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9:04:44

더 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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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의 작품
정글쥬스 더 퀸즈 쿠쿠쿠쿠
더 퀸즈
The QUEENS
파일:더퀸즈표지2.jpg
장르 액션, 판타지, 슈퍼히어로
작가 스토리: 청민
작화: 이수현
출판사 와이랩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12. 28. ~ 2022. 09. 2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슈퍼스트링 전용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퀸즈4.2. 삼부카4.3. 기타 인물4.4. 언급만 된 인물
5. 평가
5.1. 복합적 평가5.2. 부정적 평가5.3. 총평
6. 흥행 실패7. 슈퍼스트링 프로젝트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슈퍼스트링의 16번째 작품이자 2번째 크로스오버 작품. 스토리는 청민, 작화는 이수현, 프로듀서는 신형욱이다.

2. 줄거리

"사람은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
아동납치와 마약 제조를 일삼는 악명높은 미국의 거대 마피아 '삼부카'
그들에 맞서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재벌 원미호불로불사 소녀 강숙희, 마피아 출신 릴리아를 섭외하여 '퀸즈'를 결성한다.
퀸즈는 삼부카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재벌X초인X전직 마피아, 세 여자의 뜨거운 액션!

3. 연재 현황

2021년 12월 2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2022년 9월 27일 완결됐다.

2022년 11월 8일 유료화되었다. 2022년 12월 27일 추천완결로 전환됐다.

[ 연재 전 정보 ] ▼
2020년 5월 와이랩 신작 라인업에 공개되었다. 연재는 '2021년 1분기'로 예고되었지만 결국 3월이 지나도 연재를 하지 않았다. 결국 파락호재난준비위원회처럼 지각했다.

1년후 2021년 4월 9일 기사에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다. # 하시우 대신 아일랜드의 원미호가 참여한다.

2021년 6월 1일, 카페에 올라온 윤인완 작가의 글에서 흐릿한 썸네일만 공개되었다.

2021년 6월 9일, 기사에서 연재시기가 연말에 공개될 것으로 밝혀졌다. #

2021년 6월 14일, 기사에서 작가, 줄거리, 그리고 표지가 정식 공개되었다. # 연재는 하반기 목표다.

2021년 6월 30일, 와이랩 공식 인스타에서 간략한 줄거리와 신캐릭터 정보가 공개되었다. #

2021년 11월, 한동우 작가에 의해 근황이 밝혀졌는데 인력난으로 인한 어시스트를 구하는게 쉽지않아 작업이 쉽지않다고 한다. 하지만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예정대로 올해말엔 볼수 있다고 한다. #

2021년 11월 25일, 공식 인스타에서 스틸컷과 함께 작품 회의를 하는 스케치 현장이 공개되었다. 참여하는 작가는 스토리 담당인 청민 그리고 신형욱, 한동우, 채용택 작가이다. #

2021년 12월 9일, 공식 인스타에서 여성 히어로 소개와 함께 캐릭터의 행적과 캐릭터 모습이 공개되었다. #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3년 6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Daily Pass'로 제공되어 24시간마다 한 회차씩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제목: The QUEENS) (링크)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퀸즈

본작의 주역들이기도 하다.

4.2. 삼부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부카(슈퍼스트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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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악당 단체.

4.3. 기타 인물

  • 순이
    강숙희의 애완동물.

4.4. 언급만 된 인물

  • 샤샤
    5화에서 릴리아에 의해 짧게 언급된다.

5.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2.2 / 5.0


5.1. 복합적 평가

  • 연계가 없는 작품
    연계가 없다보니 진입장벽이 낮아졌기에 테러대부활보다는 상대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다. 신형욱 프로듀서도 인스타에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고 실제로 많은 독자들이 크로스오버작임에도 이해하기 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의도적으로 미등장시켜 라이트 독자층을 배려하였다. 단 상대적으로 테러대부활보단 쉬운 편이지 테러맨, 신석기녀 정도는 읽고 와야하는 진입장벽 요소가 있다. 그러나 진입장벽 요소가 없다는 것은 곧 연계를 안 넣은 것이기도 하다. 크로스오버인 만큼 적절한 연계와 타 캐릭터 등장은 필수인데 민정우, 반, 뮤즈 언급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고인물 팬덤에선 상당히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밑에 서술된 부정적 항목에서 벨런스 붕괴로 인해 신규 유입을 고려한게 아니라 작가조차도 슈퍼스트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빼는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늘고 있다. 쿠키에선 테러대부활의 장면과 함께 오크타 입자가 나오면서 연계 자체는 되긴했다.
  • 진입장벽 관련
    해당 작품도 이미 관련작들이 유료화가 된 상태라서 테러대부활처럼 진입장벽 논란이 있었으나, 역설적으로 크로스오버 작품인데도 마지막 화의 쿠키를 제외하면 연계를 거의 하지 않아, 진입장벽에 크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긴 어려워졌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이러한 문제로 인해 오히려 굳이 안 봐도 되는 외전격 작품이 되어버려 진입장벽보다 팬층의 붕괴, 슈퍼스트링의 고립화 등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겨 비판 받았다. 결국 마지막 화까지 흐지부지 마무리되어 기대하던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게 되었다.
  • 작화 관련
    극 초반부(1~3화)는 작화의 질이 좋았었다. 하지만 15화부터 인삐로 보이는 작화 붕괴 장면들이 많아지면서 옛말이 되었다. 특히나 20화에서 숙희가 열 폭풍을 막는 모습에서 몸은 긴데 얼굴은 극단적으로 작은 비율 붕괴가 보인다.
  • 과거의 시간대로 인한 스포일러 문제
    동시기에 연재중인 테러대부활(미래 시점)에선 퀸즈와 강숙희, 릴리아, 원미호가 건재하기 때문에 본작의 위기장면이 나오면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크로스오버 작품 독자 특성상 슈퍼스트링의 여러 작품을 챙겨보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더 퀸즈와 함께보는 1위 웹툰이 테러대부활이다.

