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본편3. 본편 외
3.1. 극장판 가면라이더 류우키 EPISODE FINAL3.2. 소설 가면라이더 류우키3.3. 가면라이더 류우키 TV 스페셜 - 13 RIDERS3.4. 하이퍼 배틀 비디오3.5.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3.6.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4. 그 외 행적1. 개요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서브 주인공, 아키야마 렌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본편
완고한데다가 좋고 싫은것이 분명한 성격이며 다른 사람에게 아첨하길 싫어하고 툭하면 시비가 붙기 일쑤여서, 친구 없이 고립되기 십상이다.[1] 그래서 평소엔 목적을 위해서 냉철하게 행동한다. 대체로 여성에게는 상냥하지만 남성에게는 무뚝뚝한 면이 있다. 하지만, 사실은 강한 정의감과 배려심 깊은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유이를 비롯해 진심으로 그를 신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몬스터에게 습격당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싸운 적도 있다.그리고 매정해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나름 인간적이며, 의외로 심지가 굳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
애용하는 바이크는 "혼다-Shadow Slasher 400".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데는 서투르지만 손재주가 있고 뭐든지 실수없이 행동하기 때문에, "꽃닭"에서는 귀중한 보물 취급을 받고 있다. 금전 욕구가 강한 분으로, 신지나 유이의 증언에 따르면 "지독한 구두쇠"라고 한다.[3] 사노 미츠루가 5억 엔이 들어있는 돈가방을 내밀며 조력을 요구했을 때, 이에 아랑곳없이 사노의 이중성을 타박하는 신지 옆에서 렌은 돈가방에서 눈을 뗄 줄을 몰랐다. 참고로, 개를 꺼리는 일면도 있다.[4]
처음엔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라이더의 배틀을 막으려는 신지와 대립하며 신지를 깔보면서 욕을 하기도 하지만[5], 수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후반엔 서로 걱정해 주는 사이가 되면서 신지와 강한 우정으로 연결된다.[6][7] 신지가 위기에 빠질 때 마다 한명이라도 빨리 죽어줘야 더 편하다는 식의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으면서도 그를 도와주는데, 이쯤되면 츤데레를 넘어 욕데레일지도(...).
에리를 구하기 위해 아무 망설임도 없이 싸우지만, 신지에게 점점 감화되어, 계속 비정하게 싸울 수 없게 되는 바람에 그도 역시 고뇌에 빠진다. 이후에도 계속 신지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신지나 슈이치와 함께 싸우거나,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아사쿠라 타케시나 토죠 사토루에게 분노하기도 하면서, 점점 그의 행동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8] 그것이 정점으로 나타난 것이 류우키 서바이브 각성 에피소드이며 고뇌에 빠진 채 신지에게 싸움을 종용하며 나이트 서바이브로 변신해서 싸우나 마음을 다잡고 각성한 신지가 류우키 서바이브로 각성하면서 "난 절대 죽지 않아! 네가 만일 누군가의 목숨을 해친다면 넌... 더 이상 돌아갈 수 없게 되니까!"라며 렌을 위해 싸우고자 하자 자신이 바라는 건 그 말대로 인간성을 잃고 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내심 자신이 싸움을 망설이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종반에 신지와 함께 라이더 배틀의 진실[9]을 알게 되지만, 칸자기가 계속 그를 자극하는 바람에 마음 속으로 갈등하면서도 신지와 함께 싸움을 계속한다.
사실 렌이 라이더가 된 이유는 그의 애인인 오가와 에리가 원인이였다. 과거 그녀는 칸자키 시로의 실험을 도운 적이 있었으나 다크 윙에게 공격을 받고 그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버린다. 에리가 의식불명이 되고도 다크 윙은 계속 그녀를 노렸고, 그로 인해 렌은 할 수 없이 칸자키가 건낸 덱을 받아 다크 윙과 계약하고 라이더로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에 빠지고 말았다.[10]
후반에 라이더 배틀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은 에리와 유이 둘 중 하나는 살지도 모른다면서 라이더 배틀을 멈출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11] 이를 말리려는 신지에게는 그러는 너야말로 한 사람이라도 지켰냐고 너는 모두를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갈팡질팡하게 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12] 그 탓에 결국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린 신지가 정말 죽일 작정으로 변신해 싸우면서 반격 하나 제대로 못한 채 얻어맞기만 하다 패배하며 쓰러지게 되고 그대로 죽을 위기에 놓이나 결국 선을 넘지 못하는 양심을 선택하면서도 싸움을 거부해 잠적해버린 탓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자신이 신지를 너무 몰아붙여 망가뜨렸다는 죄책감을 품게 되었고, 칸자키가 현실에 미러월드의 몬스터들을 풀자 혼자서 신지의 몫까지 싸우려 했으나...
