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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스티그마 | |
장르 | 능력자 배틀, 액션, SF, 밀리터리, 정치 |
작가 | 스토리: 해마 작화: 송지형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 1: 2019. 02. 14. ~ 2020. 11. 12. 시즌 2: 2021. 01. 28. ~ 2022. 05. 05.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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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능력자 배틀을 소재로 한 한국의 액션 어반 웹툰. 스토리는 아이돌 연구소와 오렌지 모멘트의 해마, 작화는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블레이드 노트의 송지형이 담당했다.2. 줄거리
세상에 발생한 버그 현상을 이용해
인류를 지배하려는 자와 저지하는 자의 대립
인류를 지배하려는 자와 저지하는 자의 대립
- 시즌 1
2021년[1] 근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2천년만에 나타난 컨트롤러인 '케이'가 세상에 깔려있는 버그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들과 이를 저지하는 자들의 대립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시즌 2
세계멸망을 막으려고 스스로 희생한 케이. 하지만 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전쟁에 접어들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난 상태이다. 계속된 혼란을 막고자 데일 엔카나시온 일명 '미스터 화이트'는 케이를 다시 깨우려고 한다. 하지만 그를 깨우기 위해선 '케이 생귤러리티'현상으로 생겨난 초인들인 '스티그마'의 도움이 필요하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2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1월 12일 총 93화로 시즌 1 완결.2021년 1월 28일부터 시즌 2가 재개되었다. 2022년 5월 5일 총 66화로 완결.
4. 특징
배경이 미국인 데다 사회상이나 등장인물의 말투도 미국식이다보니[2] 아메리칸 테이스트가 장난 아니다.기본적으로는 스토리보다 연출 위주의 에피소드가 많기에 진도는 느린 편. 거기다 세계관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고 천천히 풀어내는 스타일이다.[3] 그래도 내용이 참신하고 고퀄리티의 작화 덕분에 지루하지는 않다.
5. 등장인물
5.1. 컴퍼니
- 케이또 버그야...마술에 버그라도 있었나?
1부 남주인공, 케이라고 불리지만 본명의 애칭으로 보인다. 후반부에 에디터들이 J.K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본명은 따로있는듯. 전직 미군 출신인[4][5] 한국계 프로그래머로 현재는 2년째 구직 중. 던컨의 연락을 받고 면접을 보러 호텔에 갔다가 갑자기 나타난 여인 '사라 로즈'가 시간을 멈추고 고든을 살해한 광경을 목격하면서 버그의 세계에 휘말린다. 사라는 그를 2천년만에 나타난 인간이라고 말했으며, 이후 저메인은 '2천년만에 나타난 컨트롤러'라고 정정한다.
처음에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에 믿지 않다가 크리스탈과 저메인의 버그로 얼떨결에 행인[6]을 불태워 버리면서 과거의 트라우마[7]가 떠올라 컴퍼니에서 나가려 했다. 이에 저메인이 제시한 보수[8]에 잠깐 흔들리다가 화이트에 의해 테러범 누명을 쓰고 쫒기게 되자, 결국 컴퍼니에 발을 돌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미군 시절 부대장이였던 스캇 대령의 사망소식을 보면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후 16화에서 훈련을 위해 미러 스페이스에 진입, 얼떨결에 2시간 안에 훈련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지만[9] 미러 스페이스 속에 뒤엉킨 자신의 과거와 미래 속에서[10] 상이 뒤집혀지지 않은 자신의 시간을 찾는데 성공한다. 다만 완전한 개기일식이 아니여서 나오다 중간에 거울에 끼였는데 이 상태에서 미러 스페이스를 통해 자신이 화이트와 대화하는 미래를 보면서 저메인의 정체를 알게 된다.
28화에서 밝히길 케이가 이미 1화에서 사라의 '버그 컨트롤 - 머무르는 시간'을 인지한 시점[11]에서 컨트롤러가 될 운명이었으며, 사라처럼 머무르는 시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일스에 의해 FBI한테 쫓긴 뒤로는 대 테러 정부기관한테 미스터 뒤통수라고 불리는 상태.(...)[12] 다행히 버그 컨트롤로 도망친 행적 때문인지 수배가 1급 기밀로 분류되어서 현장에서는 수배가 해제된 상태다.
44화에서는 산중 노인한테 붙잡혀 버그로 정신을 연결 당해 5차원 공간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자아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5차원 공간에서 본 자신의 과거와 전우인 셰인을 인체발화 버그로 살해한 범인이 누군지를 보고 분노하면서 강력한 헤일로 스펙트럼을 발생시키더니 시공간의 종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포박하던 하사신들을 한번에 여러개의 버그를 조작하여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5차원 세계에서 산중 노인과 싸우는 동안 육체가 자기보호 본능으로 공격했던 것이였으며, 47화에서는 산중 노인이 헤일러 스펙트럼을 일으키며 깨어났고, 케이는 의식을 잃은채 쓰러지고 만다. 이후 쓰러진 케이의 몸은 아펠라 랩의 지하 냉동보관소에 안치된다.
27화의 작가의 말[13]을 통해 케이가 예수와 관련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오고 있다.[14][15][16]
마지막엔 토끼발의 반물질을 상쇄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의 메스와 공명시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였다.
여담이지만 케이 같은 동양인이면서 빡빡머리는 미국에서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다. [17]
- 사라 로즈31일, 9시간 후에 뉴욕에 큰 칼이 떨어질 거야.
의문의 금발 여성. 면접을 보러 스핑크스 호텔에 왔다가 외부인으로 취급받고 쫓겨날 뻔한 케이에게 다가와 그의 고등학교 동창을 자처하더니 갑자기 시간을 멈추고는 제임스 고든을 살해했다. 이후 케이를 자신의 건물로 불러들인 뒤, 케이를 2천년만에 나타난 사람이라고 말하며 열쇠를 건내주며 머지 않아 미국에 9.11 사태보다 더 큰 테러가 발생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대재앙이 일어날 거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케이가 사라를 미쳤다고 생각하며 도망칠 틈을 찾기 위해 잠깐 화장실을 갔다 온 사이에 소파에서 자고있는가 싶었으나 갑자기 코와 입에서 피를 쏟으며 사망한다.
후에 저메인이 말하길 버그 컨트롤의 후유증인 브레인 멜팅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한다.[18] 동생인 크리스탈한테는 1화에서 이미 전화로 자신이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린 상태.
- 크리스탈 로즈
사라 로즈의 쌍둥이 동생. 2화에서 사라가 죽은 바로 다음화에 나타나 케이를 이끌고 저메인한테 데려간다. 케이한테는 시종일관 까칠한 태도로 대한다.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로케이터. 사용하는 플로 웨폰은 보이지 않는 차크람.
50화에서는 슬래쉬와 함께 지하보관소에 보관된 케이를 구출하기 위해 클로킹 기능이 있는 전신 슈트를 입고 나선다.
작중에서는 사라를 대체하는 히로인 포지션인듯한데, 언니가 케이를 위해 희생되었음에도 쿨하게 받아들이고 케이한테는 틱틱대기만 할뿐, 교류가 거의 없는 편. 또한 본인이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초능력자(컨트롤러)이면서도, 정작 만화에 나올 법한 말은 오글거린다고 싫어한다.
