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7:40:53

아라이 히로아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0c0c0><tablebgcolor=#c0c0c0> 파일:동성회 배지.png문서가 개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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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아라이 히로아키
Hiroaki Arai
파일:araiy4.jpg
본명 新井弘明 / Hiroaki Arai
아라이 히로아키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성별 남성
소속 동성회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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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직책 동성회 직계 시바타조 산하 카네무라 흥업 부조장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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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잠입 수사원
첫 등장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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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4의 등장인물. 성우 및 페이셜 캡처 담당은 사와무라 잇키.

동성회 직계 시바타조 산하 3차 단체 카네무라 흥업의 와카가시라(서열 2위)이며, 아키야마 슌과는 친구관계이자 키도 타케시와는 의형제지간이다.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과거 아키야마가 노숙자였을 시절에, 밀레니엄 타워에서 흩날리던 100억을 꽁지 빠지게 뛰어다니며 주웠으나 노숙자 사냥꾼들에게 얻어터지고 돈을 다 뺏길 위기에 처하자 구해준 것을 계기로 아키야마와 친해졌다. 아키야마는 아라이에게서 키류 카즈마와 비슷한 품격을 보았다며 감동했고, 자신도 사채업자이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의가 있는 사람에게는 조건하에 무이자 무담보로 대출하는 식으로 은혜를 베풀고 있었다. 키도에게는 원래 좋은 형님이었는지 잘 따른다고 나온다.

이후 1부 1장에서 카네무라 흥업 구역의 클럽에서 우에노 성화회의 조직원인 이하라 마사루와 미시마 유타카가 일부러 깽판을 부린 걸 아키야마가 제압하자, 그들의 속셈[1]을 꿰뚫어보고 사태를 중재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하라가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도 조금도 겁먹지 않고 다가서며 총을 내리라고 권유했으나, 이하라가 겁을 먹고 총을 쏘는 바람에 약한 관통상을 입는다.

이하라는 당황해서 도망치고 아라이도 크게 다치지 않은데다, 아라이의 상관인 카네무라부터가 소극적이었기 때문에[2] 사건은 적당히 무마되는 듯했다. 하지만 아키야마의 스카이 파이낸스 사무실 뒷골목에서 총으로 이하라를 사살한 후, 총소리를 듣고 쫓아온 아키야마에게 "아무래도 당신이 준 기회, 제가 날려 버린 것 같군요."라는 말을 남기고 이후 타니무라 파트 전까지 행방을 감춘다.[3]

하지만 3부 1장에서 밝혀진 뒷이야기에 의하면 사실 이하라 마사루 살인사건은 아라이와 우에노 성화회의 서열 2위 카츠라기 이사오, 그리고 시바타조의 조장 시바타 카즈오 3인방이 서로 짜고 친 자작극이었다. 우에노 성화회는 동성회의 카무로쵸 힐즈 재개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우에노 성화회의 조직원인 이하라와 미시마를 통해 일부러 카네무라 흥업의 구역에서 사건을 일으켰고,[4] 아라이는 카츠라기의 내통자로서 동성회를 더욱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이하라를 죽였으며 공식적으로는 시바타가 카츠라기에게 손가락을 잘라서 보내는 것으로 사과했으나 당연히 손가락은 가짜였고, 카츠라기는 이하라를 죽인 아라이를 내놓거나 카무로쵸 힐즈 재개발 사업의 이권을 떼어달라는 식으로 동성회 회장 도지마 다이고를 압박하였다.

하지만 막상 아라이는 카츠라기를 역으로 협박해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고 했던 시바타가 계속 숨겨주고 있었고, 아라이는 시바타의 명령에 따라 카츠라기의 협력자로 활동했던 리리[5] 납치해 항구의 창고에 감금한다. 하지만 시바타가 리리의 몸매에 눈이 돌아가서 그녀를 강간하려고 하자 결국 시바타를 죽여 리리를 구해주고, 더 나아가 "그녀는 아직 우리들에게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카츠라기가 시바타를 버렸음을 밝히나[6] 25년 전 사건의 진상을 쫓던 타니무라가 난입하자 리리를 남겨두고 도망친다.

