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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역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 개요2. 창단 이래3. 최근 시즌
3.1. 2006-07 시즌3.2. 2010-11 시즌3.3. 2011-12 시즌3.4. 2012-13 시즌3.5. 2013-14 시즌3.6. 2014-15 시즌3.7. 2015-16 시즌3.8. 2016-17 시즌3.9. 2017-18 시즌
3.9.1. 분데스리가3.9.2. DFB-포칼
3.10. 2018-19 시즌3.11. 2019-20 시즌3.12. 2020-21 시즌3.13. 2021-22 시즌3.14. 2022-23 시즌
3.14.1. 분데스리가3.14.2. DFB-포칼
3.15. 2023-24 시즌
3.15.1. 분데스리가3.15.2. DFB-포칼
3.16. 2024-25 시즌
3.16.1. 분데스리가3.16.2. DFB-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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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창단 이래

1900년 지역 청년들의 축구 동호회에서 출발해 점차 세를 키우면서 오늘날까지 이르렀다.[1] 1960년 처음으로 독일 컵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지만, 분데스리가 출범 당시에는 바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이는 당시 지역 리그에서 성적이 아주 우수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1965-66 시즌부터 합류해 그 뒤로 분데스리가의 강호로 군림하기에 이른다.

팀의 최전성기는 1970년대로 1970년대에만 무려 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2번의 DFB-포칼 우승과 UEFA컵 우승[2], 그리고 유러피언컵 결승에까지 오르는 그야말로 리그를 정복하는 수준의 실력을 자랑했다.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우도 라텍과 같은 명 감독과 귄터 네처, 유프 하인케스, 울리 슈틸리케, 베르티 포크츠, 라이너 본호프, 알란 시몬센 같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앞세워서 그야말로 1970년대 독일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1975/75 시즌에는 유러피언컵(현재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진출하였으나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탈락하였으며 이듬해인 1976/77 시즌에는 결승전까지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에 1:3으로 패배.
''''''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 빨간 배경).svg 리버풀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1970~1999).svg 묀헨글라트바흐
대진 합계 1차전 2차전 녹아웃 대진 합계 1차전 2차전
파일:크루세이더스 FC 로고(1960~1980).svg 크루세이더스 7:0 2:0 (홈) 5:0 (원정) 1라운드 파일:FK 아우스트리아 빈 로고(1975~1977).svg 아우스트리아 빈 3:1 0:1 (원정) 3:0 (홈)
파일:트라브존스포르 로고(1977~1990).svg 트라브존스포르 3:1 0:1 (원정) 3:0 (홈) 2라운드 파일:토리노 FC 로고(1959~1977).svg 토리노 2:0 2:1 (원정) 0:0 (홈)
파일:AS 생테티엔 로고(1968~1978).svg 생테티엔 3:2 0:1 (원정) 3:1 (홈) 준준결승 파일:클뤼프 브뤼허 KV 로고(1972~1980, 1983~2002).svg 클뤼프 브뤼허 3:2 2:2 (홈) 1:0 (원정)
파일:FC 취리히 로고(1969~1981).svg 취리히 6:1 3:1 (원정) 3:0 (홈) 준결승 파일:FC 디나모 키이우 로고(1970~1988).svg 디나모 키예프 2:1 0:1 (원정) 2:0 (홈)
6승 0무 2패 (19득점 4실점) 합계 성적 4승 2무 2패 (10득점 4실점)
◀ 1975-76 결승 ▶ 1977-78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1976-77 유러피언컵 결승
1977년 5월 25일 수요일 20:15 (CEST)
'''
스타디오 올림피코 (로마)
주심: 로베르 부어츠 (프랑스)
관중: 52,078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 빨간 배경).svg
파일:trophy_front_full.png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1970~1999).svg
리버풀 묀헨글라트바흐
3 1
<rowcolor=#000,#fff> 28' 테리 맥더모트
65' 토미 스미스
83'(PK) 필 닐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51' 알란 시몬센
-
◀ 1976 유러피언컵 결승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1978 유러피언컵 결승전


또한 현재의 유로파 리그로 변경된 UEFA-컵 에서는 1974/75 시즌 및 1978/79 시즌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79/80 시즌에는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통산 3회 및 2연속 우승에 도전하였으나 프랑크푸르트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이 시기에 그들의 강대함을 잘 알려주는 기록이 분데스리가 한 경기 최다 골 차이 경기인데, 197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무려 12:0으로 박살낸 적이 있었다. 1974-75시즌부터 1976-77시즌까지 기록한 3시즌 연속 우승은 오직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묀헨글라트바흐만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1979년에 유프 하인케스가 감독이 된 이후 1980년대 접어들면서 재정 문제가 겹치고, 점차 축구 리그가 돈의 흐름이 좌우되면서 점점 쇠락기에 접어든다. 인재가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닌데, 로타어 마테우스나, 올리버 노이빌레, 세바스티안 다이슬러, 마르코 마린, 마르코 로이스와 같은 재능들은 꾸준히 출현했지만, 이들을 붙잡을 돈이 없었다. 1980년 프랑크푸르트에게 UEFA컵 우승을 내주고[3] 1984년 골 득실 차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그렸다.

급기야 1999-2000 시즌 첫 강등을 당한 후, 그 뒤로는 강등과 승격을 반복했다. 2부리그에서 2번째 시즌이었던 2000-2001시즌에 2위를 기록하며 승격을 했지만 1970년대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고 계속 하위권에서 맴돌았다. 2004-05시즌의 딕 아드보카트도, 2006-07시즌 팀의 레전드 유프 하인케스도 팀의 운명을 바꾸지 못했다. 급기야 2006-07시즌 성적부진으로 하인케스는 사임했고[4] 결국 그 시즌 최하위로 강등당했다. 1년만에 2부리그를 우승하며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왔으나 계속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2011-12시즌 4위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전까지 21세기 글라트바흐는 단 한 번도 분데스리가에서 상위 50%(9위) 이내로 시즌을 마친 적이 없는 대표적인 중하위권 팀으로 꼽혔었다.
2004년에는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의 34,500명 수용 가능한 뵈켈베르크슈타디온에서 54,0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루시아 파크로 경기장을 이전하였다.

3. 최근 시즌

3.1. 2006-07 시즌

무난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하던 호르스트 쾨펠 감독과 결별하고 레전드 유프 하인케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10번이자 에이스로 있었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데리코 인수아, 스위스 국가대표 다비트 데겐[5]을 영입하며 의욕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기존 멤버에는 올리버 뇌빌, 웨슬리 송크, 마르셀 얀센, 케이시 켈러 등 각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중위권 이상에 도전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19년만의 글라트바흐 감독 복귀전인 개막전 콧부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7라운드까지 모든 홈경기를 승리하며 4승3패로 5위에 오르며 순항했다. 그러나 곧바로 4연패와 함께 무승 행진에 들어가며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1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16라운드 강등권인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헌납하며 1-1로 비겼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보훔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완패를 당하며 전반기를 4승3무10패, 16위로 마감했다.

후반기를 앞두고 겨울이적시장에서 미드윌란트의 미켈 티게센, BSC 영보이즈의 수비수 스티브 고후리[6], 샬케로부터 유망주 알렉산더 바움요한을 영입하며 의욕적인 보강을 했다.

그러나 전력보강도 효과를 보지 못하며 후반기 첫 경기에서 15위팀 콧부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3:1 완패를 당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19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1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순위가 17위로 떨어지자 사퇴 압박에 시달리던 하인케스 감독은 사임하고 수석코치였던 요스 뤼휘카이가 새 감독이 됐다.

뤼휘카이 체제에서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빌레펠트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원정 첫 승과 함께 14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21라운드 15위였던 아헨과의 홈경기는 0:0 무승부에 그친 뒤 22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0 패배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22경기에서 27점만 내주며 리그에서 7번째로 적은 리그에서도 상위권의 좋은 수비력에도 불구하고 16득점에 그친 리그 최하위의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점이었다.

23라운드 3위 팀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하파엘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24라운드에서 글라트바흐보다 승점 4점 앞선 볼프스부르크에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5라운드에서 7위 팀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하파엘의 2골로 5경기만에 3:1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는 벗어나지 못했지만 15위인 VfL 보훔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줄었다. 그러나 이 승리가 06/07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거둔 마지막 승리였다. 26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 종료 직전 보로닌에게 한방을 얻어맞으며 1-0으로 졌고,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종료직전 인수아의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 경기에서 마르코 마린이 데뷔전을 치렀다.

4월에는 샬케-함부르크-하노버에 무득점 3연패에 그치며 강등에 가까워졌다. 3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년만의 2부리그행이 확정되었다.

강등 확정 이후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다.

33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3:0 대패를 당하며 분데스리가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최종전인 34라운드 보훔전 홈경기도 2:0 완패를 당하며 6승8무20패 승점 26점으로 마감했다.

3.2. 2010-11 시즌

2라운드 레버쿠젠[7] 원정에서 6:3 맹폭격을 가하며 대승을 거두었지만 전반기 내내 막장의 모습을 보이며 최하위를 굳건히 지켰다. 쾰른과의 지역더비에서 5:1로 승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3:3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지만,
전반기 17경기 2승4무11패에 26득점 47실점, 그리고 홈에서 3무 6패로 최악의 전반기를 보냈다. 마르코 로이스가 이끄는 공격은 위력적이었지만 경기당 3골씩에 육박하는 처참한 자동문 수비가 문제였다.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0-7 패배, 프랑크푸르트, 브레멘, 도르트문트에게 4실점, 그리고 3실점 경기도 5차례였다.

윈터브레이크 후 후반기 초반 3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회생하는듯 했으나 결정적으로 강등권 경쟁팀이었던 슈투트가르트와 상파울리에 2연패를 당하며 미하엘 프론체크를 경질시켰고, 지난시즌 헤르타 베를린에서 답답한 나머지 사임한 감독 뤼시앵 파브르가 선임되었다.

파브르 감독 이전 묀헨글라트바흐는 22경기 4승4무14패에 56실점이나 내줄 정도로 막장이었지만 파브르의 부임 후 12경기에서 6승2무4패에 단 9실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로 탈바꿈하였다. 여기에 테어 슈테겐이 골키퍼계의 초신성으로 등장하여 기존의 골키퍼였던 하이머로트와 바일리가 경기당 2점 이상씩 실점하던 반면 6경기에서 단 3실점만 허용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파브르 감독은 데뷔전에서 샬케를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막판 우승팀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1:0으로 꺾는 등 3연승을 달리면서 상파울리와 후반기 DTD의 프랑크푸르트를 제치고 꼴찌에서 벗어나 16위로 오르며 기사회생했다.

결국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함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16위를 차지, 2부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VfL 보훔과 승강 PO를 치르게 되었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은 막판 90분에 넣은 골로 1:0으로 이겼고 2차전 보훔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겨우 리그 잔류를 결정지었다.

3.3. 2011-12 시즌

지난 시즌 힘겹게 잔류에 성공했기에 비관적인 예상이 주를 이었다. 그러나 마르코 로이스, 미케 한케, 마르틴 슈트란츨, 단테 본핌, 로만 노이슈테터, 호바르 노르트베이트 등의 활약으로 개막전부터 몇년만에 원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잡아내더니 11월 28일까지 14라운드 9승 2무 3패, 승점 29로 1위 도르트문트에 득실차로 밀리는 2위를 달리다가 이후로 2월 13일 21라운드까지 리그 3위로 떨어져있다. 4위인 샬케 04에게 2점 차로 추격 중.
하지만 2위 뮌헨과는 1점 차이며 1위 도르트문트에겐 3점차로 아직 리그 우승 희망은 있었지만 결국 4위로 리그를 마감하였다. 2012/13시즌부터는 분데스리가 4위팀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묀헨글라트바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 종료 후 에이스와 수비의 핵인 마르코 로이스단테는 각각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로만 노이슈테터도 샬케로 떠났다. 그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라니트 자카FC 바젤에서, 루크 데 용을 PSV에서, 수비수 알바로 도밍게스를 아틀레티코에서 영입했다.

3.4. 2012-13 시즌

전 시즌 분데스리가 4위 자격으로 2012/13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디나모 키예프와 격돌하게 되었다.
그러나 1차전 안방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고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2:1로 승리했지만 득점차 때문에 탈락하면서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유로파리그 48강 추첨에선 페네르바흐체 SK, 올랭피크 마르세유, 키프로스 AEL 리마솔과 한 조를 이뤘는데 리마솔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데 이어, 안방에서 페네르바흐체에게 2:4로 패하면서 유로파리그를 아무래도 포기한 느낌을 보여줬으나 5차전까지 2승 2무 1패를 거두면서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그 12차전까진 11위를 지키고 있지만 7위와 승점 차는 1점으로 중상위권 진출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로 계속 추락하면서 12승 11무 11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선 SS 라치오와 맞붙어서 1무 1패(3-3,0-2)로 탈락했다.
시즌이 끝나고 주장 미케 한케가 프라이부르크로 떠났다.

3.5. 2013-14 시즌

하파에우막스 크루제를 영입하고 크리스토프 크라머를 임대영입했다.

전반기 홈에서 8연승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며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3위로 마감하였으나, 후반기 처음 7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총 9경기 무승으로 8위까지 떨어졌다. 다시 정신을 차리며 9경기에서 6승으로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를 열심히 추격하여 33라운드에서 승점 55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했고 7위 마인츠랑 순위는 5점차라서 34차전을 져도 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소 유로파 진출은 확정지었다. 최종전이 바로 5위 볼프스부르크 원정(57점)이었는데 4위 레버쿠젠(58점)과 골득실도 같아서 34차전 여부에 따라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지만 때문에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패하면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되었다. 어차피 이겼어도 레버쿠젠이 브레멘에 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를 갈 수 없었다.

시즌 종료 후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바르샤로 떠나 FC 바젤의 수문장 얀 좀머를 영입했다. 안드레 한토르강 아자르, 파비안 존슨도 데려왔다.

3.6. 2014-15 시즌

리그에서는 32라운드까지 2위로 뛰어올랐다. 전번 시즌에 막판 한방을 먹은 볼프스부르크랑 레버쿠젠을 3,4위로 밀쳐낸 상황이다. 다만 승점 1점차인 3위 볼프스부르크가 1경기를 더 남게둔 상황이라 이제 남은 2경기 아우스크부르크와 베르더 브레멘전을 다 이긴 다음, 볼프스부르크의 3경기가 지는 걸 바랄 수 밖에 없다. 어찌됐든 최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확정지은 셈. 최종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DFB 포칼에서는 8강전에서 2부리그팀인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게 승부차기로 4-5로 져서 탈락했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보스니아의 FK 사라예보 원정에서 3-2로 진땀승을 거뒀지만 홈에서는 7-0으로 뭉개면서 가볍게 48강 플레이오프로 올라가 비야 레알, FC 취리히, 아폴론 라미솔을 상대로 3승 3무를 거두며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세비야 FC에게 2-3,0-1로 패하며 일찍이 탈락했다.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고, 포칼에서도 지면서 실패한 시즌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성공한 시즌이었다. 3위를 하면서 요 근래에 가장 좋은 성적으로 챔피언스 리그 직행 티겟을 얻었고, 유망주들의 성장도 보기 좋은 결과다. 감독의 전술도 훌륭하게 안착되었다. 월드 클래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트라이커 하파엘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항상 10골 정도는 넣어주던 꾸준한 스트라이커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평소 보다 좋은 골결을 보여주면서 팀의 완벽한 주포로 성장하였다. 나이도 꽤 많은 스타라이커여서 다른 팀에 빼앗길 우려도 없는지라, 묀헨에서 앞으로 몇년은 꾸준하게 골을 책임질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묀헨이 가장 성공적으로 생각하는 분야는 측면 플레이어다. 아주 싼 값에 데리고 온 안드레 한과 그동안 조금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던 파트릭 헤어만이 말 그대로 대폭발하면서 팀의 주포가 되었다. 안드레 한 같은 경우는 완벽한 주전이 되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팀의 슈퍼 조커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선발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트릭 헤어만은 말 그대로 대 폭발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둘다 90, 9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팀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다. 단, 둘다 지나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국대로 소집이 되었고, 파트릭은 국대에서도 가끔씩 선발로 나간다는 점에서 팀 스쿼드 관리가 앞으로 많이 어려워 질 전망이다. 최전방에 막스 크루제도 엄청난 골결을 보이면서 팀의 주포가 되었고, 레버쿠젠에서 임대로 데리고 온 크라머도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팀의 큰 도움을 주었다. 라파엘이 가끔씩 버로우를 타는 스트라이커임에도 묀헨이 3위를 수정했던 이유가 바로 크루제의 골결이다. 중거리도 제법 잘 때리고, 문전 앞에서의 연계와 돌파도 아주 못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이런 크루제가 다음 시즌에 볼푸스부르크로 팔려간다는 점이고, 팀의 중원을 책임졌던 미친 활동량의 크라머가 레버쿠젠으로 임대 복귀를 한다는 점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떠나는 둘에게 화환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하라는 격려를 보냈는데, 그 동안 이적 때문에 배신자 취급을 받던 선수들이 넘쳐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아름다운 장면이다.

