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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렁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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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Spelunky | ||
<colcolor=#fff> 개발 | Derek Yu, Andy Hull, Blitworks(PS3, PS Vita) | |
유통 | Mossmouth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XBLA[1], PS3, PS Vita, 닌텐도 스위치 | |
장르 | 인디 게임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1인용, 로컬 협동 | |
발매일 | Microsoft WindowsClassic 2008년 12월 21일 Microsoft WindowsHD 2013년 8월 8일 XBox Live Arcade 2012년 7월 4일 PlayStation 3, PlayStation Vita 2013년 8월 27일 2013년 8월 28일 Switch 2021년 8월 26일 | |
버전 | 1.31 | |
시스템 요구 사항 | ||
CPU | Intel Core 2 Duo 2.8 GHz processor 이상 | |
RAM | 2 GB 이상 | |
HD | 200 MB 이상 공간 여유 | |
기타 | 3D 그래픽 카드 | |
DirectX 9.0c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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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리지널 공식 다운로드2008년 모스마우스 팀이 제작한, 스펠렁커의 패러디 게임. 겸손한 게임 제안으로 유명한 데릭 유(Derek Yu)가 참여했으며, 제작 툴은 게임메이커이며 무료 게임인데다 소스 코드도 공개되어 있다.
2012년 7월에 XBLA용으로 HD판이 발매되었으며, 2013년 8월 스팀과 GOG.com을 통해 PC로도 발매되어 15달러에 판매중이다. HD판에서는 전체적으로 난도가 올라갔으며,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HD판이 유료로 발매된 현재도 오리지널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에 영감을 받고 만든 게임이 다운웰이다.
2021년 8월에 스위치판으로 발매가 되면서 스펠렁키2와 함께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 그리고 2021년 09월 20일 패치로 PC 스팀판도 공식 한글화가 적용되었다.
2. 특징
게임 진행 자체는 원작인 스페랑카와 동일하게 동굴을 탐험하며 보물을 모으면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슈퍼 패미컴을 재현했다. 원판과의 차이점이라면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원작에서 주인공은 안전모를 쓴 남자였는데, 여기서는 존스의 모자를 쓰고 무기로 채찍을 휘두르며, 유물을 집어들면 갑자기 돌이 굴러와서 주변 지형이 다 박살 난다던가, 제물을 바칠 수 있는 제단의 신의 이름이 칼리라거나... 상당 부분 패러디를 찾아 볼 수 있다.게임 장르에 로그라이크 표시는 없지만 실제로는 로그라이크 게임과 비슷한 면이 많은데, 첫째로 매번 할 때마다 던전 맵이 바뀐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세이브가 없어서 한 번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상점도 나온다. 실제로 게임 설명에서도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대표적인 로그라이트(Rogue-lite) 게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주인공 캐릭터가 죽으면 죽어가게 된 과정을 상세히 담아낸 동영상과 사인을 노트를 통해서 보여준다. 심지어 노트의 오른쪽에서는 지금까지 얻은 것을 보여주며 죽으면 방금까지 얻은 게 다 사라진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주인공이 가시 등에 박혀가는 등의 모습 등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고 이로 인해서 약간의 고어성이 있으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기반한 것인지 난이도가 정말 높은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맵이 랜덤으로 생성되다보니 변수도 너무 많고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주인공이 워낙 약해빠져서 스턴에 걸리면 완전히 무방비해진다는 점과 스턴에 걸리는 상황이 너무 많다는것, 그리고 즉사 함정이 널려있는 등등 게임 자체가 불합리의 결정체이다. 그래서 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 진정한 나비 효과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화살을 맞고 넉백당해서 가시에 찔리는건 자주 일어나는 일이고, 정말 재수없는 경우에는 온갖 별별 희한한 상황으로 캐릭터가 바로 죽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보통 이런 불합리한 시스템은 대놓고 죽으면서 깨라고 만드는 료나게에서나 넣어주는 건데, 이 게임은 순수하게 플레이어를 고문하기 위해 이런 시스템을 채용했다(...)
아이템으로는 기본적으로 폭탄과 로프가 있다. 폭탄은 벽을 부수는데 쓰이고, 로프는 높은 지형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때 쓰인다.
조작은 화살표키와 Z(점프), X(채찍, 아이템 사용), 시프트(대시), S(폭탄 던지기), A(로프 던지기)[2] 이고, 오리지널판은 C(아이템 선택)키가 추가로 있다.
정식 한글패치로는 XBOX 전용 한글패치가 있다.
비공식 한글패치 또한 있으며, XBOX 기반 추출 패치이다. 백신이 멜웨어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으니 백신을 끄거나, 게임 폴더를 검사 제외 시켜 주어야 한다.
배경음악에 대해서는 유튜브의 댓글들을 보면 세가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의 사운드와 비슷하다는 댓글들이 종종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FM 음원이 쓰인 메가드라이브 사운드의 딱 그 느낌이다.
3. HD판
3.1. 맵 요소
3.1.1. 지역 및 오브젝트
장소 | 이름 | 위치 |
광산 | 1-1 ~ 1-4 | |
첫 스테이지. 첫 스테이지인데도 불구하고 화살 함정, 박쥐나 거미같은 난해한 적이 있어 뚫기가 쉽지 않다. 1-2에서 무조건 상점이 나오며,[3] 1-2~1-4에는 황금 열쇠와 황금 자물쇠가 달린 상자가 있는데 두 아이템을 합치면 안경의 효과를 가진 아이템인 우자트의 눈을 얻을수 있다. 우자트의 눈은 정글에 숨겨진 암시장의 위치를 알려주므로 지옥을 공략한다면 반드시 들고 가야한다. 레벨 필링으로 뱀굴과 거미굴이 출현하며 폭탄에 벽에 붙을 수 있는 능력을 줘 게임 난이도가 낮아지는 아이템인 점착제를 주는 거대 거미가 나온다. | ||
정글 | 2-1 ~ 2-4 | |
두번째 난관. 거미보다도 더 위협적인 개구리와 티키 함정이 포진해 있어 광산보다도 난이도가 더 높다. 피라냐가 든 물 구덩이가 맵 곳곳에 있으며 2-1~2-3에는 숨겨진 암시장으로 가는 히든 입구가 존재하는데 광산에서 우자트의 눈을 얻었다면 눈이 빛과 소리를 내며 암시장의 위치를 알려준다. 강적으로 스프링 신발을 주는 거대 개구리가 등장하며 레벨 필링으로 흐르는 물 맵, 언데드 맵, 티키 마을이 등장하며 언데드 맵에는 일정 확률로 숨겨진 맵인 저주받은 성으로 가는 왕의 무덤이 있다. | ||
얼음 동굴 | 3-1 ~ 3-4 | |
두꺼운 얼음으로 만들어진 장소이다. 가시 신발이 없는 상태에서 얼음 블록에서 이동하면 미끄러지며 맵에 지뢰가 굉장히 많이 설치되어 있다. 바닥은 이전 스테이지와 달리 아무것도 없는 낙하지대라 체력에 관계없이 한번 실수하면 다시 처음부터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4] UFO와 플레이어를 던지는 설인, 매머드같은 강적들이 등장한다. 레벨 필링으로 설인왕, 외계인 함선을 볼수 있다. 벌레 맵의 입구가 있으며 3-2, 3-3 구간에 랜덤으로 모아이 석상이 있는데[5] 암시장에서 얻은 앙크를 장비한 상태로 사망시 모아이 석상 안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이때 헤제트 왕관을 얻을 수 있다.[6] 3-4에는 왼쪽이나 오른쪽 상단에 히든 스테이지인 모선으로 가는 입구가 존재한다. | ||
사원 | 4-1 ~ 4-4 | |
이집트 풍의 스테이지. 빠지면 어떤 캐릭터던 즉사하는 용암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나방을 뱉어대는 미라와 상점주인 같이 빠른 독수리 인간과 무작위로 텔레포트 하는 악어 인간, 플레이어에게 돌진해대는 바위 함정이 대단히 위협적이다. 첫 스테이지에서 무조건 아누비스와 조우할 수 있고, 아누비스를 처치하여 아누비스의 지팡이를 얻을수 있다. 4-2 맵 어딘가에 황금으로 된 문이 있는데 얼음 동굴에서 얻은 헤제트와 아누비스의 지팡이를 장비한 상태로 황금 문에 접촉하면 황금 도시로 가는 입구가 열린다. 황금 도시 맵의 중앙에 있는 방에는 사자의 서가 있는데 사자의 서를 획득하면 최종 보스 맵에 존재하는 지옥 맵 입구가 열리게 된다. 가끔씩 칼리의 신도들이 기도를 올리는 이벤트가 나온다. 4-4에서는 최종 보스인 올멕을 조우할 수 있으며, 맵 아래에 있는 지옥의 입구가 열려있다면 올멕을 유인해서 떨어트려 올멕을 밟고 지옥으로 진입할 수 있다.[7] | ||
지옥 | 5-1 ~ 5-4 | |
앞의 까다로운 조건을 거치고 나서야 진입할 수 있는 진짜 최종 스테이지. 용암이 굉장히 많이 있으며 악마와 뱀파이어, 강시 등등의 위협적인 적들이 포진해 있고 맵 곳곳에 회전하는 가시추같은 위협적인 장애물들이 많아 난이도가 대단히 어렵다. 5-1에는 왼쪽이나 오른쪽 상단에 강화형 뱀파이어인 블라드의 성이 있으며 용암과 용암 인간을 무력화 시키는 블라드의 부적을 얻을수 있다. 맵에는 이전 스테이지와 달리 담셀이 둘이나 있는데 하나는 가짜인 서큐버스이므로 구출하고 싶다면 잘 구별해서 구출해야 한다. 5-4에서 진 최종 보스인 염라대왕을 조우할수 있다.[8] | ||
저주받은 성 | 정글에서 진입 | |
정글에서 볼 수 있는 언데드 레벨 필링에서 일정 확률로 나오는 왕관을 쓴 해골 아래의 비석을 파헤치면 나오는 입구안으로 진입해야 볼 수 있는 히든 스테이지. 맵에는 거대한 성이 있으며 성 안으로 진입시 성문이 닫힌다. 맵에는 뱀파이어와 초록 갑옷을 뒤집어 쓴 미개인들이 많으며 성 상층에는 방패를 들고있는 흑기사가 있는데 흑기사를 죽이면 방패를 얻을수 있다. 출구 근처에 있는 왕좌는 칼리의 제단이므로 인간형 적들이 많은 이곳에서 제물 점수를 많이 채울수 있다. 성 왼쪽 상단에는 무조건 관이 있는데 첫 개방시 히든 캐릭터인 반 헬싱을, 두번째부터는 노예가 나온다. | ||
암시장 | 정글에서 진입 | |
정글 맵 2-1~2-3 중 한 지역에서 랜덤으로 있는데 대부분은 벽 같은 곳에 숨겨져있어 우자트의 눈이 있어야 암시장을 찾아낼 수 있다. 여기에는 도박장과 종류가 다른 5개의 상점이 있으며, 추가로 앙크를 판매하는 상점이 있다. 앙크는 사자의 서 스킵 버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지옥 스테이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꼭 먹어야 하는 아이템이다. 다만 앙크의 가격이 50,000$나 하고, 다른 상점의 아이템들이 굉장히 많고, 만약에 지옥 스테이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면 노예나 사자의 서 스킵 버그가 아닌 이상 손에 든 아이템을 2번이나 버려야 하기에 대부분은 여기서 상점주인 7명과 무쌍난무를 찍게된다.[9] 일반 스테이지처럼 몬스터와 함정이 있으며 여전히 유령이 나오므로 물건을 오래동안 둘러보거나 상점주인과 길게 물고 늘어지면 고비에 빠질수 있으니 주의. 암시장 쉽게 터는 법 | ||
벌레 | 정글, 얼음 동굴에서 진입 | |
