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1:08:42

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19년 1월~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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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기는 REVOLUTION BEGINNING 출시 ~ 2019년 3월 25일 금제 까지

첫 팩부터 기존 테마에 파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하위티어 카드군들이 단숨에 티어권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중 코아키메일앤틱 기어의 신 지원은 매우 강력해서 내성+제거+원턴킬로 메타를 급변시켰다. 이 둘이 현재 매우 강하긴 하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지원받지 못한 기존 테마들도 강력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새로운 박스가 출시될 때마다 메타가 급격히 변동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코아키와 앤틱 외에도 각종 신규덱들이 강하게 지원받았고 기계천사, 삼라, 공아단으로 대표되는 특정 덱의 메타지배가 아니라 여러 덱들이 서로 상성을 물고 무는 비교적 밸런스 있는 메타가 만들어졌다. 코아키와 앤틱의 투톱체제도 서로 만나면 난감해지고 버스터 블레이더, 아마조네스 번, 안티함정, 식물 싱크로, 뱀파이어, 마도사일런트, 푸른 눈, 암귀 비트 등의 덱들도 패만 잘풀리면 앤틱과 코아키를 씹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카드풀이 넓어지고 제외, 리쿠르트, 덱바운스 등의 다양한 행동이 가능한 카드들이 나오면서 레시피에 따른 공식적인 덱이 아닌 각종 로망덱과 예능덱 등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카드지원은 없었지만 생각도못한 신규조합의 덱이 계속 나오는 것도 이 때문. 코아키메일과 히어로를 합치거나 와일드맨의 함정무효화 효과를 이용해 안티함정 덱을 만드는 등.

셀랙션 팩 vol.2에서 선행 발매된 카드들을 보면 식물족, 마스크드 히어로, 스크랩, 묘지기의 지원이 확정된 상태다.

2. 코아키메일


GAIA GENESIS 출신 카드군. 막 나왔을 당시에도 서치만 된다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후 REVOLUTION BEGINNING에서 그동안의 약점을 한방에 보완해줄 코아키메일의 금강핵이 등장하자 덱이 급부상했다. 서치, 제거, 퍼미션, 상&하급의 타점등 그야말로 밸런스 잡힌 카드군이 얼마나 대단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군.

금강핵의 추가로 덱의 안정성이 크게 늘었으며, 한턴 동안 완전 파괴 내성을 주어 코아키메일의 부족한 필드 유지력을 끌어올렸다. 덕분에 교활의 채용이 크게 줄어들어버린건 다행. 우르나이트의 노코스트 전개로 월, 샌드맨, 아이스등 강력한 견제력의 하급 코아키메일을 골라서 꺼낼 수 있기에 벽 돌파능력도 압도적이다. 상술한 이점이 20장 덱에 집약된 이 덱의 위력은, 순수 카드군 덱으로는 OCG 코아키메일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금강핵의 내성 부여가 없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몬스터들이다 보니 상대가 버티기에 들어가면 곧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덱에 3장 들어가 있는 금강핵의 유무 따라 덱 난이도가 20레벨에서 60레벨까지 오가는 편. 따라서 코아키메일로는 처리할 수 없고 원턴킬은 확실하게 막아주는 크리보르를 대부분의 덱에서 다시 채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위 티어들은 두턴 동안의 공세조차 버티지 못하는 일이 잦아 많이 위축되었다.

반면 최상위 티어인 뱀파이어는 프리체인제거와 컨트롤 탈취로, 마도 사일런트는 퍼미션과 프리체인, 리쿠트르력으로 어느정도 대처를 할수가 있어 셋이서 서로 1티어권을 두고 다투는 중이다. 이후에 둘의 자리는 신 앤틱 기어에 밀려나 결국 이 두 덱이 랭킹&KC컵을 도배하게 되었다.

3월 25일 금제제한을 통해 맥시멈이 제한으로 강철핵이 준제한이 되는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고 여전히 충분히 강한 덱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여섯 무사가 지배하고 있는 와중에도 2019년 4월 KC컵의 전체 1등 유저가 사용 했을 만큼 여전히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1]

3. 자동기계


VALIANT SOULS에서 이미 데뷔한 카드군. 다만 이때는 5D's 이전 시기라 싱크로 몬스터는 없었다. 이후에 REVOLUTION BEGINNING에서 자동기계 튜너들과 싱크로 몬스터들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티어덱이 된 케이스.