루시엥 파브르 감독의 전술도 아주 성공적으로 안착했는데, 이번 시즌 묀헨의 특기는 압박, 숏 패스, 역습이다. 잘못 들으면 무슨 티키타카처럼 들리는 전술이지만, 실제로 경기를 보면 절대로 티키타카가 아니다! 오히려 티키타카를 시전하는 팀을 물 먹이기 좋은 전술이다. 중앙에 미드필더를 밀집시켜서 상대의 공격 전개를 최대한 틀어막는데, 어지간해서는 묀헨의 미드 라인을 뚫는 것이 어렵다. 딱히 월드 클래스 수미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은 아니지만, 미친 활동량을 자랑하는 크라머가 혼자서 2~3명을 괴롭히는 역할을 했기 때문. 크라머가 수비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닌데 그냥 엄청나게 뛰는지라 중앙에서 패스를 돌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상대의 수비 라인은 전진해서 공격 가듬을 하게 되는데 이 전진한 수비 라인에 크루제와 하파엘이 숨어있다가, 마빈 슐츠와 크라머가 끊어내는 순간 이들에게 연결된다. 크루제나 하파엘이 받는 순간 치달로 라인을 부수면서 골을 넣는 월클 스트라이커는 아닌지라 여기서 바로 골로 연결되는 않고, 대신 이 역습 상황에서 빠른 숏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무조건 골을 넣을 수 있는, 환상의 공격 루트를 창출한다. 대부분은 헤어만이나 한같은 주력이 좋은 윙어에게, 즉 측면쪽으로 빠르게 전달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여기서 부터는 어지간한 수비수는 잡을 수가 없는 엄청난 주력 돌파가 시작된다. 특히 한 같은 경우에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프린터인 오바메양, 로벤과 비견될 정도의 주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측면을 장악하면 패스를 주었던 라파엘과 크루제가 바로 박스 안 쪽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다가 크로스가 올라오면, 수비수가 적은 박스 안에서 손 쉽게 골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시즌 묀헨의 전술이다. 수비 라인이 전진한 상대에게 가하는 역습이기에 박스안에서 크루제와 하파엘을 방해할 수비수가 적은 상태인지라 골로 연결되기가 쉬운 전술이다. 묀헨 경기를 보면 공격을 끊어내고, 전진한 상대 수비 라인 바로 앞에서 숏 패스를 2번 정도 하다가 바로 치고 들어가서 골을 넣는, 정말 간결하고 쉬운 공격을 한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데, 일단 역습이라는 것은 최대한 빠른 상황에서 이루어지게 때문에 숏 패스라는 것을 하기가 어렵다. 헤어만이라는 특급 윙어를 보유한 묀헨만 사용 가능한 전술이다. 또한, 이 전술은 어디까지나 자신들 보다 강팀이거나,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할 때만, 사용가능한 전술이어서, 약체 팀과의 대결에서는 헤어만의 크로스와 중앙에서의 헤더만 사용하는 답답한 공격을 하게 될 우려가 있다. 헤어만은 분명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연계, 드리블 능력을 갖춘 준-월클로 평가 받지만, 망해가는 팀을 혼자서 살리는 임펙트를 보여주지는 못 한다. 마지막으로 크루제와 라파엘이 탈 압박이 아주 훌륭한 수준이 아니여서 집중력이 좋은 수비라인에게는 사용하기 어려운 전술이다. 단적인 예로 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을 때는 제대로 털렸지만, 후반기에는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뮌헨과의 리턴 매치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해당 경기는 이번 시즌 묀헨의 전술을 너무나도 잘 설명한 경기여서 묀헨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경기다. 마지막으로 크라머와 슐츠가 중앙에서 끊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그냥 시종일관 얻어 텨지는 경기를 해야한다. 이미 언급했지만, 둘다 끊어내는 수비 능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많이 뛰면서 방해하는 타입이라서, 중앙에서 괴체, 로이스, 데 브리위너와 같은 태크니션을 만나면 답이 없다.

3.7. 2015-16 시즌

시즌 첫 경기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서 0:4로 완패한 것을 시작으로, 5라운드까지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 시즌 리그 3위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최악의 스타트. 4라운드 홈에서 함부르크 SV에게 3:0으로 털렸다. 5라운드에서는 FC 쾰른에 0:1패배.
이 일로 4.5년의 기간동안 글라트바흐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도르트문트의 클롭, 마인츠의 투헬과 더불어 글라트바흐의 대표감독이라 칭해지던 루시앙 파브레 감독이 자진사임을 했다.런동님?

게다가 챔피언스리그도 죽음의 조에 뽑혔고 1차전에서 리그에서 부진한 세비야에게 원정에서 3:0으로 졌는데 이 세 골 중 두 골이 페널티킥.결국 일찌감치 16강에서 탈락했다. 막판에 3위였지만 세비야가 1위를 달리던 유벤투스를 1-0으로 이기며 순위가 올라 보루시아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3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어서 보루시아는 4위로 탈락, 리그에 전념하게 되었다.

루시앙 파브레가 사임한 후 2군 감독 안드레 슈베르트가 대행감독을 임시로 맡게 되었는데, 바인치얼의 아우크스부르크를 4:2로 털어버리며 분데스리가 시즌 첫 승 기록. 파브레와는 다른 공격적이고 활발한 전방압박이 효과를 본 듯하다.[8]
슈베르트 감독대행의 문제가 수비에 있다고는 하지만....파브레가 있던 시점에도 수비는 기대이하의 수준이어서 아직은 큰 차이가 안 느껴지는 듯하다. 그래도 14/15시즌이나 11/12시즌 파브레 감독의 묀헨글라트바흐에 비하면 수비가 좀 불안한건 사실. 그리고 헤어만과 슐츠가 다시 부상을 끊어 큰타격이 왔다..

챔스4차전결과 유벤투스와 무승부를 내어서 결국 승점 2점으로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광탈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 초반 5연패 이후 6연승 등 8승2무로 급격한 상승세에 있다. 그리고 12월 5일 15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이기며 올시즌 분데스리가 14경기 무패를 깨트렸다. 팀 순위는 3위로 반등. 그러나 16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0:5 대패를 당하며 1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되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다름슈타트에 홈에서 3:2로 승리하며 9승2무6패 34득점 30실점, 4위로 마쳤다.

후반기는 홈경기와 원정경기 시 경기력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과를 보이며 널뛰기 행보를 보였다. 후반기 홈경기에선 첫경기 도르트문트에 1:3으로 패한 뒤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후반기 원정경기에서는 8경기 2무6패로 좋지 않았다. 레버쿠젠, 샬케, 헤르타베를린, 마인츠와 챔피언스리그 경쟁 5파전 양상이 지속된 가운데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뜻밖의 1:1 무승부를 거두며 4위자리로 올라갔고 33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안드레 한의 2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사실상 4위를 확정지었고,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였다.

3.8. 2016-17 시즌

팀의 핵심인 그라니트 자카아스날 FC로 이적하였고, 그 금액으로 크리스토프 크라머야닉 베스터가르드를 영입하였다. 일찍이 영입을 마무리 지어 놓으며 나름대로의 더블스쿼드는 구축.

분데스리가 1라운드 레버쿠젠과 홈에서 맞붙었는데, 묀헨글라트바흐는 3백에서 측면으로의 전개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크라머도 탈압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1 승리를 기록,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을 홈에서 4:1로 털면서, 지난시즌 같이 홈 극강의 모습은 유지되나 싶었지만, 잉골슈타트를 홈에서 맞닥뜨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2:0으로 겨우 승리한 이후로 리그에서는 홈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 .[9]

한편 원정은 여전히 처참하다.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후반에 3골을 먹히며 역전패했고, 4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는 어찌어찌 파비안 존슨의 골로 기적의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6라운드 샬케 원정에서 4:0 치욕스러운 대패를 기록하였고, 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2:0 패배[10], 1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도 3:0 패배,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4 패배를 기록, 이번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원정 6전 1무 5패[11] 3득점 17실점이라는, 강등권 수준의 원정경기력을 보인다.

원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최근 샬케전 대패 이후로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에서 5경기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5전 2무 3패로 승리를 챙기지도 못했다. 6라운드 샬케전부터 13라운드 도르트문트전까지 리그 8경기 0승 3무 5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와 12점 차이가 나는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페이스가 지속되면 전반기 끝나고서는 강등권 살짝 윗 쪽에서 놀지 않을까 예상중....

14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크리스텐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리그 8경기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전반기 마감 전 1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과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는데 두 팀 모두 하위권에 처져있는 팀이었다. 결국 2016년을 4승4무8패, 15위 브레멘에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만 앞선 초라한 14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결국 지난해 대반전을 만들었던 안드레 슈베르트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고 볼프스부르크를 이끌었던 디터 헤킹이 그의 후임 감독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의 경우, 플레이오프에서 영보이스를 만나 1,2차전 합계 9-2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는 바르샤-맨시티(또?)-MG-셀틱이라는 죽음의 조가 조성되었다.

1차전 맨시티 원정에서 4:0으로 대파당하며 사스가 원정호구스러운 모습을 면밀히 보여줬다.[12] 2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나름 홈에서는 한 몫 한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초반의 무리한 체력소진으로 결국 1:2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3라운드는 유럽의 강팀들도 힘겨워한다는 셀틱 파크 원정이어서, 거의 전 세계 공인 원정호구라고 낙인찍힌 묀헨글라트바흐가 패배할 것이라는 의견이 좀 더 많았었지만....원정호구 답지 않게 3차전 셀틱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9개월간 고수하던 3백을 버리고 4백으로 전환한 것이 효과를 보았다. 4라운드는 홈에서 원정에서도 잡은 셀틱을 상대하기 때문에 충분히 잡을거라 예상들이 있었지만, 부진한 경기력과 동시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묀헨글라트바흐는 챔스 16강 진출이라는 일말의 희망과 동시에, 쉽게 갈 수 있었던 조별예선 3위 유로파 직행도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이며 노려보게 되었다.

결국 5라운드 홈에서 맨시티와 무승부를 기록,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유로파를 확정지었고, 6차전 캄프 누 원정에서는 4:0으로 시원하게(?!) 대패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카의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밥값을 해주던 크라머도 장기이탈인 상황이고, 자카와 같은 패서가 없다보니 다후드를 활용할 방안을 못잡고 있는게 현 상황. 그나마 후반기에 승점관리가 이루어지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람에 최종 성적을 승점 45점, 9위로 마감하며 차기 시즌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9. 2017-18 시즌

3.9.1.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7-18 분데스리가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하노버 96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함부르크 SV 로고.svg
구장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1 2 0 2 2 1 2 2 1 3 1 4 2 0 1 0 3
0 2 1 2 0 6 1 0 5 1 1 2 1 3 1 1 1
결과
승점 3 4 4 5 8 8 11 14 14 17 18 21 24 24 25 25 28
순위 5 5 9 10 7 9 7 5 8 6 8 4 4 4 4 8 6
후반기
R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하노버 96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함부르크 SV 로고.svg
구장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1 2 0 0 0 0 1 2 0 3 0 2 1 3 1 3 1
2 0 2 1 1 1 0 2 2 3 0 1 5 1 1 1 2
결과
승점 28 31 31 31 31 31 34 35 35 36 37 40 40 43 44 47 47
순위 6 5 7 8 10 10 7 8 9 9 9 8 8 8 9 9 9

리그 개막전에서는 1.FC 쾰른과의 라인 더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2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첫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후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즌 첫 패배를 안았으며 RB 라이프치히(4R)와는 다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13]

5R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였으나 BVB와의 6라운드에서는 1:6의 완패를 당하였다. 이후 하노버 96SV 베르더 브레멘에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중간 순위 5위로 도약하였다.

그러나 9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라인 더비에서 1:5의 완패를 당하는 등 오락가락한 경기력을 보이고있다. 10라운드 TSG 호펜하임 원정에서는 3:1로 승리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5승 2무 3패, 승점 17점)

1.FSV 마인츠와의 11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1:1의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추가하였으며 헤르타 BSC바이에른 뮌헨을 연달아 잡아내며 상승세를 타고있다. 특히 바이에른과의 13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파브르 시절의 4-4-2를 떠오르게 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14R VfL 볼프스부르크전 0:3으로 완패하더니 경기 직후 주축자원의 부상이 발생하며 크나큰 악재가 발생하였다.
이미 11월 초 측면 자원인 호프만이브라히마 트라오레의 2달 이상의 결장이 발생하였던 상태였는데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또다른 측면자원들인 헤어만, 페이비언 존슨, 토르강이 각각 2주, 2달,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빈센포 그리포가 유일한 가동 가능한 공격자원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2016-17시즌 도중 부임 후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보다는 몇년간 유지되어왔던 팀의 색깔인 정통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유지하였던 4-4-2
의 포메이션이였으나 헤킹 감독님이 주력으로 내세웠던 이 포메이션은 측면 자원이 두 명이나 이탈한 상황은 당연히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다. [14]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는 FC 샬케 04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승부를 기록하고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0:1의 패배로 중간 순위 8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시즌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함부르크SV 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3:1의 완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쳤다.
8승 4무 5패승점 28점이며 중간 순위는 6위.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쾰른과의 라인더비에서 패하면서 후반기를 시작하였다. 다행히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는 승리.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라이프치히-슈투트가르트-도르트문트로 이어지는 4연전을 모두 패하며 팀의 상황은 급박해져갔다.

하노버 96과의 리그 24라운드에서는 전반기 케이타의 반칙으로 부상당하였던 크라머가 복귀하여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시에 4연패에서 탈출. 그러나 후반기 2승 5패의 전적으로 합산 전적 10승 4무 10패승점이 34점(중간 순위 7)위에 불과하기에 쉽지 않아 보이는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

이어진 25R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크라머의 중원 파트너인 자카리아 리그 데뷔골과 브레멘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을 벌이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SVW의 델라이니와 조핸슨에게 실점하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6라운드에서는 레버쿠젠과 라인 더비를 벌여 0:2로 패하면서 이제는 승보다 패배가 많은 중간 전적을 기록하게되었다.
호펜하임과의 27R 에서는 25R와 반대로 먼저 실점하고 드르미치의 동점골,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지만 다시 슈틴들의 동점골로 2:2의 균형을 맞추었고 다시 TSG에 실점하였으나 긴터의 극장골로 3:3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8라운드에서는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마인츠와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함부르크와 마찬가지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헤르타와의 29라운드에서는 3:1로 승리하며 승점 40점의 고지를 밟았다. (11승 8무 11패, 중간 순위 8위)

30라운드 바이에른 원정에서는 1:5의 대패를 당하며 다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하였으나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43점째를 올렸다.
한편, DFB포칼 준결승 결과 결승전 진출 팀이 바이에른 뮌헨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결정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포칼 결승전의 결과에 따라 유럽대항전 진출팀이 결정된다. 묀헨글라트바흐에게도 일말의 유럽대항전 진출이 가능성이 남은 상태.
<경우 1. 바이에른 뮌헨의 DFB-포칼 우승 시>
현재 리그 4위 이내가 확정된 바이에른 뮌헨이기에 리그 1~4위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 및 리그 5~6위 유로파리그 진출.
리그 7위는 유로파 리그 2차예선 진출.

<경우 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DFB-포칼 우승 시>
리그 1~4위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포칼 우승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15]는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진출하며 6위팀은 유로파 리그 2차예선, 7위는 유로파 리그 1차예선에 진출.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는 샬케 04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추가하였고 프라이부르크를 3:1로 잡아내며 승점 47점째를 올렸다.

그러나 이미 첫 강등이 확정된 함부르크SV 와의 리그 최종 34라운드에서는 1:2로 패하였다. 함부르크SV 의 팬들에게는 나름의 조그마한 위로.

그러나 함부르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리그 9위까지 추락한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합산 13승 8무 13패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9위로 떨어지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여담으로 프랑크푸르트가 DFB-포칼에서 우승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였다.

3.9.2. DFB-포칼

포칼 1라운드에서는 로트바이스 에센과 경기를 가져 2:1로 어렵게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선제 실점하였으나 호프만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가져왔고 아라우주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포칼 2라운드에서는 뒤셀도르프와의 라인 더비.
전반전 무득점을 기록하였으나 토르간의 결승골로 포르투나에 1:0으로 승리하고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3라운드(16강)에서는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이면서 연이은 라인 더비 상대인 바이어 레버쿠젠을 만났다.
0:0의 균형이 펼쳐지던 후반 24분`, 레버쿠젠의 베일리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0:1로 패하며 포칼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3.10. 2018-19 시즌

자세한 내용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18-19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분데스리가: 5위
* DFB-포칼: 2라운드 탈락

3.11. 2019-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19-20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분데스리가: 4위
* DFB-포칼: 2라운드 탈락
*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여담으로 이 시즌까지 도이체 포스트가 유니폼 메인 스폰서이다.

3.12. 20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20-21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분데스리가: 8위
* DFB-포칼: 4라운드(8강) 탈락
*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3.13. 2021-22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21-22 분데스리가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pVgg 그로이터 퓌르트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구장 H A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1 0 1 3 0 1 3 1 0 2 1 4 1 0 1 2 1
1 4 2 1 1 0 1 1 1 1 1 0 4 6 4 3 1
결과
승점 1 1 1 4 4 7 7 8 8 11 12 15 15 15 15 15 16
순위 9 16 15 11 16 11 10 10 12 10 9 9 11 13 13 13 14
후반기
R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pVgg 그로이터 퓌르트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구장 A H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2 1 1 1 3 0 2 2 2 2 1 2 1 3 3 1 5
1 1 2 1 2 6 2 3 0 0 1 0 3 3 1 1 1
결과
승점 19 20 20 21 24 24 25 25 28 31 32 35 35 36 39 40 43
순위 12 12 12 13 13 13 13 13 13 11 12 12 12 12 10 10 10

헤르타 BSC에서 영입된 루카 네츠와 임대복귀생들, IFK 예테보리로 떠난 레전드 오스카르 벤트를 제외하면 큰 스쿼드 변동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16].

1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FC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으나 1대1 무승부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2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만났는데, 경기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첼 바커가 멀리서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얀 조머에게 맞고 들어가는 어이없는 골이 터지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고, 거기다 슈테판 라이너, 알라산 플레아, 마르퀴스 튀랑, 마티아스 긴터 주전급 선수 4명이 레버쿠젠의 거친 플레이에 담궈지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그 결과 4대0 대패를 당했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당한 선수들중 슈테판 라이너알라산 플레아는 그 정도가 심했는지 몇달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마티아스 긴터가 COVID-19 양성판정을 받으며 상황은 점점 암울해져가고 있다.

