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장 제외하면 "마도" 테마와 같은 설정을 공유하기에 이 카드군도 "마도" 테마에 포함되며 "마도" 몬스터들은 대부분 이 "마도서"들을 직접 지정하는 효과를 지닌다.
특징이라면 예전에 발매된 숨겨진 마도서와, 서치용 몬스터인 마도서사 바테르를 제외하면 모든 카드가 마법 카드란 것. 이 카드들은 염무들이 모든 야수전사족 몬스터들을 강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법사족의 범용 카드지만, 그쪽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들을 쓰도록 설계된 전용 덱인 마도 덱에서 보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쪽 카드들의 성능을 보면 거의 다 기존 카드에 비해 뭔가 미묘한 성능이지만 덱 / 패 / 묘지 / 제외 존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강력한 서치 및 재활용 능력, 그리고 마도 몬스터와의 조합 덕분에 끝내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단,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카드에 1턴에 1번이란 제약과 같은 이름의 카드로 연계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으며, 덱의 반 이상이 마도서 마법 카드로 꽉 차 있지 않는 이상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높다.
마도서의 주된 모티브는 크게 2가지로 나뉘며, 하나는 역사나 대중문화 속의 각종 성서와 마도서, 또 하나는 마도 카드군에 몬스터 형태로 나오지 않는 후반대의 메이저 아르카나. 전자의 경우가 실제 책이라면 후자는 주로 건물이나 사건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단, 영문판 이름에는 종교적인 문제인지 전자의 책 이름이 전부 운명이니 비밀이니 생명이니 추상적인 일반명사로 대체되어 있다. 물론 타로카드를 바탕으로 한 카드는 마도의 몬스터들처럼 대충 원본 카드의 단어를 담고 있긴 하다.
마도서 카드 자체는 마도 뿐만 아니라 다른 마법사족 덱에다 넣어도 문제가 없긴 하다. 마력 카운터를 이용하는 덱이라면 궁합이 좋다. 특히 복잡한 연계를 요구하지 않는 루드라의 마도서 출시 이후에는, 이것저것 넣기보단 그냥 루드라를 필두로 한 부스팅 엔진만 넣는 게 효율이 더 좋은 편. 오히려 인플레 이후 순수 마도 덱보다 몇몇 파츠만 용병으로 채용한 덱이 더욱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그리모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グリモ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Secrets,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그리모의 마도서" 이외의 "마도서"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마도서 카드를 서치하는, 마도 덱의 필수 카드. 마도서 '카드'이므로 마도서사 바테르나 숨겨진 마도서도 서치 가능하다. 그냥 바로 필요한 마도서를 서치할 수도 있지만, 마도서사 바테르를 서치해 경유하면 리스크는 좀 생기지만 필드에 마도서사 바테르를 1장 소환하면서 마도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바테르와 그리모가 서로 서치가 가능하므로 마도는 덱에 6장의 서치 카드를 기용하면서 서치할 때마다 2장의 덱 압축이 된다. 서치 자체도 좋지만 묘지의 마도서 카드를 자원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 마도 특성 상 묘지에 마도서 1장을 쌓는 것도 좋다.
강력한 효과이지만 마도서 공통의 1턴 제약이 아쉽고, 서치는 강력하지만 별다른 특수 효과가 없다는 게 단점이다. 세페르의 마도서를 쓰면 이 효과를 1턴에 2번까지 쓸 수 있다.
루드라의 마도서의 발매로 마도서사 바테르-이 카드-루드라의 마도서가 드로우 용병으로 불려다니자 2017년 10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이후에도 계속 드로우 용병으로 불려다니다가 2018년 4월에 루드라의 마도서와 자리를 맞바꿔 무제한으로 복귀.
이름의 유래는 Grimoire(그리모어). 프랑스어로 "주술서, 마도서"라는 뜻이다. 즉 이름이 "마도서의 마도서"가 되는 꼴. 설정상 다른 마도서를 찾아내는 검색용 마도서다. 조직 창설에 깊게 엮여있는 알레이스터의 과거 칭호 역시 그리모어 크로울리였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휴그로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ヒュグロ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Powe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올리고\,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2=●그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도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공격력 증가용 마도서. 1000이라는 수치는 그리 큰 수치까진 아니지만, 이 카드가 "마도서" 라는 점과, 전투 파괴에 성공했을 경우 후속 마도서를 서치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페르의 마도서와 조합하면 공격력 2000 증가에 몬스터 전투 파괴시 마도서 2장 서치가 가능하다.
골치 아픈 상대 몬스터를 자신의 하급으로 밟고 지나가는 능력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그리모의 마도서-마도서사 바테르-마도서 서치 루트에서 쉽게 튀어나오는 마도서사 바테르에게 이 카드 2장을 쓰면 2500 공격력이 되므로, 웬만한 상급 몬스터는 처치 가능하게 된다.
