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8 01:12:45

시도 마사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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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과의 연결고리3. 작중 행적
3.1. 팰리스
3.1.1. 등장 페르소나
3.2. 보스 공략3.3. 이후의 행적
4. 기타

1. 개요

獅童 正義

페르소나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1][2]/키스 실버스틴.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발생한 사건들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으로, 게임 초반부터 줄곧 언급되어 왔던 선생이 바로 이 사람이다. 여러 괴사건이 일어나는 사회에서 더더욱 민심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 사실상 차기 총리가 확실시 되는 유력 정치인. 덕분에 작중 대중의 정치적 관심도가 높아진다. 언뜻 비치는 정치적 노선을 보면 극단적으로 국가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세부적인 공약 내용은 알 수 없으나 큰 틀로만 봐도 현실 세계의 아베 신조를 쌈싸먹는 극우파 노선에 가까운 듯하다.[스포일러1]

서장에서 주인공을 고소한 그 사람으로, 경찰 조직은 자신의 꼭두각시로 보고 있었으며 그에게서 주인공이 구한 여성도 협박하여 갑자기 주인공이 그를 공격했다고 증언하도록 해, 주인공에게 억울한 전과가 붙게 만들었다.[4]

여담으로 이 사람의 이름은 正義(정의)라고 쓰는 그 마사요시가 맞다. 정작 작중에서 하는 짓 중 그 어떤 짓도 이름대로가 아니라는 것이 아이러니.[스포일러2]

2. 주인공과의 연결고리

주인공과의 악연은 기구할 정도로 운명적이고 파멸적. 아무리 주인공이 여자를 돕는다고 먼저 시도의 앞에 나타났다곤 하나, 그냥 내버려 뒀으면 시골에서 조용히 지냈을 주인공을 폭행범으로 전과가 붙게 해서 도쿄로 보내 괴도가 된 계기를 마련한 것은 시도 자신이다. 그런데 정작 시도는 나중에 재회하기전까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카모시다 개심 후에 괴도단을 결성하게 되는 이유의 상당 부분도 시도 자신이 제공했다. 왜냐면 카모시다 개심 사건이 터지면서 자기들 이외에도 인지를 조작하는 존재가 나타난 것에 대해 심하게 경계한 끝에 시도 일파의 멤버들을 호텔에 집결시켜 회의를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도 그 날, 그 호텔 뷔페에서 주인공들이 카모시다 개심 기념 뒷풀이를 했다. 뷔페에 있던 상류층의 어른들은 음식을 잔뜩 가져와 먹던 주인공들을 흉보며 수군거리는 일이 있었고, 자기가 부딪혀 놓곤 안 한테 잘못을 뒤집어 씌운 아줌마의 일도 있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뷔페와 같은 층의 화장실이 혼잡해서 다른 층의 화장실에 갔던 류지와 주인공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시도와 보디가드들이 바쁘다며 류지를 밀치고 엘레베이터에 새치기 해서 타면서 류지와 말싸움을 하게 된 시도는 류지를 깔아보며 호텔에 잠시 오지 않는 동안에 손님의 질이 떨어졌다는 폭언을 날리는데, 뷔페에서 이 모든 이야기를 하면서 주인공들이 썩은 어른들에게 농락 당하는 약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괴도단을 결정하자는 결심을 한다. [6]

참고로 이 날의 뷔페엔 시도 팔레스에서 중간 보스로 나왔던 TV 사장이나, IT 사장들의 현실 세계 버전이 괴도단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주인공과 모르가나가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었다! 1회차에서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 각 분야의 사람들의 괴도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고 그 중에 살짝 수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정도로 넘어가지만 2회차에서 들어보면 IT 사장은 이미 이 시점에서 아직 결성도 안한 괴도단에게 정신 폭주 사건이나 폐인화 사건의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계획을 시작하려는 듯 괴도단 이야기를 잡지에서 다루도록 부탁하고 있고, TV 사장은 괴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개심시킨 부분에선 얼버무린다. 이들은 모두 마음을 훔치는 괴도 대책으로 시도의 회의에 참석하려고 모였던 것으로, 아이러니컬하게도 호텔 윗층에선 시도가 주인공들을 경계해서 대책을 세우기 위해 모인 회의를 하고 있는데, 바로 밑의 뷔페에선 그 시도 같은 고압적인 태도의 어른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괴도단을 결성하고 있었다. 이런 의미에선 주인공과 시도는 정말 시도 본인조차 인정할 정도로 기구한 악연으로 묶여 있었던 것.