2021년 10월 27일에 열린 FC 바이에른 뮌헨와의 DFB–포칼 2라운드에서 라미 벤세바이니브렐 엠볼로의 멀티골을 앞세워서 5:0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대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2021년 11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전에 열린 마인츠 전에서 브렐 엠볼로니코 엘베디가 몇 분 간격으로 줄부상을 당하며 묀헨글라트바흐는 물론 스위스 대표팀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결국 대참사가 터졌다. 현지시각 12월 5일에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0분까지 4골을 실점하는 등 전반전에 총 6골을 허용하는 충격적인 경기를 했고 이 6골로 승부가 결정나며 0-6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분데스리가 16R 프랑크푸르트전 2-3으로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했고, 순위를 바닥을 쳤다. 이 정도 순위로는 강등권 싸움이 될 수도 있다.

박싱데이 전 마지막 경기인 17R 호펜하임 전에서는 1-0 리드로 끌고 갔지만, 경기 종료 전 아크포구마의 득점으로 무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분위기 전환이 정말 절실해 보인다.

와중에 팀 내 최다득점자인 호프만이 부상을 당하며 묀헨글라트바흐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요 자원인 벤세바이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알제리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전격 3백 체제로 전환했다. 앞선 벤세바이니의 부상 시기에는 스캘리가 그의 자리를 메꾸었지만 스캘리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의 3백 체제에 베이어를 센터백 교체자원으로 활용할 듯하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6개월 앞두고 핵심 선수라 할 수 있는 자카리아긴터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이미 인테르는 데브레이를 비싼 값이 판매하고 긴터를 FA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아스날, 뉴캐슬, 토트넘 등과 같은 구단들은 박투박 미드필더 매물로 케시에와 함께 자카리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박싱데이 이후 첫 경기인 18R 바이언 전에서는 2-1로 또 한번 뮌헨을 잡으며 뮌헨 킬러임을 입증했다. 비록 뮌헨의 스쿼드가 완전치는 않았지만 글라트바흐의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 쾰른과의 친선 경기에 앞서, 이번 여름 글라트바흐를 떠날 것이 유력한 긴터의 대체자로 프리드리히를 5.5m 유로에 영입했다. 하지만 긴터와 플레이스타일이 사뭇 다른 선수라 엘베디와 합이 맞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

19R 레버쿠젠 전에서는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무려 두 번의 페널티킥을 내준 것. 그런데 이 두 개 모두 얀 조머가 막아내며 팀을 살려냈다. 경기는 1-2로 패배했지만 5점 이상 실점했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프리드리히는 이적하자마자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고, 얀 조머는 두 개의 페널티킥 선방을 포함해 14개의 유효슈팅 중 12개를 막아내며 평점 10점으로 MOM이 되었다. 최근의 경기력을 봤을 때 패배할 만한 경기였지만, 긴터를 투입하지 않은 것은 상당한 핸디캡이었다.

그 이후에 치러진 포칼 16강 하노버 원정경기에서는 무려 3대0으로 대패하면서 탈락했다.[17]

이어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이른 시간에 자카리아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했고, 전반 종료를 앞두고 터진 마누 코네분데스리가 데뷔골로 균형을 맞추었다. 후반 시작부터는 강한 압박[18]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84분경, 막스 크루제가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왼발 슛으로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으며 결국 패배하였다.

사실 이 경기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빴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노이하우스코네가 센스있는 패스를 몇 번 해주기도 했으며, 프리드리히괜히 치즈 한 장 수집한 것 외에는 분전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루카 네츠는 볼키핑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자신이 왜 촉망받는 유망주인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호프만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침체되어 있던 묀헨글라트바흐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정력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패배였고, 전술의 실패였다. 이에 휘터의 거취가 불확실해졌다.[19]

휘터프랑크푸르트가 승승장구했던 것에 비해 휘터의 묀헨글라트바흐가 부진한 이유는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인(였던) 코스티치[20]안드레 실바의 역할을 하는 선수가 묀헨글라트바흐에는 없다는 점이다. 윙어 중에서 가장 비슷한 유형을 찾자면 헤어만인데, 이 자원마저 노쇠화로 예전처럼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기 어려워졌다. 다른 윙어인 마르쿠스 튀람은 클래식 윙어가 아닌 인사이드 포워드이며, 그마저도 휘터 체제 하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분류하는 듯하다. 또한, 안드레 실바와 같은 간판 공격수, 혹은 결정력과 라인 브레이킹이 극대화된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플레는 리그에서 무려 3골(...)을 넣었고, 비교적 2선 자원에 가까운 엠볼로(이번 시즌엔 최전방 공격수 출전多)도 2골을 넣었으며, 팀 내 최다득점자가 호프만이니 더 적지 않아도 알 만하다.

지난 여름 [사실상]이적료를 거의 수급하지 못하면서 영입 자금이 부족했기에 휘터는 좌측 자원을 영입할 수 없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레프트백 뎁스을 보강할 겸 영입한 루카 네츠로 끝내야 했던 것이다. 또한 2018년에 간판 공격수랍시고 클럽 레코드 값을 주고 데려온 플레마저 이번 시즌에는 부진하며 결정력은 소위 나락을 갔다.

주전 자원들이 부상의 늪에 빠진 것도 한몫했다. 자카리아와 벤세바이니 없이 시즌 처음 몇 경기를 시작했고, 2R에서는 여럿 부상을 당했으며, 긴터도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고난을 겪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휘터는 자신의 축구를 온전히 구사할 수 없었으며, 강등권 싸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위치에 놓여 있는 것이다.

1월 28일, 빌레펠트전을 앞두고 단장직에서 막스 에베를이 자진 사임했다. 그는 몇 주 전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그의 보스의 요청으로 몇 주간 미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3년간 몸담았던 팀을 떠나는 것은 그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1월 31일, 자카리아가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어찌 보면 당연한 서순이었고, 글라트바흐에서의 폼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22], 무엇보다 글라트바흐에게는 올여름 공짜 매물로 떠나보내는 것보다는 나았을 것이다.

결국 로제 감독의 이탈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지라도 로제감독의 이탈후 휘터감독의 체제하에서 급속도로 팀이 무너지고 있다.
거기다 자카리아의 이탈,기존 선수들의 부진 그리고 휘터감독의 전술적인 문제,단장의 사임 등 .결국 팀이 어려움을 겪어도 승리를 한다면 상당부분은 해결이 되고 넘어갈수 있을 것이나 지금까지 보여준 휘터 감독의 묀헨은 반등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빌레펠트전은 1-1로 종료되었고, 글라트바흐에겐 아쉬운 결과였다. 우선 빌레펠트는 올시즌 유력한 강등 후보였기에 잡아야 마음 편히 경기를 치를 수 있겠건만,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실패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엠볼로는 정말 최악의 폼이었다. 몸이 너무도 무거워 보였고, 패스미스도 잦아서 공격 흐름을 자주 끊었다. 이 선수에게 남은 장점은 적극적인 압박 능력뿐인 것 같다. 그리고 엘베디와 프리드리히는 독립적으로 보면 좋은 수비수이지만, 둘의 조직력 문제가 경기서도 몇 번씩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은 것은 휘터의 전술 탓이 컸다. 빌레펠트는 라인을 매우 낮춰서 플레이했으며, 이따금씩 파트리크 비머를 중심으로 한 역습 전개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술에 큰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역습도 자주 나오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답답한 양상을 보였다.

22R 아우크스부르크전, 드디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었다. 전반에 선제골을 집어넣으며[23]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골을 터뜨리며 순조롭게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그 후 이아고에게 골을 내주며 흐름을 놓치는 듯했으나, 벤세바이니의 헤더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막판에 핀보가손에게 골을 먹혀 긴장감을 불어넣었으나, 결국 승리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휘터의 전술, 그리고 선수들의 컨디션 등 호재가 겹치면서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도 엠볼로의 폼은 좋지 못했다.

다사다난했던 글라트바흐의 21/22시즌이 종료되었다. 10위라는 초라한 성적표임에도, 후반기 들어 휘터의 전술에 선수들이 꽤나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엠볼로는 몇 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는 등, 기대하지 않았지만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후반기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호프만슈틴들의 리더십이 한몫했다. 팀을 한데 모아 팀웍을 끌어올렸으며, 강등권에서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모금을 위한 자선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결과는 1-2, 우크라이나 대표팀 승리.

그리고 이 시즌은 긴터의 고별 시즌이 되었다. 이미 겨울에 팀을 떠나겠다고 공언했으며, 결국 그는 자신을 키워준 감독이 있는 SC 프라이부르크로 가게 되었다.

이번 시즌을 다사다난했다고 표현한 이유는 여럿 있다. 우선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및 국대 차출, 혹은 계약 이슈로 자리를 비우거나 팀을 떠나게 되었으며, 사실상의 영입은 겨울이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팀의 재정이 어려워졌고, 로제 감독이 팀을 등지고 떠나며 그 자리에 도착한 휘터 감독은 어떤 행동을 하기가 어려웠다. 자신이 원하는 전술을 구사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결과는 '유망주 쓰기'로 이어졌다. 물론 유망주들도 잘 해주었지만, 거기엔 한계가 있었다. 전반기에는 팬들이 '강등되는 것 아니야?'라는 걱정을 할 정도로 순위가 내려갔다. 후반기에는 앞서 말했듯 팀이 결속된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고, 다행히 중하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휘터는 감독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이번 시즌의 최고의 성과는 유망주라 할 수 있다. 조 스캘리, 루카 네츠, 루이스 베이어, 그리고 마누 코네.

조 스캘리는 뉴욕FC에서 영입 후 임대에서 복귀하여 벤세바이니가 잠시 비운 자리를 꿰찼다. 공격 전개 측면에서는 경험 부족을 보이긴 하였으나,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다.

루카 네츠는 헤르타 BSC에서 영입된 어린 선수이다. 주전으로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전술 이해도나 재능 측면에서는 영입할 만 했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루이스 베이어는 휘터 감독이 3백을 구사하며 좌/우측 스토퍼로 거의 전향했다(로테). 확실히 이 선수는 센터백 성향이 강한 선수이긴 하다. 강한 승부욕과 거친 몸싸움, 186cm의 큰 키. 여전히 거친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은 개선되지 않았으나, 풀백 출신답게 좋은 빌드업 능력이 돋보였다.

마누 코네. 이 선수가 없었더라면 묀헨글라트바흐는 어떻게 되었을까? 3선부터 시작해 수비형 미드필더, 마지막 경기에서는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었으며, 좋은 드리블과 연계로 3선에서 노이하우스와 함께 뛰었다. FIFA22의 커뮤니티 토츠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작년에 강등되었던 FC 샬케 04베르더 브레멘이 분데스리가에 돌아온다. 이제 어느 누구도 호락호락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강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보드진은 뤼시엥 파브르 감독과의 루머를 일축했다. 그도 독일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우리 팀에서 감독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3.14. 2022-23 시즌

3.14.1. 분데스리가

2022-23 로스터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긴터엠볼로가 타 팀으로 이적한 것. 먼저 긴터는 스승인 슈트라이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SC 프라이부르크로 자유계약으로 떠났다. 엠볼로 역시 €12.6M의 이적료 수입을 안기며 AS 모나코 FC로 이적을 완료하였다.
한편 툴루즈 FC에서 네이선 은구무를 영입하였고, 벤피카에서 율리안 바이글을 임대 영입 하였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긴터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동시에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역할이 기대되는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22-23 분데스리가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구장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H A
3 2 1 1 0 0 3 1 5 2 1 1 3 1 4 2 0
1 2 0 1 1 0 0 5 2 2 3 2 1 2 2 3 1
결과
승점 3 4 7 8 8 9 12 12 15 16 16 16 19 19 22 22 22
순위 5 4 2 6 9 8 6 9 6 6 9 11 8 9 8 8 9
후반기
R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파일:헤르타 BSC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구장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A H
4 0 1 3 0 0 0 2 0 2 1 0 1 2 2 2 2
1 0 4 2 4 0 3 2 0 0 1 1 2 0 5 2 0
결과
승점 25 26 26 29 29 30 30 31 32 35 36 36 36 39 39 40 43
순위 8 9 10 8 10 10 10 10 10 10 10 10 10 10 11 11 10

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TSG 호펜하임을 만났다.
좀머가 골문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스켈리로 이루어진 4백과 코네-크라머로 이루어진 3선, 플레아-노이하우스-호프만으로 이루어진 2선에 더해 원톱 튀람으로 구성된 4-2-3-1로 스타팅 라인업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전반 19분 호펜하임의 슈테판 포슈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호펜하임의 역습 상황에서 스코우에게 첫 번째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열을 수습한 후 벤세바이니의 전반 42분 득점으로 전반전은 1:1로 마무리. 후반전에는 튀람과 엘베디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호펜하임을 제압하고 개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2라운드 샬케04와의 첫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샬케의 살라사르에게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27분과 33분 연이어 터진 호프만과 튀람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패널티 박스안 파울을 범하며 뷜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역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승부를 허용하면서 상당히 아쉽게 끝난 경기.

3라운드 헤르타 BSC와의 경기에는 전반 34분 헤르타의 패널티 박스내 파울로 얻어낸 패널티 킥을 플레아가 성공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깼고 결국 이 패널티 킥이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었다. 플레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2승 1무로 좋은 출발.

4라운드에서는 전통의 천적 바이에른 뮌헨과 만난다. 전반 34분 뮌헨의 사디오 마네가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골이 취소되었다. 그 직후 다시 마네가 골을 넣었지만 또 오프사이드가 되며 골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전반 43분 호프만의 로빙패스를 다요 우파메카노가 헛발질을 하는 실수를 틈타 튀람이 하프라인부터 약 40여M를 드리블하며 가볍게 차넣어 선제 득점에 선공하였다. 그렇게 전반을 1:0으로 리드하며 끝냈다.
후반전은 그야말로 바이언 담당 일진인 얀 조머의 스페셜 영상. 뮌헨은 많은 찬스를 만들며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진을 두들겼지만 그때마다 조머가 귀신같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구원해냈다. 그러나 계속되는 뮌헨의 거센 공격에 후반 38분 리로이 자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좀머는 뮌헨의 유효슈팅 20개 중 자네의 동점골을 제외한 1개의 슈팅을 제외하고 모두 막아내면서 무려 19세이브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뮌헨 담당 일진 & 끝판왕의 위엄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당연히 MOM는 조머. 사네-코망-뮐러-마네로 이루어진 강력한 뮌헨의 공격진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는 그렇게 1:1로 마무리 되었고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여전히 순위표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1.FSV 마인츠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리그 최상위권 도약에 실패하였다. 이타쿠라가 후반 8분 퇴장 당하는 불운을 겪은 가운데 이타쿠라의 퇴장 후 2분 후인 후반 10분 카리콜에게 실점하였다. 그렇게 1:0으로 홈 경기 패배.

6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 가졌다.
골키퍼에 좀머, 벤세바이니-크라머-프리드리히-스컬리의 4백과 코네-바이글의 DM라인, 슈틴들-노이하우스-호프만의 2선 라인 그리고 원톱에는 튀람으로 구성된 라인업.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하는 크라머가 이타쿠라의 마인츠전 퇴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센터백으로 자리 이동하였고, 이번 시즌 벤피카에서 임대해 온 바이글이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4-4-1-1로 맞선 프라이부르크에 맞서 점유율 58%:42%로 앞섰고 슈팅수도 14개로 많이 가져갔지만 튀람의 결정력 미스와 플레켄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결국 0:0의 무승부로 마감.

7라운드 홈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의 강자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는 전반 10분, 35분터진 호프만의 연속골과 후반 8분 벤세바이니의 쇄기포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는 1:5의 대패를 당했다. 베르더의 퓔르쿠크에게 전반 5분 선취골을 허용하더니 두크슈에게 3분 후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초반부터 끌려갔다. 퓔르쿠크에게 다시 전반 13분 추가골을 허용하며 일치감치 승리를 내주는 모습. 강호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나온 집중력이 한 경기만에 흩어지며 완패를 당하였다. 8라운드까지의 성적은 3승 3무 2패로 승점 12점.

9라운드 1.FC쾰른과의 라인 더비에서는 전반 27분 터진 프리드리히의 헤더로 선취골에 성공하였으나 호프만이 쾰른의 공격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쾰른의 카인츠에게 패널티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패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카인츠가 전반 46분 묀헨글라드의 공격 상황에서 호프만에게 패널티박스 안에서 팔꿈치를 쓰는 반칙을 얻어내는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얻어낸 패널티 킥을 벤세바이니가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호프만과 카인츠가 서로 패널티킥을 내주고 얻어내는 과정에서 등장해서 재미를 준 장면이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2:1로 리드. 이어진 후반전에서 슈틴들의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3:1로 달아났다. 이후 벤세바이니의 이번 경기 두번째 득점과 튀람의 마무리골까지 더해지며 후세인바사치가 후반 38분 추격골을 기록한 쾰른의 저항을 뿌리치고 5:2로 승리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10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는 2:2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튀람이 전반 13분만에 선취골에 성공하였으나 WOB의 게르하르트에게 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2분만에 터진 튀람의 골로 다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4분 마르무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0라운드까지 4승 4무 2패, 승점 16점.

포칼 2라운드 패배후 프랑크푸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진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린스트룀에게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더니 에빔베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3으로 뒤쳐진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 27분 튀람이 추격골을 터트렸으나 변형 3-4-2-1의 포메이션으로 맞선 프랑크푸르트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끝내 1:3의 패배를 당하였다. 시즌 3패째.

