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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AA9872> 의 등장인물 텐도 요스케 Yosuke Tendo | |
본명 | [ruby(天童 陽介, ruby=てんどう ようすけ)] / Yosuke Tendo 텐도 요스케 |
국적 | 일본 |
출생 | 1967년 |
성별 | 남성 |
신체 | 195cm |
소속 | 오미 연합 |
직책 | 오미 연합 직계 류도회 회장 오미 연합 본가 부회장 보좌 |
첫 등장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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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天童 陽介, ruby=てんどう ようすけ)] / Yosuke Tendo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미오[1]/존 에릭 벤틀리[2].
8대 오미 연합 본가 부회장 보좌 겸 직계 류도회 회장. 한때 유명한 슈퍼 헤비급 복서였지만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려[3] 복서를 은퇴하고 야쿠자가 됐다.[4]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본격적인 등장은 10장 마부치와의 보스전 때 드러낸다. 같은 오미 연합 본가 부회장 보좌인 이시오다 레이지는 텐도를 '식사할때 맛있는 부분을 나중에 먹는 녀석'이라 평가하는데 이 말에 걸맞게 마부치와의 보스전이 끝나자 카스가 이치반을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내버려두고 떠난다.이 후 동성회&오미 연합의 공동 해산식 선언에선 의외로 "재밌어 보인다" 라는 이유로 오미 연합 간부들 중 혼자만 이치반 일행의 편에서 같이 싸웠다.
하지만 해산식 이후 아라카와 마스미가 난데없이 도쿄 오미연합에 의해 살해되고, 카스가 일행은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이시오다와 미러페이스와의 전투 후, 이시오다를 심문해 진실을 알아내는데..
이시오다가 밝힌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아라카와 마스미는 호시노 류헤이와의 만찬 이후 요코하마 밤거리를 산책하던 중 텐도와 우연히 만남을 가지게 된다. 한편 오미 연합을 해산시킨 것에 앙심을 품은 이시오다 레이지는 건너편 건물에서 저격으로 둘 다 암살할 계획이였으나, 사전에 눈치챈 텐도가 부하들을 잠입시켜 이시오다를 붙잡는다. 그러나 마스미가 이시오다를 설득하던 와중 갑자기 텐도는 두 거대조직이 붕괴돼서야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말하더니 태도를 바꾸며 오히려 마스미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즉 텐도가 아라카와 마스미를 살해한 진범이였다.
그가 아라카와를 배신한 이유는 바로 야망. 과거 복서 시절때 스캔들로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채 복서계에서 쫓겨나듯 은퇴해버려 정점에 대해서 한에 가까운 미련을 가지고 있었고 오미 연합과 동성회라는 거대 조직이 해체되면서 자신에게도 정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이를 이용한 것.[5]
이후 이용가치가 없어져 아라카와 마사토에게 버려진 사와시로 죠의 암살에 실패한 이시오다를 건물에 설치해둔 폭탄으로 죽이고 도쿄 오미 연합의 2번째 회장이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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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용과 같이: 극 2(리메이크) | 이이부치 케이真 (극2 한정) 고다 류지桐 | |||||||||||
용과 같이 3 | 미네 요시타카桐 | |||||||||||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 아라이 히로아키秋 키도 타케시冴 도지마 다이고桐 무나카타 세이시로谷 |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마지마 고로冴 바바 시게키品 카나이 카몬秋 아이자와 마사토桐 |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이와미 츠네오桐 |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텐도 요스케 → 아라카와 마사토 (아오키 료)春 | |||||||||||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 시시도 코세이桐 | |||||||||||
용과 같이 8 | 브라이스 페어차일드春 에비나 마사타카桐 | |||||||||||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 ???真 | |||||||||||
桐 : 키류 파트 최종보스. 真 : 마지마 파트 최종보스. 秋 : 아키야마 파트 최종보스. 冴 : 사에지마 파트 최종보스. 谷 : 타니무라 파트 최종보스. 品 : 시나다 파트 최종보스. 春 : 카스가 파트 최종보스. | ||||||||||||
문서가 개설된 외전 시리즈 | ||||||||||||
용과 같이 켄잔! | 난코보 텐카이 | |||||||||||
용과 같이 OF THE END | 니카이도 테츠오 → 오오이카즈치 | |||||||||||
&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유신! 극(리메이크) | 타케치 한페이타 | |||||||||||
흑표: 용과 같이 신장 | 신죠 레이지 | |||||||||||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 노자키 료 | |||||||||||
※둘러보기 : 저지먼트 시리즈 최종보스 |
vs 텐도 요스케 테마곡 - Triplet After Triplet |
최종장에서는 이치반에게 "사와시로에게 암살을 의뢰한 녹취록이 아라카와조 사무실에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마사토의 명령을 받고 아라카와조 사무실이 있던 밀레니엄 타워를 수색하다 이치반 일행과 격돌한다. 처음에는 이치반의 앞에서 "아라카와가 마지막에 본것은 자신의 큐트한 미소였다"는 고인드립까지 쳐대며 여유를 보였지만, 결국엔 격전 끝에 펼쳐진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이치반에게 패배한다. 이후 미러 페이스가 텐도로 변장하여[7] 마사토를 밀레니엄 타워로 불러낸다. 죽지는 않았지만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추정.