3. 작중 행적

작중에서 연이어 터지는 정신폭주에 의한 사망사건은 시도가 아케치 고로를 사주해서 시킨 일이었다. 인지세계에 대해서 캐내고 있던 그는 2년 전 정적들이 일으킨 스캔들때문에 곤란하던 와중 돌연 찾아온 아케치의 도움으로 스캔들 상대를 죽이는 식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잇시키 와카바를 죽이고, 자신의 정적과 정부 요인들을 하나하나 암살하면서 출세와 동시에 사회의 불안감을 조성시켜 그 틈을 노려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러나 카모시다 사건으로 자신 외에도 인지세계를 이용할 줄 아는 자들이 있음을 눈치챈다.

카모시다 사건 이후, 자신에게 방해가 될 괴도단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슈진 학원의 교장을 움직이다가 교장이 제 실적을 내지 못하자 버린 뒤 죽여버렸으며, 오쿠무라 쿠니카즈를 죽이도록 지시한 것도 시도. 또한 양아들인 아케치와 잇시키 와카바를 통해 인지 세계에 대한 정보 다수를 입수해, 작중에서 아케치를 이용해서 폐인화-정신폭주를 이용한 암살을 다수 행해왔다. 자신의 정적은 물론이거니와 고액의 돈을 받고 암살을 해주기도 했고, 입막음을 위해 자신의 측근을 죽이기도 했다. 그 대상에는 오쿠무라 쿠니카즈, 잇시키 와카바도 있었고, 오쿠무라, 교장 암살의 죄를 마음의 괴도단에게 뒤집어 씌워서 민중의 지탄을 받게 만들기도 했다. 그외에도 여러 계층의 인사를 통해 뇌물을 받아먹기도 했는데, 마다라메, 카네시로, 오쿠무라가 그 중의 하나였다.

이후 아케치를 이용해 아케치가 오쿠무라, 교장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괴도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내부에 침투시키고 역으로 괴도단을 체포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니지마 사에의 팰리스 이후 아케치의 배신과 경찰의 습격으로 주인공이 잡혀가는데, 여기서 배드 엔딩으로 직행하면 아케치가 주인공을 죽임으로서 시도의 계획이 성공하게 된다. 근데 문제는 아케치도 일약 스타가 되는 탓에 시도도 아케치를 어찌하지 못한다는 거 이런 식으로 지지도를 올려 총리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또한 이 와중에도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측근이나 암살을 의뢰했던 자들도, 그리고 나머지 마음의 괴도단의 멤버들도 모두 다 죽여서 입막음을 할 생각이었음이 밝혀진다.

3.1. 팰리스

페르소나 5의 팰리스 목록
색욕 허식 폭식 분노
성 팰리스
(카모시다 아스모데우스 스구루)
미술관 팰리스
(마다라메 아자젤 이치류사이)
은행 팰리스
(카네시로 바엘 쥰야)
피라미드 팰리스
(인지존재 잇시키 와카바)
탐욕 질투 오만 나태
우주기지 팰리스
(오쿠무라 마몬 쿠니카즈)
카지노 팰리스
(니지마 레비아탄 사에)
여객선 팰리스
(시도 사마엘 마사요시)
스포일러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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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사마엘)
주인공이 트릭을 성공시키는 루트를 타면 괴도단은 주인공이 죽은 사람이 되어 감시가 약해진 틈을 타 모든 일의 원흉이 시도인 것을 알아내고 그를 개심시키기로 작정한다. 이세계 내비에 그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곳을 입력하다 국회의사당이 그의 팰리스임을 확인해 잠입하게 된 그의 팰리스의 모습은 무려 "the arc of elite"(엘리트들의 방주)라는 이름[7]의, 상부가 국회의사당 형태로 되어 있는 거대한 호화 여객선으로, 바다에 잠겨 몇몇 마천루만 드문드문 보이는 상태의 일본 위에 자신과 추종자들만 골라 태워 자유롭게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그의 민심을 외치는 얼굴 아래에 깔린 짙은 오만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이 오만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여객선 내 수영장이 있는 뒷갑판인데, 여기 설치된 의자의 방석이 1만엔 권 지폐(즉, 문자 그대로 돈방석이다)이며 후쿠자와 유키치가 들어갈 부분에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즉, 일본에서 존경받는 위인 랭킹 상위권[8] 그 후쿠자와 유키치보다 자신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으로는 모르가나의 대사를 통해 여객선에 타고 있는 인지상의 존재들이 실제 인간과 다를바가 없어 시도의 통찰력과 관찰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되며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임이 강조된다.