다만 공격력 상승이 엔드 페이즈까지라 저런 하급 몬스터에게 사용한 후에는 다음 턴에 그 하급 공격력을 가지고 공격 표시로 존재하게 되므로 뒷처리가 곤란하게 된다. 이런 사태에 대응하여 마도서사 바테르의 경우 리버스 시에도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상대가 공격했을 시 게테의 마도서의 2번 효과로 뒷면 수비 표시로 하기도 한다.
게다가 마도 덱 특성 상 필드에 계속 붙어있을 하급 마법사족이 높은 확률로 공격력 500짜리 바테르인 것도 문제. 휴그로를 발라도 1500으로 상당히 낮고, 세페르로 복사를 해 줘도 2500이라 애매한데다 이렇게까지 투자해놓고 전투 파괴도 못하면 피해가 막심하다. 때문에 리턴 자체는 그럭저럭이지만 서치까지 가기는 여간 쉽지 않다. 어차피 서치가 많아 원하는 타이밍에 가져올 수 있어서 넣어도 1장인 경우가 많다.
2번째 효과의 발동 조건은 쥬락 구아이바와 동일하다. 상대 몬스터가 파괴 후 어디로 가든 발동하고, 자신의 몬스터가 죽어도 발동하는 특성 덕분에 이 카드로 강화한 몬스터가 상대의 리버스 효과나 자폭으로 죽는다고 하더라도 이 카드의 효과로 서치가 가능하다. 다만 혼돈의 흑마술사는 대미지 계산 후에 제외시켜서 데미지 스텝 종료 타이밍을 스킵하는 판정이라 이 카드의 효과가 불발되므로 주의.
발동만 1턴에 1번 제한이지 서치 효과의 발동에는 제한이 없어 연속 공격 능력을 가진 마법사족과 함께라면 여러 장 서치도 가능하다. 마법사족을 연속 공격시키는 카드들이 실전성 없는 방법들 뿐이라 큰 의미는 없다.
공격력 증가 및 마도서 서치 효과는 이 턴 중에 대상 몬스터에 적용하는 효과이므로, 일단 효과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금지된 성창 등으로 마법 효과를 받지 않게 만들어도 지워지지 않는다. 만약 효과 처리 후 말살의 지명자로 휴그로를 찍게 되면 공격력 1000 상승 효과는 잔존 효과로서 남으나, 마도서 서치 효과는 무효화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아르마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アルマ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Eternity,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아르마의 마도서" 이외의 자신의 제외 상태의 "마도서"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제외된 마도서를 패로 가져오는 마도서.
마도 덱에서 마도법사 쥬논, 게테의 마도서 등으로 제외한 마도서 자원을 다시 간편하게 패로 복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 카드. 제외된 마도서의 회수 효과는 마도수사 루드, 마도서의 기적, 아르마의 마도서 정도인데 나머지는 다 사실상 없는 취급이므로 제외된 마도서의 회수는 이 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특히 세페르의 마도서와 조합하여 1턴에 최대 2장까지 제외된 마도서를 패에 넣을 수 있어 회수하면서 묘지의 마도서도 다시 보충하는 게 가능.
그리모, 바테르가 덱에 있는 마도서를 가져온다면 아르마는 이미 사용한 마도서를 다시 가져오는 순환을 담당한다. 그리모나 신판처럼 중요한 마도서를 초반에 묘지에 쌓아둔 뒤 게테로 제외하고, 다음 턴부터는 아르마 + 세페르를 이용해 똑같은 카드를 다시 쓰면서 묘지에 마도서도 다시 쌓아주는 게 마도서 순환의 핵심이다.
특히 첫 턴에 묘지에 그리모 - 세페르를 묻어둔 뒤 그 2장을 게테 코스트로 제외하고, 다음 턴이 돌아왔을 때 아르마로 우선 세페르를 가져오고 세페르로 아르마를 복사해 그리모를 다시 가져오는 방식으로, 아르마를 그리모로 치환해 원하는 마도서를 또 서치하면서 전 턴에 썼던 제외 코스트 2장이 고스란히 묘지로 돌아가 있는 플레잉이 가능하다. 이 사이클 이전에 신판도 발동해뒀다면 그 사이클만큼의 마도서 수급이 또 가능하고, 반대로 첫 턴에 썼을 신판을 아르마로 가져와 빨리 다시 쓰고 다른 마도서로 사이클을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많다. 마도서를 묘지에서 곧장 퍼오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수단으로 제외를 하고 제외된 카드를 가져와야 하는데, 쥬논과 게테는 둘 다 견제형 카드라 선턴부터 마도서 제외는 거의 불가능해서 첫 패에 잡히면 말림패가 된다. 첫 패에 잡히면 루드라로 버려서 패 교환을 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나 두 카드가 동시에 잡힌다는 보장도 없다. 게다가 아르마로는 아르마를 가져올 수 없고 이 카드가 사실상 유일한 제외된 마도서의 회수 수단이기 때문에, 모든 아르마가 제외당하면 그 게임에서 더 이상 제외된 마도서를 가져올 수단은 없다.
