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3:09:20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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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관련
2.1. 너무빠른 전개 속도2.2. 악당들의 일회성 활용2.3. 원작 파괴
2.3.1. 억지스러운 서비스신 2.3.2. 하우스키퍼 관련
2.4. 설정 개연성 관련2.5. 평행우주 설정 남발2.6. 캐릭터별 비판
3. 작화 관련
3.1. 이질적인 그림체3.2. 가독성이 떨어지는 컷 구성3.3. 과하게 변경된 캐릭터 디자인
4. 운영 관련
4.1. 한국 연재 지각
5. 총평

1. 개요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의 문제점들을 정리한 문서. 후술하겠지만 슈퍼스트링 역대 작품들중 가장 최악인 작품이다.[1]

2. 스토리 관련

2.1. 너무빠른 전개 속도

초반부때는 거의 매화마다 장소의 시점이 바뀌었다. 7화 동안 이동한 장소가 신암행어사 차원 → 일본 → 이공간 차원이다. 특히 1화의 과거 회상 내용은 너무 급전개라서 정신사납다. 해당 작품은 에피소드물이 아님에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읽는 독자들이 정신없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중반부부터 전개 속도가 늦춰줬지만 여전히 다른작품에 비하면 빠른편.

2.2. 악당들의 일회성 활용

본 작품의 악당들의 활용도 문제다. 매화마다 등장하는 빌런들이 마르코 폴로나 하스티한테 바로 리타이어당하고 있다. 특히 몇몇 빌런은 '엑스트라급 캐릭터'가 아닌데도 바로 그 회차에서 퇴장해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는 등 빌런 낭비가 심하다. MCU의 단점이었던 '일회성 빌런'이 여기서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일회성 빌런이 나쁜 것은 아니다. 일회성 빌런이라도 적당히 개성을 부여한다면 신 스틸러가 될 수 있고, 혹은 더 중요한 빌런에 관한 단서를 남기고 죽어서 큰 그림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 게다가 엑스트라 빌런이라고 해서 꼭 일회성으로 남발하거나 사망하기보단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식으로 재등장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연출상 빌런들한테 일일이 연출을 과하게 부여하다 보니 엑스트라인지 주연인지 분간이 안 가고, 빌런이 자주 바뀌다보니 누구한테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스토리도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 슈퍼스트링은 MCU와 달리 일회성 빌런으로 비판받은 적이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본편으로써는 뼈아픈 부분.[2]

2.3. 원작 파괴

본 작품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자, 그나마 남은 팬들마져 여론을 등돌리게 한 원인이다.

아무리 평행세계의 캐릭터라고 하지만, 이질감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제일 가관인건 신혜율문수는 아예 악역으로 나와 슈퍼스트링 팀원들을 죽이려 하는 악당 역할이다.

주역 캐릭터들의 퇴장도 가관인게 주역 캐릭터들이 흑화한 문수한테 다 썰리고, 원미호도 백백교 악당한테 참수당한다. 심지어 민정우도 문수한테 참수당한다. 이 때문에 작품을 넘어선 세계관 브랜드까지 훼손됬다는 의견이 많다.

2.3.1. 억지스러운 서비스신

파일:8화스티.jpg
파일:9화스티.jpg
8화 9화
파일:10화스티.jpg
파일:11화스티.jpg
10화 10+11화

위 사진에서 보듯 8~11화에 4주 연속으로 하체 노출씬을 넣고 있다. 당연히 팬들은 어이없어하거나 큰 충격에 빠진 반응. 아무래도 일본 만화라서 서비스신을 넣은 것 같은데, 박무직의 여캐 그림체는 꼴림 요소도 없고 오히려 못생겼다는 평이 많다. 거기에 서비스신을 넣는 상황도 부자연스러운데 8화의 구조 장면에서 억지로 넣고 있다. 10+11화 장면에선 아예 노팬티로 의심될 정도로 팬티가 적의 공격을 맞고 사라졌다.
파일:이세계 견문록 2권.png
위 사건 이후, 단행본 2권 표지에선 더 한 억지 노출을 보여주면서 아예 하스티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다. 더 웃긴건 섹시함+노출 전문 캐릭터 하시우가 있는데도 하스티를 억지로 사용중인것이다. 이쯤되면 정말 제 정신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파일:하스티 강철치마.jpg
파일:하스티 설정화.jpg
하우스키퍼에서 하스티가 점프하는 장면 하스티 치마 관련 설정화