"그러면 살아서 그 소원을 이뤄! 죽으면 끝이라고..."[13]
최종화 직전, 신지가 몬스터의 습격을 받은 상태에서 싸운 나머지 상처가 심해져 죽어갈 때 신지는 렌에게 자신의 소원이 라이더 배틀을 끝내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렌은 신지에게 "살아서 그 소망을 이뤄라."라고 부탁하지만 신지는 결국 숨을 거둔다.[15] 그를 통해 렌은 라이더로서 믿는 것을 위해 싸울 것을 결심한다. 그 뒤 칸자키에게 가면라이더 오딘과의 최후의 싸움을 통보 받고,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간다.가면라이더 오딘의 사기적인 능력과 파이널 벤트로 인해 위기에 처하지만[16], 칸자키 시로의 분노에 따른 오딘의 소멸로 인해 최후의 승리자가 되고 라이더 배틀의 승리자에게 쥐어지는 「새로운 생명」을 손에 넣는다. 오딘과의 치열한 싸움으로 인한 치명상으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에리를 소생시키기 위해 새로운 생명을 사용하고, 결국 렌은 에리의 곁에 쓰러져 있다.[17]
칸자키 남매에 의해 만들어진 라이더가 없는 재생된 새로운 세계에서도 렌은 라이더의 세계에서처럼 여전히 칸자키 남매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는 카페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우연히 신지와 마주치지만, 서로 으르렁거리기만 할 뿐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여러 번 뒤를 돌아보며 서로 1분간 한참 쳐다보는 것을 보면 렌이 신지에 대해 뭔가 느낀 것이 있는 듯 하다.
작중 내내 칸자키 시로에게 휘둘리고 그 때문에 인간성까지 잃을 뻔했지만, 신지와의 만남과 대립과 화합 덕분에 인간성을 움켜잡기도 했으며, 이를 보상이라도 하듯(비록 자멸에 가깝지만) 마지막에 칸자키를 이긴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소원을 이뤘다기보다는 잃은 것을 되찾은 것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 본편 외
3.1. 극장판 가면라이더 류우키 EPISODE FINAL
극장판에서는 최후에 남은 6인의 라이더 중 한 명이 되었다.여기서도 에리를 살리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류우가와 팜이 싸우는 것을 보고 신지가 라이더의 싸움을 한 걸 결의한 것으로 오인하고 그에게 싸움을 걸기도 했다.
나중에 두 명의 신지가 융합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류우가의 정체를 알게 되고 류우가랑 싸우게 되지만, 후반에 류우가랑 신지가 분리됨과 동시에 류우키로 변신한 신지에 인해 류우가는 소멸된다.
렌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친구가 아무도 없었고 렌 본인도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지만 신지가 유이를 위해 싸우는 것을 보고 마침내 신지에게 친구가 되어주겠냐고 묻는다. 신지의 승낙으로 친구가 되자 그에게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마지막에 자신과 싸워 달라는 부탁을 하고 나이트(서바이브)로 변신해 몬스터(하이드라군)의 무리 속으로 돌격한다.
그 뒤의 장면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 몬스터들의 무리와의 싸움끝에 지쳐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3.2. 소설 가면라이더 류우키
소설의 또 한 명의 주인공. 오토바이 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연인 오가와 에리를 구하기 위해서 라이더 배틀에 참가했다.
