 아니더라도 텐노지구미에 반감을 가진 간사이의 다른 야쿠자 조직들과 반텐노지구미 동맹을 맺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튼 텐노지구미의 시나리오가 주요 에피소드로 자리잡는건 기정사실이 되었다.
드디어 2024년 3월 13일. 텐노지구미의 스토리가 나왔는데, 하오전쟁이 끝난 이후 아모우구미처럼 벛꽃놀이를 나갔는데 이때 두목인 미쿠니를 비롯한 조직원들이 개그를 찍는 와중에[25] 수장인 미쿠니와 토가리 겐야의 대화를 통해 밝혀지기로 종결 후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자결한 뒤에 미쿠니 사다하루와 진나이 켄토가 직접 아모우구미를 찾아가서 아모우 케이지와 노다 하지메에게 이번에 발생한 전쟁에 대해 직접 자신의 조직이 저지른 전쟁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고개 숙여 사죄를 하였다. 아모우 케이지 역시 이미 오오타케를 용서하여 전쟁을 종결했으니 다른 관서 지방 조직들에게도 미래에 관서와 관동의 대립이 더는 발생하지 않게 우리의 뜻을 전파해 해달라는 말에 미쿠니 역시 자신이 책임지고 계속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26]
5. 소속 인물
사망하거나 생사불명인 인물은 취소선 처리.
5.1. 수뇌부
5.1.1. 조장
5.1.1.1. 미쿠니 사다하루(三國貞治)
자세한 내용은 미쿠니 사다하루 문서 참고하십시오.5.1.2. 부두목
5.1.2.1. 오오타케 노리후미(大嶽徳史)
자세한 내용은 오오타케 노리후미 문서 참고하십시오.5.1.3. 부두목 대행
5.1.3.1. 진나이 켄토(陣内賢斗)
자세한 내용은 진나이 켄토 문서 참고하십시오.5.1.4. 부두목 보좌
5.1.4.1. 타카미자와 토마(高見沢斗真)
자세한 내용은 타카미자와 토마 문서 참고하십시오.5.1.4.2. 시이나 카즈미(椎名和海)
자세한 내용은 시이나 카즈미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간부
5.2.1. 오오타케의 할아버지
자세한 내용은 오오타케 조부 문서 참고하십시오.5.2.2. 토가리 겐야(戸狩玄弥)
자세한 내용은 토가리 겐야 문서 참고하십시오.5.2.3. 키도 죠이치로(城戸丈一郎)
자세한 내용은 키도 죠이치로 문서 참고하십시오.5.2.4. -이마다(今田)-
코바야시: 그~린 그~린! 쿠리바야시구미의 분노를 담아서 찌르기! 지옥행!!
이마다: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엑!!
쿠류가이에서 아모우구미와 충돌할 시에 쿠리바야시구미 조직원들을 총알받이로 쓸 계획이었으나, 대담하게도 코바야시와 단둘이서 이마다 지부에 들어간 쿠리바야시구미 칸나리 조장의 기백과 코바야시의 지략과 용력으로 아에 자신들이 노다를 습격한 원흉이다라고 칸나리에게 대놓고 밝혀버리게 되었고, 이후 정체를 드러내며 격노한 코바야시에 의해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어찌 손써보지도 못하고 배때지가 그린그린하게 후벼파여지며 살해당했다.이마다: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엑!!
이때 하필이면 이 둘을 여차하면 죽일 목적으로 총을 소지한 조직원 10명을 들여놓고 문까지 잠궈놨는데, 이때 문을 잠궈 놓은 것이 그게 오히려 자신의 도주 및 아군 지원을 막아버려 본인의 사망에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버렸다.
