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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22년 1월~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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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기는 FANTASTIC ARC 발매 ~ ENERGY OF GIGARAYS 발매 전까지

2. 금제

2.1. 1월 금제

이후 갑자기 12월 27일 자정에 스킬 패치도 떴다. 적용일은 1월 24일.
  • 스킬 :
    • 하향 : 해피의 사냥터[1], 계약어음의 연기[2]
    • 상향: 붉은 눈 룰렛[3], 의식 마스터: 초전사[4], 악을 지배하는 힘[5], 참회의 준비는 되어있나![6],
    • 기타: 사이킥 비전[7], 세트! 델타 액셀![8]

2.1.1. 금제 이후

해피: 스왈로즈 네스트의 2제 이후에도 1티어 자리를 지키자, 전용 스킬인 해피의 사냥터를 심하게 하향시켰다. 하지만 해피는 스킬을 잘 타지 않는 덱인지라 관심법, 해피의 유언장 등을 사용하여 여전히 1티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변한 점이 있다면 얇은 구축보다 히스테릭 사인 3장과 패코스트 함정을 쓰는 함떡의 두꺼운 구축이 늘어났다는 점. 다만, 이전처럼 반강제로 마함을 발동시켜 이후 전개를 유리하게 하는 해피 특유의 전법은 많이 약화되었다.[9] 그 밖에 트라미드 심리전도 사용 불가능하게 되었다.[10]

DD: 가뜩이나 시계탑 히어로가 만들어낸 싸이크론 메타 때문에 서치가 어려워져[11] 메타에 간간이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스킬 금제로 장기전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충분히 대처할 방법이 있는 수준의 금제이지만 원래도 잘 쓰이지 않던 덱이 더 너프를 먹어서 보기 힘들 거라 예상된다. 단, DD 자체가 원래 시간을 끈다기보다는 화끈한 한방 또는 라이노세버스를 이용한 날빌로 승부를 보는 덱이었기에[12] 그다지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의 디메리트를 무시하거나 염왕 덱이나 메타파이즈 덱 등 스탠바이 페이즈에 효과를 발동하는 덱을 완봉하는 등 악용의 여지를 거의 없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다.

시라누이: 함떡과 함께라면 나름 쓸만한 덱이지만 그동안 해피와 샤크에 눌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스킬 금제로 시라누이가 해피를 어느정도 잡아낼 수 있게 되면서 급 부상했다. 리시드의 엔드리스 트랩 헬의 너프 이후, 보통 1000 LP 감소만으로도 우두귀데스 사무라이를 서치할 수 있는 드로우 센스:땅이나 드로우 센스:어둠을 사용한다.

환주: 스킬 금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하드 카운터인 해피의 너프로 그나마 선턴을 잡으면 마함으로 견제를 방해할 수 있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메타의 변화도 예측된다.

메타의 경우 전체적으로 함떡을 견제하는 스킬 해피의 사냥터가 너프되면서, 함정 속으로 시리즈가 다시 창궐하기 시작했으며, 함떡 메타로 회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13] 덕분에 함정 카드 지분이 큰 공룡 TG 덱과 마그넷 워리어 덱의 티어가 상승하였다. 또한 5주년 기념으로 풀린 죽은 자의 소생과 새로 나온 SELECTION BOX Vol.5의 카드들과 궁합이 좋은 기사 가이아 덱이 티어가 상승하면서 개체수가 급증하였으며, 다른 덱들의 파워가 떨어진 덕분에 샤크 덱 또한 티어가 올라갔다.

환주 덱은 지속적으로 블룸 디바를 치울 수단이 늘어나면서 서서히 약세를 보이는 중. 마계극단 덱은 상성이 나쁜 기사 가이아 덱이 급부상하여 불리한 환경이 되었다. 데스티니 히어로 덱은 뒤가 없다는 점과 싸클을 상대를 견제하는데 쓰면 유옥의 시계탑이 그냥 날라간다는 점 등등 여러 요인이 합쳐져 티어권에서 방출되었다.