2.1.1. 보스전
전직 복서답게 강력한 한방의 공격들과 엄청나게 단단한 맷집[8]등 보스전에서는 제법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2페이즈에선 너클을 착용하며[9] 턴이 돌아오는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신의 오른팔이라는 즉사기[10]를 사용한다. 막으려면 저스트 가드를 눌러 데미지를 경감시키거나 전투중 대화에서 나오는대로 큰 데미지를 주어 준비 동작인 가드를 무너뜨려야 한다.텐도 보스전에서 항상 이치반에게는 부활할 수 있도록 대신석 같은 아이템을 장비하거나 용사의 집념 스킬로 부활을 걸어놓자. 2페이즈 후 사용하는 신의 오른팔은 운 좋게 삑사리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즉사를 유발하는데, 플레이어의 레벨이 충분하지 않다면 속도 면에서 텐도에게 밀리게 된다. 그러면 운 나쁘게 텐도가 연속으로 턴을 잡고 바로 이치반에게 신의 예고->오른팔 즉사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돌(힐러) 등의 비교적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를 기용할 경우 하필 해당 캐릭터의 턴에 충분한 데미지를 넣지 못해 즉사기 캐슬을 시키지 못하고 게임오버로 직행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한편, 클리어 후 특전에서의 밀레니엄 타워 던전에서는 약간의 운이 필요한데, 첫 턴에 텐도가 턴을 잡고 제왕의 콤비네이션-가차없는 압박 콤보를 모두 이치반에게 때려박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로 직행한다.
정보가 없는 초회차 플레이어들은 레벨링도 안해놨고 신의 오른팔에 대한 지식이 전무할 수 밖에 없는데[11] 한번 이치반에게 신의 오른팔을당하면 밀레니엄 타워를 다시 등반해야되는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서 대부분 소생비용으로 200만엔~300만엔을 쓰게 된다. 마지마-사에지마 콤비[12] 이후로는 유일하게 소생비용을 쓰게만드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으니 밀레니엄타워를 올라갈 때는 어지간해서 돈을 벌어놓는 것이 좋다.
또한, 텐도를 상대할 때 중독 상태이상을 활용하는게 좋다. 상술했듯 맷집이 매우 단단하기도 하지만 텐도는 유난히 다른 보스들보다 행동 횟수가 많기 때문이다. 제왕의 콤비네이션-가차 없는 압박 콤보는 1턴에 2회 행동하기 때문에 독 피해도 두 번 들어가며, 그 외 텐도의 스킬은 모두 '예고->강력한 일격' 으로 이어지는 형식이라 결과적으로 한 번 때릴 때 두 턴을 소모한다.
회피 탱커 및 도트 딜러 요원으로 한준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팬텀 시프트를 통해 회피율을 3칸 올리면서 어지간한 텐도의 공격을 다 피할 수 있는데다, 자체 순발력이 높아서 순발력을 올렸을 때 턴이 꼬이지만 않는다면 텐도가 한준기를 타겟팅 할 때 팬텀 스탭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모든 타격이 회피 판정이 떠 텐도의 턴이 무의미하게 날라간다! 심지어 즉사기인 신의 예고 콤보 또한 무산된다. 도트 딜러의 경우 한준기의 포이즌 샷으로 독을 걸어두면 위쪽 문단의 내용처럼 자기 혼자 턴 다 잡아먹느라 독 데미지만 실컷 입으면서 피가 까이는 모습을 보인다.
2.2. 용과 같이 유신! 극
DLC 신선조 대원 '텐도 요지로'로 등장한다.3. 여담
- 최종보스 직전에 나오는 중간 보스면서 용과 같이 시리즈 최종보스의 전통인 웃통벗기를 하는데, 아라카와 마사토와의 전투가 이벤트전에 가깝다는걸 생각하면 실질적인 최종보스는 텐도라고 볼 수 있다.