5.3. 간부 후보(무투파 조직원)
5.3.1. 시부야 다이치(渋谷大智)
자세한 내용은 시부야 다이치 문서 참고하십시오.5.3.2. 무로야 슈토(室屋柊斗)
자세한 내용은 무로야 슈토 문서 참고하십시오.5.3.3. 마부치 하루토(馬渕春斗)
자세한 내용은 마부치 하루토 문서 참고하십시오.5.3.4. 아사쿠라 쥰(浅倉潤)
자세한 내용은 아사쿠라 쥰 문서 참고하십시오.5.3.5. 카리고메 잇키(苅込一輝)
자세한 내용은 카리고메 잇키 문서 참고하십시오.5.3.6. 니라사와 신지로(韮澤伸次郎)
자세한 내용은 니라사와 신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5.3.7. 토비구치(鳶口)
텐노지구미의 간부 후보. 텐노지구미가 관동 공략의 교두보로서 일단 토카이 지역[29] 시즈오카의 조직을 침공하고 있는데, 그중 코코노에구미는 니라사와와 카리고메의 손에 의해 궤멸되었고, 나마세구미(生瀬組)만 남은 상황에서 토비구치를 파견했다고 한다. 토비구치는 6년차 조직원으로서 상당한 전투력과 함께 교활한 두뇌를 가진 차기 간부급 인물.
2022년 10월 28일 영상에서, 토비구치는 일단 교활한 수를 써서 나마세구미의 주요 간부를 세명이나 죽인 후, 다음 차례는 본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고 있는 나마세 조장을 단독으로 불러내어, 텐노지구미의 산하로 들어올 것을 종용한다. 토비구치의 광기[30]를 본 나마세 조장은 얼이 빠져서 이를 수락해버리고, 토비구치는 나마세 조장에게 '좋은 포지션 마련해드리는 기 당연하다 아이겠능교'라며 안심시킨다. 그러나 토비구치는 간부는 아니었기에 본격적인 협상[31]을 위해서 오사카에서 타카미자와가 오게 되었고, 이 정보는 나마세구미의 혼다를 통해 아모우구미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혼다는, 자신들의 조직이 텐노지구미의 산하에 들어가면 결국 관동침공의 텟포다마가 될 것이 뻔하다고 간파하고 있었던 것. 그렇게 코토게와 이이토요가 시즈오카에 파견되어 타카미자와를 노리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죽기를 두려워하는 말단 사제들을 매수한 토비구치가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산하의 한구레들을 데리고 혼다와 코토게의 회합을 급습, 그러나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덤벼든 혼다에게 붙잡혀버렸고 코토게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32] 혼다까지 한꺼번에 토비구치에게 총알세례를 먹여 숨통을 끊어버린다.
나마세구미 간부들도 여유롭게 살해할뿐만 아니라 무투파 자체를 압도하고 후퇴하게 만든것을 보면 엄청난 전투력을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못해도 본인보다 경력이 1년 낮은 키시모토 류타로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고 토가리 겐야와 싸우던 시점 코토게와 동급일듯 하다.[33]
6년차라고 했으므로 시시오구미의 사메즈 세이지와 쿠루스 미츠나리와는 동기격이다.
5.3.8. 하타노(波多野)
자세한 내용은 하타노(휴먼버그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5.3.9. -니시키노(錦野)-
우린 모른다 안 카나? 증거도 없으믄서 뒤집어씌웠다 이거제? 이제 명분은 우리한테 있으니깐, 관서의 본부에서 네놈들을 치러 올 끼다! 각오해라! 네놈들은 끝장이다카이!
관동의 무라사메쵸에 진출한 텐노지구미 지부의 지부장.아모우구미가 텐노지구미에 노다 습격사건에 대해 무언가 아는 것이 있는지 묻는 서한을 전하자, '전혀 짚이는 바가 없으나, 요망이 있으시면 지부에서 대화라도 하시겠습니까'라는 답장을 받고 아모우 조장과 코토게, 와나카가 텐노지구미의 지부를 방문하는데 니시키노는 꽤 무례한 태도로 나오고, 끝내 참지 못한 아모우가 격노하자, "누명을 씌우더니 남의 사무소에 쳐들어와서 습격까지 한데이."라는 헛소리와 함께 권총을 뽑고 문답무용 사격을 개시한다.
그러나 와나카가 소파를 던져 아모우를 일단 보호한 뒤, 일본도를 뽑아 니시키노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을 사이코로 스테이크로 만들어버린다. 니시키노는 끝까지 모른 척하며 위와 같은 말을 남기고 아모우에게 총을 겨누나, 와나카의 일본도에 권총을 쥔 오른팔이 썰려나간 뒤 곧바로 반으로 갈라지며 끔살당했다.
