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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시크릿 레벨 (2024) Secret Lev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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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e0e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202c35,#00050d><colcolor=#ffffff> 장르 | SF, 판타지, 앤솔러지 | |
원작 | 해당 문단 참조 | ||
총감독 | 팀 밀러 | ||
프로듀서 | 팀 밀러 데이브 윌슨[1] | ||
애니메이션 | 블러 스튜디오 DIGIC Pictures Illusorium Unit Image Platige Image Axis Studios Goodbye Kansas Studios | ||
배급 | 아마존 MGM 스튜디오 | ||
스트리밍 | [[프라임 비디오| prime video ]] 독점 | ||
화수 | 15화 | ||
관련 사이트 |
1. 개요2. 공개 정보3. 줄거리
3.1. 에피소드 1 - 던전 앤 드래곤: 여왕의 요람3.2. 에피소드 2 - 시푸: 목숨을 걸어라3.3. 에피소드 3 - 뉴 월드: 과거와 미래의 왕3.4. 에피소드 4 - 언리얼 토너먼트: 잰3.5. 에피소드 5 - 워해머 40,000: 그들은 두려움을 모른다.3.6. 에피소드 6 - 팩맨: 순환3.7. 에피소드 7 - 크로스파이어: 선한 자들의 싸움3.8. 에피소드 8 - 아머드 코어: 자산 관리3.9. 에피소드 9 - 아우터 월드: 우리 곁에 있는 존재3.10. 에피소드 10 - 메가맨: 시작3.11. 에피소드 11 - 엑소더스: 오디세이3.12. 에피소드 12 - 스펠렁키: 나만의 모험3.13. 에피소드 13 - 콘코드: 무적호 이야기3.14. 에피소드 14 - 아너 오브 킹즈: 만물의 이치3.15. 에피소드 15 - 플레이타임: 임무 수행
4. 등장인물5. 회차 목록5.1. 시즌 1
6. 평가7. 사운드트랙8. 기타9. 외부 링크[clearfix]
1. 개요
2024년 12월 10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한 미국 애니메이션. 여러 비디오 게임들을 원작으로 하는 앤솔러지 시리즈다. 주요 제작사는 《러브, 데스 + 로봇》으로 유명한 블러 스튜디오와 DIGIC Pictures로, 그때 제작을 맡았던 팀 밀러가 이번에도 제작을 맡았다.2. 공개 정보
2.1. 포스터
<nopad> | ||||
에피소드별 포스터 |
2.2. 예고편
티저 트레일러 |
1차 트레일러 |
티저 트레일러는 독일의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3. 줄거리
3.1. 에피소드 1 - 던전 앤 드래곤: 여왕의 요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Dungeons & Dragons: The Queen's Cradle | |
원작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
감독 | 도미니크 보이딘(Dominique Boidin) 레옹 베렐(Léon Bérelle) 레미 코지라(Rémi Kozyra) 막심 뤼에르(Maxime Luère) | ||
애니메이션 | Unit Image | ||
각본 | 브룩 볼란더(Brooke Bolander) K. D. 다빌라(K.D. Dávila) 오메르 레빈 메넥스(Omer Levin Menekse) | ||
출연 | 노아 만주르 - 솔론 매델리네 나이트 - 모라 델로이 앳킨슨 - 루줌 우물리사 가히가 - 아호칼 폴 리들리 - 오리엘 리타 에스테바노비치, 트레이시 와일스 - 티아마트 | ||
러닝타임 | 16분[o] | }}}}}}}}} |
모험가 일행은 드래곤 추종 집단을 쫓던 중 사악한 힘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한다.
다른 시크릿 레벨이 비디오 게임와 연관이 되어 있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혹은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과 연관된 작품이 아닐지 추측이 있었지만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외전격 작품으로, 드래곤의 악신 티아마트에게 제물이 된 소년을 구하는 모험가 파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상미와 캐릭터는 훌륭했지만 정작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식으로 결말을 땡처리하는 바람에 D&D 팬들을 탄식하게 하며 악평을 받고 있는 중.
3.2. 에피소드 2 - 시푸: 목숨을 걸어라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Sifu: It Takes a Life | |
원작 | Sifu | ||
감독 | 라슬로 뤼스카(László Ruska) | ||
애니메이션 | DIGIC Pictures | ||
각본 | 리치 라슨 제프 후아즈(Jeff Juhasz) | ||
출연 | 패리 셴 - 어린 MC 핑 우 - 늙은 MC 린다 룩 - 리 넬슨 리 - 숀 피어도어 친 - 깡패 레이 림 - 꼬마 MC | ||
러닝타임 | 10분[o] | }}}}}}}}} |
복수심에 불타는 젊은 무술인은 집착에 따른 대가를 치른다.
<rowcolor=#ffffff> 부적의 힘으로 부활하는 MC |
원본 게임부터 스토리가 단순하고 별도의 재해석을 할 여지가 없어 이를 그대로 따라간다.
두 번째 스테이지인 클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도중에 여러 번 쓰러질 때마다 부적의 힘으로 부활하는 대신 늙어가면서 나아간다.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인 션과 마주하는 지점에서 화면이 전환되고, 이후 완전히 노인이 되어 자주 찾던 가게의 60년간 이어져온 만두를 먹으며 '60년을 바칠 가치가 있었는가'라고 가게 주인에게 묻는다.[4] 가게 주인인 할머니는 노인이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아닌 주인공 본인이라는 걸 알아채고[5] 주인공에게 '당신은요'라며 서로에게 묻는 것으로 극이 마무리된다.
시각적 연출은 좋지만 정작 션과의 전투를 두리뭉실 넘기고 무려 3명의 호적수가 더 남았는데 션 하나에 60년을 바쳤으면 나머지는 어떻게 처리하냐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게다가 주인공은 이전에는 아예 죽지도 않은 것처럼 늙지도 않은 상태로 클럽에 진입하는데, 그럼 마약 공장에서 주인공이 상대한 갱단과 파자르 전원이 클럽 양아치만도 못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되기에 사실상 임펙트를 강조하기 위해 스토리와 관련된 심오한 면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3.3. 에피소드 3 - 뉴 월드: 과거와 미래의 왕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New World: The Once and Future King | |
원작 | New World: Aeternum | ||
감독 | 도미니크 보이딘(Dominique Boidin) 레옹 베렐(Léon Bérelle) 레미 코지라(Rémi Kozyra) 막심 뤼에르(Maxime Luère) | ||
애니메이션 | Unit Image | ||
각본 | J.T. 페티(J.T. Petty) 필립 겔라트(Philip Gelatt) | ||
출연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에일스트롬 왕 스티븐 페이시 - 스카이볼라 가브리엘 루나 - 지마 왕 아라조우 - 울다 데이나 하주쿠 - 지마의 보좌관 카를로 로타 - 소서러 | ||
러닝타임 | 15분[o] | }}}}}}}}} |
정복을 꿈꾸던 왕은 군사를 잃은 채 미지의 섬 해안에 떠밀려 온다. 불멸의 존재가 된다면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북방국의 왕 에일스트롬은 군대와 그의 외팔이 종자 스카이볼라를 이끌고 전설의 섬 에테르눔을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떠난다. 허나 풍랑을 만나 배가 좌초되고, 오직 그와 스카이볼라 둘 만이 간신히 살아 에테르눔의 해변에 다다른다. 에일스트롬을 부축하여 일으켜 세운 스카이볼라는 그에게 군대가 전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비통해하지만, 에일스트롬은 전혀 개의치 않고 군대가 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왕이 군대를 만드는 것이라며, 근처에 있던 원주민인 대장장이 소녀를 그 자리에서 자신의 기사로 삼으려 한다. 허나 서임식을 하겠답시고 칼을 뽑아 그녀의 어깨에 대려 하자, 그런 관습을 알 리가 없던 소녀는 이를 위협으로 받아들여 칼을 빼앗고 스카이볼라와 에일스트롬을 죽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일스트롬과 스카이볼라는 부활한다. 에일스트롬은 죽음조차 자신의 위세에 눌려 몸을 사린다며 자아도취하지만, 소녀는 그들을 한심해하며 이곳은 에테르눔이며 죽는 이도 떠나는 이도 없다고 알린다. 에일스트롬은 불멸의 백성들을 영원히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의기양양해하며 산 위에 보이는 왕궁으로 향한다.
왕궁의 문을 박차고 들어간 에일스트롬이 북방국의 왕인 자신이 이곳을 통치하겠다고 나서자, 먼저 왕좌에 앉아있던 지마 왕은 그저 누구냐고 묻는다. 에일스트롬은 지마에게 왕관을 두고 결투를 신청하며 호기롭게 나서지만[7], 허공에 칼을 붕붕 휘두르며 폼을 잡다가 지마에게 단칼에 팔이 잘린다. 해변가에서 다시 살아난 에일스트롬은 전혀 기죽지 않고, 그대처럼 팔 없이 살아나는 줄 알고 겁먹었다며 무신경하게도 스카이볼라를 놀린다. 다시 왕궁으로 쳐들어간 에일스트롬은 싸우다 보면 실력보다 운이 따를 때도 있다면서 이번에는 전략으로 승부를 내자며 체스로 겨루지만, 선공으로 시작해놓고도 기물 하나도 따지 못하고 처참하게 발린다.[* [include(틀:체스게임,
a8=Rb, b8=, c8=, d8=, e8=, f8=, g8=, h8=,
a7=Pb, b7=, c7=Pb, d7=, e7=Pb, f7=Kb, g7=, h7=Pb,
a6=Nb, b6=, c6=, d6=Bb, e6=, f6=Pb, g6=Pb, h6=Rb,
a5=, b5=Pb, c5=, d5=Pb, e5=, f5=, g5=, h5=,
a4=, b4=, c4=, d4=, e4=, f4=Nb, g4=, h4=,
a3=, b3=Bb, c3=, d3=, e3=, f3=, g3=, h3=,
a2=, b2=, c2=, d2=, e2=, f2=, g2=, h2=,
a1=, b1=, c1=, d1=, e1=Qb, f1=, g1=Kw, h1=,
caption=체크메이트 시점의 체스판)]] 체스에 패한 에일스트롬은 칼로 기습하려 하지만 이마저 간파당해 가로막히고 그대로 체스판에 머리가 쳐박혀 자신의 킹 기물이 눈에 꽃혀 죽는다.