2.2. 3월 금제

KC컵 이후인 2월 21일에 신규 금제가 발표되었다. 적용일은 3월 8일. 또한 3월 8일에 새로운 스킬 패치가 공개되었으며, 적용일은 3월 24일이다.

드물게 제한을 풀어주기만 한 금제였다.[17] 2월 듀링에 역대급 디플레 메타가 도래했기 때문에, 코나미에서 여기를 디플레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이제부터 인플레의 시동을 걸려 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18]

또한 이번 금제를 통해 마도 카드군의 모든 카드가 금제에서 벗어났다.

네오스 퓨전의 제한이 완화되었지만, 오히려 역으로 기존에 네오스 퓨전을 채용하던 소환수 입장에선 또 하나의 숙주를 잃은 셈이 되었다. 소환사 알레이스터소환마술이 이미 3제에 묶여있던 소환수 입장에선 또다른 3제가 된 네오스 퓨전을 더이상 채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금제들로 힘이 빠졌던 해피덱에서 네오스 퓨전을 채용하는 덱구성이 연구되고 있어서 또다시 해피 덱이 날아오르는 것이 아닐까하는 걱정들이 퍼지고 있다.[19]

3. 덱 목록

3.1. 오드아이즈 마술사Ver.2


주인공 테마 답게 나온 직후로 지속적인 추가 지원을 받고 있다. IDEA OF ARMAGEDDON에선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CHAOTIC SOLDIERS에선 EM 오드아이즈 유니콘, FORCE OF INFINITY에선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귀룡의 마술사, FANTASTIC ARC에선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 펜듈럼 콜, 오드아이즈 퓨전까지 지원 받았다.

이전과 비교하면 서치 수단인 펜듈럼 콜이 생겨 초동 확률이 훨씬 높아졌으며, 귀룡의 마술사 지원으로 강력한 효과를 내장한 7싱 범용 몬스터 카드들에 기존부터 쉽게 소환 가능했던 7축 엑시즈 몬스터들도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로 돌파력 또한 좋아졌다.

거기에 펜듈럼 특유의 물량공세는 여전히 강력하다. 듀얼링크스에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는 한장밖에 못꺼내지만 스킬인 펜듈럼 게이저와 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를 활용해 다시 패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치워도 치워도 자꾸 튀어나와 미칠 지경. 제거 카드를 한두번 정도로는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예 덱 전부를 갈아버리는 수준만 아니라면 소모전으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다만 다른 펜듈럼 덱과 마찬가지로 펜듈럼 몬스터들을 최대한 쑤셔 박아야 하기 때문에 덱 스페이스가 부족하여 범용 카드를 쓰기 어렵다는게 단점. 달의 서 같이 상대방을 견제하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전개덱이나 턴킬덱처럼 순식간에 끝내버린다면 손놓고 당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전개에 필요한 파츠도 많은데다 우선 스케일 셋팅을 먼저 해야하기 때문에 싸이크론 같은 속공 마함 제거 카드에 스케일이 날아가면 그대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상술한 단점 때문에 티어권에 진입하진 못하였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강력해져 이젠 충분히 실전성 있는 덱이 되었다. 거기에 주인공 테마기 때문에 추후 지원 가능성도 굉장히 높은 카드군이기 때문에 전망도 좋은편. 거기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특성상 엑시즈 소환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아직 풀리지 않은 강력한 범용 엑시즈 몬스터들이 풀린다면 이 덱도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성능과는 별개로 팩마다 한두장씩 끼워팔기로 지원이 나오고 있어 갈수록 덱값이 치솟고 있다. ARC-V 월드가 풀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벌써 메인 박스 6바퀴, 미니 박스 2바퀴에 스트럭처 덱, 추가로 범용 EX 몬스터 까지 뽑아야 한다.