이어 벌어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코 엘베디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4분 케빈 베렌스에게 동점골을 하용하고 후반 정규시간이 끝나고 무려 7분이나 주어진 후반 52분 다닐료 두키에게 극장골을 내어주며 2:1의 역전패를 기록하였다. 상당히 아쉬운 패배.

13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는 슈투트가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승리하였다.
호프만이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5분 튀람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점수를 더하였다. 슈투트가르트의 토마스에게 전반 35분 추격골을 허용하였으나 이후 무실점으로 슈투트가르트를 틀어막았고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된 헤르만의 추가골이 더해지며 완승 할 수 있었다.
13라운드까지의 성적은 5승 4무 4패, 23득점 20실점 득실차 +3, 승점 19점으로 8위.

VfL 보훔의 홈구장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펼쳐진 14R에서는 4-2-3-1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좀머의 발목 부상과 세컨드 골키퍼 지펠의 연이은 이탈로 기회를 부여받은 얀 올쇼프스키가 골키퍼에 위치하고 있으며 4백에는 벤세바이니-엘베디-프리드리히-스켈리가 선발로 나섰다. 3선에는 코네와 바이글, 2선에는 플레아-크라머-호프만이 나섰고 원톱에는 튀람. 같은 4-2-3-1의 포메이션을 맞선 보훔에 맞서 점유율 54%:46%으로 앞섰으나 전반 7분 안트위아제이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5분후 필립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0으로 끌려갔다. 이후 공세를 펼쳤으나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고, 후반 17분 플레아의 득점이 나왔지만 견고한 보훔의 수비진에 번번히 막히고 결정적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초반 실점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렇게 보훔에게 1:2로 패배.

카타르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최종라운드인 1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는 플레아 대신 슈틴들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분 슈틴들이 도르트문트의 훔멜스를 앞에 두고 있던 상황에서 슐로터베크와 쥘레의 가운데 앞 공간에 있던 호프만에게 연결, 호프만이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좋은 출발을 하였다. 전반 18분 벨링엄이 하프라인 15M 전방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보내준 공을 브란트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하였으나 전반 25분 얻어낸 호프만의 프리킥을 벤세바이니가 헤더로 연결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그리고 4분이 지난 전반 29분경, 돌문의 말런과 벨링엄의 패스미스로 빼앗은 공이 하프라인 근처에 있던 튀람에게 직접 연결되었고 튀람은 훔멜스와 슐로터베크를 추격을 뿌리치고 코벨까지 제치면서 세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전반 39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쥘레의 헤더를 올쇼프스키가 펀칭하는 과정에서 튀어 나온 공을 슐로터베크가 다시 차 넣으면서 2:3으로 추격골을 허용하였다.
전반전에만 5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종료. 이후 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네가 페널티박스 아웃라인 근처에서 땅볼 슈팅으로 다시 달아나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그렇게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제압하며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 15경기를 마무리하였다. 6승 4무 5패, 승점 22점으로 중간 순위 8위.

한편, 월드컵 브레이크와 이후 중간 겨울휴식기 기간 동안 얀 조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좀머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말까지인데,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가 시즌 아웃을 당해 급히 소방수 골키퍼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과 연계되었고, 주전 골키퍼인 얀 좀머의 이적으로 전력 구상에 큰 문제가 생기는 보드진은 몽펠리에의 오믈린을 대체자로 정하였다. 이후 몽펠리에와의 협상을 통해 오믈린을 영입하여 좀머의 공백을 메우게 되었다.

월드컵 이후 벌어진 16R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는 2:3의 패배를 당하였다. 바커-안드리히-팔라시오스-프림퐁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버쿠젠의 미드필더진에 주도권을 내주며 전반 21분 바커에서 선제골을 내주었고 전반 종료 직전 아들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뒤쳐진 채 마쳤다. 후반 22분 아미리에게 3번째 골을 허용하며 영패의 위기가 감돌았으나 슈틴들이 37분 만회골을 기록하였고 다시 슈틴들이 후반 추가시간 추격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의 시간은 없었고 슈틴들의 골을 마지막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17R에서는 4-2-3-1의 포메이션으로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경기에 나섰다.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라이너로 이루어진 4백에 코네와 바이글이 DM, 2선에는 플레아-크라머-은구무가 나섰고 원톱에는 튀람. 골키퍼에는 얀 좀머의 대체자로 몽펠리에 HSC에서 영입한 요나스 오믈린
답답한 0:0의 행진을 이어가던 후반 37분 아우크스부르크의 베리샤에게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허용하며 0:1의 패배를 기록하였다. 점유율 57%:43%, 패스횟수 523:394로 앞섰으나 슈팅(유효)갯수 7(2)개로 실속 없는 공격을 이끌어 가면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승점 3점을 헌납하였다. 그렇게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6승 4무 7패, 승점 28점으로 마무리하였고 중간 순위는 10위권으로 쳐졌다.

후반기의 시작인 18R, 호펜하임의 홈구장인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1의 완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하였다.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스켈리로 이루어진 4백에 코네와 바이글이 DM, 슈틴들-크라머-호프만이 2선에 나서고 원톱엔 튀람이 나섰으며 골키퍼는 오믈린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호프만이 전반 12분과 37분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기를 잡았고 호펜하임의 베부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였으나 슈틴들이 후반 38분 결정타를 날리며 2골차로 달아났고 하네스 볼프의 쇄기골까지 터지면서 완승하였다.

19R, 샬케04와의 홈 경기에는 양팀 모두 답답한 경기를 펼친끝에 0:0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슈틴들-크라머-호프만 그리고 원톱 튀람으로 구성된 공격 라인이 촘촘한 샬케의 밀집된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슈팅 18개중 단 4개만이 유효슈팅으로 이어졌고 끝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헤르타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펼친 20R에서 1:4의 패배를 당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하였다. 3-4-1-2의 포메이션으로 나온 헤르타에 맞서 오믈린 골키퍼를 비롯하여 벤세바이니 대신 네츠가 LB으로 선발 출장하였고 엘베디(LCB)-이타쿠라(RCB)-스켈리(RB)로 구성된 4백과 코네-크라머로 이루어진 3선 슈틴들-호프만-울프로 구성된 2선 그리고 튀람의 원톱으로 맞섰다.
전반 16분만에 네츠의 코너킥을 엘베디가 헤더로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으나 이후 헤르타의 단단한 3-4-3에 가까운 중앙지향적 포메이션을 억제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혼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 30분 리히터에게 오른쪽 라인을 돌파 당하더니 은감캄에게 연결된 크로스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었다. 전반전은 그렇게 종료되었으나 후반 7분만에 다르더이에게 중거리슛을 내주며 역전 당하였다. 이 상황이 경기 끝까지 이어지더니 후반 추가 시간에 헤르타의 신성 데리 셰르한트에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내주며 세번째 실점을 하게되었고 이어서 기세가 오른 헤르타에게 경기 종료 직전 투자르의 돌파과정에서 코네의 반칙으로 패널티킥까지 내주며 루케바키오에게 4번째 실점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0R까지의 성적은 7승 5무 8패, '승점 26점'.

21R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오믈린 골키퍼를 비롯하여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라이너로 이루어진 4백과 코네-크라머로 이루어진 DM라인, 울프-슈틴들-호프만으로 이루어진 2선 그리고 플레아가 오랜만에 선발출장하여 4-2-3-1의 포메이션에서 원톱으로 출전하여 경기를 치르었다. 전반 8분 뮐러의 볼을 탈취해 낸 벤세바이니이가 전방의 플레아에게 연결하였다. 뮌헨의 우파메카노가 뒤늦게 따라가며 저지하려 하였으나 푸싱파울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 우파메카노의 퇴장이 원인이 되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강력한 뮌헨의 공세에 맞서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다만 그렇게 얻어낸 슈틴들의 프리킥은 좀머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3분 뮌헨의 패널티박스 밖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다시 호프만이 땅볼로 슈틴들에게 연결하였고 슈틴들이 좀머를 역동작에 걸리게 하는 빠른 슈팅으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그러나 전반 34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를 허용하며 추포모팅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데이비스의 빠른 스피드가 빛난 장면. 이후 양 팀은 빠른 경기 전환으로 유효슈팅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 9분, 호프만이 뮌헨 진영에서 드리블을 통해 플레아에게 연결하였고 다시 문전 앞으로 쇄도한 호프만에게 연결, 다시 앞서 나갔다. 그리고 후반 38분 호프만이 교체 투입된 튀람에게 크로스를 연결하였고 튀람이 간결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뮌헨은 마티스 텔이 후반 추가시간 추격골은 넣었지만 경기는 이 골을 마지막으로 3:2의 스코어로 마무리 되었다. 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홈에서 잡아낸 묀헨글라드바흐의 매력이 빛났던 경기.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마인츠로 원정을 떠났다. 직전 바이에른 뮌헨과 동일한 라인업을 꺼내든 파크케 감독에 맞서 마인츠는 3-4-2-1의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점유율 60%:40%를 바탕으로 압박해 나갔으나 전반 25분 엘베디가 다 코스타에게 공을 탈취당하더니 이재성에게 연결하는 크로스를 날렸고 이재성이 골문 앞에 바운딩되는 헤더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끌려갔다.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웠던 순간. 그렇게 전반전은 0:1로 뒤진채 끝냈다. 이어 벌어진 후반전에는 시작 4분만에 마인츠의 잉바르트센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패배이 짙어졌다. 라이너의 클리어링이 정확하지 못하여 마인츠의 코어의 앞으로 흘러갔고 코어가 아조로크에게 패스하면서 결정적 위기를 맞이한 것. 오믈린이 가까스로 쳐냈으나 쇄도하던 잉바르트센에게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실점. 첫 골과 마찬가지로 위험지역에서 볼을 탈취 당하면서 시작된 실점이었다. 이후 아조르크와 넬슨 바이퍼에게까지 골을 헌납하며 0:4의 완패를 당하였다.

분데스리가 23R에서는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프라이부르크의 3-5-2의 포메이션에 맞서 4-2-3-1로 맞섰지만, 결정적 장면은 드물었고 양 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직전 마인츠전의 대패로 가라앉은 분위기에 이번 경기에도 패배할 경우 크게 가라 앉을 수 있는 팀의 분위기를 살려내었고 프라이부르크의 살리이-회플러-횔러의 공격라인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점유율 53%:47%, 패스횟수 481:434로 역시 우세하였다. 다만 유효슈팅 4개를 전부 결정력 부족으로 날린 것은 아쉬운 모습.

24R 라이프히치 원정을 떠난 묀헨글라드바흐. 오랜만에 지펠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네츠-엘베디-이타쿠라-스켈리가 4백을 이루었고 코네와 크라머가 3선에 위치하였으며 플레아-노이하우스-호프만이 2선에 섰다. 원톱은 튀람. 하이다라와 라이메르가 DM에 위치한 가운데 베르너와 소보슬라이가 중앙미드필더의 역할과 스위칭 동작으로 전방으로의 볼 배급을 맡는 역할을 하는 등 라이프치히의 변형된 4-4-2에 맞서 전진패스에 어려움을 겪는 한편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며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을 실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13분 베르너에게 골을 내주더니 다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포로스베리에게 패널티킥 골을 내주며 승리를 내주었다. 5분 후 터진 센터백 그바르디올의 득점까지 더해져 0:3의 완패.

25라운드에서는 베르더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유율의 우위를 바탕으로 압박해 나갔으나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고, 후반 2분만에 튀람이 베르더의 수비진을 휘저으며 드리블하며 중거리슛으로 선취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20분 슈미트의 패스가 두크슈에게 연결되더니 중앙 수비가 한번에 무너지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이후 후반 27분 노이하우스가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34분 두크슈에게 다시 실점하며 2:2의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분데스리가 26R에서는 쾰른으로 원정을 떠났다. 골키퍼 오믈린을 비롯하여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스켈리가 4백을 이루었고 코네와 크라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며 2선에는 슈틴들-노이하우스-호프만이 선발 출장하였으며 원톱에는 튀람. 4-1-4-1로 맞선 쾰른에 점유율 49%:51%, 패스횟수 451:438이라는 스탯이 보여주듯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뒤 플레아와 은구무를 슈틴들과 호프만의 자리에 교체투입하여 승리를 노렸으나 쾰른의 밀집수비에 막히면서 득점없이 후반전도 마무리 되었다.
결국 0:0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묀헨글라드바흐는 26라운드까지의 결과 8승 8무 10패, 승점 32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볼프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는 2:0의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 34분 볼프스부르크의 골키퍼 카스틸스의 전진패스를 노이하우스가 달려들어 스틸하였고 플레아에게 연결, 다시 플레아는 패널티 박스 밖에 있던 은구무에게 연결하여 선취점을 뽑아내었다. 이번 시즌 스프린트 횟수 1위에 빛나는 볼프스부르크의 공격속도에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와중에 찾아온 행운 같은 골. 이후 후반 18분 은구무의 크로스를 플레아 연결하였고 패널티 박스 안에 있던 튀람이 간결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탄탄한 전력의 볼프스부르크를 맞아 수비진의 집중력이 빛나면서 유효슈팅을 2개만 허용하였고, 볼프스부르크의 카민스키-마르무쉬-스반베리의 골 결정력도 빛나지 못했기에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었다. 경기는 그렇게 2:0으로 승.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 프랑크푸르트로 원정을 떠났다.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스켈리가 4백을 이루었고 코네와 바이글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며 2선에는 플레아-노이하우스-호프만의 조합. 원톱에는 튀람, 골키퍼는 오믈린으로 이루어진 4-2-3-1의 포메이션. 3-4-2-1로 나선 프랑크푸르트에 맞서 전반 12분만에 선취골에 성공하였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튀람이 트래핑하고 내주고 돌아서는 과정에서 프랑크푸르트 수비진을 제친 후 드리블하며 호프만에게 연결하였고 호프만이 결정지으면서 만든 골. 튀람의 탈압박과 공간창출능력이 빛난 골이었다.
중앙지향적 프랑크푸르트의 전술에 맞서 2선라인까지 적극적으로 마크하며 경기를 풀어나갔고 유효슈팅은 많이 나오지 않은 경기였으나 전반을 1:0으로 리드하였고 후반 중반까지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후반 37분 렌츠-알리두-콜로 무아니로 이루어진 패스를 저지하지 못하면서 무아니에게 패널티 박스안에서 슈팅을 허용하며 1:1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막판 흩어진 집중력 탓에 승리를 놓친 경기.

분데스리가 29R에서는 이번 시즌 중간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레이트-크노헤-두키로 이루어진 견고한 3백과 루시용-하버러-케디라-라이두니-유라노비치로 이루어진 우니온의 미드필더진에 막혀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는 실패하였으며, 베케르-베렌스의 2톱에게 많은 기회를 허용하기도 하였다. 후반 15분 루시용의 크로스를 베케르가 달려들며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였고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엘베디가 뒤늦게 베케르를 따라갔으나 베케르의 빠른 슈팅이 먼저 골망을 갈랐다. 점유율 62%:38%, 패스횟수 664:408로 앞섰으나 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는 적어 8개의 슈팅을 기록하였다. 슈틴들-노이하우스-호프만과 튀람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마무리가 아쉬웠던 경기.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는 슈투트가르트로 원정을 떠났다. 네츠-엘베디-이타쿠라-라이너가 4백을 이룬 가운데 3선에는 노이하우스가 오랜만에 DM으로 나서 바이글과 짝을 이루었다. 2선에는 슈틴들-호프만-은구무의 조합, 원톱에는 튀람 대신 플레이가 출장하였고 골키퍼는 오믈린.
5-3-2의 수비적 포메이션으로 경기한 슈투트가르트에 맞서 공세를 펼쳤으나 전반 22분만에 혼전 상황에서 안톤의 패스를 기라시가 감각적으로 돌려놓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주었고 전반을 끝냈다. 후반, 볼프헤어만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2분 이타쿠라의 슈팅이 패널티 박스안에 있던 자가두의 팔에 맞으면서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바이글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5분 후인 후반 37분, 패널티킥을 만들어 낸 이타쿠라가 슈투르가르트의 공격 상황에서 토마스의 옷을 패널티 박스 안에서 잡아당기면서 퇴장당하는 동시에 패널티 킥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를 탕기가 가볍게 성공하며 1:2의 패배를 당하였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공격진의 섬세함이 아쉬웠던 경기. 이 경기를 놓치면서 묀헨글라드바흐는 2연패에 빠지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해졌다.[묀헨글라드바흐는]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는 보훔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벤세바이니-엘베디-프리드리히-라이너가 4백과 코네와 바익글이 3선을 이루고 2선에는 은구무-호프만-노이하우스가 선발로 출장하였고 원톱에는 플레아가 나섰다. 골키퍼는 오믈린. 4-3-3으로 나선 보훔에 맞서 전반 35분 벤세바이니의 크로스를 호프만이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선취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정규시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교체 투입된 슈틴들이 얀코의 다리에 맞고 나온 자신의 슈팅을 다시 헤더로 밀어 넣으면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32R는 도르트문트 원정에 나섰다. 초반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팽팽히 맞섰으나 5분만에 도르트문트의 볼프의 패스를 받은 알레의 슈팅이 벤세바이니의 다리에 맞더니 올쇼프스키의 역방향으로 향하면서 뒤따르던 말런이 머리로 밀어넣으면 실점을 하였다. 벤세바이니의 몸을 던지는 수비는 좋았으나 다리에 맞은 공이 말런에게 흐르면서 발생한 일.
실점을 허용한 이후 강공을 펼쳤으나 원톱으로의 출전 경험이 적은 은구무에게 스위칭과 타켓맨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노이하우스와 호프만이 직접 해결해 내는 모습. 전반 16분에는 벨링엄의 스루패스를 이어 받은 브란트의 돌파과정에서 알레에게 연결한 공을 알레가 트래핑하고 돌아서는 과정에서 노이하우스의 파울이 선언되며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벨링엄이 성공시키면서 두번째 실점을 허용하였다. 실점후 3분후에는 벨링엄의 길어진 크로스가 터치 라인을 타고 흐르더니 말런이 따라가면 공을 살려내었고, 말런이 알레에게 연결하면서 세번째 실점을 허용하였다. 이후 말런의 크로스를 알레가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네번째 실점까지,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마쳤다.
후반들어 파르케 감독은 이타쿠라와 크라머를 볼프, 노이하우스와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29분, 벤세바이니의 돌파 과정에서 BVB의 레이나가 파울이 선언되어 패널티 킥 찬스를 만들어 냈고, 이를 벤세바이니가 직접 침착하게 성공하며 만회골을 만들었다. 추격골이 나오면서 은구무를 슈틴들로 교체. 이후 후반 39분 엘베디의 전방 로빙패스를 이어받은 네츠의 패스를 슈틴들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며 두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골이 나오지는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레이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5의 패배를 당하였다. 지난 30R 슈투트가르트전과 마찬가지로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 분데스리가 32R까지의 전적은 10승 9무 13패 승점 39점.

