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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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켈러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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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 0%, #fff 20%, #fff 80%, #fff)"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df0b10>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코비 존스	164회	1992.9.3	2004.10.9
2	랜던 도노반	155회	2000.10.25	2014.10.10
3	마이클 브래들리	150회	2006.5.26	2019.10.15
4	클린트 뎀프시	140회	2004.11.17	2017.10.10
5	제프 아구스	134회	1988.1.10	2003.5.26
6	마르셀로 발보아	127회	1988.1.10	2000.1.16
7	다마커스 비즐리	126회	2001.1.27	2017.9.5
8	팀 하워드	120회	2002.3.10	2017.10.10
9	조지 알티도어	114회	2007.11.17	2019.7.7
10	클라우디오 레이나	111회	1994.1.15	2006.6.22
11	폴 칼리지우리	110회	1984.10.9	1997.11.16
12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108회	2001.12.9	2012.11.14
13	에릭 위날다	106회	1990.2.2	2000.2.19
14	케이시 켈러	101회	1990.2.4	2007.7.2
15	토니 미올라	100회	1988.6.10	2006.4.11
	조 맥스 무어		1992.9.3	2002.6.14
	어니 스튜어트		1990.12.19	20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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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前 축구선수

<colbgcolor=#f0f0f0> 이름		케이시 C. 켈러 Kasey C. Keller
출생		1969년 11월 27일 ([age(1969-11-27)]세)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시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신체		188cm
소속	<colbgcolor=#f0f0f0> 선수	포틀랜드 파이러츠 FC (1988~1991 / ^유스) 포틀랜드 팀버스(1989) 밀월 FC (1992~1996) 레스터 시티 FC (1996~1999) 라요 바예카노 (1999~2001) 토트넘 홋스퍼 FC (2001~2005) → 사우샘프턴 FC (2004 / ^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5~2007) 풀럼 FC (2007~2008) 시애틀 사운더스 FC (2009~2011)
	지도자	미국 U-20 (2013 / ^{골키퍼 코치}) 미국 대표팀 (2013 / ^{골키퍼 코치})
국가대표		102경기 ^{(미국 / 1990~2007)}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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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워싱턴 주의 올림피아에서 태어난 그는 노스 서스턴 하이 스쿨을 졸업한 뒤 포틀랜드 대학교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새내기였던 1988년 켈러는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남자 축구 대회 4강 진출에 일조했다. 1989년 오프시즌에 서부 축구리그의 포틀랜드 팀버스에서 활약했고 10경기 4실점의 뛰어난 활약으로 그 해 리그 MVP에 올랐다. 1989년에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선발되어 4위로 마치는데 일조했는데 켈러는 실버볼을 수상했다.

1990 FIFA 월드컵에 선발되기도 했던 켈러는 1992년 잉글랜드 2부리그의 밀월 FC에 입단하여 1996년 5월까지 활약했다. 1992-93 시즌에는 밀월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고, 4년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6년 8월 15일에 9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 밀월에서 활약하던 시절 켈러는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밀월의 훌리건 문제를 다루는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여우 군단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 중위권 수성과 1997년 리그컵 우승에 일조했다. 1999년에도 리그컵에서 준우승했다.

1999년 여름에는 라리가의 승격팀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료 없이 이적해 두 시즌간 활약했다. 하지만 2001년 8월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며 2년만에 EPL로 복귀했다. 닐 설리번의 백업 골키퍼로 있다가 주전 자리를 빼앗았고, 2002-03 시즌과 2003-04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4-05 시즌 폴 로빈슨이 입단하면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줬고, 2004년 11월에는 골키퍼가 줄부상을 당한 사우스햄튼 FC로 1달간 긴급임대를 다녀온 바 있다.

2005년 1월에는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료 없이 이적했다. 첫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켈러는 글라트바흐의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며 후반기 7개의 클린시트로 팀의 잔류를 도왔다.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2006-07 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았으나 안타깝게도 팀은 2006-07 시즌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2007년 8월에는 풀럼 FC에 입단하며 2년 반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안티 니에미의 백업 골키퍼로 영입되었으나 니에미가 부상을 당하자 주전 골키퍼가 되는듯 했으나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팔 부상을 당해 2008년 1월 후반까지 결장해야 했다. 2월에 팀에 복귀해 처음에는 벤치에 앉았으나 3월 블랙번전부터 니에미 대신 주전 골키퍼를 차지해 풀럼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다.

2008년 8월 14일 켈러는 미국으로 돌아와 2009년의 MLS 신생팀인 시애틀 사운더스에 입단했다. 2009년 켈러는 개막 후 457분 연속 무실점 기록으로 MLS 신기록을 세웠다. 2011년까지 시애틀의 수호신으로 활약하다가 2011년 10월 15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은퇴 경기를 치르며 유니폼을 벗었다.

3. 국가대표 경력

1990년 2월 4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를 한 켈러는 토니 미올라의 백업으로 1990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자국에서 개최된 1994 FIFA 월드컵에는 대표팀 감독이었던 보라 밀루티노비치의 외면으로 인해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4년뒤 열린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중 2경기에 출전하였고 브라질전에서는 브라질 선수들의 자비없는 맹공격을 무수한 선방쇼로 틀어막아 무려 10개의 선방을 보여주며 2014 FIFA 월드컵 16강 벨기에전에서 보여준 팀 하워드의 선방쇼에 준하는 인생경기를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0:1로 패했다.[1]

이후에는 경쟁자 브래드 프리델에게 밀려 한일 월드컵에는 서브에 머물렀으나 이후 다시 주전을 되찾았고 2005년, 파나마와의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두 개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2006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507분동안 한 골도 허락하지 않으며 자국의 본선행을 이끌었고 본선에도 주전으로 나선다.

1차전에서는 체코를 만나 얀 콜러와 토마시 로시츠키의 맹활약에 3골을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으나 2차전 이탈리아를 상대로 90분내내 골문을 단단하게 지키며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켈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가나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2007년 코파 아메리카 참가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다.

4. 은퇴 이후

내가 경험했던 골키퍼 중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호마리우

은퇴 이후에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코치를 역임하다 현재는 미국의 방송사 ESPN의 축구전문가 및 해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표팀 동료인 마커스 하너먼과 워싱턴주의 벨뷰에 위치한 뉴포트 고등학교에서 축구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5. 평가

90년대 미국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던 명 골키퍼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여러 팀에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미국 선수들의 유럽진출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브래드 프리델-팀 하워드-브래드 구잔으로 이어지는 미국 명골리 계보의 시초격이 되는 인물이다.[2][3]

[1] 당시 브라질의 심경이 어땠는지는 소개문단의 글귀를 확인해보자..[2] 프리델은 켈러의 후계자라고 하기에는 단 두살 차이로 김병지와 이운재와 같은 동시대의 경쟁자라고 보는게 맞다.[3] 브래드 프리델과 팀 하워드와 국제대회 주전 수문장을 놓고 다퉜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프리델에게 주전자리를 내줬으나, 2005년 프리델이 은퇴한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후배 팀 하워드와 주전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