한때는 마도서 회수용으로 자주 투입되었지만 선턴에 잡히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점, 그리고 루드라의 마도서 출시와 신판의 무제한화로 마도서 코스트를 지불하지 못 하는 경우는 줄어들었기에 취향이 극도로 갈리는 카드가 되어 안 넣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넣어도 1장을 마지노선으로 치는 편.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열쇠의 서적인 아르스 알마델(Ars Alemadel). 아르마델과 헷갈리면 안 된다. 레메게톤 문서 참고.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세페르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セフェル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the Maste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 이외의 패의 "마도서"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세페르의 마도서" 이외의 자신 묘지의 "마도서" 일반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그 일반 마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묘지의 다른 마도서 일반 마법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는 카드. 일반 마법 카드만 복사하기 때문에 신판을 비롯한 속공 마법 카드의 복사는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마도서 카드에는 1턴에 1번 제약이 걸려있으나, 세페르의 마도서의 효과로 복사하는 방식으로 1턴에 2번까지 우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중에서 마도서 서치 카드인 그리모와 회수 카드인 아르마, 패 교환 카드인 루드라가 포함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첫 턴에는 그리모로 세페르를 서치해 세페르로 그리모를 복사하는 식으로 덱 압축을 하면서 묘지 자원을 쌓고, 그 이후에는 아르마를 복사해서 이미 사용한 마도서를 다시 가져오는 사용법이 주력이다. 도저히 답이 없을 정도로 말린 패라면 루드라까지 복사하면서 패 순환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초반부터 게테의 마도서를 유용하게 쓰려면 그리모를 복사해서 묘지에 마도서를 많이 묻어주기 위한 세페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단 묘지에 묻힌 마도서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동 조건으로 내 필드에 마법사족이 있고 내 패에 있는 다른 마도서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황이 자주 나온다. 세페르 포함 신판 사이클을 돌리려면 마도서를 최소 3장 집고 시작해야 하므로 덱에 마도서 비율이 일정량을 넘지 못하면 발동 조건을 충족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오며, 설령 마도서를 다량 투입했다고 하더라도 원 핸드 싸움이라든가 패에 있는 게 다른 용병이라든가 하는 여러 상황에서 발동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과거에는 효과를 복사하는 카드들이 모두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맹세 효과나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디메리트를 무시한다는 재정이었으나, 2019년 10월 경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발매 이후로 "카드"를 발동하는 게 아니라 "효과"를 발동할 경우에만 무시하는 것으로 재정이 변경되어 이 카드는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맹세 효과나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디메리트를 단 하나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23년 2월에 룰이 변경되어 다시 맹세 효과를 무시할 수 있도록 재정이 변경되었다. 사실 재정이 다사다난한 것과는 별개로 맹세 효과가 붙은 일반 마도서라고 해봐야 크레센과 솔레인 뿐인데, 세페르로 크레센이나 솔레인을 복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별 실용성은 없다.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에서 "책"을 뜻하는 "Sefer". 주로 타나크흐의 책들처럼 유대교 성서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듯. 타로 카드의 위치를 나타내는 "세피로트의 나무" 또한 모티브로 보이는데, 이 마도서를 이루는 문양이 세피로트다.
설정상 사악한 마력에 의해 흑화해 있던 마도서다. 덕분에 이 마도서를 편 마도화사 매트는 일러스트대로 흑화하고 마도명사 라모르가 되어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무참히 살육한다. 그 뒤로는 마도서의 신판을 거쳐 마도천사 토르몬드가 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루드라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ルドラ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Knowledg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루드라의 마도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마도서" 카드 1장 또는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은 2장 드로우한다.)]
5년만에 추가된 새로운 마도서. 마도서 버전 트레이드 인으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다. 기존에 없던 패 교환 효과를 들고 나와서 마도 덱의 패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대개 이런 류의 패 교환 카드는 보내는 카드가 코스트인 경우가 많으나,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낸다" 부분이 코스트가 아닌 효과인데다 보낼 카드도 비대상인 특이한 카드이다. 묘지로 보내는 것과 드로우가 동시 처리인지라 포츈 레이디 라이티처럼 "보내졌을 때"인 효과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장점. 거기에 묘지로 보내는 게 효과라 하루 우라라에 당해도 이 카드만 묘지로 가고 끝난다. 또한 이 특징 덕분에 루드라의 마도서를 발동하고 거기에 체인하여 속공 마도서를 발동할 경우, 그 속공 마도서를 묘지로 보내고 드로를 볼 수 있어 실질적인 노 코스트 2드로도 가능하다.