분데스리가 33R는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 골키퍼에 올쇼프스키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엘베디-프리드리히-이타쿠라가 3백으로 나섰고 네츠-코네-바이글-라이너가 미드필더를 구성하였다. 공격은 호프만(LAM)-튀람(FW)-크라머(RAM)의 조합. 같은 3-4-3의 포메이션을 맞선 레베쿠젠에게 전반 13분 아들리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인카피에의 전방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아들리의 스피드를 저지하지 못하면서 나온 실점. 전반 19분에는 프림퐁의 패널티 박스 밖 크로스를 데미르바이게 헤더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초반 연이어 실점하며 대량 실점의 위기가 감도는 상황.
이후에도 스피드가 장점인 레베쿠젠의 비르츠와 아들리,디아비와 팔라시오스에게 연이어 슈팅을 허용하였으나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고 전반을 마무리하였다.
경기의 양상은 후반 12분 레베쿠젠 진영에서 바커의 백패스가 흐라데츠키에게 가면서 바뀌기 시작하였다. 흐라데츠키가 바커의 세밀하지 못한 패스를 트래핑하였으나 리바운드가 크게 되면서 패널티 박스 안에 있던 호프만이 공을 탈취해 냈고 이후 지체없이 문전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추격골을 기록하였다. 타가 몸을 날리며 막아내려 하였지만 호프만의 슈팅이 먼저 골라인을 통과하였다. 호프만의 결정력과 재치가 빛난 골.
실점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디아비와 아들리를 주축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 44분 보기 드문 장면을 통해 동점을 만들어 냈다. 후반 44분 공격 작업에서 쇄도하여 자리 잡고있던 튀람이 있던 방향으로 전진 압박을 제어해 내지 못하던 아미리가 패스 한 것. 당황스럽게도 흐라데츠키의 바로 앞에 튀람에게 패스를 해주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튀람은 이를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어 냈다. 레버쿠젠의 집중력 부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꼴. 후반전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레베쿠젠의 패스루트를 강하게 압박한 결과가 끝내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 이후 인카피에의 후반 추가시간 퇴장이라는 변수가 나왔지만 경기를 그렇게 2:2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경기의 결과로 묀헨글라드바흐의 전적은 10승 10무 13패 승점 40점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결국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33R까지 레베쿠젠이 승점 50점(14승 8무 11패)으로 6위, 7위는 볼프스부르크의 49점(13승 10무 10패)이며 8위는 프랑크푸르트의 47점(12승 11무 10패)이기 때문. 이에 더해 9위 마인츠가 승점 45점(12승 9무 12패)인 관계로 묀헨글라드바흐는 이번 시즌 10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기 때문.

분데스리가 최종 34R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자신이 축구를 시작하였던 카를스루어 SC로 돌아가는 결정을 한 캡틴 슈틴들의 묀헨글라트바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슈틴들의 대형 걸개가 보루시아 파크에 올려지며 캡틴의 마지막을 기리는 모습.
벤세바이니-엘베디-이타쿠라가 3백으로 나섰으며 네츠(LWB)-노이하우스(LCM)-베이글(RCM)-라이너(RWB)이 중원을 이루었다. 슈틴들과 호프만이 2선에, 원톱은 튀람이 나섰으며 골키퍼는 오믈린.
4-2-2-2의 포메이션으로 나온 아우크스부르크에 맞서 3-4-2-1로 맞선 묀헨글라드바흐는 역할 분담이 확고한 상대의 포메이션을 파고들며 엥헬스와 마이어의 2선과 3선으로 나선 레즈베차이-도어쉬 사이의 공간을 집중 공략하였다. 윙백을 기용하는 특성상 중앙 미드필더의 싸움은 대등하였으나 피치 옆으로 넓게 벌려주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을 전개하기에도 용이한 흐름.
전반 3분만에 노이하우스의 로빙패스를 전방에 있던 튀람이 버텨주고 돌아서며 호프만에게 연결해 주었고 호프만은 다시 쇄도하던 네츠에게 패스하였고 네츠가 마무리 지으면서 앞서 나갔다. 밀집된 허리 라인을 생략하고 타케팅 능력이 탁월한 튀람을 이용한 간결한 공격방법. 전반 40분에는 굼니의 클리어링을 호프만이 탈취해 내고 슈틴들과 2:1패스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중앙 수비를 무너트리며 드리블에 이은 슈팅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결국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0으로 승리하였으며 슈틴들은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 승리를 선사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재미있는 상황도 나왔다. 아우크스부르크(9승 7무 18패, 승점 34)는 경기에서 패배하였지만 슈투트가르트가 호펜하임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3점(7승 12무 15패)에 기록함에 따라 이번 시즌 15위를 확정지으며 잔류가 확정되었다. 패배하였음에도 잔류의 기쁨을 나눈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장면.

아우크스부르크전 승리로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11승째(10무 13패, 승점 43점)를 거두었고 승점 50점씩을 거둔 레버쿠젠(6위) 프랑크푸르트(7위), 승점 49의 볼프스부르크(8위), 승점 46점의 마인츠에 이은 리그 1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다음은 분데스리가 2022-23시즌 6위부터 10위까지의 최종 성적.
[6위 = 바이어 레버쿠젠] (14승 8무 12패 승점 50점, GF 57 - GA 49, GD +8)]
[7위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3승 11무 10패 승점 50점, GF 58 - GA 52, GD +6)]
[8위 = VfL 볼프스부르크] (13승 10무 11패 승점 49점, GF 57 - GA 48, GD +9)]
[9위 = 1.FSV 마인츠] (12승 10무 12패 승점 46점, GF 54 - GA 55, GD -1)]
[9위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1승 10무 13패 승점 43점, GF 52 - GA 55, GD -3)]

3.14.2. DFB-포칼

포칼 1라운드에서는 오버리가(5부) 바덴-뷔르텐베르크 지구의 SV Oberachern과 경기를 가져 9:1의 완승을 거두었다.

2라운드 상대는 2.분데스리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다름슈타트.
골리 좀머가 전반 초반 패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목 통증으로 지펠과 교체되어 나갔고, 다름슈타트의 티에츠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후반 3분 루카 네츠가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34분 지펠의 짧은 골킥이 빌미가 되어 아론 제델에게 다시 리드를 허용하면서 패배하였다. 최종 스코어는 1:2.

3.15.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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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파르케 감독이 잉글랜드로 떠남에 따라 새 사령탑이 선임되었다. 새 감독은 레버쿠젠 2021-22시즌까지 이끌었던 세오아네. 계약기간은 2025-26시즌 종료시까지.

선수 영입 및 방출에 관련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캡틴 슈틴들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카를스루어 SC로 이적하였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캡틴의 모습. 다음으로 튀람이 자유이적으로 인테르로 이적하였으며 벤세바이니 역시 자유이적으로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공수의 축으로 많은 경기에 나섰던 두 선수였기에 적지 않은 전력약화가 예상된다.
또한 팀의 상징과 같았던 요나스 호프만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였다. 이적료가 €10M으로 책정된 것으로 볼때 바이아웃으로 레버쿠젠이 영입한 듯 하다. 앞서 호프만은 22/23시즌 시작 직전 1년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때 바이 아웃이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잉글랜드 번리로 임대되었던 조던 바이어(루이스)가 번리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5M.

한편 영입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 튀람의 대체자로 토마시 츠반차라를 원 소속팀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영입하였다. 이적료는 €10.5M. 또한 좌우 윙어로 출전 가능한 프랑크 오노라를 스타드 브레스트 29에서 €8M에 영입하였다.
또한 지난 시즌 임대로 영입한 바이글과 €7.18M에 완전 영입하였으며, 우니온의 베케르와 베렌스 탓에 입지가 좁아진 조르당 시바체우를 우니온으로 부터 임대하였다. 또한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젊은 자원인 파비오 키아로디아를 브레멘에서 210만 유로의 금액으로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하였다. 윙어인 로빈 하크를 빌러펠트에서 €1.28M에서 영입하여 공격자원을 보강하였으며 막시밀리안 뵈버를 임대영입하였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 완장을 찼던 슈틴들이 아름다운 이별을 하면서 새로운 주장단도 정해졌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된 오믈린이 새 주장에 선임되었고 부주장은 바이글이 선임되었다. 3C는 노이하우스.

지난 시즌 묀헨글라트바흐는 1.분데스리가에서 10위를 기록하였기에 이번 시즌에는 유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관계로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만 출전한다. 새로이 영입된 선수들과 기존 자원의 조화가 적절히 어울려질지가 궁금한 시즌 성적.

3.15.1.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23-24 분데스리가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SV 다름슈타트 98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구장 A H H A H A H A H A H A H A H A H
4 0 1 3 0 3 2 1 2 3 4 2 2 1 2 1 3
4 3 2 3 1 1 2 3 1 3 0 4 1 3 2 2 1
결과
승점 1 1 1 2 2 5 6 6 9 10 13 13 16 16 17 17 20
순위 9 12 16 14 15 13 12 13 11 11 9 11 10 10 11 12 10
후반기
R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SV 다름슈타트 98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1. FC 쾰른 로고.svg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구장 H A A H A H A H A H A H A H A H A
1 0 1 0 0 5 1 3 1 0 3 1 3 0 2 1 0
2 0 3 0 2 2 1 3 1 3 1 2 4 0 2 1 4
결과
승점 20 21 21 22 22 25 26 27 28 28 31 31 31 32 33 34 34
순위 12 12 13 13 15 12 12 12 12 13 11 11 12 13 13 13 14

분데스리가 1R는 원정 경기로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FCA)로 원정을 떠났다.
리그 첫 경기, 묀헨글라트바흐는 4-2-3-1로 경기에 나섰다. 새로운 캡틴 오믈린이 골문을 지켰고 4백은 네츠-뵈버-이타쿠라-스켈리의 조합. 3선은 노이하우스와 바이글이 나섰다. 2선은 은구무-플레아-오노라의 조합이며 원톱으로는 튀람의 공백을 메꾸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츠반차라.
전반 13분만에 오노라의 코너킥을 이타쿠라가 헤더로 결정지으며 리그 1호골을 만들어냈으며 츠반차라의 전반 27분 추가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분 후 베즈베차이의 중거리슛으로 추격골을 허용하였다.
다시 전반 37분 은구무가 오믈린의 골킥을 원바운드 후 직접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 득점으로 3:1로 앞서나갔다.
전반 41분 다시 바우어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더니 추가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던 전반전 52분에는 네츠가 FCA 엥겔스의 돌파과정에서 반칙을 범해 패널티 킥을 허용하였다. 키커로 나선 미셸이 성공하며 3:3의 난타전으로 전반을 마쳤다.
무승부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1분, FCA의 바르가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후반 52분 교체 투입되었던 보르게스 산체스가 패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츠반차라가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마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SRY9T4oiw

2라운드는 홈구장 개막전으로 바이어 레버쿠젠을 만났다. 전반 17분만에 보니페이스에게 헤더를 허용하며 실점하였고 전반 50분에는 호프만의 크로스에 이은 요나탄 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전반을 0:2 뒤처진 채 마쳤다.
후반 7분, 비르츠의 스루패스에 이은 보니페이스에게 침투를 허용하며 0:3의 완패를 당하였다. 호프만은 친정팀을 상대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레버쿠젠 상승세의 1등공신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onXT5LiTo0

3R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포메이션은 4-3-3.
오믈린이 어깨부상을 당하며 모리츠 니콜라스가 골문을 지켰고 4백은 뵈버-이타쿠라-프리드리히-스컬리. 미드필더는 노이하우스-바이글-라이츠로 구성되었다. 공격진은 플레아-츠반차라-은구무의 조합.
전반 30분 플레아의 코너킥을 이타쿠라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12분 키미히의 스루패스에 이은 자네의 쇄도를 막아내지 못하며 동점골을 내주었다. 후반 42분, 다시 키미히의 코너킥에 이은 마티스 텔에게 역전 헤더골을 허용하며 1:2의 연전패를 당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_tdtgsQSV4

4라운드는 SV 다름슈타트 98 원정.
전반 7`, 후방에서 멀리 보내온 로빙패스를 멜렘이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선취골을 내주었다. 2분 후에는 켐페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마글리카의 헤더가 나오면서 0:2로 끌려갔다. 전반 32분에는 프리킥을 내준 이후 혼전과정에서 스카르케에게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0:3으로 뒤처진 채 전반을 끌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플레아의 트래핑에 이은 라이츠의 전진 패스를 츠반차라가 쇄도하며 공격을 진행하였다. 해당 과정에서는 마글리카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 그러나 츠반차라의 트래핑 과정에서 패널티 박스내 마글리카의 핸드볼이 선언되며 마글리카의 퇴장과 함께 패널티 킥을 얻어내었다. 어렵게 얻어낸 패널티 킥 이었으나 츠반차라의 실축으로 득점에는 또 실패.
그러나 후반 11분, 라이츠의 중앙돌파에 이은 패스를 치바체우가 침착하게 받아 넣으며 만회골을 만들었다.(1:3). 이어진 수적 우위의 상황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엘베디의 크로스를 시작으로 츠반차라의 패스를 이어받은 노이하우스의 득점이 나오면서 2:3까지 따라붙었다.
후반 31분, 이타쿠라의 패스를 받은 츠반차라가 백힐로 하크에게 연결하려 하였으나 홀란트의 발에 맞고 나온공을 츠반차라가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였다. 상당한 속도로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초반 나온 마글리카의 퇴장을 기회로 삼아 멋진 역전까지 노려봤지만 아쉽게 동점으로 만족해야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QRHtnU5HM

5라운드는 RB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로 진행되었다. 니콜라스 골키퍼를 시작으로 3백은 뵈버-이타쿠라-엘베디로 구성되었으며 미드필더는 네츠-코네-바이글-라이츠-스컬러로 이루어졌다. 2톱은 시바체우와 오노라가 나선 3-5-2 포메이션.
네츠의 돌파에 이은 연결이 무위에 그쳤고 라이프치히의 카류발류의 슈팅도 니콜라스의 선방에 막히는 등 전반은 양 팀이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29`, 시몬스의 베르너를 향한 패스에 수비진이 와해되며 니콜라스까지 제쳐지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어 베르너의 페인팅에 이은 슈팅이 나오면서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결국 베르너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아쉽게 지고 말았다. 점유율 49%:51%의 팽팽한 경기 내용이었나 공격에서 결정력 있는 슈팅이 나오지 못하면서 승패가 갈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7TD0yeElg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는 VfL 보훔을 상대로 노이하우스의 선취골(전반 27`)과 플레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후반 12분 로시아의 만회 골을 기록하는 데 그친 보훔을 3:1로 제치고 리그 첫 승을 원정 경기에서 기록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91SBC71NHQY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2무 3패) 한때 16위까지 쳐졌던 순위도 13위까지 끌어올렸다.

7라운드 1.FSV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는 3-5-2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어깨 부상중인 주전 오믈린을 대신하여 여전히 니콜라스가 골문을 지키고 있으며 3백은 뵈버-이타쿠라-엘베디가 선발출전하였다. 미드필더는 네츠-노이하우스-바이글-라이츠-오노라로 이루어졌다. 2톱은 시바체우와 플레아.
MBG는 전반 21분에 나온 오노라의 오른쪽 크로스를 노이하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분 후인 전반 23분 코너킥을 내준 상황에서 마인츠의 변칙작전에 이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주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패널티 박스내 선수들이 몰려있는 틈을 타 페르난데스가 코너킥을 빠르게 내어주고 그루다가 곧바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 소강 상태를 이어가던 후반 30분, 묀헨글라트바흐는 마인츠의 교체 투입된 바르코크에게 40여M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42분 스컬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ero2oyP5U

8라운드는 1.FC 쾰른과의 라이니셰스 더비 원정.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쾰른을 상대로 전반 7분만에 패널티 박스내에서 코네의 핸드볼이 선언되며 패널티 킥 골을 카인츠에게 내주었다. 후반 17분, 오노라의 코너킥을 엘베디가 머리로 방향을 조금 돌려놓는 영리한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반 23분 류비치치의 오른쪽 돌파 과정에서 코네의 태클이 나오면서 상황은 급변하였다. 최초 코네에게 경고가 주어졌으나 아이테킨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직접 퇴장을 명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32분 알리두의 크로스 상황에서 니콜라스가 발트슈미트의 얼굴을 가격하는 반칙으로 경고를 받고 패널티 킥까지 내주게되었다. 카인츠의 패널티 킥은 니콜라스가 정면으로 향하는 방향을 읽고 막아내었지만 카인츠의 킥 동작 이전 니콜라스의 두 발이 골 에어리어를 벗어났다는 판정이 내려지며 다시 패널티 킥을 허용하였다. 두번째 킥은 카인츠가 성공.
묀헨글라트바흐는 결국 후반 44분에는 발트슈미트의 땅볼 슈팅까지 허용하며 1:3의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QTHLwvDIU0 8라운드까지의 성적은 1승 3무 4패 승점 6점로 중간 순위 13위이며, 14득점 19실점의 실망스러운 성적.

