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17 00:54:46

성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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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헌(Sung Si-Hun)
생년월일 1999년 1월 29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대전광역시
출신학교 유천초 - 천안북중[1] - 천안북일고
신체 183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8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 (한화 이글스)
소속팀 한화 이글스(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98번
염진우(2017) 성시헌(2018) -

1. 개요2. 아마추어 선수 시절3. 한화 이글스 시절

1. 개요

KBO 프로야구 팀 전 한화 이글스의 우완투수. 2018년 신인드래프트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은 1억 2천만 원.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2017년에 한화는 1차 지명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눈에 띄는 선수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그 선수들은 타 구단 연고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옮겨 온 선수들이어서 1차 지명이 불가능했고,[2] 연고지 내에서 지명 가능한 선수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실력이 조금씩 아쉬웠기 때문.[3] 그래서 완성도는 낮으나 든든한 체격에 시속 140km 중반까지 뿌릴 수 있는 원석인 성시헌으로 일찌감치 1차 지명 무게가 기울어 있었다. 드래프트 당해 고교 주말리그 및 각종 대회 11경기에 등판, 54.2이닝을 소화하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2018년 문서에 나와있듯 선수의 구속이 일단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점, 성실한 태도 등을 보고 뽑았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구위를 서서히 끌어올리며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3. 한화 이글스 시절

연습경기에서 1이닝 1실점했다. 2사 이후 흔들리는 문제점이 있는 듯.

그런데 갑작스레 뜬금없이 2018년 11월 30일 발표한 보류선수에서 제외되었다. 당해 1차 지명 선수를 프로 1년차도 채 안 되어서 구단이 방출을 해버리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 벌어지고야 만 것이다. 제아무리 그가 1군은 물론 2군 경기에서도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고, 2018년 현재 25세 이하 선수들이 각 팀에서 방출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장하지 못한 만년 유망주들과 노장급 베테랑 선수들, 하위 라운드 지명 선수, 육성선수도 아닌 1차 지명 선수를 1차 지명을 한 지 1년도 채 안 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 이런 일은 한국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가 거의 어려웠던 일이었다. 프로에 들어온지 1년도 채 안 되었고, 그것도 1차 지명 선수라는 특수성을 가진 이 선수를 한화가 1년도 안 돼서 방출한 이 일에 대해 대체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등 의아스런 분위기에 이해할 수 없음+한화의 잘못된 선택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들리는 말로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가 입대 시킨 후 병역을 마치면 복귀하기로 합의했다는 얘기가 있으나, 한화는 이렇게 군에 보냈던 선수들의 상당수가 팀에 돌아오지 못했던 터라 성시헌이 군 복무 후 팀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주변에선 이 사건에서 한화의 지난 2015 시즌 후 있었던 최영환 사태라는 전례가 떠오른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영환 역시 2018년 1차지명 선수인 성시헌과 공통적으로 한화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서 2차 1픽, 즉 사실상 1차지명으로 지명한 선수였다는 특수성이 있었고, 한화가 팀의 1군 불펜 투수로 육성하려던 선수였던 그를 한화 구단이 두 시즌만에 내친 전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 주장은 모두가 한 번쯤은 짐작해 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이런 주장들 때문에 여러가지 논란도 예상해 볼 수 있고, 2018년 통틀어서 가장 말도 안 되고 이해할 수조차도 없는 보류선수 명단 제외 선수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이후 한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성시헌의 방출 이유를 기량 미달이라고 밝혔다. 엠스플의 에 의하면 원래 한화 이글스는 고교 우완투수 순위 30위였던 성시헌 말고 다른 선수를 뽑고 싶었지만, 해당 선수들은 타 지역에서 전학을 온 선수여서 연고지 규정때문에 뽑는 것이 불가능했다.(위 설명 참고) 결국 성시헌이 북일고에서 최고구속이 140km/h으로 상승한 것을 보고 뽑았고 구단측도 육성군에서 부족한 구속을 좀 더 높이면 쓸 수 있을 거라 믿고 구단 주도 아래 훈련을 했지만, 성시헌의 구속은 시속 130km 중후반으로 고정되자 도저히 쓸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런 부분에서 이 사례가 한화의 연고지인 대전ㆍ충청지역의 아마추어 시스템 팜이 그만큼 예전이나 지금도 취약하다는 분위기가 반영되어 있는 방출 사례였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고, 한화를 비롯한 지방 팀들을 중심으로 1차 지명 제도 폐지와 전면 드래프트 시행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계기가 되었다.[4]

결국 성시헌은 현역으로 군입대를 이미 했으며, 전역 후 한화가 성시헌에게 입단 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기사

[1] 대전한밭중학교서 전학하였다.[2] 세광고 투수 김유신은 전남 광양진월중, 세광고 포수 김형준은 서울 휘문중, 대전고 투수 신현수는 전북 군산중 출신이다. 북일고에서 성시헌 다음으로 비중이 컸던 전인철은 대구고에서 전학한 선수였다. 참고로 김유신은 KIA 타이거즈, 김형준은 NC 다이노스, 신현수는 두산 베어스에게 각각 지명을 받았고, 전인철은 프로구단에게 지명을 받지 못하고 한양대로 진학했다.[3] 준족의 외야수인 최상민이나 김범수의 친동생인 김윤수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들 역시 한화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최상민은 SK 와이번스로, 김윤수는 삼성 라이온즈로 갔다.[4] 그러나 전면 드래프트에 찬성하는 팀으로 알려진 몇몇 팀들의 경우 이들의 행보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SK는 전면 드래프트 시행 기간 동안 인천 연고 선수를 단 1명, 그것도 2년제 대졸 선수를 지명한 뒤 1년 만에 방출하는 등 팜에 완전히 손을 놔 버렸던 바 있으며, kt는 지명 대상 학교들의 대부분이 창단 10년 이내의 팀들이어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도 그걸 못 참느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NC는 2018년 6월 25일 있었던 1차 지명 선수 발표 때 해당 선수가 있는 자리에서 김종문 부단장(현 단장)이 1차 지명 제도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는 바람에 안 좋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