정글과 얼음 동굴 지역을 지나다니다가 보면 끈적이는 분홍색 동그란 물체를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담셀을 붙여두고[10] 자신도 붙어있으면 잠시 후 화면이 진동하면서 벌레에게 잡아먹히며 진입하게 된다.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서 굉장히 길고 특정 무기가 아니면 없어지지도 않는 이동형 적인 박테리아, 없애도 다시 재생하는 세포 블럭, 머리수가 많은 유충, 수 많은 가시 함정, 유독가스 방울을 뿜어내며 오래 들어가 있으면 데미지를 받는 산성액 구덩이 등이 존재해 맵의 난이도가 높다. 다만 이 맵에선 유령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천천히 조심해서 진행해도 문제는 없다. 맵의 중앙에는 거대한 산성액 구덩이가 있는데 안에 이빨 단검이 있기에 꼭 챙기도록 하자. 추가로 히든 캐릭터인 슈퍼 미트 보이를 얻을 수 있다. 칼리의 처벌로 받은 철퇴를 달고 있다면 이곳의 유충들에게 던져주어 철퇴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어느 스테이지에서 진입했느냐에 따라 나오는 몬스터들이 달라진다. 이 맵을 한번 클리어했다면 진입했던 지역의 마지막 구간으로 가게 된다. 따라서 정글에서 진입하면 암시장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정글에서는 진입하지 않는 편이고, 각 지역의 첫 구간에서는 담셀과 같이 무조건 맵에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으면 얼음 동굴 3-1 에서 진입하여 모선까지 통과하고 지옥으로 갈 수도 있다. 다만 모선 스테이지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지옥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면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 | ||
외계인 모선 | 3-4에서 진입 | |
얼음 동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진입할 수 있다. 맵이 특이하게도 아래가 아닌 위에 출구가 존재한다. 초능력 공격과 폭발형 공격의 적이 많은 만큼 운 안좋으면 그냥 즉사당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높다. 적들의 외계인 뿐만 아닌 외계인 전차가 많으며 외계인 함장이 두 마리가 존재한다. 최상단에는 조준 초능력 공격을 하는외계인 왕도 볼 수 있다. 외계인 왕 아래에는 플라즈마 포가 있다. 클리어하면 다시 얼음 동굴 3-4로 진입하게 된다. 맵 어딘가에는 로봇을 해금할수 있는 캡슐이 있다. | ||
황금 도시 | 4-2에서 진입 | |
4-2 스테이지에는 황금색으로 이루어진 문이 있는데, 헤제트와 아누비스의 지팡이가 있어야 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숨겨진 플레이어 캐릭터인 '몽크'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것들이 황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벽을 부수면 황금 덩어리를 획득할 수 있다. 중앙에는 완전히 막힌 방이 있는데 중앙에 사자의 서가 놓여있고, 이 사자의 서를 얻어야만 지옥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사자의 서를 획득하는 즉시 아누비스 2세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니 주의. |
- 칼리의 제단 : 붉게 피로 물든 제단. 인질이나 기절모션이나 시체가 있는 몬스터들은 모두 제물로 바칠 수 있다. 제물마다 제물 점수가 다르며, 죽은 시체는 기절한 제물에 비해 점수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일정 점수를 달성하면 점수에 해당하는 포상을 준다. 제단 위에서 기절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바쳤다는 문구가 뜨며 즉사해 버리므로 주의. 제물 점수를 일정 이상 달성할때마다 칼리가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로 관심을 갖는지 알수 있다.[11]
그러나 반대로 폭탄과 같이 폭발성 아이템으로 제단을 부수거나 곡괭이 등등의 아이템으로 부수면[12] 칼리가 격노하여 제물 점수가 16점 깎이며 처벌 단계가 나오고 3단계까지 존재한다. 다만 제물 점수가 16점 이상인 상태에서는 제물 점수만 깎이고 벌은 내리지 않으며 격노한 상태에서도 제물 점수를 채워서 다시 마이너스를 넘어 1점 이상 채우면 칼리가 용서를 해준다. - 점수 목록
- 플레이어, 인질, 노예, 흑기사: 기절시 8점, 시체는 4점
- 상점 주인: 기절시 6점,[그러나] 시체는 3점.
- 독수리 가면: 기절시 6점, 시체는 3점
- 전갈 파리: 6점
- 설인: 기절시 4점, 시체는 2점
- 전갈: 4점
- 식인 식물 : 2점
- 원시인: 기절시 2점, 시체는 1점
- 식인종: 기절시 2점, 시체는 1점
- 뱀파이어: 2점
- 뱀파이어(블라드): 2점
- 악마: 기절시 2점, 시체는 1점
- 포상 목록
- 8점: 착용하지 않은 착용 아이템을 랜덤으로 1개 준다. 만약 모든 착용 아이템을 얻은 상태일 시 폭탄 12개 세트를 준다.
- 16점: 카팔라의 잔을 준다. 인질을 구해서 체력 1을 얻는 것보다 인질 2명을 제물로 바쳐서 이 아이템을 먹는 게 훨씬 좋으므로 생존을 위해서는 인질은 제물로 바치는 것을 추천한다.
- 32점: 폭탄이 80개 이하라면 폭탄이 99개로 늘어난다. 만약 폭탄이 80개 이상이라면 체력을 4에서 8사이의 랜덤한 수 만큼 증가시켜준다. (오리지날) HD판은 32점 이후 매 16점을 채울때마다 체력이 늘어나는 효과가 여기서부터 나온다.
- 32점 이후: 매 16점마다 체력을 4에서 8사이의 랜덤한 수 만큼 증가시켜 준다./폭탄을 주는경우도 있는데 조건은 모르겠음
- 특수 보상
- 제단에 랜덤 박스를 바치면 보라색의 가지가 생긴다. 플레이어가 들면 BGM이 이상하게 바뀌는데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상태에서 던지면 바로 가지는 사라진다. 순전히 염라대왕의 이스터 에그 아이템.
- 제단에 황금 우상을 바치면 황금 원숭이가 나온다. 원숭이는 담셀과 같이 피격 판정을 지니며 체력이 1이라 채찍 한방에도 죽는다. 지속적으로 100골드짜리 똥을 싸는데 계속 생산하는 것은 아니며(맵 하나당 최대 31번) 싸는 시간도 길어서 본전도 뽑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도감용.
- 제단에 크리스탈 해골을 바치면 크리스탈 원숭이가 나온다. 효과는 황금 원숭이와 동일.
- 처벌 목록
- 제단 파괴 시 제물 점수 0점 미만 달성: 제단이 부서진 자리에서 6마리의 거미가 튀어나온다.
- 두번째 제단 파괴 시: 제단에서 거미가 6마리 튀어나오며 다리에 족쇄와 철구를 달아버린다. 철구를 들고 이동하지 않는 한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갈 수도 없고 움직임도 느려진다. 이 처벌은 제물 점수를 채워도 없어지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지속된다. 일반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지만 압사시키거나, 용암에 담구거나, 낭떠러지를 통해 시스템적 허점으로 오브젝트를 삭제시키거나 하는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엄청나게 무거운 물건인지 폭탄에도 꿈쩍 안하는 모아이도 부술 수 있어서 밖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는 편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세 번째 제단 파괴 시: 유령을 출몰시킨다. 이 유령은 제물 점수를 다시 채우지 않는 한 다음 스테이지에도 계속해서 나온다. 올멕 스테이지에서도 유령이 나오므로 사실상 올멕 이벤트 중에 죽게 된다.
- 상점
상점 주인이 물건을 지키고 있으며 유용한 아이템들을 여러가지 판다. 물건을 들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그 물건을 살 수 있다. 상점에서 파는 물건은 정가가 정해져 있으며 스테이지가 갈 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상점의 종류는 다양하며 상점마다 파는 물건의 종류가 다르다. 아이템 상점에서 종종 랜덤박스를 팔기도 하는데, 당연하게도 돈 값을 못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 사지 말자. - 잡화점
상점 마크는 주머니. 이름 그대로 여러 가지 종류의 물건을 판다. 폭탄과 로프, 나침반이 주요 판매 목록이며, 망토나 등반 장갑등도 판매한다. - 폭탄 가게
상점 마크는 폭탄. 3개짜리 폭탄 자루와 12개짜리 폭탄 상자, 접착제를 판매한다. - 무기 가게
상점 마크는 총. 산탄총, 그물총, 마체테, 폭탄같은 무기를 판매한다. 무기는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점을 털기 가장 편한 곳이다. - 옷 가게
점 마크는 옷. 장갑 종류와 신발 종류, 그리고 망토와 안경, 로프(...) 등 옷 종류를 판매한다. - 희귀품 가게
상점 마크는 돋보기. 순간이동기, 추진기, 안경 등 희귀한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 - 도박장
상점 마크는 룰렛. 돈을 걸고 룰렛을 돌리는 도박을 할 수 있다. 돈을 잃거나 딸 수 있으며, 상자 모양에 당첨되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상품은 상점주인 밑에 있는 벽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키스방
상점 마크는 입술. 빨간 조명을 켜놓고 인질을 세워놓은 상점. 키스방이라는 이름답게 돈을 주고 인질과 키스를 할 수 있다. 키스의 정가는 8000$. 인질을 들고 스페이스바를 누를 경우 인질을 완전히 살 수도 있다. 인질을 공격할 경우 "Only I can do that!"이라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큰 손 가게
상점 마크는 주먹. 플레이어를 위해 싸워주는 노예를 판다.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노예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같은 체력(4)과 밟기, 채찍 공격 능력을 갖고 있고, 폭탄과 밧줄은 갖고 있지 않다. 문제는 노예의 인공지능은 썩 좋지 않아서 후반부의 자비없는 트랩에 얄짤없이 죽어나가기 일쑤인데다 노예는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주워서 다음 스테이지로 가져갈 수 있지만 적만 보면 돌멩이 같은것을 던지거나 샷건을 쏘기도 하며 채찍도 사용하므로 노예의 공격에 플레이어가 당하는 일이 부지기수. 적 만큼 위험한 녀석이기도 해서 칼리의 제단에 바치는 용도가 아니면 거의 쓸모가 없다. 제단에 제물로 바치면 살아있는 인질과 같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그럭저럭 돈 값은 하는 편이다. 상점 주인과 적대적인 관계가 됐을 때, 노예는 도망쳐서 플레이어를 따른다. 노예도 상점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전자처럼 굉장히 방해되는지라 대부분은 보이자마자 바로 총으로 쏘아 죽이는 게 일상.
3.1.2. 레벨 필링
각 스테이지 시작 시에 레벨 필링(Level Feeling)이라는 특수한 문구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 문구가 나오면 해당 스테이지는 대략 어떤 구조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별 쓸모없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도 있다. 또한 한 스테이지에 하나의 레벨 필링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나 세 개가 중첩될 수도 있다.- 공통
- 아무것도 안 보여! (I can't see a thing!)
맵이 어둡게 변하고, 플레이어 앞에 횃불이 놓여져 있다. 맵이 굉장히 어두워서 난이도가 급증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가장 꺼리는 필링. 맵이 워낙 어두워서 플레이어 주변, 횃불, 횃불을 붙일 수 있는 곳과 화살 함정, 티키 함정, 뭉개는 함정, 맵에 놓인 등불이나 상점의 등불, 황금 딱정벌레, 물과 용암을 제외하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 함정들보다는 몬스터, 가시 함정 등이 더 무서운 곳으로 변한다. 산탄총을 발사하거나 폭탄이나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밝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확보된다. 황금 딱정벌레가 날아다니는데, 잡으면 5000$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잡아보자. 다만 주제에 생명체 판정이라 로프에 맞으면 터져버리기 때문에 유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면 시야 확보가 좀더 높아지므로 생존에 유리하다. 얼음 동굴, 지옥,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걸리지 않으며, 광산, 정글, 사원에서만 발생한다. 사원에서 이게 걸리면 정신을 집중해서 신중하게 맵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 - 광산
- 쉭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뱀은 딱 질색인데! (I hear snakes... I hate snakes!)
해당 스테이지 어딘가에 뱀굴이 있다. 뱀굴은 아래로 길쭉한 구조이기 때문에 로프나, 안전하게 높은 곳을 내려갈 수 있는 아이템이 없으면 위험할 수 있다. 벽에 화살 트랩도 있어서 돌 같은걸 떨어뜨려놓고 내려가는 게 좋다. 뱀굴 바닥에는 6마리의 뱀이 있으며 운이 좋으면 아이템 상자나 인질을 구할 수 있다. 뱀굴 바닥 아래에는 항상 곡괭이가 묻혀있으므로 폭탄으로 얻어보자. - 소름이 돋는다... (My skin is crawling...)
