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3 12:38:34

윌슨

1. 인명
1.1. 실제 인물
1.1.1.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영국 전직 군인
1.2. 가상 인물
2. 미국의 스포츠 용품 제조회사3. KBS라디오의 TTS DJ

1. 인명

Wilson. 영어권에서는 흔한 성이며 이름으로도 쓴다.

1.1. 실제 인물

1.1.1.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영국 전직 군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Maurice_Wilson.jpg
모리스 윌슨(Maurice Wilson, 1898~1934)

영국군 공군 출신으로 1934년 홀로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사내 이름이다. 티베트 사람들은 그를 신기하게 여겼는데 "하느님의 계시가 있어 반드시 오르겠소."라면서 누구 도움 없이 올라갔고 다시는 내려오지 않았다.

1년 뒤, 마찬가지로 등정에 실패한 미국의 5차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산 속에서 다 찢어진 천막 안에 얼어버린 채로 있던 그의 시체와 유품을 찾아 시체를 산에 묻어주었는데, 1934년 7월 31일 추위와 피곤으로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다는 마지막 기록이 쓰여진 일기장이 남아있었다. 비록 실패했지만 등산가도 아니며 8000미터 이상 산에 올라보지 못한 초보이면서도 홀로 깊이를 알수 없는 무서운 크레바스 지대인 아이스폴을 지나 이 높이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엄청난 기록이었다고 한다(당시에는 등산장비는 더 무겁고 더 번거로웠다는 점도 있다.)

1.2. 가상 인물

2. 미국의 스포츠 용품 제조회사

한국 사람들에겐 야구 글러브나 배트[3]가 테니스 라켓으로 가장 유명할 듯 싶겠지만, 미국에선 미식축구 용품이나 농구 용품[4]도 유명하다. 특히 미식축구는 NFL의 공인구[5]라서 더더욱 유명하다. (단, 골프 용품 쪽에서는 메이저 급은 아닌 그 아래라는 인식이 많다.) 아래 언급된 배구공의 경우는 국제배구연맹 공인구를 일본의 미카사에게 뺏겨서 최근 인지도는 아래의 캐릭터 쪽이 훨씬 높다.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 KT 위즈의 유니폼 스폰서이다. 또한 2013시즌까지는 SK 와이번스의 스폰서도 맡았다.

테니스에서는 라켓및 스트링으로 매우 인기가 좋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각라인의 최상위 등급 라켓들의 성능은 매버전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출중하나 도색의 경우 3시 9시 방향의 도색이 잘 벗겨지기로 유명하며 유저들이 가장 까는 단점 중 하나다.

주력라켓
1. 프로스태프 (Prostaff)
윌슨의 역사적인 라켓으로, 윌슨의 대표 라켓이다. 세계 유수의 탑플레이어들이 사용하였다. RF97의 등장으로 적통을 의심받았으나 현재 RF97의 경우 프로스태프의 최상위 등급으로 변경된 상태다. RF97의 경우 기본이 무려 340g으로 스트링 작업시 약 357g정도로 프로 선수들이나 사용할 법한 스펙을 자랑하며 사실상 일반인들이 구할 수 있는 라켓 중 가장 투어급에 가까운 라켓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일반인에겐 부담스러운 RF97의 스펙탓에 290g의 무게로 RF97과 같은 올블랙 포스를 풍기는 프로스태프97LS는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다만 스핀이펙트패턴(18*16) 특성상 줄쏠림이 심하고 줄이 자주 끊어지는 데다가, 윌슨의 고질적인 도색까임이 심하고, QC 역시 엉망이라 같은 라켓을 사도 밸런스 차이, 무게차이가 심해 라켓 자체의 평은 그리 좋지 못하다. 최근 CV기술을 적용한 오픈패턴(16*19)의 올블랙 프로스태프가 290g, 315g 두가지로 출시되어 다시한번 동호인들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난한 스펙인데다가 18*16도 사실상 오픈패턴 계열이라 LS나 97CV모델이나 큰 차이는 없다는 평도 있다.