다만 묘지로 보내는 게 코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 처리로 대상 카드가 묘지로 가야만 드로우를 할 수 있다. 디멘션 어트랙터 등의 차원계 효과가 발동 중일 경우, 혼돈의 흑마술사 등의 디메리트로 대상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되는 경우, 묘지로 가지 않는 펜듈럼 몬스터나 토큰은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할 수는 있으나 묘지로 가지는 않는 카드를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묘지로 보내는 처리를 실행하면서 드로는 불발된다. 이러한 이유로 신판에 체인하여 발동되는 응전의 G는 최악의 천적이다.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나 패 / 필드의 마도서 카드를 버리는 것이 조건인데, 마도서 마법 카드가 아니고 그냥 마도서이므로 패의 마도서사 바테르도 버릴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반역의 죄보-스네이크아이 등으로 지속 마법 취급이 된 마도서사 바테르 역시 어쨌건 마도서 카드이므로 보내고 드로우를 볼 수 있다. 다만 "루드라의 마도서 이외"라고 쓰여있기는 하나 세페르의 마도서로 이 효과를 복사했을 때 발동중인 그 세페르의 마도서를 묘지로 보내 노 코스트로 2장을 뽑는 것은 재정상 불가능하다.
마도 덱이 굳이 아닌 타 마법사족 덱에서도 쓸 수 있는데, 기존에 마법사족을 보내고 드로우를 보던 원더 원드와 달리 마도서사 바테르/그리모의 마도서로 서치가 가능한데다 바테르의 경우 코스트로 쓸 마법사족까지 제공해주므로 훨씬 실용성이 높다. 사실 마법사족 덱이 아니더라도 채용이 가능한데, 덱에 마도서사 바테르와 같이 넣으면 바테르를 일반 소환하여 루드라를 서치하고 루드라로 바테르를 보내 드로를 보면 일반 소환권을 희생하는 대신 덱 2장을 압축하면서 2드로를 보는 범용 드로 엔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 때는 이 바테르-루드라 콤보 때문에 마도서, 마법사족과 생판 관계 없는 덱들도 범용 드로 엔진으로 넣는 카드가 되었고, 이로 인해 2017년 10월에 그리모의 마도서가 제한이 되었다가, 2018년 4월에 그리모가 풀린 대신 이 카드가 제한이 됐다. 이후 2019년 1월에 준제한, 2019년 7월에 무제한이 됐다. 이유는 더욱 간단하게 드로를 볼 수 있는 항아리 시리즈 카드들의 출시, 매우 높아진 테마 별 일반 소환권 의존도, 그리고 서치 후 드로를 본다는 점 탓에 드롤 & 로크 버드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무제로 풀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엔디미온 서포팅용 카드로서 재록되었으나, 정작 엔디미온 덱은 대부분의 몬스터가 펜듈럼 몬스터라 이 카드의 효과를 못 받는다. 로드 오브 매지션에서 바테르 + 그리모를 재록해준 걸 생각하면 어쩌면 바테르 + 그리모 + 루드라가 세트로 묶여다닌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러스트에선 왼쪽부터 앙푸르, 디아르, 뒤돌아선 템페르, 루드가 자신들의 마법무구로 붉은 마도서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듯하다.
모티프는 아이슬란드에 전해지는 주술서인 Galdrabók의 일본어 독음인 "가루도라보쿠".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마도서의 기적, 일어판 명칭=<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の<ruby>奇跡<rp>(</rp><rt>きせき</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Miracles,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 1장과\, 자신의 제외 상태인 "마도서" 마법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그 마법 카드를 그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를 소생시키고, 제외된 마도서 2장을 그 엑시즈 소재로 하는 마법 카드.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를 소생시켜 써먹는 것이 주 용도이며, 엑시즈 소재의 특성상 제외된 마도서를 묘지 마도서 자원으로 환원시키는 기능도 있다. 특히 이 카드의 범위에 No.11 빅 아이나 풍기궁사 노리토같은 강력한 카드가 있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기본적으로 마도 덱은 투입되는 몬스터의 레벨이 중구난방한데다 전개력 자체가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라, 소환한 마법사족으로 엑시즈 소환을 하는 것보다 그냥 그 몬스터들로 비트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실전성은 거의 없다. 안 그래도 엑시즈 소환하고 묘지까지 보내야 발동 가능하기에 엑시즈 소환이 쉬운 평범한 덱에서도 부담스러운데, 마도 덱에서라면 말할 것도 없다. 설령 엑시즈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 카드는 마법사족만 소생시키기 때문에, 자칫하면 기적을 발동하겠다고 억지로 마법사족 엑시즈를 뽑는 주객전도가 생길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마도서의 신판 이후의 상황을 묘사하는 것으로, 악의 기운에 물든 마도명사 라모르가 마도서의 빛의 기운을 받아 악을 물리쳐내는 장면. 이후 천사로 각성하여 마도천사 토르몬드가 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마도서고 크레센, 일어판 명칭=<ruby>魔導書庫<rp>(</rp><rt>まどうしょこ</rt><rp>)</rp></ruby>クレッセン, 영어판 명칭=Spellbook Library of the Crescent,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고\,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마도서"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도서" 마법 카드 3종류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1장 고른다. 그 카드 1장을 자신의 패에 넣고\, 남은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XVIII - 달"에 대응되는 카드.