거미줄과 거미 계열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 어딘가에 거대 거미 네 마리가 있는 둥지가 있다. 실력에 자신이 있고 폭탄에 여유가 있다면 잡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인 거미집이 등장하는데, 부수면 거미나 보물이 나온다. - 정글
- 망자에게 안식이란 없다... (The dead are restless...)[14]
언데드 몬스터(해골, 강시, 해골 피라냐, 뱀파이어)들이 등장하며, 스테이지 전체에 해골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나무도 다 말라죽어있다. 해당 스테이지 어딘가에 크리스탈 해골 유물이 놓여있을 수 있다. 크리스탈 해골을 훔치면 스테이지 시간 제한이 끝난 것과 똑같이 유령이 나타난다. 묘지중에 'ASH'라고 쓰여진 무덤이 있는데 그 무덤의 아래에는 무조건 산탄총이 들어 있으니 꼭 챙겨가자. 그리고 왕관 마크가 찍힌 왕의 묘비의 밑을 파면 숨겨진 장소인 저주받은 성으로 갈 수 있다. -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You hear rushing water...)
스테이지 아래쪽에 거대한 물구덩이가 있다. 안에는 피라냐가 엄청 많고, 괴물 물고기가 등장한다. 괴물 물고기를 죽이면 아이템이 들어있는 나무상자를 4개 떨어뜨리고, 가끔 유물을 떨어뜨린다. 언데드 맵+피라냐 맵 상태에서 거대 물고기에서 크리스탈 해골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는 유물을 훔친것처럼 유령이 나온다. - 암시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Black Market!)
정글에서 암시장 가까이 가면 우자트의 눈이 깜박거린다. 우자트의 눈이 가장 빠르게 깜박거리는 곳을 부수면 숨겨진 출구가 나오고, 그곳을 통해 암시장을 갈 수 있다. 암시장은 종류가 다른 상점이 하나씩 존재하며 우측 하단 구석에 앙크만을 판매하는 비밀 상점이 하나 더 있다. 암시장은 우지트의 눈이 없어도 운이 좋다면 문을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 - 얼음 동굴
- 젖은 털가죽 냄새가 난다! (It smells like wet fur in here!)
해당 스테이지 어딘가에 거대 설인이 있다. 거대 설인은 울음소리로 땅을 진동시켜서 얼음 블록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하는 적으로, 계속 놔두면 스테이지가 다 무너진다. 거기다가 3지역에는 바닥이 없어서 낙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
거대 설인을 처치하면 스파이크 신발과 나침반, 로프를 준다. - 이곳에서 초감각이 느껴진다! (There's a psychic presence here!)
해당 스테이지 어딘가에 외계인 함선이 있으며 조종석에 즉사기인 초능력 공격을 하는 까다로운 적인 외계인 함장이 있다.
외계인 함장이 있던 자리 벽 뒤를 부수면 추진기를 얻을 수 있다. - 7월 4일이 된 듯한 기분! (It feels like the fourth of July!)
얼음 동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반드시 나오는 레벨 필링. 외계인 계열 몬스터의 등장빈도가 훨씬 높아지며, 해당 스테이지 위쪽에는 외계인 모선으로 들어가는 길이 반드시 있다. - 사원
- 칼리의 신도들이 기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I can hear prayers to Kali!)
스테이지 아래에 용암이 흐른다. 그리고 스테이지 어딘가에 유물과 인질이 같이 놓여있는데, 유물을 집으면 바닥이 꺼지면서 그대로 용암에 골인한다. 저속낙하 아이템이나 로프가 있다면 재빨리 집은 다음 도망칠 수 있고 추진기가 있다면 손쉽게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용암 밑바닥에는 2800$의 붉은 보석이 있으므로 '50만$' 도전과제를 깨길 원한다면 꼭 먹도록 하자. - 마침내 해냈다! (I finally made it!)[15]
황금 도시에 진입했을 경우 나오는 필링 레벨이다. 황금도시는 4-2에서 등장하는 황금의 문을 헤젯과 아누비스의 지팡이으로 열면 입장할 수 있는 곳이다. 벽이 모두 황금으로 되어 있어서 폭파할 때마다 금덩어리가 쏟아진다. 가운데 빈 방에서 망자의 책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하는 순간 아누비스 2세가 붉은 해골을 소환하며 공격한다.
- 지옥
- 두려운 느낌이 구역질로 치밀어 오른다! (A horrible feeling of nausea comes over you!)
지옥 1 스테이지에 진입했을 경우에 반드시 나오는 레벨필링이다. 지옥 첫번째 스테이지 위쪽 탑에는 강화판 뱀파이어인 블라드가 반드시 있는데, 그를 처치하면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3.2. 몬스터 및 NPC
Spelunky/몬스터 및 NPC3.3. 아이템
- 로프 : 게임 시작시 4개가 주어지는 기초적인 아이템. A키를 눌러서 사용할수 있다. 오로지 3개짜리 묶음만 있다. 보통은 캐릭터의 위로 올릴수 있지만 캐릭터가 앉은 상태에서는 아래로 내릴수도 있다. 이를 이용하여 위로는 플레이어가 보통 점프력으로는 올라갈수 없는 곳을 이동이 가능하고, 아래로는 화살 함정등 귀찮은 함정들을 파훼할수 있다. 또한 원숭이나 서큐버스등 달라붙는 적이 붙었을때 로프를 쓰면 달라붙은 적이 죽는다. 염라대왕을 안전하게 죽일때 또한 최소 2개의 로프가 필요하므로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 등반 장갑이나 추진기 등을 얻으면 활용도가 좀 많이 떨어진다는게 단점.
- 폭탄 : 게임 시작시 4개가 주어지는 매우 기초적인 아이템이자 이 게임 핵심 아이템 1. S키로 사용할 수 있다. 앉아서 붙여 사용하거나 던져서 사용할수 있는데 3초후 터지면서 블럭을 부수거나 살아있는 것에게 피해를 입힌다. 벽에 튕겨나고[16], 포물선으로 던지기에[17] 아이템이 없다면 컨트롤이 까다로운 물건이기도 하다. 피해량은 10으로 폭발에 휘말린 적들 대부분은 1방, 드물게 2방안에 박살이 난다.[18] 단점이라면 플레이어도 예외가 아니기에 잘못 다뤄서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폭탄을 파밍하느냐, 가 게임의 난이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길이다.
- 안경 : 벽에 숨겨진 보석들이나 아이템들을 볼수 있게 된다. 또한 아무것도 안보여! 레벨 필링에서 플레이어 주변의 시야가 넓어지는 부가 효과가 있다. 그러나 폭탄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며 아이템이 벽에 있는 경우가 매우 희박한데다 보석은 도전과제 달성이 아닌 이상 폭탄까지 소비하며 얻을 가치가 없고, 무엇보다 황금 자물쇠를 따서 얻는 우자트의 눈 아이템이 안경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크게 쓸모가 없다. 다만 어두운 맵에선 생존성을 높여주니 공짜로 얻으면 없는 것보단 낫다.
- 접착 장갑 : 일명 녹장(녹색 장갑). 캐릭터가 모든 벽에 붙을수 있게된다. 로프나 낙하산이 거의 필요없는 수준이 되며 제트팩의 하위호환처럼 쓸 수 있긴 하지만 좁은 길목에서 떨어질때 자꾸 붙어서 내려오기가 힘들며 함정에 빠르게 대처하기 힘들어지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버그가 생기지 않은 이상 모든 지형은 맨몸으로도 통과할 수 있도록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이 늘었다면 계륵같은 존재가 된다.
- 투수 글러브 : 야구 글러브. 플레이어가 던진 투사체는 전부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간다. 무거운 상자나 우상도 매우 빠르게 날아가게 된다. 폭탄을 포물선으로 던지지 못하게 되지만 시야에 보이지도 않는 적을 멀리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밥값은 하는 편. 특히 염라대왕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 용수철 신발 : 신발 아래에 용수철이 붙은 아이템. 착용시 캐릭터가 기본 점프를 하는것보다 한칸 더 높이 점프를 하게된다. 못 올라가는 지형에 올라갈수도 있다는 점은 좋지만 의외로 컨트롤 미스가 일어날 수 있는 아이템인지라 구매해서 얻기에는 애매한 아이템이다. 거대 개구리를 죽이면 낮은 확률로 나온다.
- 가시 신발 : 신발 아래에 날카로운 징이 붙은 아이템. 착용시 몬스터를 밟는 대미지가 1에서 3으로 늘어나며 밟기에 면역이 있는 몬스터들도 밟기 대미지를 받으며 얼음 동굴에서 얼음 블록 이동시 미끄러 지지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오리지널판과는 다르게 가시 신발을 착용하더라도 식인꽃을 밟아 죽일 수 없다. 필수 아이템까지는 아니지만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다. 설인왕을 죽이면 100% 확률로 드롭한다.
- 접착제 : 이 게임 핵심 아이템 2. 폭탄에 접착 효과가 생겨 닿은 지형이나 몬스터에 붙어버린다. 성능이 사기적이라 무조건 얻어두어야 스테이지 진행이 편해질 정도로 성능이 좋다. 특히 암시장을 털거나 분노한 상점주인이 출구에서 대기탈 때 잡을수 있는 최적의 조합으로 유명하다. 반대로 이 접착제가 없다면 폭탄을 재주껏 쓰기가 힘드므로 게임 진행이 매우 힘들어진다. 거대 거미를 죽이면 무조건 나오기 때문에 광산에서 거대 거미는 허구한 날 털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상점 주인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좁은 통로로 밑으로 폭탄을 밀어넣기가 더 힘들게 된다.
- 나침반 : 출구의 위치를 붉은 화살표로 알려준다. 초반에는 큰 쓸모가 없으나 얼음 동굴에서부터는 폭탄이나 추진기가 없으면 굉장히 활용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입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 초보자들에게는 필수급 아이템이다. 설인왕을 죽이면 나오기도 한다.
- 곡괭이 : X키를 사용하여 벽을 부술수 있는 단순한 아이템. 다만 점프하면서 사용은 불가능하며 플레이어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벽은 부술수 없기 때문에 잘 써야하는 아이템이다. 우자트의 눈이나 안경을 얻고 보석 파밍을 하면 금세 부자가 되며, 여러 막혀있는 지형을 파서 아이템이나 담셀을 구출할 수도 있고 숨겨진 암시장을 찾을 수도 있는 폭탄 대용으로 매우 특효적인 아이템. 뱀굴 스테이지에는 무조건 뱀굴 아래에 파묻혀 있다. 내구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면 자루가 부서져서 날만 남는데 이 날은 돌멩이처럼 사용할수 있다. 올멕을 잡는데에도 유용히 쓸 수 있다.
- 부메랑 : X키를 눌러서 사용.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무기다. 1 대미지에 다단히트 판정이므로 초반에는 제법 유용한 아이템이지만 가면 갈수록 쓸모가 크게 없어진다. 또한 던진 이후 플레이어 위치로 다시 돌아올때 플레이어 옆에 막힌 지형이 있으면 지형에 부딪힌뒤 떨어져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이 단점. 함정 같은곳에 떨어지면 회수하기 힘들며 불개구리나 UFO같은 폭발형 적을 이것으로 공격하면 돌아오면서 이 적들을 끌어오므로 매우 위험해진다. 식인종이 들고다니는 무기이므로 정글에서 매우 쉽게 구할수 있다. 특이하게 위, 아래에 벽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더 빠르게, 멀리 나간다는 특징이 있다.
