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83d8b><colcolor=#fff> 레녹[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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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일러스트 | ||
| 이름 | 레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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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2][3] | |
| 이명 | 견뢰(堅雷)[4] 천번(踐燔)[5] 흑예(黑藝)[6] | |
| 소속 | ||
| 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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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주인공. 현실의 주인공이 게임 'WORLD 3.0' 내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만들어낸 '병약한 천재 마법사 컨셉'의 부캐 캐릭터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캐릭터에 빙의되고 만다.직업은 마법사지만, 좋지 않은 체력이나 싸움의 허점 등을 찌르기 위해 부무장으로서 총기도 사용한다.
게임의 빙의되기 전 현실세계의 존재일 적의 본명은 따로 있지만 작중에서는 빙의 전 현실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어 본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또한 첫 시작부터 주인공이 영혼에 대한 낭만이 없으며 지금의 자신은 빙의 전의 자신과 다른 사람이라고 명확하게 인식하는게 중요하다는 독백이 존재했으므로, 세계관의 근본과 관련된 내용이 극후반에 등장할 때까지는 현실세계에 대해 거의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구의 발칸 반도 이야기와 2년간의 군대 생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독자들이 사는 현실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곳의 군필자인것으로 추정. 작품이 국내 작품이므로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레녹이라는 이름은 빙의한 장소인 '공장'의 감독관에게 호칭된 이름으로 실은 이 레녹이라는 이름조차 본명인지 불확실한 이름이다.
보통 이런 빙의물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게임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따오기 마련인데, 본작에서는 캐릭터의 이름과 배경을 게임 내 랜덤 설정으로 대충 지었다고 언급되며, 정작 캐릭터를 만들고 곧바로 빙의당한 주인공 본인조차도 뭐라고 지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언급한다.
레녹이라고 불린 이후 작품의 서술 시점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레녹이라고 서술되며, 주인공 자신조차도 자신을 레녹으로써 자신을 자칭한다.
레녹을 레녹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존재는 레녹의 정령인 전뇌정령 다비와 도서관에서 레녹 신분으로 만난 마법사 아리스 뿐이다.
2. 특징
2.1. 성격
기본적으로 굉장히 냉철하며 이성적이다. 살인을 즐기진 않지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살생도 거리낌 없이 저지르며 감정표현이 매우 적은 편.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한에 내몰려도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는, 마법사로서 이상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작중 초기에는 끔찍한 건강상태와 기업들 사이에서 살아남기에 급급했던지라 타인에게는 예민하게 굴고 곁을 주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해왔지만 작중 최강자 반열에 들만큼 힘을 키우고 나서부턴 조금씩 여유를 부리고 나름 소소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정작 ‘후환을 남기지 않는다’는 본인 신념을 예로부터 철저하게 지켜온터라 딜런 같은 초반 동료들조차 레녹의 잔혹한 면모에는 말을 아낀다.
이성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말투나 행동거지는 굉장히 호전적이고 호승심도 상당한 편. 본인은 나름 합리적인 이유를 대고 있다만은 주변인물이나 적들에게 늘상 성격이 더럽다는 말을 듣는다. 그럼에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구니 언론이나 딥웹 등지에선 미쳐야 하는 경지임에도 말이 통하는, 광인보다 더한 광인 취급을 받고 있다.
냉혈한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필요가 있을 때만 냉혹한 잔정 많은 인간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의 능력만 믿고 모든 걸 통제하려 들지는 않는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에는 철저하지만,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맛에 인상을 찌푸리는 등 평범한 사람임이 드러나곤 한다.
둔감 속성이 있다. 아리스, 이벨린이 이성적 호감을 표하는데도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이 부분은 되려 정령인 다비가 더 눈치가 좋다.
토르번 마탑 주식을 샀다가 손해보고 물리거나, 주식에 성공한 다비에게 네가 최고라고 하거나, 아리스와의 동업에서 괜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시청 광장에서 연초를 피우다가 과태료를 내는 등 맹한 구석도 있다. 관심 분야(보통 마법관련)를 볼때마다 집요하게 분석하고 혼잣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주변 사람들도 은근히 말이 많다고 평했다. 마도공학에도 꾸준히 노력을 투자하며 웬만한 기계장치도 손쉽게 제어하는 모습을 보아 공돌이 기질도 다분하다.
레녹이 발칸에 처음 왔을 때부터 꾸준히 파트너로 동업해온 제니의 말에 따르면 누구와도 나름 말이 잘 통하는 데다, 은근히 느긋한 면이 있으며, 타인의 실수나 무례에도 너그러운 사람. 보기보다 말이 많은 편이고 시끌벅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세계가 멸망되기 전 생존하기 위해 사람정도는 숨쉬듯이 갈아버리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서 살아가기 때문인지 자신에게 대가 없는 호의를 베푸는 인물이나 인격자들에게는 상당한 신의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시로 라피스, 말레온, 아리스, 이벨린, 명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건조한 레녹이 이들에게는 신분을 오픈하거나, 대답을 일러주거나, 심지어는 수명에 대한 비밀을 고백하기도 한다. 저레벨 시절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이벨린, 아리스에게는 극위에 오른 후에도 부채감을 느끼고 있으며 명의 죽음에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등 이들을 상대로는 여러모로 감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8레벨에 도달한 이후부터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피에 미친 마법사, 괴물, 심상이 비틀린 광인 등으로 불리며 평판은 바닥을 뚫어가고 있다. 사실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전개되는 이야기인지라 독자들이야 간간히 인간미를 느끼지만 발칸 시민 시점으로 견뢰의 행적을 돌아보면... 정작 본인은 이러한 여론을 어느 정도 인식하면서도 이미지를 관리하기는커녕 오히려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전투 스타일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매 순간 상대의 사각을 가장 완벽하게 찌르는 방법을 직감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는 것.
손에 쥐고 있는 패를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휘두르면서 동시에 매 순간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판단력.
레녹이 승부사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재능이었다.
159화 | 격돌 (3)
손에 쥐고 있는 패를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휘두르면서 동시에 매 순간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판단력.
레녹이 승부사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재능이었다.
159화 | 격돌 (3)
주인공은 게임 캐릭터 레녹을 마법재능에 완전편중되도록 설계했고, 주인공이 빙의될 레녹은 소설 내에서 마법재능의 일부인 지능, 강인한 이성, 판단력까지 덩달아 높게 설정되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은 작중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머리회전이 빨라서 남들보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전투를 펼친다.
이런 전투 스타일은 주인공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판을 뒤집는 상황을 자주 연출시킨다.
마법사로서 단지 술식을 잘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상황을 타개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적의 허를 찌르는 방식을 사용한다. 마력량을 특히나 신경쓰면서 싸워야했던 초반에 두드러지는 모습이라 주위사람들도 술사보다 승부사에 가깝다는 평을 내렸다.
위계를 초월하고 나서도 더욱 강인한 적을 상대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개화하기 위해 온갖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육체를 단련하기 위해 저열하기로 타의 추종이 불가능한 몸뚱아리를 가지고 결백에게서 투인을 배우거나 요르타에서 구중도래를 터득하기도 한다.