오히려 원작인 <하우스키퍼>의 하스티는 점프할 때 강철치마 연출을 보여준다. 거기에 설정화를 보면 원작의 작가진은 '속치마'와 '속바지'가 있다고 적어놨다. 거기다 하필, 당시 잡지 6화[3]의 공개일이 하우스키퍼 시즌 3 복귀일의 다음날이기까지 해서 좋은 분위기를 완전히 망친 셈이 되었다.
파일:이세계견문록 중국 검열.jpg

그나마 검열이 심한 중국에선 윗 사진처럼 팬티 노출을 말풍선, 효과음 등으로 검열 시켰다. 이것조차 중국 눈치봐서 간접적으로 검열 한 것이다. 웃긴 건 가슴 노출은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엄청난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해외 작품들의 가슴 노출을 금기시 하는데, 무슨 자신감인지 하스티의 가슴 노출은 전혀 검열 안 한채로 연재 중이다. 어쨋든 만약 한국 연재도 검열이 들어간다면 중국 방식의 검열이 유력할것으로 보여진다.
관련 내용 분석

서비스신을 넣는 시도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실제로 슈퍼스트링에서 서비스신 묘사는 꾸준히 있었다. <정글쥬스>[4] 같은 경우 서비스신 맛집 수준으로 많은 편이다. 이외에도 윤인완의 이전 작품인 <아일랜드 2부>[5]와 <심연의 하늘>[6]에서도 서비스신을 지속적으로 넣은 바 있다.[7] 문제는 서비스신을 넣는 장면의 개연성이 부족하고 묘사도 너무나 부자연스러워서 불쾌한 서비스신이 된 것이다.

게다가 흔한 조연도 아니고 주연급 얼굴마담 캐릭터를 싸구려 서비스신 대상으로 삼았으니 팬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심지어 노출도가 높은 여주인공 월향도 판치라는 없었으며 빌런 여캐들은 아예 양복이나 기모노 같은 노출도 없는 옷으로 나온다. 본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노출의 선을 지키면서 정작 동료작가의 캐릭터는 천박한 이미지로 그린 것이다.

정 서비스신을 고집하고 싶다면 지나가는 단역이나 악역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로 하면 될 것을 애꿎은 하스티만 희생시켜서 본전도 못 찾은 꼴이 돼버렸다. 일본 독자들은 슈퍼스트링도 생소하고 하스티를 전혀 모르는 상태인데[8], 첫인상을 판치라로 했으니 하스티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도 심어질 수 있는 상태이다.

오죽하면 본고장인 일본조차 트위터 반응에서 이런 억지스러운 노출에 의아함을 내비치고 있다. 일본도 이미 여캐노출만 어필하면서 연재하는 만화에 지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슈퍼스트링이 인지도가 낮은 일본에 이세계라는 제목을 넣어서 여캐에게 억지 노출을 시키는 것은 하스티 뿐만이 아닌 슈퍼스트링이 전체에 대한 이미지만 망가질 뿐이다.

결국 7화에서도 판치라가 계속 등장하면서 아예 작정하고 노출을 감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미 원고 작업이 미리 제출된 상태여서 수정을 못 한 것으로 보였으나, 8화에서도 계속 억지 노출을 감행시키면서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하우스키퍼 팬들 다수는 해당 노출에 반응이 없는 편이다. 왜냐하면 애초에 대다수의 하우스키퍼 팬들은 슈퍼스트링에 무관심해서 본 작품의 존재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이건 상황이 더 나쁘다고 볼 수 있는게, 크로스오버 작품이 팬들에게 화제가 안 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웹툰 유니버스를 생각하면 일단 평이 나쁘면 화제라도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도 못한 것이다. 심지어 하우스키퍼 시즌 3 6화의 베댓이 하우스키퍼는 슈퍼스트링에서 제외됐으면 좋겠네이다. 즉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하면 최소 몇 천명의 독자가 본 작품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원치도 않는다는 것. 결국 본 문서와 타 슙스 작품 및 팬카페에서의 언급 등으로 타 작품의 팬들도 본작을 알게 되었으나 당연히 반응은 최악인 상황.