그의 팰리스는 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물이 있는 곳을 발견하나 보물이 있는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면 시도의 측근들로부터 총 5장의 소개장을 모아야 한다. 무수한 통로와 한 쪽에서만 열리는 잠겨진 문이 빼곡이 들어차 있는 여러 층의 팰리스를 진행하다 보면 시도의 동상이 있는 장소에 들어갈 때 강제로 쥐로 변하는 트랩[9]이 있는데, 쥐인 상태에서는 문을 열거나 오브젝트 조작이 불가능하고 섀도에게 공격받으면 반격하지 못하고 도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주의할 것. 쥐로 변하는 트랩을 작동시키면 꺼져 있을 때 열어 둔 문이 전부 도로 닫히는 대신 쥐일 때만 통과 가능한 작은 덕트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 잠긴 문을 열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 자주 트랩을 끄고 섀도를 정리한 뒤 다시 트랩을 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팰리스[10]이다 보니 팰리스의 길이도 이전 던전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더럽게 긴데다가 각 맵마다 경계를 서는 섀도의 수도 적지 않아 일일이 전투를 치르다 보면 클리어에 3,4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오래 걸린다. 그만큼 전투도 많기에 회복 아이템을 충분히 구비하고 파티원을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 타케미 타에 코옵을 올려 기공 대 악세서리를 달아줬다면 SP 회복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다. 또 시도 팰리스를 하기 전 몇일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데 이 때 메멘토스에서 거둬들이는 자 노가다를 해두면 류지의 코옵 어빌리티 순살로 기습해 전투 없이 처리할 수도 있다. 그래도 맵 구조 자체가 더러워서 클리어 시간이 엄청나다는건 변함 없다

중간 보스가 엄청나게 많은 팰리스기도 한대, 여성진들이 한 차례씩 활약해 각 타겟들이 가지고 있는 5장의 소개장을 입수 혹은 소지한 것을 확인한 뒤[11] 소개장의 주인이 변한 섀도를 격퇴하며,[12] 마지막 소개장의 주인인 '트러블 해결사'는 중간중간 부하들을 보내 습격해 오다 나머지 소개장을 모두 입수한 뒤 괴도단이 아직 가 본 적 없는 곳인 기관실로 이동하면 부하를 한 차례 내보낸 뒤 본인이 직접 나선다. 이를 격퇴하면 모든 소개장을 입수한다. 이후 보물까지의 잠입루트를 확보하기 직전 아케치 고로가 괴도단을 습격하는데, 이 때의 상세 내용은 아케치 고로 항목을 참조할 것.

보물까지의 잠입 루트 확보 후 예고장을 보낼 수단이 없자 후타바가 전국의 방송을 하이재킹해 전국 단위로 시도에게의 예고장을 보내 버리고, 시도는 분노하며 잇시키 와카바의 연구 자료를 통해 '개심'을 막을 방법을 찾을 것을 부하들에게 명하며 동시에 아케치의 행방을 알아 오도록 지시한다.[13] 예고장을 보내고 그 날[14] 그의 팰리스에 잠입하면 그제서야 처음으로 그의 섀도를 만나는데,[15] 처음부터 아케치가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아케치가 자신에게 접근한 목적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려는 것까지 간파하고 있었다. 시도는 그것을 역이용해서 자신이 성공한 뒤 아케치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으며, 실제로 아케치가 실패하자 자신의 인지 상의 아케치를 내보내 그를 죽인다.[16] 이후 괴도단에게 '인지 세계를 이용해 강력한 일본을 만들겠다', '생각이 없는 우민들은 우수한 자신이 지배해야한다.'라는 자신의 이상을 말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소수의 희생이 필요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괴도단이 그것을 부정하자 '그럼 왜 내가 총리 후보로 뽑혔겠느냐, 민중이 원하는 것은 절대적인 통제자다'라고 역설하며 괴도단과 대치한다. 시도는 인지세계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있는 존재를 죽이는 건 싫어한다며 '돈이나 지위 등 무엇이든 지원해 줄 테니 나의 '개혁'에 협조하라'라며 괴도단을 회유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17] 결국 괴도단을 쓸어버리기로 결심하며 여객선 안의 공간을 움직인 뒤, 거대 사자상에 탑승해 괴도단과 싸우기 시작한다.