에일스트롬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마상창시합, 레슬링, 외나무다리에서 철퇴로 결투 등등 갖가지 종목으로 지마와 겨루지만 매번 패한다. 에일스트롬은 대결에서 한 번도 패해본 적 없는 자신이 계속해서 지다니 이는 분명 어둠의 마법일 것이라고 의심하지만, 스카이볼라는 왕국에서 에일스트롬이 계속 이겼던 이유는 하인인 그들이 일부러 져준 것이며, 사실 폐하께선 그다지 잘 하는게 없다고 직언한다. 에일스트롬은 분노하여 다시는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스카이볼라를 내친다.
혼자가 된 에일스트롬은 타락한 자들의 산으로 향하여 그곳의 던전으로 들어간다. 에일스트롬은 던전에 들어갈 때마다 순식간에 죽임당하지만, 그 때마다 장비들을 조금씩 얻어가며 성장한다. 여러 번의 죽음 끝에 마침내 타락한 자들의 갑옷과 무구를 온몸에 두른 에일스트롬은 목소리까지 사악하게 변한 채 만족해하며 다시 왕궁으로 향한다.
한편 에일스트롬에게 버림받은 스카이볼라는 지마 왕의 참모가 되어 일하고 있었다. 지도를 앞에 두고 지마 왕과 정무를 보던 중 에일스트롬이 다시 문을 박차고 들어오고, 에일스트롬은 오랜 시간과 자신의 영혼까지 바쳤으니 왕관은 자신의 것이라며 어둠의 기운을 쏘아내지만, 이는 지마 왕의 옷에 티끌만한 그을음을 남긴 것이 전부였다. 그을음을 털어낸 지마 왕은 탁상에서 내려와 단칼에 에일스트롬을 무장해제시키나, 이내 '당신을 죽이는 게 지겹다'면서 그의 앞에 왕관을 던져두고 다시 정무를 보러 떠난다. 적에게마저 동정받은 에일스트롬이 망연자실한 채 고개를 떨구고 있자, 스카이볼라가 다가와 그에게 손을 뻗는다. 에일스트롬이 자신은 그대에게 수모를 주었는데 그럼에도 손을 뻗느냐고 묻자, 스카이볼라는 웃으며 이곳에서는 누구든 영원히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에일스트롬은 고개를 떨구는 듯 하더니, 바닥에 떨어진 왕관을 쥐어들고서는 아이처럼 좋아하며 호다닥 왕궁을 빠져나간다. 한편 에일스트롬이 떠나자 지마 왕은 상자 하나를 열어, 그곳에 있던 수백개의 똑같은 왕관 중 하나를 꺼내 다시 쓴다.
해변가로 돌아온 에일스트롬은 왕관을 쓰고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다가 수면에 비친 팔을 보고 스카이볼라인 줄 알고 고개를 들어올리지만, 그것은 자신이 타고 왔던 배의 마스트에 있던 부서진 조각상일 뿐이였다. 그제서야 에일스트롬은 왕관이 있어봤자 자신에겐 군대도, 다스릴 백성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에일스트롬은 해변에 있던 대장장이 소녀에게 다가가, 처음과는 달리 공손한 태도로 대장간 일을 가르쳐 달라고 청한다. 소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말하지만, 에일스트롬은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며 배움을 청한다.
시간이 지나고, 에일스트롬은 해변가에 걸터앉아 술을 마시던 스카이볼라를 만난다. 에일스트롬은 에일스트롬의 친구, 아니 자신의 친구를 위한 것이라며 스카이볼라에게 왕관으로 만들어진 의수를 건낸다.[8] 의수를 착용하고 감동한 스카이볼라는 에일스트롬에게 손을 건네고, 둘은 악수한 뒤 서로를 토닥여주고 석양을 바라보며 극이 종료된다.[9]
무거운 분위기와 싸움으로 점철된 시크릿 레벨 에피소드들 중 몇 안 되는 드라마/개그 에피소드. 싸움이나 통치에는 재능이 전혀 없는 철부지 왕 에일스트롬이 주변에 계속 민폐만 끼치다가 스스로를 되돌아본 뒤 가신이자 친구를 위해 왕관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의수를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PvP 위주의 게임이지만 생산이나 채집 등의 경제 활동으로도 즐길 수 있는 New World의 게임성을 적절한 드라마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덤으로 주인공의 성우를 맡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연기 또한 철부지에 모자른 캐릭터인 에일스트롬에 잘 맞아서 개그성을 높여준다.
3.4. 에피소드 4 - 언리얼 토너먼트: 잰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Unreal Tournament: Xan | |
원작 | 언리얼 토너먼트 | ||
감독 | 데이브 윌슨(Dave Wilson) 프랭크 발슨(Franck Balson) | ||
애니메이션 | 블러 스튜디오 | ||
각본 | 팀 밀러(Tim Miller) 저스틴 로데스(Justin Rhodes) 제프 후아즈(Jeff Juhasz) | ||
출연 | 엘로디 융 - 게임마스터 기디언 에머리 - 네크리스 캡틴 미치 이에킨스 - 딘 크리스 페인 길버트 - 파커 칼린 제임스 - 리안드리 테크니션 프레드 태터쇼어 - 아레나 아나운서 | ||
러닝타임 | 19분[o] | }}}}}}}}} |
지배 기업에 대한 반란을 일으킨 채굴 로봇들은 위험천만한 아레나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한다.
<rowcolor=#ffffff> 아레나에서 싸우는 채굴 로봇 잰 |
보안모듈이 손상되어서 자유롭게 행동이 가능해진 로봇의 반란 이야기.
근접통신으로 가까운 동일 제품의 다른 로봇을 해킹할 수 있는데, 해킹됬다가 망가진 로봇을 연구원이 점검한다고 유선으로 컴퓨터에 연결했다가 시설 전체가 해킹당한다.
스토리나 연출로는 나름 호평을 받고 있는데, 특히 시각적 연출에 있어 에피소드 전반은 언리얼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반가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근접무기로 쓰이는 임팩트 해머를 비롯하여 인포서, 플랙 캐논, 리퍼, 링크건, 미니건, 로켓 런처, 스나이퍼 라이플 같은 언리얼 시리즈 전통의 무기 뿐만 아니라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의 상징적인 맵인 Facing World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장소 등 원작 요소 구현이 충실하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언리얼 토너먼트를 위시한 언리얼 시리즈가 언리얼 엔진을 비롯하여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큰 족적을 남기긴 했지만 정작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스스로 2023년 1월 24일부터 모든 언리얼 시리즈의 디지털 상점 판매를 중단하였기에[11] 특정 비디오 게임을 소재로 한 영상물이면서 정작 시청자 입장에서는 해당 비디오 게임을 공식적인 경로로는 플레이할 방법이 없다는 모순이 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사실상 티배깅이나 다름없는 셈.
설상가상으로 에픽게임즈는 시크릿 레벨 방영 기념으로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서 언리얼 토너먼트 4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사마엘과 가로그 외형 스킨을 비롯한 "리안드리 리그 전사"장식 아이템을 도입하였으나, 정작 포트나이트 팬덤을 위시한 게이머 커뮤니티에서는 '에픽 자신들이 개발 중단으로 게임을 죽여놓고 시체팔이하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본 에피소드는 일반 렌더링 프로그램이 아닌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었다.(#)
3.5. 에피소드 5 - 워해머 40,000: 그들은 두려움을 모른다.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Warhammer 40,000: And They Shall Know No Fear | |
원작 | Warhammer 40,000[12] | ||
감독 | 데이브 윌슨 | ||
애니메이션 | 블러 스튜디오 | ||
각본 | J.T. 페티 저스틴 로데스 | ||
출연 | 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 메타우루스 클라이브 스탠든 - 데미트리안 타이투스 벤 플레살라 - 어린 타이투스 마크 셰퍼드 - 아스트로패스, 울트라마린 오비탈 커맨더 알렉사 칸 - 젠취의 주술사 | ||
러닝타임 | 19분[o] | }}}}}}}}} |
암흑 같은 먼 미래, 수백 년간 최전방에서 복무한 유전자 변형 전사는 부대원과 돌연변이 주술사를 쫓다가 자신의 유산을 마주한다.
{{{#!wiki style=""
인간은 나약한 존재다쉽게 상처 입고 겁이 많지
제국은 엄선된 소수를 선택해
수십 년간의 훈련을 거쳐
나약함을 몰아내고 두려움을 없앤다
살아남은 자들은 도시를 파괴하고 세계를 정복할 힘을 지닌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그 힘은 통제돼야 한다.
두려움을 이용해 복종하고 신뢰하게 만들었다.
수백 년 전 난 고통과 분노로 가득 찬 아이를 선택했다.
두려움이란 걸 느껴 본 적 없는 아이였지.
그런 아이의 능력이 궁금하지 않나?[14]
아이: "절 막지 마세요"}}}[15]
{{{#!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Fragile, afraid.
The Imperium selects a chosen few -
children we break over decades of conditioning.
Purging them of weakness, carving out their fear.
Those that survive are reborn with the strength to level cities, to conquer worlds.
But power must be controlled.
Fear forged into obedience. Into faith.
Centuries ago, I chose a child filled with pain and rage.
A child who had never known fear.
What could a soul like that be capable of?
Child: "Out of my way, old man."}}}
블레이드가드 베테랑 서전트 메타우루스의 독백과 함께 수백 년 전 자신이 선택한 한 두려움 없는,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검을 쥔 소년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이후 화면이 어두워지고, 어린 소년은 메타우루스 앞에서 "제 앞을 막지 마세요, 아저씨."[16]라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시작한다.
이후 다시 현재 시점[17], 메타우루스는 제단에서 새 임무와 임무에 참여하게 될 인원들을 보고받는다. 임무 내용은 자'우즈(Zsah'Uj) 행성의 이단 유적의 위치를 수색 후 파괴하고 궤도 폭격 좌표를 확보하는 것으로 사망 가능성이 높은(ABSOLUTE) 위험한 임무이며, 참여 인원은 본인 외에 1중대 블레이드 가드 베테랑 2명과[18] 2중대 레프테넌트[19]인 데미트리안 타이투스이다. 메타우루스는 임무를 수락하며 자신의 파워 아머를 착용하고, 나머지 대원들과 합류해 드랍 포드에 탑승하며 출발한다.
고위험 임무라 그런지 썬더호크 건쉽, 랜드 레이더, 드레드노트를 포함한 챕터 구성원들이 사열을 하고 배웅한다.