5.2. 부정적 평가

  • 주인공들의 파워 밸런스 문제
    이미 구축된 세계관에 편입하려면 그만한 준비가 필요한데...독자들은 타 웹툰을 통해 릴리아 숙희가 어떻게 초인이 됐는지, 릴리아가 속한 브라츠바가 얼마나 강한 조직인지, 이들이 얼마나 강하고 어떤 적을 상대해왔는지 이미 알고있는데 그런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내세우려면 빌런도 그에 걸맞은 설정을 들이대야지 이건 밑도끝도없이 삼부카란 마피아조직이 있는데 아무튼 짱쎔. 삼부카가 만든 마약이 있는데 뭘로 만들었는진 모르겠고 아무튼 킹왕짱 쎄짐. 이러니 독자들이 당연히 짜증이 나는거죠...



    - 문제를 잘 요약한 팬의 뼈있는 17화 댓글

    클럽편(13화~17화)부터 불거진 문제로 릴리아와 강숙희의 약함에 대해 비판 의견이 많다. 특히 동시기에 연재중인 <테러대부활>에서 릴리아와 숙희의 액션씬이 나오는데 더 화려하고 멋진 연출이 나오면서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전작들에서 강함을 충분히 보여준 사례[2]가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 고구마로 느껴진다. 설정상으로도 성배를 마신 릴리아나 하늘의 권능을 받은 숙희나 모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오른 상태다.

    빌런들 왜케 매력이 없냐...숙희 릴리아한테 비빌정도면 브라츠바 친위대나 베로니카, 해명같은 포스있고 근본있는 애들로 해야지 마약으로 강해진 뺀질이들을 빌런으로 만들어놨네...



    - 13화에서 숙희와 릴리아가 마약투여로 강해진 삼부카 조직원 한 명에게 고전하는 개연성 없는 장면을 평가한 댓글

    물론 적들이 당연히 퀸즈 멤버들보다 강할 수는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강력함에 대한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릴리아가 테러맨 시즌 2에서 300년만에 두 번째 성배적응자가 되어 지금의 강력함을 손에 넣었는데, 단순 인간이 특히 약물 투여 한번으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차라리 약물보다 인간이 아니거나 어떤 초능력이라도 갖고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단, 페리에 같은 경우는 작중에서 힘은 우리보다 약할지라도 지략적인 적이다라는 말이 나오긴 했는데, 문제는 이런 클리셰는 석환 같은 무대포 주인공한테나 어울리는 설정인데 반해 더 퀸즈는 전직 마피아, 수만년동안 살아온 인간인지라 이런 함정에 걸리는건 설정오류로 보이는 부분. 게다가 럼콕은 그냥 약을 먹고 강해져서 그냥 대놓고 패는 장면 위주로 나온다. 위에 언급한 대로 지략적으로 주인공들을 농락하는 적조차 개연성에 논란이 있는데, 본 화는 이런 지략은 커녕 육탄전으로만 승부하는데도 숙희,릴리아가 일개 약쟁이 간부에게 밀리는 것은 억지라면서 비판받고 있다.[3][4] 실제로 회차별 별점을 보면 9화에서 릴리아가 페리에한테 제압당했을 때는 평점이 그다지 변동이 없었다. 페리에의 행적을 보면 우선 상대하기 지나치게 강한 강숙희는 폭탄으로 함정에 빠트려 발을 묶는데에 그치고, 릴리아의 경우 기습 + 덫으로 유도해 무력화시켰었다. 즉, 지략으로 스펙의 부족함을 커버하는 등 어느 정도 당위성이 있게 강력한 모습을 어필한다면 독자들도 용납할 수 있다는 것이다.[5] 나그에 비해 13화에서 럼콕이 릴리아와 숙희랑 붙었을 때는 지략이고 뭐고 그냥 치고받고 싸워서도 둘을 몰아붙이는 모습이 나오니까 납득이 가질 않는 것.

    동시기에 연재중인 <테러대부활>에서 릴리아가 니콜라이 2세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 본 작품을 팀킬해 버렸다. 물론 파워 인플레 쪽은 전작들 탓들이 크며 슈퍼스트링이 세계관이 연결되는 세계관인만큼 전작들이 적당히 밸런스 조절을 했어야 했다. 특히 테러맨 시즌 2는 사회비판물이였던 시즌 1과는 다르게 능력자 배틀물스러운 설정이 급증했다는 이유로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빌런들의 강함에 대한 개연성 확보 실패는 명백히 문제며 이런 핑계를 댈꺼면 애초에 슈퍼스트링 작품을 맡지 말아야 했다.오히려 댓글들의 비판처럼 연계작들 안 본 게 아니냐라는 의문만 증폭시키는 셈.[6]또한 정글쥬스, 테대부부터 단순히 힘 vs 힘이 아닌 지형과 본인의 능력으로 상대방을 공략하는 식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시작한 본작은 여전히 힘 vs 힘 대결로 가고 있다.이로 인해 댓글창에서는 "SSS급 물약 이면 다음에는 SSSS급이냐", "물약 먹고 각성하는게 RPG게임이냐"같은 까는 댓글이 늘어 별점이 추락하고 있다.