3.2. 피안


플라나즈 마인드를 통한 영구적인 카드 삭제와 범용 함정 카드들을 이용한 함떡형 운영으로 잠깐 티어권에 모습을 비췄으나, 결국 듀링 인권 카드라는 달의 서에 너무 아프게 맞는다는 약점을 이기지 못하고 티어권에서 탈락했다. 이후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는 피안 몬스터의 특징을 이용해, 제물이 필요한 제왕과 섞은 덱도 등장했으나, 결국 티어권에 발을 붙이지 못했다.

이후, 팬텀나이츠가 등장하자, 피안의 여행자 단테만 팬텀나이츠의 용병으로 불려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3.3. 룡성

3.4. 버스터 블레이더Ver.2


FANTASTIC ARC에서 파괴검의 추억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을 지원받았다. 전반적으로 추가 지원 받은 카드들의 평은 굉장히 좋은편.

파괴검의 추억은 함정이라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파괴검 카드기 때문에 반룡으로 서치도 가능하며, 덱특소가 가능해 개조 수술이 없다면 아무것도 못하던 예전과는 달리 상급 몬스터 한장이라도 세울 수 있게 되어 안정성이 올라갔으며, 묘지에서 제외하고 묘지 융합까지 가능해 패 코스트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버스터 드래곤은 꺼내기만 한다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들을 전부 드래곤족으로 바꿔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용파괴의 검사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덕분에 DNA 개조 수술을 굳이 쓸 필요가 없어서 덱 스페이스가 넓어진건 덤. 거기에 버스터 블레이더가 파괴되어도 효과로 다시 소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용파괴의 검사가 날라가면 거의 필패였던 예전에 비해 후속 대처 또한 좋아졌다.

발매 이후 듀얼킹 인증도 상당수 올라오고 있으며, 사설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하는 등# 이전과 비교하면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다.

이후 결국 티어인에 성공했다. 티어권 진입 후에도, 다른 티어권 테마와 상성이 괜찮은 관계로 평가가 아주 좋다.

3.5. 블랙 매지션 덱 Ver.4


스트럭처 덱 SWORD OF PALADINSELECTION BOX Vol.5에서 추가로 지원을 받았다. 스덱 지원의 경우 허공의 흑마도사 외에는 애매하다는 평이 많지만 셀박으로 풀린 환견마는 확실히 강력한 지원이라는 평. 이전에 투입하던 왜성룡 플래니터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는데다 6축 엑시즈 전개, 패트랩 등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덕분에 다양한 덱 구축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지원도 제법 쏠쏠했고, 가능한 덱 구축도 늘어났으나, 결과적으로 티어인에는 실패했다.

3.5.1. 홀리 라이트닝 투입형

3.5.2.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투입형


스덱지원과 신규 스킬을 활용하는 방식. 다만 실제 성능에 대해서는 대체로 아쉽다는 평. 우선 이전 사기 스킬들을 의식해서 그런지 스킬에 제약이 굉장히 많다. 마법사족 / 어둠 속성 몬스터 외에는 카드명이 전부 달라야하며, 엑스트라 덱에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외에 융합 몬스터가 없어야 하는데다, 스킬을 사용한 턴에는 특수 소환 한번, 다음 상대턴엔 아예 특수 소환이 제한된다.

덱을 흔히 말하는 하이랜더식 구축으로 강제하여 안정성이 떨어지며 엑덱 제약으로 강력한 융합 몬스터 중 하나인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를 사용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내 턴에 특소를 단 한번, 상대턴엔 아예 제한되어 내비게이션, 마도진을 통한 제외빔 사용도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블랙 파라딘은 듀링의 인플레가 가속되면서 지금으로써는 그렇게 위협적인 몬스터도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제약을 달아놓을 필요가 있나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마법사족 / 어둠 속성 몬스터는 제약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가가가 매지션, 가가가 시스터와 섞어 쓰는 구축도 있다. 이 경우엔 초동 선택지로 블랙 파라딘 혹은 6축 엑시즈 몬스터를 패에 따라 골라 전개가 가능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3.5.3. 6축 엑시즈 투입형