TCG판 추가 카드.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가 없을 때 1/3의 확률로 원하는 마도서 마법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마법 카드만 따지기 때문에 바테르를 지정하는 건 불가능하다.
마도서 순환력이 장점인 마도 덱에서 첫 턴이 아닌 이상 묘지에 마도서가 없는 상황은 거의 볼 수 없다. 그래서 발동 조건은 굉장히 까다로운 편. 그래도 그리모와 바테르 외에 또 다른 초동 서치 카드를 덱에 넣어 1턴 안정성을 높이고 게테 코스트용 마도서도 1장 묻어준다는 점 덕분에 처음 나올 당시에는 그럭저럭 쓰였다.
하지만 이 카드를 발동한 턴 마도서 외의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맹세 효과가 붙어있다. 마도가 현역이던 시절이야 마도 덱에 들어가는 마법 카드의 대다수가 마도서라 큰 의미가 없었으나, 현재 환경에서는 온갖 지명자류 카드들과 후공 돌파 카드들의 발동이 모조리 막혀버린단 뜻이므로 안정성이 대폭 하락한다. 특히 신판이 다시 풀린 2022년 이후로는 무슨 수를 써도 신판에 날아오는 우라라와 드롤을 막아야 하는데다 신판 카운트를 늘려줄 용병 카드들조차 쓸 수 없다는 소리이므로 디메리트 하나 때문에 도무지 써먹을 수 없는 카드.
발매 후 일본에선 이 카드를 3장 투입한 마도가 대세로 떠올랐었다. 그러나 이후 3장 투입은 오히려 패말림을 더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2장 투입이 대세가 됐다. 루드라 발매 이후에는 루드라와 충돌한다는 이유로 안 쓰인다. 루드라로 드로우를 봤는데 크레센이 나오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 그 후 매지션즈 소울즈 - 일루전 오브 카오스 콤보로 다시 뒷처리가 가능해진 것으로 채용 수가 늘었으나, 신판 금지 해제 이후에는 상술했듯이 아예 빠졌다. 초동치고는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카드.
18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Moon(달)을 모티브로 하는데, 특이하게도 이것만 프랑스식 표현인 La Lune(라 륀)이 아닌 그냥 영어단어인 crescent(크레센트)에서 따왔다. 또한 그냥 달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초승달을 의미한다는 것도 기묘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마도서고 솔레인, 일어판 명칭=<ruby>魔導書庫<rp>(</rp><rt>まどうしょこ</rt><rp>)</rp></ruby>ソレイン, 영어판 명칭=Spellbook Library of the Heliospher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고\,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마도서"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가 5장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2장 넘긴다. 그 중 "마도서" 마법 카드를 전부 패에 넣고\, 남은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XIX - 태양"에 대응되는 카드.
TCG판 추가 카드. 조건부터 리턴까지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는 카드다. 크레센과 같은 디메리트 맹세 효과를 달고 있어 크레센의 단점은 고스란히 안고 있으면서, 묘지에 마도서가 5장이 쌓여 있어야 하는 어려운 조건에, 그렇게 겨우 발동 조건과 맹세 효과를 충족하면 확정 서치도 아니고 덱 2장을 까서 마도서여야 가져온다. 그 모든 악조건과 운빨을 다 뚫고 얻는다는게 고작 마도서 2장뿐이라는 점에서 존재 가치가 없는 카드.
