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2:34:16

썬더호크 건쉽

Thunderhawk Gu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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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엔젤의 썬더호크 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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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변천(울트라마린)[1]
1. 개요2. 제원3. 역사4. 특징
4.1. 엔진4.2. 머신 스피릿4.3. 수송량4.4. 무장4.5. 썬더호크 트랜스포터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6. PC 게임에서의 모습7. 외부 링크

1. 개요

영국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세력 인류제국특수부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운용하는 항공기.

건쉽으로 쓰일뿐만 아니라 궤도 수송기, 폭격기로도 쓰이는 다목적 기체이기도 하며 대략 스타워즈LAAT/i와 비슷한 포지션 내지는 현대전에서 사용되는 AC-130C-130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장비이다.

2. 제원

Thunderhawk Gunship
분류 궤도 드랍쉽
명칭 썬더호크 건쉽
제조 행성 화성
패턴 종류 1~21
조종 인원 조종사 1명, 부조종사 1명, 포수 1명, 네비게이터 1명
동력원 RX-92-00 콤비네이션 로켓/공기 흡입/애프터버닝 터보 팬
무게 121 t
전장 26 m
전폭 26.5 m
전고 9.8 m
차량 코드 5463-028-7108-TH 007
고도 제한 없음
최고 속도 약 시속 2,000km
활동 반경 약 28,000km(대기권 내)
주무장 썬더호크 캐논 1문, 트윈링크드 라스캐논 1문
주무장 장탄수 각각 28발, 무제한
부무장 전면 탑재 헤비 볼터 2문, 날개 탑재 헤비 볼터 2문
부무장 장탄수 2800발
옵션 무장 미사일 포드 6문, 소이탄을 포함한 항공 폭탄 18개, 플라즈마, 멜타 탄두가 장착 가능한 유도 폭탄, 터보레이저 디스트럭터
장갑 두께 55~65 mm
수송 인원 스페이스 마린 30명, 터미네이터 스쿼드 15명, 드레드노트 1기, 어썰트 바이크, 어택 바이크 편대 하나

3. 역사

썬더호크 건쉽은 대성전 이후 개발된 차량으로 스톰이글 수송기스톰버드 슈퍼 헤비 드랍쉽[2]의 갭을 메우기 위해 개발되었다.

썬더호크 건쉽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기존에 쓰이던 스톰버드 수송선에 비해 작은 크기로 인해 일선 장병들에게 미적지근한 평을 받았으나, 호루스 헤러시 당시 썬더호크 건쉽은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헤러시 말기부터는 모든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 널리 사용하는 주력 수송기로 자리잡았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는 생산이 쉽고 전술적 활용도가 더 뛰어난데 힘입어 스톰버드를 비롯한 기존의 대형 수송기들을 완전히 밀어내는 데 성공하였고 결국 1만년 이상이 지난 41번째 천년기 시점에도 사용되고 있다.

4. 특징

썬더호크는 인류제국의 병기 중에서도 가장 정밀하고 세련된 기술들이 쓰이는 장비 중 하나로 최고급 타겟팅 장비, 센서, 무장, 통신 장비, 항법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스펙을 보면 장갑 두께가 굉장히 얇지만 장갑의 재질 자체는 그 랜드 레이더에 쓰이는 장갑판과 동일하며 세라마이트, 아다만티움, 그 외 다른 각종 재료들의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내구도뿐만 아니라 내열성 역시 뛰어나 어지간한 에너지 무기는 물론이고 대기권 돌입 시의 열조차도 버텨내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히 항공병기 중 그 내구도는 독보적이라 적 대공포 화망을 정면으로 뚫고 돌파하거나 작은 요격기를 그대로 들이받아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센서 재머 덕분에 적들의 미사일이 썬더호크를 록온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고 당연히 대부분의 인류제국 수송기와 마찬가지로 플레어를 탑재하고 있다. 썬더호크의 항법 장치는 썬더호크가 적들의 화망을 피해 내부의 스페이스 마린들을 투입할 가장 최적의 경로를 계산해 알려주며 설령 썬더호크 자체가 격추당한다고 해도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내부의 승무원들이 구조되는 것을 돕는다.