3.1.1. 등장 페르소나

  • 레벨순으로 정렬
시도 팰리스
레벨 이름 약점 내성 흡수 무효 반사
35 대제의 수호부[18] - 물리 빙결, 질풍, 염동, 핵열 총격, 축복, 주원 -
50 나르키소스 화염 질풍, 축복 - 전격 -
50 다키니 - 화염 - - -
50 사라스바티 핵열 전격 - 빙결 -
52 바롱 질풍, 주원 총격, 전격 - 축복 -
52 가루다 총격 질풍 - - 축복
55 케르베로스 빙결 핵열 화염 - -
56 티타니아 염동 핵열, 축복, 주원 - - -
56 파르바티 주원 염동, 축복 - - 빙결
56 쿠라마텐구 빙결 축복, 주원 - - 질풍
58 바포멧 축복 화염 - 주원 -
61 킹 프로스트 - - 빙결 축복 -
63 포르네우스 전격 - 빙결 염동 -
64 하누만 빙결 염동, 축복 - - -
66 오베론 핵열 전격 - 염동 -
중간보스
?? 야먀타노오로치 염동 - 빙결 - -
?? 포르네우스 전격 - 빙결 염동 -
?? 하누만 빙결 - 화염 - -
?? 가루다 전격 - - 질풍 -
?? 오베론 핵열 - - 염동 -
?? 티타니아 염동 핵열 - - -
?? 온교우키 - - - - -
?? 쿠 훌린 - - 전격 - -
?? 케르베로스 - - 화염 - -

3.2. 보스 공략


비록 페이크 최종보스이기는 하지만, 스토리 상의 비중만큼이나 보스전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실상 3연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19] 게다가 속성 내성도 충실하고, 공포를 중심으로 한 각종 상태이상 스킬까지 구비한데다, 속성별 최종 스킬까지 두루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아예 최초 형태에서는 물리와 총격을 반사해버리는데, 이때 사용하는 공격 중에 아군 전체를 확률로 분노 상태에 빠뜨리는 스킬이 있다. 주인공이 걸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사실 상 게임오버(...). 반격하고 회복할 틈조차 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거대한 금색 사자상[20]에 앉은 채로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는데, 이 사자상이 체력에 따라 외형이 변하며 속성 내성도 바뀌니 주의. 처음 페이즈에서는 물리 반사로, 주로 사자상이 직접 공격하며 시도는 디버프를 걸어오는 패턴이다.[21] 사실 제일 어려운 페이즈라 카더라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 사자상에 날개가 달린 페이즈가 되는데, 이 때는 마법 내성이 되며 시도가 직접 각 속성별 최종스킬들을 난사하므로 약점 공격을 주의하자. 이 때는 이상할 정도로 총격에 약하니[22] 총알을 퍼부어주고, 동료를 하루로 바꿔서 원 샷 킬을 날려주자. 거기서 체력을 더 깎으면 사자상이 거대한 요새 형태로 변한다. 1회밖에 행동하지 않지만 공격력이 매우 강하며, 힘을 모으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위력이 방어하지 않으면 즉사다. 멤버들이 러시 모드로 가도 무난하게 깎을 수 있는 체력이니 빠르게 잡자.