번개 수십 갈래를 내리꽂는 것 보다 그 과정에서 손을 움직이는 것을 힘들어 할 정도로 끔찍한 육체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갖 약물을 주입하고 싸움에 돌입한다. 평소에 피우는 연초도 기호품이라기보단 각성제나 진통제에 가깝다.[14]. 신분을 바꿔가면서도 연초는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빅터로 활동할 때 유일하게 불만족스러운 점이 연초를 못 피우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
초반부에는 정말 살기 위해 약을 복용했으나,[15] 어느 정도 몸이 관리된 중후반부부터는 도핑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얼마나 빨아대는지 레녹의 혈액을 검사한 알레한드로 머피의 소견에 의하면 피 대신 혈관에 마약과 영약을 반쯤 섞어서 흘려보내고 있는 지경.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작품의 끝까지 손에서 약을 놓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3. 다중신분
“나는 저 남자가 그토록 노력하며 지키려는 다양성이야말로, 저 남자의 대답이 될 것 같구나.”
899화 中 천견
899화 中 천견
"가지않은 길을 남겨두지 않으려고 한다. 시간이 허락되는 한 모든 것을 보고 이해하려 하지.”
904화 中
레녹의 궁극적인 대답과 능력은 가능성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각 신분별로 여러 이름을 만들어 사용한다. 여러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족히 20가지가 넘는 얼굴과 마력패턴을 준비하고 무작위로 선정해서 순서를 바꿔가며 위장하고 변화시킨다. 8레벨의 궁사인 이벨린조차 눈 앞에서 레녹이 변장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숙달되어있다. 심지어 레녹 자신마저 마력 없이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고.904화 中
- 레녹
스스로를 정의내리는 이름이지만, 정식으로 주민등록이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불확실하다. 이름조차 처음 눈을 뜬 공장에서 들었던 이름이기에 그렇게 알고 있을 뿐이다. 다만 주인공 본인이 다중신분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른 신분들은 다 들켜도 이 신분은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작가가 주인공의 이름을 어떤 신분으로 활동할 때든 '레녹'이라고 쓰는 걸로 봤을 때 주인공 본인을 유지하는 진정한 자아라고 할 수 있다. 흑발, 호리호리한 체격에 다소 신경질적이고 초췌한 외모라고 묘사된다. 드물게 본 얼굴로 나올 때 은근히 다른 여성이 호감을 표시하는 듯한 묘사로 봐선 꽤 잘생긴 편인 듯 하다.
-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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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원작 일러스트 이름 반 이명 견뢰(堅雷)[16] 직책 다이크 기업 - 경영기획부 외부고문
에이전트 - 외부고문
카르텔 - 사외이사
육방성채 - 세외가주
견뢰의 마탑[17] - 탑주
쿤다라 원로성 - 최고위원술식 속성 전격 계열 [9레벨][18]
수류/빙결 계열
염열 계열
질량 계열
조작 계열
소환 계열
공간 계열
광요 계열
흑율 계열
결계술
우로보로스
언령술이능 마안
팔괘법진위계 승천자 (9레벨 마법사)
749화 中
||뒷세계의 프리랜서로서 사용하는 이름. 레녹이 발칸에 입성하고 처음 만든 가짜신분으로 레녹이 발칸에 들어가기 전에 레녹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노동자의 이름이 반이었는데, 해당 노동자의 이름을 도용한 것이다. 모든 계열의 술식과 총기를 가리지 않고 활용한다.
마른 체격에 검은 코트, 흑발, 서늘한 인상으로[19] 표현된다. 대상지정저항능력 때문에 얼굴을 사진 등으로 기록할 수 없다보니[20] 세간에는 코트, 지팡이 등의 단편적인 특징만 돌아다닌다. 마드리치 오니온을 꺾은 이후로는 8레벨로 여겨지고 있으나, 반대로 전투 후유증으로 인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알려진다. 레녹은 이 소문을 다른 신분으로 활동할 때 두문분출하는 알리바이로 사용 중이다.
지속적인 수준을 뛰어넘어 제대로 된 휴식기조차 가지지 않고 늘 누군가와 전투를 벌여온 행적에 더해, 평판 관리를 안 한 수준을 넘어 악명마저 이용해온 탓에 발칸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사라고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21]자업자득 발칸의 음지에서는 견뢰와 적대하고 싶은 자는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며, 양지에서조차 대놓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는 못할 정도.[22] 어느 시점부터는 발칸에서 견뢰라는 이름 대신 "그 마법사"라고만 말해도 다 알아들을 뿐 아니라, 그 악명 높은 귀도 교단에서조차 레녹을 악마라 부르며 치를 떤다.
9레벨인 승천자들을 제외한다면, 8레벨 중에서 승천에 가장 가까운 마법사이자 순수계열 술식에서 그의 재능을 뛰어 넘을 자는 없다고 평가된다. 누군가가 딥웹에 작성한 동부대륙 초인 랭킹표에서는 아예 현 시점에 승천자보다 강력한 유일무이한 필멸자라는 평가까지 달렸고, 결국 승천자 진와를 진와의 사상전역 내에서 살해하며 그 평가를 증명했다.
마른 체격에 검은 코트, 흑발, 서늘한 인상으로[19] 표현된다. 대상지정저항능력 때문에 얼굴을 사진 등으로 기록할 수 없다보니[20] 세간에는 코트, 지팡이 등의 단편적인 특징만 돌아다닌다. 마드리치 오니온을 꺾은 이후로는 8레벨로 여겨지고 있으나, 반대로 전투 후유증으로 인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알려진다. 레녹은 이 소문을 다른 신분으로 활동할 때 두문분출하는 알리바이로 사용 중이다.
지속적인 수준을 뛰어넘어 제대로 된 휴식기조차 가지지 않고 늘 누군가와 전투를 벌여온 행적에 더해, 평판 관리를 안 한 수준을 넘어 악명마저 이용해온 탓에 발칸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사라고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21]
9레벨인 승천자들을 제외한다면, 8레벨 중에서 승천에 가장 가까운 마법사이자 순수계열 술식에서 그의 재능을 뛰어 넘을 자는 없다고 평가된다. 누군가가 딥웹에 작성한 동부대륙 초인 랭킹표에서는 아예 현 시점에 승천자보다 강력한 유일무이한 필멸자라는 평가까지 달렸고, 결국 승천자 진와를 진와의 사상전역 내에서 살해하며 그 평가를 증명했다.