썬더호크는 주익 위에 무장날개를 한 쌍 가지고 있다는 것도 특징으로 이 무장날개에는 각종 치명적인 무장들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이 무장날개를 주익 위로 접어두다가 교전 시에 펼치는 방식으로 방향 전환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4.1. 엔진

엔진으로는 화성에서 생산되는 RX-92-00 복합 엔진을 사용하며 해당 엔진은 기본적으로 로켓 엔진이지만 공기흡입식 터보팬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며[3] 출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만재 상태에서도 시속 2,000km로 비행할 수 있다. 즉 수송기 주제에 머로더 폭격기보다 빠르다는 것. 물론 본격적인 전투기들에 비하면 느리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빠른 속도이다. 엔진은 동체 후방에 하나, 주익에 하나씩 총 3개 장착된다. 연료로는 수소연료를 사용.

4.2. 머신 스피릿

리버 타이탄에 쓰이는 머신 스피릿과 엇비슷한 성능을 가진 M33 시그너스급 머신 스피릿을 사용한다.

4.3. 수송량

파워 아머볼터를 비롯해 완전군장을 갖춘 스페이스 마린 30명, 혹은 터미네이터 스쿼드 15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드레드노트나 어썰트 바이크, 어택 바이크를 비롯한 차량까지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면 램프에는 헤비 볼터 2정이 탑재되어 상륙하는 아군들을 엄호할 수 있고 급할 시 측면의 램프로 하강할 수도 있다.

4.4. 무장

가장 특징적인 무장이라면 기체 상부의 거대한 썬더호크 캐논이다. 이 썬더호크 캐논은 배틀 캐논의 일종으로 리만 러스 전차에 탑재하는 배틀 캐논보다 더 커다란 사이즈를 자랑한다. 즉 전차포를 상부에 얹고 다니는 셈. 썬더호크 캐논은 스페이스 마린들을 지원하는 썬더호크에 의해 적 대열 중 가장 취약한 부분을 향하여 발사된다. 이 썬더호크 캐논은 소형 타이탄에 탑재되는 터보레이저 디스트럭터로 교체할 수도 있다.

방어용으로는 헤비 볼터를 탑재했으며 용도에 따라 헬스트라이크 미사일 포드 6개, 항공 폭탄 18개를 탑재할 수도 있다.

4.5. 썬더호크 트랜스포터

Thunderhawk Transporter

썬더호크 건쉽이 LAAT/i라면 썬더호크 트랜스포터는 LAAT/c로 비유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아예 보병 분대가 아닌 기갑 차량을 수송하기 위한 장비이다. 순수 수송 목적으로만 운용되기 때문에 무장은 자기방어용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 4정과 헬스트라이크 미사일 포드 6개 뿐이지만 엔진이 하나 더 있고 2대의 라이노 전차나 1대의 랜드 레이더를 수송할 수 있다.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4][5]

파일:thawkgunship.jpg
1997년 주석으로 발매된 썬더호크 모델이 있다. 250개 한정 생산이었으며 당시 가격은 650달러. 엄청나게 큰 데다 통짜 금속이라 엄청나게 무겁다고 한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Lord of war 슬롯을 차지하며 이는 베인블레이드와 동급이다. 모델은 게임즈 워크숍이 아닌 포지 월드에서 레진 모델로 구매 가능하며 램프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은품 격인 내부의 스페이스 마린 모델들은 덤.