- 마체테 : X키를 눌러서 휘두를수 있다. 채찍보다 약간 더 리치가 길며 거미줄을 바로 잘라낼 수 있고, 대미지가 2인데다 보스형 적을 제외하면 전부 스턴에 걸리므로 채찍과는 다르게 무한으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처음 상점주인을 털때 유용한 아이템. 가장 큰 단점이라면 운반형 아이템처럼 이것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 후반까지 쓰기엔 활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 횃불 : 아무것도 안보여! 레벨에서 플레이어 주위에 놓여져 있으며, 해당 레벨의 식인종도 부메랑 대신 이걸 들고 다닌다. 주위의 빛을 제공하고, 거미줄을 태울 수 있으며 중간중간 설치된 횟대에 불을 붙인 수 있고, 물에 들어가거나[19] 레벨을 클리어하면 꺼진다.
- 이빨 단검 : 벌레 맵에서 나오는 아이템. 거대한 산성액 구덩이에 빠져 있는데 이것을 얻으면 채찍 대신 이 단검을 휘두른다. 입수하기에는 위험이 크지만 이 공격에 맞은 적들은 전부 즉사한다. 보스형 적은 물론이고 최종보스인 염라대왕의 손과 얼굴도 이것 한방이면 그냥 끝이다. 다만 이 공격을 맞으면 시체가 남는 적도 전부 터져버리기에 시체가 남지 않아 던지거나 제물로 바칠 수 없다는 점이 소소한 단점이지만 시체를 난도질하면 핏방울이 나오기에 카필라 잔을 채울 순 있다.
- 거미줄 총 : X키를 눌러 사용 가능. 발사하면 거미줄이 나온다. 박쥐같은 적들을 잠깐 묶어놓는 식으로 사용할수는 있으나 그 외의 활용성은 전무하며 적을 잡으려면 어쨌든 다른 무기로 직접 공격해야만 한다. 게다가 거미류의 적들은 거미줄에 면역이라 아무 쓸모가 없고, 적대화된 상점주인은 직접 풀고 나온다! 사실상 꽝 아이템 2. 그나마 안경은 맨몸으로 얻으면 쓸만하지만 이건 정말 의미가 없는 수준. 오리지널의 경우 상점을 터는데에 이용했지만 HD판은 막혔다.
- 산탄총 : 이 게임의 핵심 아이템 3. X키로 한번 발사하면 6개의 탄이 분산되어 나가는데 탄환의 대미지가 발당 4이다. 조그만한 적들은 전부 쓸어버릴 수 있으며 보스급 적들도 두세방 맞추면 픽픽 쓰러져버린다. 상점 주인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점 주인에게 뺏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 하나로도 상점을 털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구입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편. 후반으로 가면 상점을 털게 되므로 출구에서 기다리는 상점 주인을 잡고 지속적으로 샷건 공급을 받는것이 정석적인 플레이다. 다만 담셀도 이것에 맞으면 한방이며 쏠때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반동이 있어서 함정에 당할 수도 있으며 포스 필드에 대고 쏘면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정글의 망자 이벤트에서 ASH라고 새겨진 비석 아래에 무조건 묵혀있으니 샷건이 급하다면 참고. 참고로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면서 쏘면 한칸 더 높이 점프할 수 있게 된다.
- 냉동 광선 : X키로 발사가능. 짧은 사거리의 얼음 광선이 나가는데, 이 광선을 맞은 적은 얼음 동굴에서 나오는 매머드를 제외하곤 전부 얼어버린다. 얼어버린 적은 보스 몬스터를 포함해서 전부 밟기나 다른 공격으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다만 샷건처럼 반동이 있으며 사거리가 심하게 짧다는 것이 단점. 일반적인 공격에 무적인 용암 인간을 처리할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처음 상점을 털 땐 리스크가 없다시피 하여 유용하게 사용된다. 매머드를 잡을 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 플라즈마 포 : X키로 발사가능. 전방으로 포를 쏘며 포가 닿은 지형은 파괴된다. 모든 발사형 공격중 가장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는 아이템. 그러나 반동이 상당히 심하고, 피해를 입는것은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이므로 벽에 붙어서 쏘거나 좁은 지형에서 쐈다간 플레이어도 같이 황천으로 가게된다. 외계인 모선에서 외계인 왕의 아래에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배리어와 왕의 조준 공격을 재주껏 피하면서 얻고 바로 나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웬만한 실력이 아닌이상 왕을 잡아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얻고 싶다면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상점에서는 팔지 않으나 상자에서는 매우 희박한 확률로 나오기도 한다. 올멕을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아이템중 하나.
- 사진기 : X키로 사용가능. 사용시 플레이어의 전방으로 일정 범위 내의 적들이 모두 경직되고, 뱀파이어나 박쥐, 강시, 미라, 해골 같은 언데드형 적은 즉사한다. 유령에게 대고 찍으면 유령이 포즈를 취하면서 잠깐동안 멈춰있는데 이를 이용해 탈출구를 마련할수도 있다. 그래도 딱히 쓸모는 없는 편. 상점 주인을 찍어도 적으로 돌변하니 주의.
- 텔레포터 : 이동키 + X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다.[20] 사용 시 이동키를 누른 쪽을 향해 단거리 텔레포트를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막힌 지형에 들어가거나 빠르게 출구로 갈 수 있으며, 순간이동한 위치에 겹치는 대상은 텔레프랙(Telefrag) 판정으로 무조건 즉사하기 때문에 아누비스나 미라등등 강력한 적을 일격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좋아보이지만 실력빨을 매우 크게 받는 아이템이라 무턱대고 쓰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한 아이템이다. 일단 벽이나 막힌 공간으로 이동하면 무조건 죽으며, 거리조절을 못하면 일격사는 커녕 적의 코앞에 그냥 떨어져 위험해지는데다, 무엇보다 마체테와 마찬가지로 계속 들고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스피드런이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다.
텔레포터를 통해 모아이 안으로 들어갈수 있지만, 헤제트 아이템은 얻을 수 없다.
- 낙하산 : 낙뎀을 입을 높이 이상으로 떨어질 때 자동으로 펴지며 캐릭터가 천천히 내려온다. 이때는 가시에 떨어져도 찔리지 않는다. 문제는 1회용이라는 점. 그리고 낙하산을 장비한 상태에서는 또 낙하산을 얻어도 적립되지 않고, 망토라는 상위호환 아이템이 있다는 점 때문에 망토나 추진기를 얻으면 활용도가 급락한다. 그래도 손가락을 삐끗해 컨트롤 미스가 나거나 스턴 상태에서 가시 함정에 추락할 때 등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의외의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는 상황이 꽤 자주 있고, 상점에서의 판매가도 가장 싸기 때문에 있어서 손해볼 건 없는 아이템.[21]
- 망토 : 떨어질때 Z키를 누르면 사용. 낙하산처럼 천천히 내려올 수 있으며 효과도 동일하다. 착용 아이템이기에 사실상 무한 낙하산인 셈이라 매우 유용하다. 다만 z키를 직접 눌러서 조작해야 하므로 컨트롤 미스가 의외로 상당히 많이 나온다. 위로 날아다닐 순 없기에 추진기에 비하면 성능은 낮다. 뱀파이어를 잡을 시 무조건 드랍한다.
- 추진기 : 이 게임 핵심 아이템 4. Z키를 눌러서 공중으로 뜰 수 있는데 체공 연료가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지형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Z키를 꾹 누르는 것보다 연타를 하여 체공하는 것이 굉장히 효율이 좋은 편. 지옥 플레이를 한다면 이 아이템은 가히 필수급 아이템이 된다. 단점이라면 상점에서 팔 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 뿐이다. 다만 이것과 샷건을 드는 것만으로도 상점을 터는 가치가 있기에 상점주인이 허구한 날 털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얼음 동굴에서 초능력 레벨 필링으로 나오면 외계인 함장의 뒤에 무조건 이 아이템이 있다.
- 방패 : 저주받은 성에서 흑기사가 들고 있는 방패. 이 방패를 착용하면 플레이어 전방으로 방패가 생기는데 이 방패에 접촉한 적이나 물건은 전부 뒤로 밀려나며 방패와 지형 사이에 깔리면 아이템이건 적이건 전부 깔려서 즉사한다. 또한 정면을 볼 때 정글의 티키 함정에 면역이고, 샷건, 냉동 광선, 화살, 돌맹이 등의 투사체를 싸그리 반사하기 때문에 상점 주인을 편하게 잡을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용성은 대단하지만 위나 뒤에서의 공격은 막을 수 없으며, 낙하시 방패를 살짝 드는데 이때 다리가 노출되어 정면에서도 공격당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아이템을 들 수 없다는 점과 돈이나 담셀도 깔려서 박살나버리는 게 단점. 무엇보다 이 아이템을 든 채로 폭탄을 놓으면 바로 폭발한다! 한편으로 사원에 등장하는 뭉개는 함정은 밀어낼 수 없다.
- 로열 젤리 : 정글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벌집에서 존재하는 적인 왕벌을 죽이면 무조건 나오는 아이템. 얻으면 즉시 체력을 4 올려준다. 다만 벌 자체가 매우 위험해서 장비가 부실하다면 오히려 얻지 못하느니만 못한 아이템.
- 우상 :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 벌레, 저주받은 성, 외계인 모선을 제외한 모든 맵에 존재하며 이 아이템을 들거나, 아이템이 있는 바닥을 부순다면 맵에 따라 각각의 다른 함정이 발동되어 플레이어를 죽이려 든다. 레벨에 따라 5천~2만 달러를 얻을 수 있으나, 점수에 딱히 연연하지 않거나 이미 상점 주인이 적대적인 상태라면 별 의미가 없는 아이템. 출구에 가져가거나, 상점에 내려놓으면 돈을 얻을 수 있으며, 칼리의 제단에 바치면 보석을 뿜어내는 황금 원숭이를 얻을 수 있다. 각 레벨에 존재하는 함정은 다음과 같다.
- 광산(1-1~1-4) : 우상을 건드리면 화면이 크게 흔들리며 3초 뒤에 동상의 얼굴에서 거대한 바위가 튀어나와 지형을 부수며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바위가 나오기 전에 재빨리 상점이나 제단, 출구에 가져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정글(2-1~2-4) : 얻으면 우상을 받친 바닥이 부서지면서 깊은 물속으로 빠져버린다. 부서지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밧줄이나 폭탄이 없으면 탈출하기 힘들지만, 바닥이 무너지기 직전에 점프해 벽을 잡으면 그냥도 나갈 수 있다. 물 레벨 필링의 거대 피라냐를 죽여도 얻을 수 있다.
- 얼 음 동굴(3-1~3-4) : 얇은 얼음 발판 위에 있는 우상을 얻은 후 오래 서 있으면 발판이 부서지면서 아래에 있는 가시에 떨어지게 된다.
- 사원(4-1~4-4) : 우상 위에 가시 천장이 있는데, 우상을 얻으면 양옆에 벽이 내려와 막히고 가시 천장이 내려온다. 폭탄이 없으면 탈출이 불가능하다.
- 지옥 : 우상 주위에 4개의 가시추가 제각기 다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
- 오로지 정글 맵의 망자, 물 레벨[22] 필링에서만 나오는 일반 우상의 두 배의 가치를 지닌 크리스탈 해골도 있는데, 주우면 그 즉시 유령이 등장한다. 시간제한을 넘겨 등장하는 유령과 칼리의 제단의 처벌로 등장하는 유령과는 별개이기에 유령 세 마리에게 쫓기는 것도 가능하다.
- 카팔라 잔 : 칼리의 제단에 제물을 바쳐 제물 점수가 16점을 넘으면 주는 아이템.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죽이면 나오는 핏방울을 먹을 수 있으며 일정량의 핏방울을 모으면 체력을 1 얻는다. 이 게임에선 즉사 함정이 넘쳐나긴 하지만 체력 회복으로 인해 생존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미라가 나방을 뱉을 때 토하는 점액도 핏방울로 치기 때문에 미라 바로 아래에 자리를 잡으면 유령이 방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피를 가득 채울 수 있다.#
- 우자트의 눈 : 광산 1-2~4 어딘가에 열쇠와 황금 자물쇠가 달린 상자가 있고 열쇠를 들어 상자에 대면 이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성능은 안경과 동일하지만 정글에 존재하는 암시장에 가까이 접근할 수록 소리를 내며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옥 클리어를 노리기 위해서는 웬만하면 필수로 얻고 가야하는 아이템이다.