- 에반 바일런
<colbgcolor=#383b40><colcolor=#fff> 에반 바일런
원작 일러스트[23] 이름 에반 바일런 직책 라바테논 마법대학 - 정교수
중앙의회 기술자문위원회 - 위원
바일런 연구소 - 소장
견뢰의 마탑 - 협력자, 연구소장술식 속성 정령 술식 위계 군위 (6레벨 정령술사)
'반'에게 공식적으로 주민등록이 필요하기에 브로커에게 부탁하여 위조한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도서관에서 아리스 리첼렌과 학술토론을 하다가 그녀의 연구를 돕는 조교수로 취직해 양지의 신분을 얻는다. 젊은 나이에 단 3개의 논문으로 과장 없이 전세계에 격동을 불러일으켜, 세계를 뒤집어엎을 천재 연구자로 그 이름이 퍼지는 수준을 넘어 아예 납치 시도나 사칭까지 벌어지는 수준. 현재 견뢰의 마탑과 바일런 연구소 소장으로 겸직 활동 중이며, 그외에도 전뇌정령 다비를 사역하는 강력한 정령술사로도 알려진다.[24]
* 첫 번째 논문 『전격계열 성질변화 마력을 이용한 전자 네트워크 간섭 알고리즘 구성』[25]
부유섬 군락지에서의 일을 마치고 돌아온 레녹이 10시간만에 완성해 아리스의 연구실 명의로 제출한 약 180페이지 분량의 논문 한 편.[26] 전뇌정령을 다루며 깨달은 현실과 전뇌세계간의 호환성을 주제로 삼았으며, 핵심 내용은 무손실에 가까운 전기-마력간의 유기적 변환이다.[27][28] 레녹은 일부러 이미 여러 차례 논문으로 작성된 주제를 골라 작성했지만, 기존 논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기존 성공 사례가 없다는 사실을 모른 채 제출했다. 결국 논문 제출로부터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순수술식 학계가 뒤집어졌으며, 엔진 시장이 이 논문을 참고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뒤덮힌 것은 덤.
* 두 번째 논문 『마나배열의 엔트로피 조작』(가칭)
마도공학 박람회에서 발표한 두 번째 논문으로,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입자배열에 인위적으로 혼선을 가해 확산속도를 통제하는 개념을 담은 이론이다. 확산되는 흐름 자체를 거스르지 않고, 마나배열의 정돈을 통해 확산 속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물리법칙에 혼선을 주는게 핵심 주제. 즉, 마나배열의 확산속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특정한 물리법칙의 인위적인 재현을 이루어내는 기술이다.
실제 시연에서는 '이해의 바다에 존재하는 부유섬 군락지'를 모티브로 삼아 이해의 바다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상승기류를 재현했다. 생수병을 바닥에 쏟아부어 만든 작은 물웅덩이 위 허공에 무거운 엔진을 통째로 부유시키더니, 이런 효과를 내는 과정에서 엔진의 출력 손실은 없다시피 하다는 설명을 덧붙이고는 출력을 확대해 객석에 앉아있던 관객들마저 공중에 띄워버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발표로 레녹은 중앙의회 기술자문위원회에 입성한다. 새로운 학위 수여식이 준비될거라는 설명은 덤.[29]
* 세 번째 논문 『마법학습장치』(가칭)
반의 마탑에서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석박사 통합과정 수료 논문으로, 핵심 주제는 WORLD 1.0과 2.0에는 존재했지만 3.0에서는 사라진 공용마법체계 덱스터의 복원. 마력의 순환을 중점으로 삼은, 우주복 호흡기에 부착되어 있던 바리츠 사의 마력흐름 재현모듈을 기반으로 양산한 터치스크린 태블릿을 통해 시연했다. 마력 배터리조차 내장되지 않은 태블릿 화면에 띄워진 마법진을 따라 그리는 것으로, 누구나 타고나는 최소한의 보유 마력을 통해 마법을 배우지 않더라도 마법의 사용을 가능케 한다.
논문 발표 에피소드 직후에 WORLD 3.0에서 덱스터의 사용이 불가능했던 이유가 설명되는데, 공용마법을 영창하는 순간 주변의 마력이 불안정해지며 영창 자체가 파훼되기 때문이라고. 레녹은 압도적인 마력조작능력으로 흔들림을 찍어눌렀으나, 일반적으로는 불가능 그 자체나 다름없는 수준. 마력흐름 재현모듈을 이용해 흔들림을 안정시키고,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재현성을 증폭시킨 공용마법은 결국 레녹이 사용하는 덱스터와는 다른 마법이 되었다. 하지만 성능이 떨어졌을지언정 그 범용성은 공용마법체계라는 이름에 걸맞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법'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 네 번째 논문 『입자조형』
대외적으로는 반과 에반 바일런이 처음으로 협력해 완성한 논문. 논문 발표 전 질의응답 과정에서 기존의 세 논문이 모두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 셋이 공통적으로 가진 방향성은 '엔트로피 간섭'이라고도 표현된다. 하지만 네 번째 논문은 기존의 셋과는 의도가 다를 뿐 아니라, 시장에 즉시 생산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존의 논문들과 달리 4번째는 단순 이론이나 시연에 불과하다고도 설명된다.
'기존의 개념이나 법칙을 바꾸거나 이어붙이는' 기존의 논문들을 정반대로 응용하는것이 네 번째의 핵심. 하전입자를 마력으로 바꾸며 공간을 마력만으로 채우고, 그 마력의 흐름을 제어해 물리법칙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중단시킨 뒤, 새로운 질서와 규칙을 만들기보다는 덜어내 공허를 조성한다. 결과적으로 대상 구역에는 외해와 유사한 환경이 구현되며, 미시세계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첩된 상태'가 거시세계에 발생한다. 이를 통해 미시세계에서 관측된 입자를 끌어와 조형하는 것으로, 어떠한 술식이나 이능도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위업이 가능해진다.
* 첫 번째 논문 『전격계열 성질변화 마력을 이용한 전자 네트워크 간섭 알고리즘 구성』[25]
부유섬 군락지에서의 일을 마치고 돌아온 레녹이 10시간만에 완성해 아리스의 연구실 명의로 제출한 약 180페이지 분량의 논문 한 편.[26] 전뇌정령을 다루며 깨달은 현실과 전뇌세계간의 호환성을 주제로 삼았으며, 핵심 내용은 무손실에 가까운 전기-마력간의 유기적 변환이다.[27][28] 레녹은 일부러 이미 여러 차례 논문으로 작성된 주제를 골라 작성했지만, 기존 논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기존 성공 사례가 없다는 사실을 모른 채 제출했다. 결국 논문 제출로부터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순수술식 학계가 뒤집어졌으며, 엔진 시장이 이 논문을 참고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뒤덮힌 것은 덤.
* 두 번째 논문 『마나배열의 엔트로피 조작』(가칭)
마도공학 박람회에서 발표한 두 번째 논문으로,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입자배열에 인위적으로 혼선을 가해 확산속도를 통제하는 개념을 담은 이론이다. 확산되는 흐름 자체를 거스르지 않고, 마나배열의 정돈을 통해 확산 속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물리법칙에 혼선을 주는게 핵심 주제. 즉, 마나배열의 확산속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특정한 물리법칙의 인위적인 재현을 이루어내는 기술이다.