- 저메인
4화에서 나이더스의 자물쇠로 케이를 부른 소년. 겉보기에는 어린 소년이지만, 본인도 잘 모를 정도로 나이가 많은듯하다.[19][20] 머지 않아 일어날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막기 위해 케이를 스카웃한다. 순진한 모습과는 다르게 묠니르로 전기충격을 줘서 기절시키는 영악한 면이 있다. 케이가 아크일 것이라 믿고 있다.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프로듀서.
과거엔 어린 모습이 아닌 어른의 모습이었고, 로즈라는 여인을 마녀사냥으로 잃었는데 미다스가 이끄는 연금술사들의 짓으로 보인다. 시즌 1 에필로그에서는 재회를 예측한 케이의 말에 의해 서울에 있는 메스로 크리스탈과 같이 간다.
- 슬래쉬
저메인이 케이의 훈련을 위해 한국에서 부른 남성으로 통칭 S. 환도 형태의 플로 웨폰을 사용하며, 크리스탈한테 추파를 던지곤 한다.
작중에서는 하사신 바타르의 화살에 심장이 직격당해 죽을뻔했지만, 심장에 화살이 맞기 전에 왼손을 버릴 각오로 막은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싸움에 가세했다. 흰 머리에 공명을 일으키는 환도 등, 송지형이 그림을 맡았던 전작 블레이드 노트의 주인공인 유진이 연상된다. 50화에서 가사상태에 빠진 케이를 탈환하기 위해 지하보관소를 습격할때 착용한 파워드 슈트[21]의 마스크의 문양이 유진이 쓰는 마스크와 유사하다.
에필로그에 치료받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우콴[22]과 델마라는 동료도 같이있는 것을 보아 버그 컨트롤러로서 같음 팀원으로 보인다.
5.2. 소사이어티
- 미스터 화이트
2부 남주인공. 알케미 소속 컨트롤러. 스코틀랜드계로, 컨트롤러로서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우수한 능력 때문에 터미누스의 경제권력자들과 같은 알케미의 연금술사들에게 견제를 받고 있다. 그런 자신의 입지를 바꾸고자 1화에서 성층권에서 착륙 시행 중이던 Tu-160m2을 탈취해 이라크 테러 단체에 넘기는 등 테러에 가담하고 있으며, 대 테러 정부기관에 정보를 넘길 때 정보를 왜곡해 이 모든 일을 컴퍼니한테 돌리고 있다. 그러나 터미누스가 보낸 집행인 새턴에 의해 자신의 싸움이 생중계되는데다 블라타즈한테 포박당한채 팔 한쪽을 잘리게 된다. 이후 오버클로킹의 반동으로 브레인 멜팅이 일어나는 와중에 카마이타치를 난사한 이후, 30화에서는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그리고 5차원 공간에서 산중 노인과 싸우는 동안 잠시 여러 시간대에 모습을 드러낸 케이와 만난 일을 계기로 케이한테 흥미를 가지면서[23] 저메인과 만나 협력을 제안한다. 저메인과는 모종의 사연이 있는지 원한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 20화에서 케이가 미러 스페이스에서 본 미래를 보면 저메인의 정체를 알고 있다.
밝혀진 본명은 '데일 엔카나시온'. 새턴의 말에 의하면 카라카스 출신이라고 한다. 스코틀랜드계라고 불리는 건 그가 아버지보단 어머니쪽을 더 닮은 것으로 보인다.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디렉터.
시즌 2가 시작되고 주인공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케이 싱귤레이티”때 케이에게 세례를 받아 시즌 1과는 다르게 슈트와 인공위성을 활용한 전투를 보여준다. 프로듀싱, 로케이팅, 디렉팅을 모두 혼자 처리한다. 그가 입은 슈트가의 헬멧이 하회탈을 모티브로 하였고 슬래시가 사용했던 슈트 기능과 유사한 점을 봐서 슬래시에게 제공을 받은 듯 하다. 그가 싸우는 모습은 나름 슬래시가 연상되기도 한다.
- 판도라
미스터 화이트의 비서. 화이트의 지시에 충실히 따른다.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로케이터. 38화에서는 병원에 붙들려 있던 화이트를 구하러 무장한 채 병원을 습격한다.
시즌 2에서는 비행체에서 인공위성으로 지상의 화이트의 버그 프로듀싱을 로케이팅하고 전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카일
미스터 화이트의 조력자.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프로듀서.
- 짐 바이슨
세계최대 식량 기업인 바이슨의 오너이자 터미누스의 수장. 아펠라한테는 '지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19화에서 알케미와 터미누스의 관계를 재정립하고자 대 컨트롤러 병기 프로젝트를 실시, 화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새턴을 고용해 화이트를 습격한뒤 30화에서는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화이트에게 나타나 알케미한테 버려졌으니 자신의 편이 되라는 제안을 한다. 마지막엔 토끼발 인형과 공간편집된 미사일에 의해 터미누스 일원들과 사망.
- 페넬로페 아펠라
에너지 업계 대기업인 아펠라 가문의 수장. 49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 아펠라 랩 지하보관소에 케이의 시신을 보관하고 있었다. 그녀가 운영하는 연구실에선 버그 컨트롤에 대할할 수 있는 각종 수트와 오토마톤을 제작 중이었다. 이후 슬래쉬와의 전투 후 연락두절이 되었다는 걸 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니 시즌 2 39화에 재등장.
- 닥터 슈나벨
아펠라 랩에서 세계대전 이후 살아남은 인류의 질서유지를 위해 제작한 오토마톤. 수십 개의 웜머신이 하나의 기체를 이루고 있다. 53화에서 아펠라 랩이 침입한 슬래쉬를 쓰러뜨리기 위해 페넬로페가 보냈다. 시즌 2에서 재등장.
- 넌(시스터)[24]
닥터 슈나벨이 재건과 통제를 위한 오토마톤이라면 넌은 일정 지역을 리셋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투형 오토마톤.
- 더글라스 로쉴드
세계 최대 IT 투자자. 저메인의 말로는 약관의 나이에 운이 아닌 실력만으로 투자의 정점에 올랐다고 하지만, 저돌적이고 경쟁자는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냉혈한이라고 한다… 아펠라한테는 '더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후반부엔 터미너스 원로들이 죽었고 대통령이된 쏜더슨에게 붙었다.
- 이타샤
더글라스의 여비서.
- 새턴
터미누스로부터 화이트의 집행 권한을 위임받은 여성. '블라타즈'라는 하키 마스크를 쓴 컨트롤러 전투원들을 지휘한다. 소사이어티의 기술력과 오버클로킹 대처 방안으로 화이트를 압도했지만, 화이트가 혼신의 힘을 담아 난사한 카마이타치에 당했고 이후 49화에서 재등장하여 군견형 전투메카 '켈베로스'를 이끈다. 컨트롤러인 것 처럼 보였지만 58화에서 자신을 "평범한 인간"이라고 자칭한 것으로 보아 컨트롤러가 아닌 여타 하사신들처럼 순수 피지컬쪽으로 실력있는 인물로 보인다.
화이트와는 악연이 엄청난데, 마약왕이었던 화이트의 아버지가 새련의 부모님을 살해하고 본인은 여자라는 이유로 한쪽눈을 빼앗겼고[25], 그리고 4살이었던 남동생 안드로는 불산이 담긴 통에 산채로 녹여젔다고 한다. 그리고 복수로 화이트의 아버지를 살해했는데 반토막으로 잘린 시신의 상반신을 알타미라 광장에 걸어놨다고 한다. 어머니 역시 셰린이 죽였는데, 실루엣으로 처리했지만 긴 막대기로 머리부터 전신을 찍어내린 후에 가시로 가슴부분을 관통했다.