환견마의 특소 효과를 활용해 6축 엑시즈를 활용하는 방식. 환견마가 패를 한장 버리고 특소를 한다는 점을 활용해 디아볼릭 가이를 코스트로 써서 환견마를 특소하고 디아볼릭 가이를 묘지에서 제외해서 덱에서 특소하여 6축 엑시즈 전개를 하는게 주된 전개법. 에어맨도 같이 투입하여 덱압축과 서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패만 잘풀린다면 필드에 마도진, 내비게이트, 라이노세버스까지 나오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싸이크론이 있는게 아니라면 행동이 크게 제약된다. 설령 마도진이 싸클로 날아간다 해도 라이노세버스의 강력한 비대상 파괴 효과 때문에 전개하기도 굉장히 껄끄럽기 때문에 집만 짓는다면 다음턴에 무난하게 킬을 받아낼 수 있다.

3.6. 기사 가이아Ver.2


SELECTION BOX Vol.5를 통해 카오스 솔저 -개벽-을, 5주년 기념카드로 죽은 자의 소생을 지원받았다. 카오스 솔저 개벽은 공격력 3000의 피니셔를 추가해준 것이자, 동시에 파괴로 인한 제거효과밖에 없던 기사 가이아덱에 제외를 통한 제거 옵션이 생긴 것이라 평가가 좋다. 게다가 암흑 기사 가이아솔저를 통해 서치도 가능하다는 점 역시 고평가받는 부분이다.

죽은 자의 소생 역시, 본디 소생 옵션이나, 묘지 자원 활용옵션이 약하던 기사 가이아덱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카드라 평가가 좋다. 또한 과거 스킬이 너프 당한 것은 SELECTION BOX Super Mini Vol.1에서 지원받은 익센트릭 데몬을 통해 극복하는데에 성공했다.

덕분에 1티어에 깜짝 등극하기도 하는 등, 덱 파워가 많이 올랐다. 1티어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안정적인 티어권에 자리잡고 있다. 성능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덱이지만, 셀렉션 박스 출신 카드들이 여러 장 필요해져 과거와 달리 덱 가격이 많이 올랐다.

3.7. 헤이즈비스트Ver.2


RAGE OF VOLCANO에서 지원을 받았을 때는 덱이 크게 강화되지 못했지만, SELECTION BOX Vol.5에서 진룡황 아그니마즈드V가 나오고 나서 강화되었다.

3.8. 마그넷 워리어Ver.2


엘렉트로 마그넷 워리어 카드군 자체는 2019년 GUARDIANS OF ROCK의 발매 때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이후로도 마그넷 필드를 제외하면 딱히 마그넷 워리어 카드군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카드가 발매된 것도 아니다.

그러나 고성능의 3축, 4축 엑시즈 몬스터가 추가될 때마다 그들을 야금야금 흡수하여 덱 파워를 불렸고, 일족의 결집, 용혼의 환샘, 죽은 자의 소생 등의 소생 계열 카드들을 바로바로 채용해 전개 속도를 늘려 점차 덱이 강화되었다.

거기에 마그넷 워리어의 윗급을 차지하던 덱들이 연이은 금제로 티어권에 탈락해버리고, 2022년 역대급 디플레 메타가 도래하며 조용히 칼을 갈고 있던 마그넷 워리어는 드디어 단독 1티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다.

2019년도에 등장한 덱이 특별한 신지원도 없이 2022년에 1티어에 등극하는 모습을 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의 산증인같은 덱이다. 강한 자가 다 죽은게 아니라?

3.9. 팬텀 나이츠


PHANTOM OF REBELLION에서 첫 등장. 묘지 자원을 통한 지속적인 자원 수급 능력과 신캐릭터 유타의 강력한 스킬을 바탕으로 티어인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메타를 뒤흔드는 신테마라 인기도 많고, 연구도 활발하다. 실제 발매 직후 진행된 KC컵에서도 다수의 금, 은장들을 배출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KC컵에서의 숫자도 많고 성능도 좋아서 다른 덱들이 스컬 마이스터D.D.크로우같은 묘지 견제용 카드들을 덱 메인에 채용하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듀링에서까지 티어에 오르며, 오프,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듀얼 링크스에서 동시에 티어인 역사상 최초의 테마가 되었다.