- 앙크 : 정글에서 암시장으로 들어가면 상점 6개 외에 이 아이템만 팔고있는 시장이 존재한다. 가격이 5만 달러나 하기 때문에 1스테이지부터 착실히 돈을 모아오지 않았다면 구매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라 대다수의 유저들은 암시장을 털어버리는 길을 많이 선택하게 된다. 기능은 캐릭터가 죽으면 즉시 단 한번 4 체력을 가진 상태로 부활시켜 주고 깨져버린다. 사실상 1UP와 같은 아이템이지만 얼음 동굴에서 모아이가 있는 지형에서 죽으면 앙크의 효과로 모아이 안으로 들어갈수 있고, 아이템 헤제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지옥 클리어를 노리려면 모아이 스테이지까지 앙크를 들고가야 하지만 온갖 함정과 몬스터들이 넘쳐나는 이 게임에서는 온전히 앙크를 보존하기가 매우 힘들다. 앙크의 효과가 발동하면 앙크가 심장처럼 진동하다가 깨져버리는 이벤트 씬이 나오는데 모아이까지 못가고 이 이벤트를 보게되면 이벤트를 보는 플레이어의 멘탈도 깨져버린 앙크와 비슷하게 된다.
- 헤제트 : 앙크를 통해 모아이 안에서 부활하면 얻을 수 있다. 기능은 사원 1 스테이지에서 아누비스를 죽이면 얻을수 있는 홀과 같이 장비하면 4-2에서 존재하는 황금 문을 따고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다만 부활하고 헤제트가 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고 1초후에 떨어지는데 자살하고 난뒤 급히 곧바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플레이어만 출구로 들어가버리고 헤제트만 덩그러니 남아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게 되므로 신중하게 얻었는지 확인하고 출구로 들어가야 한다.#
- 셉터 : 4-1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아누비스를 처치하면 얻을수 있는 아이템. X키를 눌러서 아누비스가 사용하는 초능력 공격을 사용할수 있다. 아누비스의 초능력과 마찬가지로 10의 대미지에 다단히트 판정을 가진지라 성능은 강력하지만 문제는 이 발사체의 인공지능이 매우 이상하여 일단 AI 자체는 우선적으로 플레이어와 가까운 생물체에게 이동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게 적뿐만 아니라 담셀등 전부 가리지 않고 날아가며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것을 사용하면 발사체가 일직선으로 날아간다.(4-4에서 확인가능) 플레이어 뒤에 가까운 곳에 생물체가 존재하는데 이것을 사용했다면 발사체가 플레이어를 훑은뒤 뒤의 생물체에게 날아가므로 주의. 속도도 엄청 빨라서 순식간에 황천행 버스를 타기 때문에 사용에 극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악어 인간 상대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종횡무진하는 발사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용도는 사실상 황금 문을 따기 위해 사용하는 용도.
- 사자의 서 : 4-3에서 조건을 맞춰 황금 도시로 들어가면 맵의 정가운데에 막힌 방이 있고 이 책이 있다. 입수하면 곧바로 "더럽히는 자에게 죽음을!" 이라는 대사와 함께 아누비스 2세가 나타나므로 주의. 이 책을 얻어야만 올멕 스테이지의 지옥 입구가 열리게 되며 지옥 입구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책의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알려준다.
- 블라드의 망토 : 지옥 5-1스테이지에서 탑 안에 있는 몬스터인 블라드를 처치하면 얻을수 있는 아이템. 일반 뱀파이어의 망토와 달리 2단 점프를 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추진기가 없는 상황에서는 쓸만하지만 추진기가 있다면 그냥 도감용이고, 도감마저 채웠다면 블라드를 잡는 가치가 크게 사라지는 아이템.
- 블라드의 부적 : 지옥 5-1스테이지에서 탑 안에 부적이 박혀있는데 그 블록을 부수면 블라드의 부적을 얻을 수 있다. 효과는 용암과 용암 인간에 피해를 받지 않는 것. 지옥에는 용암과 용암 인간이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얻는 것이 좋다. 블라드를 처치했을 때 드랍되는 아이템이 아니라 블록을 부수면 나오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탑만 부숴서 부적만 얻고 도망칠 수도 있다.
- 가지 : 칼리의 제단에 선물상자를 바쳤을 때 얻을 수 있다. 자세한건 후술.
3.4. 함정
- 가시(Spike) : 일반적인 가시 장애물. 4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흔히 널려있는 함정으로 항상 위를 향해서만 가시가 돋아있는데 이 위로 떨어지면 남은 체력에 무관하게 무조건 즉사한다. 다만 횡방향으로 지나가거나 망토나 낙하산, 로프 등을 이용하여 천천히 내려오거나 한칸 위에서 점프 대신 벽을 타고 내려온다면 죽지 않는다. 보통은 가시가 너무 뻔하게 있기 때문에 부주의하게 이 위로 뛰어내리는 경우보다 다른 요인으로 인해 넉백당하거나해서 이 위로 우연히 떨어져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스펠렁키에 존재하는 모든 함정 중 최고 수준의 위험도[23]를 자랑하지만 적들도 역시 이 가시 한방에 잠들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화살 함정(Arrow trap) : 1, 4 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뱀 대가리같은 것이 조각된 회색 블록. 이 블록 앞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지나가면 매우 빠른 속도로 화살 한발이 발사됨과 동시에 함정 자체는 무력화된다. 화살의 데미지는 2이기에 게임 초반에 특히나 위협적이고, 피격되면 기절하며 저 멀리 날아가기에 그대로 다른 함정에 골인해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함정은 코브라의 독액을 제외한 모든 오브젝트가[24] 정면 6칸 안에 보이면 발동되는 단순한 장치이므로 항아리, 돌이나 로프, 다른 생물을 던져서 대처가 가능하고, 날아오는 화살을 채찍을 휘둘러서 화살을 쳐내거나, 두칸 이상의 거리에서 가속을 받으며 떨어지며 화살을 그냥 무시하고 피해갈수도 있다. 인간형 적을 들고 있을 경우 무한대로 몸빵이 가능하니 원시인 시체를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 적이나 자신에게 한 번 박혀서 촉이 빠진 화살은 데미지가 0이고 기절만 시키는 오브젝트가 된다.
- 화약 상자(Powder Box) : 1스테이지에서만 등장. 붉은 해골이 그려진 나무상자이다. 밀어서 좌 우로 옮기는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만약 조금이라도 충격을 주면 폭탄처럼 폭발한다. 떨어트리거나 여러 물건들이나 담셀은 물론이고 플레이어의 채찍질, 몬스터들이나 플레이어가 피격당하면 나오는 핏방울, 심지어 벽을 부수면 튀어나오는 파편들마저 맞으면 맞으면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에서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어째서인지 코브라가 뱉는 독액에는 멀쩡하다.
- 바위(Boulder) : 1-2부터 등장.[25] 광산 맵에 놓여져 있는 황금 우상의 위치를 옮기거나, 우상이 있는 바닥을 없애면 진동소리와 함께 대략 3초 뒤 우상 위에 있는 동상의 얼굴에서 커다란 바위가 나와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이 바위 자체에 데미지는 없으나, 큰 블록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빠르게 압사시킨다. 이때 바위에 닿은 벽은 모조리 부서지고 바위가 움직이는 경로에 있는 아이템들은 모조리 부서져버린다. 그렇기에 섣불리 우상을 건드렸다간 바위가 상점, 혹은 상점 주인이 지키는 보석 방을 부수면서 상점 주인과 적대적 관계가 될 수 있기에 확실할 때[26]만 건드리는 것을 추천한다.
- 티키 함정(tiki trap) : 2, 4, 5 스테이지에 출현하는 가로세로 1X2 모양으로 된 토템 함정. 생물이 옆쪽에서 근접하면 1칸 판정인 가시가 나왔다가 들어간다. 가시의 대미지는 4인데다 기절 및 넉백까지 함께하기에, 한번 맞으면 그대로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공격판정은 가시가 완전히 튀어나오는 잠깐의 순간에만 있다는 게 위안거리.
- 산성액 : 2, 3 스테이지에서 연결되는 거대 벌레 맵에서만 나오는 함정. 구덩이에 초록색의 액체가 차있는데 여기 안으로 들어가면 3초마다 한번씩 체력 1이 감소하면서 넉백당한다. 또한 수면에서 이따금씩 달팽이가 쏘는것과 같은 독거품이 나오므로 주의. 판정은 물과 같아서 빠져나오는것은 쉽다. 거대한 산성액이 들어있는곳에 무조건 이빨 단검이 있다.
- 용수철 : 3스테이지 및 외계인 모선에서 등장. 무슨 물체든 여기로 올라가면 계속해서 통통 튀게 된다.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인데다 용수철의 색이 얼음 동굴의 바닥 색과 비슷하고 눈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몰아넣기가 쉽다. 또한 돌이나 샷건 등의 물체가 올라가면 잘 주울 수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7] 주워야 할 아이템이 있으면 채찍으로 쳐내서 다른 타일로 옮긴 후에 가져가자.
- 지뢰(Landmine) : 얼음 동굴에서만 등장. 바닥에 많이 붙어있는데 어떤 생물체건 여기에 올라가면 1초 후 바로 터진다. 폭탄의 폭발과 같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며 심지어 지형 생물인 펭귄이 이 지뢰를 작동시켜서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다만 터지기 전에 주우면 멀쩡하며 이를 이용해 지형을 부수거나 적에게 던지는 등 폭탄 대신으로 쓸 수 있다.
- 터렛 : 얼음 동굴 이벤트, 외계인 모선에서 등장. 천장에 붙어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스턴에 걸리는 대미지 1짜리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 속도가 느려서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샷건이나 채찍질, 항아리 투척 등등으로 공격하면 폭탄과 같은 식으로 터져버린다. 터지지 않은 터렛은 주워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대미지 1짜리 스턴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발사 텀이 너무 느리고 적의 투사체를 맞으면 들고있는 터렛 자체가 폭발하기 때문에 멀리 던져놓는 게 상책이다.
- 포스 필드 : 얼음 동굴 이벤트, 외계인 모선에서 등장. 대부분 외계인 함장이나 외계인 왕을 보호하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보라색 레이저가 발사되며 이 레이저에 닿은 모든 것들을 튕겨낸다. 돌부터 항아리, 담셀, 플레이어, 몬스터, 샷건 탄환, 냉동 광선, 플라즈마 포 미사일 은 물론이고 접착제가 붙은 폭탄도 튕겨내는데 이때 튕겨낸 폭탄이 플레이어에 붙을 수 있으니 주의. 포스 필드를 발동시키는 기계가 붙어 있는 타일을 파괴하면 작동하지 않는다.
- 압사 함정(Crush Trap) : 4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1X1짜리 가시가 난 눈이 새겨져 있는 벽돌, 평소에는 가만히 있으나 플레이어가 이 돌과 수평, 수직선상에 위치해 있을때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반응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매우 빠르게 돌진한다. 이 돌에 의해 벽으로 몰려 깔리거나 지형지물 사이에 끼이게 되면 바로 압사하므로 굉장히 위협적인 함정이다. 폭탄으로 적당히 제거하는 편이 나으나, 폭탄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재주껏 우회하여 피해 가자.
- 천장 함정 : 사원에 있는 황금 우상을 집거나 우상이 있는 바닥을 부쉈을시 발동되는 함정. 양옆 입구가 막히면서 가시가 박힌 천장이 내려온다. 이 천장을 향해 점프하거나 깔리면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죽는다. 아누비스의 홀 같은 중요 아이템도 여기에 깔리면 짜부라져 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
- 가시 추 : 5스테이지 지옥에서만 등장하는 함정. 검은 블록에 달려서 철퇴처럼 빠르거나 느리게 회전한다. 닿으면 2 대미지를 입고 튕겨나가며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위험한 함정이 넘쳐나는 지옥의 특성상 이것에 한 번 당하면 사실상 바로 사망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검은 블록을 부수면 철퇴만 남아서 튕겨나가는데 이때 철퇴는 바위 함정처럼 변해 튀어가는 경로에 있는 모든 블럭들을 부수어버리며 아이템과 생물을 압사시킨다.