케이와의 전투에서 사라졌으나 시즌 2에 더글라스 로쉴드의 편에 붙은것으로 대등장. 시즌 2의 주인공인 화이트와 대격돌할 예정.
- 미다스(더원)
고대의 최초의 컨트롤러인 미다스 왕. 쏜더슨이 실제로 섬기고있던 인물. 시즌 1의 진 최종보스.
어린 아민 앗딘을 부추긴것도 이 인물. 하지만 에디터에 의해 존재 자체가 삭제 될 뻔했으나 운 좋게 살아남았다. 컨트롤러는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에디터들에게 감지되는데, 이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뒤에서만 활동했지 본인이 직접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컨트롤러서의 능력은 모든 물질의 성질을 바꾼다.
아민 앗딘에게 어릴 적 심장에 어느 표식을 해두었는데, 이는 자신이 능력을 사용 시 에디터가 아민 앗딘을 자신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서 자기 대신 디버깅을 하기 위함이었다. 저메인과 악연이있는데, 사실 컴퍼니와 소사이터이의 싸움은 이 둘간의 싸움과 다름없다. 한때 지구의 구원자였다는 말을 보아, 그도 아크였을 확률이 높다.
기가메스가 내장돼있는 3지역을 손에 넣어서 에디터들의 힘을 빼앗아 신을 군림을 하려고 했다.
5.3. 아미 앗 딘의 조직
소사이어티 내부의 세력 중 하나로 여겨젔으나 소사이어티와 협력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초반만해도 미국을 상대로 성전을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로 여겨졌으나 사실 지구의 의지에 의한 인류멸망을 막기 위해 인류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목적을 가졌다.- 아민 앗 딘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한 명이자 후세인 이후 반미(反美) 무슬림 지도자 중 최고위 인물로 셰이크[26]라고 불린다. 미스터 화이트로부터 파멸의 백조라는 병기를 받았으며, 이후 6화에서 성전의 교리에 따라 자신을 따르는 현지인들이 모인 기지를 폭격한 뒤, 이집트 미군 기지에 폭탄을 보내 테러를 하는데 이어 CMM 채널에서 테러 예고를 한다.
아프간 잘랄라바드에서 미군들을 학살하고, 웨스트윙 상황실의 높으신 분들에게 실황을 보내 도발한다. 이에 대통령이 초음속 미사일을 쏘아 날리지만, 컨트롤러들이 미사일을 멈추면서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밝혀지길 짐 바이슨과 협력관계. 바이슨의 말에 의하면 그는 20년 전 오사마 빈 라덴이 망친 프로젝트를 다시 가동하여, 자신의 테러를 시작으로 세계 대전을 일으켜 지구의 절반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한다.[27][28] 그리고 이 계획을 위해 미국 정부에 하사신들을 심어놓았다.
나름 인류를 위한다는 신념으로 움직였지만 사실 그도 모르는 사이에 미다스의 꼭두각시로 움직이고 있었고, 파멸의 백조를 시행하기 전 작전을 취소하려다가 제자인 카밀의 배신으로 총에 맞았고, 미다스의 원래 목적에 의해 에디터들에게 디버깅되어 사망.[29]
- 카밀
아민 앗 딘을 따르는 전사. 충실해 보였지만 사실 여자를 성전에 끌어들이는 것이나, 수니파를 차별하는 인물.
- 나왈
아민 앗 딘을 따르는 여전사. 어릴적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미국을 증오한다.
- 사미르
아민 앗딘을 따르는 전사. 같은 무슬림이라도 잔혹한 짓을하는 무슬림 계열 테러단체를 증오한다.
5.4. 하사신
아민 앗 딘이 거느린 무장세력으로 보였지만 이들은 원래 아민 앗 딘과 별개의 조직이었다가 아민 앗딘에 감회되어 그를 따르고 있다. 하사신이라고 해서 중동계로 인물로만 구성이 된 것은 아니고 여러 나라의 사람과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들처럼 컨트롤러인 인원들도 있고, 쏜더스처럼 내부공작을하는 일반인, 그리고 바타르, 아킬라, 카린처럼 초인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들도 구성되어있다. 초인들의 경우 빠르고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오버클로킹을 사용하는 듯 보였으니 약물로 인한 신체강화인 것으로 추측된다. 아킬라와 카린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미 연방군과의 전투에서 대부분 사망.- 알 무알림[30](라시드 앗 딘)
하사신들의 수장인 산중 노인. 20년간 휴면 상태였다가 29화에서 성전이 시작되면서 아민의 명령을 수행하고자 아크인 케이를 사수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
43화에서는 훈련 중이던 케이를 데려오는데 성공, 이후 케이를 구속하고 연금술사들을 통해 케이와 자신의 정신을 연결시킨 뒤, 5차원 공간에 보내 의식을 융화시키는 의식을 시행한다. 그리고 곧 5차원 공간에서 케이의 과거를 보여주어 분노를 끌어낸다. 이로 인해 케르눈노스의 모습으로 변한 케이한테 의식이 찢겨지나 했지만, 오히려 이런 케이의 각성을 기다렸다는 듯이 사탄의 모습을 드러내며 케이를 집어삼키고 아크의 힘을 차지하는데 성공하면서 눈을 뜬다. 케이의 의식을 융화하는데 성공한 뒤에는 자신은 아민의 계획의 일부이며 아민도 알고 있을거라며 이 상황을 알리지 않은채 웨스트 윙에 모인 쏜더스를 제외한 권력자들을 소멸시킨다.
후에 재각성한 케이를 설득하려했지만 오히려 그에게 협력을 하기로한 순간 쏜더스의 배신으로 사망.
- 바타르
31화에서 슬래쉬와 훈련중이던 케이를 습격한 궁수. 궤도가 자유자재로 휘는 화살을 사용한다. 이후 케이가 여의봉으로 날린 벼락에 맞고 사망...하나 싶었지만 36화에서 다시 일어나 케이를 공격하는 다른 하사신들과 합세하는데, 케이가 여의봉을 사용하는 기술을 보고 살려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케이를 살해하려 한다. 마지막엔 슬래시에 의해 끔살.
이 에피소드에서 슬래쉬가 블레이드 노트의 주인공인 유진을 연상시킨 한편, 이쪽은 특수한 화살을 쏘며 유진(비스무리한 슬래쉬)과 잠시 맞붙었다는 점에서 블레이드 노트의 김달섭을 연상시켰다. 또한 작중에서는 벼락에 맞고 인체가 불에 타도 살아있을 정도로 맷집이 강한데, 이는 하사신들이 쓰는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름과 외모(변발과 체형) 그리고 사용하는 화살로 봐선 몽골계인 것으로 보인다.
- 아킬라
중동 쪽으로 보이는 하사신. 빠른 몸놀림에 거대한 양쪽검을 사용한다. 한쪽팔만 글팔꿈치까지오는 보호구를 착용했는데 사실은 의수다. 작중내내 오버클로킹 같은 버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컨트롤러가 아닌 순수 피지컬로 싸우는 초인으로 보인다.