출시 후 몇 달동안 1티어 자리를 유지했다 보니 2022년 5월 금제로 사일런트부츠 2제, 래기드글로브 3제를 당했다. 이로 인해 1티어에서는 밀려났지만, 그래도 래기드글로브 1장을 카케무차 나이트로 대체하고 여전히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다.

3.10. 테라나이트Ver.2


신규 스트럭처 덱 EX TELLARKNIGHT ADVENT에서 스테라나이트 트라이베르 등의 신지원을 받았다.

스테라나이트 트라이베르라는 강력한 에이스이자 피니셔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11. 메탈포제


MAXIMUM GUSTAV에서 추가된 카드군. 라이트 베리어를 쓰는 이유는 메탈포제 펜듈럼 몬스터의 서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3.12. 네크로즈Ver.2


신 메인 팩 MAXIMUM GUSTAV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에이스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와 막강한 서치 카드 만수의 신을 받았다. 이제 해황샤크, 리추어 등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져 덱 구성이 트리슈라와 만수의 신을 3장씩 꽉꽉 눌러 담는 순수 축으로 변화했다. 오프 전성기의 원동력인 핵심 카드들[24]과 전성기 이후 받은 상당히 강력한 카드[25]가 다 풀리지는 않았지만, 무려 비대상 제외로 패 / 필드 / 묘지를 견제할 수 있는 에이스와 만능 서치 카드를 얻었다는 점에서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강력해졌으며, 듀얼킹 신고가 슬슬 늘고 있다.

단 트리슈라는 후턴용 에이스이기에, 선턴에는 프리 체인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궁니르의 네크로즈를 띄우거나 패가 잘 잡혔을 경우 브류나크 2장을 이용해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를 띄운다. 그것도 아니면 네크로즈 몬스터 하나 띄워 놓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로 어떻게든 턴을 버티거나, 크리보르와 카이트로이드를 이용한다. 이렇게 턴을 한 번 버틴 이후에는 망설임 없이 트리슈라를 띄워[26] 저항할 수 없는 방법으로 상대 패 / 필드 / 묘지를 클린하고 킬을 낸다. 현재 듀링 환경에서 일부 예능 카드들을 제외하고는 트리슈라에 저항할 수 있는 내성을 가진 카드는 없으며, 이 덕분에 킬을 내기도 수월하다. 그나마 약점인 상대의 범용 마함도 코즈믹 싸이크론을 채용해 파훼한다.[27]

약점으로는 패가 잘 말린다는 점. 의식 덱 특성상 패가 굉장히 잘 말린다.[28] 때문에 덱을 어떻게든 20장으로 압축하고 천수의 신, 만수의 신을 3장씩 투입하거나 카이트로이드, 크리보르 등을 있는 대로 투입해 패말을 버티고 스킬 조건을 맞추는 레시피도 있을 정도.

3.13. 분보그Ver.2


MAXIMUM GUSTAV에서 나머지 카드들이 출시되며 듀링에 모든 카드가 출시되게 되었다. 이번에도 카드 레어도가 전부 R이하로 나왔고, 엑스트라 덱에 비싼 범용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없어 무과금도 부담 없이 맞출 수 있다.

3.14. 분보그 무한기동


무한기동에 종족과 속성이 같은 분보그를 섞은 덱이다.

주 전략은 무한기동 록앵커로 분보그를 소환하고, 무한기동 자체 효과로 레벨을 올리고 엑시즈 소환하는 것. 이 때 002를 특수 소환하면 분보그 서치가 가능하다. 가끔 분보그 자체의 공격력 뻥튀기로 엑시즈 소환 없이 라이프를 깎기도 한다.