어릴 적에 경찰관이었던 아버지가 있었는데, 범죄자를 사살한 것 때문에 미쳐버린 아버지에게 죽을 뻔 했고 아버지 본인은 총기 오발사고로 사망한 처참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본편과 같이 처음에는 신지를 매우 무시하지만 점점 동료의식을 가지게 되며 최후의 2인이 되었을 때, 키도 신지와 렌이 서로 승자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것으로 소설은 끝나게 된다.[18]
3.3. 가면라이더 류우키 TV 스페셜 - 13 RIDERS
TV스페셜판에서는 테즈카 미유키(라이아)와 친구사이로 나와있으며, 그와 함께 라이더가 됐다고 한다. 테즈카 역시 에리를 좋아하기에 렌과는 같은 목적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테즈카가 타카미자와 이츠로에게 죽었을때는 괴로워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억지로 억누르기까지 한다. 그러나 라이더들이 연합하여 신지를 제거하려 할때 신지를 끝장내지 못하고, 결국 그도 방해물 취급을 받아 신지와 함께 다른 라이더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마지막에 신지를 감싸다가 타카미자와의 파이널벤트에 치명상을 입지만, 자신 역시 파이널벤트로 타카미자와를 쓰러뜨린다. 류우키덱이 파괴되어서 변신할 수 없게 된 신지에게, 죽기 직전에 자신의 나이트 카드덱을 주면서 자기를 대신해 싸워달라며 에리를 부탁한뒤 숨을 거둔다. 그리고 여기서 신지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갈라진다.
이상한 건 신지가 렌한테 받은 나이트 카드덱에서 서바이브카드를 꺼내 "나이트 서바이브"로 변신하는데, 정작 렌 본인은 왜 서바이브카드가 있으면서 안 썼냐는 것이다. 게다가 이 결말로 이어지는 코믹컬라이즈 버전에선 신지가 나이트 서바이브로 다른 라이더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렸다. 나이트가 약한 게 아니라 렌이 약할 가능성이 왠지 커 보인다.
3.4. 하이퍼 배틀 비디오
라이더들이 다 같이 힘을 합쳐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꿈을 꾼 신지를 비웃는 것으로 등장.3.5.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
1화 - 처음 시작할 때 키도 신지의 꿈에서 아키야마 렌으로 보이는 남자가 빛으로 얼굴이 가려진 상태로 잠시 나타났다. 후에 미러 월드에 갇히기 시작했을 때 라이더 장착자들과 모여 있는 공간에서 깨어나는 회상으로 등장. 그 이후 바이크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던 도중 아사쿠라 타케시가 싸움을 걸어와 싸움을 벌이지만 미러 몬스터와 유라 고로의 난입으로 둘의 싸움이 중재된다. 렌이 그 미러 몬스터를 쓰러트리자 가면라이더 어비스가 나타나서 전투를 개시. 싸움을 이어가던 중에 파이널 벤트를 날리고 싸움에서 승리하나, 어비스의 장착이 풀리고 장착자가 눈 앞에서 소멸되어 자신이 살인을 한 것을 자각하고 충격을 받아 절규한다. 이후에 신지가 테즈카에게 배신당하고 아사쿠라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창으로 공격을 막아 신지를 구해준다.
2화 - 변신을 해체한 상태로 키도 신지와 서로 만나게 되었고 기절한 신지가 깨어난 후에 맥주를 건네주자 토츠카처럼 맥주를 흔든 후에 신지에게 맥주를 퍼부었다. 여기서 보면 렌은 본작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싸움을 멈추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신지가 과거에 만난 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렌은 단순히 이웃집 사이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아사쿠라를 만나고 과거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말하고 이후 사라에게서 배틀로얄을 진실을 신지와 함께 듣게 된다. 잠시 후 키무라가 빈사상태의 테즈카 미유키를 데려왔는데, 테즈카가 소멸하고 그 자리에서 갑툭튀한 거울상의 신지에게 신지가 강제 융합을 당하고 사라지자 키무라랑 함께 그의 뒤를 쫓는다. 렌이 신지를 발견했을 때, 신지는 류우가로 변신해 가이를 완파한 뒤 소멸시켰고 이후 렌은 류우가와 대면한다.