- 카린
양쪽검을 사용하는 사사신과 달리 전신히잡을 입고있어서 모습을 안보였다. 히잡 안에는 전신 수트가 있다. 이쪽도 컨트롤러는 아닌 듯 하다.
- 쏜더스
국토 안보부 장관. 사실 그의 정체는 아민이 심어둔 하사신 중 한명이었다. 알 무알림이 케이의 정신과 융화해 아크의 힘을 각성하여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을 한꺼번에 제거하면서 차기 대통령이 된다. 사실 미다스와 내통중이었고 산중노인을 제거한다. 원래 하사신 일원이었던 그였고 알케미와 내통하는 관계였지만 알케미가 소멸된 지금 사실상 소사이어티의 수장이 된 더글라스와 협력관계인듯.
5.5. 스티그마
작품의 핵심이 되는 3자매. 이들은 각각 걷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케이에 의해 치료가 되었는데 이는 성경에 예수가 앉은뱅이, 귀머거리, 그리고 맹인을 치료한 것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루시아
시즌 2의 주인공. 마약 카르텔 우노에 납치되었다가 화이트에게 구출된 후 자매들을 구출하기 위해 화이트에게 협력. 버그는 사용 못하지만 케이의 세례로 인해 상처를 자가 치유할 수 있다.
- 프란시스
프란시스의 자매. 그녀 역시 납치되어 각종 실험을 당한듯하다.
- 히아
세 자매 중 막내로서 케이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케이처럼 단성생식으로 태어난 아이라는 소문이 있어 노려지고 있다. 메스의 열쇠로 여겨지고 있어 시즌 1에서 생사불명이 된 에디터 아비가일의 후임인 것으로 보인다.
- 션 샘
KK의 실질적 리더. 초인적인 재생 능력을 가졌으나 리카르도의 사이보그 비서에게 사망했다.
5.6. 우노
라카르도 구즈만 마르티네즈가 만든 베네우엘라 마약 카르텔. 단순한 마약 카르텔이 아닌 각종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어마무시한 조직이다.- 리카르도 구즈만 마르티네즈
시즌 2의 메인 빌런으로 여겨지는 인물.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약왕이며 마약 카르텔 '우노'의 두목. 스티그마들의 능력을 증폭시키거나 새로 각성시키는 마약인 '솔'을 만들었다. 과거엔 화이트 아버지의 조직에 있던 조직원으로서 화이트의 보호자 및 친구였다. 납치 당한 어린 화이트를 구하기 위해 단독으로 상대 조직으로 가서 자신의 한쪽 팔을 희생할 정도.[31] 현재는 전 세계의 스티그마들을 납치해서 생체 실험을 자행하고 있다.
- 리카르도의 사이보그 여비서들
단발 금발과, 장발 흑발의 여성형 사이보그 비서들이다.
- 발데즈
우노의 시카리오, 이탈리아 출신. 네거티브 스티그마인데, 일반인보다 신경계 반응이 5배 더 빨라서 그것을 이용한 육탄전이 특기.
- 에르난데스
우노의 시카리오, 이탈리아 출신의 저격수. 화이트의 카마이타치 공격으로 사망.
5.7. 기타 인물
- 트리앙 글룸
프롤로그에 등장한 마술사. 3년 전 자취를 감췄다가 2021년에 다시 나타나 방송 편집 없이 호수의 물을 전부 증발시키는 컴백쇼를 선보였다. 그리고 다음날 밤, 고층 건물 사이를 줄 없이 걸어다니는 공중 마술을 보여주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반대편 빌딩을 앞두고 추락사하고 만다. 사실 그는 컨트롤러인 동업자를 통해 버그를 마술인척 꾸몄다. 공중 보행 마술 역시 버그를 이용한 것이었으나 에디터의 디버깅으로 버그가 해제되었던 것. 컨트롤러로서의 포지션은 디렉터. 모티브는 데이빗 커퍼필드.
- AJ
케이의 친구. 루저처럼 굴지 말고 자유를 즐기자는 모토를 가진 유쾌한 흑인. AJ는 풀네임의 약칭인데 A는 안드레의 A, 그런데 안드레는 남미식 이름이다(...).[32] 간간히 얼굴을 비추며 감초 역할을 한다. 등장할 때마다 나불대는데, 아가리 하나는 잘 털어서 요원들한테는 주댕이 파이터라고 불릴 정도. 23화에서는 케이의 할머니와 병원에 있다는 말과 함께 위독하다는 말을 전해서 케이를 걱정시켰지만, 알고보니 위독한건 할머니가 아니라 AJ 본인이였고 위독하다는 것도 그냥 치질 수술 때문이였다. 이후 케이가 테러를 막기 위해 할머니와 피신시키려 하자 케이가 카르텔에 몸을 담궈서 그렇다고 오해한다. 좋아하는건 맥주와 게임. 에필로그엔 케이의 할머니를 모시고 D와 어디론가 이동 중이었다.
- 케이의 어머니
이름은 불명. 작중에선 이미 고인으로 보인다. 본인도 원인모를 임신으로 케이를 낳긴하였지만 아들로서 성실히 키운듯하다.
- 케이의 외할머니
이름은 불명. 외손주를 늘 아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회상에선 아버지 없이 아이를 낳은 케이의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누구냐고 추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케이를 손주로서 잘 키웠고 케이의 말에 의하면 윗어른에 대한 예의범절을 버릇이 될 때까지 가르쳤다고 한다. 케이의 친구인 AJ도 잘 챙겨주는듯하다. 에필로그에선 AJ와 같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 제시
케이의 월세집 주인.
- 제임스 고든
스핑크스 호텔 체인 오너. 1화에서 사라 로즈의 동료가 버그 컨트롤로 시간을 멈춘 사이 살해당한다.
- 그레이 앤더슨
47세. 무직.(전직 부동산 중개인) 과거 뉴욕에서 일어난 플러싱 연쇄살인의 범인이지만, 치밀하게 증거를 숨겨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이후 4화에서 버그 컨트롤에 의해 소사한다.
- 셰인
케이의 미군 시절 동료. 당시 케이가 화장실을 간 사이 갑자기 인체발화가 일어나면서 케이의 눈앞에서 사망했으며, 이 충격으로 케이는 중도전역을 했고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6화에서 밝혀지길 이 인체발화는 버그 컨트롤에 의한 것이었지만, 누가 컨트롤했는지는 불명이다.[스포일러2]
- 스캇
케이의 미군 시절 부대장. 셰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중도전역을 하는 케이를 걱정했다. 현재도 이집트 미군 기지에서 활동 중이지만, 아민 앗 딘의 테러에 휘말려 사망하고, 케이는 이를 계기로 컨트롤러가 될 것을 각오한다.
- 토디 노르엄
미스터리 현상 탐사 전문가. 미스터 화이트의 싸움이 생중계된 이후, 방송에서 알케미의 존재를 알린다. 10년 전부터 알케미의 존재를 주장해왔으며 알케미 내부에 조직원을 보내 알아냈다고 하지만, 이타샤의 말로는 소사이어티와는 연결고리가 없는 민간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허풍.
- 스타일스
FBI 요원. 10화에서 취조실에 있었던 케이가 나이더스의 열쇠로 취조실을 탈출했을때 우연히 셀카모드로 돼있던 스마트폰이 케이의 뒤통수를 촬영하였고, 화이트가 제시한 자료에도 나와있던 케이의 뒤통수와 일치하다고 판단해 케이를 뒤쫓고 있다.