2.3.2. 하우스키퍼 관련

파일:하킾 2화 비교.jpg 파일:2화 비교 네빌의 눈.jpg

다른 차원의 하스티란것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원작 하우스키퍼의 설정을 좀 과하게 변형시켰다. 대표적으로 하스티의 머리띠 (토끼귀가 없음), 네빌의 눈색 (원래는 파란색)이다.

파일:견문록속 ai.jpg

심지어 다른 AI도 치마 길이를 줄이는 등 하스티의 노출을 합리화 하려는 설정으로 변형시켰다.[9]
파일:윤인완 유현작가 소개.png
재밌는 점은 채용택 작가에게 유현 작가를 소개시켜준 사람이 윤인완일 정도로 윤인완은 하우스키퍼 작가진과 친분이 깊다. 그런데도 불통이라고 의심될 정도로 과도하게 원작 변형을 해놨다. 이런식으로 원작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원작자인 하우스키퍼 작가진은 큰 모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마르코 폴로를 만나던 하스티가 '평행 차원의 하스티로 설정'되면서 위 문제가 억지로 해결되긴 하였다. 하지만 하스티의 이미지가 훼손된 것은 막을 수 없다. 거기에 비슈퍼스트링 팬층에선 사실상 작가의 잘못을 멀티버스 설정으로 땜빵을 한 것이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

평행 차원의 캐릭터라고 해서 그 캐릭터의 원본성도 훼손 시키라는 법은 없다. 실제로 MCU나 DCEU의 평행 캐릭터는 분기점 캐릭터로, 외형적으론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이나 캐릭터성의 본질은 유지 되었다. MCU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캐릭터 소모가 심해서 비판을 받았지만, 적어도 성적 요소를 넣거나 그런 문제는 아니였다.

이런 멀티버스 하스티 설정의 이유는 '기획 변경'으로 추정된다. 원래 '견문록 하스티= 메인 하스티' 였는데, 비판이 거세지자 수습을 하기 위해 멀티버스 캐릭터로 만든 것. 실제로 국내버전 포스터도 원조 하스티가 아닌 멀티버스 하스티일 정도로 정황이 존재한다.[10] 어차피 멀티버스 캐릭터 설정이었다면, 첫 등장 시에 평행 세계 캐릭터라고 표시 했으면 아쉬움이 든다.

이와 별개로 하우스키퍼 차원이 2개가 됬으니 팬들에겐 혼동이 올것으로 보여진다. 작중에서 메인 차원의 하스티와 어떻게 다른지 혹은 어째서 평행세계의 하스티라는 설정을 추가했는지 합리적으로 설명 해야하고 행적이 완벽하게 똑같으면 설정 변경인 것이 다름 없다.

2.4. 설정 개연성 관련

백백교가 여기서부턴 아예 모든 시간과 공간에 장악하고 있고 SF에서나 나올 법한 우주선과 악수들마저 부려먹고 있다.[11] 물론 모든 캐릭터가 집결한다고 했으니 백백교도 그만큼 강하게 나와야겠지만 마르코 폴로 원맨쇼로 끝나거나 수습이 가능할지가 의문이다.

이는 전작들부터 비판받았던 문제점으로, 빌런 집단들이 각 작품들마다 중구난방하고 메인 악역 종족인 검은 날개 일족도 명확한 설정 없이 애매하게만 설명되고 있다. 당장 고위급 일족 중에서는 야크, 아트라하시스, 아지태 정도만 어느 정도 설정이 확립된 상태이고 디이나, 여왕 같은 경우는 본편인 본작에서는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명확한 설정이 잡힌 것이 없다.

다만 이를 비판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고 좀 더 진행되어서 설정이 확실시 되면 해결될 만한 문제점으로 보인다. 문제는 기승전백백교 식의 구성이 아니라, 백백교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주인공 일행의 승리를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남발로 인해 허무한 결말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암행어사처럼 결말을 바꾼다더니 아지태의 수명만 아주 잠깐 늘려놓은 사례도 있기에 더더욱 우려된다.