    이 문제는 결국 최종전인 비비전에서도 또 다시 터졌는데, 비비의 재생능력이 숙희의 능력 급이라서 릴리아, 강숙희의 강한 공격에도 무한 재생해버렸다. 덕분에 비비와의 대결이 33~38화까지 질질 끌었다. 정작 비비를 잡은 건 같은 동료였던 녹턴의 권총 한방이 운 좋게 비비의 재생근원인 심장 속 코어를 적중하면서 그제서야 재생능력이 멈췄다. 아무리 비비의 능력이 좋아도 이제 파괴력만큼은 투탑인 캐릭터가 총알보다 못한 공격을 한것이다. 이쯤되면 작가의 밸런스 능력이 있는지 의심될 정도. 설정상 심장에 있는 코어를 정확히 명중해야 하고 심장은 아무리 찔러 봤자 재생되는 능력인데 검은 날개 일족조차도 물리 공격에는 데미지를 입는 와중에 코어 하나 달았다고 숙희, 릴리아의 물리 공격을 재생시키는 것은 억지다. 거기다가 숙희는 본인의 입으로 재생 못할 정도로 찢어버린다 해놓고 하는 짓은 몇 화 동안 애매하게 공격하더니 마지막에는 심장만 찌르고 있다. 사람의 심장의 크기가 본인의 주먹만 하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몇 화는 커녕 몇 컷 안 에 코어가 부셔져야 정상이다. 이 또한 비비의 희생을 두각시키기 위해 숙희를 심장조차 제대로 못 찌르는 바보로 만든 것과 다를 바 없다.
이에 대해서 차라리 백백교의 미국 지부와 레이몬드 퓨리를 삼부카와 같이 등장시키고 오크타 입자라는 것을 작품 초반부에 암시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다.
이후 스터디그룹에서 전영하가 윤가민을 띄워주기 위해 온갖 너프를 당해서 한림체육관에서의 강한 모습은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아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더 퀸즈도 비단 작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서도 캐릭터 해석을 잘못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얼굴 작화 스타일 관련
    작화의 퀄리티와 별개로 <신석기녀> 혹은 <테러맨>만 읽은 독자들에겐 그림체 관련돼서 반발이 심하다. 고진호, 한가람 작가의 그림체를 그리워하며 심지어는 달라진 그림체 때문에 아예 읽기 싫다는(..)[7] 일부 팬들도 있을 정도. 사실 이미 독자들의 눈엔 기존 그림체가 익숙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다. 고진호, 한가람 작가 둘 다 캐릭터의 눈을 상당히 크게 그리는 편이다. 그러나 이수현 작가의 작화는 눈동자들이 작다. 크로스오버인 만큼 자신의 개성을 포기하고 독자들에게 익숙한 느낌으로 접근해야 되는데 자신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내면서 반발이 심해진거다. 하지만 다른 작가의 그림체를 완전히 복제는 할 수 없는 법.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생길 수밖에 없으며 웹툰 매체 특성상 문제 해결이 어렵다. 그나마 슈퍼스트링을 다 챙겨보는 고인물 팬들은 타 그림체에 대해 익숙하므로 그럭저럭 넘어간 편.[8] 다만 참작을 하자면 다른 작품들도 작품 초반은 아직 그림체가 안정적이지 못하는 편. 늘 그랬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독자들도 적응하고 작가도 안정적인 그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 결국 비판 여론을 의식한건지 8화때부터 지적받던 눈매도 날카로워지고 얼굴 작화가 좀더 보기 좋아졌다. 이 이외에도 인물들 얼굴에 홍조 사용에 대해 좀 말이 많았는데, 뭔가 분위기를 깬다며 지워달라는 댓글들이 초반에 꽤 많았었다. 이것 역시 의식한건지 이후 홍조 묘사가 훨씬 줄어들었다.

    그러나 결국 비판이 늘고 있는데 먼저 단순한 전투씬. 전투씬이 거의 흰색 베기 그림 + 쿠콰콰콰 효과음으로 때운다.[10] 거기다가 전 컷 만 해도 비비가 목에 상처를 입었음에도 바로 다음 컷에서 사라진다 든지 작화 오류가 종종 보인다. 특유의 혼잣말 구도가 너무 많고 이마저도 검은색 배경 + 글자만으로 때우는 경우가 허다하여 비판이 늘고 있다. 거기다가 그림체 호불호는 여전히 남아있고 캐릭터들의 미간이 넓고 눈, 코, 입이 쳐지는 그림체로 전작들과 비교하여 생긴 호불호가 아닌 그림체 자체가 호불호라며 비판하는 독자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 2개의 퀸즈
    근데 이러면 민정우 고모(뮤즈)가 만들던 더 퀸즈는 어떻게 되는거임? 테러맨2 에서 이완 찾아가서 릴리아 대려오고 릴리아 시켜서 숙희까지 영입했던거 아니었음? 가뜩이나 무근본에 뒤죽박죽인 세계관인데 이런식으로 그때그때 설정 달라지면 뭐하자는거지?
    더 퀸즈 7화 베댓

    그동안 팬들이 알고있던 원미호의 퀸즈뮤즈의 퀸즈랑 별개로 존재로 드러나자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본다면 괜찮지만, 오히려 전작을 읽는 팬들에게 헷갈림을 유발하기 때문. 안 그래도 뮤즈의 퀸즈는 신석기녀-테러맨에서 계속 빌드업한 설정이였기 때문에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었다. 연재 전에 팬들은 원미호가 뮤즈에게 인수인계 받은 정도로 생각했기에 매우 황당하다는 반응. 추측해보자면 더 퀸즈 빌드업은 테러맨에서 시작된거라 소수의 신규 독자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므로, 본 작에서 똑같은 이름의 히어로 팀을 결성하는 모습을 그려내려 한 듯 하다. 하지만 이름이 똑같아서 따로 별칭이 없는 이상 헷갈릴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더 퀸즈는 테러맨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굳이 신규 독자보단 기존 독자들이 다수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신규 독자들에게 유입이 도움되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뮤즈라는 인물이 세웠지만 이걸 원미호가 물려받았다라고 서술했으면[11] 댓글에서 알아서 뮤즈는 테러맨 주인공 민정우의 고모입니다라고 설명해줬을꺼고 신규 유입들은 그럴려니 하거나 이 사실을 몰라도 더 퀸즈 = 여캐들이 주인공인 작품이구나 정도로 이해했어도 해당 작품 보는데 지장이 없다. 결론은 겉으로는 신규 독자를 베려한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인 도움은 하나도 없었으니 얻은 것이 하나도 없는 셈.[12]거기다가 테대부에서 정우에 "만약 저 괴물들이 각자 더 퀸즈가 잡으러 다녔던 급이라면" 라는 대사로 인해 뮤즈의 더 퀸즈가 사라진 떡밥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더욱 비판받고 있다. 물론 후에 미호의 더 퀸즈와 검은 날개 일족이 대립할 수도 있지만 현재 스토리를 보면 삼부카와 엮일 뿐 검은 날개 일족에 대한 떡밥이 하나도 없어 현재로썬 급하게 테대부가 설정 땜빵을 해줬다, 서로 협의 없이 설정 가져다 쓰니 꼬였다 등으로 비판받을 부분이다.
  • 설정 고증
    위의 2개의 퀸즈 오류를 포함해 설정의 고증이 상당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릴리아의 복부 흉터나 흑색 가발[13]이 여기선 없다.[14] 즉 설정을 아예 까먹거나 무시하고 있는 셈. 졸지에 고진호 작가 혼자서만 사용되는게 되어 버렸다(..). 추가로 릴리아의 도끼자루가 길어진 건 덤.[15] 또 신석기녀에서 흉포하게 묘사된 순이가 1화에서 무력하게 납치되었다는 점[16]과 릴리아의 운석도끼 손잡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정도와 순이가 악어거북으로 그려지던 신석기녀와 달리, 동글한 머리의 거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도 있다. 작화상 간단하게 생략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예 악어거북의 생김새와 전혀 달라서 그냥 악어거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큰 오류는 아니지만 전작에서 악어거북으로써 물건을 씹어 부수는 장면이 나왔기에 다른 거북이로 그려지는 것은 설정오류다. 게다가 신석기녀의 뒷부분은 묘사했으나 테러맨 쿠키에서 묘사된 퀸즈의 창설 과정 및 릴리아와 원미호의 관계 등은 생략되어 이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나마 숙희의 색이 변화되는 눈동자 설정[17]도 여기선 적용되며 디테일은 잘 살려냈다.
  • 심각하게 엉망인 함경도 사투리
    작중 숙희의 함경도 사투리의 고증이 매우 엉망진창이다. 하는 말에 죄다 ~지비나 ~우를 붙여데는데, 실제 함경도 사투리에 ~지비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우 또한 아무데나 남용하는 말투가 아니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남한에 다양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북한도 다양한 사투리가 있다. 물론 미디어 매체상 편의를 위해 대부분 북한 출신인걸 알아볼 정도로만 고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작품은 ~지비와 ~우만 남발하고있다. 남한으로 따지면 충청도 사투리 재현하겠답시고 아무 문장에나 겨나 유를 붙이는 수준이다.[18] 단순히 숙희의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도, 어색한 말투의 지속적 사용은 오히려 캐릭터성에 해를 끼치는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된다. 애초에 북한 출신이라고 할 꺼였으면 철저하게 알아보고 대사를 쓰던가, 못 하겠으면 독자가 읽기 편하게 만화적 허용 방식을 채용하던가[19] 아니면 그냥 사투리를 생략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작가의 성의 없는 대사 식질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둘 다 못챙기게 되어버렸다.