REVOLUTION BEGINNING까지 무령노를 빼면 왠만한 카드군 내의 카드는 전부 지원받았는데, 그 덕분에 OCG와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되는 싱크로 카드군이 되었다. 자동기계상인 177 "일칠칠"임대 자동기계 창고를 통한 서치로 빠른 덱압축이 가능하며, 이 둘을 사용하는 도중에 욕망의 항아리급 드로우 카드인 신서의 발동 조건이 자연스럽게 충족된다. 신서를 여러장 들고 있다면 싱크로 소환을 하고도 패가 남아도는 덕분에 국소적 허리케인 등으로 필드를 정리하고 원턴킬을 내는 경우도 흔한 편. 지금까지의 나온것들 중 디메리트가 뼈아픈 죽은 자를 위한 공물을 가장 잘 활용하는 카드군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서치 수단과 드로우 수단이 매우 많아 덱압축이 쉽고, 덕분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 때문인지 스킬이 레벨 증강으로 고정되는 것을 제외하면[2] 레시피의 유연함이 높아 사이드덱 사용이 가능한 대회에선 강덱으로 평가받았다. 지금은 같은 효율에 효과가 더 발동하기 쉬운 진 여섯무사의 등장으로 하위호환 취급을 받고 있다.

4. 아로마ver.2


아르마데스 메타비트덱의 아로마 버전. 기본적인 덱 사이클은 이전의 아로마 덱과 유사하나, 시작 스킬이 LP관련 대신 묘지에 다크 버저를 묻는 묘에서 자라는 것으로 바꾸고 정크 싱크론을 채용하여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를 한큐에 부를 수 있도록 미리 세팅을 해놓고 듀얼을 시작한다.

LP만 높다면 패 1장 + 일소권으로 공 3000의 몬스터를 꺼낼 수 있는것이 특징. 비록 최대 공격력은 베르가모트가 더 높다지만, 그 베르가모트의 옆에 띄워놓으면 4400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애초에 3000도 왠만한 최상급 몬스터의 보더라인이다. 무효 효과는 체인 시스템 때문에 퍼미션은 불가능해도 어쨌든 LP 회복 함정이 있다면 왠만한 기동 효과는 사전에 차단시켜 놓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이전 아로마 덱과 별로 차이가 없지만, 적절한 스킬과 적절한 새 에이스의 조화로 단숨에 2~3티어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그 정크 싱크론아르마데스가 하필 팩 UR이기 때문에 기존의 아로마와는 달리 무과금으로 맞추려면 상당한 양의 보석과 인내를 요구하게 되었다. 아르마데스는 싱크로 몬스터다보니 1~2장 정도면 충분하지만, 정크 싱크론은 최소 2장 이상은 필요하다는게 문제. 다행히 DIMENSION OF THE WIZARDS 발매 후 정크 싱크론을 대체할 나츄르 로즈휩이 나와서 다시 무/소과금 유저도 맞출만한 덱이 되었다.

2019년 6월에는 카낭가가 지원 나와 로즈 아처를 투입하지 않더라도 아로마 효과로 마함 견제도 가능해지게 됐다. 카낭가, 로즈 아처 둘 다 장단점이 있기에 어느 쪽을 투입할지는 자유.

고문덱 상대로는 상성이 좋은 덱이다. 번덱과 고문덱이 아무리 말려죽이려고 해도 아로마 덱 특성 상 회복 카드가 많이 투입되기에 턴이 지날수록 라이프가 오히려 늘어나 상대가 애간장이 타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5. 사일런트 굿 스터프


SWORDBOUND SILENCE에서 지원된 침묵의 검사-사일런트 스워드맨을 메인 웨폰으로 삼는 전사족 굿 스터프 덱. 다시말해 전사족 통일 덱에 침묵의 검사 3장과 LV7 1장, 침묵의 검 2장이 들어간 덱을 말한다. 침사소 채용 덱은 침사매 채용 덱들처럼 암귀, 뱀파이어등 많은 티어덱을 카운터 칠 수 있게된다. 또한 공세에는 침묵의 검으로 에이스를 일시적으로 고타점 완전 내성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덕분에 집 부수기도 용이하다. 패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공격력 1000~1500의 약소 몬스터로 남는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과 달리 이쪽은 몇턴만 버텨주면 자연스럽게 최상급 타점이 되는 것도 덱의 상당한 이점.