<rowcolor=#ffffff> 컬티스트들을 도륙하는 스페이스 마린 (신체 훼손 주의) |
처음에는 바이크를 탄 컬티스트들이 대원들을 향해 사격하며 돌격하나, 마린들은 스톰 쉴드[21] 로 사격을 막고는 침착한 피스톨 사격으로 대부분의 바이크 컬티스트를 정리한다. 피스톨에 맞지 않은 두 컬티스트는 바이크로 마린을 들이받지만, 치인 마린은 미동도 없고 오히려 바이크가 튕겨나가 쓰러진다. 이후 대원 전원이 정렬한 뒤 천천히 걸어가면서 백병전만으로 컬티스트들을 도륙한다. 이때 대원들이 단순히 무기로 달려드는 컬티스트들을 베어 넘기는 것뿐만 아니라 귀찮은 듯 주먹으로 날려버리거나 잡아챈 컬티스트를 메다 꽂아버리고 악력으로 으깨버리는데, 그 과정이 군더더기나 슬로우 모션 없이 실시간으로 묘사되며 동작 또한 유려하고 여유롭기까지 하여 초인 병사로서의 전투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 와중 마지막에 메타우루스가 목을 낚아채 들어올린 컬티스트가 볼트 피스톨을 그의 머리에 명중시키지만, 파워 아머 헬멧에 약간 파인 흔적만 남겼다. 총을 쏜 컬티스트나 총을 맞은 메타우루스 본인은 물론이고 그에게 달려들던 다른 컬티스트마저도 황당하다는 듯 잠시 서로 쳐다보며 어색한 침묵이 흐르다, 이내 박치기로 총을 쏜 컬티스트의 머리를 반쯤 뭉개버리고 이를 멍하니 지켜본 눈앞의 다른 컬티스트를 도끼로 토막내는 모습은 가히 압권.[22]
이윽고 리만 러스 전차의 파생형인 리만 러스 퍼니셔[23] (Leman Russ Punisher)의 공격도 받지만 메타우루스가 앞에 있던 방패 모양의 장갑판 잔해를 집어들어 공격을 막아내고[24], 다른 블레이드가드 베테랑들은 주변 바위에 엄폐하는 사이에 타이투스가 빠르게 접근한다. 이에 리만 러스 퍼니셔의 뒤에서 버기카가 달려나와 타이투스를 저지하기 위해 들이받았지만, 이는 스페이스 마린의 힘을 잘못 판단한 것으로 타이투스와 충돌한 버기카는 쓰레기처럼 산산조각나고 정작 차량을 들이받은 타이투스는 속도가 전혀 줄지 않은 채 전차 위로 뛰어오른다.[25] 그리고 전차 위에서 볼트 피스톨으로 저항하는 컬티스트[26]를 여유롭다 못해 권태로움마저 느껴지는 동작으로 체인소드로 그어버린 뒤 해치에 수류탄을 까넣어 전차를 처리한다. 내려올 때의 동작을 보면 전차에 덤벼들 때의 박력있던 모습과는 딴판인 가벼운 동작으로 통통 뛰어서 내려온다. 블레이드가드 분대원이 반파된 전차에 기폭장치를 붙이는 한편 메타우루스는 타이투스가 두고 온 관을 다시 건네주는데, 관을 보호해야 하는 타이투스가 맨 앞에 나섰기 때문인지 약간 눈치를 주는 듯한 손짓으로 건낸다. 성대하게 폭발하는 전차를 뒤로 하고 분대는 먼지구름을 헤치며 계속 전진해나간다.
이후 이들은 계속 전진하자 워프의 영향을 받는 구역에 가까워지면서 주변의 액체가 위로 떠오르거나 퓨리티 씰이 혼자 불타버리는 등 이상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분대는 거대한 구덩이 앞에서 멈추게 되고, 메타우루스는 잠깐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았는지 구덩이 앞에서 자신이 선택한 아이의 환영을 잠시 보게 된다. 잠시 후 이들은 수직에 가까운 구덩이를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벽을 타고 미끄러져 내리며 돌입한다. 얼마쯤 미끄러진 이후, 갑작스레 중력의 방향이 변하여 구덩이의 벽이 구덩이의 바닥이 되는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구덩이에 들어간 뒤, 마린들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을 습격하는 잔고어들 또한 학살에 가까운 교전으로 처리하며 어둠 속에서 전진하였고, 마린들이 높은 회랑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 목표인 카오스 제단으로 향하는 조명이 켜지고 문이 열린다. 카오스 제단은 거대한 로드 오브 체인지 석상이었고, 그 앞에 도착하자 타이투스는 그동안 쭉 끌고 왔던 관을 연다. 관 안에서는 뜻밖에 사이커가 튀어나오는데, 관의 정체는 바로 휴대용 겔러 필드 생성기였다.[27] 관에서 나온 사이커가 곧바로 기도하며 겔러 필드를 펼치자 워프적 존재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차단된다. 마린들은 거대한 로드 오브 체인지 석상을 파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격을 가하는데, 석상이 피해를 입자 석상의 스태프 속에 있던 젠취의 돌연변이 주술사[28]가 깨어나게 된다.
<rowcolor=#ffffff> 스페이스 마린의 정신을 공격하는 돌연변이 주술사 |
주술사는 멈춘 마린들에게 한 명씩 다가가 앞머리의 베일 같은 형태의 기관을 펼치고 거기서 나온 거대한 눈으로 정지된 마린의 심상 세계를 들여다보는데, 상대의 심리적 약점을 찾아내어 이를 바탕으로 심상 세계에서 살해당하는 환영을 만들어내면 이것이 현실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능력으로 보인다. 주술사가 맨 처음 마주한 블레이드가드는 마린으로서의 중압감 내지 파워 아머에 대한 의존이 약점인 듯, 자신의 갑옷이 스스로를 찢고 내부에 있던 왜소한 사람을 꺼내어 머리를 터뜨리는 환영을 보자 똑같이 머리가 터진 듯 헬멧에서 피를 쏟으며 쓰러지고, 또 다른 블레이드가드도 비슷하게 쓰러진다. 메타우루스는 타이투스에 대한 의심이 약점인 듯, 과거에 자신이 선택한 아이가 순식간에 아스타르테스로 성장한 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 컴뱃 나이프로 자신의 복부를 찌르는 환영을 보고 쓰러진다.
주술사는 마지막으로 남은 타이투스와 눈을 마주쳐 심상 세계를 들여다보는데,[29] 타이투스는 메타우루스와 처음 만났던 시점인 칼을 든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헌데 속수무책으로 환상에 당했던 다른 마린들과는 달리, 소년 타이투스는 곧장 고개를 돌려 주술사를 쳐다본다. 자신이 만들어낸 심상세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타이투스를 보고 주술사는 흠칫 당황하는데, 타이투스가 곧장 주술사에게 다가가기 시작하자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소년에서 청년, 성인, 아스타르테스로 모습이 바뀐다. 순식간에 주술사에게 접근한 타이투스가 심상 세계에서 주술사의 스태프를 붙잡아 파괴하자 현실의 주술사의 스태프도 똑같이 파괴되고, 이에 환상이 풀리고 멈춘 시간도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주술사는 겁을 먹고 날아서 도망치려 하는데, 타이투스는 즉시 따라 도약해 컴뱃 나이프로 주술사를 반으로 갈라 죽인다.[30]
또한 허공에 멈춰 있던 탄환들도 다시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로드 오브 체인지 석상에 명중해 위태롭게 버티던 석상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무너진 석상에서 거대한 빛기둥이 뿜어져 나오자 행성 궤도의 배틀 바지에서도 카오스 제단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당 지점을 폭격할 준비를 시작한다. 메타우루스는 부상으로 가사 유도막이 작동해 잠시 잠들었고, 벨리사리안 용광로에 의해 어느 정도 회복하자 의식을 되찾는다. 타이투스는 그 사이에 부상당한 메타우루스를 끌고 경사로 바깥까지 나왔고[31], 메타우루스는 우리의 임무는 끝났다며 그에게 말하지만 타이투스는 "아직은 안 돼요, 아저씨."라고 말하며 평지를 가득 채울 정도로 엄청난 숫자로 몰려오는 카오스 컬티스트들로부터 메타우루스를 지키기 위해 앞에 선다.[32] 헬멧을 다시 쓰고 밀려드는 컬티스트 무리를 향해 달려가는데 메타우루스에게는 소년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보이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초인 전사인 스페이스 마린의 압도적인 위용과 그러한 마린조차 쉽게 쓰러뜨리는 젠취의 권능, 그리고 이를 이겨내는 타이투스의 비정상적인 워프 저항력이 굉장히 잘 드러났다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평단과 대중 양쪽이 다른 에피소드와 차원을 달리하는 최고로 뽑은 에피소드이다.[33] 마치 벌레떼를 가로지르듯 무신경하면서도 묵직하게 컬티스트들을 도륙 내는 마린의 모습은 현대전 CQB에 가깝게 묘사된 아스타르테스와 또 다른 방식의 전문적인 면을 보인 덕택에 호평이 자자하다. 마지막에 난해하면서도 납득 가능한 연출로 묘사되는 주술사의 사이킥 공격의 묘사 역시 팬들이 감탄했으며 어찌하여 제국이 돌연변이와 사이커를 위험한 존재로 여기는지 납득했다는 팬들도 있다.
또한 타이투스에게는 챕터 구성원들에게서 남아있는 의심을 해소할 수 있는 임무에 해당한다. 타이투스에게 기회를 준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동료 마린 두 명을 순식간에 살해하고 그의 스승 역시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은 젠취 주술사의 정신계 공격을 견뎌내는 것으로 모자라 역으로 반격까지 가하는 타이투스의 워프 저항력이 매우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찌 본다면 레안드로스의 의심 자체가 그렇게 이질적이진 않은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
비디오 게임 스페이스 마린 1편, 스페이스 마린 2편에서의 타이투스는 언제나 자신의 분대를 이끄는 선임으로서의 모습만 보였는데 본작에서는 스승인 메타우루스와 함께하며 후임자로서의 타이투스의 모습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본인이 운반하는 관을 내버려두고 전차로 냅다 달려가는, 전작에서는 지휘관의 융통성 있는 솔선수범으로 느껴졌던 대담한 무용을 여전히 보여주면서도 대신 관을 끌고오며 무모함을 질책하는 듯 관을 넘기는 메타우루스를 통해 후임자로서 비춰지는 타이투스를 보는것도 재미있는 장면.
Warhammer 40,000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Astartes의 제작자인 Syama Pederson이 레이아웃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여하였으며, 이 때문인지 작품 곳곳에서 Astartes와 유사한 연출의 씬이 종종 보인다.[34] 시크릿 레벨의 다른 작품들이 재미나 연출을 위하여 원작 요소 구현을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더욱 돋보이는 편.