실제 시연에서는 '이해의 바다에 존재하는 부유섬 군락지'를 모티브로 삼아 이해의 바다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상승기류를 재현했다. 생수병을 바닥에 쏟아부어 만든 작은 물웅덩이 위 허공에 무거운 엔진을 통째로 부유시키더니, 이런 효과를 내는 과정에서 엔진의 출력 손실은 없다시피 하다는 설명을 덧붙이고는 출력을 확대해 객석에 앉아있던 관객들마저 공중에 띄워버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발표로 레녹은 중앙의회 기술자문위원회에 입성한다. 새로운 학위 수여식이 준비될거라는 설명은 덤.[29]
* 세 번째 논문 『마법학습장치』(가칭)
반의 마탑에서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석박사 통합과정 수료 논문으로, 핵심 주제는 WORLD 1.0과 2.0에는 존재했지만 3.0에서는 사라진 공용마법체계 덱스터의 복원. 마력의 순환을 중점으로 삼은, 우주복 호흡기에 부착되어 있던 바리츠 사의 마력흐름 재현모듈을 기반으로 양산한 터치스크린 태블릿을 통해 시연했다. 마력 배터리조차 내장되지 않은 태블릿 화면에 띄워진 마법진을 따라 그리는 것으로, 누구나 타고나는 최소한의 보유 마력을 통해 마법을 배우지 않더라도 마법의 사용을 가능케 한다.
논문 발표 에피소드 직후에 WORLD 3.0에서 덱스터의 사용이 불가능했던 이유가 설명되는데, 공용마법을 영창하는 순간 주변의 마력이 불안정해지며 영창 자체가 파훼되기 때문이라고. 레녹은 압도적인 마력조작능력으로 흔들림을 찍어눌렀으나, 일반적으로는 불가능 그 자체나 다름없는 수준. 마력흐름 재현모듈을 이용해 흔들림을 안정시키고,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재현성을 증폭시킨 공용마법은 결국 레녹이 사용하는 덱스터와는 다른 마법이 되었다. 하지만 성능이 떨어졌을지언정 그 범용성은 공용마법체계라는 이름에 걸맞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법'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 네 번째 논문 『입자조형』
대외적으로는 반과 에반 바일런이 처음으로 협력해 완성한 논문. 논문 발표 전 질의응답 과정에서 기존의 세 논문이 모두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 셋이 공통적으로 가진 방향성은 '엔트로피 간섭'이라고도 표현된다. 하지만 네 번째 논문은 기존의 셋과는 의도가 다를 뿐 아니라, 시장에 즉시 생산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존의 논문들과 달리 4번째는 단순 이론이나 시연에 불과하다고도 설명된다.
'기존의 개념이나 법칙을 바꾸거나 이어붙이는' 기존의 논문들을 정반대로 응용하는것이 네 번째의 핵심. 하전입자를 마력으로 바꾸며 공간을 마력만으로 채우고, 그 마력의 흐름을 제어해 물리법칙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중단시킨 뒤, 새로운 질서와 규칙을 만들기보다는 덜어내 공허를 조성한다. 결과적으로 대상 구역에는 외해와 유사한 환경이 구현되며, 미시세계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첩된 상태'가 거시세계에 발생한다. 이를 통해 미시세계에서 관측된 입자를 끌어와 조형하는 것으로, 어떠한 술식이나 이능도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위업이 가능해진다.
애드 제임스
이벨린이 관심을 가지자 대충 둘러댔던 가명. 바로 들켰고, 이후 오랫동안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라피스를 보좌하는 과정에서 발칸의 호텔을 예약할 때 제임스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사실상 다중신분이라 할 수도 없는 단순 가명. 작품 초반부에 공장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레녹이 죽인 감독관 중 한 명의 이름이 애드였는데, 그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에반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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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마르티네스
<nopad> 원작 일러스트 이름 에반 마르티네스 이명 천번(踐燔) 직책 청의 눈 - 객원 멤버[30][31]데드라이즈 - 대장[32]
무소속술식 속성 염열 계열
결계술
빙결 계열위계 극위 (8레벨 마법사)
1199화 中
||위의 연구자 신분과 이름은 같지만 외모와 언동[33][34]부터 엄연히 다르며, 이쪽은 청의 눈 소속의 염열술식을 주로 다루는 강력한 마법사로 알려져 있다. 외형은 어딘가 무표정하면서도 인상을 잘 알아볼 수 없는 묘한 분위기로 묘사된다.
체술을 이용한 대체영창으로 근접전도 능한 전투마법사로, 항하사미궁 레이스의 끝에서 승천자 진둔으로부터 직접 결계술을 전수 받은 후계자이기도 하다. 교단 극동지부에서 10사도 암리타를 토벌했기에 사도 살해자로도 칭해지는데, 암리타 토벌 당시에 사용한 자성영역 광라무해궁의 영향으로 2사도는 에반을 두고 '신을 섬기지 않는 무해의 사도'라고 부른다.
거대도시 발칸의 정부와의 갈등 과정에서 라피스를 구출하기 위해 도시 전역을 주파하며 수천 단위의 방해자를 전부 장작삼아 염열마법의 극한을 보여준 결과 "그 마법사" 취급받는 '반'보다도 섬뜩한 천번(踐燔)이라는 이명을 얻는다. 이 때 화신 술식을 통해 견뢰와의 전투를 연출, 견뢰에게 패배한 뒤 라피스의 배려와 권유로 청의 눈에서 반강제로 손을 떼고 주시자로서의 사명과 의무에서 벗어난다. "그 마법사"에게 덤볐다는 점에서 견뢰vs천번 이후로 어째 세간에서는 등대지기를 충직하게 모시는[35] 주시자 겸 정의로운 대마법사로 널리 알려진 결과, 관문도시 에피소드에서 다른 중요한 일을 하는 도중에도 청의 눈과 라피스의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태도에 '너라면 물론 그런 반응이겠지'라며 주위에서 납득할 정도. 이런 인식으로 인해 대외적인 평판이 크게 상승한 것은 덤.[36]
청의 눈을 탈퇴한 후에는 중앙전선 관문도시에서 주문연맹의 접합술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명왕의 가비행을 목숨 걸고 막았다 알려진다. 천화만리향이 관문도시의 결계처럼 작동한 점까지 합쳐져, 레녹 본인도 모르게 천번의 신분이 관문도시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한다. 이후 데드라이즈의 열병식에 참가, 에단 바쥬르로부터 4번째 대장직을 권유받지만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로 인한 의심 때문에 그와 충돌한다. 데드라이즈 군단 제2사령부에 태양선 메기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에단 바쥬르와 전투로 인한 화신술식의 폭주[37]로 불가피하게 퇴각했다. 때문에 대외적으로 천번의 전투력에 대한 여러 논란이 발생해, 최신 에피소드까지 이어지는 딥웹의 견뢰vs천번 떡밥에 불을 지핀다.[38] 이런 작품 내적 전투력 논란은 사천사화마경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귀도 교단의 전대 9사도에게 얕잡아 보이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온슬로프 해상열차 터미널에서 만난 전대 9사도는 죽은 외신 '차가운 혜성'의 잔재[39]와 중앙전선에서 명에게 전수 받은 '탈각'의 힘을 엮어 사용한 빙결 술식으로 처치하고,[40] 이 때 협력한 기관 소속의 아일렌 유위나스를 사천사화마경에서 다시 만나, 패스파인더로 삼아 함께하며 마경을 돌파한다. 이 과정에서 대립 구도를 펼치던 두 집단의 대표, 귀도 교단의 7사도 라리아타 아르무슈와 주문연맹의 대술주 연리술주를 상대로 삼파전이 발생. 중앙전선에서 얻은 아베스타 채프먼의 접합 술식으로 둘의 자성영역을 접합시켜 두 사람의 심상과 위계를 박살내며 패퇴시킨다.
