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19:58:21

아제르바이잔-이스라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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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현대
3. 대사관4. 교통 교류5. 관련 문서

1. 개요

아제르바이잔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모로코, 바레인과 함께 이스라엘을 승인하는 몇 안되는 이슬람교가 주류인 국가이다. 또 단순히 서로를 승인하는 정도가 아닌 경제적, 정치적으로 밀월관계에 있으며, 이스라엘과 아랍 산유국들과의 관계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사용되는 석유의 40%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슬람교가 주류인 나라중에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거의 유일한 나라이다.[1]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이유로는 아제르바이잔이 이슬람 국가이긴 하지만 소련 시절에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공산주의 체제를 거치면서 세속화가 진행된데다,[2] 유대인(산악 유대인)들도 1만명 가량 거주하기 때문이다. 이들 아제르바이잔 산악유대인들이 러시아나 아제르바이잔에서 돈을 모으면서 아제르바이잔과 이스라엘에 로비도 많이 한다.[3]

이런 여파로 현재 이스라엘은 석유의 40%를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입하고 있기에 아제르바이잔이 미국과 더불어 이스라엘군 연료를 책임지는 막대한 우방이 되어버렸다. 아제르바이잔도 이스라엘로부터 무인기 등의 무기를 수입하고 공군기지도 빌려주고 있다. 이스라엘과 국교를 맺은 요르단이나 이집트,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사이가 좋은 모로코조차도 이스라엘군에 공군기지를 빌려주지 않은 걸 보면 대단한 셈. 이러다보니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이스라엘은 일방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편을 들어준다.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의 공군기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4] 유사시 아제르바이잔에 배치된 이스라엘 무인기가 대(對)이란 작전에 투입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에 비해 이란과 친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이스라엘은 아르메니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 학살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외에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면 아제르바이잔의 편을 들 정도다. 거기다 탈탈 털리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교전이 발생하면 아르메니아에게도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아르메니아에서 두려워하는 아제르바이잔 무인기가 이스라엘제이며, 아제르바이잔군 훈련에 이스라엘군 교관들이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10년동안 매해 수십억 달러가 넘는 무기를 아제르바이잔에 수출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도 미국도 끌어들이고자 더더욱 이스라엘과 매우 우호 관계를 맺고 이스라엘 고위정치인들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할 정도이다. 이젠 아제르바이잔도 이스라엘제 무기를 10년 넘도록 수백억 달러나 사올 정도. 이러다보니 이스라엘은 이슬람권 국가는 아니지만 반대로 아제르바이잔 옆에 있는 아르메니아와 사이는 최악이 되어버렸다. 아제르바이잔에게 이스라엘은 무인공격기에서부터 여러 장비도 수출하고 같이 군사훈련도 하면서 아제르바이잔군 화력이 높아졌다. 덕분에 아르메니아는 2016년 벌어진 국경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반대로 아르메니아는 이란과 매우 우호적이 되면서 이란에게서 경제적 교류에서부터 연료를 수입해오며 이란과 갈등이 많은 이스라엘과 외교적으로도 갈등이 커졌다. 핵개발로 최대의 적이라며 이란을 견제하는 이스라엘로서는 그 이란과 사이좋게 지내는 아르메니아가 좋게 보일 리 없다. 결국 2020년 벌어진 아르차흐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했다.

이는 아제르바이잔인 상당수가 무슬림이기는 하지만 세속적인 토착 캅카스 풍습, 튀르크인의 널널한 종교신념, 그리고 러시아 제국과 소련을 거치면서 강력한 세속주의 성향 + 이슬람에서 비주류인 시아파인 이유로 걸프 아랍 왕정국가의 이슬람주의 선교의 마수를 피한 점이 컸다. 실제로도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한다. 물론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무슬림인 팔레스타인인을 박해하는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5] 멀리 떨어진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보단 나고르노 카라바흐를 빼앗아갔고 허구헌날 국경에서 충돌하는 아르메니아에 대한 증오가 더 심하기에, 정부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는 것도 바로 아르메니아 엿먹이기에 목적이 있는 걸 아는 터라 여론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진 않는다. 같은 이유로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 다르게 아제르바이잔 내 산악 유대인들의 경우 아직 아제르바이잔에 많이 남아있다. 아제르바이잔 북부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밖에서는 가장 큰 유대인 마을로 알려진 그르므즈 개새배(Qırmızı Qəsəbə)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결국 이스라엘과의 관계 우호와 무기 수입이 큰 도움이 되어서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르차흐 쪽 제공권을 장악하고 유리한 상황이다. 아르메니아는 무기 수출을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게 요구했으나 무시당했고 국교 단절한다는 소리 들어도 그러던가 말던가? 라고 무시했다. 거꾸로 아제르바이잔 측은 이스라엘에 감사를 표했다.