- 등 뒤에 새긴 문신의 그림은 청룡[13]. 이치반이 좋아하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초대작 최종보스를 의도한듯한 문신이라는 점에서 볼때 용어의 문신을 가진 이치반이 진정한 용이 되기 위해 넘어서야할 존재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약점이 전기 속성으로 정해진 것 또한 드래곤 퀘스트에서 용사인 주인공만이 사용가능한 데인계 마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텐도를 두고 용과 같이 0에서 나오는 도지마조 3대 간부인 아와노 히로키와 쿠제 다이사쿠, 그리고 시부사와 케이지를 전부 합쳐놓은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체급 차이만 무시한다면 전직 복서라는 설정은 쿠제와 같고, 2페이즈로 넘어갈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유리창을 깨버리는 모습은 임펙트와 구도 모두 아와노의 QTE와 비슷하다. 포지션도 전체 조직 내 2인자 보좌이며, 비슷한 위치의 경쟁자가 3명 있어서 3인조로 묶인다는 점도 도지마조 3간부와 유사하다. 나머지 두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인 실권을 잡는 전개는 시부사와의 행적을 따라가는데, 경쟁자 둘 중 하나는 감옥에 수감되고, 다른 하나는 팀킬로 세상과 작별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 이름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을 하여금 닌텐도[14]를 떠올리게 한다. 더 나아가서 콧수염 때문인지 마리오 혹은 와리오 닮았다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거기다가 텐도 요스케의 본색이 드러내는 장면 때문에 검은 닌텐도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한때 세가와 닌텐도가 게임업계 최고의 라이벌이었던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노렸다고도 볼 수 있다.
- 여담이지만 이치반을 도발할 때 아라카와가 마지막으로 본 건 나의 큐트한 미소였다는 대사가 묘하게 인상적이었던지라 국내 팬들 일부에게서 큐트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 용 문신도 그렇고 엄청난 전투력은 키류 카즈마랑 비슷하나 성격과 행적은 그 반대에 가깝기 때문에 리버스 버전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만약 키류에게도 큰 야망이 있었다면 이랬을꺼라고 하는 의견이 많다.
4.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4 | 3 | 3 | 3 |
[1]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가격판 및 리마스터판 한정으로 하무라 쿄헤이를 맡았다.[2] 이 성우는 복서는 아니지만 헤비급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었다.[3] 아다치와 난바의 말로는 본인도 적극 가담했으나 약속한 돈을 주지 않자 빡쳐서 때려죽였단다.[4] 복서였다가 야쿠자가 된 건 제로 때 쿠제 다이사쿠를 연상시킨다. 텐도는 당시 스캔들에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는지 어떤 민간인이 "고마하이소. 텐도 씨 주먹에 맞으면 죽는다고예~"라고 농담하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화를 냈다.[5] 이런 행적을 생각해 보면, 12장에서 오미 연합 해산 선언으로 본부가 개판났을 때 "재밌어 보인다" 면서 이치반의 편을 들어 싸운 것은 어디까지나 핑계고, 사실은 지금 자신이 어디에 붙어야 할 지를 눈치채는 능력이 뛰어난 기회주의자이기 때문에 잽싸게 줄을 갈아타는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 저울질 해본 결과 아무래도 리스크가 있지만 리턴이 큰 마사토 쪽에 붙기로 결심해 살인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감이었건 계산이었건 갑작스런 상황변화에서도 짧은 시간에 거기까지 판단이 된 것을 보면 상당히 유능한 인사다.[6] 하지만 마사토에게 충성하던 사와시로와 이시오다가 숙청되면서 도쿄 오미연합이란 근본부터 불안한 조직을 유지할만하면서 마사토의 측근인 인물은 텐도 이외엔 남지 않았기 때문에 텐도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대놓고 반항하는 태도를 보인다. 자신에게 녹취록을 찾아오란 명령을 내리는 마사토를 비꼬거나 앞으론 우리 없인 안되게 만들어주겠다는등 불편한 관계가 되었다.[7] 어떻게 살아남고 합류했는지 나와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시오다와 함께 버리는 패로 사용된 것에 분노해 카스가 일행이나 닉 오가타에게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8] 정확히는 마법공격과 약점 속성인 전기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내성이 있어 딜이 잘 안 들어온다. 그걸 감안해도 HP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9] 이때 컷신으로 이치반을 공격하다 밀레니엄 타워의 외벽용 강화유리를 내려치는데 강풍을 견디는 강화 유리가 텐도의 주먹에 박살나버린다.[10] 가드를 올린 뒤, 오른손으로 날리는 텔레폰 펀치인데 너클을 낀 손으로 심장을 노린다는 살벌한 메시지가 뜬다.[11] 물론 단발기라 저스트가드로 피할 수 있다해도 텐도의 다른 공격은 대부분 연타기를 쓰는지라 방심하게 된다.[12] 이 양반들도 억지 레벨링을 하지않으면 두명이서 무쌍을 찍기 때문에 소생비용을 유발하는 구간이다. 그에 반해 이후에 나오는 키류는 단일보스인데다 잡졸구간이 없고 여성 캐릭터를 공격하지 않는 것도 있기에 그냥 해도 무방하다.[13] 시부사와 케이지와 동일하지만 케이지의 청룡은 초록색이고, 텐도의 청룡은 푸른색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마침 자기 조직의 이름인 '류도회/용동회'에도 '용'이 들어간다.[14] 참고로 닌텐도 본사도 오미 연합처럼 관서에 위치해 있으며, 미야모토도 교토식 게임 메이킹을 천명한만큼 관서의 정체성이 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