- 알렉스
스타일스와 마찬가지로 FBI의 동료. 미스터 화이트의 보고로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케이를 뒤쫒고 있지만, 스타일스와 함께 케이의 버그 컨트롤과 플로 웨폰을 마주한다.
- D
케이의 납치 할 때 등장한 밀수업자. 전 세계 분쟁지역이 활동 무대이며 한국이 주 무대다.[34] 소사이어티 일원인 쏜더스마저 실력을 신뢰하며 고용할 정도. 웃긴 건 케이 납치에 크게 일조한 인물이지만, 56화에서 케이 구출 작전에 투입된 슬래쉬를 태우기 위해 재등장, 그리고 에필로그에도 등장한다.[35] 블레이드 노트에도 비슷한 캐릭터[36]가 등장하는데, 사실 이 캐릭터는 송지형 작가 본인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6. 설정
- 버그
전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오류(이상현상). 원래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이상현상이지만, 일부 능력자들은 이 현상을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데 이들을 컨트롤러라고 부른다. 버그는 인류 역사에 뿌리 내려져 있으며, 역사 속에 일어난 재난[37]이나 신화나 전설에 묘사되는 능력자들[38]도 사실은 버그와 관련되어 있다는 설정이다.
- 컨트롤러
버그를 발생, 혹은 조종하는 능력자들. 소사이어티에서는 연금술사라고도 부른다. 버그는 기본적으로 개인이 조작할 수 있지만 소질에 따라 전문 분야가 있다. - 프로듀서
버그의 종류를 결정짓는다. 프로듀스할 때는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는 포즈를 취한다. - 로케이터
버그가 사용될 위치를 특정한다. 로케이팅할 때는 양손 검지와 엄지를 모아 삼각형을 만든다. - 디렉터
프로듀싱한 버그를 로케이팅된 타켓을 향해 버그를 실행시킨다. 디렉팅할 때는 사용 대상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이 세명이 한 조가 되어 힘을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컨트롤러들은 혼자서 다 할 수는 있지만 개개인의 소질에따라 하나는 잘하지만 나머진 능숙하지 못하는 경우들이라 웬만하면 한 파트에 집중하는 편이다.[39][40] 하지만 한 명이 모든 과정을 혼자 실행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컨트롤러로 각성하고 나면 버그의 인터페이스가 보이는데 컨트롤러에 따라 그 사람한테 맞는 형태로 보여서 숫자만 보이거나 글자만 보이는 사례가 있다.[41]
여타 능력자물과 달리 개개인이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싸우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버그는 상대방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다만 소질에 따라 더 강하게 사용할 수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마치 MMORPG에서 같은 기술이라도 플레이어에 따라 효과가 천지차별인 것을 예로 들면된다.
- 에디터
저메인에게 처음 언급되었는데 본인은 자세히 잘 모른다고 한다. 이들이 능력은 디버깅. 무작정 모든 버그나 컨트롤러들을 디버깅하는 것은 아니고 '시스템'이란것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경우에만 개입하고 그 이외엔 옵저빙(관찰)만 한다. 과거엔 고대시대의 최초의 컨트롤러인 미다스왕을 디버그하기도했다.
케이나 미다스 같은 아크들조차 디버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어찌보면 세계관 최강자다. 일단 이들도 과학장비로 컨트롤러들의 능력사용을 감지하고있지만, 이들이 관측 가능한 일정 수준 이하면 감지가 안되는 듯 하다.
시즌 1에서는 총 아비가일과 또다른 한명, 총 2명의 에디터가 등장하였고, 아비가일은 예루살렘에 근거지를 나머지는 서울에 근거지를 두고있다.
에디터를 보좌하는 포지션으로 오퍼레이터와 스크립터가 있다고. 메스의 수중이란 곳에서 지구의 버그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고 디버깅을 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들도 기본적으로 인간이라 버그로 인한 공격에도 취약하다.
예루살렘에 근거지를 둔 아비가일의 일행은 미다스의 공격 및 케이가 토끼발 에너지의 상쇄하기 위해 예루살렘의 메스와 충돌시켰는데 그 후로는 생사불명.
시즌 2에서 다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스티그마 3자매를 에디터로 보고있다.
시즌 1에서 수년이 지난 시점인 시즌 2에서도 아직 에디터는 건재하며 과도한 버그 컨트롤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 아크
컨트롤러지만 여타 컨트롤러와 달리 엄청난 힘과 잠재능력을 가졌다고 여겨진다. 과거 역사 속의 대현자나 구원자 혹은 종교 지도자들이 이 아크들이었다는 떡밥이 있다.
엄청난 힘을 발위해서 현실조작까지 가능한 점에서 에디터들의 입장에선 수많은 버그 중에서 악성 버그 정도로 여겨져서 디버깅 필수대상이다. 아크의 특징으로는 남성과의 성관계없이 단일생식으로 태어나는 점이 있는데, 이 현상도 '남성과 관계없이 임신'이 되는 버그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 소사이어티
미국 사회에 암약하고 있는 비밀 결사단체. 터미누스와 알케미, 두 조직이 공존하고 있다. 아주 아무도 모르는 비밀 조직은 아니고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처럼 음모론자들이나 미스터리 관련 프로그램에서 한두번쯤은 다룰 정도로 대중에게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시즌 2에서 정부와 협업하여 스티그마들을 포획 및 격리시키는 일을 하고있다. - 터미누스
경제권력자들로 이루어진 소사이어티의 일원. 시즌 1 후반부에 케이가 토끼인형과 미사일을 공간편집해서 모두 죽게된다. 알케미와 달리 과학을 신봉하고 있기 때문에 알케미 처럼 자신들이 과학으로 증명하기 힘든 존재를 혐오하고 있다. 사실상 터미누스 입장에서 알케미는 언젠가 제거를 해야하는 존재. - 알케미(연금술)[42]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컨트롤러로 구성된 연금술사들의 조직. [43] 민간에 알려져있는 소사이어티나 터미누스와는 달리,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버그를 다루다보니 그 존재가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터미누스 측의 공작으로 알케미 소속인 화이트가 새턴과 싸우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그 존재가 수면 위에 오르게 된다. 시즌 2에서는 알케미 상당수들이 에디터로부터 디버깅이되었다고 한다. 아마 미다스 때문에 위험존재인 컨트롤러들을 죄다 디버깅시킨 듯.
- 미러 스페이스
거울과 관련된 버그를 이용해 진입하는 5차원 공간. 이 공간 내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혼재되어 있기에 들어온 사람의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가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버그를 컨트롤하려면 버그를 인지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컨트롤러들은 버그를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미러 스페이스 안에서 버그를 인지하는 훈련을 한다. 미러 스페이스는 보름에만 열리고, 그믐[44]에만 나올 수 있는데 간혹 역량이 부족한 컨트롤러들이 버그를 인식하지 못한 채 영원히 갇히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미러 스페이스를 클리어하는 방법은 5차원 공간 속에서 좌우반전이 되지 않은 자신을 찾아내는 것이지만, 훈련 자체가 버그를 인식하는 것에 있다보니 공략법을 미리 알고 하면 그대로 영원히 컨트롤러로 각성할 수 없게 된다.