3화 - 류우가랑 융합한 키도 신지랑 일전을 벌이는 도중[20] 유라 고로에게 치명상을 입고 갑툭튀한 아사쿠라 타케시에게서 신지를 지키다 치명상을 입고 얼마 안 가 사망했다. 그리고 신지에게 에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봐 달라고 유언을 남겼고 다행히 에리는 간호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여담으로 게이츠의 배우와 렌의 배우가 서로 닮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신지가 게이츠를 렌으로 착각하는 장면이 잠시 나왔다. 정확히는 렌이 게이츠 복장을 입은것이지만 스핀오프의 유일한 개그 포인트가 되었다. 또한 본작에 렌은 워낙에 하도 굴러가지고 굴렁쇠 소리를 들었지만 여기서는 레전더리 라이더답게 지오 본편의 카가미보다도 돋보일 정도로 심하게 구르지도 않았고 오히려 오쟈와 류우가 상대로 실력을 맞붙히는 모습을 보여 작품의 평가는 묘해도 사실상 이 작품의 수혜자인 셈이다. 거기다 소고가 세계를 리셋해서 죽은건 없던 일이 되었기에 생존한 걸로 보인다.
3.6.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가면라이더 기츠의 디자이어 로얄 참가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OVIE 배틀로얄 | ||||
'''''' 우키요 에이스 (에이스 원) | '''''' 사쿠라이 케이와 (이로운) | '''''' 쿠라마 네온 (신네온) | '''''' 아즈마 미치나가 (반도영) | '''''' 토도로키 카이마 | |
'''''' 이가라시 잇키 (오한빈) | '''''' 바이스 | '''''' 아키야마 렌 | '''''' 아사쿠라 타케시 | '''''' 거울상의 신지 |
모정 시즌 | ||
'''''' 하레루야 윈 (하레루아) | '''''' 사쿠라이 사라 (이사라) | '''''' 이스즈 다이치 (천지성) |
◤秋山蓮(#松田悟志)◢
아키야마 렌
かつて #仮面ライダーナイト として ライダーバトルに参戦💥
과거 가면라이더 나이트로서 라이더 배틀에 참전.
真司とはバトルに対する向き合い方や 目的の違いで、よく対立していた。
신지와는 배틀을 대하는 방식이나 목적의 차이로 자주 대립하고 있었다.
今作では、冷静で強気な戦士が 静かにデザイアロワイヤルに降り立つ⚡️
이번 작품에서는 냉정하고 강경한 전사로서 조용히 디자이어 로얄에 참전한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소개
아키야마 렌
かつて #仮面ライダーナイト として ライダーバトルに参戦💥
과거 가면라이더 나이트로서 라이더 배틀에 참전.
真司とはバトルに対する向き合い方や 目的の違いで、よく対立していた。
신지와는 배틀을 대하는 방식이나 목적의 차이로 자주 대립하고 있었다.
今作では、冷静で強気な戦士が 静かにデザイアロワイヤルに降り立つ⚡️
이번 작품에서는 냉정하고 강경한 전사로서 조용히 디자이어 로얄에 참전한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소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
아키야마 렌의 디자이어 카드
아키야마 렌의 디자이어 카드
기츠 일행이 악마를 운반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네온과 사쿠라 앞에 나타나 사쿠라가 잔느로 변신해 덤비자 그녀의 공격을 가드 벤트로 막아내 제압한다.[21] 이후 디자이어 신전에서 아사쿠라 타케시, 거울상의 신지, 토도로키 카이마와 같이 소원을 적은 뒤 디자이어 로얄에 참가해 기츠, 리바이, 바이스와 싸운다. 타이쿤 일행이 부활해 가세한 뒤로는 나고, 잔느와 싸우다가 류우가에게 파이널 벤트를 날려버리면서 진짜 키도 신지를 부활시킨다. 지금까지 신지를 부활시킬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던 듯. 이후로는 오쟈와 싸우다가 기츠, 리바이, 바이스가 게임을 끝내자 오쟈, 류우키와 함께 탈락 처리되고, 게임이 종료된 뒤 케이와와 대화한 신지 앞에 나타나 네가 미러 월드에 잡혀서 이상한 게임에 휘말렸다고 티격태격하다가 서로의 결의를 다지고 헤어진다.