이후 카츠라기가 키도의 협력하에 아키야마, 타니무라와 함께 움직이던 리리와 사에지마를 납치해 키류에게 흘러들어간 비밀장부를 넘겨받으려고 했다가 키도가 쏜 총에 맞자,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충성한 키도에게 칭찬하며 키도가 카츠라기에게서 챙긴 장부를 넘겨받고는 대뜸 키도까지 쏘고 자리를 뜬다. 키류는 야쿠자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될 배신행위를 목격하자 "네놈 따위가 동성회를 이끌 순 없다"고 따지지만, 아라이는 키류에게 "늦습니다. 당신은 항상 늦어요. 그래서 이렇게 된 겁니다."라며 애매모호하게 맞받아치고는 1천억 엔을 두고 장부만 챙겨서 사라진다.

이후 진짜 흑막인 무나카타 세이시로가 전후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야쿠자와 협력하여 질서와 치안을 잡겠다면서 도지마 다이고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자리에 나타나 무나카타의 심복으로 활약했음을 밝히고, 무나카타는 다이고에게 1천억 엔을 넘기는 대신 마지마 고로가 사라진 동성회의 실질적 2인자로 아라이를 파견하기로 한다. 하지만 무나카타는 아라이와 독대한 자리에서 아라이에게 1천억 엔을 두고 왔다며 꾸짖고는, 키류 일행을 완전히 제압해야 한다며 사와무라 하루카나팔꽃 아이들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아라이는 마지못해 명령을 받아들이는가 싶다가 갑자기 무나카타를 쏴 버린다.

그리고 아키야마가 미끼로 써먹으려고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 갖다놓은 1천억 엔을 챙겨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려고 하지만, 역시 같은 자리에 나타난 다이고의 입을 통해 예상 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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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실 그는 무나카타의 명령을 받고 동성회에 들어온 잠입수사관이었다. 시바타와 카츠라기, 키도 모두 깔끔하게 저버릴 수 있었던 것도 처음부터 야쿠자가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경찰 조직의 부패를 상징하는 무나카타 밑에서 일하느라 적잖이 손을 더럽혔기 때문에 이미 '정의'와는 한참 멀어진 상태였고, 그렇기에 무나카타를 자신의 손으로 해치우고 더 이상 경찰이 아니라고 선언하고서 자신만의 정의를 구현하려고 1천억 엔을 가지러 온 것이다. 그리고 죽지 않았던 키도와 그 키도를 뒤에서 조종한 도지마 다이고에게 자신의 행위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한다.

하지만 키류 일행과 나타난 아키야마가 남의 돈을 훔쳐서 정의를 이룬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반론하자,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자신을 때려서라도 바로잡으려는 아키야마 슌과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된다. 자신이 처음부터 야쿠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등짝의 문신은 없다.

결투가 끝난 후 무나카타를 쏴 죽이려는 타니무라 마사요시를 만류하며 자신이 아는 경찰이란 조직은 그저 권력에만 눈이 먼 집단이었지만, 타니무라와 같은 경찰을 만나 조금은 안심했다는 말을 남기고 자신은 무나카타와 같이 죄값을 치르겠다고 한다. 엔딩에서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무나카타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이 크게 잘못되지 않았고 아라이도 위장경찰이었음을 감안하면 경찰에서 해고된 선으로 끝났을 듯하다. 중징계에 그쳤더라도 사실이 드러나서 출세길이 막혔으니 본인이 그만뒀을 가능성도 있다.

3. 평가

비록 4편 스토리의 흑막 중 하나였고 윗선의 명령에 따라 살인도 저질렀지만 최종장에 이르러서는 막장으로 치닫는 무나카타의 부패에 질려 버려 그를 사살하거나,[8] 시바타에게 강간당할 뻔한 리리를 구해주는 등 심성은 매우 정의로운 사람이기에 결코 악인이 아니다.[9] 단지 아키야마도 지적했듯이 방식이 조금 잘못되었던 게 문제였다.