3.15. 메타파이즈 덱 ver.4

  • 주요 스킬 : 근성
  • 주요 몬스터 :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메타파이즈 네프티스, 메타파이즈 타이란트 드래곤,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
  • 주요 마법 : 어심메타파이즈, 메타파이즈 팩터, 봉인의 황금궤
  • 주요 함정 : 메타파이즈 디멘션, 메타파이즈 어센션

MAXIMUM GUSTAV에서 메타파이즈 데코이 드래곤과 메타파이즈 어센션이 풀리면서 새롭게 변한 메타파이즈 덱이다.

기존 메타파이즈는 어심 3장, 황금궤 2장, 고고제수 3장으로 메타파이즈를 제외하여 전개를 시작했으나, 2021년 9월에 고고제수 2제 판정으로 황금궤랑 금제가 겹치면서 초동 카드를 많이 잃게 됐고, 안 그래도 패말림이 심했던 메타파이즈는 해당 금제로 사망 판정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됐다. 하지만 메타파이즈 제외 효과가 달린 어센션이 풀리면서 금제 타격을 메울 수 있게 됐고, '메타파이즈 카드'란 점, '함정 카드'란 점 등 여러 특징으로 황금궤나 고고제수가 할 수 없는 새로운 전개도 가능해졌다.

어센션은 메타파이즈 카드이기 때문에 어심으로 제외하여 바로 다른 메타파이즈 카드를 서치할 수 있으며, 같은 이유로 메타파이즈 카드가 제외됐기 때문에 디멘션 2번 효과 트리거가 되어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1번 효과를 상대 턴 아무 타이밍에 발동하고, 메타파이즈 카드 덱 제외로 역시 디멘션 2번 효과 트리거가 되어 상대 필드를 저격할 수 있다. 황금궤나 고고제수와는 다르게 함정 카드라 속공성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 또한, 메타파이즈 카드 1장을 버려야 하는데, 메타파이즈 몬스터는 묘지에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버려야 한다.

데코이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면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 중에서 메타파이즈 몬스터 1장을 불러오는데, 메타파이즈 몬스터의 효과로 불러오는 것이기에 다이달로스의 특소몹 전체 제외, 네프티스의 세트 마함 전체 제외 효과를 그대로 쓸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제외하고 불러오기에 디멘션 2번 효과 트리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배틀 페이즈 전에 상대가 이 카드를 날려버리거나 효과를 고자로 만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펜듈럼 몬스터라 바운스나 제외가 아니라면 엑덱으로 가서 그대로 재활용이 불가능해진다. 게다가 데코이의 효과로 특소된 몬스터는 나중에 자동으로 제외되지 않기 때문에 특소 효과가 메인인 다이달로스와 네프티스는 계속 필드에 남아 재활용을 어렵게 만든다.

어센션과 데코이의 추가로 메타파이즈는 기존에 할 수 없었던 플레이가 많이 가능해졌으며, 전략도 다채로워졌다. 어센션의 코스트 문제도 혼원룡 레비오니아이나 카오스 소서러를 채용한다면 역으로 용병을 능동적으로 굴릴 수 있게 된다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카오스 소서러의 경우엔 어둠 속성 패트랩이 강제된다.

황금궤와 고고제수의 이지선다 중에선 황금궤 쪽이 낫다. 황금궤는 1장 제외, 고고제수는 2장 제외라 고고제수 쪽이 폭발력이 좋지만, 황금궤는 아무 조건 없이 단독으로 발동할 수 있는 반면, 고고제수는 패에 메타파이즈 몬스터가 없으면 덱에서도 제외할 수도 없기 때문에 패말림이 높은 메타파이즈에겐 위험 부담이 높다. 어센션도 고고제수처럼 패 코스트를 요구하지만, 어센션은 메타파이즈 마함 카드도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몬스터밖에 코스트로 쓸 수 없는 고고제수와는 안정성 정도가 다르다.