- 용암 : 4, 5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물처럼 구덩이에 담겨져 있다. 블라드의 부적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여기에 들어가면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죽는다. 이때 빠진 아이템[28]과 생물은 천천히 녹아버린다.[29] 용암에 폭탄이 닿으면 시간차 없이 즉시 폭발하며, 가까운 곳에 로프를 펼치면 심지가 타듯이 로프의 갈고리 흔적만 남기고 빠르게 타버린다. 또한 주기적으로 표면에서 불똥이 튀는데 여기에서 매우 큰 불똥은 용암 인간으로 변해서 튀어나온다.
3.5. 번외: 가지런 (Eggplant run)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선물 상자를 제단에 바칠 경우 점수도 없고 도감에도 없고 던지면 바로 터지는 의미불명의 아이템인 가지(Eggplant)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딱 한 가지로, 지옥에서 염라대왕의 얼굴에 던지면 얼굴이 부풀고 체력이 1로 되는 이스터 에그 용도이다. 가지를 들고 있거나 염라대왕의 얼굴에 던지면 BGM이 바뀐다. 언뜻보면 간단한 것 같지만 이 가지를 염라대왕한테 먹이기는 엄청나게 어렵다. 이유는 통상적으로 지옥에 가려면 기존에 들고 있던 액티브 아이템을 두 번[30] 버려야 하기 때문. 이 두 단계를 피해 무사히 가지를 들고 가는 것이 가지런의 관건이다.1. 우선 가지를 구해야 한다. 상점에서 선물상자를 사서 제단에 바치면 가지가 나온다. 상점에서 선물상자가 나오면서 그 스테이지에 제단이 있어야 하므로 이 시점에서 꽤 많은 재도전을 하게 될 것이다.
1. 가지를 구했다면, 정상적으로 지옥런처럼 진행하되, 제단을 총 두 번 부숴야 한다. 이유는 두 번 부수면 칼리가 패널티로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철구를 달아주는데, 이 철구가 모아이를 부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면 가지를 밖에 둔 채로 맨몸으로 죽어서 모아이에서 부활한 뒤 모아이에서 나와 필드에 남아있는 가지를 들고 모아이로 들어감으로서 필연적으로 가지를 잃게 되는 1차 난관을 해결할 수 있다. 동시에 이 때 죽으면서 칼리가 달아준 철구도 사라진다.
* 철구를 이용하지 않고 가지런을 진행하는 방법
제단을 2번 부숴서 철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정석이지만 두 번째 제단이 너무 일찍 나오거나 얼음 동굴에서 제단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매머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로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철구를 달고 모아이를 부수지 않아도 가지를 가지고 진행이 가능하다.
1. 신전 스테이지에 도착하기 전에 노예를 하나 준비한다. 외계인 스테이지에서 구할 수 있는 로보트여도 된다. 이유는 황금 도시 때문인데, 위에서도 서술했듯 홀을 주는 아누비스는 1단계에서, 황금 도시로 갈 수 있는 문은 2단계에서 등장한다. 즉 가지와 홀을 동시에 2단계로 챙겨가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들어줄 노예 또는 로보트가 필요하다. 노예나 로보트는 위에서 서술했듯 억지로 쥐어주지 않으면 가지를 들려고 하지 않고, 가지를 들고있다가 던져서 터뜨릴 위험도 있으므로 그쪽엔 홀을 쥐어주고 플레이어는 가지를 들도록 하자.[32]제단을 2번 부숴서 철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정석이지만 두 번째 제단이 너무 일찍 나오거나 얼음 동굴에서 제단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매머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로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철구를 달고 모아이를 부수지 않아도 가지를 가지고 진행이 가능하다.
1. 매머드를 이용하는 경우
모아이가 등장하는 맵에서 매머드가 등장해야 하며 방법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가지를 잡는 타이밍은 언 이후에 집으면 집어지며 가지보다 몸이 앞쪽으로 나와 있어야 가지가 부숴지지 않는다. 다만 떨어질 때 아래쪽에 지형물이 없을 경우 얼음이 깨지지 않아 떨어지다가 얼음 상태가 풀려서 죽지 않는다. 이 경우엔 유령을 이용하면 된다.# 유령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유인 후 매머드에 의해 어는 타이밍 직후에 유령이 자신을 죽이게 해야 한다. 그 후 외계인 맵으로 입장하여 로보트를 구출하여 진행한다. 하지만 매머드 역시 운이 필요하다. 두 번째 제단도 나오지 않을 것 같고 매머드도 모아이 맵에서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
1. 노예나 로보트를 이용하는 방법
외계인 스테이지에서 구할 수 있는 로보트를 데리고 나온다. 가지와 노예가 들 수 있는 물건을 적절한 간격으로 겹쳐 둔 후, 가지 쪽에서 노예가 걸어오게 만들면 된다. 참고[31] 3-1에서 벌레맵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3-4에서 모선을 갔다오면 확정적으로 3-4에서 모아이가 나온다. 매머드나 2번째 제단의 확률에 지친 사람들은 어렵지만 시도해볼 만하다. 노예도 로봇과 하는 일이 같으므로 노예를 데려오는 것도 방법이 되지만 노예가 모아이까지 무사히 살아 오게 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
모아이가 등장하는 맵에서 매머드가 등장해야 하며 방법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가지를 잡는 타이밍은 언 이후에 집으면 집어지며 가지보다 몸이 앞쪽으로 나와 있어야 가지가 부숴지지 않는다. 다만 떨어질 때 아래쪽에 지형물이 없을 경우 얼음이 깨지지 않아 떨어지다가 얼음 상태가 풀려서 죽지 않는다. 이 경우엔 유령을 이용하면 된다.# 유령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유인 후 매머드에 의해 어는 타이밍 직후에 유령이 자신을 죽이게 해야 한다. 그 후 외계인 맵으로 입장하여 로보트를 구출하여 진행한다. 하지만 매머드 역시 운이 필요하다. 두 번째 제단도 나오지 않을 것 같고 매머드도 모아이 맵에서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
1. 노예나 로보트를 이용하는 방법
외계인 스테이지에서 구할 수 있는 로보트를 데리고 나온다. 가지와 노예가 들 수 있는 물건을 적절한 간격으로 겹쳐 둔 후, 가지 쪽에서 노예가 걸어오게 만들면 된다. 참고[31] 3-1에서 벌레맵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3-4에서 모선을 갔다오면 확정적으로 3-4에서 모아이가 나온다. 매머드나 2번째 제단의 확률에 지친 사람들은 어렵지만 시도해볼 만하다. 노예도 로봇과 하는 일이 같으므로 노예를 데려오는 것도 방법이 되지만 노예가 모아이까지 무사히 살아 오게 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
1. 위의 방법으로 황금도시에 도착해서 가지를 들고 네크로노미콘까지 무사히 구했다면 더 이상의 난제는 없다. 가지를 들고 지옥을 뚫어서 염라까지 달리면 된다. 지옥은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한 함정이 가득하고, 손에 무기 하나 없이 달려야되므로 순발력이 매우 중요하다.
1. 염라의 머리에 가지를 던진다. 가지를 던지면 염라대왕의 머리가 가지로 변하면서 체력은 1이 된다.[33] 가지로 변한 머리를 처리하고 무사히 탈출하면 끝.
웬만한 고인물이 아니면 상당히 어렵지만 외국에는 이것마저도 6분대로 깨는 괴수들이 있다.
3.6. 도전과제
-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So It Begins)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된다. - 광산 통로를 지나(Mines Shafted)
정글 스테이지(2-1)에 도달하면 된다. - 빽빽한 정글(Jungle Jammed)
얼음 동굴 스테이지(3-1)에 도달하면 된다. - 아이스크림이 되어(Ice Creamed)
사원 스테이지(4-1)에 도달하면 된다. - 성공(Made It)
노멀 엔딩이든 진 엔딩이든 상관없이 엔딩을 보면 된다. 단, 올멕을 클리어하고 지옥에서 죽으면 본 업적을 얻을 수 없다. - 큰 돈(Big Money)
500,000 골드를 얻으면 된다. 황금 사원을 가는 것을 목표로 하되, 1스테이지부터 차근차근 유령작을 하면 수월하게 본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황금 도시(City of Gold)
황금 도시에 도달하면 된다. - 영생(Eternal Life)
암시장에서 앙크를 얻으면 된다. - 철인(Ironman)
지름길을 사용하지 않고 노멀 엔딩이든 진 엔딩이든 상관없이 엔딩을 보면 된다. 성공 도전과제와 마찬가지로 올멕을 클리어하고 지옥에서 죽으면 본 업적을 얻을 수 없다. - 스피드렁키(Speedlunky)
게임을 8분 이내로 클리어하면 된다. 올멕을 빠르게 잡는 방법 중 하나로 시작하자마자 달려가서 올멕이 내려찍는 동작만 하게 유도하면 된다.# 단, 몬스터들이 소환될 수 있고, 올멕이 만든 절벽을 다시 올라와야 하기에 로프를 남용하면 안 된다. 그 외로 접착제 + 폭탄 5개로 빠르게 잡는 방법이 있다.# - 중독(Addicted)
모험 모드를 1000번 하면 달성할 수 있다. - 지옥에서 돌아오다(To Hell and Back)
지옥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된다. - 많은 것을 보다(Seen a Lot)
일지를 50% 이상 완료하면 된다. - 모든 것을 보다(Seen It All)
일지를 100% 완료하면 된다. - 카사노바(Casanova)
한 게임에서 처자를 10번 구하면 된다. - 공공의 적(Public Enemy)
한 게임에서 상점 주인을 12명 이상 죽이면 된다. - 저득점자(Low Scorer)
골드나 보석을 전혀 수집하지 않고 아무 엔딩이나 보면 된다. 본작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 - 좋은 팀워크(Good Teamwork)
최소한 플레이어 두 명이 살아 있는 채로 게임을 완료하면 된다. 2P 이상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플레이어 수2) + 카이도 수둔인 것으로 보인다. 지름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그녀가 가장 아끼는 것(Her Favorite)
칼리의 제단에 제물을 바쳐서 16점을 모아, 카팔라의 잔을 획득하면 된다. - 완성체(The Entire Gang)
숨겨진 캐릭터 16명을 전부 구하면 된다.
3.7. 평가
당신의 인내심에 따라서 이 게임은 사랑스러울 수도 싫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도전을 극복한 플레이어는 스펠렁키가 주는 보상을 깊게 갈망할 것이다.
- IGN
- IGN
단순한 2D 그래픽의 게임이지만 무수한 변수와 다양성으로 새로운 재미를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위의 게임 평가처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는 게임의 어려움에 빠르게 질려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러한 위험에 익숙해짐에 따라 차차 이 게임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다. 한번 죽으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하는 자비없는 로그라이크 게임이지만 맵이 계속 바뀌므로 별로 지루하지 않다.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수많은 히든 맵, 그리고 온갖 장애물과 적들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파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있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많은 요소들을 놓쳤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관련 정보를 습득한 뒤 다시 플레이해볼 것.
4. 클래식판
다음은 HD판과 다른 클래식판의 특성들.4.1. 사용 아이템
- 폭탄: 말 그대로 폭탄. 벽을 폭파하는 데 쓰인다. 공격도 가능하지만 폭발까지 지연시간이 있어서 노리고 쓰기는 힘든 편.[34] C로 꺼낸 다음 X를 누르면 불이 붙고, 한번 더 X를 누르면 던질 수 있다. A키를 누르면 바로 던질 수 있다.
컨트롤이 되는 고수들은 꺼내서 타이밍을 잡아서 던지는 방법으로 접착제가 없이, 노리기 힘든 위를 터트리거나, 공격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접착 폭탄(Sticky Bomb)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접착 폭탄이 되면 던진 뒤 벽에 달라붙는 능력이 생긴다. 금광(벽에 박힌 노란 거)을 터뜨리면 추가로 돈을 얻을 수 있다. 가끔 보석도 얻을 수 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폭발에 휘말리면 죽는다. 폭발의 대미지가 10인 데다가 폭발은 10프레임동안 유지된다.[35] 즉 최대 대미지는 100. 1프레임만 맞아도 웬만한 체력이면 즉사. 게다가 휘말리고 나서의 스턴시간도 길다. A키를 누르면 드는 동작 없이 바로 던지게 된다. 본 게임의 핵심 아이템이라 할 정도로 그 활용도가 높으므로, 게임을 쉽게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많이 모아두자.
