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감염자(感染者)는 무언가 특정한 질병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사람을 칭한다. 실제 현실로는 환자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된다.하지만, 전염병인 경우 n차 감염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초 감염자와 어떤 전염병이 발병한 지역에서 감염된 사람을 1차 감염자라고 하며, 1차 감염자에게 전염된 사람을 2차 감염자라고한다. 3차 감염자는 2차 감염자로부터 전염된 사람으로 n+1차 감염자는 n차 감염자로부터 전염된 사람들을 의미한다.
감염자라는 단어는 주로 픽션에서 사용한다. 흔히 사용되는 예로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좀비 아포칼립스 창작물에서 좀비들을 칭할 때 쓰인다. 현실의 뉴스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우한 코로나 19 사태를 보면 알겠지만 확진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 감염자라고 하지 않는다.
2.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감염자
유니온에서 만든 개조인간 실험체에게 물렸을 때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좀비 비슷한 개체. 시즌 1 기준으로 한때 활발히 연구되었으나 그 불안정성으로 이미 예전에 불필요하다 판정받은 기술이다. 때문에 신형 개조인간들을 만들 때는 감염자의 발생 원인은 제거하는 추세라고 한다.이 감염자라는 개체는 귀족과 계약한 인간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변이체와 흡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귀족들은 감염자를 변이체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유니온의 초기 실험체들은 이종족의 특성을 이식하는 형태로 그 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그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귀족을 모태로 하는 실험체들에게오리지널과 유사한 능력이 발현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감염자들은 초기 실험체인 M 시리즈에조차 미치지 못하는 능력에 통제가 되지 않기때문에 쓸모없는 능력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본편에 등장한 감염자가 서서히 이성을 회복하고 있었으며, 그 모체인 M24가 오리지널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게 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는 것을 보아 불완전한 감염체가 형성되는 이유는 모체인 실험체들이 불완전한 존재들이었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