5.3.10. 토리이(鳥井)
5.4. 중간관리직
5.4.1. -키시모토 류타로(岸本隆太郎)-
자세한 내용은 키시모토 류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5.4.2. 누마타(沼田)
정보수집을 주로 담당하는 키도파의 야쿠자.
텐노지구미의 조직원들보다는 돈으로 정보상들을 고용하여 움직이게 해서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보 수집이 역으로 나가세에게 들켜서 습격을 받게 되었고 나쁘지 않은 전투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나가세를 이기는 수준은 못 돼서, 나가세는 전광석화같이 누마타의 몸통을 도스로 깊게 베고 안구와 두개골을 가스버너로 지져서 끔살당한다.
첫 등장한 에피소드부터 사망해서 부각되진 않지만 본인을 습격하러 제 발로 찾아온 나가세 코이치를 보고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거나 전투 중 효율적으로 죽이겠다고 말하는 등 말할때마다 가성비와 효율을 중요시하는 이쪽도 나름 개성적인 말버릇을 가지고있다. 아무래도 코토게 카부토나 사메즈 세이지처럼 지능이 뛰어난 만큼 회계쪽도 담당하는듯.
5.5. 사제
5.5.1. 타카츠키(高槻)
자세한 내용은 타카츠키(휴먼버그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5.5.2. 니토리 마사오(似鳥正男)
자세한 내용은 니토리 마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5.5.3. 성명불상의 운전수
2023년 4월 1일 영상에서 첫 등장. 토가리와 오오타케가 타고 있던 차를 운전하던 운전수였다. 주변경계에 미숙해 코토게가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해 토가리 형님과 오오타케 부두목을 위험에 빠뜨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우수한 사제라고 한다. 괜히 토가리파가 아닌지라 정확한 사격으로 코토게의 발을 묶어주는 역할도 했다. 성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5.5.4. 타나카(田中)
5.5.5. 미네다(峯田)
5.5.6. 코모리(小森)
5.5.7. 후루야(古屋)
아사쿠라 쥰의 직속 사제로 추정되며 아모우 조장이 탄 차량의 이동경로를 알아낸 뒤 아사쿠라의 바이크 뒷좌석에 탄 채로 철구를 내던져 유리창을 깨부수고 전봇대에 들이박게 만드는 활약을 하지만 카시와기 츠바사가 코토게 카부토, 아모우 조장을 대피시키고 권총으로 새어나온 가솔린을 점화시켜 폭파시키려하자 놀라서 몸을 돌린 사이 뒷목에 카시와기가 쏜 총을 맞고 사망한다.
5.5.8. 무라타(????????)
텐노지구미의 신입 사제5.6. 유군(유격대)
5.6.1. 니시 텟페이(仁志哲平)[34]
자세한 내용은 니시 텟페이 문서 참고하십시오.5.6.2. 시라이시 레이지(白石玲士)
자세한 내용은 시라이시 레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6. 텐노지구미/일반인 또는 보호대상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일반인 또는 보호대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산하 조직 또는 협력자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산하 조직 또는 협력자 문서 참고하십시오.8. 텐노지구미/적대 조직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적대 조직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여담
- 텐노지구미의 관동 침공을 하는 관서 최대 조직이라는 것을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오미 연합과 흡사하다. 다만 동성회 vs 오미 연합은 비슷한 체급의 조직인 반면 아모우구미 vs 텐노지구미 대결은 조직의 규모 차이가 꽤 크다는 점.
- 이쥬인 시게오와는 토가리파에 한해서 엮이고 있다. 물론 관서에서 활동하다가 관동을 침공한 조직이지만 뒷세계에서 이쥬인 정도의 명성이라면 텐노지구미 입장에서도 그를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2023년 6월 16일에 시부야 다이치가 이쥬인과 격돌하는 것을 시작으로 토가리 겐야도 이쥬인과 얽히게 되었다. 이후에는 진나이 켄토도 엮인다.