9라운드에서는 승격팀 1.FC 하이덴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인카의 머리를 맞고 나온 공을 플레아가 침착하게 트래핑에 이은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최초 판단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플레아의 슈팅을 베스테가 골 라인 뒤에서 걷어내었다는 판정이 내려지며 행운섞인 선취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36`, 오노라와 딩치의 경합 중 혼전 상황에서 하이덴하임에게 역습을 얻어 맞았다. 클라인딘스트의 50여M 돌파에 이은 딩치의 리바운드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6분에는 오노라의 코너킥 상황에서 플레아와 경합을 벌이던 푀렌바흐의 자책골이 나오면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다시 동점을 만드려는 하이덴하임에 맞서 육탄공세로 맞서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점유율 54%:46%, 슈팅(유효)갯수 13(6):9(4)로 우세했던 경기의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MAfDaa99iBM

분데스리가 10라운드는 SC 프라이부르크 원정. BMG는 4-2-3-1을 가동하였다.
니콜라스를 시작으로 네츠-뵈버-엘베디-스컬리가 4백을 이루었고 바이글과 라이츠가 3선에 자리잡았다. 2선은 은구무-플레아-오노라의 조합. 원톱은 시바체우가 나섰다.
전반 6분만에 실디야의 전방 스루패스에 네츠와 뵈버가 파훼당하고 뢸에게 돌파를 허용하였다. 이를 횔러가 마무리하며 먼저 실점하였다.
전반 25분, 바이글의 크로스를 네츠가 골문 방향으로 돌려놓고 시바체우가 마무리 헤더로 결정지으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3분 후에는 역습에 나서 바이글의 패스를 하프라인에서 건내받은 플레이가 린하르트를 제치며 드리블에 이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다시 전반 38분에는 라이츠의 크로스 상황에서 린하르트가 시바체우를 넘어트리며 패널티 킥이 선언되었다. 이를 바이글이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24분, 횔러의 패널티 박스내 패스를 이어받은 바이스하우프트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였다. 엘베디와 뵈버의 마킹맨 설정의 문제점이 보였던 장면. 후반전 4분 여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던 후반 48분, 실디야의 롱스로인 이후 헤딩 경합 상황 이후 교체 투입되었던 키아로디아가 바이스하우프트의 발을 걷어차며 패널티 킥을 내주었다. 격렬히 항의 하였지만 결국 패널티 킥이 선언. 이를 그리포가 성공시키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해야했다. 무척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O_mlKqRselg

11라운드는 VfL 볼프스부르크를 와의 홈경기.
전반 16분만에 플레아와 2:1패스를 이어받은 오노라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츠반차라가 마무리하며 앞서나갔고 전반 41분 카스테일스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틈타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카스테일스의 패스가 라이츠에게 향해버린 것.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끝낸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건내받은 오노라의 중거리 슈팅까지 나오며 3:0으로 달아났고 후반 25분 플레아의 마무리 골까지 나오면서 오랜만에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 3승째. https://www.youtube.com/watch?v=IOrtWpdzuaw

12라운드는 도르트문트 원정.
전반 12`, 하프라인까지 내려선 플레아가 뵈버의 패스를 이어받고 이를 건내받은 라이츠가 마무리하며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슐로터베크가 따라붙었지만 가볍게 따돌리며 득점에 성공. 전반 18분에는 코네의 패스를 시작으로 오노라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플레아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전반 28분에는 바이노 기튼스의 길어진 드리블을 라이츠가 탈취하고 플레아에게 연결하였다. 플레아의 슈팅은 훔멜스의 발에 맞고 터치아웃 되었다. 오노라의 코너킥을 벤세바이니가 헤더로 걷어내었으나 다시 오노라에게 향하였고 다시 올라온 크로스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코네가 강력한 터닝 슈팅으로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1분 후, 라이츠의 패스가 로이스에게 차단 당하면서 허용한 역습 상황에서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였다. 아쉽게 자비처의 슈팅은 굴절되며 스컬리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2분 후에는 벤세바이니의 로빙패스를 이어 받은 바이노 기튼스의 헤더를 퓔크루크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전반 30분 경 벌써 4득점이 나온 상황.
결국 BMG는 후반 추가시간 바이노 기튼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다소 소강상태로 진행된 후반전이었기에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후반 40분을 넘어서며 동점을 위해 총력에 나선 묀헨글라트바흐는 뤼에르손의 터치아웃으로 만들어 낸 코너킥 상황에서 니콜라스까지 BVB진영으로 넘어온 사이 코너킥을 말런에게 탈취당하며 4번째 실점을 하였다. 결국 2:4의 역전패. https://www.youtube.com/watch?v=ru4J5-Aojoo

13라운드는 TSG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 니콜라스 골키퍼를 시작으로 3-5-2로 나섰다.
프리드리히-엘베디-스컬리가 3백을 이루었으며 네츠-코네-노이하우스-라이츠-오노라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2톱은 은구무와 플레아.
3-1-4-2로 나선 호펜하임을 상대로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10분 오노라의 패스를 플레아가 패널티 박스 내에서 이어받고 드리블하려던 순간 카바크가 태클로 저지하는 과정에서 패널티 킥이 선언되었고 플레아가 직접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5분 후, TSG의 뷜터-토움주에서 베호르스트로 이어지는 호펜하임의 공격진에 동점 헤더골을 허용하였지만 다시 후반 34분 코네를 기점으로 플레아의 컷백에 이은 라이츠의 땅볼 크로스를 은구무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홈 경기 3연승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도 10위로 도약한 경기.(4승 4무 5패, 승점 16점) https://www.youtube.com/watch?v=HK0m5mHqGyw

분데스리가 14라운드는 이번 시즌 부진에 빠진 1.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
이전과 같은 3-5-2로 나선 이번 경기에서 전반 21분, 고젠스의 크로스를 폴란트와 경합하던 과정에서 네츠의 핸드폴 파울이 지적되며 패널티 킥을 내주게되었다. 크로스가 폴란트의 머리에 맞은 후 네츠의 팔에 맞았기에 고의성은 없었으나 주심은 패널티 킥을 선언. 이를 폴란트가 직접 성공시키며 0:1로 뒤처지게 되었다. 전반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49분에는 유라노비치의 코너킥을 네츠가 걷어내었으나 뒤에서 달려들던 흘러바흐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다시 실점하였다.
후반 30분에는 후방 빌드업 과정 중 엘베디의 짧은 백패스가 빌미가되어 다시 카우프만에게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곧바로 오노라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플레아의 추격골이 나왔으나 승부의 균형은 이미 우니온쪽으로 기운 후였다. 결국 1:3의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sefj41DUw

리그 15라운드에는 SV 베르더 브레멘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니콜라스가 골문을 지켰고 수비는 뵈버-엘베디-스컬리의 3백. 미드필더는 네츠-코네-바이글-라이츠-오노라가 나섰다. 2톱은 플레아와 하크의 조합.
전반 6분만에 슈미츠의 얼리 크로스에 이은 보레에게 슈팅을 허용하여 실점하게되었다. 애초 두크슈를 향한 크로스였지만 예상보다 크로스의 경로가 길어졌고 스컬리와 엘베디가 두크슈의 마크에 집중하는 사이 침투한 보레에게 실점을 헌납하고만 것.
BMG는 전반 45분 오노라의 크로스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하크의 패스를 받은 라이츠가 넘어지며 슈팅을 완성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은 그렇게 1:1로 종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코네와 플레아의 슈팅이 연이어 골대를 맞고나오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였다. 후반 4`, 스컬리의 전진패스를 받아낸 하크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다시 라이츠가 완성하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첫골과 같은 하크의 도움으로 기록.
그러나 후반 30분, 융의 크로스가 라이츠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더니 엘베디가 골키퍼에게 처리를 양보하는 사이 달려들던 두크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말았다. 적극적이지 못했던 엘베디의 크나큰 실책. 점유율 49%:51%로 대등한 경기내용을 펼쳤고 역전골까지 나왔으나 끝내 지키지못하고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던 경기의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henA0LjGnac

리그 16라운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
전반 26분에 나온 오노라의 코너킥에 이은 뵈버의 헤더로 앞서나갔다. 후반 중반까지도 뵈버의 득점으로 앞서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후반 38분, 부타의 패스를 이어받고 전진하려던 샤이비를 태클로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뵈버의 경고가 나오면서 상황은 급변하였다. 이미 후반 24분 경고를 받은 바 있는 뵈버의 퇴장.
수적 열세에 놓인 묀헨글라트바흐는 7분이 주어졌던 후반 추가시간인 후반 47`, 은쿤쿠의 왼쪽 라인 돌파에 이은 크로스 그리고 부타의 헤더로 이어지는 공격을 막지못하며 동점을 허용하였다. 다시 후반 종료 직전인 52분에는 다시 은쿤쿠의 크로스에 이은 코흐의 돌진을 막지못하며 역전골을 내주게되었다. 반격의 시간도 없이 경기는 그렇게 종료. 너무나 허무한 결말로 끝난 프랑크푸르트 원정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Vqnr2kyHo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후 첫 경기이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의 상대는 VfB 슈투트가르트.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오노라에서 라이츠로 이어지는 패스에 패널티 박스 밖에 있던 하크가 이어받고 지체없이 슈팅을 날리면서 선취골을 넣었다. 공식 기록은 1분 이라지만 경기시작 20초 만에 나온 득점.
전반 17분에는 엘베디의 전진패스를 받은 플레아가 안톤의 견제를 이겨내고 침투하던 하크에게 연결하였고 다시 하크가 마무리하면서 2골차로 달아났다. 하크의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멀티 득점.
후반 10`, 르웰링의 패스를 이어받은 파그노만의 중거리 슈팅이 나오면서 추격을 허용하였다. 여전히 2:1의 리드.
후반 45분에는 라인을 급격히 올리며 동시에 체력 소모가 극심해진 VFB의 수비진을 상대로 지공을 펼치며 코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사이 다시 시바체우가 리바운드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오랜만에 나온 시바체우의 득점. 결국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인 슈투트가르트를 맞아 안방에서 승리하며 전반기를 마치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7u8Z2r9LK8

전반기의 성적은 5승 5무 7패, 승점 20점이며 중간 순위는 10위.
1~5위권 진입은 사실상 어렵다고 볼 수 있으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7승 6무 4패, 승점 27점)과 SC 프라이부르크(7승 4무 6패, 승점 25점) 및 TSG 호펜하임(7승 3무 7패, 승점 24점)이 포진하고있는 6~8위권은 승점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후반기의 성적에 기대를 걸어봐야 하는 모양새.

후반기 첫 경기로 아우크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니콜라스를 시작으로 네츠-엘베디-프리드리히-스컬리가 4백을 이루었고 코네와 라이츠가 3선을 구성하였다. 2선은 하크-플레아-오노라의 조합. 원톱은 시바체우.(4-2-3-1)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선 FCA를 맞아 전반 25분, 오노라의 길어진 코너킥을 다멘이 펀청한 사이 뒤에 있던 플레아가 높은 크로스로 공중경합을 유도하고 이를 받은 시바체우가 높은 신장을 이용하여 제공권을 가져오며 밀어넣기를 시전하며 첫 골을 만들어냈다. 마킹맨이었던 하우레우가 시바체우의 핸드볼을 주장하였으나 그대로 득점 인정.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이츠 대신 크라머를 투입하고 경기를 지속하였던 후반 2분, FCA의 바르가스에서 옌센 그리고 음바부의 크로스에 이은 티츠의 헤더로 동점골을 내주었다. 하크와 네츠의 협력수비가 있었으나 음바부에게 높은 위치에서의 활동을 허용하였고 이에 따른 자유로운 위치에서의 크로스에 의한 마무리 헤더였으며 프리드리히가 쇄도하던 티츠에 대한 방비를 소홀히 한 점도 원인이되었다.
4분 후에는 다시 음바부의 스로인에 이은 티츠의 뒷꿈치 패스에 수비진이 붕괴되며 엥헬스에게 역전골을 내주었다. 스컬리의 백업이 늦었으며 집중력을 잃고 슈팅을 막아내지 못한 프리드리히의 책임. 점유율 55%:45% 슈팅(유효)갯수 13(4):11(7)의 대등한 경기 내용이었으나 후반 초반 떨어진 수비 집중력으로 역전을 허용하였고 엥헬스의 득점이 마지막 득점이되면서 역전패를 당하며 후반기를 시작하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Ohq2-AwW4

분데스리가 19라운드는 리그 1위를 달리고있는 레버쿠젠과의 라인 더비 원정.
세아오네 감독은 높은 수비라인을 내세우며 특유의 3백을 구사하는 레버쿠젠을 맞이, 3-5-2의 카운터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프리드리히-엘베디-스컬리가 3백을 이루었고 미드필더진은 네츠(LWB)-노이하우스(LM)-바이글(CAM)-코네(RM)-오노라(RWB)로 구성되었으며 2톱은 하크와 시바체우. 골키퍼는 니콜라스.
그리말도와 프림퐁의 높은 위치와 적극적인 공격력이 돋보이는 레버쿠젠이기에 카운터인 오노라와 네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한 경기였다.
전반 4`, 스타니시치의 연결을 받은 아미리가 패널티 박스로 들어서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니콜라스가 밖으로 쳐냈다.
전반 21분에는 오노라를 시작으로 시바체우의 패스를 받은 노이하우스가 넘어지며 네츠에게 연결하였고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코바르가 옆으로 쳐냈다.
곧바로 오노라의 BMG 진영 위험구역에서의 백패스가 빌미가 되어 비르츠에게 결정적 위기 상황을 자초하였다. 다행히 비르츠의 슈팅은 니클라스의 무릎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위험천만했던 장면.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전에도 여전히 레버쿠젠의 공세에 시달려야했다. 후반 11분에는 비르츠의 중앙돌파에 이은 프림퐁에게 슈팅을 허용하였으나 프림퐁의 슈팅은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14분에는 프림퐁에게 네츠와 프리드리히는 물론 엘베디까지 시선이 쏠리면서 뒤에 있던 그리말도에게 노마크 찬스를 허용하였다. 다행히 그리말도의 슈팅이 높게 뜨면서 위기를 무마.
결국 레버쿠젠의 골 결정력 문제와 니클라스의 선방에 힘입어 강력한 레버쿠젠의 공세를 무득점으로 막으며 승점 1점을 더하게되었다.
점유율 33:67%, 슈팅(유효)갯수 3(3):18(9)로 일방적으로 밀렸던 경기의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Fq0pIS3jcfY

리그 20라운드 역시 원정경기로 펼쳐졌다. 뮌헨 원정.
세아오네 감독은 3-5-2를 내세웠다. 엘베디-프리드리히-스컬리가 3백을 이루었고 미드필더진은 네츠-노이하우스-바이글-라이츠-오노라가 나섰다. 2톱은 은구무와 시바체우이며 골키퍼는 니콜라스.
전반 초반인 4분, 마즈라위에서 케인을 거친 자네의 슈팅으로 불안하게 출발하였다. 자네의 슈팅은 골대 상단을 맞고 나왔다.
위기는 계속되었고 전반 30분에는 무시알라의 드리블을 노이하우스가 손으로 막으면서 내준 프리킥 상황에서 케인의 프리킥을 니콜라스가 가까스로 쳐내며 다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는 뮌헨을 상대로 강공을 펼쳤다. 전반 32`, 오노라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더니 노이하우스가 지체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다이어가 클리어하였다.
전반 33분, 노이어의 엉성한 골킥을 엘베디가 탈취하고 시바체우와의 2:1패스 후 직접 드리블을 성공시키며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전반 44분, MG의 왼쪽 진영 돌파를 자네에게 내주더니 이어 뮐러의 패스를 받은 파블로비치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치게되었다.
후반 24분,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스컬리가 발로 막아냈으나 뒤에 있던 고레츠카에게 갔고 이어진 크로스 상황에서 니콜라스와 엘베디 그리고 뭘러가 뒤엉키게 되었다. 니콜라스가 펀칭을 하였으나 불운하게도 케인의 앞으로 가면서 역전골을 내주게되었다. 니콜라스의 확실한 클리어링이 아쉬웠던 지점.
후반 40분이 넘어서는 지점에는 자네의 프리킥에 이은 더리흐트에게 헤더 추가골을 내주면서 1:3이 되었고 결국 원정패를 당하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Ix64omuUW8