12월 18일 워해머 공식 커뮤니티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배경 설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시크릿 레벨의 제작의의에 가장 걸맞고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한 미디어물로 평가되고있다. 원작팬들은 워해머 팬-미디어 중에서 현존 레전설로 평가되는 Astartes의 제작자인 Syama Pederson가 제작에 참여한게 밝혀지자 열광했고, 워해머의 세계관을 잘 모르는 게임 팬들은 "도대체 이게 뭐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걸까?" 하는 호기심으로 유입되어 세계관을 더 깊게 탐구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여, 기존 팬층에 대한 팬서비스와 유입 팬층의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서양의 워해머 관련 채널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격으로 여러 컨텐츠를 만들며 해당 에피소드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워해머를 처음 접하는 팬들에게 설명해주는 영상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
3.6. 에피소드 6 - 팩맨: 순환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PAC-MAN: Circle | |
원작 | 쉐도우 라비린스 | ||
감독 | 빅토르 말도나도(Víctor Maldonado) 알프레도 토레스(Alfredo Torres) | ||
애니메이션 | Illusorium | ||
각본 | J.T. 페티 | ||
출연 | 에밀리 스왈로 - PUCK 알렉스 리 - 검사 | ||
러닝타임 | 11분[o] | }}}}}}}}} |
거대한 미로에 갇혀 유령에 쫓기는 불가사의한 존재가 탈출을 위해 한 전사를 소환한다.
쉐도우 라비린스의 프리퀄격을 다루고 있다.
공개 당시에는 시크릿 레벨의 기괴하게 독자적이고 과도한 팩맨에 대한 재해석 작품으로 평가 받았으나, 공개 된 며칠 뒤에 개최된 TGA 2024에서 사실은 쉐도우 라비린스와 연동된 작품이라는게 밝혀졌다.
주인공이 두른 로브에 UGSF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도 쉐도우 라비린스와 연관이 있을지는 불명이다.
3.7. 에피소드 7 - 크로스파이어: 선한 자들의 싸움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Crossfire: Good Conflict | |
원작 | 크로스파이어 | ||
감독 | 다미안 네노프 | ||
애니메이션 | Platige Image | ||
각본 | 러스 린톤(Russ Linton) 필립 겔라트(Philip Gelatt) | ||
출연 | 리키 휘틀 - 크로스 클라우디아 도우미트 - 라일라 사무엘 로우킨 - 피츠 맷 피터스 - 말러 제시카 카마초 - 카브레라 제이크 매튜스 - 메이슨 에이든 브리스토 - 제프리 | ||
러닝타임 | 19분[o] | }}}}}}}}} |
강력한 폭풍이 몰려오기 직전, 경쟁 관계인 두 용병 부대가 충돌한다. 각자 선이라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평가가 매우 나쁘다.[37] 렌더링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연출 및 스토리 면에서 처참하기 그지없는데, 원작 게임의 스토리부터가 발로 끄적여 만든 불쏘시개이기에 서사적으로 가져올 요소가 없으며, 재해석이나 세계관 설명에도 실패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작품 내내 징징거리며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의뢰인과, 그런 의뢰인을 통제하지 못해 작품이 끝나기 직전까지 예스맨마냥 계속 휘둘려다니는 매력없는 캐릭터의 블랙리스트 용병들. 대립 이유조차 별반 나오지 않고 그냥 총질하는 글로벌리스크 용병들. 긴장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식상한 연출의 총격전과, 터프함이라고는 전혀 없고 비명만 꽥꽥 질러대서 전문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B급 영화같은 용병들의 자세와 태도. 별다른 계기도 없이 마지막에 가서 자기 동료가 죽었답시고 의뢰인을 내팽겨치고 복수하러 달려들거나, 자신의 안위가 조금 위험해지자마자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 의뢰인의 생명줄인 정보 패키지를 적에게 내어주는 블랙리스트 용병들, 그리고 주제의식이 전혀 전달되지 않음에도 작품 내내 억지로 반복되는 대사 '우린 나쁜 놈들이 아니잖아'는 보는이로 하여금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게 한다.
사실 크로스파이어는 비록 한국산이지만 철저히 중국 시장에서만 굴러가는 온라인 게임으로 중국과 한국, 필리핀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못한 게임이다. 그나마 크로스파이어 X가 출시되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긴 했으나 처참한 퀄리티로 메타크리틱 2022년 최악의 게임 2위에 선정되는 등 굴욕만 겪다가 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하였기에, 해외 유저 입장에서 보면 해당 게임의 선정은 이해할 수 없는 선택으로, 대다수가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고 관심도 없다는 평가이다.[38] 하다 못해 던전 앤 드래곤처럼 서양권 유저들에게 유명한 게임마저 평가가 나쁜 마당에 크로스파이어는 본래 인지도조차 없고 영상의 스토리도 좋지 않아 혹여 콜 오브 듀티나 배틀필드 같은 게임을 선정하고자 했지만 비용이나 계약 문제로 크로스파이어를 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주연을 맡은 클라우디아 도우미트와 사무엘 로킨은 크로스파이어와 똑같이 현대 배경의 FPS게임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캐릭터인 파라 카림과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를 연기한 적이 있다.
3.8. 에피소드 8 - 아머드 코어: 자산 관리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Armored Core: Asset Management | |
원작 | 아머드 코어 시리즈 | ||
감독 | 데이브 윌슨 | ||
애니메이션 | DIGIC Pictures | ||
각본 | 피터 와츠 J.T. 페티 |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 조종사 에린 이벳 - 목소리 테무에라 모리슨 - 올드 솔트 패트릭 슈워제네거 - 소년 스티브 블룸 - 디스패치, 메카닉 | ||
러닝타임 | 14분[o] | }}}}}}}}} |
극한의 국경 지대, 전설의 로봇 조종사는 임무 중 수십 년간 자신을 괴롭힌 악령의 정체를 깨닫는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강화인간 파일럿이 술집에서 대화를 걸려고 하는 남성을 무작정 폭행하였다가 얻어맞는다.[40] 이후 술집에서 반쯤 쫓겨나듯 술집에서 나가면서 뒤에서는 마지막 구형 강화인간이라며 욕을 얻어먹고, 이후에는 행인의 담배를 빼앗아서 피고 그 과정에서 또 얻어맞아 눈밭 위에 눕는다.
<rowcolor=#ffffff> AC 2기와 교전하여 가볍게 파괴하는 슈리커 |
이내 목표 지점을 향해 접근하면서 카메라로 4각 중장 기체를 발견하며 느리고 무거운 놈이라며 쉬울거라 말하지만 이내 역각 경량 기체 2기가 출격하며 슈리커와의 공중전을 펼친다. 압도적인 화망에 정면대결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서 크레바스로 숨은 뒤, 아래에서 위로 어썰트 부스트를 발동하여 사각에서 4각 기체를 기습해 파괴한 이후, 지나친 G포스로 인해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가까스로 깨어나 다시 전투를 이어간다.
목표지점으로 향하면서 나머지 역각 경랑 기체들을 터널로 유인, 미사일을 쏘아 터널을 붕괴시키며 두 기체를 모조리 파괴시킨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지만 목표는 없었고, 강화시술이 벌어지는 곳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도착한다. 혼미한 상태에서 머릿속 목소리를 애타게 찾으며 자기를 혼자 두지 말라던 주인공은 자기와 같은 구세대 강화인간 파일럿을 발견한다. 애초에 주인공을 죽일 생각이 없던 파괴된 기체 속의 파일럿은 주인공에게 손을 내밀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AC의 검지 손가락으로 그의 손과 맞닿는가 싶더니 아예 그대로 밀고 들어가 머리를 터뜨려 죽여버린다. 이후 주인공이 또 다시 나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고, 머리 속 목소리도 우리 같은 건 없다고 동의하며 영상이 끝난다.
아머드 코어 6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머드 코어 시리즈를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에서 주인공의 머리에서 말을 거는 코랄로 의심되는 목소리가 에어인지, 아니면 에어와 유사한 코랄 지성체인지에 대한 의문이나 마지막에 등장하는 강화인간들의 개조시설과 이를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AC들의 전투는 이러한 시설의 주인에 대한 의문을 제공한다.
또한 초반에는 유일한 강화인간인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외로움인줄 알았던 주인공의 감정이 사실은 갈수록 유일하다는 특수성에 집착하는 것에 가깝다는 게 드러나는 심리묘사가 백미. 단순 반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작품 중에도 복선은 여럿 있었는데, 전투에 들어가자 신나는 듯한 호전광적인 묘사를 보이고, 교전 초기에는 '얘네 좀 하는데?' 같은 여유로운 모습이였다가 중간에는 밀리기 시작하자 머릿속 목소리가 '너보다 뛰어나다'라고 하자 점점 불안해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강화인간인 자신의 전투실력에 얼마나 자아의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작품의 영상미와 스토리는 괜찮게 뽑혔지만 아머드코어라는 작품에 대한 재현이나 원작 요소 구현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모든 시리즈에서 쓰인 AC나 AP[43] 같은 시리즈 전통의 단어는 빼먹고 '코어'랑 '본체 내구도'[44]라는 단어를 쓴다던가[45] 몇몇 무장은 아머드코어 6에서 가져왔지만 사실상 완전 독자적인 슈리커의 무장이라던가[46]등 거의 '용병' '로봇' '강화인간' '머리 속 목소리'라는 요소만 가지고 독자적 작품에 만든 것에 가깝게 느껴지는 수준. 아머드코어의 느낌을 어느 정도 살린 범위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의견으로는 애니메이션 전용 기체인 슈리커의 디자인에 대한 호평도 많으며 이를 DLC로 추가해달라는 의견도 많다. 액션씬 또한 퀵 부스트나 어설트 부스트 같은 묘사는 없지만 흔히 영미권에 만든 거대로봇 액션은 느리고 투박한 것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본작에는 특유의 스키를 타듯 미끄러지는 움직임과 속도감을 살려 원경에서 찍은 액션씬은 아머드 코어 4 이후의 속도감을 잘 살렸다는 의견도 많다.