    다만 숙희가 한반도 북부지방에서 사용되는 방언을 사용하긴 해도 출신지까지 해당 지역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다.
  • 독창성이 떨어지는 설정들
    더 퀸즈의 스토리는 오리지널이다 정작 설정 면에서 개성이 없다. 먼저 마피아 단체인 '삼부카'는 중복 포지션 브라츠바가 있고 중2병 빌런 설정은 대성팔족과 유사하다.[20]특히 핵심인물인 비비의 같은 경우 여러 요소를 짜집기했다. '메이드와 관련된 복장'은 하스티, '어린 주인공을 돌보는 가정부'는 릴리아, 세뇌 상태로 주인공을 공격'하는 것은 샤사와 똑같다. 슈퍼스트링은 작품별로 괴리감이 느껴질 만큼 각 작품별 설정이 개성적인데 더 퀸즈는 그렇지 못하는 것이다. 정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택하면서 설정의 신선함은 없으니 결국 독자들이 재미를 못 느끼는 것이다. 또한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범죄 조직 가담 또한 릴리아와 비슷하며 그럼에도 릴리아 쪽은 같은 마피아들끼리의 내전, 이완 같은 마피아치고는 선인인 인물을 만나서 인성 논란이 없는 반면에 삼부카는 민간인을 마구잡이로 학살하였기 때문에 뻔한 건 뻔한대로 욕을 먹으면서 과거사를 풀었음에도 슈퍼스트링 최초 민간인을 학살한 빌런들의[21][22] 감성팔이로 밖에 안 보이는 것.
  • 삼부카의 미화 및 처참한 설정
    작품 자체가 급완결로 끝내려다보니 무리하게 삼부카의 빌런들의 서사도 뭉개졌는데, 삼부카 간부 중 녹턴과 캄파리가 다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미화를 시도하더니, 최종전 38화에서 갑자기 보르도는 녹턴을 말리면서 그만하자고 말하면서 신파극을 찍었다. 한술 더 떠서, 캄파리는 자신의 행적을 후회하면서 마피아가 되기 싫다고 싸움을 포기한다. 그나마 녹턴이 끝까지 자기 편이 없다면서 원미호를 권총으로 노리지만 실패한다. 결국 삼부카 간부들은 자기손으로 설립자이자 보스를 팀킬하는 이상한 결말을 맞이하는데, 정말 할 말이 없다. 이 둘은 사람들을 살해하는데 주저없고, 마약을 생산했으며 최악의 범죄인 아동 납치 및 아동 생체 실험을 저질렀다. 특히 자신들의 악행에 거리낌없던 간부들이 갑자기 막판에 후회를 하니 캐붕밖에 보이지 않는다. 안 그래도 처참한 더퀸즈 스토리에 막판까지도 실망만 가득했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더 아이러니한 점은 삼부카의 보스를 한 방에 목졸라 죽였다는 것인데 이는 초반에 삼부카는 절대로 반역할 수 없고 그로 인해 어쩔수 없이 삼부카의 몸을 담은 일원들과 완전 대비되는 엔딩이다. 이는 같은 작품의 러시아 마피아 조직 브라츠바. 같은 마피아물인 죠죠 5부의 이탈리의 마피아 조직인 파시오네와 비교해 보면 처참한 연출, 설정을 가지고 있다.[23]
  • 기획부터 잘못된 작품
    위 비판점들에서 제기되는 스토리 작가의 처참한 전개와 연출도 문제겠지만, 결국 <더 퀸즈>는 기획부터 잘못됐다고 볼 수 있다. 많은 팬들은 뮤즈가 더 퀸즈의 리더로써 백백교와 싸우는 스토리를 예상했었지만, 뜬금포로 비비를 메인으로 내세운 스토리가 되었다. 한마디로 크로스오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과하게 오리지널 스토리를 고집하면서 생긴 문제. 동시대에 연재되던 테러대부활은 이 작품보다 더 커진 스토리&액션 스케일로 팬들에게 호평받기에 왜 굳이 개인의 사연으로 풀어가는지 이해가 안 간다. 테러대부활은 비록 진입장벽이 높다고 욕을 처먹었지만 최소한 '세계관 확장'이라는 임무는 잘 해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메인 스토리에 영향도 안가고 크로스오버 작품인데 스토리는 외전 에피소드가 되어 버렸다.[24] 오죽하면 슈퍼스트링의 핵심 여캐인 릴리아, 강숙희를 모아놓고 겨우 이딴 스토리를 쓰냐고 팬들이 한탄할 정도. 더 아이러니한 것은 볼 수만 있다는 거지, 전작들을 안 본 유저가 이 웹툰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는 것. 거기에 연계 자체가 없다보니 굳이 슢스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없앤 것이 본 작품이다. 결국 슢스팬 대다수가 스토리에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어서 대거 하차해서 순위권은 59위까지 하락했다. 차라리 본 작품 연재전 테러대부활에서 '더 퀸즈가 검은 날개 일족을 잡으러 다니는'[25][26] 설정처럼 슈퍼스트링과 적당히 연계된 스토리로 했으면 이렇게까지 흥미가 안가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더 퀸즈가 슈퍼스트링 최악의 작품으로 된 것에 대해서 슈퍼스트링 작품들을 기획하는 와이랩도 큰 책임이 있고 본작은 크로스오버였다는 게 문제이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기완결에 대한 추측이 많아서 어쩌면 삼부카 에피소드는 비비가 퀸즈에 합류하기위한 프롤로그였고, 그 뒤부터 테러대부활에 언급되었던 '검은날개 일족과의 대결' 스토리를 전개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렇게 했다면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토리 작가 본인도 세계관 이해도가 무척 떨어졋으니 검은 날개 스토리가 나와도 평가가 안 좋았을 것이다. 게다가 비비의 이야기도 너무 긴게 패착이며, 결국 비비 이야기로 작품이 망한게 팩트이다.
  • 신인 작가 배정
    사실 연재 이전부터 스토리 작가인 청민이 신인으로 밝혀져서 우려가 많았다. 와이랩 측에서 경험이 풍부한 슈퍼스트링 스토리 작가들[27]을 냅두고 굳이 신인 작가를 뽑았다는 것이 의문이였다. 이렇게 큰 작품을 데뷔작으로 배정시키는 건 아무리 이해력이 뛰어나더라도 팬과 회사의 기대심 때문에 신인한텐 엄청난 부담이 갈 수밖에 없었다. 와이랩 측이 연재전 제작 회의를 공개해[28] 작품에 대한 조언을 준것으로 보이나, 상술한 대로 결국 제대로 작가진과의 소통이 제대로 안 되어서 설정 오류가 너무나 많았다. 결국 연재전 회의도 보여주기식 쇼통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현실적으로 선배 작가들이 전작 요소를 배제한 작품인 본작을 도와 줄 껀덕지가 없다. 기껏해봐야 본인이 담당한 작품의 캐릭터들의 설정 점검 정도. 당연히 마블 유니버스처럼 작가 본인이 전작을 보고 스토리를 짜는 것이 맞지, 일주일 연재인 작품을 연재 전에 잠깐 도와준다고 될 리가 없다. 이럴 거였으면 스토리 자체는 몇 달 전부터 다 짜둔 후에 했어야 했으나, 상황을 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다. 일각에서는 블루, 레드스트링의 크로스오버였다면 더 퀸즈처럼 신인 작가한테 맡겼냐고 말이 많다. 그런데 청민 작가의 차기작이 또다시 '남성향 액션물'이게 되면서 단순한 회사의 신인작가 배치가 아닌, '본인의 참여의지'도 어느정도 있던것으로 보여진다.