사자상을 잡으면 시도는 샤아 차림으로 걸어나오더니, 주인공에게 '넌 그저 일반적인 괴도가 아니냐'라고 질문했다가 주인공이 가면을 벗자 그제야 주인공을 알아본다.[23] 그리곤 주인공과 자신의 악연에 웃더니, 윗옷을 훌렁 벗어던지고 스스로 괴도단을 상대하기 시작한다![24]

첫 페이즈는 턴당 1회 행동하며, 의외로 연계기가 없어 쉬운 편이다. 다만 공격력이 꽤나 강력한 데다가 확률적으로 공포를 걸어오는 '패왕의 주먹', 본인에게 히트라이저를 걸어오는 게 좀 짜증날 뿐. 첫 페이즈의 체력을 완전히 깎으면 쓰러지나 싶더니, 크게 웃으며 '아직 내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상반신에 두르고 있던 구속구를 끊어버리며 온 몸이 빨갛게 변한다. 알렌 오닐? 이때부턴 턴당 2회 행동하며 패턴도 훨씬 악랄하지니 주의. 체력을 절반 정도 깎으면 자신을 화나게 한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온몸에 힘을 모으고는 전용기인 패왕의 안광을 사용해 혼자 턴당 4회 행동하는 미친 짓을 저지르며 필살기를 날린다!! 허나, 과거 작품인 진 여신전생 녹턴과 같이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때리는 깡패짓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본인에게 버프를, 주인공 일행에게 디버프를 준 다음, '패왕의 파동' 이란 만능 속성의 전체공격기를 날리는데 위력이 주인공 일행을 빈사 상태로 몰아갈 정도로 강력하다. 체력이 25퍼센트일 때 한번 더 쓰는데, 처음 쓸 때는 스쿠카쟈를 걸지만 두 번째에는 타루카쟈를 걸어와서 더욱 아프니 반드시 가드하거나 후타바의 서포트를 활용하자. 패왕의 파동은 만능 속성이라 물리 반사가 안 먹힌다. 그냥 얌전히 가드하자.

3.3. 이후의 행적

오쿠무라 사장 때도 그랬지만 단순히 섀도를 쓰러뜨렸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알려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인지 세계나 개심의 메카니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섀도가 보물인 조타륜[25]을 괴도단에게 넘겨 주며 개심하려 하자 스스로를 가사 상태에 빠트리면서까지 개심을 피하려고 했고, 실제로 의사가 말한 대로 약을 통해 가사 상태에 빠짐과 동시에 팰리스가 무너져 내려 괴도단이 위기에 처하고 류지는 죽을 뻔했다. 게다가 이 때 사용했던 가사약은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시제품이라 단순히 가사상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죽을 가능성도 있었다. 재밌게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지는 과감한 성격은 주인공과 동일하다.

이렇듯 자기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도박수를 쓸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고, 괜히 유력 정치인이 된 게 아니라는 듯 그 행보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계획적이었다. 괴도단이 결성하기도 전부터 카모시다의 개심 사건을 위험시하고 개심시킨 괴도단을 모함할 계획을 짰으며, 괴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슈진 학원 교장을 움직이고, 괴도단을 유명하게 한 후에 평판을 무너트려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매스컴 조작까지 전부 시도 본인이 주도적으로 계획한 것. 아케치가 팬케이크 발언으로 꼬투리를 잡히지 않았더라면, 마음의 괴도단은 시도의 계획 아래 철저하게 파괴되어 가짜신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되는 종말을 막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문제는 경찰을 좌지우지하고 뒷세계와 손을 잡을 정도의 거물 정치인이었던 탓에, 본인이 아무리 개심한다 한들 명백하게 한계가 존재했다는 것. 가사약을 통한 마지막 작전이 사카모토 류지의 살신성인으로 괴도단이 탈출해 실패로 돌아가며 시도 자신은 샤아 목소리로 대성통곡하면서 개심했지만, 권력의 맛에 취한 측근들과 인지 세계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기술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연구진들이 시도의 의사를 무시한채 멋대로 사건을 은폐하려 하고[26], 결정적으로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는 무기력한 시민들에 의해 정말로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 이러한 문제점들은 곧바로 가짜신의 폭주로 이어지게 된다.

메멘토스 내부에서 감옥에 갇힌 그의 섀도와 만나는데 하루에게 오쿠무라 사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면서[27] 괴도단에게 감옥 최심부에서 탈옥한 악질 죄수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스포일러3]

이후 2월쯤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데, 앞서 스토리중 몇 번이나 언급되었던 것처럼 이세계에 대한 일들은 입증이 불가능한지라 현실에서 입증된 불법 자금 조달 및 선거 여론 조작 등의 죄목으로 입건된다. 그 대신 본인의 자백과 증언을 통해 주인공의 누명을 벗길 결정적 단서를 얻는다.