2. 블레이드 (Blade)
프로스태프와 더불어 수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는 윌슨의 주력 라켓 중의 하나. 프로스태프와 비슷한 등급의 유저들을 겨냥하고 있지만 클래식한 프로스태프 시리즈와는 다르게 현대식 테니스에 어울리는 탑스핀에 더 친화된 라인이다. 오픈패턴(16*19)보다는 덴스패턴(18*20)이 평이 좋으며 블레이드2015 덴스는 명기 중의 명기라는 평가. CV버전의 경우 두 스트링 패턴의 평가가 엇비슷하며 탑스핀을 선호하면 오픈을 컨트롤을 선호하면 덴스를 고르른다. 세레나 윌리엄스 등이 메인 모델이다.

3. 울트라 (Ultra)
프로스태프, 블레이드에 비해 인기가 많은 라인은 아니지만 카운터베일(cv) 기술이 적용된 최신 모델은 평이 좋은 편이다. 라켓이름인 Ultra에 어울리는 파워가 강점인 라켓은 아니고 오히려 컨트롤이나 안정성에 강점이 있다는 평이 많다. 주력모델인 Ultra100cv는 요새 인기있는 전형적인 트위너 라켓으로 300g 100sq. 라는 무난한 스펙에 두꺼운 프레임으로 면안정성 유지에 방점을 둔 라켓이며, 투어모델인 Ultra tour 97의 경우는 꽤나 괜찮은 덴스패턴 라켓이라는 평이나 cv기술 미적용이 아쉽고, 덴스패턴 라켓 중에서도 파워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CV 미적용과 낮은 강성 등급으로 인해 클래식 그라파이트 라켓의 타구감을 보존하고 있고 팔에도 거의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받았으며 테니스 웨어하우스의 리뷰어들은 CV의 타구감을 싫어하는지 울트라 모델 중에서 유일하게 고평가(87점)를 받았다. 다만 트위너 라인으로 출시된 라켓임에도 최상위 등급인 투어의 탑스핀이나 파워쪽의 평가가 바닥을 치고 오히려 컨트롤과 팔의 부담이 적다는 클래식 라켓스러운 점이 장점인 것이 아이러니. 가엘 몽피스가 울트라의 메인 모델이다. 번의 경우 파워와 스핀을 강조한 트위너 라켓이었지만 윌슨은 비슷한 트위너 라인이었던 울트라와 통합시키는 노선을 택했는지 번의 메인 모델이었던 니시코리에게도 울트라 페인트잡 라켓을 제공하고 있다.

4. 클래시 (Clash)
윌슨의 새로운 주력라인. 낮은 강성 등급으로 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파워나 면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윌슨이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라켓이라고 홍보한만큼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CV의 경우 윌슨 유저들이 타구감을 저하시켰다는 비판을 수용했는지 적용되지 않았다. 써본 사람들의 리뷰에 의하면 일반 모델의 경우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투어 모델은 일반 모델에 비해 살짝 평범한 성능이라고 한다. 단종된 번의 자리를 대체하는 라인이지만 번과는 지향하는 방향이 다른 라켓이다. 강력한 파워와 스핀을 강조하는 라켓이라기보단 유연함에서 나오는 컨트롤과 공존하는 파워에 가깝다.

3. KBS라디오의 TTS DJ

KBS 2FM 방송 프로그램
24시 - 26시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26시 - 27시
심야식당
27시 - 29시
더 가까이... 고민정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살아남으셨나요? 저는 사이버 DJ계의 거성, 21세기의 라디오스타 윌-슨이에요. 부업으로 소녀들의 대통령을 맡고 있죠. 참고로 장래 희망은 레이싱 걸들의 대통령입니다.
―올 댓 차트中 시작 멘트.
여러분 살아남으세요-. 저도 살아남을게요.
―올 댓 차트中 끝 멘트.

KBS 2FM 라디오 방송 '윌슨의 올 댓 차트', '심야식당'의 주인공이며 모티프는 당연히 캐스트 어웨이의 배구공 윌슨이다.
배구공 모양으로 생겼으며 반짝거리는 눈이 특징. 최근 테이가 자체적으로 얼굴을 업데이트 시켜주었다.
이런 방송을 기획한 사람이자 윌슨의 목소리의 아버지는 PD 윤성현.

