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모빌아머이다.
1. 설명
기동전사 건담 00의 1시즌 최종보스 기체로 등장한, 코어 모빌슈트인 알바아론을 탑재한 모빌아머[1].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뜻은 이탈리아어로 '구조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발음을 들어보면 '아바타'와 비슷해서 '신의 화신'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유니온, 인혁련, AEU로 이루어진 UN군이 실행한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가 솔레스탈 비잉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려 하자, 알레한드로 코너가 직접 타고 등장하였다.
유사 태양로를 무려 7기나 탑재한 실로 무시무시한 기체로, 클로나 GN팡, 전신에 장비한 무수히 많은 빔포와, 중앙의 대형 빔 캐논 등 강력한 화력을 보유. GN 필드도 전개할 수 있으며 다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치 빅 잠을 연상시킨다. 기체 외장색은 가히 악취미적이라 할수 있는 금색이며, GN입자 색상은 오렌지색. GN 입자의 색은 금색에 가까운 색을 내도록 조정된 것다.실용적인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겉모습을 치장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금색의 도장은 안티 빔 코팅이지만 눈에 띄는 색인 것 치고는 방어 효과가 특별히 크지는 않았다. 알레한드로의 금색 선호 때문에 채용되었다는 설과, 건담을 쓰러트린 영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설이 있다.
하단에 랜딩 기어 역할의 다리 2개가 있다. 수납되어 있다가 전개할 수 있으며, 덕분에 이론상으로는 지상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엄청난 장사정의 빔 캐논 포격으로 프톨레마이오스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수시로 쏘아대는 포격으로 건담 큐리오스의 사지 절반을 날려버리고 건담 나드레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등 솔레스탈 비잉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알바토레를 직접 노리고 온 엑시아의 강습 컨테이너는 손쉽게 파괴해버렸으며 엑시아와 GN암즈와의 싸움에서도 무시무시한 방어력과 고화력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엑시아가 GN암즈에 도킹한 GN아머에겐 점차 대미지가 누적되기 시작하였고, 끝내 GN암즈가 대파된 뒤 튀어나온 건담 엑시아에게 썰리면서 알바토레는 대파된다. 그 와중에도 코어 모빌슈트인 알바아론은 멀쩡했기 때문에 알레한드로 코너는 알바아론으로 전투를 계속해나갔다. 그 후에는 알바아론 항목 참조. 사실은 알바토레는 그저 대형 빔 캐논을 위한 파츠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세컨드 시즌에서 리본즈 알마크가 타고 나온 리본즈 건담이 지간스쿠도와 건캐논을 짬뽕한 것 같은 모습인 리본즈 캐논 형태만 드러내고 24화가 끝난 뒤 팬들은 "알바토레가 멋졌어..."라고 회상하기도. 그러나 다음주에 리본즈 건담이 본모습을 드러내자 이러한 의견은 바로 사그러들었다.
극장판에서는 극중극 솔레스탈 빙에서 다시 등장한다. 크기가 약간 작아졌고, 본편에서처럼 알바토레 안에 알바아론이 숨어있는 것이 아닌 알바토레 위에 알바아론이 올라타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프리덤 건담처럼 일제사격으로 카타론 병력들을 쓸어버리고 빔 캐논으로 본거지 위성에 공격을 날렸다가[2] 세라비 건담에게 막히고, 원작의 그 막강한 방어력은 온데간데 없이 빔 한 방에 박살난다.
여담으로 드라마 CD에서 랏세 아이온 살해에 쓰인 도구이기도 했다.
그 알흠다운 사이즈때문에 프라화되지 못했고, 대신 DX 알바아론 한정판에 코어만 재현되었다. 그리고 명예로운 금변기의 칭호를 획득했다 이후 모빌슈트 앙상블 EX 45로 드디어 전신이 모형화되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는 2번이나 나왔는데 8화에서 알바아론 상태에서 아비골바인에게 터지고 15화에서 또 아비골바인에게 MA상태로 터졌다.
2. 무장
알바아론의 무장까지 포함하는게 아닌 알바토레에만 탑재되어 있는 무장만 서술함.- GN 대형 빔 캐논
- GN 캐논
- GN 팡
- 대형 클로
- GN 필드
3. 게임상에서의 알바토레
3.1. 건담 버서스
BOSS 전용
플레이어블 전용. DLC로 구매 가능하다.
