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도 공습 수송함 Low Altitude Assault Transport/carrier | |
소속 | 은하 공화국 → 은하 제국 |
제작 | 로타나 중공업 |
탑승 인원 | 없음 |
1. 개요
Low Altitude Assault Transport/carrierLAAT/c, AT-TE 캐리어, 공화국 수송기 등으로 불리는 이 기체는 클론전쟁 당시 은하 공화국과 은하 제국 건국 초기에 사용된 중장비 수송 기체였다.
2. 제원
- 소속 :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
- 제작사 : 로타나 중공업
- 길이 : 28.82 m
- 대기권 내 최고속도 : 620 km/h
- 승무원 : 조종사 (1)
- 탑승 인원: 없음
- 무장
- 대보병 레이저 포탑 (3) (정면 2문, 후방 1문)
- 수송 가능 장비
3. 특징
또다른 LAAT 시리즈인 LAAT/i와는 다르게, 이 기체는 병력 탑승 공간을 제거하고 그것에 무거운 물체를 들 수 있게끔 중 리프트가 장착하였다. 리프트에는 전자석이 탑재되었는데, 이는 AT-TE를 비롯한 공화국군 지상 장비를 효과적으로 수송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LAAT/i보다 훨씬 컸다.무장으로는 대보병 레이저 포탑 3문 만을 장착하였고, 이로 인해 사수는 필요없게 되어 조종사 1명이 기체의 조종과 사수의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공화국을 은하제국으로 계명했던 시기의 제국군 역시 이를 사용했다. 이후 반란군이 회수 및 노획하여 쓰기도 했다.
4. 작중 행적
4.1. 클론의 습격
공화국의 주요병기로서 가장 많은 수와 활약을 한 전투는 2차례에 걸친 지오노시스 전투라고 할 수 있다.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 때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전투 당시에 LAAT/c는 많은 AT-TE를 최전선에 배치하였다.
총 400대의 LAAT/c가 전투에 투입되었고, 전투 당시에 얼마나 많은 손실을 기록했는지는 알 수 없다.
4.2. 클론전쟁 3D
제2차 지오노시스 전투에서도 역시 많은 LAAT/c가 투입되었다. 많은 기체가 첫번째 공습에서 손실되었으나, 몇몇은 무사히 방어망을 통과했다. 이후 AT-TE를 배치했고, 제다이 기사들과 클론 트루퍼들의 활약으로 지오노시스의 무기 공장이 파괴된 이후 LAAT/c들은 폭발로 인해 생겨난 잔해 속에서 파다완 아소카 타노와 배리스 오피를 찾는데 투입되었다.
LAAT/c는 이 두 전투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사용되었으며, 질로 비스트라는 괴수를 이송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4.3. 그 외
은하 제국 건국 초기에 다른 공화국 장비들과 함께 사용되었다. 이후, 몬 칼라 침공 당시에도 중장비 운송에 이용되었다.5. 레고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로도 한 번 발매된 적이 있었다. 2009년에 나왔던 10195 공화국 수송선과 AT-OT가 그것.
특이하게 위에서 수송이 가능하다고 언급된 AT-OT도 같이 제작되어 포함된 구성이며, AT-OT 이외에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7675 AT-TE 또한 상단의 포탑만 떼어낸다면 탑재가 가능하다. 직접 만져본 리뷰어들의 평에 따르면 겉으로는 뭔가 허술해보여도 의외로 튼튼하게 고정된다고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 발매부터 한정판으로만 파는 제품인지라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것.
[1] 레전드 설정으로는 RX-200 팔치온 급 강습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