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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zm |
1. 개요
미국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준중형차로 전에 사라진 브랜드인 지오에서 만들었던 차량에서 이관된 것이다.2. 상세 (199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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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프리즘 |
1997년에 1998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이 때의 프리즘은 지오를 다시 쉐보레 브랜드로 편입하려는 색채가 강했던 시기였고, 실제로 지오 브랜드가 폐기되기도 했다. 이후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하게 되지만, 이전에 비해 1/3 수준으로 판매량이 떨어지며,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다. 또한 일본 시장용 코롤라와 스프린터가 북미형과 분리되면서 스프린터가 일본 내수용 모델이 되었고, 프리즘도 스프린터의 하체[1]를 쓰되 외양상 스프린터의 흔적이 크게 사라졌다. 기본형과 LSi 사양으로 구성되었다.
참고로,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벨트 방식 대신 타이밍 체인 방식의 동력을 더 소비하는 토요타제 1.8L 1ZZ-FE형(LV6) I4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경량화가 일부 이루어졌으며, 오일 연소 장치 및 밸브 가이드의 고장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와 함께 C59형 5단 수동변속기, MX1형 3단 자동변속기와 MS7형 4단 AT와 합을 맞췄다. 차량의 전장은 4,425mm, 전폭은 1,694mm, 전고는 1,364mm, 휠베이스는 2,466mm였다.
동급 차종 최초로 측면 에어백이 옵션으로 적용되는 차량이었으며, 전면부 스테이빌라이저 바가 장착된 LSi 사양의 선택적 핸들링 패키지가 비상 핸들링 때문에 문제를 제기했고, 토요타 측에서 1년이 지난 1999년에 이를 표준화를 진행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2000년에는 가변 밸브 타이밍 방식의 엔진이 적용되어 출력이 125마력으로 상승하였다.
토요타 차량과의 차이는 제너럴 모터스의 델코(Del_co_) 카오디오(1세대 차량은 후지쯔텐[2])가 적용되었다는 점, 해치백 및 왜건 사양이 없었다는 점이 있으며, 차량의 부품은 스프린터의 경우 덴소 사의 것을, 프리즘의 경우에는 델파이의 제에어컨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낮은 인기와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2001년 12월 13일에 마지막 프리즘이 생산되어 2002년형으로 간단하게 판매되다가 단종되었고, 쉐보레 카발리에와 새턴 S-시리즈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NUMMI에서 생산되던 차들이 단종되었고, 후속으로 폰티악 바이브/토요타 매트릭스가 2003년부터 생산되었다.
3. 미디어
- 프리 가이에서 최후기형의 흰색 쉐보레 프리즘이 등장한다. 주인공 "가이"가 건설현장에서 추락할 때 보호장구를 활성화시키자 프리즘 위에 떨어진 뒤 튕겨져나가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