분데스리가 21라운드는 다름슈타트와의 홈 경기.
니콜라스를 시작으로 뵈버-엘베디-이타쿠라가 3백을 이루었고 네츠-코네-바이글-노이하우스-오노라가 중원에 포진하였다. 2톱은 하크와 시바체우.
전반 9분, 네츠의 패스를 받은 하크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원바운드된 공은 슈헨의 정면으로 가고 말았다. 전반 15분에는 노아하우스와 하크에 이은 오노라의 왼쪽라인 돌파에 어이진 직접 슈팅이 나왔으나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고 말았다. 각도는 좁은편이었지만 노마크 찬스에 가까웠기에 무척 아쉬웠던 기회.
전반 24분에는 홀란트의 패스에 이은 카리치에게 패널티 박스 밖 슈팅을 내주었다. 다행히 옆 그물을 스치면서 골라인 아웃.
전반 46분에는 네츠의 코너킥에 이은 약속된 세트피스 작전으로 뵈버가 달려들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역시 옆 그물로 향했다.
독일 축구 연맹 DFB(Deutscher Fußball-Bund)의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외부투자자 유치 안건에 대한 팬들의 반발로 테니스공을 포함한 각종 이물질이 투척되며 수 차례 경기가 지연되었던 관계로 전반전에만 이례적으로 16분이라는 추가 시간이 주어졌던 전반 51분에는 뵈버의 노아하우스를 향한 스루패스가 짐머만의 다리에 맞고 굴절되더니 시바체우에게 연결되며 결정적 기회를 얻었다. 곧장 시바체우가 터닝슈팅으로 마무리하려 하였으나 공은 높게 뜨고 말았다. 그렇게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시바체우 대신 플레아를 투입한 BMG는 공세를 펼쳤다. 후반 17분에는 교체 투입된 은구무의 패스를 받은 노이하우스가 인사이드 슈팅을 날렸으나 슈헨의 선방에 막혔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헤르만과 라이츠까지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골 결정력 부족과 슈헨의 선방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 14개(유효 8)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누어 갖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qoQie4_e8

분데스리가 22라운드는 라이프치히 원정.
뵈베-이타쿠라-엘베디가 3백을 이루었고 네츠-코네--바이글-라이츠-스컬리가 미드필더를 구성하였다. 2톱은 하크와 시바체우이며 골키퍼는 니콜라스.
전반 12`, 아디다라와 패스를 주고받은 올모의 슈팅이 나왔다. 올모의 슈팅 궤적을 읽은 니콜라스가 선방해냈다. 그러나 1분 후 올모를 시작으로 포울센의 패스를 시몬스가 넘어지며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취골을 내주었다. 순간 움직임을 놓친것에 대한 대가.
선취골을 내주었으나 비등하게 진행되었던 전반은 양팀의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11분에는 생소한 장면이 나왔다. 클러스터만의 후방 패스를 받은 슐라거가 오펜다를 향해 전방 로빙패스를 시도하였는데 오프사이드임을 확신한 BMG 선수들이 여유있게 움직였다. 라이프치히 홈 팬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었던 시점. 공을 받은 오펜다는 니콜라스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슐라거의 패스시점 윙백이였던 네츠가 오펜다보다 뒤에 있었다. 결국 허무하게 실점하게되었으며 이후 후반 22분 시바체우의 패스를 받은 은구무가 패널티 박스 내 슈팅을 날렸지만 벗어나고 말았으며 후반 36분에는 교체 투입된 오노라의 크로스를 시바체우가 헤더로 지었지만 골대를 벗어나게 되었다.
추격골의 의지는 돋보였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0:2의 패배를 당하게되었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전 2연패 및 무득점을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P2ZLNhjRuKI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는 보훔이 보루시아 파르크를 찾았다.
전반 27분, 노이하우스의 코너킥이 은구무의 머리에 살짝 스치며 골 라인을 통과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하였다. 감보아가 뒤늦게 걷어내었지만 비디오 판독결과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은구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득점을 올렸다. 5분 후에는 오르데츠의 반칙으로 만들어낸 패널티 킥을 바이글이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가게되었다. 그렇게 전반을 앞선채 종료.
후반 26분에는 라이너의 크로스를 트래핑한 은구무가 다시 라이츠에게 연결하며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게되었다.
3분 후에는 보훔의 코너킥을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라이너의 헤더가 라이츠의 몸에 맞고 호프만에게 연결되는 불운을 겪으며 실점을 내주게되었다. 다시 2분여가 지난 후반 32분에는 교체 투입된 오노라의 크로스를 시바체우가 마무리하며 4번째 득점에 성공하였다. 결국 슐로터베크(케벤)의 헤더골로 한 골을 따라잡는 데 그친 보훔을 상대로 5:2의 승리를 거두게되었다. 마지막 득점은 코네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고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오노라의 슈팅. https://www.youtube.com/watch?v=F4Kz1QeYee4

리그 24라운드는 마인츠 원정.
니콜라스를 시작으로 4-3-3으로 나섰다. 뵈베-이타쿠라-엘베디-라이너가 4백을 이루었고 중원은 노이하우스-바이글-코네로 구성되었다. 공격진은 은구무-시바체우-오노라의 조합.
전반 초반부터 마인츠의 공세에 시달리더니 12분만에 이재성의 침투패스에 이어받은 부르카르트에게 실점을 하였다. 다시 전반 22분에는 판덴베르흐의 패스를 받은 비드머에게 위험한 장면을 내주며 실점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비드머의 슈팅은 빗나갔다.
유효한 득점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고 0:1로 뒤처진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도 여전히 대등한 경기의 흐름이 계속되었는데 후반 9분 오노라의 패스를 시작으로 은구무의 드리블에 이은 노이하우스의 크로스가 다시 은구무의 머리로 연결되며 동점을 만들었다. 사실상 2:1의 패스였던 셈.
후반 17분에는 오노라의 크로스를 코네가 머리로 이었지만 젠트너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아쉬웠던 기회.
후반 39분에는 이미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코어가 다시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며 우적우위에 서게되었다. 그러나 남은 시간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끝내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점유율 56%:44%, 슈팅(유효)갯수 8(4):12(3)의 경기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YIUbRqcmBDQ

분데스리가 25라운드는 홈에서 펼쳐지는 쾰른과의 라인 더비.
전반 6분만에 카인츠의 패스를 받은 알리두가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들었다. 알리두의 슈팅은 불운하게도 니콜라스의 왼팔에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알리두의 득점으로 인정.
전반 8분에는 기회를 맞았다. 오노라의 크로스에 이은 노이하우스가 슈팅이 슈바베의 손에 맞은 후 다시 골대를 맞고 나왔는데 달려들던 은구무가 실축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반 31`, 휘바스의 패스를 탈취한 바이글을 시작으로 노이하우스와 오노라의 큰 삼각형 패스가 쾰른의 진영을 파훼하며 오노라의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휘바스의 안일한 플레이가 동점으로 연결되었다. 전반은 그렇게 1:1로 종료.
후반, 노이하우스를 중심으로 은구무의 패스와 시바체우의 패스를 받은 노이하우스의 슈팅이 나왔으나 다시 골대를 맞고 말았다. 벌써 두 번째 골대를 맞힌 노이하우스. 후반 18분에는 카인츠의 프리킥이 알리두에게 정확히 연결되며 다시 리드 득점을 내주었다.
그러나 후반 26분, 오노라의 패스에 이은 라이츠의 크로스가 교체 투입되었던 하크의 머리에 연결되며 다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크는 1분 전 은구무와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는데 1분만에 득점에 성공하였다. 공세를 이어간 묀헨글라트바흐는 1분 후 오노라의 코너킥에 이은 이타쿠라의 헤더 연결로 다시 득점을 만들어내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번에도 하크의 득점. 하크는 교체 투입되어 3분이 안되는 시간동안 멀티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후반 33`, 마르텔의 패널티 박스 내 침투패스를 어어받은 다운스(다미온)에 의해 다시 동점을 내주었다. 아다미안과 카르스텐센에 너무 많이 몰려있던 탓에 젤케를 마크하던 이타쿠라가 다운스에게 신경쓰지 못한 탓.
결국 난타전 끝에 경기는 3:3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후반기 일정도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적은 6승 9무 10패 승점 27점이며 중간순위는 12위로 쳐져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G5zuBDjYv0

26라운드 경기는 하이덴하임 원정.
전반 8`, HDH의 스로인을 라이츠가 스틸하며 역습에 나서 오노라의 크로스를 시바체우가 흘려주고 하크가 마무리하며 앞서나갔다. 전반 38분에는 하크의 컷백을 뒤에서 달려들던 노이하우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였으나 약간 뜨고 말았다. 무척 아쉬웠던 기회. 전반을 그렇게 1:0으로 마쳤다.
후반 20분, 푀렌바흐의 롱패스를 교체 투입되었던 피링거가 돌려놓고 뒤에 있던 딩치가 슈팅하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딩치에 앞에 스컬리가 있었으나 스컬리에 시야를 빼앗긴 니콜라스가 방향을 읽어내지못한 사이에 나온 실점. 결국 1:1의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zJ6i40Ny4

27라운드에서는 SC 프라이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반 7분만에 그레고리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더니 후반 1분만에 뢸에게 다시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후반 11분에는 에겐슈타인과 도안의 2:1패스에 레프트라인이 무너지며 돌파를 허용하였으며 결국 에겐슈타인의 패스에 이은 도안의 마무리 득점으로 3실점째를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0:3으로 경기 종료.
점유율 55%:45%, 슈팅 수 19:14로 앞섰으나 유효슈팅 갯수 4개가 증명하듯(SCF의 유효 슈팅 갯수는 8) 순도 높은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완패를 당한 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tpvGW59Huu0
MD-27에서의 완패로 BMG의 중간 전적 6승 10무 11패승점 28점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중간 순위 역시 13위까지 떨어지게되었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상대는 후반기 부진의 늪에 빠진 볼프스부르크.
BMG는 3-4-3을 가동하였다. 캡틴 오믈린이 골문을 지켰고 3백은 뵈베-엘베디-프리드리히로 구성. 미드필더는 네츠-이타쿠라-바이글-라이너가 선발로 출전하였다. 공격은 은구무-플레아-오노라의 조합.
전반 7분만에 티아구의 크로스에 이은 바쿠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6분 이타쿠라의 중거리 슈팅이 옌츠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동점골을 얻어내었다. 옌츠의 자책골이 아닌 이타쿠라의 득점으로 인정.
후반 12분에는 역습에 나서 오노라의 영리한 패스를 은구무가 침착하게 받아넣으며 역전을 만들어내었으며 후반 33분에는 다시 라이츠가 츠반차라의 크로스를 아르놀트가 흘린 사이 뒤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 7승째를 수확하였으며 중간 순위 역시 2계단 상승한 11위. https://www.youtube.com/watch?v=4vAg8if7ogM

29라운드에서는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전반 21`, BVB 슐로터베크의 전방 로빙패스에 엘베디와 프리드리히로 이루어진 오른쪽 디펜스 라인이 무너지며 자비처에게 실점하였다. 다시 전반 25분에는 산초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슐로터베크가 패널티 박스내 돌파를 이어가는 시점에서 은구무가 반칙을 범해 패널티 킥을 허용하고 말았다. 자비처에게 다시 실점.
그러나 전반 36분 얻어낸 오노라의 코너킥을 뵈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격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0분경 BVB 아데예미의 퇴장을 기회로 동점을 노렸으나 BVB의 골문을 다시 여는데 실패하며 1:2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점유율 46%:54%, 슈팅(유효)갯수 18(4):12(4)의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W6m-10cL4Jc

30라운드에서는 호펜하임 원정에 나섰다.
전반 35분 니클라스의 짧은 패스가 빌미가 되어 베르호스트에게 선취골을 내주었으나 3분 후 하크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은 그렇게 공방을 주고 받으며 종료.
후반 13`, 스컬리의 안일했던 마크 탓에 프뢰멜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다시 수세에 놓였다. 다시 후반 2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는 카바크에게 다시 중거리 득점을 허용하며 1:3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32분 하크가 오노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는데 성공하며 추격골을 성공시켰으며 다시 후반 44분 하크의 크로스 겸 슈팅이 그대로 바우만을 스쳐 골망을 가르며 3:3의 동점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곧바로 공세에 나선 TSG가 이타쿠라의 안일했던 수비집중력을 틈타 득점에 성공하며 끝내 3:4로 패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힘빠지는 경기의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_IZyuaWSYUc

31라운드에서는 우니온과의 홈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W8Z8wNYE7KM&t=2s
31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7승 11무 13패승점 32점에 그치고 있으며 중간 순위 역시 13위로 내려갔다. 강등권까지 내몰릴 승점까지는 아니라지만 무척 불안한 최근 경기의 흐름들.

32라운드에서는 31라운드까지 승점 37점을 확보하며 유럽대항전 진출 마지노선에 걸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브레멘 원정을 떠났다.
3-4-2-1로 나선 SVW에 맞서 3-5-2를 가동하였다. 니콜라스가 골문을 지켰고 3백은 이타구라-엘베디-프리드리히의 조합, 미드필더에는 스컬리(LW)-코네-바이글-라이츠-오노라(RWB)의 조합. 시즌 초중반부터 전력에서 이탈했던 코네가 다시 선발로 복귀한것이 가장 큰 차이점. 공격은 하크와 플레아로 이루어진 2톱.
전반 8분, 라이츠의 전방 로빙패스를 하크가 이어받으며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SVW의 수비 라인을 한번에 붕괴한 라이츠의 재지가 돋보였던 장면. 그러나 전반 종료 무렵 비텐쿠르를 시작으로 리넨을 거친 삼각패스가 마지막에 볼테마데에게 연결되며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렇게 전반은 1:1로 종료.
후반 20에는 코너킥을 내준 상황에서 두크슈의 코너킥에 이은 볼테마데의 헤더로 다시 실점을 하고말았다. 엘베디와 이타쿠라는 물론 프리드리히까지 낙하 예상 지점에 있었으나 쇄도하며 높은 타점을 가진 볼테마데에게 경합을 내어주며 실점.
역전을 허용하였기에 공세를 펼치던 후반 43분에는 이타쿠라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츠반차라가 곧장 슈팅으로 연결하던 과정에서 프리들의 핸드폴 파울로 패널티 킥을 얻어내었고 이를 노이하우스가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며 2:2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nFc_a5yTo

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33라운드에서는 프랑크푸르트를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전반 8분, 오믈린의 골킥을 어이받은 스컬리의 왼쪽라인 돌파에 이은 컷백을 하크가 침착하게 슈팅하며 첫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35분 클리어링 과정에서 엘베디의 안일한 플레이로 에빔베에게 공을 탈취당하고 에키티케에게 연결한 공을 다시 이어받으며 에빔베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앞선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공을 빼앗긴 엘베디에게는 이례적으로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홈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 의욕없는 모습을 보이며 끝내 실점하고 말았기에 당연한 귀결.
결국 SGE와 1:1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최후반부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게되었으며 승점은 7승 13무 13패승점 34점에 머무르고 있다. 중간 순위 역시 13위로 부진한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MT02bhsnEHc

시즌 최종라운드였던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는 4-1-4-1을 가동하였다.
오믈린을 시작으로 네츠-이타쿠라-프리드리히-라이너가 4백을 이루었고 3선에는 바이글이 배치되었다. 바이글의 앞에는 플레아-코네-라이츠-은구무가 출전. 원톱은 시바체우.
바이에른 뮌헨과 2위 다툼을 벌이는 슈투트가르트의 공세에 시달리던 전반 22분만에 미요의 짧은 크로스를 기라시에게 헤더 득점을 내어주며 불안하게 출발하였다. 마킹맨 이타쿠라가 있었으나 가리사는 높은 제공권을 바탕으로 이타쿠라는 농락하며 여유있게 헤더에 성공하였다. 다시 8분 후에는 르웰링의 전진패스를 받은 기라시에게 다시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으며 후반에는 정우영과 음붐파에게까지 실점하며 0:4의 완패를 당하였다. 점유율 36%:61%의 경기 흐름이였으며 거센 압박에 경기를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지못하며 완패당한 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Lm0PNmLL8uY

결국 시즌 끝까지 변화를 모색하지 못하며 후반기 단 2승(8무 7패)에 그치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최종 순위 역시 14위로 시즌을 마감하게되었다. 시즌 합산 성적은 7승 13무 14패승점 34점에 불과하며 GF 56, GA 67로 골 득실 역시 -11로 근래 들어 최악의 성적.