4. 그 외 행적
올라이더 브레이크에 합류한 서브라이더 중 하나로 등장하며 류우키의 드래그랜저에 동승한다.고카이 레드에 의해 다른 라이더들과 같이 이공간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초 슈퍼 히어로 대전 토너먼트에서 팀 비행으로 참전.[1]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고 방황할 때, 렌이 가는 곳마다 불량배들이 나타나서 시비를 걸었고, 초면임에도 테즈카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도 몇 번 보였다. 유이조차도 초반에 렌을 변호하면서 대놓고 성격이 나쁘다고 말했다. 극장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신지에게 자기는 지금까지 진정한 친구가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2] 테즈카 미유키는 '네가 진짜로 시바우라를 죽일 수 있을까?'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그의 여린 마음을 지적했고, 실제로도 시바우라 쥰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망설이다가 오히려 본인이 역공을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조롱까지 당했다. 신지는 이런 그를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라이더 배틀에서 라이더를 죽이지 못했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렌에게는. 거기다가 오딘으로 변신한 칸자키 시로의 대리인을 죽이고 나서 멘붕하기도 했다.(물론 대리인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었다.)[3] 실제로 작 중 초반 건물의 유리를 깨트린 것에 대해 신지가 돈이 없자 대신 보상을 하고는 신지에게 돈을 갚으라고 했는데, 원래 3만엔이었던 것을 온갖 이유를 붙여서 15만엔으로 늘렸다.(...) 다만 그가 전적으로 에리를 보호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돈에 집착하게 됐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키리시마 미호와 유사한 케이스. 삥 뜯기vs사기[4] 이 점은 신지도 마찬가지이다. 개가 지나갔을 때 신지가 유이 뒤에 숨을 때 렌은 난간에 바짝 붙었다.[5] 기싸움은 기본이고, 서로 오해가 크게 생겼을 때는 주먹까지 날렸다.그리고 신지의 복부를 가격하는 것을 다각도로 보여줬다. 잘못보면 여러 대 때린 것으로 보인다. 말하는 것 역시 험악해서 스도의 납치극에 휘말렸을 때는 신지에게 '너 때문에 나와 유이 모두 죽을 뻔했다. 죽을거면 너 혼자 죽어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6] 14화에서 이 변화가 보이는데, 신지가 라이더 배틀에 참여하지 않아 계약 몬스터에게 잡아먹힐 뻔했을 때 그를 구해줬으며, 그가 키타오카의 연극에 속아 절망하는 것을 보고 레이코와 짜고 키타오카와 고로를 불러내어 신지가 그 둘을 발견하게 한다. 고로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는 신지를 비웃는 키타오카에게는 "멍청하긴 하지만 너나 나보다 훨씬 낫다."고 말해준다.[7] 급기야 종반부에서 신지가 미러월드에서 제한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살 의지를 잃어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을 때, 신지를 붙잡고 끌어서라도 같이 빠져나오려고 했다.[8] 아사쿠라의 경우, 처음에는 자신이 망설이느라 죽이지 못한 상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인 것을 보고 동경하고 도와주기도 했지만, 그가 별다른 이유 없이 단지 짜증난다는 이유만으로 싸우는 것을 보고 실망한다. 배틀 직전 변신하려는 신지를 쇠파이프로 가격하는 아사쿠라를 보고 상당히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말로는 류우키는 자기가 죽일 것이라고 했다. 역시 츤데레[9] 20살 생일을 맞이하면 소멸하는 유이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기 위해서 배틀을 개최한 것.[10] 즉, 연인을 살리기 위해 연인을 해친 원수와 계약한 셈이다. 거기다가 테즈카는 렌에 대해 "라이더 배틀을 계속해도, 그만둬도 결국 파멸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11] 이를 통해 렌은 유이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렌이 유이를 도운 것은 약간의 이익 계산도 있었지만, 본인 역시 칸자키 시로에 의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악감정 없이 원수의 여동생을 돕고 있었던 셈이다. 