5.3. 총평

더 퀸즈는 잠정 중단. 강숙희는 재난준비위원회가 준비하는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테러대부활 87화 석환의 독백 중
연재 당시엔 최악의 슈퍼스트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작품성도 최악이지만 흥행도 슈퍼스트링 사상 최하위인[29] 59위까지 기록[30]한 불명예스러운 작품이다. 이미 미국 배경인 더 퀸즈가 있음에도 미국 배경인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해서 와이랩도 이 작품을 사실상 없는 작품 취급한다. 원래 예정인 2021년 1분기에서 9개월 이상이나 늦게 나왔는데도 안 좋게 나와서 비판이 더 크다.

이 때문에 현재 네이버 시리즈 기준으로 연재 중인 와이랩 유니버스 작품들 중 가장 별점이 낮다. 더 퀸즈와 별점이 비슷한 와이랩 작품은 현재 펍지 유니버스의 배그 안 해본 작가가 만든 100이나 대놓고 온라인 스토킹을 작품 내에서 등장시킨 여자를 사귀고 싶다뿐이다. 크로스오버나 후속작이 아닌 아예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으면 좋을 거 같았다는 의견이 있다.[31][32]

특히 그동안 선배 작품들의 이야기만큼은 괜찮은 평가를 들었었기에 이제 슈퍼스트링이 그 작품성도 내세울 수 없어 완전히 망했다고 씁쓸해하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

결국 작가들조차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인지 40회차라는 어중간한 분량에 조기종영에 가까운 식으로 작품을 완결했다. 이 때문에 위의 석환이 독백한 잠정 중단이 이것을 말하는 거냐는 농담도 있다. 결국 버닝헬을 제외한 역대 최단기 슈퍼스트링 연재 작품이 되어 버렸다.

이 작품과 같이 예고됐던 <재난준비위원회>, <파락호>는 제작 자체가 취소되어 버렸지만, 와이랩도 스토리 작가에 '신인 작가까지 배치하는 초강수'까지 두면서 작품을 급하게 제작했다. 즉 회사 입장에선 테러대부활 흥행 성적이 실패된 상태에서, 나름의 큰 투자이자, 마지막 승부수를 건 셈이다. 연재 전 팬들의 기대도 정말 컸던 만큼, 즉 어찌 되었든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해야 되는 작품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의 스토리, 40화 급완결, 59위라는 최악의 결말로 돌아온 작품이다. 특히나 '강숙희 + 릴리아 라는 슈퍼스트링 여캐 투탑 카드'라는 검증된 소재를 사용했는데도 말이다.