투입되는 전사족 몬스터의 종류는 다양하다. 패 교환용 취사 대장, 새크리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실드 워리어, 몬스터 효과를 카운터치는 저스티스 브링거, 때에 따라 역할을 바꿔 수행할 수 있는 정크 싱크론등이 일반적으로 투입되며 그 외에도 아마조네스 카드군을 섞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저스티스 브링거는 코아키메일을 카운터쳐 KC컵 1등덱의 1등 공신이었으며 아마조네스의 제외 효과는 대책을 세우지 않는 환경에서 사용하면 매우 위협적이다. 이런식으로, 굿 스터프답게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덱 파츠를 지속적으로 교체해주자.

6. 가스타


VISIONS OF ICE때부터 데뷔했던 가스타덱. TORNADO OF PHANTOMS에서 바람속성 싱크로 몬스터들과 윈다가르도를 지원을 받으면서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게되었다. 운영법은 OCG처럼 가르도를 중심으로 리쿠르터들을 연계해 버티면서 싱크로를 노리면 된다. 리쿠르터 중심의 덱이기 대문에 폭발력이 높은 덱에 치여 일격사할 확률이 적고, 묘지 자원을 덱으로 돌리는 수단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렇게 유지해놨던 필드 자원으로 다이가스타 가르도스를 비롯한 뛰어난 제거류 싱크로들을 사용해서 필드를 돌파하는게 승리 루트. 싱크로 소재로서는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정크 싱크론을 채용하는데, 정크 싱크론은 레벨 제약이 빡빡하고, 피리카는 속성 제약이 있다[3]. 결국 선택은 자유.

방어력이 뛰어난 만큼 약점도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묘지에 몬스터를 기반으로 공세에 나서는 카드군인데, 그 기반을 전투에 의지한다. 따라서 비전투덱들은 거의 역상성. 비트다운형이라도 상대가 아르마데스같은 몬스터를 꺼내는 순간 가스타는 필드 유지력이 끊겨버린다. 또한 전투력을 거의 싱크로에 의지하는데도 자체 전개력이 낮다. 전체적으로 타점이 비교적 밀리는건 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타점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 묘에서 자라는 것 스킬 연계로 빠르게 5레벨 싱크로를 꺼내거나, 최고식념도와 연계해서 바람처럼 신속 스킬을 발동시키는 쪽으로 조합된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지원을 받고도 하위 티어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2019년 1월엔 극상성인 앤틱기어가 PvP를 도배하고 있기에 정말 고달프다.

7. 앤틱 기어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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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네프티스ver.2


KC컵 이후, ABSOLUTE INFERNO에서 지원나온 네프티스 창황신을 에이스로 하는 의식 테마 카드군 덱. 링크 몬스터가 지원되지 않은 현재는 중간보스격인 창황신까지밖에 지원되지 않았지만, 그 창황신의 강력한 타점과 효과+카드군의 훌륭한 서포트 능력+멸망하다시피한 제외메타의 삼중 시너지로 이 덱은 빠르게 고티어권에 안착했다.

창황신은 이전의 봉황신처럼 영혼의 카드로 빠르게 손에 쥘 수 있으며, 의식마법은 소닉 버드로 손에 쥘 수 있고, 여차하면 기도자의 효과로 어느쪽이든 가져올 수 있다. 그 후에는 봉황신이든 창황신이든, 혹은 레벨 증강으로 레벨을 뻥튀기한 소닉 버드든 사용해 창황신을 강림시키면 끝. 강력한 제거류 효과와 무한 부활로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한다. 상대 입장에서는 무한 부활하는 창황신을 피해 직접 공격을 해야 하는데, 창황신이 서브에이스인 봉황신도 잘 꺼내오고, 두장째나 세장째를 소환하기도 어렵지 않다보니 필드가 안뚫어지는 상황이 이어져 답답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끌면서 상대의 어드벤티지를 소모시켜 이기는게 주 전법.