3.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 첫등장. 신작 최종보스 기체답게 강력한 스펙을 자랑한다.SPEC (1레벨 기준) | 생산비 118800 우주 A 공중, 지상 C HP 29200, EN 390 공격력 37 방어력 35 기동력 24 이동력 6 사이즈 3L |
어빌리티 | GN 필드 기능(강) - 특수 방어 커맨드로 BEAM1/2 사격 무효, BEAM3 사격 반감, 실체탄 80% 경감. EN 10 소모 탈출 기능 탑재 - 기체가 파괴되면 다른 기체(알바아론)가 출현 |
무장 | 격투용 거대 암 (범위 1~2, 위력 5000, EN 44, 명중율 100, 크리티컬율 5, 통상격투) 측면 빔포 (범위 3~6, 위력 3500, EN 36, 명중율 100, 크리티컬율 10, BEAM2사격) 거대 입자 빔포 (범위 5~7, 위력 6500, EN 70, 명중율 70, 크리티컬율 7, BEAM3사격) 대형 GN 팡 (범위 2~파일럿의 텐션에 따라 변화, 위력 4500, EN 34, MP 30, 명중율 파일럿의 각성치에 따라 변화, 크리티컬율 5, 각성) 거대 입자 빔포 (MAP병기, 위력 10000, EN 170, 명중율 100, MAP(BEAM)) |
3.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00스토리 최종보스로 등장. 격파시 알바아론으로 변한 후 엑시아와 1대1로 싸우게 된다. 세츠나의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원작처럼 가볍게 순살.3.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랭크 : S
- 중거리 전투형
- 스탯(뒷 수치는 알바아론으로 퍼지 후이며 동일하면 구분하지 않는다.)
공격력 : 21.3
방어력 : 24.3/18.3
필살기 : 18.3/21.3
민첩성 : 15.6/26.1
스피드 : 22.8/24.9
체력 : 14.4[4]
보다시피 체력이 S랭 최저수준이다. 사실 패치전에는 방어는 스랭 찌 중 최고로 높은데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는 케이스였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3.4.1. 무장구성
@뒤는 알바아론으로 퍼지 후- 1번 격투용 거대 암/빔 샤벨
- 2번 대형 GN 메가 캐논/빔 라이플
- 3번 대형 팡/빔 라이플 (고출력)[5]
- 4번 판넬형 필살기/맵병기형 필살기
3.4.2. 스킬구성
- 리로드 업 - 리로드속도 증가
- 감시자의 야망 - 체력이 40% 이하일 때 부스터량, 서치거리 증가 + 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3.4.3. 기체설명
본격 금삐까 기체. GN필드가 정말 어그로를 끈다고 생각할 정도로 금빛이 번쩍번쩍해서 적이건 아군이건 눈을 아프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 금빛 GN필드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도 조준점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첫 찌기 S랭 거대기체로 참전했다.
건담 바체에게도 들어가지 않았던 GN 필드를 최초로 장착하며 등장했다. 기체를 중심으로 구형으로 펼쳐지는 GN 필드는 격투/빔/실탄 가리지 않고 가드판정으로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보통 기체의 가드가 전방위로 펼쳐져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GN 필드가 유지되는 한 뒤에서 받은 공격 또한 크리티컬로 들어가지 않고 가드로 판정된다. [6]그러다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GN 필드때문에 적의 시선을 끄는 단점이 있지만 이 GN 필드가 남아있는 한 알바토레는 철벽수비 이상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설사 묵기체의 공격이라 하더라도.
하지만 GN필드 자체는 내구도가 있는 가드인지라 공격을 계속 받다보면 깨지게 된다. 이때부터 체력이 B랭급인 알바토레는 거대한 찌기 풍선이 돼버린다. 그러나 퍼지를 하면 다시 GN필드가 생성되니 GN필드가 깨져서 위험하다면 절대 망설이지 말고 바로 퍼지를 하도록 하자. 퍼지 후에는 무장이 단순해지나 죽는 것보다는 백배 나으니...