이 작품의 대실패는 세계관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주었는데, 이 작품 연재 이후 나온게 메인스토리와 전혀 관련없는 개그물 외전작이다. 이 작품이 성공했으면 계속 더 퀸즈같은 '소형 규모의 스핀오프 작품'들이 나왔을 것이다. 결국 '슈퍼스트링의 확장을 알린 작품이나 되려 확장 시도를 없애버린' 작품.

거기에 더 퀸즈는 기존 작가들이 다 안 맡으면서[33] 신인 작가가 사실상 억지로 맡게 된 작품인데, 이렇게 최악의 사례를 맡아냈으니 이제 '슈퍼스트링의 주요 작품'에 손을 대려는 작가는 사실상 없을 것이다. 작가들 사이에서도 슈퍼스트링은 '전작들을 싹다 읽어야되는 최악의 제작 난이도 + 팬들의 기대심은 너무 높아 조금이라도 기대 이하면 욕을 엄청 먹는' 작품이기 때문. 데뷔작을 선택할 힘이 없는 신인조차 기피하려는 자리로 인식될 것이다. 사실 회사가 권유한건지 스스로 나가는 건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와이랩 학원을 통해 와이랩 작품을 맡은 타 스트링 작가들도 위의 이유로 인해 결국 개인작품이나 타사로 옮기는 것인 와중에 슈퍼스트링은 이런 압박이 더욱 심할 것이다. 쿠쿠쿠쿠만 보더라도 전혀 중요한 작품이 아니고 기대를 아무도 안 했기 때문에 다른 작가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34]

6. 흥행 실패

인기 순위 추이
앱 기준 & 무료 회차 기준
<colbgcolor=#000000> 회차 남성 인기순 전체 인기순
1화 31위 48위
2화 24위 40위
3화 22위 35위
4화 19위 32위
5화 19위 30위
6화 20위 32위
7화 20위 34위
9화 20위 36위
10화 23위 39위
11화 23위 43위
15화 23위 45위
16화 23위 46위
20화 25위 45위
21화 29위 47위
22화 31위 49위
23화 31위 51위
26화 32위 54위
29화 34위 57위
30화 34위 59위
33화 35위 59위
40화 35위 59위

연재 이전부터 테러대부활처럼 흥행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연재 이후 현실화됐다.

테러맨(5위)+신석기녀(8위)라고 하는 상위권 웹툰들의 조합에도 불구하고 인기순 최고 순위 30위는 기대치에 비하면 매우 낮은 성적이다. 거기에 테러대부활의 순위보다 훨씬 낮다. 이렇게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2연속으로 흥행이 실패하게 되었다.

여성인기순은 77위(30화 기준)로 여성팬은 사실상 아예 없다. 다만 이건 충분히 여성팬들을 모을 기회가 있음에도 제대로 놓쳐버렸다. 아마 여성 캐릭터들이 남성 적들을 무찌르는 걸크러쉬 요쇼로 여성 독자 유입을 노린 것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하기에는 신석기녀가 로맨스물이었다는 점과 릴리아, 원미호의 출신작인 테러맨, 아일랜드는 남성향 작품이여서 여성 독자들은 이 캐릭터들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버린다. 결국 남초라고 듣는 슈퍼스트링 팬덤에서 그나마 남아있는 소수의 여성 팬덤도 이탈까지 해버렸다. 사실 장르 때문에 안 본다는 것도 핑계인게, 여전히 현 시점에도 강숙희에 대한 여성팬은 많다. 실제로 여초 커뮤니티 트위터에서 사이퍼즈의 강숙희 출시 반응을 보면 핫하다. # 사실 남성향, 여성향 핑계를 댈수가 없는게 같은 와이랩 작품인, 남성향 블루스트링의 스터디그룹은 여성독자들이 많고, 여성향 레드스트링의 헤어지면 죽음도 남성 독자들이 많다. 그렇기에 더 퀸즈는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 어필할 만한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점이다. 이를 신규 캐릭터 삼부카가 해결해 줬어야 했는데 상술했다 싶이 실패했다.[35]

거기에 안 좋은 평가 때문에 팬들이 대거 하차하면서 순위가 낮아진 점도 크다. 결국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처럼 아무리 인기 캐릭터를 내세워도 흥행은 절대 보장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작품의 실패로 슈퍼스트링의 두 크로스오버 작품이 다 망했는데, 테러대부활이 너무 복잡한 세계관 연계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라이트 팬들이 떠나 망했다면, 이 작품은 정반대로 세계관 설정을 너무 배제해서 오히려 고인물 팬들의 기대를 져버려서 실패해버렸다. 그나마 신규 독자라도 모았으면 모를까 인기 순위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그렇게 실패했다고 혹평받는 테러대부활도 나름 20위권 정도의 중위권 자리는 지키고 있는데 이 작품은 무려 60위권대 진입도 걱정해야 할 판국이니 더 퀸즈가 얼마나 실패한 작품인지 알 수 있다.

왜냐면 슈퍼스트링 세계관은 아무리 욕을 먹어도 기본 이상의 팬층은 확실히 있는 세계관이다. 더욱이 테러대부활은 민정우와 석환이란 초인기 캐릭터의 대결까지 있기에 고인물만 남았어도 중박정도는 칠 수 있었다. 다만 더 퀸즈는 고인물 독자들은 배제 했으면서 정작 신규 독자들 유입은 유입대로 실패했다. 작품 근본적인 재미가 없었다는 걸 보여준다. 여러모로 망할 수 밖에 없었던 작품.

7.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시간대는 신석기녀가 숙희 피셜로 2년전이라 언급되며, 원미호가 제주도에 있었던 일을 숙희에게 말하면서 아일랜드 이후로 확정됐다.

최종화 시점에서 1년 후, 3월에 숙희가 대학교에 입학한 내용이 나오고 이후에 테러대부활 18화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더 퀸즈와 테러대부활 사이의 시간대는 약 1년으로 추정된다.