- 로프: 역시 말 그대로 로프. C로 꺼낸 다음 위/아래 방향키와 X로 쓸 수 있다. 위로 올라갈 뿐 아니라 높은데서 아래로 늘어뜨려 안전하게 착지할때도 쓸 수 있다. S키를 누르면 드는 동작 없이 바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HD판과 다르게 아래쪽 로프로는 화살함정이 해제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 돌: 가끔 필드에 떨어져 있다. 던져서 공격 가능. 벽에 맞으면 튕겨나오는데 여기에 맞으면 대미지를 입으므로 주의하자. 이 게임에서 투사체의 대미지는 무려 2다! 참고로 화살트랩의 특성을 이용해서 미끼용으로 쓸 수 있다. 맨손이라면 일단 돌이 눈에 띄면 들고 다니자.
- 항아리: 돌과 달리 적이나 벽에 맞으면 박살난다. 랜덤하게 돈이 나오지만 아무것도 안 나올 때도 있고, 때로는 뱀이나 거미가 나올때가 있으니 주의. 채찍으로 부수는것이 기본적으로 좋다
- 해골머리: 항아리와 비슷한 아이템이다. 가끔씩 해골머리에서 해골이 살아나니 주의. 이때 살아난 해골을 쓰러트리면 해골머리가 떨어진다.
- 나무상자: 안에는 폭탄이나 로프를 얻을 수 있고 재수좋으면 총기류를 비롯한 아이템들을 입수할 수 있다. 열기 전까진 투척용으로 사용 가능. 들지 않고, 위를 보며 X키를 누르면 바로 열린다
- 작은상자: 투척 무기로 사용이 가능하며 안에는 보석들이 있다. 상자 뚜껑을 연 상태에서도 투척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가끔 불붙은 폭탄이 들어있을 때가 있으니 그럴 경우에는 재빨리 도망가자.
- 화살: 화살트랩이 쏘는 화살. 돌과의 차이점이라면 적에게 맞으면 사라진다. 돌과 마찬가지로 화살의 대미지는 2이기 때문에 화살트랩앞을 지나갈때 조심해야만한다. (벽에 박아두고 그곳에 걸칠수가 있다.) HD판과 다르게 직선이 아닌 포물선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작동시키고 바로 반대편으로 달려서 도망가면 맞지 않는다.
- 활: 화살을 여러 발 쏠 수 있는 아이템. 활을 들고 있을 경우 땅에 화살이 떨어져있을 때 자동으로 주워서 모을 수 있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점점 활시위를 당기며 버튼을 누르는 시간으로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당연히 오래 누를수록 멀리 나간다. 한 번 쏠 때마다 화살을 소모하기 때문에 화살이 다 떨어지면 주우러 다녀야 한다. 거기다가 그냥 화살 주워서 던지는게 활로 쏘는 것보다 맞추기도 더 쉽다. 최대한 활 시위를 당겨서 발사하면 화살이 벽에 박혀서 회수도 불가능.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뱀파이어에게 곱절 대미지를 입히는 것 뿐인데 그래도 샷건 한 발 맞추는 것보다 약하다. 잉여 아이템.
- 폭탄 화살: 활에 있는 숨겨진 기능. 활 시위를 다 당긴 상태에서 A키를 누르고 화살을 쏘면 폭탄 화살을 쏘게 된다. 폭탄 화살은 폭탄과 똑같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벽에 닿을 경우 마치 접착 폭탄처럼 벽에 박히며 적에게 맞을 경우 바로 폭발하는 등 일반 폭탄보다 더욱 위력 있다. 또한 폭탄 화살은 아무리 쏴도 소지 폭탄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다만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 바로 터져서 자기 또한 폭발에 휘말린다거나 화살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거나 하는 등 문제가 많다. 벽을 파내기 위해 폭탄을 써야 할 때 폭탄 대신에 쓰기엔 좋다.
- 권총: 상점에서 살 수도 있고 가끔 나무 박스에서도 나오는 원거리 무기. 발사시 대미지 4의 총알이 1발 나가며 약간의 반동이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은 편. 하지만 샷건을 얻은 즉시 찬밥신세가 된다.
- 샷건: 상점주인이 가지고 있는 물건. 상점에서 살 수도 있고, 상점주인을 죽이면 뺏을 수 있다. 또는 아주 낮은 확률로 나무상자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미지 4의 총알을 한꺼번에 6발 쏘며 발사시 약간 반동이 있고 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빼면 정말 좋은 무기다.
- 거미줄 총: 착탄지점에 거미줄이 만들어진다. 데미지는 없다. 물 속에서는 못쓴다. 거미줄 총으로 만들어진 거미줄은 일반 거미줄과는 달리 가만히 놔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사라진다.
- 마체테: 휘둘러서 공격한다. 채찍보다 공격범위가 넓지만 딜레이가 있다. 또한 칼이 그리는 곡선보다 안 쪽에 있는 대상에겐 대미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거미줄을 베어서 없앨 수 있다. 살짝 위를 공격 할 수 있는 이점으로, 박쥐가 올 때 점프하지 않고 베어 죽일 수 있다.
- 곡괭이: 휘두른다, 땅이 파인다. 그걸로 끝(...). 벽에 대고 휘두르면 벽이 파이지만 벽이 없을때 휘두르면 발밑이 파인다. 어느 정도 사용하면 자루가 부러지는데, 이때 곡괭이 날을 들고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이 곡괭이 머리는 플레이어에게 되튕겨도 반동 대미지가 없다. 터널맨으로 플레이 할 경우는 아이템으로 쓰는 곡괭이 자루도 부러지지 않는다. 공중 공격을 쉽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미라의 금관(septre): 13~15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거대 미라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유도성능이 뛰어난 고리 모양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연사 능력, 대미지, 반동 모두 훌륭하며 이것만 얻어두면 적들이 아무리 많이 몰려와도 무쌍난무를 펼칠 수 있다. 다만 완전 자동이라 원하는 적에게 가지 않을 때도 있으며[36] 발사한 후 적에게 날아가는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상점 주인과 정면에 대치하고 있다거나 하면 좀 난감.
- 유물: 필드의 제단에 떨어져 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발동하는 함정이 다르다. 유물을 출구까지 안전하게 옮기면 돈을 받을 수 있다. 유물의 값은 배경마다 다르다. 1~4 스테이지에서는 5천 원. 그 후로 에리어가 바뀔 때마다 5천 원씩 올라간다.
- 1~4 스테이지에서는 주우면 잠시 후 벽화의 머리에서 커다란 돌이 굴러오면서 주변 지형지물을 다 박살내놓는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인디아나 존스 1편의 패러디다. 별로 어려울 것 없이 바로 유물을 들고 도망가면 된다. 다만 클래식 특성상 너무 빨리 벗어나면 돌이 안 굴러오는데, 이 장소가 다시 화면 내에 들어오면 그때 굴러오기 시작하니 괜히 호기심 갖고 돌아가보지 말자. 컨트롤이나 운이 좋다면 돌을 잡고 다시 올라가는 방법으로 밀폐된 공간에서도 폭탄이나 로프 없이 돌을 피할 수 있고, 유물이 있던 곳의 바닥을 부순 후 주우면 함정은 작동하지 않는다.
- 5~8 스테이지에서는 바닥에 깊은 물구덩이가 있으며, 때때로 이 안에 피라냐들이 들어있다. 유물을 잡을시 가장자리부터 바닥이 무너지며, 1~4 스테이지처럼 그냥 재빨리 잡고 빠져나오면 된다.
- 9~12 스테이지에서는 녹는 바닥 위에 유물이 올려져 있고 그 아래에 가시 함정이 있다. 말로만 들으면 별로 안 어려워 보이지만, 얼음 스테이지 특성상 땅이 많이 없기 때문에 낙뎀을 받을 공산이 크고 샷건 등 무언가를 들고 있던 상태라면 내려놓은 자리로 다시 가지러 가기 어렵게 된다.
- 13~15 스테이지에서는 철문이 닫히고 가시블록이 달린 천장이 내려오는 함정이 있다. 이 또한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라고 할 수 있겠다. 천장이 다 내려오기 전에 폭탄으로 뚫고 탈출해야 하며, 바닥을 뚫었다면 새로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려오니 주의, 가끔씩 13~15 스테이지에서 칼리에게 공양을 바칠 목적으로 인질과 제물이 함께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인질을 들면 별 일 없지만 유물을 들면 바닥이 사라지면서 추락한다. 하도 높은데다 바닥에는 용암이 깔려 있어서 보통은 즉사다.
- 담셀: Damsel. 가끔 필드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인질. 들어서 옮길 수 있으며 던질 수도 있다. 근데 던져도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고(체력은 3) 적들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주 용도는 투척 무기(...)다. 가시에 떨어지거나 라이프가 다 떨어지면 죽는다. 출구까지 안전하게 옮기면 뽀뽀와 함께 라이프를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구하는것이 좋으며 칼리의 제단에다가 갖다놓으면 인신 공양도 된다. 점수는 기절했을 때 8점, 죽었을 때 4점.
- 열쇠: 잠긴 상자를 여는 데 쓴다. 잠긴 상자에다가 놓으면 자동으로 사용된다. 열쇠도 곡괭이 머리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되튕겼을때 반동 대미지가 없는 투척물이다... 투척력이 높기 때문에 잠긴 상자를 열지않고,투척무기로 들고 클리어하는 도전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 조명탄 상자: 불이 담긴 화로. 어두운 스테이지로 진입하면 입구옆에 놓여있다. 던져서 공격도 가능하며 어두운 스테이지에서 시야를 밝혀준다. 이 상태로 들고 다닐 수도 있으며 상자를 열면 불씨 3개로 나눠진다. 물에 들어가면 꺼져서 사라진다.
- 조명탄: 조명탄 상자를 부수면 나오는 아이템. 크기가 작다는 것만 빼면 조명탄 상자와 똑같다. 당연하지만 물에 들어가면 꺼져서 사라진다. 상자와는 달리 다음 스테이지에 들고 갈 수 있다.
- 텔레포터: 파란 무전기처럼 생긴 아이템이다. 손에 들고 사용하면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한다. 얼핏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랜덤하게 벽에 끼거나 화면 밖으로 나가서 한방에 죽는 불상사가 벌어져서 위험하다. 순간이동하다가 몬스터와 겹치면 바로 그 몬스터를 죽일 수 있다. 게다가 상점주인한테 그럴 경우 범죄로 안 찍힌다. 대신 샷건과 돈을 주지 않는다.
- 크리스털 해골: 2스테이지에서 언데드 몬스터(좀비, 뱀파이어)등이 나올때만 등장. 기본적으로는 유물처럼 출구에 가지고 가면 돈을 준다는건 같지만. 잡는 동시에 유령이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쫒아가니 주의. 하지만 무사히 출구까지 가져다 놓으면 15000이라는 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도전해보자. 바닥을 부수면 안 나오니 간단히 얻을 수도 있다.
4.2. 착용 아이템
- 나침반: 출구의 위치를 알려준다. 특히 9~12 스테이지에서 유용하다.
- 낙하산: 높은 데서 떨어지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낙하 대미지를 없애준다. 1회용.
- 망토: 점프 후나 떨어지면서 점프키를 한 번 더 누르면 발동.[37] 망토가 낙하산 역할을 해서 높은 데서 안전하게 착지한다. 계속 쓸 수 있어서 로프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돈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구입하자. 2구역에서 뱀파이어를 죽이면 드랍한다. 허나 제트팩과 동시에 착용할 수는 없으며, 기본적인 성능은 제트팩 쪽이 우월하기 때문에, 제트팩을 입수한 시점부터는 버려지게 된다.[38]
- 스프링 신발: 점프력이 상승한다. 동시에 낙뎀을 입지 않는 구간도 늘어나서 어지간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잘 안 다친다. 역시 돈이 있으면 구입해두자. HD판에서는 새로 추가된 적인 거대 개구리를 죽이면 50퍼센트의 확률로 드랍한다.