2.5. 평행우주 설정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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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이 아예 메인 차원과는 다른, 평행우주로 밝혀졌는데[12] 견문록이 연재하기 전과 연재 직후 때는 당연히 메인 차원이라고 다들 예상했을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평행우주로 기획했거나 아니면 중간에 평행우주로 배경을 바꾼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식의 평행우주를 계속 사용하는 건 좋지 못하다. 장수찬과 박희진, 원미호와 강숙희의 의상이 많이 다르고 지준의 팔이 멀쩡한 것과 캉타우와 카우카의 디자인이 다른 것,[13] 신혜율이 타락해서 백백교에 붙은 것, 석환이 민정우한테 받은 방독면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 본편에서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오류가 생기고 설정을 변경하는 것, 타락하거나 아예 죽이는 식으로 캐릭터들을 낭비해도 평행우주라서 메인 차원의 캐릭터들과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넘겨버릴 수는 있겠지만 이런 식의 평행우주의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건 헷갈림만 유발시킬 것이다.

차라리 작품의 도입부에서, 테러대부활의 에필로그 장면을 넣어서 평행우주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장면을 추가하거나 와이랩 유니버스 백과사전에서[14] 다른 차원이라고 명시하는 것이 좋겠지만 한국판에 그런 장면을 추가할지는 알 수 없다. 테러대부활에서도 차원 설정을 겨우 수습했는데 윤인완이 되려 전개 편의를 위해 또다른 평행차원을 넣었고, 이제 세계관 자체의 신뢰성과 완성도는 크게 훼손되어버렸다. 게다가 테러대부활에서 결국 마르코 폴로도 재난을 못 막았다는 걸 암시하는데 본편에서 재난을 못 막는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걸 대놓고 스포일러하는거나 다름없다.[15]

별개의 평행차원 설정으로 인해 연재 중인 작품인 <하우스키퍼>와 <정글쥬스>의 스포일러 방지[16]는 할 수 있다는 유일한 장점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저 두 작품의 캐릭터성을 파괴함으로써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결국 메인 차원의 슈퍼스트링 팀은 마지막화의 쿠키에서나마 등장했다.[17]

2.6. 캐릭터별 비판

2.6.1. 마르코 폴로

부제인 이세계 견문록이 공개되자 이세계물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스토리를 살펴보면 마르코 폴로가 신암행어사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 가면서 이세계물이나 다름없다. 주인공도 기존의 주역 캐릭터들인 슈퍼스트링 팀이 아닌 완전 새로운 캐릭터인 마르코 폴로와 월향이다.[18] 현재까지 등장한 기존 주역은 아직 팀에 속하지 않는 하스티 단 하나뿐이다. 아직 본작이 최종장이라고 확실하게 오피셜이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에 최종장이 맞다면 최종장에 신캐를 주인공으로 삼는 건 무리수나 다름없다. 본편이 와이랩 일본 지사의 와이랩 스튜디어스의 첫 번째 작품인데 총집결 겸 크로스오버 작품을 일본 진출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으로 하는 건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 와이랩 보고서에서도 크로스오버라고 나온 만큼 슈퍼스트링 팀은 무조건 등장해야 할 것이다.

일본 선데이에서 선연재되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들로 일본 독자들에게 선보이려는 거 같지만 제목부터 슈퍼스트링이 들어가는데 신규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건 이해할 수가 없다. 중간에 개별 작품으로 기획과 스토리를 갈아 엎은 건지는 몰라도 적어도 현재로서는 본편이 총집결 작품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신규 캐릭터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제목에 슈퍼스트링은 아예 빼버리고 이세계견문록만 제목으로 하고 적어도 총집결 작품이라고는 말하지 않고 개별 작품이나 슈퍼스트링에 속하지 않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만들어야 했다.[19] 최소한 잡지와 웹툰, 둘 다 연재를 하지 말고 웹툰만 연재를 했어야 했다.[20]

물론 슈퍼스트링 팀도 나중에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확실하게 등장한다는 보장도 없는 데다가 언제 정확히 등장할지는 알 수 없다.[21]설령 등장한다 쳐도 마르코 폴로와 월향을 띄워주기 위한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22] 전투력 부분은 아직은 괜찮지만 슈퍼스트링 내에서 최상위권의 강함을 지닌 하스티의 설명으론 '마르코 폴로는 모든 차원의 위대한 탐험가라던가, 백백교가 모든 시간과 공간에 장악하고 있는데도 마르코 폴로가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마치 마르코 폴로가 모든 걸 해결할 뉘앙스로 말하는 등 작품 초반부인데도 여태까지 어떤 주역 캐릭터도 받지 못한 푸쉬를 받고 있다.[23][24][25]