이름의 유래는 19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Sun(태양)의 프랑스어 명칭인 Le Soleil(르 솔레유).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 명칭=네크로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ネクロ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Lif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패의 다른 "마도서"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사족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여\, 이 카드를 장착한다., 효과2=②: 장착 몬스터의 레벨은\,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제외한 마법사족 몬스터의 레벨만큼 올린다.)] 마법사족 소생 카드. 패에 마도서 마법 카드 1장, 묘지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2장 이상 필요하다는 점에서 초반에 잡히면 굉장히 곤란하지만, 서치와 재활용이 매우 쉽고 소생 대상에 큰 제약도 없어 가치는 높다. 게다가 보통 한두턴 지나면 바테르 1장 정도는 묘지에 묻히거나 이펙트 뵐러가 먼저 버려지므로 조건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기본적인 활용법은 단순 소생이다. 마도법사 쥬논을 살려서 필드를 밀거나, 신판으로 꺼내온 승령술사 조겐을 살려서 재차 락을 걸치는 용도. 아니면 인스턴트 퓨전으로 불러온 엘섀도르 미도라시나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같은 범용 마법사족 융합몹들도 다시 꺼내와서 영구적으로 필드에 남겨놓을 수 있다. 하술하듯 링크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도 있기에 사용한 크로울리를 부활시켜서 신성마황후 셀레네를 꺼내거나, 아니면 셀레네를 꺼내고 다른 몹과 액세스코드 토커를 뽑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장착 계열의 소생 카드와는 달리 네크로의 마도서는 필드에서 사라져도 소생한 몬스터는 남는다. 장착 계열 소생 중에선 희귀한 완전 소생계 카드다. 이 카드는 단순히 레벨 상승 효과에만 관여하기에,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도 변경된 레벨만 원래대로 돌아올 뿐 장착 몬스터는 그대로 남는다. 물론 발동하는 순간 싸이크론 등으로 파괴당하면 소생되지 않지만, 일단 소생에 성공했다면 네크로의 마도서의 유무는 관련이 없다. 이를 이용해 소생한 뒤 루드라의 마도서나 매지션즈 소울즈와 같이 마법 카드를 드로우로 치환하는 카드와 연계할 수 있다.
레벨 상승 효과는 정확히 제외한 몬스터의 레벨만큼 레벨이 올라가기에 원하는 레벨을 맞추기 상당히 힘들다. 때문에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과의 연계는 작정하지 않는 이상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 레벨 조정 효과로 이득을 보는 것보다 그냥 루드라 코스트로 보내버리는 게 훨씬 이득이고, 링크 소환의 도입 이후에는 레벨 조정 효과가 거의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무조건 공격 표시로 소환하므로 조겐 등을 재탕할 때는 거슬린다는 것도 소소한 단점.
마스터 듀얼과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소생 계열 카드이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첫 번째로 지정하는 몬스터는 소생 대상이 아니라 코스트로 제외하는 마법사족이다. 헷갈렸다간 소생시켜야 할 마법사족을 제외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레벨에 관여하는 소생 계열 카드이기 때문에 레벨이 없는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 몬스터는 이 카드의 코스트로 제외할 수 없으나, 소환은 할 수 있다는 재정이다. 물론 소환한다고 해도 랭크나 링크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네크로노미콘이며 카드 일러스트 배경에 있는 건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 노스웸코도 마법사족이라 소생 제한만 만족하면 묘지에서 되살릴 수 있지만, 실제 시너지는 별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토라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トーラ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Wisdom, 효과1=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이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마법사족 한정 선택적인 마법 / 함정 내성 부여 카드.
주로 상대 효과에 체인을 쌓고 자신의 몬스터를 지키는 데에 사용된다. 전반적인 유틸성은 금지된 성창보다 조금 못하지만, 어차피 이 카드를 쓴다면 마도서 덱일 테니 덱에 1장만 투입해 둔 후 자신이 원할 때 서치해 올 수 있다. 기껏 불러온 강력한 마법사족 몬스터가 번개나 명왕결계파와 같은 후공 돌파 카드에 휩쓸려 죽는 것을 방지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바테르를 비롯한 효과 몬스터가 무한포영에 막히는 상황도 방지해줄 수 있다.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은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로 마법 내성을 부여한 몬스터는 휴그로의 마도서와 루드라의 마도서의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마도서에게 붙어있는 1턴에 1번 제한이 없어서 흔한 일은 아니지만 연달아 발동하여 상대와 체인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필드의 마법사족이므로 상대 마법사족에게도 시전할 수 있다.
마도서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격류장과 같은 범용 제거계 마함에 몬스터의 제거를 크게 의존하던 시절이라 매우 강력했으나, 현재는 몬스터 효과에 의한 제거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위상이 떨어졌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여전히 돌파 카드나 포영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쓰지 못하는 카드만큼은 아니다. 진짜 이도저도 쓸 수 없는 상황이면 루드라 발동 - 체인 토라로 신판 1스택을 더 쌓으면서 루드라 발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마도법사 쥬논이 탄압당함에 따라 이 카드의 일러스트 역시 해외판에서 가슴과 배가 탄압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그대로 토라(1번 문단). 히브리어로 "가르침"을 뜻하며, 구약성서 앞부분의 다섯 권을 일컫는 말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게테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ゲーテの<ruby>魔導書<rp>(</rp><rt>まど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Fate,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를 3장까지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에 따라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2=●1장 : 필드의 뒷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효과3=●2장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 또는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효과4=●3장 :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한다.)] 마도서의 견제 담당. 마도서의 유일한 견제용 마법 카드다. 마도서를 서치하고 샐비지하고 묘지에 쌓고 하는 모든 작업은 이 카드를 위해 하는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며, 마도 덱의 강점은 게임이 중반부로 들어선 뒤 이 카드를 매 턴 쓸 수 있어서라고 봐도 된다. 특히 3개의 효과가 전부 대상 비지정이라는 게 장점.