이후 아더 메이슨에게 빙의한 '야차'를 제압하거나 회복해 돌아온 라리아타와 연리술주를 태양기정점으로 격살하는 등 지난한 과정을 거쳐 대장군의 영묘에 도착, 영묘에서 외신 강림 의식을 진행중이던 우레카 나이드리를 상대로 의식 병기 형혹성을 사용해 죽어있던 광성대장군을 잠시나마 깨운다. 그 결과 강림 의식은 도중에 망가지고, 시체 상태에서 잠시 깨어난 광성대장군의 요청으로 그에게 안식을 가져다준 후 잠들어있던 그의 또 다른 인격이자 '광증'의 면모를 상대한다.[41] 광성대장군을 상대로 자성영역 천화만리향에 적색성계의 도달점까지 덧붙여 시전한 구련등화로 술식이 무결해지는 천의무봉을 얻어내며, 그 효과로 또다른 자성영역인 흑해요신락을 동시에 전개한 결과 레녹은 광성대장군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그와 함께 사천사화마경 역시 시공간째 소멸한다.
아무리 시체 상태였다 한들 광성대장군은 승천자였다보니, 승천자 살해라는 업적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주문연맹과 귀도 교단에서는 천번에 대한 공식적인 추살령을 선포한다. 사천사화마경에 걸려있던 황성의 금제와 여러 봉인과 구속과 계약이 풀리면서 대륙 각지에서 은거하던 초월자들의 제약이 풀려나고, 그에 묶인 여러 비밀들 역시 해방된다. 딥웹에서는 견뢰에 이어 필멸자면서 승천자와 강함을 견줄 수 있는 새로운 규격 외 초월자로 인식하는듯한 묘사도 등장.
의도된 연출인지, 천번의 신분으로 이루어지는 전투는 반 같은 순수 대인전보다는 지형이나 주변환경을 변화시키는 전투가 많다. 마약왕 때는 부유섬 하나를 무기로 쓰는 장면이나 항하사미궁 당시 산사태를 일으켜 경쟁자를 쓸어버린게 그 예시. 관문도시에서는 자성영역인 천화만리향으로 환경 자체를 영구적으로 개변했으며, 온슬로프 해상열차 터미널에서는 터미널 본관과 함께 인근 이해의 바다를 통째로 얼려 터미널을 침식한 사도의 움직을 봉쇄했다. 나중에는 사천사화마경 그 자체를 시공간째 붕괴시키며 승천자를 쓰러트리는 모습도 보인다.
체술을 이용한 대체영창으로 근접전도 능한 전투마법사로, 항하사미궁 레이스의 끝에서 승천자 진둔으로부터 직접 결계술을 전수 받은 후계자이기도 하다. 교단 극동지부에서 10사도 암리타를 토벌했기에 사도 살해자로도 칭해지는데, 암리타 토벌 당시에 사용한 자성영역 광라무해궁의 영향으로 2사도는 에반을 두고 '신을 섬기지 않는 무해의 사도'라고 부른다.
거대도시 발칸의 정부와의 갈등 과정에서 라피스를 구출하기 위해 도시 전역을 주파하며 수천 단위의 방해자를 전부 장작삼아 염열마법의 극한을 보여준 결과 "그 마법사" 취급받는 '반'보다도 섬뜩한 천번(踐燔)이라는 이명을 얻는다. 이 때 화신 술식을 통해 견뢰와의 전투를 연출, 견뢰에게 패배한 뒤 라피스의 배려와 권유로 청의 눈에서 반강제로 손을 떼고 주시자로서의 사명과 의무에서 벗어난다. "그 마법사"에게 덤볐다는 점에서 견뢰vs천번 이후로 어째 세간에서는 등대지기를 충직하게 모시는[35] 주시자 겸 정의로운 대마법사로 널리 알려진 결과, 관문도시 에피소드에서 다른 중요한 일을 하는 도중에도 청의 눈과 라피스의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태도에 '너라면 물론 그런 반응이겠지'라며 주위에서 납득할 정도. 이런 인식으로 인해 대외적인 평판이 크게 상승한 것은 덤.[36]
청의 눈을 탈퇴한 후에는 중앙전선 관문도시에서 주문연맹의 접합술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명왕의 가비행을 목숨 걸고 막았다 알려진다. 천화만리향이 관문도시의 결계처럼 작동한 점까지 합쳐져, 레녹 본인도 모르게 천번의 신분이 관문도시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한다. 이후 데드라이즈의 열병식에 참가, 에단 바쥬르로부터 4번째 대장직을 권유받지만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로 인한 의심 때문에 그와 충돌한다. 데드라이즈 군단 제2사령부에 태양선 메기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에단 바쥬르와 전투로 인한 화신술식의 폭주[37]로 불가피하게 퇴각했다. 때문에 대외적으로 천번의 전투력에 대한 여러 논란이 발생해, 최신 에피소드까지 이어지는 딥웹의 견뢰vs천번 떡밥에 불을 지핀다.[38] 이런 작품 내적 전투력 논란은 사천사화마경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귀도 교단의 전대 9사도에게 얕잡아 보이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온슬로프 해상열차 터미널에서 만난 전대 9사도는 죽은 외신 '차가운 혜성'의 잔재[39]와 중앙전선에서 명에게 전수 받은 '탈각'의 힘을 엮어 사용한 빙결 술식으로 처치하고,[40] 이 때 협력한 기관 소속의 아일렌 유위나스를 사천사화마경에서 다시 만나, 패스파인더로 삼아 함께하며 마경을 돌파한다. 이 과정에서 대립 구도를 펼치던 두 집단의 대표, 귀도 교단의 7사도 라리아타 아르무슈와 주문연맹의 대술주 연리술주를 상대로 삼파전이 발생. 중앙전선에서 얻은 아베스타 채프먼의 접합 술식으로 둘의 자성영역을 접합시켜 두 사람의 심상과 위계를 박살내며 패퇴시킨다.