전반기를 10위로 마쳤던 중간 순위 역시 후반기 부진 탓에 14위까지 내려왔으며 다음은 시즌 13위부터 16위까지의 전적.
[13위 = 1. FSV 마인츠 05 <7승 14무 13패 승점 35점>, GF 39 - GA 51, GD -12)]
[14위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7승 13무 14패 승점 34점>, GF 56 - GA 67, GD -11)]
[15위 = 1. FC 우니온 베를린 <9승 6무 19패 승점 33점>, GF 33 - GA 58, GD -25)]
[16위 = VfL 보훔 <7승 12무 15패 승점 33점>, GF 42 - GA 74, GD -32)]

3.15.2. DFB-포칼

1라운드(64강) 상대는 오버리가 니더작센(니더작센리가)에 소속된 TuS 베르젠브뤼크.
전반 21분만에 오노라의 묀헨글라트바흐 데뷔골이 나왔으며 26분 은구무의 득점과 전반 31분과 33분 츠반차라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다. 후반에는 오노라와 교체 투입된 하크의 득점이 나왔고 마지막 득점은 젊은 공격 자원인 그란트레온 라노스의 득점.
결국 7:0의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H4quNwi2k6k&feature=onebox

포칼 2라운드(32강)에서는 이번 시즌 1.분데스리가 승격팀인 1. FC 하이덴하임과 맞붙게 되었다.(11월 1일 오전 04:45 이하 한국시간)
매우 공교롭게도 3일 전(10월 28일 오후 22:30)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양 팀은 맞붙었으며 경기장 또한 지난 리그 경기와 마찬가지로 보루시아 파르크.[25] 3일을 간격으로 두고 공식경기를 같은 팀과 같은 경기장에서 펼치게 되었다.
BMG는 네츠-뵈버-엘베디-스컬리의 4백과 바이글과 라이츠로 구성된 3선, 하크와 코네 및 은구무로 이루어진 2선을 출전시켰다. 원톱은 시바체우이며 골키퍼는 니콜라스.
시바체우가 특유의 골 결정력으로 전반 2분만에 네츠의 코너킥을 이어받아 선취골을 기록하였으며 다시 전반 8분 은구무의 패널티 박스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결정지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하였다.
전반 종료 무렵에는 네츠의 크로스를 하크가 헤더로 마무리지으며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렇게 전반을 3:0으로 리드하며 끝냈다.
후반 33분에는 베크에게 추격골을 내주었지만 결국 전반의 리드를 지켜내며 3:1의 완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E9qDCEQXI[26]

포칼 3라운드(16강)상대는 2라운드에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던 RB 라이프치히를 꺾고 올라온 VfL 볼프스부르크.
비가 오는 가운데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3-1-4-2를 가동하였다. 카이로디아-엘베디-스컬리의 3백과 바이글이 스토퍼에 기용되었고 크라머-라이츠-네츠-오노라가 2선을 이루었다. 2톱은 플레아와 치반차라. 골키퍼는 니콜라스.
전후반을 득점없이 끝내면서 돌입한 연장 전반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연장 후반 종료 무렵, 교체 투입된 노이하우스가 역시 교체 투입되었던 은구무와의 2:1패스를 통해 드리블을 성공시키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코네가 뒤에서 달려들며 머리로 마무리하며 기나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공식기록은 120분에 나온 득점이었다. 그렇게 코네의 극장골에 힘입어 8강에 진출하게되었다. 점유율 51%:49%, 슈팅(유효)갯수 11(3):14(3)의 팽팽한 경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dw7a73Ri8Bo

포칼 4라운드(8강)에서는 돌풍의 팀 1. FC 자르브뤼켄과 만났다.
자르브뤼켄이 3.리가 소속인 관계로 루트비히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8분만에 오노라의 돌파에 이은 하크의 마무리로 선취골에 성공하였으나 3분 후 네이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되돌려졌다.
이후 전반을 양 팀이 득점없이 마쳤으며 후반 중반까지 1:1의 흐름이 계속되었으나 후반 48`, 역습을 허용한 상황에서 산체스의 크로스에 이은 브륑커에게 극적인 역전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1:2로 패하고 말았다. 점유율 74%:26%, 슈팅(유효) 개수 21(5):10(2)의 스탯이 무색해졌던 경기의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SZJFusD8HbI

3.16. 2024-25 시즌

지난 시즌 리그에서 7승 13무 14패로 승점 34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리그 14위까지 성적이 떨어졌다. 인테르로 떠난 튀람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였으며 빈번한 라인업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단을 이끌어줄 리더까지 부족함에 따른 결과.
이에 지난 시즌 하이덴하임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클라인딘스트를 €7.1M에 영입하였으며 VfL 보훔에서는 슈퇴거를 영입하였다.
지난 시즌 호프만의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존재 없는 시즌을 소화하였기에 내린 결단. 이에 슈퇴거에게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공격진은 기존의 플레아와 오노라 및 은구무외 클라인딘스트와 슈퇴거가 보강됨으로 조금더 높은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잔더 역시 홀슈타인 킬에서 영입하였다. 중앙을 보강하기 위한 움직임. 발데역시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되었기에 출전 시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선수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코네가 AS로마에 임대를 갔다. 여러 클럽과 얽힌 복잡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BMG의 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큰 클럽에 가치를 내보이기 위한 임대의 가능성도 있는 편.

한편 프랜차이즈 멤버인 크라머는 시즌을 앞두고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하며 선수단과 이별하게되었다. 또한 원클럽맨이었던 헤어만얀치케가 나란히 은퇴를 선언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묀헨글라트바흐 유스의 코치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편.

3.16.1.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24-25 분데스리가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FC 장크트파울리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홀슈타인 킬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구장 H
파일:2024-25 Borussia Park logo.png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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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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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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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1 0 1 1 3 1 4 0
3 0 3 2 0 2 2 1 1 0
결과
승점 0 3 3 3 6 6 9 10 13 14
순위 13 7 13 14 11 14 11 11 9 9
후반기
R 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파일:VfL 보훔 로고.svg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파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로고.svg 파일:1. FC 우니온 베를린 로고.svg 파일:FC 아우크스부르크 로고.svg 파일:1. FC 하이덴하임 1846 로고.svg 파일:1. FSV 마인츠 05 로고.svg 파일:SV 베르더 브레멘 로고.svg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파일:FC 장크트파울리 로고.svg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일:홀슈타인 킬 로고.svg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2017~2024).svg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구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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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승점
순위

분데스리가 첫 라운드는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라인 더비 홈 경기.
세아오네 감독은 높은 수비과 압박을 내세우는 레버쿠젠을 맞이하며 4-2-3-1을 내세웠다.
골리 오믈린을 시작으로 네츠-엘베디-이타쿠라-스컬리가 4백을 이루었고 바이글(LDM)과 라이츠(RDM)가 3선에 배치. 2선에는 플레아-슈퇴거-오노라의 조합. 원톱에는 클라인딘스트가 나섰다.
전반 11`, 프림퐁의 크로스가 네츠의 머리에 맞더니 패널티 박스 정면에 있던 자카에게 연결되었다. 자카가 이를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실점하였다.
전반 37분에는 프림퐁의 크로스를 그리말도가 잡고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위기에 처했다. 그리말도의 슈팅은 오믈린이 막았으나 비르츠에게 리바운드 슈팅을 허용하며 두 번째 실점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분, 슈퇴거의 프리킥을 이타쿠라가 패널티 박스 정면으로 떨구고 엘베디가 슈팅을 시도하였다. 흐라데츠키의 손에 맞고 다온 공을 재차 엘베디가 차 넣으며 추격에 성공하였다.
후반 39분에는 스컬리의 크로스를 슈퇴거가 받아 패널티 박스 정면으로 돌진하던 클라인딘스트에게 연계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클라인딘스트의 BMG 데뷔골.
그러나 후반 53분, 전진 패스를 받으려던 아들리에게 이타쿠라가 태클하는 과정에서 반칙이 지적되어 패널티 킥을 내주게되었다. 비르츠의 첫 슈팅은 막아내었으나 재차 비르츠가 슈팅하며 끝내 실점하며 경기도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상당히 아쉬웠던 후반전.
https://www.youtube.com/watch?v=mHpX077oo38

2라운드에서는 VfL 보훔 원정에 나섰다.
슈퇴거는 시즌 초반에 친정팀을 상대로 원정에 나섰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21분 슈퇴거의 컷백을 오노라가 받아 곧장 클라인딘스트에게 연결하며 첫 득점에 성공하였다. 클라인딘스트가 가볍게 헤더로 마무리.
후반 22분에는 보훔의 공격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라이츠의 스팉에 이은 연결로 클라인딘스트에게 연결되었다. 그리고 드리블에 이은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오노라에게 연결하고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보훔 원정에서 2:0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https://www.bundesliga.com/en/bundesliga/matchday/2024-2025/2/vfl-bochum-1848-vs-borussia-moenchengladbach/liveticker

3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VfB 슈투트가르트를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전반 20분만에 르벨링의 슈팅에 이은 리바운드를 운다브에게 내어주며 실점하였다. 수비 집중력의 문제. 전반 26분에는 슈퇴거의 크로스는 플레아가 머리로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오랜만에 나온 플레아의 리그 득점.
그러나 1:1로 마친 전반을 뒤로하고 후반 12분 리더의 크로스에 이은 데미로비치에게 실점하였으며 4분 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데미로비치에게 다시 실점하며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보훔전의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 시즌부터 전력이 급격히 좋아진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한 패배. https://www.youtube.com/watch?v=Hdk80nKNvwE

4라운드 원정에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나섰다.
전반 29`, 에키티게의 크로스에 이은 헤더를 마르무쉬가 떨구고 이를 라르손이 받아 넣으며 첫 실점하였다. 스컬리가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펼치다 제쳐졌으며 센터백 듀오로 나선 엘베디와 이타쿠라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시점에 나온 실점. 그렇게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 35분이 되어가는 시점에는 다시 교체 투입된 크나아프의 패스를 받은 마르무쉬에게 돌파를 허용하며 다시 실점하며 0:2의 패배를 당하였다. 시즌 초반 성적은 4경기에서 1승 3무의 저조한 모습이며 5득점 8실점을 기록. SGE전 패배와 함께 중간 순위 역시 14위로 내려앉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5FuMOUxw

분데스리가 5라운드 상대는 우니온 베를린.
니클라스가 골문을 지켰고 네츠-엘베디-이타구라-스컬리가 4백을 이루었다. 미드필더는 바이글과 잔더를 3선으로 두고 플레아-슈퇴거-은구무가 2선에 나섰으며 원톱은 클라인딘스트.(4-2-3-1.)
3-4-2-1의 수비지향 포메이션으로 나선 우니온에 맞서 고전을 면치못하였으나 후반 50분 교체 투입된 하크의 크로스를 역시 교체 투입된 츠반차라가 레이트와의 경합에서 이겨내며 극적인 헤더로 경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1:0으로 어렵게 승리하며 시즌 2승째 수확. https://www.youtube.com/watch?v=urSav4M14EI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는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나섰다. 3-5-2로 나선 FCA에 맞서 4-2-3-1로 나섰으나 전반 37분, 이타쿠라의 클리어링이 케벤의 앞으로 가면서 발리슈팅으로 선취 득점을 허용하였으며 후반 19분에는 모리츠에게 다시 리바운드에 이은 슈팅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클라인딘스트가 후반 27분 추격골을 터드렸으나 역부족이였던 경기. 결국 1:2로 패하며 시즌 4패째를 안았다. 시즌 초반 2승 4패의 불안한 성적. https://www.youtube.com/watch?v=KTNo4qwstis

리그 7라운드에서는 1.FC 하이덴하임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하였다.
HDH 시엔자에게 첫 실점하였으나 이타쿠라가 전반 21분 추격골을 터드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16분 오노라의 패스를 클라인딘스트가 감각적으로 방향을 바꾸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1분 후에는 플레아의 돌파 과정에서 보슈의 태클이 반칙으로 인정되며 패널티 킥을 얻어내었으며 이를 클라인딘스트가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달아났다. 후반 34분에는 패널티 킥으로 피링거에게 실점하였으나 결국 3:2로 승리. 이번 시즌 하이덴하임에서 이적한 클라인딘스트는 2득점으로 새로운 팀의 3승을 이끌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_RuA7laA8

분데스리가 8라운드 상대는 1.FSV 마인츠.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으며 후반 9분, M05 네벨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과정에서 라이너의 발목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는 불운을 겪었다. 니콜라스 역시 역동작이었기에 예상치 못했던 장면. 그러나 실점 후 공격에 나서 오노라의 크로스를 클라인딘스트가 첸트너에게 돌진하며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1:1로 승부를 마감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O3-FwuCJ8

리그 9라운드에서는 SV 베르더 브레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반 10`, SVW 프리들의 실책으로 클라인딘스트의 패스를 받은 플레아가 선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다시 1분 후 프리들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2골차로 달았다. 전반 44분에는 오노라의 추가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3:0으로 마치고 슈퇴거의 후반 추가 득점이 나오며 베르더를 4:1로 완파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DLktkrTR6Os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는 RB 라이프치히 원정에 나서 0:0의 무승부를 이루어냈다. 리그 실점 단 5점인 라이프치히의 수비진을 파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직력있는 경기 운영으로 실점하지 않으면서 리그 상위팀을 상대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점유율 38%:62%, 슈팅(유효)개수 14(4):12(5)의 경기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acAM5Wk1Cu0
리그의 1/3이 지나가는 지점인 10라운드까지 4승 2무 4패로 승점 14점을 획득하였으며 중간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4~5위 LEV & SCF(17점), 6~7위 FCU & BVB(16점), 8위 SVW(15점)과 승점 차가 많지 않은 관계로 충분한 순위 상승를 기대할 수 있는 시즌 초반의 성적.

3.16.2. DFB-포칼

포칼 1라운드 상대는 3.리가 소속의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아우에의 홈 구장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아우에의 클라우센에게 전반 7분 실점하였으나 오노라가 전반 33분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1:1로 마쳤고 후반 네츠와 플레아의 연속 득점으로 아우에게 3:1로 승리하고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mysyk-Zeo

도이체방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포칼 2라운드에서는 같은 1.분데스리가 소속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를 가졌다.
니콜라스를 시작으로 울리히-프리드리히-이타쿠라-스컬리가 4백을 이루었고 3선에는 바이글잔더가 위치하였다. 2선은 노이하우스슈퇴거오노라로 구성. 원톱에는 클라인딘스트가 나섰다.
전반 13`, 오노라의 패스를 받으려던 클라인딘스트를 SGE 테아테가 넘어지며 막아내는 과정에서 직접 퇴장이 선언되며 큰 기회를 얻었다. 몸을 횡으로 가로막는 동시에 공을 의도적으로 늦추려했던 판단에 대한 댓가. 수적 우세에 있었으나 오히려 전반 47분 에키티게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4-3-3으로 포메이션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후반 2분 이타쿠라의 득점으로 1:1의 균형을 맞추었으나 이번에는 마르무쉬에게 후반 23분 다시 실점하며 1:2로 패하고 말았다. 점유율 61%:39%, 슈팅(유효) 19(3):14(7)로 앞섰으나 실속없는 공격을 펼친 결과 2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던 경기. 지난 시즌 저조한 리그 성적으로 유럽대항전 진출이 좌절된 이번 시즌이기에 이제는 리그 경기만을 갖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gjmD3l3xU


[1]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최초로 창단된 클럽은 아니었다. 자세한건 1. FC 묀헨글라트바흐문서 참조.[2] 당시 UEFA컵은 리그 2,3위팀이 나가는 대회로 지금보다 위상이 더 높았다.[3] 이때 활약한 프랑크푸르트의 선수가 바로 차범근.[4] 잠정 은퇴했다가 2008-09시즌 막판 챔스 진출 실패 위기에 빠진 바이에른 뮌헨의 소방수로 현장에 복귀한다.[5] 리버풀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는 필립 데겐의 쌍둥이 형이다.[6]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였다. 2015년에 안타깝게도 사망했다.[7] 개막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8] 파브레 감독이 부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크루제, 크라머라는 핵심에 가까운 자원들이 이적한데 비해 대체자랍시고 데려온 드르미치, 슈틴들은 이 역할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들을 그렇게 쓰려고 했으니 잘 안먹혔을거란 생각이 든다. 또한 주축 수비수인 알바로 도밍게스 역시 부상크리였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 슈베르트 체제에서 슈틴들은 제 옷을 입은 듯 하며, 공격전개가 살아났다.[9] 7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안드레 한과 라스 슈틴들이 페널티킥 2개를 날리고 다른 슈팅은 골대를 맞고 아들러 선방에 막히며 0:0 무승부로 홈 연승을 10에서 마감했다.[10] 이로 인해서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2시즌 동안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였던 묀헨글라트바흐 슬럼프를 깼다.[1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원정호구, 원정고자란 소리를 듣는게 단지 이번시즌 이 기록만으로 인해서는 아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 원정 5:0 대패 이후, 지금까지 원정 17경기동안 묀헨글라트바흐는 1승 4무 12패라는, 승률이 두 자릿 수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새 시즌이 시작돼서도 이는 전혀 고쳐지지 못했다.[12] 이로 인해서 슈베르트 감독이 펩에게 강하다는 독일 언론의 대서특필은 다 허상이 되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독일에서는 슈베르트가 펩의 크립토나이트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곤 했었다[13]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나비 케이타크라머에게 위험했던 면상킥을 시전하며 직접 퇴장당한 경기이다.[14] 이번 시즌 BMG의 공격 분포는 좌, 중좌, 중우, 우 中 우측이 거의 50%에 가까운 비중이었기 때문에 우측 미드필더인 헤어만과 호프만의 이탈은 가뜩이나 한정된 공격 루트 또는 부족한 창의성에서 단점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었다.[15] 31R까지 13승 7무 11패로 승점 46점이며 중간 순위 7위인 관계로 자력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불가능하다.[16] 이외에도 훌리오 비얄바막스 그륀, 미하엘 랑이 자유 계약으로 각각 파라과이, 독일 레기오날리가, 그리고 FC 바젤로 떠나게 되었다. 유망주 파마나 키제라는 포르투갈의 2부리그로 떠나게 되었다.[17] 주전을 대거 기용했는데도 이런 결과를 낳았다. 이는 여러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데, 단순히 휘터의 문제임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부진과 마빈 프리드리히의 실수가 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리드리히는 영입 후 연속 2경기에서 페널티를 내주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18] 엠볼로 또한 적극적으로 태클하며 압박에 가담하였다.[19] 하나의 희망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알제리가 부진하며 벤세바이니가 조기 복귀하게 되었다는 점이다.[20] 레프트윙(LW) 및 윙미(LWM)[사실상] 비공개 이적인 랑의 이적을 제외하면[22] 막상 유벤투스로 가서는 우니온전과는 생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려 데뷔전 데뷔골까지 장식.[23] 그동안의 경기에서 글라트바흐는 계속해서 선제골을 내주며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기는 모습이었다.[묀헨글라드바흐는] 30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9승 9무 12패(승점 36점),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3~4위권인 우니온-프라이부르크의 승점이 56점을 넘고 5위 라이프치히가 54점. 6위 레버쿠젠도 48점인 상황이다. 7위 볼프스부르크 역시 46점으로 쉽지 않은 승점차이고 8위는 마인츠의 45점이며 9위는 프랑크푸르트의 43점이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한다 하여도 승점이 48점에 불과하기에 리그 8위권도 힘든 상황.[25] DFB-포칼의 홈 경기 배정 기준은 1.아마추어 시드(3.리가 이하)팀이 프로 시드(1,2분데스리가 소속팀)에 우선하여 홈 경기를 치르며 2.두 팀의 시드가 같을 경우 먼저 추첨된 팀이 홈 경기 배정 우선권을 갖게 되는데 묀헨글라트바흐가 같은 1.분데스리가 소속인 하이덴하임에 먼저 추첨되었기에 홈 구장 배정 권리를 갖게되었다.[26] 05:03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