- 플로 웨폰
버그에 걸린 무기. 컨트롤러가 소유할 시 힘을 발휘하며, 주인이 결정되면 그 주인에게 맞춰지며 주인이 죽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플로 웨폰끼리 부딪힐때 조합이 상극이거나 상합일 경우 공명현상이 일어난다.
- 기가메스
에디터가 사용하는 땅속에 있는 그 어떤 물질.
지구를 기록하는 장치로만 대략적인 것만 알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산중노인도 모른다. 예루살렘과 서울, 그리고 네바다주의 51구역에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다. 13세때 이것을 감지해 미래를 본 아민 앗딘이 인류멸망을 막기 위해 인구의 수를 반으로 줄이기로 결심한 것. 과거 노아도 같은 경험을해서 큰 방주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예루살렘의 기가메스는 케이의 희생으로 파괴되었다.
- 테라메스
구체적이지 않지만, 기가메스가 신호를 보내면 테라메스는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서 인류 멸망을 시킨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현생인류는 8번째 문명으로 그 이전에도 여러번 리셋이 된 듯하다. 메스는 지구의 의지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 스티그마
시즌 2에 새롭게 등장한 존재들. 시즌 1 마지막에서 케이가 세계를 구하던 날 케이 싱귤래리티라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케이와 공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 5%의 사람들이 변이되어서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게되는 컨트롤러와 별개의 초인들이다. 스티그마들에 의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에선 대대적인 격리에 들어갔고, 부자들에게 팔려나가거나 인체실험도 당하고 있다.
스티그마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 스티그마 포지티브
흔히 볼 수 있는 스티그마로서 흰색 피부/머리카락, 그리고 붉은 눈을 가진 알비노의 외형.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스티그마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 - 스티그마 네거티브
능력은 포지티브와 별반차이없지만 포지티브와 달리 알비노의 모습이 아니다. 홍체나 유전자 검사를 하지않는 이상 발각되지 않는다. 화이트가 스티그마 네거티브다.
- 케니언
케이를 구원자로 믿는 신흥 종교. 수장으로는 베니 목사가 있고, 희하 무장세력으로 KK가 있다. 자폭테러를 일삼는 등 케이의 의지와는 달리 독자적 목적을 위해 움직인다.
- 케이언 클랜
Keian Klan. 케니언이 만든 자경단. 말이 자경단이지 하는 짓은 테러범이나 다름없다. 구성원으로는 일반인과 스티그마들이 있다.
6.1. 버그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끝에 버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작중 나오는 버그에 대한 설명을 보면 작중 나오는 버그는 SF와 오컬트가 혼재되어 있으며, 신화나 음모론을 반영하고 있다. 설정상 전 세계에 등장하는 초자연현상은 전부 버그라는 설정.6.1.1. 버그 컨트롤
- 머무르는 시간
1화에서 사라의 동료가 컨트롤한 버그. 일정 시간동안 지정된 대상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멈춘다.
28화에서 밝혀지길 시간을 조작하는 버그는 사라와 그 동료들만 조작할 수 있었지만, 케이는 1화 시점에서 컨트롤러의 자질이 발현되었기에 케이도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사라는 2화에서 사망하고 동료들도 연락이 두절돼서 현재로서는 케이가 이 버그를 조작할 수 있는 유일한 컨트롤러인 셈.
- 인체발화
4화에서 크리스탈이 컨트롤한 버그. 인화물질 없이 지정된 대상에 불을 붙일 수 있다. 7화에서 NYPD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탈출하기 위해 한번 더 사용된다. 39화에 의하면 흠흠신서에 실린 인체 발화 사건 역시 이 버그.
- 연금
6화에서 저메인이 언급한 버그. 마이더스의 손 신화는 사실 프리기아의 왕 마이더스가 물질을 금으로 바꾸는 버그를 조작하면서 일어난 일이였다. 신화와는 달리 마이더스는 이 컨트롤로 불행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이 버그는 디버깅되어 사라졌다.
- 공간 편집
7화에서 설명으로만 나온 버그. 빅뱅 이후 팽창하는 우주에서 발생하는 좌표 오류를 조작해 공간을 이동,치환,소멸시키는 버그. 버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를 텔레포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버뮤다 삼각지대도 이 버그에 의한 현상이지만 현재는 버그가 수정된 상태라고 한다.
- 오버 클로킹
7화에서 크리스탈이 조작한 버그. 신체 대사를 인위적으로 높여 초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두뇌 연산 속도를 강제로 빠르게 한다. 하루에 15분만 사용가능하며, 시간을 넘기면 반동으로 뇌의 단백질이 녹는 브레인 멜팅 현상이 일어난다. 오버클로킹은 원래 시전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케이는 버그의 신호에 동조할 수 있어서 컨트롤을 전달받는 게 가능하다.(대신 발동하거나 해제하는 건 시전자만 가능)
- 카마이타치
20화에서 화이트가 컨트롤한 버그. 좌표정보가 틀어져 순간적으로 우주공간과 지구상의 좌표가 뒤틀리면서 진공 칼날이 발생하는데, 이는 우주의 진공이 순간적으로 만들어내는 뒤틀림이 원인이다. 화이트의 필살기로 연출이 된다. 해마 작가의 말에 의하면 공간 편집의 응용.
6.1.2. 버그 아이템
버그가 적용된 아이템으로서 컨트롤러가 사용하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능력을 3인1조 혹은 모든 발동 포즈를 일일이 취해가면서 버그를 사용해야 하는 컨트롤러들이 간단히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물건.- 델리다의 주전자
2화에서 사라가 사용한 버그 아이템. 가열하면 얼음이 생길 정도로 차가운 냉수와 뜨거운 온수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 나이더스의 열쇠&자물쇠
3화에서 사용된 버그 아이템. 잠긴 문에 사용하면 자물쇠가 있는 장소로 이동된다, 공간 편집의 버그가 걸린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열쇠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잠긴 문이면 어디든 사용가능. 원래는 사라가 가지고 있었지만, 케이한테 넘겼다. 10화에서 케이가 테러범 누명을 쓰고 취조실에 갇히자 한 번 더 사용했지만, 자물쇠를 가지고 있던 저메인이 FBI한테 잡혀있던 상황이였다.
- 묠니르
5화에서 저메인이 케이를 기절시키기 위해 사용한 버그 아이템. 겉보기에는 뿅망치지만 충격량에 따른 감전효과가 있다. 실제 북유럽 신화에서 토르가 사용한 묠니르다. 참고로 전기 충격에는 쿨타임이 있다.
- 엑소 스켈레톤
컨트롤러의 오버클로킹에 대항하기 위해 소사이어티에서 개발한 수트형 병기. 플로 웨폰의 타격정보를 해석해 버그 능력을 방어하고, 자체 복원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새턴과 블라타즈가 이걸 입고 화이트와 싸웠으며, 엑스칼리버의 참격에도 끄떡없었으나 카마이타치 난사에 당하고 만다.
- 헤르메스의 카드
버그를 이용한 통신장치. 고대 그리스의 12주신 중 한명인 헤르메스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45] 양자 얽힘 현상과 관련된 버그로 공간을 뛰어넘은 실시간 통신이 가능해서 컨트롤러끼리는 통신기로 사용. 때에 따라 시간을 뛰어넘은 통신도 가능하다고 한다. 등장 자체는 2화에서 사라가 케이한테 건낸 카드를 통해 나왔었다.