특히 마지막 3장을 제외하는 효과는 게테의 핵심 효과이자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매우 강력한 제거 효과인 대상 비지정 제외 효과다. 마법 카드 내성이라도 없는 이상 어지간하면 회피할 수 없으며, 체인해서 내성을 부여하거나 필드에서 치워버리면 그냥 다른 카드를 골라잡으면 그만이고, 앞면이든 뒷면이든 몬스터든 마함이든 대상을 가리지 않으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상황에서 1대 1 교환을 성립하게 한다. 단점이라면 묘지에 마도서를 3장 쌓아야 한다는 것인데, 보통 그리모 + 세페르 콤보로 2장은 묘지에 묻히므로 나머지 1장만 신판이나 루드라와 같은 카드로 보충하면 되며, 아르마 항목에 나와있듯이 일단 제외하면 아르마 + 세페르로 2장씩 제외 존에서 꺼내와 재활용하므로 첫 턴만 어떻게 넘기면 코스트 때문에 못 쓸 걱정은 사실상 안 해도 된다.
2장을 제외하는 효과는 달의 서+태양의 서로, 원하는 몬스터를 원하는 때에 표시형식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므로 자신의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용도, 혹은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하는 용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의 서와 마찬가지로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에 찍힌 마도서사 바테르를 뒤집어 불발시키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상대의 공격 선언시에 마도서사 바테르를 뒤집으면 전투 데미지도 막을 겸 마도서도 1장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저히 첫 턴에 마도서 3장을 묻지 못했을 경우 차선책으로 바테르 + 게테만 필드에 올려놓고 게테로 바테르를 뒤집어 바테르의 리버스 효과로 다음 턴을 도모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로도 괜찮은데, 뒤집힌 카드는 특수 소환의 소재로 하지 못하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상대의 초동을 끊어낼 수 있다. 다만 링크 몬스터나 토큰을 뒤집을 수 없고, 어쨌건 뒤집은 몬스터는 내가 다음 턴에 직접 치워야 하므로 견제 효과로서는 3장 효과의 하위호환이 된다.
1장을 제외하는 효과는 거의 잘 쓰이지 않으나, 보통 자기 세트 카드를 올리게 된다. 후반부에 묘지 자원을 거의 다 써버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 견제 용도로 쓸 일은 잘 없다. 가장 큰 활용도는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로부터 세트되어 있던 마법 / 함정을 패로 되돌려 파괴로부터 지키는 용도. 또는 마도서원 라메이슨이 무대회전으로 날아갔다면 상대의 패로 필드를 돌려주는 손해를 감수하고 필드 존을 비울 수도 있다.
듀얼링크스에서도 사매마도덱이 사기소리듣는 원흉이었다. 제외+비대상지정이라 대처할 수 있는 방도가 미리 제거하는것 외에는 없고, 거기에 침묵의 마술사 사일런트 매지션까지 가세하면 싸이크론 계열을 죄다 봉쇄해버리므로 필드에 저 2장이 동시에 깔려있다면 뚫기가 매우 힘들었다. 결국 제한 2를 받았고, 이후 사매마도덱은 몰락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어쨌건 코스트를 필요로 하므로 마도서 사이클이 초동부터 막혀버리면 게테도 쓰기 힘들어지고, 강력한 제거 효과기는 하지만 결국은 게테만으로는 1턴에 1장밖에 제거할 수 없으므로 상대의 카드 중 핵심 카드를 잘 짚어 칼같이 끊어내고 게임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마도서원 라메이슨, 일어판 명칭=<ruby>魔導書院<rp>(</rp><rt>まどうしょいん</rt><rp>)</rp></ruby>ラメイソン, 영어판 명칭=The Grand Spellbook Tower, 효과1=①: 자신 필드 또는 자신 묘지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마도서원 라메이슨" 이외의 "마도서" 마법 카드 1장을 골라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리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지는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XVI - 신의 집"에 대응되는 카드.
첫 번째 효과는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묘지의 마도서를 덱으로 회수하고 추가 드로우를 부여한다. 덱에서 마도서를 서치하는 수단이 널린 마도서 덱에서 덱이 남아있기만 한다면 마도서의 수를 거의 무한으로 만들어주는 장점 덕분에 여러가지 방면으로 유용하다. 아르마의 마도서가 강력한 회수수단이긴 하지만 다른 수단으로 제외를 해야 가져올 수 있는데, 이 카드는 바로 덱으로 되돌려 다른 서치 카드로 바로 가져올 수 있게 만든다. 그런 만큼 이 카드는 아르마를 회수하기에도 매우 좋은 수단이다.