효과 파괴를 주력으로 하는 특성상 제외에 한없이 약하다고 하지만 ABSOLUTE INFERNO가 발매된 시점에서 제외메타를 쓰는 덱은 아마조네스, 사매마도를 제외하면 거의 멸망했다. 의식 테마지만 리추어만큼 패말림이 심하지 않으며, 기계천사만큼 복잡한 루트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새크리파이스처럼 빈틈이 뚫리는 일도 적다[4]. 다만 위의 의식 테마 중에서 가장 어드벤티지 소모가 높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운이 나쁘게 처음 꺼낸 창황신이 일찍 퇴장하거나, 무리해서 2장을 띄웠는데 둘이 한꺼번에 죽으면 난감해진다. 패말림을 감수하고 각성을 덱에 넣어서 뽑으면 그럭저럭 보완이 가능하니 취향대로 하면 된다.

파괴를 주축으로 하는 카드군이다 보니 덱에 기어 타운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같이 넣은 구성도 보이고 있다. 이 경우 잘만 풀리면 리액터 드래곤이 합세해 공격이 더욱 강해지지만 그만큼 패가 더 말린다는 것이 문제. 이 파괴에 한데 묶인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시키면 후술할 '사일런트 네프기어' 덱이 된다.

9. 사일런트 네프기어


ABSOLUTE INFERNO 발매 이후 등장한 굿 스터프 덱 중 하나. 듀얼링크스 버전의 사이칼리에어고즈 or HAT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덱의 핵심 소스는 총 3종류로,
● 패의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네프티스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마법사족 몬스터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과, 같은 트리거로 같은 몬스터를 샐비지할 수 있는 네프티스의 말하는 손
● 패 / 덱 / 필드 어디에서는 효과로 파괴만되면 앤틱 기어 몬스터를 리쿠르트하는 기어 타운과, 그 카드로 소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몬스터인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파괴를 포함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묘지로 보내지면 스스로 제외하여 몬스터를 서치하는 사일런트 버닝과, 그 카드로 서치되어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 그리고 그 몬스터가 파괴되면 튀어나오는 사일런트 매지션 LV8.

이렇게 각 카드군의 카드를 4~5장 정도 넣고, 빈 자리에는 환상수기 테더울프, 마도전사 브레이커, 에너미 컨트롤러, 금지된 성배등 여러 용병들을 넣어서 보강한다. 그 외에도 마함 견제력을 더하기 위해 봉황신을 넣거나, 인도자들의 효과로 파괴하든 그냥 패에 잡고 있든 그나마 쓸만한 앙가를 넣는 등 원하는 대로 빈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

굿 스터프 치고는 각 카드 소스간의 연계가 긴밀한 것이 특징. 패 상황에 따라서는 결코 낮지 않은 확률로 원턴 리액터&사일런트가 세워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사일런트 덱의 약점인 함떡 집짓기를 리액터 드래곤이 부셔주고, 앤틱 기어 덱의 약점인 마함 견제를 사일런트 매지션이 막아준다. 때문에 부수려면 손해가 꽤 크다.

다만 세 카드군을 섞은 나머지 패말림이 큰 편이다. 특히 패에 들어오면 안되는 카드들이 3~5장 가까이 되므로 패 1장을 손해보고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반반. 그 경우 연계도 쉽게 끊기기에 그저그런 잡덱이 되어버린다. 또 몬스터가 매우 강한만큼 요즘 대다수의 덱들이 그 두 에이스의 카운터 카드를 많이 집어넣는다는 것도 악재로 작용한다. 양쪽 다 띄워놓으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지만, 혼자 따로 놀 경우에는 집중 견제가 들어갈 것이며 각 에이스를 1장씩 정도밖에 넣지 않는 덱은 바로 퍼져버릴 것이다.