6.1.3. 버그 플레이스
- 미러 스페이스
13화에서 언급된 버그. 거울을 보며 주먹을 휘두를 때 1억번에 한번 꼴로 거울에 비친 자신이 더 빠르게 주먹을 휘두르는 버그가 발생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이 이 버그를 통해 미러 스페이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컨트롤러들의 버그 인식을 위한 세례장소가 되었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의 거울은 이 미러 스페이스의 변용이라고 전해진다.
6.1.4. 버그 무기(플로웨폰)
버그 아이템은 특정 버그 능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템이라면, 버그 무기는 말 그대로 공격을 위한 물건.전설이나 신화속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무기들은 버그가 걸린 것들이고 대부분은 저메인이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지하에 보관 중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컨트롤러는 무의식적으로 플로웨폰을 고르고, 플로 웨폰 역시 주인을 정한다. 그리고 플로 웨폰이 주인을 정하면 다른 컨트롤러들은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즉 컨트롤러의 전용 무기라는 의미.
- 엑스칼리버
아더 왕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플로웨폰. 19화에서 화이트가 사용했지만 새턴과 블라타즈는 소사이어티 공학의 강화복을 입고 있어서 통하지 않았다. 갈가노의 검이라는 유사무기가 있다.
- 여의봉
22화에서 컨트롤러로 각성한 케이가 선택한 플로 웨폰. 원래는 용궁의 기둥이었지만 제천대성 손오공이 무기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지만 그 정체는 초고대에 버그로 태어난 용의 뼈로, 용궁의 기둥이라는 기록은 사실 용의 내부를 지탱하던 중추의 뼈라는 의미다. 용은 이후 디버깅으로 사라졌지만, 등뼈만큼은 그대로 남아 지금의 여의봉이 되었으며, 용의 신체 일부인만큼 용의 힘을 다룰 수 있다.[46] 어떤 충격에도 부숴지지 않는 초고강도를 자랑하며 여의봉의 소유자는 호풍환우(呼風喚雨) 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47](손오공이 근두운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 서유기에 나온대로 사용자 마음대로 신축할 수 있고, 멀리 있어도 주인이 원하면 주인 손으로 돌아온다. 참고로 구약에 나오는 모세의 지팡이와도 연관이 있는듯하지만 이 다음의 기록이 사라졌기에 자세한 내용은 불명. 시즌 2에서는 케이의 성물 취급을 받고있으며 케이의 자아가 들어있어서 사용자는 케이의 자아가 빙의된다.
- 홀리랜스(롱기누스의 창)
예수의 옆구리를 찔러서 죽음을 확인했다는 창. 실재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창인지는 불명지만, 물리적, 공간 그 모든 것에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한 물건. 작품 설정상 예수 역시 케이와 같은 아크였다면, 그를 사망하게 만든 물건이 확실하다.
- 다마스쿠스의 검
살라딘이 사용하던 무기. 만든느 방법이 소실이 된 것이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없애진 것(디버깅)된것으로 여겨젔으나, 어느 소년의 집안의 가보로 보관되어왔다. 컨트롤러의 능력을 무시하고 물리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홀리랜스와 비슷하다. 검이라고 해서 큰 검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조그만 단도이다.
- 귀신베기
슬래시가 사용하는 검. 다른 플로웨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소재불명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기술에서 나오는 화력은 이 세상의 화력이 아니라서 파괴되기 전까지 끌 수가 없다.
7. 평가
그림작가인 송지형 작가의 전작 블레이드 노트 관련 논란 때문에 별테를 받아 평균 별점은 낮은 편이지만, 본작의 평가는 그와 반대로 상당한 수작이라는 반응이 대부분. 현재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학원물들과 웹소설 기반 양산형 웹툰들과 대비되는 개성있고 탄탄한 배경 세계관과 그것을 천천히 풀어내는 작가의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지형 작가의 유려한 작화와 할리우드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물 디자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 연출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 요소들. 초반의 낮은 별점을 보고 꺼렸으나 막상 보고나니 좋은 평가를 내리는 독자들이 많다.
특히 시즌1 후반부의 전투신은 고차원상의 존재가 3차원상의 존재를 압도하는 있는 상황을 그림이라는 평면(2차원)내에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 작품의 배경에 활용된 과학 법칙들이나 국제 정세, 각종 설화, 역사적 요소는 작가의 소양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치밀한 세계관으로 인해 그 반대급부로 가끔씩 보여지는 몇몇 난해한 연출들과, 시즌 1의 주인공인 케이의 캐릭터성 묘사는 아쉬운 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평범했던 주인공인 케이가 계시를 받고 초월적인 구원자로 거듭나는 것 자체는 좋았으나, 초중반까지 철없고 미숙했던 주인공의 성격이 도중에 지나치게 돌변했다는 평가. 스토리상 설득력이 없거나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좀 더 독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묘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이다.
8. 기타
- 해마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길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수라의 각[48]과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영향을 받았으며(8화), 작품이 시작하게 된 계기는 스마트폰 앱에도 버그가 일어나는데 앱보다 더 복잡한 이 세상에 버그가 없을 리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9화) 이외에도 작가의 말에 여러 잡담을 쓰는 편.
- 그림 작가인 송지형 작가는 출판 시절 때부터 알아주던 실력파라서 그런지 고증과 작화나 연출 자체는 웬만한 액션 웹툰은 저리가라 정도이다. 송지형 작가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가끔씩 본인의 원고 연출에 대한 설명을 한다. 프로 작가의 연출이나 작화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참고하기 좋다.
- 블레이드 노트 연재 당시 작화를 담당한 송지형 작가의 행적 탓에 내용과는 상관없이 첫화부터 별점테러를 당했다. 이후 댓글에 송지형을 비판하는 댓글이 삭제되고 블레이드 노트도 서비스가 종료되자 행적을 감추려 한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작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내용이나 그림도 준수했던지라 연재가 진행되면서 별점이 느리게나마 올라 후반에는 9점대로 올라갔다. 하지만 독자들이 많이 떠났는지 조회 순위는 하위권이다.
- 송지형 작가는 블레이드 노트 연재 당시 문법을 엉망으로 입력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송지형이 텍스트 입력을 했는지 대사의 맞춤법이 엉망이고 비문이 많으며 온점이나 마침표가 없을 때도 있다.
- 47화에서 워터마크가 박힌 이미지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가 지적을 받고 수정했다.
- 71화에서 버그의 역량에 대한 설명을 할때 나온 참고 이미지로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의 주인공 히지카타 마모루가 카메오 출연했다.