약점은 첫 번째로, 패말림. 어센션 추가로 패말림 문제가 많이 나아졌지만, 혼자선 패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고렙 몬스터를 3종류에 2장 이상 채용해야 하는 덱인 만큼 패말림은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 패트랩, 혼원룡 또는 소서러, 메타파이즈 몬스터, 디멘션 이 카드들로만 첫 패에 잡히면 근성이나 패트랩으로 시간을 끌어서 다음 드로우를 기대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두 번째로, 메타파이즈는 다이달로스의 비대상 전체 제외 효과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서 이게 안 먹히는 덱 앞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 대표적인 게 주안과 마탄환, 블랙 매지션. 주안과 마탄환은 메타파이즈 상대론 일소만으로 전개가 충분하고, 블랙 매지션은 영원의 혼의 절대 내성 부여로 다이달로스의 효과를 씹어버리기에 타이란트의 함정 내성 + 조건부 2연타나 디멘션의 제외 효과를 믿어야 한다. 문제는...
  • 주안은 어심으로 아무리 타점을 내려도 그걸 상회할 만큼 타점을 올려서 타이란트로 돌파하기 힘들고, 디멘션도 폭풍으로 날아갈 위험이 있다. 단, 폭풍이 1제고 서치 수단이 없어서 이쪽은 디멘션 저격으로 싸워볼 만하다.
  • 마탄환의 경우, 마탄환 - 크로스 도미네이터 하나로 필드의 몬스터 효과가 봉인된다. 메타파이즈는 전개가 느리고 한 턴에 메타파이즈 몬스터 하나 꺼내는 게 고작이기에 치명적이다. 디멘션마저 데스페라도 앞에서 간단하게 터지며, 어심의 약화마저 엔돌핀 앞에서 무력화된다.[29] 심지어 도미네이터도 데스페라도도 엔돌핀도 마탄환은 서치 및 묘지 회수 재활용이 가능해서 시작부터 디멘션 깔고 마탄환 전개를 끊어버리지 않는 이상 승기는 없다. 남은 방법은 블랙홀 같은 범용 제거 마함을 채용하여 제때 나오길 기도하는 것뿐인데, 블랙홀 같은 파괴 수단은 데블즈 딜에 막히니 주의.
  • 블랙 매지션의 경우, 타이란트는 흑의 마도진으로 잘릴 위험이 있고, 디멘션은 흑·마·도로 잘린다. 역시 둘 다 서치가 되는 카드들. 이쪽 역시 흑의 마도진과 영원의 혼이 전부 깔리기 전에 상대 필드를 헤집어 놓지 않으면 승기는 없다.

세 번째로, 카미와 세라의 플라나즈 마인드. 이 스킬은 상대의 제외되어 있는 카드를 전부 삭제해버린다. 예전에는 귀한 스킬 자리를 내주면서까지 제외 존을 공략할 만한 강력한 덱이 없어서 큰 문제점이 아니었으나, 잭나이츠가 1티어로 부상하면서 플라나즈 마인드의 채용률이 비교적 오르면서[30]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커졌다. 당연하지만, 메타파이즈는 이 스킬 한 번 맞으면 타격이 매우 심하다.