게다가 8화에서 하스티가 백백교의 로봇의 공격 한 번에 온몸이 다 파괴되는 장면까지 나와버려서 결국 마르코 폴로를 띄워주려고 다른 캐릭터를 너프시키는 우려가 현실이 되려고 하고 있다.[26][27] 그나마 하스티와의 협공으로 로봇을 쓰려뜨리긴 했다. 게다가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주역들도 많은데 다룰 이야기도 많은데[28] 마르코 폴로만 계속 등장하면 이 주역 멤버들의 합류장면도 스킵하고 그냥 팀에 있는채로 등장하거나 아예 주역 몇 명은[29] 등장을 안 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에 신캐보다는 슈퍼스트링 팀을 주인공으로 했어야 했다.

한술 더 떠서 오크타 입자 없이 캉타우를 조종 하였다. (관련 이미지)
결국 윤인완의 자캐딸이 의심될 정도로 기존 주역들보다도 억지스러운 푸쉬를 받았고 작품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한 장본인이다.[30]

마르코 폴로가 비비처럼 악인은 아니지만 캐릭터 띄워주기는 비비보다 훨씬 더 심각할 정도의 푸쉬를 받은 캐릭터이다.[31]

원래 본편에서 선지자로 등장할 거라 예상했던 캐릭터였지만 본 작품이 잡지 연재로 커브를 돌려서 평행우주 무대로 바뀌었고 결국 억지스러운 푸쉬를 받게 된 것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마르코 폴로의 서사도 다른 슈퍼스트링 주역들이 충분한 서사와 캐릭터성을 쌓은 거에 비해서 마르코 폴로의 서사는 급완결로 인해 완성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마르코 폴로는 추후 나올 슈퍼스트링 본편에서도 또 등장할 것인데 본작이 비판을 받아서 본작의 내용은 그냥 생략하고 시작부부터 퇴장시킬 가능성이 높다.

2.6.2. 오카자키

작품의 급완결로 인해 억지로 최종보스로 맡은 게 보일 정도로 다른 슈퍼스트링 작품들의 최종보스에 비해 빌드업이 너무나도 부족하다.[32] 초반부에 나온 모습을 보면 아지태랑은 다르게 전혀 최종보스로 구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애시당초 최종보스로 나올 캐릭터가 아닌 한 번 등장하는 단역 캐릭터였기에 디자인 자체도 그냥 안경 쓴 대학생이나 다름없기에 너무나도 평범하다.

3. 작화 관련

3.1. 이질적인 그림체

슈퍼스트링의 고질적인 문제로, 이전 작품인 <한림체육관>, <테러대부활>, <더 퀸즈>에서도 발생한 문제였다. 그리고 예외없이 제 3의 그림작가인 박무직이 담당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파일:하스티 견문록 컬러.jpg 파일:견문록 원미호.jpg
평행 차원의 하스티 원미호

기존 캐릭터인 하스티, 원미호의 작화에 대해서 불호 반응이 많은 편이다. 두 캐릭터 모두 박무직 특유의 데포르메가 적용되었는데 하스티는 귀여운 이미지라 핑계를 댄다고 해도, 원미호는 일관성 있는 극화체(양경일-고진호)로 묘사되어서 아예 잘못된 선택이 되었다. 물론 작가들마다 그림체가 다르고 자신의 개성을 포기하는 게 어렵다고 핑계를 댈 수 있으나 아래 사례를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파일:에리수.jpg 파일:호러전파상 하스티.png
호러전파상의 <에리스> 호러전파상의 <하스티>
호러전파상을 특유의 극화체로 그렸던 김선희 작가도 하스티의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에선 하우스키퍼의 작화를 최대한 재현해서 그려냈다. 타 작품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장면이기에 이런 방식으로 작업한 것이다.[33] 박무직은 '그림체 개성 고집'에 대해 참작 할 여지가 거의 없다.