이후 아더 메이슨에게 빙의한 '야차'를 제압하거나 회복해 돌아온 라리아타와 연리술주를 태양기정점으로 격살하는 등 지난한 과정을 거쳐 대장군의 영묘에 도착, 영묘에서 외신 강림 의식을 진행중이던 우레카 나이드리를 상대로 의식 병기 형혹성을 사용해 죽어있던 광성대장군을 잠시나마 깨운다. 그 결과 강림 의식은 도중에 망가지고, 시체 상태에서 잠시 깨어난 광성대장군의 요청으로 그에게 안식을 가져다준 후 잠들어있던 그의 또 다른 인격이자 '광증'의 면모를 상대한다.[41] 광성대장군을 상대로 자성영역 천화만리향에 적색성계의 도달점까지 덧붙여 시전한 구련등화로 술식이 무결해지는 천의무봉을 얻어내며, 그 효과로 또다른 자성영역인 흑해요신락을 동시에 전개한 결과 레녹은 광성대장군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그와 함께 사천사화마경 역시 시공간째 소멸한다.
아무리 시체 상태였다 한들 광성대장군은 승천자였다보니, 승천자 살해라는 업적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주문연맹과 귀도 교단에서는 천번에 대한 공식적인 추살령을 선포한다. 사천사화마경에 걸려있던 황성의 금제와 여러 봉인과 구속과 계약이 풀리면서 대륙 각지에서 은거하던 초월자들의 제약이 풀려나고, 그에 묶인 여러 비밀들 역시 해방된다. 딥웹에서는 견뢰에 이어 필멸자면서 승천자와 강함을 견줄 수 있는 새로운 규격 외 초월자로 인식하는듯한 묘사도 등장.
의도된 연출인지, 천번의 신분으로 이루어지는 전투는 반 같은 순수 대인전보다는 지형이나 주변환경을 변화시키는 전투가 많다. 마약왕 때는 부유섬 하나를 무기로 쓰는 장면이나 항하사미궁 당시 산사태를 일으켜 경쟁자를 쓸어버린게 그 예시. 관문도시에서는 자성영역인 천화만리향으로 환경 자체를 영구적으로 개변했으며, 온슬로프 해상열차 터미널에서는 터미널 본관과 함께 인근 이해의 바다를 통째로 얼려 터미널을 침식한 사도의 움직을 봉쇄했다. 나중에는 사천사화마경 그 자체를 시공간째 붕괴시키며 승천자를 쓰러트리는 모습도 보인다.
-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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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nopad> 원작 일러스트 이름 빅터 이명 흑예(黑藝) 직책 판데모니엄 - 멤버
술식 속성 조작 계열
공간 계열위계 극위 (8레벨 마법사)
판데모니엄에 협력하면서 만든 신분. 명의 권유에 따라 가면을 쓰고 활동하며 조작계열 & 공간계열의 이중 특질계 마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가면이 있어 따로 외모를 바꾸지 않았다보니 가면 안쪽의 얼굴은 반의 얼굴이다. 신경질적이면서도 자부심이 넘치는 오만한 성격이 다른 신분들과의 차별점 중 하나로, 타인을 깔보며 매사에 냉소적인 동시에 인간불신, 인간기피 등의 면모를 보여준다. 독자들이 보기에는 별 차이가...~~ 가면과 조작계열 특질계 술식 사용자라는 부분에서 광대가 승천자 반궁의 후손이라고 오해하는데, 레녹이 이 착각을 해결할 의사가 없었다보니 판데모니엄 내에서는 이미 사실로 여겨지는 상황.[강스포일러]
광대와 함께 카바힘과 편람의 우물을, 크로켄 아실러스와 함께 요르타를 뒤집어 놓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하다. 그 행보와 능력 때문에 판데모니엄 내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43] 세간에는 판데모니엄에 엄청난 인물이 들어왔다고 알려진 상황. 이후 요르타의 몰락에 관여하고, 광대와 협력해 교단의 고위 사도 2체를 상대로 2대 2로 맞서 싸우며, 아론바이거 카바힘과 카바힘 왕국을 초박살낸 장본인이 된 결과 복마전 내에서도 광대 아트렌 키자드와 더불어 최상의분탕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질계 조작술식 특유의 독특함을 활용한 예측불가한 전투술을 구사하며, 이를 통해 레녹의 여러 신분 중에서도 고도의 전술을 요구하는 특수전[44]과 변수창출이 필수적인 복잡한 상황[45]에서의 난전에 가장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견뢰 토벌전 도중 갑작스레 폭주하는 견뢰(화신체)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냈으며, 비록 실패했다지만 토벌전의 최대 공헌자가 되었기에 동대륙 파워랭킹이 갱신되자 4위로 오른다.
광대와 함께 카바힘과 편람의 우물을, 크로켄 아실러스와 함께 요르타를 뒤집어 놓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하다. 그 행보와 능력 때문에 판데모니엄 내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43] 세간에는 판데모니엄에 엄청난 인물이 들어왔다고 알려진 상황. 이후 요르타의 몰락에 관여하고, 광대와 협력해 교단의 고위 사도 2체를 상대로 2대 2로 맞서 싸우며, 아론바이거 카바힘과 카바힘 왕국을 초박살낸 장본인이 된 결과 복마전 내에서도 광대 아트렌 키자드와 더불어 최상의
- 라이먼
한편 이렇게 신분을 만들어대는 것치고는 관리를 심히 안하는 편이다. 물증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 철저한 위장을 하기는 하지만 평소의 치밀한 성격과는 달리 상당히 계획성 없는 태도로, 즉흥적으로 만드는 데다가 언행이 매우 부주의한 편.[47] 예를 들어 '에반 바일런'의 경우, 언행의 유사함 때문에 아리스 리첼렌이 거의 바로 반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며,[48] 애초부터 '반'의 양지 신분으로 쓰던 거라 나중에는 시정부 측에서도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상황이 생겼다.[49] 게다가 8레벨에 이른 강자들은 뛰어난 직감과 능력 때문인지 동일인물로 의심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갑선의 경우, 젊은 나이에 전투능력이 뛰어난 술사라는 공통점만으로도 '에반 마르티네스'와 '빅터'를 겹쳐보았으며, 명왕의 경우는 전투 스타일을 간접 조사한 것만으로도 '반'과 '에반 마르티네스'가 동일 인물이라는 걸 확신했다.[50] 덕분에 독자들에게서 대체 정체를 감출 생각이 있기는 한거냐는 소리가 많이 나온다.
3. 목적
새로운 경지를 꿈꾸며 막연한 미래를 그리듯이 설명했던 그때의 기억을, 지금 와서 다시 불러오는 이유.
"나는 자격을 손에 넣고 승천에 도전할 생각이다."
하지만 그런 레녹의 말은, 지금껏 살아오며 내뱉었던 그 어떤 의지와 결의보다 거대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말에는 힘이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한 선언.
이것은 이벨린을 공증인으로 삼아 레녹 자신에게 거는 약속이다.
842화 | 인수인계 (10) 中
"나는 자격을 손에 넣고 승천에 도전할 생각이다."
하지만 그런 레녹의 말은, 지금껏 살아오며 내뱉었던 그 어떤 의지와 결의보다 거대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말에는 힘이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한 선언.
이것은 이벨린을 공증인으로 삼아 레녹 자신에게 거는 약속이다.
842화 | 인수인계 (10) 中
희망이 아니라 방법을 찾고 있다.