작품의 좋지 않은 평가 때문에 사실상 와이랩에선 거의 흑역사로 취급되고 있으며 프린스의 왕자와 쿠쿠쿠쿠처럼 향후 언급도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8. 기타

  • 1화의 도입부가 테러대부활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더 퀸즈의 강숙희는 자기소개 직후 대학교 사이트에서 합격 통보를 받으며 뛸 듯이 기뻐하지만, 테러대부활의 석환은 자기소개 직후 취업 사이트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고 멘붕에 빠진다(...).
  • 뉴욕에서 테러로 무너졌던 쌍둥이 빌딩이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었다. 무언가의 떡밥이라는 의견도 나왔으나, 마지막 화까지 언급 없이 마무리되어 결국 작화 오류로 판명났다.
  • 작화가 이수현아트림미디어임달영 작가와 호흡을 맞춰오던 작가로, 와이랩과의 협업이 처음이며 임달영 작가 이외의 다른 스토리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다. 작화의 경우 저패니메이션틱한 작화를 위주로 연재했다. 그리고 작화가와 기존에 호흡을 맞춰오던 임달영 작가가 조금 연재하다가 성의 없게 무기한 연중하고 새 작품 그리는 걸로 악명 높은 작가다 보니, 이건 정말 연재 중단 안 하고 제대로 완결 낼 거라 믿어도 되는 거냐는 등의 불안해 하는 반응이 많았고, 그래도 엄연히 한 스토리에 포함되는 메인 스토리니 믿어보자는 반응도 있었으나... 상술한 문제점으로 정말로 작품이 연재 중단에 맞먹을 수준으로 급하게 완결이 나게 되면서 현실화가 됐다. 이로써 3년째 휴재 중인 캉타우와 같이 여러모로 시리즈물의 반면교사 같은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36][37]
  • 등장할 걸로 추측됐던 레이몬드 퓨리, 검은 날개 일족은 최종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다른 여자 주인공들이 산도, 하스티, 코넬리아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레이몬드 퓨리와 검은날개 일족은 그냥 작가가 슈퍼스트링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져서 등장 시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며, 코넬리아나 산도, 하스티는 등장해봤자 파워 밸런스 붕괴의 희생자가 될 게 뻔해서[38] 등장 안 하는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더 퀸즈의 리더인 원미호와 코넬리아가 접점이 없기도 하고[39] 산도, 하스티는 다른 차원의 존재이고 차원 장치가 야크에게 있어서 원미호가 데려올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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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은 나오지 않고 코와 입부분만 나왔다.[2] <테러맨 시즌2>에서 인공위성빔을 맞고 버틴 강숙희나, 눈사태를 일으키는 베로니카와 싸운 릴리아의 모습을 보여줬지먼 퀸즈에선 전작의 강한 모습이 느껴지지 않는다.[3] 숙희는 약을 맞았다지만 약으로 쓰러져서 본인이 공격은 못하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해도 일개 강화인간한테 타격을 입는다라는 것 자체가 개연성이 부족해보인다.[4] 이해가 안된다면 MCU에서 토르랑 캡틴 아메리카가 갑툭튀한 약물 투여한 마피아한테 밀리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웬만한 개연성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그 전개에 납득할 수 있는 팬은 거의 없을 것이다.[5] 물론 이것도 미리 덫 몇 개 깔았다 수준이고 마피아 출신으로 수많은 전투를 쌓은 릴리아 몇 만 년을 살아오면서 전투를 한 숙희가 이런 트랩에 걸린다는 것 또한 모순 같지만 최소한 작가가 벨런스를 고려했다라는 티라도 난다.[6] 만약 연계작들을 제대로 보고 이해했다면 사실상 퀸즈는 무력으로 상대하기에는 개연성이 떨어질 껄 예상하고 아예 정글쥬스처럼 새로운 이종족 빌런이나 이능력자 빌런 혹은 위에 언급한 극한의 지능으로 뒤에서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는 빌런을 만들었을 것이다.[7] 무엇보다 모든 컷에 홍조를 그려놔서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하필 그림작가의 전작이 19금쪽이라 야망가 보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다.[8] 다만 고인물 팬들도 완전 만족하는 것은 아니고 아쉬워하는 편이다.[9] <테러대부활>의 고진호 작가도 초반에 석환의 작화 지적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석환의 작화가 안정적으로 변했다.[10] 이 또한 같은 회사 작품인 테대부와 비교되면서 팀킬을 당해버렸다.[11] 릴리아의 언급상 이름이 겹친 것은 우연이기는 하지만 명목상 이어받았다 하면 된다.[12] 위에 언급한 비판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신규 작가가 슈퍼스트링을 제대로 몰라서 최대한 전작이랑 안 엮일라고 바꾼 것일수도 있다. 이럴 경우는 진짜 심각한 상황.[13] 릴리아는 신분 노출을 가리기 위해 위장용 흑색 가발을 착용하는데 여기선 전혀 안 쓴다. 테러맨 시즌 2때 이어져와서 이 작품의 미래시점인 테러대부활에서 계속 사용하는 설정이다.[14] 배경이 미국이여서 금발을 굳이 흑발로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시장의 살해범으로 누명을 쓴 상황이여서 완벽한 설명은 안된다.그리고 살해범으로 누명을 쓴 설정은 은근슬쩍 사라졌다.[15] 긴 도끼는 숙희가 준 게 아닌 다른 도끼로 밝혀졌다. 애초에 왜 숙희가 준 도끼를 두고왔는지가 설명되지 않았기에 이 역시 도끼가 부러지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억지에 가깝다.[16] 물론 순이는 결국 동물에 지나지 않기에 현실적으론 인간보다 훨씬 무력하다. 특히나 상대가 마피아였기에 더더욱.[17] 숙희의 눈을 오드아이로 고정하는 테러맨, 테러대부활, 심연의 하늘, 호러전파상과 달리 갈색-오드아이가 여기서도 나타난다.[18] 비슷한 사례인 김봉춘의 경우는 본명이 외국식이라서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것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적어도 모든 대사를 사투리로 쓰지는 않고 테러맨에서는 영어를 쓰기도 했고 가끔 표준어로 얘기하기도 해서 사투리의 어감에 대한 비판은 덜한 편이다. 