더 퀸즈 때도 이런 그림체 불호가 심했는데 여전히 개선이 안 되고 있다. 특히나 이전에 다른 작가들이 좋게 그렸던 사례[34]가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림체 변형 노력'도 안 하는 게 심각하다. 이런 문제가 계속되면 웹툰 매체라는 핑계도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도 박무직 그림체가 불호가 심하다보니 기존 작가진인 고진호, 양경일 작가가 다시 슈퍼스트링으로 복귀시키라는 의견도 꽤 있다. 하지만 둘 다 이제 다른 회사 소속이다보니 복귀 가능성이 전혀 없다. 애초에 두 작가 모두 섭외가 힘들다보니 박무직까지 섭외 기회가 간 것으로 보인다.[35]

정작 오리지널 여캐(주로 빌런)들은 극화체로 그려서 나름 괜찮은데, 하스티는 원작의 귀여운 느낌을 따라한다고 이상하게 데포르메를 활용해버리게 됐다.

파일:하스티 그림체 복귀.jpg

그나마 '메인 차원의 하스티'[36]가 마르코 폴로 앞에 등장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원작의 그림체를 그리면서 위 비판을 수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가독성이 떨어지는 컷 구성

박무직 신작 가독성 미쳤네
박무직 작가의 극한의 몸비틀기 시도..jpg

파일:이세계견문록 2화 액션신.png

잡지판 한정인 문제. 과한 시점 변화나 위 사진처럼 액션신을 롱테이크처럼 강조하다보니 읽는데 가독성이 저하되는 느낌이 많다. 아무래도 웹툰 연재까지 염두에 둔 작품이기 때문에 웹툰용 연출과 혼용이 되었는데 되려 컷제약이 많은 잡지판에선 안 어울리는 컷 배치 구성이 돼버렸다. 다만 웹툰판에선 컷 레이아웃 제약이 없어서 해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3.3. 과하게 변경된 캐릭터 디자인

본편에서 기존 주역 캐릭터들의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상의 변경되었다. 장수찬과 박희진은 그나마 캠퍼스 비슷한 의상이지만 현대 의상도 잘만 입던 강숙희를 무슨 원시인처럼 의상을 변경했다. 그나마 기존 의상을 입고 있는 캐릭터는 석환과 의상이 전과 비슷한 야크와 지준, 이 셋 뿐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변경되었다. 비단 의상만이 아닌 캉타우의 디자인도 눈동자가 있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전작과 이어지는 총집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의상과 디자인을 전부 다 변경해버린 것이다. 후술할 하스티 문제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닐뿐 아무리 다른 차원의 인물이라고 해도 원작, 원캐릭터들의 팬들이 만족하려면 전작품들과 비슷하게 디자인해야지, 이런 식의 고의적인 의상 변경은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화에 나온 메인 유니버스 캐릭터들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게 나온 걸 보면 이 디자인 변경도 평행우주라서 의도적인 변경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윤인완이 박무직에게 디자인 전권을 맡긴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이 된 셈이다. 오히려 박무직의 전작인 <닥터 스톤>은 글 작가와 잘 조율되서 미형으로 디자인됬다.

4. 운영 관련

4.1. 한국 연재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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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스토리(원작 파괴+평행 차원 남발), 작화(이질적인 그림체), 운영(한국 연재 지각) 모두 문제가 있는 작품으로, 결국 32화 완결로 슈퍼스트링의 역대 최악의 작품인걸 스스로 입증하였다.

본 작품 연재전부터 기대치가 상당히 낮아진 상태였다. <테러대부활>에서의 심각한 진입장벽 그리고 <더 퀸즈>의 작품성 추락이 그 원인. 그래도 팬들은 '슈퍼스트링의 창시자' 윤인완의 '복귀작'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라도 바랬다. 하지만 위의 '하스티 판치라 및 원작 파괴'로 작품성이 박살난 상태에서 '연재 약속 어기기' 같은 작품 외적인 논란들까지 겹쳐버리면서 너무도 안 좋은 상황만 보여줬다.