여담으로 플라스틱 썬더호크 건쉽 모델 발매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다소 밈으로 남아 있다. 2018년 당시 GW이 네크로문다 스쿼트 모델을 공개할 때 '스쿼트', '플라스틱 시스터즈 오브 배틀', '플라스틱 썬더호크' 드립을 칠 정도.. 허나 2023년 현재 어뎁타 소로리타스는 플라스틱 조형을 받으며 완전 개편되었고, 스쿼트 또한 리그 오브 보탄이라는 새로운 진영으로 구현되었다. 이와 더불어 호루스 헤러시 보드게임 개정으로 포지월드의 각종 스페이스 마린 기갑 차량 및 초중전차들이 하나 둘 플라스틱 신모델로 바뀌고 있음에도, 썬더호크 건쉽은 여전히 레진 모델로 남아 있다.[6] 그나마 에어로노티카용으로 플라스틱 모델이 나오긴 했다.

6. PC 게임에서의 모습

포지 월드 모델치고는 굉장히 많은 게임에서 출현하며, 모든 포지 월드 모델을 통틀어 가장 출현 빈도가 높다. 거의 미군 특수부대가 등장하는 매체의 UH-60 수준으로 스페이스 마린 항공기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 직접적인 유닛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일부 유닛이나 건물 파츠를 썬더호크가 수송하는 연출이 있다.
    2편에서는 지을 수 있는 건물이 없는 관계로 등장이 없지만 Dawn of war 3에서는 드랍 포드에 차량이나 드레드노트를 대기시킨 후 강하시키면 썬더호크 트랜스포터가 강하시켜준다. 또한 훨윈드는 스킬로 썬더호크 재배치를 사용해 위치를 먼 곳으로 옮길 수 있다.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 극초반, 극후반에 잠깐 등장하는데, 적 오크 워보스 그림스컬이 인류제국의 대공포를 온전히 가져와 루티드 없이 활용하는 천재적[7]인 워보스라서(...) 결국 주인공 타이투스와 분대원들은 점프팩을 매고 강하해서 적진에 침투해야 했다. 후반에 등장하는 썬더호크는 타이투스가 카오스 로드 네메로스를 처단하기 위해 이동할 때 탑승한다.
  • Battlefleet Gothic: Armada에서는 적함에 강습하는 용도로 인류제국이 썬더호크를 사용한다. 강습 명령 이름이 썬더호크 강습이고 아나운서 대사로도 '썬더호크 발진!'이라고 말하니 썬더호크를 운용하는 건 확실한데 정작 게임 안에서는 썬더호크가 너무 작아서 모습이 잘 보이지도 않아 정지된 상태로 확대해야한다.
    • Battlefleet Gothic: Armada 2에서도 스페이스 마린의 강습정 용도로 나오며 추가로 대함 폭격기 역할의 썬더호크 어나일레이터도 존재한다.이니시에이팅 떤더호크 봄빠드먼뜨!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에서도 전장 수송용으로 시시건건 등장한다. 다만 다크타이드처럼 수송칸에 간이 브리핑 장치가 있으며, 12명을 실어나르는 스톰레이븐 건쉽 대신 3인 분대 전용 수송선으로 애용될 뿐만 아니라 묘하게 자주 터져나간다.
  • PowerWash Simulator의 Warhammer 40,000 콜라보 DLC에서 블러드 엔젤 소속 썬더호크 건쉽을 청소해볼 수 있다. 설정대로 웬만한 건물 크기인 위용을 자랑한다.

7. 외부 링크



[1] 우측에 위치한 가장 최신 버전 모델은 2017년에 포지 월드에서 레진으로 발매한 것이며, 리전 아스타르테스의 썬더호크 건쉽으로 소개되고 있다. 형태가 이전의 모델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2] 썬더호크보다도 더 큰 초대형 수송기로 유지비가 비싸고 생산이 힘들어서인지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는 생산되지 않고 전량 퇴역했다. 크기가 썬더호크보다도 훨씬 크다보니 내부에 라이노쇠샹쟈도 통째로 들어간다.[3] 이는 썬더호크가 대기권 내에서뿐만 아니라 진공의 우주에서도 사용되는 항공기이기 때문이다.[4] 출처 : Horus Heresy Book 1 : Betrayal, p. 226.[5] 출처 : Hours Heresy Legiones Astates Army List, p 89[6] 들리는 말에 의하면 단가 문제가 크다고 한다.[7] 루티드 특성상 복불복을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