거기다가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한국말을 사투리로 배워버린 외국인이라는 클리셰가 맞아 떨어져 거부감이 덜한 것. 단 봉춘의 국적이 확실시 된 것은 아니다.[19] 실제 매체에서도 고증이 힘들 경우 미디어적 허용으로 사투리 대신 표준어만 쓰는 경우도 있다.[20] 이쪽도 대다수가 철부지 금수저 도련님, 아가씨들이라는 컨셉이 잘 어울렸던 것이지, 과거사가 어두운 마피아들이 삼기에는 유치한 컨셉이다.[21] 물론 간접적으로 죽인 전적은 대다수 빌런들이랑 공통적이나,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민간인들, 그것도 어린아이들을 본인들의 목표 때문에 학살한 빌런 집단은 삼부카가 유일하다.[22] 펫샵 또한 어린아이를 죽이긴 했지만 몇십 명 단위이며, 확실히 악인임이 묘사되고 미화는 일절 없다.[23] 전자는 테러맨을 과한 능력자 배틀물로 만들었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결국 후에 검은 날개 일족과 본격적으로 대립하면서 오히려 이런 파워 인플레가 아니었다면 주인공 일행이 고전했을 것이다라면서 재평가를 받기도 했고, 스토리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후자는 비판받는 부분은 거의 보스의 개인 문제지, 조직자체의 체계와 구성원은 호위팀, 마약팀, 암살팀 등 상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에 반해 삼부카는 NO 1. ~ NO 5 만 있을 뿐 그 외의 조직원이 없다. 초반부에 하위의 조직원들을 그려내어서 이런 캐릭터들을 양학했으면 밸런스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24] 기껏해야 스핀오프인 한림체육관이랑 비슷할 정도다.[25] 정확히 말하자면 정우가 야크가 꺼낸 괴물(악수)들을 보면서 저것들이 퀸즈가 잡으러 다니던 급이라면이라고 언급했으나, 악수를 메인 차원에 소환 하려면 야크급의 검은 날개 일족이여야 할테니 결국 검은날개일족과 싸웠다와 다를 바 없다. 현재로써는 웹툰의 제목처럼 일족의 여왕이 가장 유력하나 작품 상태가 상태인지라 과연 여기까지 고려했을지는 의문이다.[26] 더군다나 기획돼있던 테러맨 3기마저도 취소시키는 와이랩이 슈퍼스트링 역대 최저기록을 달성한 해당 웹툰의 2부를 허락할 리 만무하니, 이 추측이 맞다 한들 사실상 2부는 물건너 갔고 그렇다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에는 취소된 테러맨 3부, 파락호, 재난준비위원회가 더 급한지라 이 웹툰들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녹여내야 할 텐데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27] 채용택, 한동우, 신형욱, 재아 작가가 있다. 특히 한동우 작가와 재아 작가가 많이 거론되었는데, 한동우 작가는 테러맨 시즌2의 과거편을 릴리아를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명작으로 뽑아냈고 재아 작가는 강숙희가 주인공이었던 신석기녀를 장편으로 연재했다 보니 두 작가가 유력후보로 뽑혔었다.[28] 신형욱 (프로듀서), 한동우, 채용택 작가가 회의에 참여했다.[29] 이후 쿠쿠쿠쿠가 더 퀸즈보다도 더 낮은 성적이라서 최하위는 면했다.[30] 신암행어사도 변경된 결말이 급전개 처리에다 독자 기만, 단행본 오리지널 에필로그를 넣어서 욕은 무지 먹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문제가 없었다. 테러대부활도 흥행 성적은 부진했지만 20위권대이며, 스토리 문제가 아닌 진입장벽 문제로 작품 외적인 문제이다. 슈퍼스트링 본편, 대장전, 레드스트링 크로스오버들도 최소한은 더 퀸즈보다는 낫지 않겠냐며 자학하기도 한다.[31] 단 이것도 말도 안 되는 게 리부트는 세계관이 완결되고 해야지, 딴 웹툰에서는 본 세계관이 현재진행형인데 혼자서 리부트되면 독자들은 더 헷갈려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와이랩이 안 맡고 딴 웹툰 그리면 된다라는 모순이 존재한다.이 말은 이 정도로 현재 작품이 답이 없다라는 뜻.[32] 멀티버스로 퉁 치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이는 매체가 달라지거나 어느 정도 본편이 진행될때나 사용하는 방식이고 이 웹툰이 멀티버스 설정까지 도입하면서 살려야 할 가치가 있을지는 애매하다. 실제로 본편인 이세계 견문록에서 멀티버스 설정을 가져왔으나 호불호가 갈렸다.[33] 정확히는 안 맡은 것인지 못 맡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어찌되었든 최종 결정은 회사가 하는거고 슈스 작가들 보고 이젠 블스로 옮겨라라고 시키면 퇴사하던가 따라야 하기 때문.[34] 그나마 블스 작가가 슈스로 옮긴 최초의 사례이긴 하나 이가 무색하게 쿠쿠쿠쿠는 세계관에 어느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35] 외모 자체는 타 작품과 견줄만 하나 작중 행적이 별로고 너무 실속이 없다.[36] 다만 이것을 순전히 그림 작가, 글 작가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좀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것이, 전작들에 대한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안 해주고 신인 작가에게 떠맡긴 문제, 원로 작가들의 불참 등으로 인한 설정 오류 등 와이랩 그 자체에 대한 책임도 부정할 수 없다. 제대로 된 인수인계가 없었기에 발생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초반부 밸런스 논란이였을 때 재빠르게 도와주었어야 했는데 정작 이때는 회의를 했다라는 소식이 없다.[37] 본인들이 챙겨봤어야 한다는 이론적으로는 맞으나 기간을 주고 이런 작품을 맡을 테니 슈퍼스트링을 챙겨보아라 배려해준 것도 아니고 신인 데리고 오더니 갑자기 크로스오버물을 작업을 시작하라고 시키면 웹툰의 제작 일정상 다 챙겨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원래 2021년 1분기에 나오기로 한 작품이었으나 연말로 미뤄서 9개월 이상을 미룬건데 이 정도면 전작들은 몇 번을 보고도 남을 시간이라는 반박도 있으나 결국 9개월전에 얘기해줬어야 했음은 변함없다. 연기는 연기대로 해놓고 정작 준비하는 것도 없이 시간만 버리다가 신인 작가한테 전가한 와이랩이 문제인 것이다.[38] 전자 코넬리아는 너무 약해서 후자인 산도, 하스티는 반대로 너무 강해서.[39] 단 원미호가 가지고 있는 정보상 천재무기 수리공이 존재한다 정도는 알고 있을 수 있고 봉춘을 통해 알고 있었을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