4. 기타

시도와의 전투 BGM은 Rivers in the Desert. 처음 3연전 때는 인스트루멘틀 버전으로 나오다가 4연전, 즉 2차전 때로 들어가면 보컬 버전으로 나온다.

시도 팰리스를 진행하다 나오는 방송국 사장의 인지 존재가 시도의 돈줄 중 일부에 대해 밝히는데, 마다라메 이치류사이의 위작 사업과 카네시로 쥰야의 운반사기 수익이 그들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 둘의 개심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유스케나 마코토 개인 사정을 뛰어넘어 괴도단 전체의 앞날이 훨씬 불투명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덧붙여 오쿠무라 쿠니카즈가 정계로 올라가기 위해 줄을 대려 했던 유력 정치인도 이 사람이며, 오쿠무라의 정적을 아케치를 시켜 정신폭주해 제거해주었다. 결과적으로 카모시다 스구루를 제외하면 괴도단이 개심시킨 사람들이 전원 직간접적으로 시도와 연관이 있었던 셈이 되었는데, 유일하게 아무 관계도 없었던 카모시다가 주인공을 견제하며 벌였던 행위들이 시도의 계획들과 가장 흡사했던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시도의 팰리스가 호화 여객선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게임 초반부터 계속 복선이 깔려 있었다. 주인공이 보호감찰 처분을 받는 원인이 된 사건에서 술에 취한 시도가 여성에게 "너희들은 내가 항해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다"라는 대사가 바로 그것. 그뿐만 아니라 기존 정부를 침몰하는 배에 비유하거나 팰리스 진입 전에 선거운동을 할 때도 '항해'라는 단어를 쓰며 유세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일본이 섬나라인지라 어지간한 일본 선거유세 캐치프레이즈에서 그리 어렵잖게 들을 수 있었던 단어였기에 역으로 일본인들에게 있어 더 알아차리기 힘든 복선이란 게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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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가 성우인지라 팔레스에 있을때의 외견이 세 배 빠른 그 분을 연상케 하는 복장과 가면을 뒤집어 쓴 모양새이다. 거기에 얼핏 보면 하자마 이데오의 마신황일때의 모습과도 닮았다.[2] 여담으로 이케다 슈이치는 동회사에서 제작한 작품,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 다그다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스포일러1] 스토리 중 그가 잇시키 와카바로부터 빼앗은 인지가학 연구 결과를 이용해, 전 세계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정신 조작을 가해 일본의 이익을 추구하려 했다는 사실이 나타난다.[4] 참고로 주인공의 과거 회상 장면이나 고소당했을 때의 상황을 묘사하는 애니 장면 등을 보면, 술에 취한 목소리는 이케다 슈이치의 음색이 거의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거칠고 비열한 톤으로 힘 꽉 주고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해당 장면이 인게임에서 진행될 때의 시도의 목소리 톤을 들어 보면 목소리가 덜 갈라질수록 이케다 특유의 톤이 섞여들어가 알아차리기 쉬운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술 취한 연기에서의 톤은 일부러 평소 음색이 최대한 덜 드러나게 힘을 준 관록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스포일러2] 사실 정의 아르카나를 가진 이 사람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복선일 가능성이 높다.[6] 이야기 종반에 주인공과 시도의 운명이 잘 짜여진 소설 같다는 사에의 말을 들은 주인공이 이 날을 기억하면서 이 날 시도와의 만나지 않았다면 카모시다 개심만으로 만족하고 괴도단을 결성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7] 팰리스 진행 도중 배의 바깥 벽면의 구조물을 타고 올라갈 때가 있는데 이 때 벽면에 해당 문구의 전광판이 붙어 있다.