이스라엘은 더불어 아제르바이잔이 중요한 전략 요충지가 되었다. 바로 이란 핵발전소 공습에 이스라엘 공군기를 배치할 수 있는 이웃 나라이자, 막대한 연료도 책임질 곳이다. 덕분에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터지자 미국도 함부로 아르메니아 편들어주기 어렵게 되었다. 이란 공습을 미국도 노렸는데 아제르바이잔이 없으면 엄청 힘들고 미국만 막대한 돈 들이고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데, 아제르바이잔을 적대시하면 이스라엘이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는 것 때문에 미국 내 유대인 정치가들이나 경제계도 반발하는 문제가 있다.

아무튼 아제르바이잔은 전쟁에서 이기고 1994년 전쟁으로 잃은 7개 주를 모두 되찾음은 물론, 그 이상으로 여러 목표하던 것을 넘는 여러 이득을 얻어냈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는 혈맹인 튀르키예 국기와 같이 거리 곳곳에 이스라엘 국기도 아제르바이잔인들이 휘날리면서 환호했을 정도로 이스라엘에 대한 인식이 확 좋아졌다. 오죽하면, 예루살렘 포스트같은 이스라엘 언론도 그동안 우리 깃발은 해외에서 불태워지는게 흔했는데 이번 전쟁으로 아제르바이잔 거리 곳곳에서 외국인들이 스스로 우리 깃발 흔들고 기뻐하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 라고 보도할 정도였다.

반대로 아르메니아에선 이스라엘을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와 더불어 3대 원수국가라고 분노하고 거리에서 이스라엘 국기가 다른 2 나라 국기와 같이 분풀이로 찢어지고 불태워졌다. 하지만, 아르메니아와 이스라엘이 외교단절은 없었다.

덕분에 팔레스타인내에서도 아제르바이잔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커졌고 같은 반이스라엘성향인 아르메니아인들과 연대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그후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이 시작되자 이슬람 국가중 가장 먼저 이스라엘을 지지해줬다.

3. 대사관

이스라엘은 바쿠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이스라엘에 아직 대사관을 두지 않았다.

4.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혈맹국인 튀르키예는 점점 반이스라엘 감정이 커져가는 추세이고 일부 이스라엘과 협력적인 아랍국가나 이슬람국가에서 민간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한 측면이 커 친이스라엘이 주류인 이슬람국가는 아제르바이잔이 거의 유일하다.[2] 이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같은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카자흐스탄의 경우 인구의 상당수가 비무슬림 러시아계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3] 아제르바이잔 산악유대인 출신으로 러시아 가스 재벌이자 조만장자인 고드 니사노프는 2015년 세계 유대인 협회 회장이 된 바 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에 산악 유대인 박물관을 세웠으며 이스라엘 정계와 아제르바이잔 정계를 연결하는 로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4] 과거에 이스라엘과 사이가 좋았던 터키나 이란 팔라비 왕조조차도 이스라엘에 군사기지를 제공하진 않았다.[5] 이들 중 몇몇은 이스라엘을 아르메니아/아르차흐랑 비교하며 동급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아제르바이잔에게 아르메니아가 경멸의 대상이고 아르차흐는 가짜 국가인 괴뢰국이라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비난(...)인 셈이다. 물론 아무리 이스라엘 정부의 행동이 비호감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어도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를 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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