3.4.3.1. 퍼지 전(알바토레)
1번 격투용 거대 암은 발바로의 그 집게발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발바로랑 달리 칼부스트가 있으며, 기체 자체의 밑쪽에 다리가 있어서인지 타격점이 좀 미묘하다. 좌우로는 넓은 편인데 하단 판정이 없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적을 때리기 곤란하다. 공중에서 쓸 때는 주의할것. 데미지는 그럭저럭 나온다. 총 타격수는 4타이므로 다가온 묵기를 칼로 잡은 경우 제법 오래 묶어두며 아군의 지원을 바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으로 격반 묵기에게 달려들었다가는 순식간에 GN필드가 깨지며 앗가이를 볼 위험이 있다. 알바토레는 실드가 벗겨지면 곧바로 퍼지를 해야 하는데 퍼지후에는 슈퍼아머가 없어지므로 퍼지후 도망갈 거리까지 고려하면서 집게발을 휘두르는 것이 좋다. 적극적으로 선빵을 날리기보다 아군 찌빠기체를 따라다니면서 적 묵기체가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용도다.여담이지만 이걸 꺼내놓은 상태로 대쉬를 하면 집게발을 빨빨거리면서 대쉬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엽다.
2번 대형 GN 메가 캐논은 자체경직이 있는 크고 아름다운 금빛의 노다운 장거리 빔포로 알바토레의 주력무장이다. 선딜이 조금 있고 자체경직도 달려있어서 안그래도 물렁살인 이녀석이 풍선이 될 여지가 있다. 다만 사거리는 웬만한 다운빔 수준으로 길다. 잔탄이 3발이지만 리로드는 1발당 6초로 리업이 뜨면 4초를 약간 넘기는 수준이다. 사격시 경직이 발생하는 동안 리로드가 안 되는 것이 문제지 실질적으로 장거리전을 벌인다고 했을 때 잔탄이나 리로드는 충분하다.[7] 묵/찌/빠 속성데미지가 존재하고 속성별 사거리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을 때에는 원거리에서 빠를 압살하는 주범이었다. 레전드 건담처럼 중거리 빔라위주의 빠기체라면 도저히 상대할 방법이 안 나왔을 정도다.
3번 대형 팡은 판넬 무기로 구현되었다. 총 6개가 나오는데 사출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한번 클릭했는데 두, 세개가 한꺼번에 나갈 정도. 꽤나 요란하게, 노린 적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쏜다. 아 물론 유니콘에게는 여지없이 먹히니 조심하기를. 뉴건담식 배리어나 아카츠키의 거울을 제외한 모든 빔방어를 씹고 데미지가 들어간다. 맞으면 무지 아프다.[8]
특이하게도 대형기체 상태에서 판넬형 전탄 필살기를 쓰며, 묘하게 필살기 발동속도가 빠르고, 필살기 발동 동작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맞필을 당할 일은 거의 없다.
3.4.3.2. 퍼지 후(알바아론)
황금색 GM으로 퍼지하면 퍼지하면서 빔라이플은 하나를 버리는걸 볼 수 있다.1번 빔 샤벨은 적당한 찌기 빔 샤벨. S랭답게 그렇게 나쁘지 않은 빔 샤벨이다. 물론 묵기랑 선타싸움 같은 건 불리하니 근처의 빠기나 찌기를 털어주도록 하자, 또한 비상시가 아니라면 절대로 쓰지 말 것. 이유는 퍼지를 할 경우 꽤나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데, 칼질을 하면 시야가 줄어든다.[9]
2번 빔 라이플은 왼손빔라이며 분명 빔 라이플인데 굵고 아름다운 빔이 나간다.사실 판정도 생긴것도 데미지도 빔바주카. 반응 또한 나쁘지 않다. 에이스 스킬 뜨면 웬만한 장거리도 커버가 가능할 정도. 데미지도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기존 S랭 최강 빔 라이플을 자랑하던 뉴 건담보다 위력이 좋다.[10]
잔탄이 부족하고 리로드도 느리지만 리로드업으로 커버된다. 위에 말했다시피 왼손에 빔라이플을 들고 있으므로 빼꼼샷을 할 경우에는 보통 기체의 반대쪽으로 엄폐물을 두고 쏴야한다.[11] 기본 리로드가 무척 느린 탓에 리로드업이 꺼지면 구린 빔샤벨로 S랭크의 수라장을 버텨야 하는 괴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나중에 3번 굵빔이 추가되면서 상황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리로드업이 꺼진 상태에서 알바아론을 운용하는 것은 여전히 괴롭기 짝이 없는 일이다.