- 제트팩: 말 그대로 제트팩이다. 공중에서 점프 키를 누르고 있으면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다. 단 체공 시간이 제한이 되어 있으며 그 시간이 끝나면 떨어진다. 그리고 체공 시간은 땅에 발이 닿아야만 다시 초기화 된다. 어딘가에 매달리는 것으로는 체공 시간이 초기화 되지 않는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장비. 제트팩을 착용할 경우 망토를 착용할 수 없지만, 이쪽이 훨씬 더 좋다. 3구역에서 대형 외계인을 죽이면 뒤의 벽에 무조건 묻혀있다. 아무튼 돈이 있다면 무조건 구입하자.
- 전분풀: 1~4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대형 거미를 죽이거나 나무상자를 까거나 상점에서 살 수 있다. 먹으면 폭탄이 접착 폭탄으로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적이 접착 폭탄에 맞았을 경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다니다가 폭발한다[39]. 어디에나 달라붙어서 폭발하기 때문에 높은 벽 파괴나 적에게 붙여서 터뜨리는 등 폭탄을 다용도로 쓸 수 있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 단 인질을 들고 있는 상태로 접착 폭탄을 던지면 인질에게 접착 폭탄이 붙는다. 주의.
- 가시 신발: 점프해서 밟는 공격의 대미지가 3으로 상승하며 9~12 스테이지의 미끄러지는 맵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또한 식인꽃을 밟아서 죽일 수 있게 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X축 공격으로 죽이기 힘든 적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적을 죽이기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
- 등반 글러브[40]: 벽에 달라붙을 수 있다. 역시 로프를 절약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이거때문에 죽는 경우도 많아서 거의 양날의 검 수준이다.[41] 실제로 등반 글러브만큼은 절대로 먹지 않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 투수 글러브: 투사체들을 직선으로 던질수 있다. (대부분 포물선을 그린다.)
- 안경: 금광 외에 벽에 숨겨진 보석과 아이템들을 볼 수 있다. 우자트의 눈과는 달리 아이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 우자트의 눈: 1~4 스테이지에서 황금 열쇠로 황금 자물쇠가 달린 상자를 열면 나오는 유물. 기본적으로는 보석을 보는 능력이지만 여기에는 또 다른 기능이 있는데... 5~8스테이지에서 눈이 깜빡이는 곳을 찾아가서 벽을 부수면 비밀문이 나오고 그 문으로 들어가면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블랙 마켓이 나온다.. HD판에서는 파랗게 깜빡이고 소리도 나오게 되면서 알아보기 편하게 되었다.
- 앙크: 블랙 마켓의 구석에서 5만 달러에 파는 아이템. 이 아이템을 지닌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스테이지의 입구에서 체력 4로 부활한다. 그리고 9~12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모아이 근처에서 사망할 경우 모아이 안에서 부활한다.(HD판에서는 맵에 모아이가 있으면 어디서 죽던 모아이안에서 부활할 수 있지만 오리지널판은 꼭 모아이 근처에서 사망해야만 모아이에서 부활할수 있으니 주의바람) 모아이 안에서는 다 기능성 아이템인 헤젯을 얻을 수 있다. 오리지널판에서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가시에 찔려죽으면 샷건을 들고 모아이안에서 부활할수있다.
- 헤젯: 모아이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아이템. 3가지 기능이 있다. 첫 번째는 스테이지의 시간제한(2분 30초)를 없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유령이 등장하지 않도록 한다. 두 번째는 어둠속에서 조명탄이 없어도 이 아이템이 있으면 주위를 밝게 볼 수 있다. 마지막 기능은 13~16 스테이지에서 이 아이템과 미이라의 황금관이 있으면 황금의 도시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것이다. 매우 좋은 아이템이긴 하나 앙크의 부활 기능과 맞바꾸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HD판에서는 시간제한을 없애는 기능이 사라졌다.[42]
- 칼리의 해골잔 (영문이름 Kapala): 산제물을 일정 수 이상 바칠 때 제단에서 떨어짐(자세한 설명은 제단 부분을 참조). 오직 제단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로 8회 피에 닿을 때는[43] 라이프 1개를 채워준다. 생존율을 대폭 올려준다.
HD판에서는 핏방울에 크기에 따라 잔을 채우는 양이 달라졌다.
4.3. 해금 요소
- 터널 맨: 4번째 판, 8번째 판, 12번째 판을 한번씩 지나가고 나면 다음에 다시 올 때 각 스테이지(4, 8, 12)의 점수 정산하는 부분에서 터널 맨이 기다리고 있다. 이때 터널 맨의 요구를 승락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원하는 만큼 줄 수 있는데, 순서대로 10만, 20만, 30만을 내면 각각 5, 9, 13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파준다. 저 금액은 한번에 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매번 플레이 시 내는 돈을 누적하여 내면 된다.
- 태양의 방: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경우나 죽었을 때 최종 금액이 합계 20만이 넘어가면 스코어 룸에 있는 태양의 방이 열린다. 들어가면 인질을 들고 함정과 용암, 폭탄, 화살을 피하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달의 방: 모든 스테이지를 처음부터(지름길은 사용하면 안됨) 끝까지 클리어 했을 시 시간이 10분 이하면 스코어 룸에 있는 달의 방이 열린다. 들어가면 제한 시간 내에 활로 날아다니는 적을 쏘아 맞추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별의 방: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경우나 죽었을 때 죽인 적의 수의 합이 120을 넘어가면 스코어 룸에 있는 별의 방이 열린다. 들어가면 샷건으로 몰려오는 상점 주인을 잡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체인지 룸: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경우나 죽었을 때 구조한 인질의 수가 8명을 넘어가면 스코어 룸에 있는 체인지 룸이 열린다. 들어가면 캐릭터가 스페랑키에서 인질이 바뀐다. 딱히 게임 플레이에서 달라지는 점은 없고 다만 플레이어가 인질이고 구조를 당하는게 스페랑키로 바뀐다는 점이 다르다. 스페랑키를 구조시 점수 정산하는 곳에서 빨간 입술을 내미는 스페랑키(...)를 볼 수 있다.
- 터널 맨으로 플레이: 위의 모든 해금 요소[44]를 달성하고 지름길의 방으로 가보면 흑인 인남캐가 있던 곳에 문이 생긴다. 들어가면 터널 맨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터널 맨은 기본 공격이 곡괭이질이라서 땅을 무한정으로 팔 수 있어 스테이지 진행이 좀 더 용이하다. 하지만 시작할 때 체력 2, 폭탄 0, 밧줄 0으로 시작하며 공중에서 공격이 불가능하고[45] 벽타기 중 공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2] 옵션에서 조작키 변경 가능[3] 가끔 뱀굴이 출현하는 경우 희박한 확률로 맵 버그로 인해 안 나오기도 한다.[4] 다만 낙하지대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상점주인과 적대상태일 경우 상점주인을 다른 장소들에 비해 쉽게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상점주인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낙하지대로 향하여 자기 스스로 죽어주는 식.[5] 앙크를 유지한 채로 3-1->벌레굴->3-4->모선을 통과한 뒤 다시 진입하는 3-4 스테이지에서는 확정적으로 모아이가 나온다.[6] 죽자마자 추가되는 게 아닌, 플레이어 위 한 칸에 바로 아이템이 생기는 식이니 점프키 연타로 놓치지 않게 주의.[7] 밀 수 있는 돌을 세로로 2칸 쌓아, 지옥의 입구에 올멕대신 발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즉 반드시 올멕을 처치하지 않아도 되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8] 출시 10년후인 2022년에 사자의 서 없이 지옥을 가는 방법이 밝혀졌다. 즉 앙크를 유지한 채로 지옥에 갈 수 있다는 뜻. 근데 난이도가 워낙에 높아서 그냥 앙크를 버리고 사자의 서를 입수하고 지옥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9] 이미 상점주인이 적으로 변한 상태라면 입구에 있는 상점주인 까지 총 8명의 상점 주인과 싸우게된다.[10] 죽었나 살았나는 상관이 없다. 살아있으면 체력 한 칸 회복이 가능하다.[11] 16점 미만까지는 플레이어에게 기뻐하며, 32점 미만까지는 흡족해하고, 32점부터는 플레이어에게 열광하게 된다.[12] 플레이어가 직접 부수지 않았을 때도 포함한다.[그러나] 기절시간이 너무 짧아서 기절 이후에 이동 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14]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죽은 자들이 죽어서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로 번역되었다. 오역은 아니지만 조금 애매한 번역.[15]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나는 마침내 만들어내었다!" 라고 오역되어 있다.[16] 접착제가 있다면 벽이나 천장, 생물체에 붙일 수 있다.[17] 야구글러브가 있다면 직선을 향해 던진다.[18] 대표적으로 아누비스.[19] 불이 붙은 횟대에 다가가면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20] 아래쪽은 점프 + 아래쪽 + X[21] 이스터에그로 소지한 상태로 클리어시 안전하게 착지하여 탈출한다.[22] 거대 물고기를 죽일때 아주 가끔씩 드랍된다.[23] 어두운 맵에서는 다른 함정과는 달리 빛나지도 않기에 더욱 위험하다.[24] 심지어 쥐나 메뚜기 같은 것도 포함한다.[25] 황금 우상이 1-2부터 등장하기 때문[26] 우상을 집은 뒤 돌이 떨어지기 전에 재빨리 상점이나 출구에 갖다주거나 제단에 바치면 진동소리만 나며, 바위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돈만 획득할 수 있다.[27] 함부로 주우려고 하다가 떨어지는 물체에 맞음 > 기절상태 > 튀는 물체에 또 맞음... 같은 상황에 빠질 수 있다.[28] 아누비스의 홀은 녹지 않고, 바닥에 남아있다.[29] 완전히 용암에 잠기기 전, 벽을 폭탄으로 부수는 식으로 용암을 전부 없애버리면 녹지 않기에, 빠른 순발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30] 반드시 죽어야 하는 모아이 스테이지, 황금도시로 가기 위해 홀을 들고 다음 단계로 가야하는 신전 스테이지[31] 해당 영상 설명에 자세한 방법과 위치가 나와 있으니 참고.[32] 물론 4-2에서 선물상자와 제단이 동시에 떠서 가지를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위 방법대로 거주지 스테이지에서 얻은 가지를 유지해 왔다면 클래식 가지런에 속한다.[33] 사실 체력이 2가 되는데, 가지를 던질 때 대미지 1이 들어간다.[34] 단 주위에서 폭발이 있을 경우 폭발의 영향을 받아 지연 없이 바로 터진다.[35] 그러니 폭탄 터트리고 바로 터트린 위치로 달려가지 말자. 10 프레임이 지나가기 전에 폭발 위치로 가면 폭발에 휘말린 것으로 판정되어 죽는다.[36]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듯 하며 시체도 추적 대상에 포함 된다. 덕분에 공격을 연사해도 이미 죽은 놈한테 잔뜩 몰려가는 경우가 다반사.[37] 키를 꾹 눌러야 하는 HD/2와 다르게 한 번만 살짝 누르면 활공 상태가 되고, 다시 키를 누르면 활공이 해제된다.[38] 망토를 착용한 상태로 제트팩 착용시 그 자리에 망토가 떨어지게 된다.[39] 일반 폭탄의 경우 투사체에 공격 판정이 있지만, 접착 폭탄은 공격 판정이 없다[40] 이미지가 녹색 장갑이라 '녹장'으로 불린다.[41] 벽에 거의 무조건 붙기 때문에 빠른 이동에는 제약이 걸리며 도망치다 스턴걸리듯 멈춰서 피격당하기도 한다.[42] 아무래도 이 아이템을 습득하고 이후 진입하는 사원구역에서 미라를 이용한 무한 체력 파밍 등을 억제하기 위함인 듯하다.[43] 적에게서건, 나에게서 나오건 상관 없다.[44] 단, 오리지널판의 경우 지름길은 하나만 파도 된다.[45] 원래는 공격 후에 점프한다는 편법으로 공중 공격이 가능했지만 1.1버전에서 그것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