[1] 자동발동이 아닌, 첫 번째 턴의 메인 페이즈에 유저가 발동해야 하는 형태로 하향. 패 1장 되돌리고, 덱에서 해피의 사냥터를 놓는 것으로 하향.[2] 무제한에서 듀얼 중 1번으로 하향[3] 자신의 턴이면 언제든지 발동 가능하도록 상향.[4] '카오스 솔저' 의식 몬스터 및 '카오스 솔저' 몬스터의 카드명이 쓰여진 몬스터가 6종류 이상 포함되어 있고, 합계 9장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서 각각 4종류, 6장 이상으로 상향. 덱 외부에서 초전사의 맹아를 가져오는 것으로 상향. 걸리는 제약은 의식 몬스터에서 카오스 솔저로 변형(사실상 상향). 전생의 초전사는 카오스 솔저에서 카오스 솔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조건 완화, 덱 외부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상향.[5] 사용 가능 조건으로 다크 퓨전과 다크 콜링은 무관하게, 이블 히어로 몬스터 5장으로 상향. 메인 덱 몬스터는 엘리멘틀 히어로와 이블 히어로만 사용 가능하도록 (형식상)하향. 엑스트라 덱의 융합 몬스터만 이블이면 되는 대신 최소 5장이 있어야 되는 것으로 상향. 스킬 발동 횟수를 듀얼 중 무제한으로 상향.[6] 발동 조건 삭제로 상향.[7] 효과 발동 중에는 페이즈 표시와 턴 수를 숨겨 상대의 패가 더 잘 보이도록 개선.[8] TG를 T.G.로 표기 변경.[9] 이것이 해피가 함떡을 채용하게 된 이유기도 하다. 전개가 끊겼을 때를 대비해 집을 지어야 하기 때문.[10] 트라미드 덱은 어둠의 권능, 심해의 전설 등 듀얼 시작 시 필드 마법을 깔아주는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데 해피의 사냥터를 채용하면 사냥터 때문에 견제 마함을 함부로 깔지 못해 트라미드가 게임을 날로 먹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해피의 사냥터가 뜬 걸 보고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를 첫턴에 세웠다가 알고보니 트라미드여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11] 서치를 담당하는 지옥문의 계약서가 지속 마법이므로, 효과 발동시에 체인해 싸이크론을 발동하면 서치가 불발된다. 거기에 카드명 제약으로 묶여있어, 패에 2장째의 지옥문이 있어도 발동해봐야 서치도 못한다.[12] 패가 웬만큼 잡히면 선턴에 라이노세버스 + 극룡왕 + 다르크를 전개하므로, 강력한 몬스터도 소용이 없고 극룡왕 때문에 마함도 다 터져버린다. 유일하게 라이노세버스에 대응 가능하다시피 한 디바도, 다르크가 필드에 있다면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되어 파괴내성 및 데미지 내성으로만 버틸 뿐, 빌드를 뚫지는 못한다.[13] 애초에 함떡을 견제하던 해피부터가 함떡을 사용한다.[14] 발동 조건 삭제.[15] 몬스터가 EM,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오드아이즈로만 구성된 덱을 사용할 시에 듀얼 개시 시에 원더 벌룬 1장을 앞면 표시로 놓도록 상향.[16] 발동 조건 중 덱에 투입되어야 하는 DDD 펜듈럼 몬스터의 수가 3장으로 감소, 스킬 사용 후 다음 자신 드로우 페이즈에 펜듈럼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삭제 및 스킬 사용으로 펜듈럼 존에 놓은 몬스터의 효과 무효화가 다음 자신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까지 지속되도록 변경.[17] 유일하게 브레이브 네오스가 2제를 당하기는 했지만, 이것은 네오스 퓨전이 2제에서 3제로 풀리는 최소한의 대가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상향이다.[18] 듀킹덱 신고 역시 유희왕 마스터 듀얼 때문에 이전과 비교해 많이 줄었다. 신규 유저의 유입은 여전히 활발한 데에 비해, 상위권 유저들 몇몇이 빠져나갔기 때문.[19] 이 경우 기존의 해피덱에서 채용되던 3제 카드인 절망의 함정 속으로 대신, 셀박 출신 카드인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쓰는 방식으로 변화한다.[20] 소환사 알레이스터 투입시[21] 융합 몬스터 투입시[22] 영혼의 카드 투입시[23] 유타의 전용스킬인 팬텀 택틱스를 통해 생성[24] 의식마인 릴리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유니코르의 네크로즈.[25] 아라드와의 네크로즈.[26] 심하면 후턴에 트리슈라 2장에 4축 엑시즈 1장이 나온다.[27] 스킬 의식의 대가의 LP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싸이크론 대신 코즈믹 싸이크론을 주로 활용한다.[28] 의식 마법만 잡히는 경우, 천수의 신, 만수의 신만 잡히는 경우, 코즈믹 싸이크론만 3장 잡히는 경우(...)까지 오만 가지 케이스로 패가 말린다.[29] 엔돌핀의 타점 강화 효과가 단순히 공격력을 올리는 게 아니라 원래 수치의 배의 시점으로 고정하는 것이기에 어심의 약화 효과들이 전부 리셋된다.[30] 자소의 잭나이츠 저격을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