[8] 제국주의자인만큼 한국과 중국에선 악평이 자자하지만, 일본 내에선 일본 근대화의 사상적 지주로 높게 평가받는 인물이다. 더군다나 이 작자가 저지른 짓거리를 보면 오히려 후쿠자와 유키치한테 실례이다.[9] 시도는 극도의 선민사상에 절어 있는지라 자신의 팰리스에 잠입한 자들을 '미천한 쥐새끼' 정도로 여기기 때문.[10] 엄밀히 따지자면 하나 더 있지만 개인의 팰리스로는 이게 마지막이다.[11] 레스토랑의 유명 정치인 - 마코토가 언변으로 구슬려 소개장을 가진 것을 확인 / 수영장의 옛 귀족(화족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안이 '영국 왕실의 혈족'이라는 연기로 접근해 연줄을 잡아 주겠다며 소개장을 받아 냄 / 슬롯 룸의 방송국 사장 - 하루가 아버지를 언급하며 오쿠무라 푸드가 방송국에 스폰을 해 주었음을 빌미로 소개장을 주기를 부탁해 받아 냄 / 방에 틀어박힌 IT회사 사장 - 후타바가 자신의 자작 노트PC를 보이며 자신이 메졔드임을 밝히고 협력하는 대신 소개장을 요구.[12] 해당 인물들은 전부 '인지가학' 연구의 응용으로 인지상의 인물과 섀도가 결합된 특이 섀도로, 첫 대상인 정치인을 포함해(폐인화를 통해 국토부 장관을 경질시켰다) 귀족은 안에게 껄떡대고, 방송국 사장은 방송을 통해 여론 몰이를 한 데다 하루의 아버지를 비하하며 그녀와 아버지를 조롱했으며, IT 사장은 가짜 메졔드 본인이었던데다 '인터넷은 악용하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해 전원 자업자득으로 퇴치당한다.[13] 이 시점에서 이미 아케치는 그의 팰리스 안에서 그가 만든 함정으로 인해 행방불명이 된 뒤다. 어찌 보면 자업자득.[14] 이전까지와는 달리 예고장을 보낸 직후 잠입하는데, 방송을 재킹해 보내 바로 확인한 데다 시도가 괴도단의 소재를 알고 있어 시간을 끌면 역으로 잡힐 수 있었기 때문.[15] 그의 원래 섀도는 섀도로써의 노란 눈을 제외하면 본체와 거의 동일한 정도로 닮아있다. 위쪽 그림처럼 변하는 것은 나중 일.[16] 주인공보다 강한 와일드 능력자인 아케치가 정신 폭주로 죽일 생각을 못하고 현실 세계에서 나락으로 떨어트릴 생각을 했으며, 강력한 페르소나 능력자인 아케치를 쉽게 제압한 것으로 봐서 시도 사마엘 마사요시는 이전 팰리스의 주인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막강한 섀도우인 듯.[17] 수락하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고 전투에 돌입한다.[18] 보마[19] 예고장을 보내기 직전에 트러블 해결사 및 아케치와 싸울 때도 5연전을 치르지만, 이때는 1-1-3의 순으로 전투를 치러 정비할 시간이라도 있었지 시도 사마엘 마사요시 전은 그런 거 없이 쭉 전투가 이어진다.[20] 유희왕의 기믹 퍼핏 마냥 사람의 형상들이 뭉쳐서 사자상의 모습을 하고있다. 참고로 시도가 앉은쪽 형상은 시도를 찬양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21] 그러나 카네시로 때와는 달리 사자상과 시도는 통틀어서 하나의 적으로 취급하므로 시도를 공격할 순 없다.[22] 모든 적을 통틀어 총격 데미지가 가장 크게 들어간다. 심지어 총격 약점 적보다도.[23] 가면을 벗은 뒤 시도에게 오랜만이라고(혹은 기억나지 않는 거냐라고) 말하면 동료들이 몇 마디 거든다. 그제서야 시도는 그때의 건방진 꼬맹이였냐고 알아본다.[24] 다른 팰리스의 주인들과는 달리 평범한 인간의 형상은 온전히 유지하고 있으나 상체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근육이 부풀어 올라 있고 상체 전체에 금속 스프링 재질의 구속구를 찬 모습. 이 모습을 본 후타바는 '저 근육은 장식이 아니다'라고 언급한다.[25] 자신이 아니면 누가 일본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는 오만함의 극치가 빚어낸 형상. 현실에서 확인한 결과 국회의원 배지였다.[26] 막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살았는데 몸 걱정을 하는 인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아케치처럼 인연을 제대로 쌓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27] 오쿠무라의 섀도 및 본체는 아케치에게 살해되어서 존재할 수 없었다.[스포일러3] 이 악질 죄수의 정체는 다름아닌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