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13 11:13:57

조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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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양근(曺良根)
생년월일 1964년 3월 22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학교 천안북일고-고려대학교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8년 1차 지명
소속팀 빙그레 이글스(1988~1992)
LG 트윈스(1993~1994)
1. 개요2. 선수 시절3. 트리비아

1. 개요

빙그레 이글스, LG 트윈스의 야구선수

2. 선수 시절

1988년 빙그레 이글스에 1차 지명되어 입단했다. 루키 시즌인 1988년에는 백업으로 나오다가 1989년 주전 자리를 차지하여 0.273 91안타 31타점 20도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때가 선수로서 한해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에도 김성갑, 전대영 등과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번갈아 출장했다. 조양근과 김성갑은 수비형, 전대영은 공격형이었다는 특징이 있었다.

1992년 시즌 후 같은 해 12월 5일에 LG 트윈스의 왼팔투수 이국성을 상대로 LG로 트레이드 되었다.# 1993년 시즌에는 백업으로 활약했지만 1994년 유지현을 비롯한 쟁쟁한 내야진에 밀려서 2군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어쨌든 여기서 프로 시절의 유일한 우승을 경험하고서 1994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통산 기록은 0.232 276안타 6홈런 91타점 51도루

3. 트리비아

현역 선수 시절 선동열의 공을 꽤 잘 쳤던 선수 중 하나다. 참고로 조양근과 선동열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조양근이 후배다.

김영덕 감독과는 북일고 학창시절과 빙그레에서 함께 한 인연이 있으며, 이 때문에 이상군 등과 함께 팀 내에서 '북일고 계열'[1]로 분류되었다. 특히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김성갑이 1991년 초 태평양 돌핀스로 트레이드되자, "김영덕 감독이 북일고 제자 조양근을 위해 김성갑을 쫓아냈다"는 지적을 받아 본의아닌 눈총을 받기도 했다.

1992년 교통사고를 냈다가 야구 배트로 상대 측을 구타하려고 하여 체포, 구속된 흑역사가 있다.


[1] 천안북일고 출신 빙그레 선수들을 '북일파'라고 불렸으며, 반대로 천안북일고 출신이 아닌 빙그레 선수는 '비북일파'로 불렀다. 대표적으로 한희민, 장종훈, 송진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