10. 라바르


BURNING NOVA에서 처음 출시되고, 후에 ABSOLUTE INFERNO에서 싱크로 주축으로 승격된 카드군. 드래그니티, 자동기계처럼 카드군 거의 전부가 듀링에 이사온 케이스로, 덕분에 나오자마자 중위 티어 정도 되는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염열전도장으로 덤핑한 라바르 염화산의 시녀라바르 염호반의 숙녀를 묘지에 쌓고, 제외시켜 다시 라바르 캐논으로 필드에 끌고와 튜닝 하는 것이 주 전법. 진염의 폭발만 안들고 왔지, 사실상 본래 카드군의 플레이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를 유연하게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통 사용하는 라바르 싱크로는 라바르바르 드래곤라바르 스테라이드로, 그나마도 숙녀 덤핑이 가능하고 내성이 쓸만한 스테라이드가 더 우선시 된다. 싱크로 외의 제거수단으로는 비대상+다수 파괴 효과를 가진 염진폭발이 있다. 그 외의 라바르 싱크로도 딱히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더 좋은 싱크로가 나온다면 그쪽으로 교체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레벨이 6, 8으로 고정되는 드래그니티와의 좋은 차별점.

다만 에이스들의 타점이 중급~중상급 수준으로 최상급 보더 라인인 3000대 몬스터가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또한 염열전도장라바르 캐논의 의존도가 높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 염열전도장은 묘지 자원을 쌓아두는 것 이외에도 덱을 4장이나 줄여주어 이후 패말림을 대폭 줄여주는데, 이게 잡히지 않는 라바르는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바늘벌레 소굴, 염령신 파이로렉스등을 채용해서 어느쪽의 약점이든 보완하는 타입의 라바르도 보이고 있다. 물론 싱크로 주축인 덱 특성상 패말림은 한층 심해진다.

11. 킥파이어 선턴킬 덱


ABSOLUTE INFERNO에서 가드 오브 플레임벨이 지원받자 뜬금없이 튀어나온 덱. 밤부드, 비너스 트롤등 듀얼링크스의 몇 없는 선턴킬 덱으로, 이 덱의 키 카드는 NEO-IMPACT 출신의 킥파이어.

운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갤럭시 서펜트, 조화의 패, 예상외, 무의 연옥, 말뼈의 대가등 듀얼링크스의 드로우 소스를 전부 사용해 덱을 모조리 갈아준다. 이 부스팅 도중에 가드 오브 플레임벨이 2장 이상 묘지로 가주면 OK. 그 후, 몬스터 존을 비운 상태에서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으로 가드 오브 플레임벨 2장을 포함한 레벨 2 이하의 일반 몬스터 3장을 소생시킨다. 그리고 마함 존에 킥파이어 2장과 교활한 함정 속으로 1장을 깔아두어 턴을 넘긴다.

그 후, 상대 드로우 페이즈가 되자마자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발동시켜 가드 오브 플레임벨 2장을 지정하며 킥파이어 2장을 뒤이어 체인으로 발동시킨 뒤, 직후 스텐바이 페이즈에 바로 양쪽 다 효과를 발동시켜 각각 2000데미지, 도합 4000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먹일 수 있게 된다. 코즈믹 싸이크론같은 속공마법이 없거나 선턴을 잡고 방비를 해두지 않으면 그대로 지게 되는 악랄한 방식의 덱.

죽도 번 덱처럼 팩 등장 직후부터 수많은 논란을 낳을만한 번덱이긴 하나, 공론화 되지는 못했다. 조화의 패, 예상외, 무의 연옥은 모두 서로 다른 메인팩의 UR이며, 가드 오브 플레임벨, 교활의 함정 속으로도 서로 다른 팩의 SR카드라 모으는 것부터 힘들다. 애써 카드들을 다 모았다 하더라도 패말림이 결코 낮지는 않으며, 코아키메일이 티어덱인 현 메타에서 원턴 킬 방지 스킬인 '근성'의 채용자가 높아 만약 잘 풀렸어도 킬을 못 낼 가능성이 생긴다. 때문에 선턴킬 덱이지만 환경 파괴의 역할을 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5].