두 번째 효과는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당하면 마도서 마법 카드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진 마법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주는 효과다. 첫 번째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이 카드를 발동하고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까지 한 턴을 버텨야 하는데, 두 번째 효과가 그 전에 라메이슨이 터졌을 때의 보험을 제공한다. 마도서가 묘지에 충분히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우선 이 카드도 마도서이므로 보통은 최소 레벨 1짜리 벽을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마도 덱에서 마도서 순환은 기본이라 금방 3~4장 정도는 쌓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서 덱에서 대부분의 마법사족은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첫 번째 효과는 자신의 턴이 돌아와야만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확정적이지 않고, 두 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파괴돼야 하므로 자신이 파괴하면 소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때"를 지정하는 임의의 효과라 체인 도중에 파괴되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특히 다음 내 스탠바이 페이즈에 1번 효과를 발동하려 하는 순간 상대가 효과로 파괴해버리면 타이밍을 놓쳐 2번 효과도 무효가 되므로 쉽게 무력화된다. 파괴되어야 하므로 코즈믹 싸이크론에 약한 것도 단점이다.
라메이슨이란 이름은 메이저 아르카나 16번째의 프랑스 이름 La Maison Dieu(라 메종 디외)의 La Maison을 따와 영어식으로 읽은 것. 본래 영어로는 The Tower에 대응하지만, 라 메종 디외는 프랑스어로 신의 집을 뜻한다.
마스터즈 가이드에 따르면 이곳의 설립과 함께 자취를 감춘 뒤 중심부에 마력의 원천으로써 유폐된 마법사가 있는데 그 마법사가 바로 소환사 알레이스터. 그리고 이 카드는 후에...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마도서랑 에뜨와르, 일어판 명칭=<ruby>魔導書廊<rp>(</rp><rt>まどうしょろう</rt><rp>)</rp></ruby>エトワール, 영어판 명칭=Spellbook Star Hall,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마도서"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 × 100 올린다., 효과3=③: 마력 카운터가 놓여 있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에 놓여 있던 마력 카운터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진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마법사들이 이용하는 회랑 필드. 마도의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듀얼 필드(마도서랑) 소개 텍스트.
"XVII - 별"에 대응되는 카드.
TCG판 추가 카드. 자신이나 상대가 마도서 마법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마력 카운터를 얹는 효과, 마력 카운터에 비례하여 자신의 마법사족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 파괴되었을 때 마력 카운터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지는 마법사족을 서치하는 효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클이 잘 돌아가고 신판 덕분에 아드 확보가 쉬운 마도 특성 상 두 턴 정도만 내줘도 마력 카운터를 20개 가까이 쌓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전반적으로 타점이 낮은 마법사족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파괴됐을 때 마력 카운터 이하의 레벨을 가진 마법사족 몬스터를 패로 추가하는 효과는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걸 껄끄럽게 만들고, 라메이슨과는 달리 자기가 파괴했을 때도 효과가 발동하기에 적당히 카운터를 쌓아두고 쥬논으로 깨서 능동적으로 서치하는 것도 선택 사항이다.
하지만 연계를 통해 발휘되는 장점들일 뿐 본인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고, 마도서 덱 자체가 몬스터로 비트하는 플레잉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주력 몬스터인 바테르는 공격력 500짜리라 어중간한 공격력 버프로는 뭘 할 수 있는 몬스터가 아니다. 정 전투 파괴를 원하면 휴그로를 넣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널널한 엑스트라 덱 자리에 액세스코드 토커 하나 박아두는 게 훨씬 간편하다. 파괴 시 마법사족 서치 역시 아무리 내가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해도 결국 내 자원을 들여서 파괴해야 하며, 마도서는 전개력이 약해서 신판으로 직접 덱에서 꺼내다 쓰거나 묘지에 고밸류 마법사족을 묻어놓고 네크로나 셀레네로 꺼내는 게 더 좋지 패로 가져온 하수인을 활용하기는 마땅찮다. 지속 마법이라 따로 파괴하지 않으면 게테 코스트로 못 쓰는 것도 은근히 거슬리는 단점.
예능 삼아 서치 범위에 엑조디아 파츠들도 들어가기 때문에 신판과 에뜨와르의 서치 능력을 통해 신판으로 덱에서 마도서를 모조리 뽑아놓은 뒤 남는 덱에서 드로우와 에뜨와르로 엑조디아 파츠를 천천히 모으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 5장 파츠에 다른 범용을 넣고 때려패는 게 훨씬 낫다.
이름은 17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Star(별)의 프랑스 명칭인 L'Étoile(레투알)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