그나마 참작을 하자면 이 작품은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총집결 작품을 표방하다 보니, 무려 '연결된 개별 작품이 11개[37]'로 어떤 사람을 데려오든 어려운 자리다. 하지만 '본인의 의도적인 오리지널 전개 & 신규 주인공 고집'을 한건 크게 비판 받을 점이다. 결국 윤인완 본인이 슈퍼스트링 이해도가 바닥인게 드러나버렸다. 사실 한동우의 <테러대부활>도 연결된 개별 작품이 6개 였는데, 작중에서 이를 매끄럽게 처리하는게 힘겨워 보였다. 그나마 한동우 작가는 '오리지널 고집보단 기존 설정 연결 및 보강'을 통해 슈퍼스트링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팬들 속만 터질 뿐이지 와이랩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하는 작품일 것이다. 왜나하면 '캐릭터 총집결' 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한데다, 애초부터 이세계 견문록은 결국 투자용 포트폴리오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개연성을 파괴한 채 모든 주연 캐릭터들을 반강제로 등장시킨 이유가 바로 이래서다. 거기다 와이랩이 이 작품을 기점으로 슈퍼스트링의 웹툰 사업을 종료시킬 수도 있게 되어서 판권 팔이에도 매우 유용해졌다.

이렇게 슈퍼스트링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우려와는 다르게 슈퍼스트링의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 2024년 설날때 한동우 작가가 테러맨 시즌3을 언젠가 연재 할거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1] 최악의 작품이던 <더 퀸즈>보다 더 평가가 나쁘다.[2] 신석기녀의 대성팔족처럼 빌런들 전체가 비교적 동등한 위치에 있거나 부활남의 김민혁 처럼 회사의 높은 위치의 인물로써 지휘체계가 확실히 갖춰져 있어서 누가 주요 빌런인지 구분하기 쉬웠다.[3] 웹툰 기준 8화[4] 쥬더 작가의 스타일답게 묘한 섹드립과 수영복씬이 등장한다.[5] 강숙희가 궁탄을 공격할 때 팬티가 노출되거나 상상 장면에서 원미호가 알몸으로 나온다.[6] 시즌 3에서 신혜율의 샤워신.[7] 이 둘은 작가가 생각을 하고 그렸는지는 몰라도 그나마 상황과 맞다. 미인 캐릭터가 공격할 때 팬티가 보인다는 클리셰 수준이기도 하다. 신혜율의 샤워신 같은 경우도 1달 이상 씻지 못했던 상황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정글쥬스 쪽은 일상 파트로 한정해서 나온다.[8] 하우스키퍼도 라인을 통해 일본 연재가 되고 있긴 하나, 하술하듯 아직 일본에선 웹툰보단 잡지 연재가 선호도가 높아 본 작품을 보는 일본 독자가 하우스키퍼까지 봤을 가능성은 적을 것이다.[9] 하우스키퍼의 설정 중에는 A.I법 8조 2항 'A.I는 인간과의 구별을 위해 지정된 의복을 입는다.' 라는 법 조항이 존재한다. 이 지정된 의복이라는 것의 범위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에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적어도 하우스키퍼 세계관 내의 A.I들은 모두 노출도가 적은 단정한 의복으로 등장한다. 글린다 모듈이나 수르트 모듈 등의 특이 케이스로 해당 조항의 락이 풀린 경우에도 대부분은 평소 입던 의복으로 생활하고 변신 상태에서도 노출은 정말 최소한으로 한다. 노출도가 높아진 것만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디자인이 달라진 것도 문제다. 분명 하우스키퍼의 A.I들은 메이드로이드, 버틀러로이드 등의 모델 내에서의 의복 디자인은 거의 동일한데 이 고유한 디자인마저 바꿔버렸다.[10] 이외에도 프롤로그, 국내판 표지, 단행본 2권 표지에 등장한 것을 보면 정말로 해당 하스티를 사용할 것으로 보여졌다.[11] 백백교는 이전부터 세계를 장악했고 다른 차원에서도 존재가 암시된 강력한 조직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세계견문록에서의 백백교와는 갭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12] 캉타우가 대한그룹 회장인 원미호도 모르고 알수없음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이걸로 다른 차원이라 생각하기가 힘들다.[13] 정작 하우스키퍼에 등장할 때는 캉타우가 기존 디자인과 완전 똑같다.[14] 백과사전에서는 한국에서 미연재된 탓인지 본편의 내용은 2.0에도 전혀 없다.