12. 버제스토마 공룡 덱


2월 26일 시작된 Ultimate Evolution 이벤트로 켄잔의 해금과 함께 여러 공룡족 카드들이 서포트를 받으면서 곧바로 떠오른 덱이다. 다만 새로 짜여진 덱에서 들어가는 신규 카드는 공수의 고동 출신의 생존경계 3장 뿐. 이 3장을 풀로 활용하여 전개와 견제를 하는 것이 운영의 핵심이다. 적절한 단 1장의 지원이 기존 덱을 얼마나 높게 띄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참신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생존경계의 ①효과로 자신이나 상대의 일반 몬스터를 파괴하고 베이비 케라사우르스를 부른 뒤, 턴을 넘기거나 바로 ②효과를 사용해 베이비 케라사우루스를 파괴하여 다른 공룡족 몬스터를 리쿠르트 하는 방식. 허나 프리체인인 ②효과가 워낙 위력적이기에 아드 소모를 감수하고 버제스토마 마렐라로 바로 묻어쓰기도 한다. 생존경계의 ①효과에 필요한 탄환이라면 일반 몬스터인 메가로스매셔X세이버 사우루스, 상대가 소환한 일반 몬스터[6], 그리고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는 서로의 버제스토마 몬스터 전부[7].

②효과는 자신 필드의 공룡족 1장,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로, 자신 몬스터 1장을 필연적으로 소모시켜야 한다. 하지만 ①효과로 나온, 혹은 패에 잡힌 베이비 케라사우르스가 좋은 탄환이 되어주며 벨즈 사라만도라와 사용하면 매턴 노코스트 소생이 가능한 자이언트 렉스도 탄환으로 매우 적합하다.

소모한 자신의 몬스터를 즉시 복구할 수 있는 폭발적인 전개력 덕분에 떠오른 새로운 강덱. 거기에 코아키메일의 제한선고로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하지만 이후 여섯 무사가 나타났고 여섯 무사에게 극도로 불리한 상성을 가져 빠르게 자연사 당했다.

2019년 5월에는 가면마수의 밑준비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다시 메타에 나타났다.

13. 성전사 카오스 솔저


성전사 카오스 솔저를 메인 어태커로 삼는 덱. 이 카드 자체는 이전부터 트레이드에서 구할 수 있었지만 소환이 어려웠기에 덱 파워 자체가 약했고, 이후에 이벤트로 출시된 벌키리 나이트가 제대로 살려주어 실전성이 높아졌다.

성전사의 제거 효과나 샐비지 효과나 매우 강력하기에, 일단 이 카드를 띄운 이후에는 혼자 알아서 전투파괴 하고 꺼림칙한 제거해주고 아드도 보충해주고 다 해준다. 문제는 이 카드를 꺼내는 방법. 현재는 주로 3가지 방법을 사용하며, 하나는 당연히 패로 가져와서 통상소환하는 것. 레벨 8의 최상급 몬스터이기에 매장된 제물의 효과가 통하며, 여의치 않으면 크로스 소울같은 것도 있다. 질주의 암흑 기사 가이아천지개벽 어느쪽이로든 서치가 가능하기에 제물만 모으면 소환 자체는 빠르게 가능하다.

두 번째는 일단 성전사를 묘지로 보낸 뒤, 벌키리 나이트의 효과로 부활하는 것. 벌키리 나이트의 효과는 전투 파괴시에만 가능하고 추가로 전사족 몬스터 1장을 더 제외해야 하지만, 반대로 전투 파괴시에 나오는 덕분에 절망의 함정 속으로에 맞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필요한 묘지 세팅 역시 천지개벽으로 한방에 가능.

세 번째는 질주의 암흑 기사 가이아를 트랜스턴으로 성전사로 바꿔먹는 것. 이 경우에는 성전사의 첫 번째 효과를 사용할 수 없고,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이다 보니 덱에 성전사가 한 장도 없으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장된 제물에 비해 구하기가 쉬워서 대체재로써 사용하게 되는 방법이다.