[1] 작중에서는 9.11 테러 20주년임을 강조한다.[2] 존칭을 부를때 씨 대신 미스터라고 부르거나, 맨~ 같은 추임새를 붙이는 등.[3] 바이오그 트리니티 마냥 이해 못할 범주는 아니지만.[4] 계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도전역 당시 장학금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ROTC인것으로 보인다. 미 ROTC는 임관 후 의무 복무를 하는 대신 대학교 장학금을 전액 지원받는다.[5] 과거 동료와의 대화를 보았을 때 전투병보단 행정계 쪽인듯하다.[6] 사실 이 사람은 과거 플러싱 연쇄살인을 일으킨 범인이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7] 미군 시절 프로그램 쪽으로 복무하고 있었는데, 동료인 셰인이 의문의 인체발화로 눈앞에서 불타죽은 충격으로 중도 전역을 했다.[8] 시급 12.5달러, 8시간 주 5일 근무 정규직+야근수당 1.5배 지급 및 식비 교통비 지급(의료보험 기본)+3개월 선지급에 분기별 300% 보너스 지급까지...[9] 미러 스페이스는 보름하고 그뭄에만 개폐되기에 한번 들어가면 15일은 지나여 다시 나올 수 있지만, 아민 앗 딘이 테러를 하기로 한 14일을 넘기기 때문에, 개기일식에서도 미러 스페이스가 열리는 것을 이용해 속공으로 훈련하기로 한 것.[10] 자신이 아기였을 때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애아빠가 누구냐고 혼내는 장면, 테러가 일어나는 미래에 버그로 폭격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오열하는 장면, 그리고 먼 미래에 프롤로그에 나온 여성과 만나는 장면 등...[11] 특정 대상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멈추는 버그. 1화에서 사라는 자신이 살해할 고든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멈췄지만, 케이는 이 상황을 전부 보고 인지했다.[12] 10화에서 나이더스의 열쇠로 탈출했을 당시, 스타일스의 스마트폰에 뒤통수가 찍혔으며, 그 전에 미스터 화이트가 제시한 자료에도 케이는 뒤통수만 나왔기 때문.[13] 해마 - 당연하지만 AD 0년은 예수가 태어난 해이고, 2019년은 예수가 태어난지 2019년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14] 1.케이의 어머니가 애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데도 케이를 출산(성모 마리아의 처녀임신), 2. 케이가 2천년만에 나타났다는 언급, 3. 여의봉의 능력으로 물 위를 걷는 기적(작중에서 여의봉은 모세의 지팡이와 연관되었다는 떡밥이 있음) 등등...[15] 44화에 나온 케이의 과거에서는 케이의 어머니는 결혼도 하지 않고, 남자와 만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임신 판정을 받았고 12월 25일에 태어났다고 나온다. 거기다 아민이 셰인을 죽였다는걸 알고 분노했을때는 머리에 헤일로 스펙트럼을 발생시켰다.[16] 여기서 고증오류라면 성탄절은 예수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날이지 그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즉 예수는 12월 25일에 태어나지 않았다. 지금의 12월 25일의 성탄절은 기존 태양신을 기리는 기념일을 성탄절로 바꾼것 뿐이다. 그리고 정교회 국가에선 성탄절을 1월 7일에 지낸다.[17] 미국서 동양인이 길가다가 불심검문 받기 싫으면 어느 정도 머리를 기르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상당수의 동양계 범죄자들이 빡빡머리이기 때문이다. 대략 흑인들은 후드티 입으면 갱단과 연루되어 있다거나, 백인이 민머리면 스킨헤드로 인식하는 것과 비슷한 편견이다.[18] 28화의 언급을 보면 고든을 살해한 뒤 케이가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시간을 길게 멈춘 반동인듯.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거 자체만으로 사망했을 확률은 매우 떨어진다. 그냥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이야기를 미리 하는 등 간단한 조치로 벌 수 있는 시간을 그렇게 허비했다는 건 너무 처절한 수준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다. 쌓이고 쌓이다 이것이 원인으로 끝났다고 보는 것이 적합[19] 13화에서 훈련을 위해 유원지에 갔을 때는 성인요금을 냈다.[20] 케이가 20화에서 본 미래에 의하면 화이트는 저메인을 생 제르맹 백작이라고 칭한다. 저메인(ger/man)이라는 이름은 사실 제르맹(German)의 발음을 달리 한 것. 또한 44화에 의하면 케이가 태어났을 당시 케이를 아크라고 판단해 관리하고자 케이의 어머니를 찾아왔었다.[21] 해마 작가의 말에 의하면 두정갑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그와중에 **위키를 언급한다[22] 긴수염의 동양인인데 아마 관우의 이름을 뒤집은 이름으로 보인다.[23] 본인 말로는 '메시아를 만난 어부의 심정'이라고 하는데, 성경에서 메시아는 예수, 어부는 후에 12제자 중 한명이 될 베드로다. 케이가 메시아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화이트는 그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는 암시.[24] 수녀들을 시스터(자매님)이라고 부르기 때문[25] 이 때문에 애꾸가 되었고 선글라스를 착용한다[26] Sheikh. 부족의 원로, 수장, 숭배하는 현인, 이슬람 지식인을 뜻하는 아랍어.[27] 인류의 지속적 생존을 위해 지구에 넘쳐나는 인류를 솎아내기 위해서였다.[28]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로 미국을 도발하여 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생각 외로 옛날처럼 잘 싸우지 않게 되었다고한다.[29] 미다스가 아민 앗 딘이 어릴적 심장에 뭔가를 심어놨는데 이는 물질을 변환시키는 능력이 있는 미다스가 자신이 능력을 사용 시 에디터들이 아민 앗 딘을 자신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디버깅하게 만들었다.[30] 가르치는 자(Mentor)라는 의미의 아랍어.[31] 팔은 다시 붙어있는데 별도의 시술을 받은듯[32] 부모님중 한분이 남미계면 충분히 있을 순있다[스포일러2] 44화에 나온 과거에 의하면 아민이 아크인 케이를 처리하기 위해 미군 기지에 부하를 보냈 는데 셰인에게 케이냐고 물어봤더니 셰인이 비꼬듯이 그래, 내가 케이다라고 답하는 바람에 셰인을 케이로 착각하고 버그 컨트롤로 처리한 것이였다.[34] 알 무알림이 "한국이라면 남인가 북인가?"라고 묻자, 쏜더스가 "둘 다입니다."라고 대답했다.[35] AJ와 케이의 외할머니를 태우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데, 가는 도중에 계속 AJ에게 욕 먹는다. 역시 아가리 파이터 AJ [36] 이 캐릭터는 트랜스포터다.[37] 20세기에 벌어진 최대 버그 이펙트는 퉁구스카 대폭발.[38] 고대 중국의 무림 고수들 역시 컨트롤러.[39] 예를 들어서 프로듀서인 저메인은 오버클로킹을 프로듀스는 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디렉팅을 할 수 없는 반면, 디렉터인 화이트는 오버클로킹을 프로듀스해서 자기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프로듀서들처럼 다양한 기술을 프로듀스 할 수 없어서 혼자 싸울 때는 오버클로킹 위주로 싸우는 편.[40] 각자의 소질 때문에 3인1조로 기술을 사용하는 약점 때문에 시즌 1 화이트의 숙청 때처럼 서로 같이 모여있지 않을 때 습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41] 케이에 경우 FPS 스테이터스처럼 보이는 듯.[42] 알케미는 연금술, 연금술사는 알케미스트[43] 21화에서 밝혀지길 마이더스의 후예. 연금술이 금을 만들기 위해 생긴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네이밍[44] 개기월식 포함.[45] 아마 이 12주신이란 존재들도 버그 컨트롤러일 수도 있다[46] 저메인은 이를 두고 용이 사용하는 구슬인 여의주와 연관지어 말했다.[47] 번개를 날릴 수 있는데, 쿨타임이 있다.[48] 각 시대의 역사적 사건에 역대 무츠 가문이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대체역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