3번 무기는 2012년 8월 9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무장으로 무빙 노다운 굵빔. 2번 빔라이플의 1.5배는 되는 위력으로 상당한 고출력. 퍼지 전 2번 굵빔보다도 강한 위력을 뽐내는 무지막지한 무장. 연습미션의 돔 기준으로 스킬이 안뜬 상태에서 2.5방이면 터뜨릴 수 있다. 선딜도 짧은 편이고 무빙도 되는데다 사정거리도 발군. 알바토레가 리로드 업이 있는 고로 2번과 연계해서 자주 뿜어줄 수 있는 무장.
퍼지후에는 맵병기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침 스킬 중에 최대 대미지가 있으니 필각을 달고 맵병기를 쓰면 그야말로 황금색 짐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
패치 후 가변후 3번이 생기면서 게임이 장거리 양상을 띄고 있을때 GN필드가 깨져서 퍼지 할지 말지 고민할 일도 줄었다. 몇몇 유저는 판넬 붙이고 굵빔으로 릴업만 띄운 뒤 바로 퍼지 해버릴 정도로 가변후의 상향은 엄청나게 체감된다. 사실 알바토레/아론 모두 물렁살이지만 딜링 하나는 강력하다는 점이 리본즈 건담 과 비슷하다. 모든 무장의 사거리가 상당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서 멀찍이서 뿜뿜해주자.
3.4.3.3. 총평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형기체로 등장했다. 애초부터 대형기체인지라 방어력이 참 뛰어난데 여기에 그치치 않고 GN필드까지 있으니 참 GN필드 깨지기 전까지는 더럽게 안죽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철벽기체를 보는 착각까지 들게 만들 것이다. 거기에다가 GN필드는 한번 깨면 끝이 아니라 퍼지하면 또 이놈의 GN필드가 생기니...빠기 입장에서 이만큼 짜증 돋고 어그로를 끄는 기첸 없을 것이다.또한 광고대로 상당한 양의 부스터를 자랑한다. 기본 부스터도 거대기체치고는 상당히 많은 편인데 에이스 스킬까지 뜨면 웬만해선 멈추질 않는다...흔히 느려지기 쉬운 대형기체에 GN암즈처럼 속도가 그렇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우월한 부스터량으로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전투가 가능하다.
큰 기체가 부담이라면 처음부터 퍼지를 한 후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GN필드가 아까워지며 퍼지 후의 무장은 매우 단순한 빔 샤벨과 빔라 뿐이다. 웬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퍼지는 적어도 알바토레 때 GN필드가 다 깨지고 나서부터 생각해보자.
문제는 GN필드가 깨지면 매우 불리해진다는 것. GN필드는 일정 데미지까지 버티는 형식이므로 폭딜형 기체에게 걸리면 순식간에 깨져나가고 GN필드가 깨진 알바토레는 묵기의 중거리 무장만으로도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GN필드가 깨지면 재빠르게 알바아론으로 변신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상태에서도 S랭 묵에게 칼 5타 맞으면 그대로 GN필드 날아간다. 이론적으로는 알바토레 상태에서 GN필드가 깨지면 좀 맞아주다가 감시자의 야망이 뜨자마자 가변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그걸 실행하기는...꽤 힘들 것이다. 감시자의 야망은 전용스킬 중에서도 꽤 낮은 체력인 40%에서나 발동되고 방어관련 효과도 없다. 퀸만사의 스킬이 NONE이나 다름없는 활용도를 보여주는 것과 같은 이치로 알바토레의 감시자의 야망도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 감시자의 야망의 체력제한이 60%정도만 되었어도 전술적인 활용이 가능했겠지만 알바토레 출시당시는 원콤보에 S랭크 체력이 60%이상 증발하던 시대였다. B랭크 체력인 알바토레가 스킬켜보고 싶다고 가변타이밍을 미룰 여유는 없었다.