단순한 비트다운 덱을 상대로 한다면 스펙이나 효과나 뭐 하나 꿇리지 않는 성전사의 성능은 꽤나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상대가 트릭키한 덱을 사용할 경우 벌키리 나이트의 효과를 쓸 구석이 없고 성전사도 효과 제거에 쉽게 날아가버리는 등 난항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14. 신데렐라


DIMENSION OF THE WIZARDS 팩에서 출시된 레온 윌슨의 동화 카드들 중 신데렐라를 주축으로 하는 덱. 신데렐라의 직접 공격 효과로 상대 라이프를 거덜내는 덱으로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호박마차, 신데렐라의 강력한 락을 형성시키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황금성은 신데렐라를, 신데렐라는 호박마차를 불러올 수 있기에 빌드 구축 난이도는 낮은 편. 일단 이렇게 집을 지어놓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공격력이 리쿠르터 수준도 안되는 몬스터가 매 턴 직접 공격을 날리는데 이쪽은 사기적인 필드 마법 때문에 공격이 봉쇄되는데다 그 필드를 부수려고 해도 최하급 몬스터 하나가 필드에 자리잡아 단단히 지켜놓는 등 매우 혈압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장착 마법 등으로 신데렐라의 공격력이 폭증하기라도 하면...

허나 매 턴 덱 10장을 코스트로 바쳐야 하는 사용자 역시 아슬아슬한건 마찬가지. 마스터 룰에 비해 LP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덱 매수 역시 절반으로 줄었기에 상황이 딱히 나아진건 없다. 또한 공격으로 LP를 깎아내야 하는 덱 특성상 공격 반응형 마법 / 함정 카드에 취약한데, 장착 마법 없이는 원턴킬은 죽어도 안 나오다 보니 국소 대신 일일이 하나씩 자기 마함으로 부숴야 한다는 것도 난점. 때문에 아예 직공을 포기하고 유리구두의 공격불가 효과를 이용하여 락형 번덱으로도 운영하는 변종도 있긴 하다.

15. 사일런트 한스


역시나 같은 팩에서 출시된 레온 윌슨의 동화 카드들 중 철의 한스를 주축으로 한다. 전사족인 철의 기사가 전사족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된, 침묵의 검사-사일런트 스워드맨을 빠르게 필드에 꺼내놓는 형식의 덱이다.

기본 전략은 황금성과 침묵검사 양쪽을 꺼내 서로를 지켜주면서 사일런트 스워드맨의 공격력을 한계까지 키우는 방식이다. 호박마차 정도는 아니지만 이 빌드가 세워지면 황금성을 치기 어려워진다. 또 황금성이 있으면 강력한 몬스터 제거류인 철의 감옥을 사용할 수 있고, 괴조 그라이프로 마함 견제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다만 위에 나온 신데렐라 덱 처럼 덱 소모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단기결착이 강요받는 덱이다. 황금성의 자가 덱파괴는 효과가 아니기에 LV7의 효과로 무효화 시킬 수 없다. 또한 신데렐라와 다르게 이쪽은 얄짤없이 비트다운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직공 효과나 관통 효과나 가지고 있지 않으니 초스피드로 상대 빌드를 부수고 LP 4000도 직접 거덜내야 하는데 당연히 쉽지 않다.

[1] 사용 스킬은 카이바 코퍼레이션 블링. 메인팩 카드중에서 윤광 또는 오색이 있어야 제대로된 파워가 나오므로 이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엄청난 운과 비용을 필요로 한다.[2] 레벨 증강이 아니라고 해도 7싱크로가 조금 어려울 뿐 가능은 하며, 5 싱크로 테마로도 굴릴 수야 있지만... 그렇게 굴리기에는 무령이 너무나도 강력하다.[3] 무에서 덱을 맞추려면 어차피 TOF에서 가루도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피리카를 모으는게 빠르나, 그 피리카를 운영할 싱크로 중 하나가 하필 메인팩 UR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다.[4] 근데 가끔 네프티스의 기도하는 손이 필드에 공격표시로 덩그러니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암귀 덱이라면 이게 매우 위험하다.[5] 단, 이 덱 선턴킬의 핵심인 드로우 소스들은 다른 덱의 덱갈이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기에, 이쪽에 제한이 걸릴 수는 있다.[6]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필드의 모든 일반 몬스터를 갈아버리기에 백룡/듀얼/젬나이트 등 일반 몬스터 주축 덱이라면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잡아먹는 초융합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다.[7] ①효과가 대상 비지정 효과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발동해 체인해서 나온 몬스터도 얄짤없이 효과 처리시에 갈려진다. 무조건 체인으로 튀어나와 일반 몬스터 취급으로 필드에 자리잡는 버제스토마는 절대 도망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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