- 조직 분위기가 쿄고쿠구미 못지 않게 수평적이다. 쿠가 코테츠처럼 형님인 사가라 소세이나 우미세 쇼고와 맞짱을 뜨거나 대놓고 죽빵을 날릴 정도는 아니지만 키시모토 류타로가 시부야 다이치에게 쿠시카츠 자슥이라고 농담을 할 정도로 유도리 있다.
하오전쟁 종전 후 텐노지구미의 일상 편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묘사된다. 꽃놀이 편에서는 두목인 미쿠니 조장이 오오타케 성대모사로 토가리를 놀리는데 "멫번을 속는기고?" 라는 대사로 보아 이런 장난을 이전부터 종종 쳤던 것으로 나오고, 조직원들에게 건배사로 실없는 농담과 "오사카 사투리밖에 안 쓰는 너그들"이라 개드립을 하고, 조직원들도 "오야붕도 오사카 사투리만 쓰시잖아예" 라고 딴지를 건다. 다른 예시로 시부야가 직관한 야구경기에서 패배하고 다음날까지도 한신아재[35] 모드로 사무소에서 부들거릴 때 부두목 대행인 진나이가 "GABA 성분 든 쪼꼬렛 무라. 썽난거 달래는데 좋다드라." 하며 달래주는 등의 모습에선 전쟁을 치렀던 상대 조직 아모우구미에선 상상하기 힘든 수평적이고 유도리 있는 일상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간부급을 넘어가면 수직적인 편이다.
- 조직원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이더라도 끝까지 아모우구미 조직원에게 엄청난 타격을 준다는 무시무시한 특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아사쿠라 쥰은 죽기 직전에 코토게 카부토와 하야미 타이키에게 엄청난 중상을 입혀버렸고, 키도 죠이치로 역시 혼자서 아모우구미 인물들을 제압하고 와나카 소이치로와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죽어가는 와중에도 아모우 조장의 암살을 포기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무로야 슈토 역시 자폭과 동시에 자신의 명을 다했지만 나구모 쿄헤이와 동귀어진하는데 성공하였다.
- 적대 조직이긴 하지만 라이징이나 카이엔 같은 한구레 조직들처럼 완전한 악의 축도 아니고 인의도 중시하는 조직인데다가 조직원들도 하나같이 개성적이고 실력도 상당한 동시에 아모우구미를 적대하고는 있어도 모두 개념인들이라서 아모우구미, 이쥬인 시게오를 비롯한 고문 소믈리에 사단, CODE-EL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그룹이다.
- 선역 조직과 대립하는 단체들 중에서 악역이라는 느낌이 적은 단체이며, 엄밀히 말하면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들에 해당한다.[36] 그러나 이런 설정이 나오게 된 것은, 전쟁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반 이후부터로, 노다의 암살시도/그 과정에서 발뺌하고 오히려 뒤집어 씌우는 비열한 수작/회담을 위해 지부에 찾아온 아모우조장에 대한 비열한 공격/쿠리바야시구미와 항쟁과정에서도 비열한 책동/오오타케와 미쿠니 조장이 언급했던 침공이유 등등 초창기의 묘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 힘캐와 민첩캐, 지능캐가 균등하게 배분된 편이다.[37] 아모우구미는 지능캐, 쿄고쿠구미는 힘캐, 라이징은 민첩캐가 많은 것과 비교되는 점.[38] 또 다른 밸런스인 시시오구미와의 차이점도 있는데 시시오구미는 수뇌부가 힘캐가 많은 반면, 텐노지구미는 수뇌부 캐릭터는 모조리 지능캐라는 점이 특징이다.