또한 체력이 낮아서 GN필드나 우월한 방어력을 통해 막기는 잘 막는데 대미지는 잘못하면 쭉쭉 박힌다. 왠지 필드가 허세로 보일 정도로 그 정도가 심하다. 거듭된 패치로 S랭크 하워권 수준까지 체력이 증가했지만 출시 당시에는 B랭크보다 근소하게 높은 수준의 체력을 가졌었다. 이 때문에 필살기에 비정상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12] 프로비던스나 건담 2호기처럼 필살기에 특화된 기체가 아니더라도 '필살기 데미지 증가' 따위의 스킬효과를 발동한 기체의 필살기를 맞으면 만피라도 거의 빈사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맵필 피격중에는 통상공격에도 피격되기 때문에 맵필피격은 거의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필드 믿고 개돌했다가는 어느새 박살나있는 자신의 알바토레를 보게 될 것이다. 무장 성능을 봐도 알바토레 상태에서는 원거리전에 매우 충실하므로 원거리에서 23번 무장으로 빠기를 괴롭히다가 묵기가 오면 근처의 빠기에게 유인하자. GN필드는 간간히 날아오는 장거리빔을 방어해주는 것이지 중거리에서 쉴세 없이 날아오는 빔라와 기총을 막아주기엔 벅차다. 알바아론 상태가 되면 예전엔 초원거리전을 포기하고 2번 빔라의 높은 데미지를 이용한 짤짤이로 빠기를 고통스럽게 하는 컨셉이었지만 2012년 8월 9일 업데이트의 가변 후 추가무장으로 인해 다시 초원거리전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이건 무빙 굵빔이라 더 민첩하기까지 하다. 다만 이 때엔 격반 특권이 사라지기 때문에 필드가 있건 없건 묵기에게 근접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털릴 위험이 있으므로 이 부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짧게 요약하자면 알바토레는 두번의 GN 필드가 막아주는 데미지를 계산해보면 보통 거대기체의 체력과 약간 못하게 비슷하다고 할수있지만 전방위 가드로 회심의 크리티컬 공격에 내성이 있는 반면 기본 체력이 낮으므로 적의 필살기에 취약하며, 거대기체이면서 보통 기체로 퍼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리트인 기체이다.[13] 위에서 GN 필드 때문에 플레이가 어렵다고만 말해서 GN필드가 혹 단점이라는 생각은 금물. 어찌되었건 GN 필드가 펼쳐지고 있는 동안에는 알바토레는 거의 무적이므로 이 상황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정말 강한 기체가 되는 것이 알바토레이다. 개성이 강한 만큼 운용법이 꽤나 힘들기 때문에 만나보기 은근히 힘든 기체. 추천커스텀은 3체 올공. 3체는 매너로 찍어주는 것이고 어차피 이 기체는 방어는 대부분 GN필드에게 맡기고 싸우는 기체인지라...공커를 찍으면 무지막지한 공격력 감상할 수 있다.
2011년 1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 체력이 상향되었다. 알바토레의 최대 단점이었던 체력이 늘어서 예전처럼 gn필드터지면 바로 녹는 상태는 면한듯 하지만 그렇게 좋아진것도 아니라 퍼지는 필수다.
2012년 3월 22일 패치에서도 체력을 더 올려줬지만 이번엔 GN필드의 내구도를 내려버렸다. 다만 가변전 필드의 내구도만 하향된거고 체력 스텟은 가변 전후 모두 적용이라 실질적으론 약간의 상향.
2012년 8월 9일 12년 8월중 3차 업뎃때 진짜 고출력 빔라가 구현되었다. 시라누이때처럼 알바토레 유저들 다 나오세요!!!! 풀 아머 ZZ건담, V2 버스터 건담과 더불어 이번 패치의 승리자. 여담으로 이 패치 이후로 묘한 버그가 하나 생겼는데 알바토레가 적에게 판넬을 붙이고 퍼지를 하면 판넬이 쏘는 빔의 비주얼이 고출력 빔라이플의 굵빔으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 겉보기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지만 실제 데미지는 원래의 판넬 데미지이고 당하는 사람만 굵빔으로 보일뿐 정작 판넬을 사용한 알바토레의 시점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2014년 1월 22일 패치에서 가변전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향되었다. 커스텀파츠의 개편으로 다시 빛을 잃을 알바토레에게 그나마 나은 패치.