작중 주인공이 벌이는 행동들이나 말투 등이 상당히 충동적이고 폭력적인지라 주인공을 포함한 다른 구세대 강화인간들의 성격이 재조명받게끔하기도 하였고, 뭣보다 작품에서 등장한 기체들의 모습이 여러 더미데이터에서 등장했던 AC 부품들과 유사한 덕분에 수많은 레이븐들이 DLC를 요구하게끔하는 원동력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25년이 넘어가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역사를 통틀어 최초의 영상화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3.9. 에피소드 9 - 아우터 월드: 우리 곁에 있는 존재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The Outer Worlds: The Company We Keep | |
원작 | 아우터 월드 2 | ||
감독 | 벵트-안톤 룬스텐 (Bengt-Anton Runsten) | ||
애니메이션 | Goodbye Kansas Studios | ||
각본 | 시오반 캐롤 헤더 앤 캠벨 | ||
출연 | |||
러닝타임 | 19분[o] | }}}}}}}}} |
은하계 구석에 사는 고아 청년은 사랑하는 여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우주를 건너 무자비한 거대 기업에 취직한다.
원작 게임은 그렇게 잔인한 게임은 아니었는데[48] 제작진이 제작진인지라 사지가 무자비하게 날라가는 장면이 다수 삽입되어 전체 에피소드 중에서도 상당히 고어한 편에 속한다.
3.10. 에피소드 10 - 메가맨: 시작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Mega Man: Start | |
원작 | 록맨 클래식 시리즈 | ||
감독 | 알렉스 비티(Alex Beaty) | ||
애니메이션 | Illusorium | ||
각본 | 제프 후아즈(Jeff Juhasz) | ||
출연 | 록 - 알카이오 틸레(Alkaio Thiele) Dr. 라이트 - 릭 오버튼 (Rick Overton) 뉴스 앵커 1 - 브리짓 오버린 (Bridget Oberlin) 뉴스 앵커 2 - 브래드 아브렐 (Brad Abrell) | ||
러닝타임 | 8분[o] | }}}}}}}}} |
천재 발명가 닥터 라이트의 변질된 창작품이 메가시티를 휩쓸자 하찮은 발명품들은 영원한 평화를 위한 싸움을 꿈꾼다.
닥터 와일리가 닥터 라이트의 로봇인 메탈맨을 비롯한 다수의 로봇들을 해킹하여[50] 도시 전체에 테러 행위를 일으키자, 닥터 라이트는 봄버맨에 세뇌 방지 장치를 끼워서 대응하려 한다. 그의 조수 로봇 록은 자신도 돕겠다고 말하지만, 닥터 라이트는 록을 만든 것은 이 연구실 안에서 자신을 도와주길 바래서이지 싸우길 원한 것이 아니며 그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 록은 결국 단념하고 라이트 박사가 건네준 토치 형태의 암 파츠를 끼운 채 그의 작업을 돕기 시작한다.
하지만 와일리 박사가 잠입시킨 거미 형태의 작은 로봇이 난입하여 봄버맨의 두뇌 회로를 직접 해킹하고, 다리에 끼워진 세뇌 방지 장치도 소용없이 봄버맨은 세뇌되어 연구소를 단숨에 쑥대밭으로 만든 뒤 록과 라이트를 폭탄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록은 공격당해 벽으로 날아가지만, 다시 일어난 뒤 기지를 발휘해 주변에 떨어져 있던 냉각 캡슐을 주워 왼팔에 조립한 뒤 봄버맨이 폭탄을 던지려는 순간 쏘아 폭탄을 쥔 손을 얼려버린다. 봄버맨은 얼어붙은 손 때문에 폭탄을 제때 던지지 못해 그대로 팔이 폭파되고 정지된다.[51]
봄버맨은 쓰러지지만, 그 여파로 닥터 라이트가 잔해에 깔리고, 록은 죄송해하면서 라이트를 구출한다. 그때, 봄버맨을 세뇌시켰던 거미형 로봇이 록을 기습하여 세뇌시키려 하지만, 록은 괴로워하다가 이내 저항해내고 세뇌 로봇을 집어던진 뒤 쏘아 파괴한다.
록은 라이트 박사를 다치게 했다면서 자책하지만, 라이트 박사는 네가 방금 해낸 일은 굉장한 것이라면서 록을 칭찬하고, 자신이 록을 만든 목적에 너무 얽메여 그를 잘못 보고 있었다면서 록이 싸울 수 있도록 허락하고 개조시켜준다.
오케스트라풍으로 편곡된 와일리 스테이지 1 BGM이 흘러나오고, 록 버스터와 세라미컬 티탄 바디로 개조된 록은 준비를 마친 채 텔레포터 안에 서고, 그런 록에게 라이트 박사가 록맨의 상징인 헬멧을 던져준다. 헬멧을 받아든 록은 이내 메탈맨이 날뛰는 도시로 전송되고, 헬멧을 쓰며 각오를 다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극이 마무리된다.
실질 러닝타임이 4분 40초로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짧기에, 단편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는 살짝 긴 트레일러에 가까운 에피소드. 등장하는 인물이 매우 적고 반동인물인 닥터 와일리와 그의 로봇들은 직접 등장하지 않고 뉴스로만 언급되며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풀어내지 못하며, 액션 씬의 역동성이 다소 부족하고 그 과정 역시 지나치게 짧아 원작에도 없는 냉각 캡슐 하나 쏘고 끝인데다가, 개조 이전의 록이 아니라 대다수가 익숙하고 원작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록맨으로서의 모습은 단 36초, 그것도 아무런 액션 씬 없이 개조된 뒤에 텔레포트되는걸로 끝이다.
다만 서양 애니메이션풍으로 재해석된 록과 로봇들의 디자인 자체는 비록 원작과는 차이가 있지만 크게 이질감 없이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으며, 서사 구조 역시 짧긴 하지만 기승전결의 기본은 갖추어져 있어 후술할 스펠렁키 에피소드보단 그나마 낫다고 평가받는다.[52]
담당 한국어 번역가의 원작 게임 플레이 경험이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봄버맨을 '밤맨'으로 번역하거나[53], 와일리가 메탈맨을 세뇌했다는 대사를 '와일리가 메탈맨이 돼 버리다니'[54]로 번역하는 등 오역이 매우 심각하다.
3.11. 에피소드 11 - 엑소더스: 오디세이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Exodus: Odyssey | |
원작 | 엑소더스 | ||
감독 | 알렉스 비티(Alex Beaty) | ||
애니메이션 | 블러 스튜디오 | ||
각본 | 팀 밀러 | ||
출연 | |||
러닝타임 | 15분[o] | }}}}}}}}} |
한 우주선 정비공은 은하계의 경계를 가로지르고 시간과 싸우며 집 떠난 딸을 찾는다.
3.12. 에피소드 12 - 스펠렁키: 나만의 모험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Spelunky: Tally | |
원작 | Spelunky 2 | ||
감독 | 에밀리 딘 | ||
애니메이션 | Illusorium | ||
각본 | 탬신 뮤어 | ||
출연 | 아리아나 그린블랫 - 애나 스펠렁키 멀어 댄드리지 - 리즈 머튼 | ||
러닝타임 | 8분[o] | }}}}}}}}} |
두 탐험가는 끊임없이 자신들을 죽이려 드는 지하 세계에서 계속 도전하는 목적에 대해 생각한다.
2편의 주인공인 아나 스펠렁키와, 그녀에겐 전설적인 스펠렁커로 평가받는 리즈 머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끊임없이 죽어도 부활하며 매번 달라지는 미로로 가득찬 지하 세계에서, 비록 실력은 뒤떨어지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아나와, 그녀를 북돋아주는 리즈 머튼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메가맨과 마찬가지로 실질 러닝타임이 5분에 불과한지라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메가맨의 경우 짧지만 서사구조 자체는 구색이라도 갖추어져 있던 반면 본작은 서사구조랄 것이 없고, 그냥 여러번 도전하다가 마음이 꺾여 푸념하는 아나를 리즈가 옆에서 몇마디 해주더니 갑자기 기운을 차리고선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끝이다. 감정선의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고 이를 납득시킬만한 충분한 연출이 부족하며, 주인공이 퍼즐을 극복해내는 과정조차 그려넣지 않고 그냥 기운을 차리자마자 극을 마무리해버렸기 때문에 카타르시스도 존재하지 않는다. 진짜로 조금 긴 게임 트레일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단편 애니메이션이라고 보기에는 서사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3.13. 에피소드 13 - 콘코드: 무적호 이야기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Concord: Tale of the Implacable | |
원작 | 콘코드 | ||
감독 | 패트릭 오스본 | ||
애니메이션 | Axis Studios | ||
각본 | 레이첼 K. 존스(Rachael K. Jones) 크리스천 테일러 | ||
출연 | 리아 하비 - 캐시디 아서 리 - 카이 맥스 라인하트 - 줄리우스 디미트리 아볼드 - 레이드 레이철 핸쇼 - 슬레이디 로라 베일리 - 스모크 데릭 필립스 - 레녹스 다린 드 폴 - 내레이션 | ||
러닝타임 | 18분[o] | }}}}}}}}} |
캐시디 선장의 프리거너 선원들은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물건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자유를 얻은 그들 앞에 놓인 건 무시무시한 군대와 모든 걸 집어삼키는 우주 폭풍뿐이다.
무적호의 원문은 "the Implacable"로 콘코드 인게임에서 틀어주는 스토리 영상 "저항의 지도"에서 언급되는 인플래커블호를 의미한다.[58] 즉 본작은 원작에서 나오는 인플래커블 호의 은하계 가이드를 빼돌리는 내용을 다룬 프리퀄이며 원작과 연계를 의도했는지 작중 레녹스가 언급하는 장식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
원작이 평가와 흥행 양 면에서 최악을 달렸기에 공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악평이 상당했는데 막상 공개된 뒤에는 의외로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연출, 개그 스타일 등 여러 면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엿볼 수 있다.
원작 게임은 가오갤의 장점은 하나도 가져오지 못하고 괴상망측한 캐릭터 디자인과 촌스러운 의상, 그리고 과도한 다양성 과시로 인해 처참한 비주얼을 보여준데다가, 캐릭터 성격은 진부한 클리셰 투성이고 서로 잘 맞물리지도 않아 대화가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며, 30년은 더 된 구닥다리 펀치라인에 집착하여 이게 개그인지조차 분간이 안 가는 개그 연출 등 처참한 수준이였지만, 이 에피소드는 캐릭터 디자인과 다양성을 유지하되 너무 과하지 않아 크게 거슬리지 않고, 80~90년대 복고풍의 의상 디자인을 훌륭하게 구현하였으며,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각 캐릭터의 성격을 확립하여 연출하면서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고, 개그 연출 면에서도 가오갤 특유의 루저 감성을 잘 파악하여 손발이 잘 안 맞는 크루들이 일으키는 자잘한 사고들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풀어내어 웃음을 유도하는 등, 원작과 비교하는게 실례될 정도로 제대로 된 작품성을 보여준다.