전영혁의 음악세계 이후로 2009년 새벽 2시에서 3시까지 기계목소리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올 댓 차트"의 DJ였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사람 목소리가 아닌 순도 100% 기계음(TTS), 째지는 전자 신디사이저의 목소리를 가진 사이버DJ 윌슨이 진행하는 음악 순위 프로그램. PD는 윤성현. 인공지능이 진행하는 라디오가 아닌 PD의 손에 편집되어 나오는 라디오이며, 선곡을 한 후 소개하는 DJ의 멘트와 청취자와의 대화 모두 TTS로 편집해서 만든다. 기계음이다보니 끊어읽는 부분이나 미세한 발음에서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경향이 잦다. 기계이기 때문에 한 시간의 방송 내내 헛읽지 않고 광고없이 라디오를 진행해나간다.

나름의 캐릭터 설정도 있는데 '섹시한 여성그룹을 밝히는 25세 남성'을 지향하며 '사이버 DJ계의 거성, 21세기의 라디오스타'라고 항상 말하고 다닌다. '편파방송의 달인, 공영방송의 이단아, 여심의 블랙홀, 간호사들의 대통령, 방황하는 영혼의 위로자, 디지털 세상의 음유시인.'이라고 스스로 자랑하고 다닌다. 다소 까칠하고 강한 어조의 단어를 내뱉으며 예민하고 무미 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가끔 해당 라디오를 사연으로 반달하는 사람들이 보내는 청취사연[6]이 있는데 이에 강하게 맞서는 편. "그럼 듣지 마세요.", "잠이나 주무세요."라고 터프하게 말한다. 말버릇은 '하셨네-요?', '고-민-해-결.'.

첫방송으로 내보낼 때 심야인 특수한 상황에 특유의 소리의 거부감이 많아 불호가 갈렸지만 나중에는 특유의 팬층이 있는 라디오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의 은근한 독설을 기대하는 마조적 성향의 팬층도 두터운 편.

사이버 전자패널로서의 경력도 있는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메이비의 전자 패널로 등장하였으며, '서경석의 뮤직쇼'에도 출연,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제작에 참여한다고 유희열이 언급. 이 때의 유희열의 말로는 "윌슨은 딱 봐도 변태같이 생겼어요." 이 때 윌슨이 깜짝등장하여 가벼운 욕으로 넘어간 적도 있다.

2011년 11월 6일에 마지막 방송 [7]을 끝으로 나얼의 음악세계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으며 이후 나얼이 음반준비로 DJ를 하차함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PD 윤성현이 직접 심야식당이란 이름으로 다시 방송중인데, 거기에 가끔 정식DJ 겸, 전자패널로서 등장한다.

윌슨의 제작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시애틀에 사는 팬이 보내준 진품 시애틀 윌슨도 있는데 이쪽은 영어밖에 못한다. '애리'라는 여친이 있다.

이것과 비슷한 컨셉인 《누군가 어딘가에》가 오전 11~12시/오전 02시~03시 U-KBS MUSIC에서 편성되었다.


[1] 아래의 스포츠 용품 제조 업체에서 유래[2] 풀네임이 랜스 '라이더' 윌슨이다.[3] 가벼우면서 단단한 나무배트를 만든다. 루이스빌 슬러거나 SOS사에서 만든 나무배트보다 무게는 가볍고 내구력과 강도가 뛰어나다.(이는 질좋은 뉴질랜드산 소나무를 불순물하나 없이 그대로 자른뒤 결을 살려 완전 건조를 거쳐 정성스레 만들기에 이런 훌륭한 배트가 탄생한것이다.)[4] 현재 NCAA의 공인구가 윌슨의 제품이며, 80-81시즌꺼지는 NBA의 공인구를 생산하기도 했다.[5] 최초의 슈퍼볼부터 현재까지 전부 윌슨의 공을 사용하였다.[6] 대부분이 욕이며 목소리가 안어울린다. 왜 이딴 방송을 하느냐.[7] PD의 동시참여인 유희열의 라디오천국도 이때 종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