3.4.4. 획득방법
1. 현질 : 레벨 7(슬롯 두개)을 12800원에 팔고있다. 출시 당시에는 당연히 커스텀 1(현 레벨 7/슬롯 세개)+오버커스텀 100% 칩을 포함해 19800원에 팔았었다.2. 조합식
키유닛: 건담 쓰로네 쯔바이(레벨 7)
재료유닛: 건담 쓰로네 드라이 + 건담 쓰로네 아인 + 티에렌(우주지휘관용) + 짐
쓰로네 형제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업뎃 당시에는 꽤 난이도 높은 조합식으로 통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R랭크의 유닛을 밥먹듯이 갈아먹는 조합식들이 생기면서 조합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이런 조합의 재료로 A랭크 전용캡슐에서 AR기체를 뽑다보면 자연히 쓰로네 농구단이 생기므로 재료 조달도 역시나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한다. 그리고 쓰로네 시리즈가 더블오 계열 기체의 조합 재료로 빈번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남아도는 쓰로네 농구단을 처분하기 위한 용도로 알바토레를 조합하기도 한다. 웃기는 점은 더블로 라인업으로 구성된 재료들 사이에 난데없이 들어가있는 짐. 쏘맥도 알바아론이 황금GM'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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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형태는 시난주와 네오 지옹의 그것과 유사하다. 이쪽은 이미 존재했던 시난주에 네오 지옹이라는 옵션이 추가된 형태라 개발양상은 차이가 있는 편이며 코어인 모빌슈트와 모빌아머가 구분상의 차이 없이 동시에 운용되는것을 목적으로 제조된 것은 건담 시작 3호기쪽과도 유사하다.[2] 이때 다리를 전개하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날개없는 용이다.[3] 사실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알바토레 형태에서도 GN암즈의 대형 소드가 GN필드를 뚫어버리는 장면을 통해 GN소드가 필드에 대항할 수 있다는 복선이 나왔다.[4] 2011년 12월 22일 패치 전까지는 12.3로, 동랭크 최저였다. 2012년 3월 22일 패치로 14.4로 상향, 물론 V2 어설트 건담과 함께 여전히 동랭크 최저다.[5] 2012년 6월 21 대규모 밸런스 패치 할 때 관통빔 표에서 분명히 있었는데 수정되었다. DX에 이은 자발적 가변형 세번째 6무장 유닛이 될거라고 생각한 유저들도 울고 알바토레 유저들도 울었다. 아 DX말고 자발적 가변하는건 풀떡이가 어느새...가변하고 미사일을 날림;;;(이마빔에서 바뀜). 그런데 2012년 8월 9일 밸패에서 추가 확정되었다.[6] 표시는 가드로 뜨지만 데미지는 크리티컬로 들어간다.[7] 언제 잠수함 패치가 됐는지 모르겠다만 이제 사격시 경직에도 리로드가 된다.[8] 다만 이건 자신이 엄폐상태일때 쏴주자. 몇번이고 강조하지만 이녀석은 굇수기체이면서 체방이 미친듯이 고자이다. 판넬 붙인답시고 클릭질 하고 있다간 상대가 빼꼼거리며 쏘는 빔짤에 GN필드가 깨진다..[9] 다만 이는 패치로 인해 없어졌다.[10] 위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런 일화가 있다. 풀스킬을 띄우긴 했어도 체력이 아직 넉넉하게 남아있던 알바아론(체력 40%)이 아카츠키 오오와시에게 반사된 빔라이플을 맞았는데 알바아론이 즉사했다. 당연히 채팅창은 성대한 폭소에 휩싸였다.[11] 이게 상대가 유리한 방향으로 엄폐했다고 생각하고 빼꼼짤을 하는데 알바아론도 똑같은 유리한 상황에서 이 빔바를 쏴재낀다.[12] 이 게임의 필살기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데미지를 줬다. 그렇기에 철벽 혹은 다른 이유로 방어력이 비상하게 높거나 양자화등으로 피해를 무시하는 등 일반 무장들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종들을 수월하게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 필살기를 적중시키는 것이었다. 자신이 운용하는 기종의 스킬 유지 여부등 필살기를 지르기 전에 고민해야할 것들이 꽤 있는 게임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위의 조건을 갖춘 기종들에게 필살기로 응수하는것도 중요하게 고려되는 지점이었다.[13] 대형 판정 받는 기체 면서 코어 유닛이 퍼지가 가능한 건 GN 암즈E가 먼저였다. 그리고 격반 판정이 있는 기체 중에서 퍼지 가능도 SR 덴드로비움이랑 미티어 시리즈가 나오면서 유일한 특징이 아니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