피해자들 중에서 나카무라 하지메는 유이를 볼 때 마다 적대감을 드러냈고, 칸자키의 실험을 도왔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아 폐인상태로 살아 온 에지마 교수는 유이를 저주하면서 죽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12] 그 전에 렌은 신지에게 '너 그러다가 지치겠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사실 저 말 자체는 신지의 사상을 부정하려고 하기 보다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정신적으로 소모전만 벌이는 신지를 어느 정도 걱정해서 강하게 한 말에 가깝다. 문제는 저 말이 나왔을 시점에서는 이미 신지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렸던지라, 신지는 방황하는 자신을 책망하며 유이라도 살릴 생각으로 원하지 않는 라이더 배틀을 하려다가 무너지고 만다.[13] 신지가 자신의 소원을 고백하듯이 말하자 렌이 그의 손을 붙잡으며 절규하는 식으로 내뱉은 말. 살아남으라고 말하는 신지에게 렌은 "너야말로 살아! 신지, 죽지마!!!"고 말하며 울부짖지만, 이 후 신지는 렌의 말에 기뻐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숨을 거둔다.[14] 신지의 고백을 생각하면서 내뱉은 독백. 그리고 죽은 신지를 뒤로 한 채 마지막 배틀을 하러 떠난다. 이 때 기존의 오프닝 대신에 바로 작품의 로고가 뜬다.[15] 신지가 죽는 것을 보고 그의 손을 꼭 쥐면서 비통한 표정으로 그 옆에 앉는다. 렌의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라면 신지가 죽을 수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을 통해 이 둘의 관계가 어쩌다 보니 일단은 협력관계에서 둘도 없는 최고의 파트너로 상당히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변신하자마자 바로 서바이브 모드를 발동했음에도 오딘에게 유효타를 단 한 대도 먹이지 못했으며, 오딘이 파이널벤트를 쓰려고 했을 때 렌은 빈사 상태였다.[17] 완전히 의식을 차린 에리는 널브러진 렌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그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려."라고 말한다. 다른 라이더들이 전부 죽은 데다가 렌이 병실에 갈 때 까지만 해도 고통스러워 하다가 병실에서는 마치 고통없이 편한 모습이라서 죽었다는 의견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죽어가는 과정과 그 결과를 숨김없이 다 보여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렌이 완전히 사망했다고 확정지어진 것이 아닌 탓에 단순히 긴 싸움에 지쳐서 기절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여러 설이 난무하지만 공식에서는 확답을 내놓지 않았고, 가면라이더 도감에서도 확실히 사망했다고 언급한 TV 스페셜과 달리 탈진했다고만 나오며 사망했다는 말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생사 불명 처리한 듯 하다. 이후 고스트X류우키 히어로 쇼에서는 전원 사망설을 기반으로 했다.[18] 근데 이것이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이, 최후에는 서로 목적과 소원이 같아졌기 때문에 누가 이겨도 상관 없어졌다는 점이다.[19] 원작에서는 '원하는 소원을 하나 이루어 준다.'는 조건 때문에 그랬지만 본작에서는 그런 보상도 없고 기억을 전부 잃은 상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작 원작에서 라이더의 싸움을 막으려했던 신지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인지 라이더와 적극적으로 싸웠다.[20] 중간에 진짜 키도가 주도권을 되찾았지만 자기가 일부러 렌에게 죽기 위해 일부러 류우가인 척 하고 다시 싸웠다.[21] 류우키 라이더들이 이상할만큼 강하게 나온 이 작품에서 렌(나이트)는 가장 심하게 강하게 연출된 라이더로 상대한 라이더가 아무리 여성라이더인 나고,잔느라고 해도 엄연히 자신보다 스펙도 훨씬 높은 라이더를 2명이나 상대함에도 불구하고 가드벤트로 모든 공격을 막아 단 한대도 맞지 않고 필살기도 아닌 그냥 평타 주먹 단 한대 원펀치만으로 둘을 쓰러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 물러난다. 아무리 강하게 연출된 류우키 라이더들이라도 오쟈VS버파,바이스와 같이 어느정도 합은 주고 받으며 전투가 성립이라도 된다던지 류우가VS라이브(이블),타이쿤과 같이 자신이 직접 쓰러트린게 아닌 지략으로 게임 시스템을 활용해 강제 탈락 시키는 전법을 사용하지만 나이트는 그런것도 없이 정면싸움에서 라이더 2명을 완벽하게 압도해버렸기에 어색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표현되어 가뜩이나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류우키 라이더들의 출연 비판에 더욱 화력을 키워버렸다. 게다가 나이트가 본편에서 어떤 취급이었는지를 생각하면 더욱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