- 작품이 진행되면서 토가리 겐야 & 시부야 다이치등 캐릭터들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이들 역시 인의를 중시하는 야쿠자로써 외도들과는 전혀 다른 부류라 전쟁이 끝나도 아모우구미와 화해 이벤트가 나오길 바라는 팬들도 많지만 하오전쟁은 예전 텐케이전쟁 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서로 중요인물이 너무 많이 죽어나가서 사실상 두 조직간 화해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텐케이전쟁 때는 그나마 쿄고쿠구미 쪽에서 파벌이 두개로 갈라졌고 쿠사카 코지로와 그 파벌의 횡포도 있었기에 쿠사카가 제거당하고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보스에 오른뒤 파벌은 하나로 통합되고 자연스레 아모우구미와 화해했으나 텐노지구미는 조직원들간 결속력이 워낙 강한데다 불화의 기미도 없어서 더더욱 요원하다. 게다가 시시오구미도 마유즈미 토시유키가 조장에 올라 결국 온건파 체제로 전향했다. 하필이면 토가리 겐야가 아쿠츠 토시로를, 아쿠츠의 장례식 이후 무로야 슈토가 나구모 쿄헤이를 죽이면서 두 조직의 관계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리게 되었다.[39] 이후 텐노지구미 꽃놀이 편에서 미쿠니 두목과 진나이 부두목 대행이 아모우구미를 찾아가 두목끼리 화해를 한 것으로 나왔다.
- 조직원 전원이 간사이 출신이라 간사이벤을 사용한다. 그것도 억양부터 어휘까지 상당히 심한 편. 나무위키에서는 동남방언으로 번역했기에 더빙판에서도 이게 반영되길 바란 이들이 많았으나, 처음엔 거의 반영되지 않고 표준어를 구사하도록 번역되어[40] 수많은 국내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가 현재는 이미 사망한 이마다, 니라사와 신지로, 누마타를 제외한 모든 조직원들이 사투리를 쓰도록 변경됐다.
- 작중 다른 조직들인 아모우구미나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구 카와우치구미), 카미시로구미가 (선대)조장의 이름을 가지고 조직을 만든 것에 반해 텐노지구미는 텐노지구의 시텐노지(四天王寺)나 텐노지역과 같이 조직의 주무대가 되는 지역이나 시설물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하오전쟁 자체가 최초로 간사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에피소드이기도 하고 수도권을 접수하기 위해 간사이의 수많은 조직들을 차례차례 결합해서 출범한지라 모두 다함께 같은 뜻을 공유하며 서로가 같이 가자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다.
- 하오전쟁에는 패배했으나 아직 진나이 켄토나 시이나 카즈미의 전투력 등 텐노지구미 관련 떡밥이 남아있고 궤멸된 키도파와는 달리 토가리파는 무로야 슈토, 키시모토 류타로를 제외하면 전부 생존했기에 토가리 겐야 등을 주인공으로 하여 텐노지구미의 스토리는 이어지고 있다.
- 텐노지구미 부두목은 누가 될지 불명이다. 진나이 켄토와 토가리 겐야 등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긴 하나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연설을 할 때 간부들도 참여한 것을 보면 그 간부들 중 한 명을 후임자로 앉힐 가능성이 높다.
[1] 좌측부터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키시모토 류타로, 키도 죠이치로, 오오타케 노리후미, 토가리 겐야, 무로야 슈토, 시부야 다이치다.[2] 호라이쵸를 시마로 두고 있는 듯 하다.[3] 와카가시라, 보통 줄여서 카시라라고 한다.[4] 소수의 인원이 여러 역을 돌아가며 하는지 목소리가 겹치는 경우도 꽤 보이지만, 그래도 칸사이벤 특유의 억양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성우들의 역량이 상당하다.[5] 칸사이 지역의 유명고기만두(부타만)와 교자 전문 중화요리 체인점 551호라이(551 HORAI 또는 551蓬莱라고 표기한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호라이는 중국의 3대 영산 중 하나인 봉래산을 말한다. 한반도의 금강산도 '조선의 봉래산'이라고도 칭했었다.[6] 그나마 이들을 제외하면 가장 고참이 시부야 다이치와 시라이시 레이지같은 인물들 정도인데 이들도 겨우 20대 정도 나이밖에 되지 않았다.[7] 불러서 손님을 들여놓고 자리에 안내하지도 않고 선 채로 대화하고 있었다. 야쿠자는 물론이고 일반인이 보기에도 무례한 짓.[8] 원문은 사이코로 스테이크. 