자격이 아니라 대답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구해야 한다면, 과정조차 결말에 이르기 위한 인과의 산물이라면.
"......적어도 후회하고 싶지는 않군."
673화 | 중앙의회 상원 (1) 中
자격이 아니라 대답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구해야 한다면, 과정조차 결말에 이르기 위한 인과의 산물이라면.
"......적어도 후회하고 싶지는 않군."
673화 | 중앙의회 상원 (1) 中
구원따위는 없다. 유예조차 방법이 될 수 없지. 태어나 살아온 그 모든 시간속에서 마땅한 해답을 찾아낼 수 없다면, 나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서 대답을 보고야 말겠다.
655화 | 승천의 자격 (5) 中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서 대답을 보고야 말겠다.
655화 | 승천의 자격 (5) 中
지킨다라..... 난 그런 숭고한 이유에는 관심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훨씬 더 작고 본질적인 소망에 가깝지.
죽음의 공포와, 다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에 시달리는 것에 지쳤을 뿐이다.
재인박명의 특성으로 인해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
어쩌면 세계의 결말이 그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무참한 현실.
초월적인 재능과 그를 옭아맨, 결코 벗어날 수 없는 페널티의 굴레까지.
지금 그를 둘러싼 그 모든 상황과 의문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서 여기에 서 있다.
656화 | 승천의 자격 (6) 中
레녹의 목적은 하나다. 오래 사는 것. 작품 초창기에는 하루하루 버티며 살았고 작품이 진행될 수록 세계의 멸망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휘말리지만, 레녹의 목적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 페널티로 인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마저도 외해의 종말로 인해 더 빨리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승천을 통해 세계의 멸망을 막고자 할 뿐이다.내가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훨씬 더 작고 본질적인 소망에 가깝지.
죽음의 공포와, 다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에 시달리는 것에 지쳤을 뿐이다.
재인박명의 특성으로 인해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
어쩌면 세계의 결말이 그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무참한 현실.
초월적인 재능과 그를 옭아맨, 결코 벗어날 수 없는 페널티의 굴레까지.
지금 그를 둘러싼 그 모든 상황과 의문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서 여기에 서 있다.
656화 | 승천의 자격 (6) 中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본 결과 수명 문제는 불가침의 영역이란 걸 깨달아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몸을 챙기기보단 빠르게 목적을 달성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강자들을 상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중에서 컨디션 관리에 대한 묘사가 줄어드는 것과는 별개로 수명 연장에 대한 희망은 반쯤 포기를 한 듯 하며 머피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레녹의 건강은 계속해서 바닥을 뚫어가고 있고 레녹은 그런 자신의 몸 상태에 둔해진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스포일러】
- >레녹의 내면에 존재하는 만화경.그 중에서 외해의 손을 잡는 분기점만이 비어 있는 이유.
교주와는 달리 단장의 가능성이 만화경 안에 흔적조차 존재하지 않던 이유
그것을 알고 있기에, 레녹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처음 선택한 그 대답이 옳다고 믿을 수 있다.
"진둔에게 대답을 들었을 때부터 생각했지."
"이 세계에 네 번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바로 그 네 번째가 되어야겠다고 말이다."
944화 | 답천 (4) 中동화도, 파괴도, 구원과 신살도 레녹의 답이 아니라면.네번째 세계가 존재하지 않은 채 종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레녹은 승천을 통해 스스로 4세계를 창조하려 한다. 신살이나 타인의 숭배를 대답으로 삼은 승천자들을 직접 확인하며 이해하지만 궁극적인 정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내린 결론이다. 작중 묘사된 바에 따르면 이를 위해선 세계를 초월하는 인과가 필요하며 레녹의 마법 체계, 자성영역의 근본적인 개념과도 연관이 있다.
그 모든 것을 만상 아래 담는 세계를 그리려한다.
1018화 中
4. 작중 행적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레녹/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레녹/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능력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레녹/능력#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레녹/능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1. 전투력
동급의 초월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전적을 보유한 광인
"그와 충돌하고 살아남은 자를 찾는 것이 더 빠를 만큼, 개인의 무위로는 사실상 동대륙에서 비견될 존재가 드문 초월자입니다.
- 견뢰 토벌전을 준비하는 데드라이즈의 브리핑에서
"그와 충돌하고 살아남은 자를 찾는 것이 더 빠를 만큼, 개인의 무위로는 사실상 동대륙에서 비견될 존재가 드문 초월자입니다.
- 견뢰 토벌전을 준비하는 데드라이즈의 브리핑에서
"법칙을 뛰어넘는 증폭비술. 끝이 보이지 않는 마력. 그 출력을 통제하는 신들린 감각까지….!!!"
"관문도시 전역을 불태우더라도, 너 하나를 손에 넣는다면 어떠한 손해든 감수할 수 있겠지."
- 천번과 맞붙은 접합술주의 평가
"관문도시 전역을 불태우더라도, 너 하나를 손에 넣는다면 어떠한 손해든 감수할 수 있겠지."
- 천번과 맞붙은 접합술주의 평가
단 한순간이라도 견뢰의 벼락을 '정면에서' 받아낼 수 있는 초월적인 술식이나 재능의 존재.
- 빅터에 대한 판데모니엄 박사의 평가
- 빅터에 대한 판데모니엄 박사의 평가
"인간의 몸으로 승천자에게 승리를 거둔건가....."
- 견뢰에 대한 판데모니엄 소류의 평가
세계관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형태의 강함- 견뢰에 대한 판데모니엄 소류의 평가
죽음의 문턱을 항상 넘나들기 때문에, 전투 시에 극도의 냉정함과 집중력을 유지한다. 고통에 무감각하며 오직 승리만을 위한 최적의 수단만을 선택하며 특히 레녹이 펼치는 영역은 적의 마법적 논리 자체를 무너뜨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작중 초반에는 운 좋은 신예 정도로 보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군단, 주문연맹, 거대 세력의 강자들과 대적하며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그의 신분 중 견뢰 '반'은 이제 도시 국가들의 정세와 마법계의 판도를 뒤흔드는 경외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런 레녹의 강함은 시한부 인생이라는 절박함에서 오는 광기와 타고난 마력, 모든 마법 법칙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압도적 연산 재능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품은 만화경의 결합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견뢰토벌전에 참여한 데드라이즈, 블레이버 마탑, 이능개화전단, 기계화병단, 드루이드 여명회, 귀도교단 소속 초인들을 거진 몰살시키면서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한다.
이 전쟁에 주축이 되었던 중앙 전선의 거대 세력인 데드라이즈는 수뇌부[51]와 군단장 대부분[52]이 전사하면서 아예 조직 자체가 사실상 궤멸되었으며, 블레이버 마탑 역시 베르탕트를 비롯한 염주 전원이 전사하고, 장로들 역시 대다수가 전사했다. 이능개화전단도 참전했던 십좌 두 명[53]이 전사했으며, 귀도 교단 역시 추기경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 외에도 드루이드 여명회와 기계화 병단의 일원들 대부분이 사살당하며, 견뢰 토벌전은 견뢰의 일방적인 압승으로 끝이 났다.