아키야마도 그를 무척이나 존경하고 있었고 아라이에게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은 키도도 끝까지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면 키도뿐만 아니라 다른 부하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운 모양이다. 게다가 지능도 상당해서 최종장에서는 키도의 배후에 도지마 다이고가 있다는 사실까지 꿰뚫어봤다.

싸움 실력도 상당한지 최종장에서는 아키야마와 막상막하의 발기술을 선보이며, 주요 패턴인 발차기 연타의 경직이 상당한 편. 다만 아키야마에게 암바를 시전하는 버튼연타 QTE에서의 표정은 좀 에러로 취급받는다.

4. 기타

  • 복선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찰 소속인 캐릭터는 개인 복장이 파란색으로 비슷하다. 아라이의 파란색 셔츠와 넥타이, 타니무라의 파란색 점퍼, 그리고 정복을 입고 있는 무나카타. 경찰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야쿠자였던 스기우치는 녹색 정장과 탁한 파란색 넥타이로 이 복선을 미묘하게 피해갔다.
  • 용과 같이 시리즈저지먼트 시리즈가 전개되면서 둘 사이를 잇는 인물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는데, 아라이도 저지먼트 시리즈에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야가미처럼 법과 '정의'의 수호자였다가 좌절했다는 공통점도 있고, 4편 최종보스였기 때문에 전용 무브셋도 가지고 있다. 다만 개인 서사가 4편에서 완결났기 때문에 저지먼트 시리즈에서 또 등장하면 자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애매하므로, 게스트 출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10]

5.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4 3 2 1


[1] 동성회 직계 시바타조의 조장 시바타 카즈오가 우에노 성화회의 서열 2위 카츠라기 이사오에게 대든 사건 때문에 동성회가 우에노 성화회에게 이래저래 코를 꿰인 상황이라, 우에노 성화회는 이들을 통해 세력을 더욱 넓히려는 게 목적이었다.[2] 당장 아키야마가 카네무라 흥업의 사무실에 빚을 받으러 찾아오자 사무실 안에 쥐죽은 듯이 숨어 있었고, 아키야마는 이미 눈치를 채고 "안 계신다니 물러가 드려야겠네!"라고 소리쳐도 화조차 내지 못했다. 결국 아키야마가 확실히 돌아가고 나서야 기어나온다.[3] 어이없게도 범인으로 몰린 건 나중에 도착한 아키야마였고 그러다가 스카이 파이낸스의 비서인 하나양이 증언해 줘서 겨우 풀려났다. 키도 또한 아라이에게 자세한 내막을 듣지는 못한 것인지 아키야마 파트 내내 동분서주하는 모습만 보였다.[4] 그 외에도 다른 수작질이 많았는지 아키야마가 카네무라의 부하들에게 요즘 카무로쵸 돌아가는 꼴에 대해 설명을 해줄 때 비슷한 언급을 한다.[5] 당시 리리는 오빠를 구하기 위해 카츠라기가 지목한 사람들을 살해해 카츠라기의 입막음에 협력했으며 결국 사람 죽이는 일에 신물이 나서 다른 조건이었던 1억 엔을 아키야마 슌에게 빌리기로 했던 것이었다.[6] 25년 전 사건은 시바타와 카츠라기가 각자의 조직에서 승승장구하기 위해 대등한 입장에서 벌였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시바타가 카츠라기에게 용서를 구하는 등 어느새 상하관계로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아라이와 리리를 이용해 카츠라기를 협박하려고 했던 것이다.[7] 한국어판에서는 보스전 시작 시 등장하는 자막이 "아키라 히로아키"라고 오타가 났다.[8] 다만 실탄이 아니라 공포탄 혹은 고무탄이었기에 실패로 끝났다.[9] 아키야마는 그에게서 키류 카즈마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그렇기에 그를 적극적으로 밀어주어 그가 조직의 1인자로 우뚝서서 또 하나의 전설이 되기를 바랬다.[10] 0편의 보스 3인방도 유신 극에 재등장하기는 했지만 자체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얼굴과 음성만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