주사위, 즉 정육면체 모양으로 썬 스테이크를 말한다. 적들은 '한입!' '사이즈!'라는 비명을 지르고 죽어버린다.[9] 이미 아모우 조장과 와나카는 그들의 흐린 눈을 보고 거짓말을 한다고 간파한 상태였다.[10] 이미 관서의 본부에도 이 소식이 전해진 상태이다. 그리고 코토게도 '뒷세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넣은 하텐(羽天)전쟁의 서막'이라고 언급한다. 최근에는 하오(羽王)전쟁으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둘 다 天이 들어가기에 구별을 위해서 그런 듯 하다.[11] 아무리 노다 습격의 증거를 찾았다고 해도, 이미 와나카가 텐노지구미 6명의 목을 날려버린 상태이니, 본래부터 대의명분이 없었던 쿄고쿠구미와의 전쟁과는 차원이 다른 항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12] 해당 녹취록에는 아모우구미를 때려부수면 다음은 쿄고쿠구미 아니면 카와우치구미라는 내용도 들어있지만, 둘 다 각자 사정 바쁘기 때문에 세 조직이 대동단결해서 텐노지구미에게 맞서는 전개는 나오지 않은 채 전쟁이 끝났다.[13] 이는 말버릇 자체가 가성비 타령인 누마타로부터 잘 드러난다.[14] 당장 코미나토, 시타라, 타카죠 같은 정예 간부들을 순서대로 잃어버린 라이징은 결국 죠가사키의 죽음으로 쿄라전쟁에서 완패, 3대 보스인 시노노메와 부두목인 아키모토조차 겨우 구사일생하여 결국 카이엔과 서로 일시적 동맹을 맺을 만큼 세력이 약화되었다.[15] 사실 대의명분 자체는 전혀 없는게, 아모우구미는 그저 도쿄의 야쿠자라는 이유로 느닷없이 침공해서는 조직원을 학살당한 입장이다. 복수랍시고 지역만 같은 전혀 상관없는 조직을 희생양으로 삼아 다시는 오사카에 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이해를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16] 아사쿠라 쥰이 유능하기도 하고 키도 죠이치로의 오른팔으로 행동했기에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파벌로 삼은 거라고 한다.[17] 만약 칸사이에서의 전투로 이어진다면 텐노지구미와 적대조직은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관동 침공을 실패한 텐노지구미에게 원한을 가진 조직이나 칸사이 최고 조직인 텐노지구미가 약해진 틈을 타 완전히 부셔버리려는 타 조직이랑 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텐노지구미의 침공으로 이를 박박 갈고 있던 도카이의 야쿠자나, 히로시마, 큐슈 등의 타 지역의 야쿠자/한구레 조직과 전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 쿄고쿠구미와 전쟁중인 카이엔도 토호쿠의 한구레 조직이다. 11월 27일 영상으로 미루어보아 교토의 야쿠자 조직 고죠구미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하오전쟁이 관동 vs 관서의 복수전이었다면, 텐노지구미의 차기 전쟁은 관서 야쿠자들의 패권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18] 누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허나 현재까지도 학창시절 과거가 안나온 시부야 다이치나, 똑같이 이렇다 할 행적이 없는 니토리 마사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마침 둘 다 총집편 진행도 했었다. 니토리가 등장히기 전에 시부야와 같이 총집편을 진행했던 키시모토 류타로는 확실하게 사망하였기에 키시모토가 레귤러가 될 가능성은 당연히 없다. 종전 후 텐노지구미의 근황 영상 나레이션을 토가리 겐야가 담당해 현재는 토가리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었고 실제로 토가리 겐야가 레귤러가 되었다.[19] 특히 토가리 겐야와 마부치 하루토는 아모우 조장과 노다 하지메가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면 그대로 사망확정이었다. 시부야 다이치는 그나마 부두목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여러 사제들이 근처에 있어서 금방 병원으로 보내졌다.[20] 다만 이 부분은 설정충돌로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모우구미와의 전쟁 준비가 한창인 시절에도 쿠리바야시구미 등 오사카의 군소 야쿠자 조직을 집어삼키기 위해 항쟁을 벌이고 있었고, 간토 침공을 위해 도쿄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나고야의 코코노에구미를 묵사발로 만들면서 동진(東進)을 이어갔기 때문이다.