다만 어디까지나 원작 게임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결국 면밀히 따져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바탕으로 한 하위호환 카피인지라 완성도 면에서 수작의 범주까지는 들지 못 하고, 그냥 괜찮게 볼만한 에피소드 중 하나 정도라는 것이 중평이다.
본 에피소드는 콘코드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임과 동시에, Axis Studios의 마지막 영상이기도 하다. Axis Studios는 시크릿 레벨이 공개되기 전인 2024년 7월 부도로 인해 잠정 폐쇄되었다.
3.14. 에피소드 14 - 아너 오브 킹즈: 만물의 이치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Honor of Kings: The Way of All Things | |
원작 | 왕자영요 | ||
감독 | 처버 비체(Csaba Vicze) | ||
애니메이션 | DIGIC Pictures | ||
각본 | S. L. 황 J.T. 페티 | ||
출연 | |||
러닝타임 | 18분[o] | }}}}}}}}} |
부모 잃은 영재는 도시를 지배하는 인공 지능에 맞선다.
왕자영요의 마법사 영웅 혁성의 탄생 과정을 다루고 있다.
도시를 관리하고 있고 가까운 미래는 완벽하게 예측하며 게임[60]에서 승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둔 AI를 상대로 대결한다. 어떤 수를 둬도 어떤 질문 답변을 해도 AI의 예측 범위 내 이다. 과거 도시에 균열이 생기고 악마가 침공해 오자 AI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도시의 일부를 희생시키고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 협력했다는 걸 알고 되고 혁성 역시 자기 희생을 통해 게임의 진행을 중단하자 AI는 혁성을 인정하고 도시의 관리자로 임명하며 자신은 도시를 떠난다.
3.15. 에피소드 15 - 플레이타임: 임무 수행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fff; "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678fd><colcolor=#fff> 원제 | <colbgcolor=#f0f9ff,#00050d><colcolor=#212529,#e0e0e0>Playtime: Fulfillment | |
원작 | PlayStation | ||
감독 | 이스트반 조르코치(István Zorkóczy) | ||
애니메이션 | DIGIC Pictures | ||
각본 | 리치 라슨 J.T. 페티 | ||
출연 | 헤븐 하트 - O 케빈 하트 - 버디 봇 조니 크루즈 - 조니 앤드루 모르가도, 프레드 태터쇼어, 마라 주노 - 헬다이버 크리스토퍼 저지 - 크레토스 | ||
러닝타임 | 12분[o] | }}}}}}}}} |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던 배달부 오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이상한 물건을 배달하라는 의뢰를 받고, 힘 있는 자들이 그걸 손에 넣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펠렁키나 메가맨 에피소드와 견줄 정도로 내용이 엉망이라 평이 나쁘다. 여러 플레이스태이션 게임들의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이는, 마치 멀티버스같은 내용을 기대했는데, 막상 나온 것은 헬다이버들을 제외하면 고작 몇초 안에 스쳐지나가는데다 대사 한마디 없는 엑스트라 포지션으로 나왔기 때문이었으니... 게다가 카메오 수도 터무니없이 적은데, 단적으로 고작 1분짜리 PS4 광고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 캐릭터 수가 이 에피소드의 4배가 훨씬 넘는다.
해당 에피소드를 담당한 DIGIC Pictures는 시즌1에서 무려 4개에 달하는 에피소드를 제작하였기에[62] 아무리 해당 회사의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분량 조절 실패가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나머지 3개 에피소드의 평가가 상위권이라는 점을 볼 때 더더욱 아쉽다. 게다가 DIGIC Pictures는 PlayStation 진영 게임의 트레일러를 만든 적도 거의 없기에, 해당 진영의 트레일러를 다수 제작한 Goodbye Kansas Studios[63] 가 제작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에피소드.
- 등장한 PlayStation 게임 캐릭터 목록
- HELLDIVERS 2 - 헬다이버즈 (3:17~ 작품 전반)
- 완다와 거상 - 3번째 거상: Gaius (3:46~4:15 / 9:27~)
- 갓 오브 워 - 크레토스 (4:19~4:35 / 8:59~)
- 리틀빅플래닛 - 색보이 (5:37~5:42 / 9:04~)
- Journey - 여행자 (8:46~)
- HELLDIVERS 2 - 테르미니드, 일루미닛 (8:46~)
-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사카이 진 (8:59~)[64]
4. 등장인물
5. 회차 목록
5.1. 시즌 1
회차 | 원작 | 제목 | 애니메이션 |
1 | 던전 앤 드래곤 | 던전 앤 드래곤: 여왕의 요람 | Unit Image |
2 | Sifu | 시푸: 목숨을 걸어라 | DIGIC Pictures |
3 | New World | 뉴 월드: 과거와 미래의 왕 | Unit Image |
4 | 언리얼 토너먼트 | 언리얼 토너먼트: 잰 | Blur Studio |
5 | 워해머 40,000 | 워해머 40,000: 그들은 두려움을 모른다. | Blur Studio |
6 | 쉐도우 라비린스 | 팩맨: 순환 | Illusorium[65] |
7 | 크로스파이어(FPS) | 크로스파이어: 선한 자들의 싸움 | Platige Image |
8 | 아머드 코어 | 아머드 코어: 자산 관리 | DIGIC Pictures |
9 | 아우터 월드 2 | 아우터 월드: 우리 곁에 있는 존재 | Goodbye Kansas Studios[66] |
10 | 록맨 클래식 시리즈 | 메가맨: 시작 | Illusorium |
11 | 엑소더스(게임) | 엑소더스: 오디세이 | Blur Studio |
12 | Spelunky | 스펠렁키: 나만의 모험 | Illusorium |
13 | 콘코드 | 콘코드: 무적호 이야기 | Axis Studios |
14 | 왕자영요 | 아너 오브 킹즈: 만물의 이치 | DIGIC Pictures |
15 | PlayStation | 플레이타임: 임무 수행 | DIGIC Pictures |
6. 평가
[include(틀:평가/TV 프로그램 평점,IMDb=tt33204697, IMDb_user=7.8, IMDb_highlight=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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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가 스튜디오이니 만큼 모든 에피소드가 비주얼로는 흠잡을 데가 없으며, 에피소드 일부를 제외하고는 팬서비스에 충실해 원작을 즐긴 시청자들에겐 호평을 받는 편이다.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게임의 요소를 잘 반영하는 만큼 각 게임의 팬이라면 꽤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 특히나 선공개 에피소드 중 비교적 최근 게임이 출시되었던 Warhammer 40k과 아머드 코어 등의 에피소드는 뛰어난 영상미와 게임의 요소를 잘 살린 전개로 팬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후공개된 에피소드들의 경우 후반 회차로 갈수록 분량도 짧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으로, 실질 러닝타임이 5분에도 못 미치는 메가맨과 스펠렁키, 게임 캐릭터를 주연이 아닌 카메오로 소모하여 팬서비스에 실패한 플레이타임 등 대부분의 서사구조가 엉망인지라 평가가 매우 낮은 에피소드가 많다. 제작진 측에서 시청자들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가 좋을 것 같은 회차들을 의도적으로 초반 회차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Illusorium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크게 문제가 되는데, 그나마 고평가받는 팩맨 에피소드 역시 과격함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후공개 에피소드 중 최악을 다투는 메가맨과 스펠렁키 에피소드가 모두 Illusorium 제작이다. 해당 회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2023 시네마틱에서 게임 시네마틱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고 그 이후 모든 일거리 수주가 끊긴 상황이기에 본작에서 작품성을 증명하여 만회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다시 한번 역량 부족만을 증명한 꼴이 되었다.
평단의 경우 팬들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는데 다양한 스타일과 톤을 선보였던 러브, 데스 + 로봇과는 정반대로 각 에피소드가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비판이 있으며 후공개 에피소드들은 상대적으로 분량이 짧아 단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게임 예고편 트레일러처럼 영양가가 없다는 평가 또한 있는 편.(pcgamer 평론, variety 평론)
종합하자면 제작사가 제작사인만큼 화려한 비주얼을 갖추었으나, 대부분이 별다른 서사를 풀어내지 못하고, 게임의 요소를 10여분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성격이 훨씬 강한 작품이다. 평단에선 서사의 부재와 대부분 비슷한 아트 스타일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혹평하나, 팬서비스와 게임의 요소를 살려내는 것을 즐기는 해당 게임의 팬덤에선 상당히 호평한다.
하나의 완성된 서사를 지녔거나 그 자체로 특출난 작품과는 거리가 멀어 평단에겐 혹평을 받았으며, 해당 게임을 모르고 작품 자체로 즐기고 싶다는 시청자들에겐 추천할만한 작품이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팬들의 영상, 게임의 요소를 충실히 반영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조금 더 길게 볼 수 있는 작품에 가까워서 팬덤에겐 환영할만한 작품.
선정기준에 의문이 드는 몇몇 게임들이 있다, 전 시리즈가 2023년 판매중단한 언리얼 시리즈, 2주만에 처참한 흥행으로 서비스종료한 콘코드, 중국 이외 국가에선 인지도가 없는 크로스파이어, 왕자영요 등.
번역 면에서 오역이 많다. 게임을 안해본 사람이 작업 한 듯한 퀄리티로 번역되었다. 예로 "워해머 40,000: 그들은 두려움을 모른다."의 대사들을 번역할 때 중의적인 의미나 함묵적인 의미들을 대체로 살리지 못했다. 2중대 레프테넌트 타이투스를 제2부대 중위 타이터스라고 번역하고 봄버맨을 봄맨도 아닌 밤맨으로 번역하는 등 오역이 상당하다.
주의할 점이 엄청난 폭력과 고어로 유명한 러브, 데스 + 로봇의 제작진인지라 원작부터 피바다 학살극이 일상인 워해머 뿐 아니라 로봇끼리만 싸우는 아머드 코어 편에선, 은근 섬뜩하고 불쾌한 강화인간의 슈트와 코어 탑승장면, 적나라한 고어 장면이 존재하고, 원작에선 15세 이용가 게임이라 유혈표현이 거의 없었던 시푸는 주인공이 날붙이로 적들을 학살하면서 피바다를 만드는 수준의 유혈연출을 보여주며, 어둡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쉐도우 라비린스의 프리퀄인 팩맨: 순환은 러브, 데스+로봇의 수위 높기로 악명높은 회차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어함과 아스트랄함을 보여주어 충격 받을 수 있으니 폭력성과 고어에 관한 각오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7. 사운드트랙
8. 기타
- 《아머드 코어》 에피소드의 예고편에 키아누 리브스를 닮은 캐릭터가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아직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아머드 코어》의 X 공식 계정에서 《시크릿 레벨》을 홍보하는 게시글에 다른 것도 아닌 이 캐릭터의 얼굴 사진을 올려놓았기에 키아누 리브스가 맞을 거라는 추측이 대세다. # 출연진에 키아누 리브스가 있는게 확정되었다.