[15] 사실 심연의 하늘도 이런 결말이었지만 적어도 여운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결말을 두 번이나 하는 것이다.[16] 단 메인세계의 하스티는 등장을 하였기에 하우스키퍼는 아주 일부 스포일러 되었다.[17] 이것도 테러대부활의 등장 멤버만 나왔지, 다른 멤버들은 등장이 없다.[18] 마르코 폴로가 테러대부활 쿠키에서 언급이 되긴 했지만 주인공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나중에 웹툰판이 연재할 때 마르코 폴로와 월향을 주역 캐릭터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19] 제목에 슈퍼스트링이 들어가면 독자들은 대부분 슈퍼스트링 작품들을 보던 독자들일텐데 언급도 한번밖에 없는 신규 캐릭터가 주인공이면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20] 실제로 처음 발표 때 라인망가에서 동시 연재한다고 했다. 중간에 잡지 연재로 바꿨을 것이다.[21] 진짜로 등장이 본편에는 전혀 없고 막판의 쿠키에서만 등장하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22] 다행인 건 현재까지 마르코 폴로와 월향이 합쳐져서 쓰려뜨린 적은 정글쥬스로 곤충인간으로 변해버린 양복의 여자 하나라서 전투력 부분은 아직은 밸런스 붕괴는 아니다.[23] 물론 하스티도 야크가 검은 날개 일족을 막을 수 있는 섭리 밖에 있는 자라던 말도 있었고 반은 백과사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스트링 전투원이자 숙희는 반을 막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명시되었다. 하지만 이 캐릭터들도 마르코 폴로처럼 작품 초반부부터 대놓고 띄워주지 않았다. 반과 숙희 역시 결국 심연의 하늘의 재난은 막지 못했다고 명시되었다.[24] 둘은 각자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 작품(호러전파상/테러대부활)의 중후반부에서야 상술한 평을 받았다.[25] 물론 마르코 폴로는 비비와는 다르게 주인공이고 선인이라서 주인공을 강하게 하는 게 문제가 안 될 건 없어보이지만 본편은 어디까지나 개별 작품도 아닌 총집결 작품이기에 마르코 폴로만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절대 안 된다.[26] 하스티가 글린다 모듈을 안 쓴 상태에다가 재생할 수는 있지만 고작 공격 한 번에 쓰러진 건 백백교 로봇이 최소한 슈퍼 솔저 부대 1기의 전투력을 지닌 것이나 다름없다.[27] 슈퍼스트링 멤버 중에서 슈퍼 솔저를 처리할수 있는 최상위권 강자는 드문것도 문제점인데 주역들마저도 로봇 따위한테 고전할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28] 하스티 같은 다른 멤버들의 합류장면과 3년전 제주도에서 슈퍼스트링 팀과 백백교의 전투.[29] 연계가 전혀 없는 버닝헬의 쥬나 이미 죽은 원효같은 주역들.[30] 게다가 기존 주역들도 작품 초반부부터 대놓고 띄워주지 않았다.[31] 하스티와 원미호가 모든 차원의 탐험가라고 말하거나 슈퍼스트링 내에서 몇 없는 차원이동과 차원을 연결하는 포탈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2] 아지태는 초반부부터 대놓고 보스로 나올려는 게 보였고 김민혁, 아트라하시스, 브라더, 칼리같은 다른 빌런들도 중반부부터 천천히 빌드업을 쌓았는데 오카자키는 최종보스로 나올 만한 그 어떠한 복선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33] 또한 다른 그림체 =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임을 자연스럽게 알려서 타 작품을 홍보해주는 효과도 있다. 본작도 본편인 만큼 이런 방법으로 전작들을 홍보했어야 했다.[34] 신석기녀의 릴리아 등장(한가람 작가), 테러대부활의 주연들 등장(고진호 작가)[35] 와이랩의 번역 담당인 와이랩 어스의 번역 작품도 박무직의 일본 작품들이라서 인연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36] 알고보니 이 하스티가 우리가 알던 하스티이며, 견문록 속 하스티는 평행세계 하스티였다는게 밝혀졌다.[37] 신암행어사, 하우스키퍼, 정글쥬스, 아일랜드,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신석기녀, 캉타우, 부활남, 호러전파상, 심연의 하늘, 테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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