[21] 이 장면에서 진나이 켄토가 토가리 겐야보다 형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22] 그래서인지 하오전쟁 후반부에는 아모우구미 조직원뿐만 아니라 텐노지구미 내부에서도 '토가리파'를 '오오타케파'라고 바꿔 부르는 장면이 수시로 등장했다.[23] 헌데 아직까지의 시리즈 제목은 '텐노지구미입니더'다.[24] 니토리 마사오와 함께 특집영상 나레이션을 맡은 시부야 다이치의 말로는, 고죠구미도 정예부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25] 물론 하오전쟁때 사망한 키도 죠이치로, 아사쿠라 쥰에 대한 회상과 자신들과 싸웠던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완전히 개그 분위기는 아니었다.[26] 사실 토가리 겐야는 하오전쟁 건으로 인해 아모우구미가 미쿠니 사다하루를 죽일 거라 생각하여 노심초사했다고 한다. 물론 미쿠니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아모우 조장께서 하오전쟁을 직접 일으킨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용서해주셨다보니, 자신 역시 죽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7] 쿠리바야시구미 칸나리 조장[28] 겉으로 내뱉진 않고 이마다의 독백이었으나, 텐노지구미의 비열한 수법을 잘 나타내준다.[29]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기후현 그리고 미에현까지를 토카이(東海)라 부른다.[30] 산하에 들어오라 마라 상호간 협상도 없이 다짜고짜 죽이냐는 물음에, 토비구치 왈, "우짜피 말로 한다꼬 알아처묵지도 못할 끼고, 일단 멫명 직이뿌면 이야기가 빠르지 않겄소?"라고 말해 나마세 조장을 질리게 만든다.[31] 실제로 이렇게 한 조직 전체가 거대 조직의 산하로 들어가는 경우는 당연히 사카즈키고토의 의식을 치른다.[32] 혼다는 자신을 희생해서 토비구치를 제압할 테니, 자신은 상관하지 말고 쏴버리라고 했으며 코토게는 그 희생에 부응한 것이다.[33] 사실 전투력 자체는 강했지만 혼다가 태클을 뒤에 코토게를 눈치채고 혼다를 방패로 삼았지만 코토게가 혼다까지 쏘더라도 본인을 죽일거라는건 생각하지 못하였다.[34] 원래는 키도파 일원이나 키도파가 소멸한 지금은 미쿠니 조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유군으로 편입되었다.[35] 작중에서는 한와 재규어즈로 나오지만 묘사는 누가 봐도 한신아재 그 자체다.[36] 타카미자와 토마, 키도파나 토가리파 모두 아모우구미 외 인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라이징과 쿄고쿠구미 외도파들에 비해 인간적인 장면이 많다. 오오타케 노리후미도 선대의 한을 풀기 위해 악랄한 면도 있지만 장례식에 습격하지 않는 등 선을 넘지 않으며, 이쥬인 시게오와 엮여 범죄자를 토벌하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37] 힘캐 - 키도 죠이치로/토가리 겐야, 민첩캐 - 시부야 다이치/시이나 카즈미/마부치 하루토/아사쿠라 쥰/키시모토 류타로, 지능캐 - 오오타케 노리후미/타카미자와 토마/무로야 슈토. 조장인 미쿠니 사다하루는 다른 조직의 우두머리들처럼 지능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고, 진나이 켄토는 위압적이고 큰 체구에 걸맞게 힘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38] 다만 조직 내 지부별로 구분을 하자면 키도파는 지능캐, 토가리파는 힘캐가 더 많다는 차이점이 있다.[39] 다만, 아모우구미의 아모우 조장이 와나카vs토가리 전 이후 죽어가는 토가리 겐야를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고, 본인이 모기 코시로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텐노지구미 본부로 가는 중이라,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40] 그나마 오오타케와 타카미자와 정도만이 억양만을 어설프게 따라할 뿐이고 이마저도 사투리식 표현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41] 그 외에는 카이엔, 엘 페타스 정도가 있다.[42] 우측 인물은 오오타케 누리후미의 할아버지이고, 좌측 인물은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