- 원작 게임 중 하나인 《콘코드》는 심각한 악평과 흥행 저조로 인해 결국 출시 2주만에,《시크릿 레벨》에서 에피소드 공개를 3달 앞두고서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심지어 10월 30일쯤 아예 콘코드와 관련된 모든것들을 폐기처리 한다 했으며 콘코드를 만든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도 폐쇄 처리 당하였다.. 다만 해당 게임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결번 처리되진 않고 원래 계획대로 나올 예정으로 디렉터인 팀 밀러는 콘코드에 대해서 솔직히 콘코드가 왜 망한지 모르겠다 라고 옹호하며 콘코드 에피소드가 완벽하다고 발언했다.
- 대다수의 에피소드는 해당 게임의 시네마틱을 담당한 경험이 있던 회사에서 제작하였다.
<rowcolor=#ffffff> 게임 에피소드 담당 관련 시네마틱
- 작품 정보 ▼
- || 던전 앤 드래곤 || Unit Image || 발더스 게이트 3 시네마틱 담당 () ||
시푸 DIGIC Pictures 프리렌더 시네마틱 없음 뉴 월드 Unit Image New World: Aeternum 시네마틱 담당 () 언리얼 토너먼트 Blur Studio 프리렌더 시네마틱 없음 워해머 40,000 Blur Studio Dawn of War 시네마틱 담당 () 팩맨 Illusorium 프리렌더 시네마틱 없음 크로스파이어 Platige Image 크로스파이어/크로스파이어 X 시네마틱 담당 (# / #) 아머드 코어 DIGIC Pictures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공개 트레일러 담당 () 아우터 월드 Goodbye Kansas Studios 아우터 월드 2 시네마틱 담당 () 메가맨 Illusorium 프리렌더 시네마틱 없음 엑소더스 Blur Studio 엑소더스 시네마틱 담당 () 스펠렁키 Illusorium 프리렌더 시네마틱 없음 콘코드 Axis Studios 관련 없음[67] 아너 오브 킹즈 DIGIC Pictures 왕자영요 2021년, 2022년 시네마틱 담당 (# / ) PlayStation DIGIC Pictures 관련 없음[68]
- 《워해머 40,000: 그들은 두려움을 모른다.》 에피소드는 Dawn of War 1편의 시네마틱 제작자인 Dave Willson가 감독을 맡았으며, Astartes의 제작자인 Syama Pederson이 레이아웃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가하는 등 워해머 관련 창작으로 유명한 인물이 다수 참가하였다.
- 제작자들은 시즌1 기획 당시 헤일로+둠 콜라보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어 했지만 id와 Microsoft 양측에게서 판권을 따내는데 둘 다 실패했다. 하프라이프 역시 밸브가 거절했다고.
- 시크릿 레벨 촬영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무릎뼈가 부러진 채로 보조기를 차고 13시간 연속 촬영을 했는데도 촬영장을 떠나지 않았으며. 잠시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다시 들어와서 "다시 가자"라고 말했다고한다.#
9. 외부 링크
[1] 팀 밀러와 마찬가지로 블러 스튜디오 출신이며, 여러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들을 연출했고 블러드샷의 감독이기도 했다.[o] 오프닝 45초, 크레딧 2분 40초 포함.[o] [4] 이 때 션과 마주할때 2개였던 부적이 1개 남았으며, 오른팔에 션이 착용하던 팔찌를 차고 있는 것으로 보아, 1번 더 죽었지만 션을 처치하는 데에는 성공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5] 주인공이 젓가락을 사용할 때 젓가락 끝을 서로 문지르고 빙돌려 바로 잡는 행동을 보고 알아챈 것.[o] [7] 그 와중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겠답시고 갑옷도 걸치지 않는다[8] 에일스트롬은 스스로를 항상 3인칭으로 불렀으나, 이 때 처음으로 이를 그만둔다.[9] 이때 부서진 뱃머리 조각상의 왕관을 든 손이 에일스트롬과 교차하여 마치 왕관을 쓴 왕처럼 보이게 된다. 여러모로 수미상관을 이루는 고급적인 연출.[o] [11] 일찍이 앞서 2018년 하반기에는 포트나이트의 성공이 확실시되면서 일명 '언리얼 토너먼트 4'로 불린 언리얼 토너먼트 리부트의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12] 원작은 미니어처 게임이지만, 비디오 게임을 주제로 하였기 때문에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를 중점으로 삼고있다. 다만 주연인 타이투스는 본가로 편입되어 미니어처 룰도 존재한다.[o] [14] 사실 원문의 뉘앙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번역인데, 원문인 "What could a soul like that be capable of?"은 "그런 아이는 도대체 뭘 할 수 있을까?"라는 뜻이다. 타이투스가 마린이 되어 선보일 능력이 기대하면서도, 두려움 없이 고통과 분노로 가득한 타이투스가 행여나 악(카오스)에 빠지지 않을까 의심 혹은 걱정하는 중의적인 대사다.[15] 애초에 세계관 반영이 안 되어 있는 번역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그림다크 세계관인 워해머 40k는 종교, 영혼, 악마, 신, 타락, 마법 등 판타지 요소가 실존하는 세계관이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이 되기 위한 과정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진짜로 신체를 뜯어고치는 수술이 포함되고 정신적 최면, 세뇌도 있다. 그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죽거나 정신이 망가지거나 불구가 된다. 그래서 원문에 "prey", "break", "carving", "faith", "soul"같은 단어가 있는 것이다.[16] 원문은 'Out of my way, old man.'으로, '비켜요, 늙은이.' 정도에 가까운 다소 공격적인 의미이다. 유소년기 타이투스와 스페이스 마린의 크기차이를 생각해 보면 호기롭다 못해 아예 겁을 상실한 수준이다.[17]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이후 시점.[18] 이 두 명 역시 베테랑 마린이기에 전투능력은 증명된 셈이고, 둘 모두 귀중한 유물인 '아이언 헤일로'까지 하사받은 눈부신 공적까지 보유한 강자들이다.[19] 제2부대 중위라고 오역돼서 나온다[20] 드랍포드 강하 직전, 날리던 잿가루가 마치 시간을 되감듯 온전한 주문서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며 이미 카오스 오염이 심각하여 물리법칙이 뒤틀리고 있는 것이 암시된다.[21] 참고로 이 스톰 쉴드는 이 때 딱 한 번 사용하고는 그냥 뒤에 박아두고 간다. 컬티스트들을 상대하며 잠깐 뒤를 비출 때 땅에 박아놓은 스톰쉴드가 보인다. 스톰 쉴드가 없는 타이투스도 그냥 파워아머로 컬티스트의 총격을 버티는 것을 보면 상대의 저항 수준을 보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22] 이 때 메타우르스는 고작 컬티스트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것에 발끈했는지 그냥 악력으로 숨통을 끊지 않고 굳이 박치기로 피가 다 튀게 죽여서 나중에 렌즈 주변을 닦아낸다던가, 제대로 된 방호구도 없는 적에게 수차례 도끼질을 하면서 토막을 내버리는 등, 앞서 보여준 절도있는 움직임과 다르게 보다 '괴팍한'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23] 퍼니셔 개틀링 캐논이 장착된 대보병 특화 전차. 아무리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배틀캐논이나 라스캐논 등 대전차화기에 직격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데, 하필 보병 특화 파생형이라 스페이스 마린에게 유효한 타격을 주기는커녕 마린이 임시로 집어든 방패나 엄폐물도 부수지 못했다. 다만 몸을 숨기긴 하는 걸 보면 일단은 기갑이니 그냥 맞아줄만한 화력은 아닌 모양. 이 리만 러스는 컬티스트들이 자체적으로 개조한 건지 기본 사앙과는 외형이 약간 다르다.[24] 유일한 아이언 헤일로를 작동할만한 장면이였으나 작동하기 않고 굳이 장갑판 잔해를 들어올리는 연출로 진행해 액세서리나 다름없게 되었다.[25] 보병을 들이받은 차량이 역으로 박살나는 이 장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타우 제국이 스페이스 마린을 전차 소대처럼 취급한다는 내용이 다시 재평가받았다.[26] 앞서 메타우루스를 쏜 컬티스트와 마찬가지로 볼트 피스톨을 흉갑에 세 발이나 맞췄음에도 타이투스가 멀쩡하자 썰리기 직전 어이가 없다는 듯 제 총을 잠깐 들여다본다.[27] 팬들은 예고편에서부터 타이투스가 직접 끌고다니던 이 관 안에 중요한 유물 같은 것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사람이 나오자 놀랐었다. 더불어서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그 동안 사람을 관에 넣고 일반인은 G로 인해 곤죽이 된단 설정인 드랍 포드에도 태운 뒤, 임무 내내 질질 끌고 다녔단 점에서 어처구니가 없다면서도 워해머답다는 평이 많다. 해당 관의 용도가 휴대용 겔러 필드 생성기라 탑승자의 안전이 중요하고, 관 내부에 이런저런 장치들도 많이 보이는 만큼 일종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통해 내용물인 사이커를 보호했을 가능성이 높다.[28] 원문은 Mutant Sorcerer로 공식 문구에서는 돌연변이 주술사로 번역되었다. 허나 소서러라는 수식어는 특정 종족에만 한정되는 수식어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개체가 카오스 데몬인지 인간인지 혹은 외계종인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고 심지어 아마존 공식에서조차 유튜브 클립에서 해당 개체를 Daemon이라고 소개하는 등 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워해머 공식 커뮤니티에서 해당 존재가 카오스의 축복을 크게 받은 젠취 컬트의 고위 사제임을 공표하여 변이된 인간으로 확정지어졌다.(#) 또한 40k 세계관에서는 오직 헤러틱 아스타르테스 사이커만을 일컫는 카오스 소서러와는 명백히 다른 존재다.[29] 이때 복선으로 다른 대원들은 주술사가 내면을 들여다보는 순간 동공이 크게 벌어지지만 타이투스는 동공의 크기가 그대로인 세밀한 묘사가 존재한다.[30] 이는 그간 워해머 40K : 스페이스 마린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묘사되었던 타이투스의 비정상적일 정도의 워프 저항력을 매우 적절하게 묘사했다고 평가받는다.[31] 이 때 HUD로 먼저 주술사에게 당했던 두 블레이드가드는 사망한 것이 나타난다.[32] 타이투스가 메타우루스에게 한 말의 원문은 "Not yet, old man."으로써, "아직 (임무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영감."이라는 듯이다. 임무가 끝났으니 부상당한 자신을 두고 홀로 탈출하라는 메타우루스에게 타이투스는 메타우루스를 무사히 살려서 귀환할 때까지가 자신의 임무라고 답변한 거다.[33] IMDb 기준 평점 8.8점, TheGamer 선정 에피소드 1위, PC Gamer 선정 에피소드 공동 1위.[34] 볼터 탄에 폭발하여 끊어진 상반신에서 내장을 흘리며 날아가는 반군, 사이킥 능력에 의해 정지된 볼터 탄환, 어둠 속의 거대한 이단 유적 속을 묵묵히 나아가는 마린 분대 등등.[o] [o] [37] 에피소드별 평점을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평론 사이트에서 해당 에피소드만이 선공개 에피소드 평균보다 2~3점 낮은 독보적 최하위로, 대체로 평이 나쁜 후공개 에피소드와 비교해도 하위권이다.[38] I don't know much about Crossfire except that it's a Counter-Strike-like, but this doesn't make me want to play it or even learn more about it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게임이라는 거 말고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소드를 보니 플레이하고 싶지도 않고 더 알고 싶지도 않다. (PC Gamer 공식 평론)
CROSSFIRE? I'm not at all familiar with this game.. probably a Call of Duty "clone".
