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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velle Greenbrier |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형태의 차량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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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형 콩코스 왜건 |
1969년형 쉐보레 셰빌의 4도어 스테이션 왜건 사양의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기본형인 셰빌 300 왜건 사양은 '쉐보레 노매드'라는 이름이 활용되었고, 해당 차량에는 과거 밴 차종의 이름으로 활용된 전력이 있는 '그린브리어'가 사용되었으며, 고급형인 300 디럭스 왜건을 대체한 차종이었다. 최고급형인 콩코스/콩코스 에스테이트 왜건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되었는데 기존에 판매되던 셰빌 말리부 135/136 왜건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외장 우드그레인 장식이 적용된 게 특징이었다. 6인승 및 9인승 사양으로 구성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공장,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장,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공장, 미시간 주 플린트 공장, 매사추세츠 주 프레밍턴 공장,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공장 및 밴 나이즈 공장,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샤와 공장 및 퀘벡 주 셍뜨떼헤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후륜구동 형태의 GM A 플랫폼을 탑재한 차량이었으며, 차량의 휠베이스는 2,997mm였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했는데, 9인승 사양에서는 I6 엔진이 탑재되지 않았고, 6인승 사양에는 기본 적용되었다. 엔진 라인업은 3.8L 및 4.1L 터보-스리프트 I6 엔진[1], 5.0L/5.4L/5.7L/6.6L 스몰 블록 V8 엔진, 6.5L/6.6L/7.0L/7.4L 빅 블록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4단 수동변속기와 2단/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1970년 이후부터는 단순히 셰빌이라는 이름을 다수 활용하긴 했지만, I6 엔진 사양이 전부 단종되었다. 1972년형은 1C로 코드명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1973년형부터 기존 왜건 시리즈를 모두 통합하면서 셰빌 왜건으로 통일이 이루어졌고 다른 차체 스타일이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