크로스파이어? 들어본 적 없는 게임이다.. 아마 콜 오브 듀티 짭이겠지. (IMDb 유저 평론)[o] [40] 이때 아마 주인공의 전 부대로 보이는 피 묻은 사진이 보인다.[41] 성우도 아머드 코어 6의 에어와 같다.[42] 이 과정에서 까마귀 문신이 보이면서 레이븐(아머드 코어 시리즈)이라는 걸 보여준다.[43] Armor Point. 아머드코어 시리즈에서 체력에 해당하는 수치[44] 원문은 Hull Integrity로, SF 작품에서 우주선이나 기체 전반의 내구도를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단어다[45] AC는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에이콘을 떠올리기에 AC라는 약자 대신 코어로 축약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많다.[46] 작품의 AC들이 아머드코어6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장비가 불가능한 오른손 근접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왼손에도 장착하지 못하는 실드를 들고 있다. AC6에서 실드는 등 무장으로만 존재한다. 시리즈 전반으로 보는 경우, 오른손 장비 근접 무기는 4, FA, V VD를, 왼손 장비 실드의 경우 3계 등의 EN실드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o] [48] 단 원작 1편에서 화장품 회사 관련 퀘스트를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겟지만 작중 블랙기업 유머처럼 저런 막나가는 인체실험에 대한 암시는 게임에 널려있다.[o] [50] 다만 원작에서 메탈맨은 와일리가 독자적으로 만든 로봇이었다.[51] 다만 원작에서 봄버맨의 약점은 얼음 속성이 아닌 파이어 스톰과 롤링 커터이다. 아무래도 원하는 방향의 연출을 위해서 원작 요소 구현을 희생한 듯.[52] 다만 평단의 경우 대중과 반대로 스펠렁키 에피소드가 그나마 낫다고 평가하는데, 이는 절대 다수가 리버럴 성향인 평론가 특성상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흉내라도 내는 스펠렁키 쪽이 서사 및 연출이 더 엉망이더라도 와닿는다고 판단하기 때문.[53] 물론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게임의 공식 한국어 번역판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굳이 따진다면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봄버맨.EXE이 '폭탄맨'으로 번역된 바 있으나 어디까지나 미디어 믹스인 애니메이션판의 한국어 더빙판에서 나온 번안명인데다 애당초 에그제 시리즈는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완전 별개의 세계이다.) 백보 양보해서 북미판 명칭을 따랐다고 해도 외래어 표기법상 '봄맨'이 맞다.[54] 원문은 "Wily's turned Metal Man."이라 이는 원작 지식의 유무를 떠나 영어 문법 지식조차 의심되는 오역이다. 해당 번역문이 되려면 Wily turned into the Metal Man이 되거나, Wiley became a metal man 이 되어야 훨씬 자연스럽다.[o] [o] [o] [58] 인플래커블이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하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음역되었으나 번역은 의역으로 진행되었는데 어차피 시크릿 레벨의 번역은 각 게임의 고유명사를 제대로 못살리고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오역을 지적할 팬덤이 있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원작 게임이 아주 처참하게 망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o] [60] 바둑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바둑에서 두는 자리에 두면서 진행하지는 않는다.[o] [62] 본 에피소드 외에도 에피소드 2(시푸), 에피소드 8(아머드 코어), 에피소드 14(왕자영요)를 제작하였다.[63] 갓 오브 워, 헬다이버즈 2,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 등 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의 트레일러를 해당 기업에서 담당하였다.[64] 크레토스와 같은 벤치의 오른쪽(화면 왼쪽)에 앉아 있는데, 카메라 초점도 흐리고 헬다이버즈에게 가려져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6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시네마틱을 제작한 회사[66] 사이버펑크 2077, HELLDIVERS 2 등의 시네마틱을 담당한 회사.[67] 원작 게임 시네마틱은 PlayStation Studios Creative Arts 에서 담당함[68] DIGIC Pictures가 시네마틱을 제작한 Playstation 독점작은 언차티드 4와 파이널 판타지 XV, 더 라스트 가디언 단 3개 뿐인데, 그 중 무엇도 안 나왔다. 오히려 갓 오브 워와 HELLDIVERS 2의 시네마틱을 제작한 경력이 있는 Goodbye Kansas Studios가 원래대로라면 더 PlayStation 진영과 연관이 깊은 편.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게임이라는 거 말고 아무것도 모르고, 이 에피소드를 보니 플레이하고 싶지도 않고 더 알고 싶지도 않다. (PC Gamer 공식 평론)
CROSSFIRE? I'm not at all familiar with this game.. probably a Call of Duty "clone".
크로스파이어? 들어본 적 없는 게임이다.. 아마 콜 오브 듀티 짭이겠지. (IMDb 유저 평론)[o] [40] 이때 아마 주인공의 전 부대로 보이는 피 묻은 사진이 보인다.[41] 성우도 아머드 코어 6의 에어와 같다.[42] 이 과정에서 까마귀 문신이 보이면서 레이븐(아머드 코어 시리즈)이라는 걸 보여준다.[43] Armor Point. 아머드코어 시리즈에서 체력에 해당하는 수치[44] 원문은 Hull Integrity로, SF 작품에서 우주선이나 기체 전반의 내구도를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단어다[45] AC는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에이콘을 떠올리기에 AC라는 약자 대신 코어로 축약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많다.[46] 작품의 AC들이 아머드코어6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장비가 불가능한 오른손 근접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왼손에도 장착하지 못하는 실드를 들고 있다. AC6에서 실드는 등 무장으로만 존재한다. 시리즈 전반으로 보는 경우, 오른손 장비 근접 무기는 4, FA, V VD를, 왼손 장비 실드의 경우 3계 등의 EN실드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o] [48] 단 원작 1편에서 화장품 회사 관련 퀘스트를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겟지만 작중 블랙기업 유머처럼 저런 막나가는 인체실험에 대한 암시는 게임에 널려있다.[o] [50] 다만 원작에서 메탈맨은 와일리가 독자적으로 만든 로봇이었다.[51] 다만 원작에서 봄버맨의 약점은 얼음 속성이 아닌 파이어 스톰과 롤링 커터이다. 아무래도 원하는 방향의 연출을 위해서 원작 요소 구현을 희생한 듯.[52] 다만 평단의 경우 대중과 반대로 스펠렁키 에피소드가 그나마 낫다고 평가하는데, 이는 절대 다수가 리버럴 성향인 평론가 특성상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흉내라도 내는 스펠렁키 쪽이 서사 및 연출이 더 엉망이더라도 와닿는다고 판단하기 때문.[53] 물론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게임의 공식 한국어 번역판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굳이 따진다면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봄버맨.EXE이 '폭탄맨'으로 번역된 바 있으나 어디까지나 미디어 믹스인 애니메이션판의 한국어 더빙판에서 나온 번안명인데다 애당초 에그제 시리즈는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완전 별개의 세계이다.) 백보 양보해서 북미판 명칭을 따랐다고 해도 외래어 표기법상 '봄맨'이 맞다.[54] 원문은 "Wily's turned Metal Man."이라 이는 원작 지식의 유무를 떠나 영어 문법 지식조차 의심되는 오역이다. 해당 번역문이 되려면 Wily turned into the Metal Man이 되거나, Wiley became a metal man 이 되어야 훨씬 자연스럽다.[o] [o] [o] [58] 인플래커블이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하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음역되었으나 번역은 의역으로 진행되었는데 어차피 시크릿 레벨의 번역은 각 게임의 고유명사를 제대로 못살리고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오역을 지적할 팬덤이 있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원작 게임이 아주 처참하게 망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o] [60] 바둑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바둑에서 두는 자리에 두면서 진행하지는 않는다.[o] [62] 본 에피소드 외에도 에피소드 2(시푸), 에피소드 8(아머드 코어), 에피소드 14(왕자영요)를 제작하였다.[63] 갓 오브 워, 헬다이버즈 2,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 등 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의 트레일러를 해당 기업에서 담당하였다.[64] 크레토스와 같은 벤치의 오른쪽(화면 왼쪽)에 앉아 있는데, 카메라 초점도 흐리고 헬다이버즈에게 가려져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6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시네마틱을 제작한 회사[66] 사이버펑크 2077, HELLDIVERS 2 등의 시네마틱을 담당한 회사.[67] 원작 게임 시네마틱은 PlayStation Studios Creative Arts 에서 담당함[68] DIGIC Pictures가 시네마틱을 제작한 Playstation 독점작은 언차티드 4와 파이널 판타지 XV, 더 라스트 가디언 단 3개 뿐인데, 그 중 무엇도 안 나왔다. 오히려 갓 오브 워와 HELLDIVERS 2의 시네마틱을 제작한 경력이 있는 Goodbye Kansas Studios가 원래대로라면 더 PlayStation 진영과 연관이 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