실낙원 편에서는 온전한 승천자 진와를 상대로 승리한다. 최후의 전투에서 진와는 레녹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며 그 재능에 절망하며 처음 선보인 사상전역과 극뢰에 맞고 영성이 소멸하고 만다.
동대륙 랭킹에 언급되었듯이 승천자보다 강한 유일무이한 필멸자라는 문구에 맞게 인간의 몸으로 승천자를 꺾음으로써 그 힘을 증명한다.
필두사도전에서 무려 주문연맹주를 손쉽게 이겨버린 점에서 이제는 전투력이 승천자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최신 에피소드인 '운명의회'
레녹은 마침내 승천의 경지에 도달하며 자신을 옥죄던 패널티를 완전히 털어내기에 이른다.
허약했던 신체는 이제 무한한 재능을 온전히 담아내는 그릇이 되었고,
레녹은 그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구세계의 승천자들을 차례로 압살하는 것은 물론, 관리자의 권한을 손에 넣은 황족 대장군, 검선 '올터하이츠 엘 페이즈' 마저 사상전역으로 압살하며 온전한 승천자의 힘을 증명한다.
9레벨에 도달한 현재, 레녹의 전투력은 같은 승천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 이제 그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적수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 인간관계
- 레녹 [ 펼치기 · 접기 ]
- * 반레녹이 현상금 사냥을 시작하면서 가명을 만들 때 빌린 이름의 원 주인. 작품 시작 시점의 레녹과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으며, 몰래 숨겨뒀던 궐련을 레녹에게 물려주는게 유이한 등장이다. 대신 그 궐련을 시작으로 레녹이 도핑의 효용성을 알게되고 제목이 성립했으므로 알게모르게 끼친 영향이 많은 인물. 이후 흑마법사 토벌전에서 재등장
* 반궁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육체의 주인이자 사상 최강의 무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승천자. 귀도교단의 교주가 반궁에 대해 말한 것을 보면 반궁은 이미 자신이 빙의 당할 것을 알고 있었거나 아예 빙의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카바힘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반궁의 혈육들은 전부 마법적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몸이나 정신에 하자가 있었다고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레녹이 현제 가지고 있는 페널티들은 본래부터 반궁이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반 [ 펼치기 · 접기 ]
-
- 조든
제니의 술집에서 일하는 바텐더로 반에게는 그냥 제니의 능력이 많은 의사출신 지인이다. 반은 조든을 제니수준으로 신뢰하는 듯 보이며 나이가 많은 탓인지 반은 조든에게 예의를 차리는 모습을 보인다.[54]
- 드레이 크림갈
처음에는 드레이 용병단에게 고용된 입장으로 만났으나 후에 제니의 회사에 용병단이 흡수되며 레녹이 드레이를 고용한 상황이 되었다. 이후 제니의 사업의 경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 웨이안
레녹이 처음으로 재능이 있다고 평한 인물. 레녹은 웨이안을 쓸만한 전위로 여기며 웨이안은 레녹을 반쯤 스승 또는 가르침을 준 사람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카밀라(밀라)
오염체 사냥에서 처음 만난사이로 카밀라는 딜런에 의해 반을 잘 알고 있었다. 반은 밀라를 유용한 전위로 생각하며 밀라는 반을 깐깐하고 재수없는 마법사님이라고 평한다. 하지만 이는 서로가 서로를 어느 정도 편하게 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존 메이어
아므낙 제약 회사 의뢰를 수행할 당시에는 충돌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현재는 거대 도시 발칸의 시의회에서 몇 안되는 반에게 우호적인 상원의원으로 자리잡아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레녹이 카르텔의 계열사를 무너뜨리고 다닐 당시에도 영입하려 했고 파르덴 맥퀸을 죽인 것을 기점으로 사외이사직을 맡기고 있다. 이후에도 마안 전수 등 여러 일에서 협력한다.[57] 제니의 술집을 방문하였을 당시 반이 제니에게 준 그리샤의 인형을 보았으며 사장단이 에반 마르티네스와 반의 충돌에 개입하는 것을 막은 점, 커튼콜을 언급 한 점 등 반과 에반 마르티네스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걸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승천에 대한 레녹의 대답이 세계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조든
- 에반 바일런 [ 펼치기 · 접기 ]
- * 프리실라 레오닉스아리스의 강의를 듣는 학생, 에반의 입장에서는 그냥 학생이지만 실라는 에반을 존경하는 듯 하다. 윌터 마르티네스 사건으로 접점이 있다. 이 일로 밀라의 동생임이 밝혀지며 에반에 입장에서는 신분을 숨기는 것이 까다로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 파블렌 아치우드
레녹을 견제하는 학생으로 등장, 레녹의 입장에서는 그냥 거슬리는 사람이지만 편안한 조교생활을 위해 학술회 당시 에반에게 마력을 잃는다. 이후 마법대학 내부의 소식을 알려주고 귀찮은 일을 처리해주는 좋은 소식통이 되었다.
- 카밀라(밀라)
라바테논 마법대학에서 벌어진 교단의 의식사건으로 에반의 신분인 레녹을 만나게 되었으며 반과 에반이 동일인물인 사실은 모른다. 이후 괴신궁 사건과 에반 바일런의 경호를 맡게되는 일이 겹치며 총 2번 같이 싸우게 되었다. 카밀라는 에반 바일런을 동생의 선생님이라고 지칭하며 잘보여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파블렌 아치우드
- 에반 마르티네스 [ 펼치기 · 접기 ]
- * 그리샤 청의 눈의 일원이며 레녹에게 처음으로 자성영역을 보여준다.
담배친구.- 갑선
청의 눈의 일원. 교단 극동지부 공략 작전에서 협력. 45년 주기로 인간의 시간이 순환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부적술을 통해 빅터-에반 마르티네스 사이의 연관성을 잠시 의심했으나[59] 목숨걸고 교단의 계획을 방해하는[60] 에반의 행동에 감동 받아 의심을 거뒀다. 에반이 청의 눈을 떠난 후에도 접촉하려고 하는 중이다.
- 피오, 지오
청의 눈의 일원. 교단 극동지부 공략 작전에서 협력했다.
- 레퍼드
청의 눈의 일원. 항하사 미궁 진입, 교단 극동지부 공략 작전에서 협력했다. 원시신앙을 바탕으로 화신을 운영할 수 있는데, 이후 레녹이 화신체를 운영하는 것에 실마리가 된다.
- 갑선
- 빅터 [ 펼치기 · 접기 ]
- * 아그네타반의 신분으로 마주치고 그에게 마력사 조작과 관련된 깨달음을 주었으나 빅터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빅터를 조작계술사 동지이자 자신의 유일한 이해자로 여긴다. 빅터의 날카로운 태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친한척을 하는 중.
- 하이레아
빅터의 복마전 연락책, 강자들이 넘치는 복마전에서 관리직을 유지할 만큼 멘탈과 능력이 좋지만 빅터의 살해 협박에 의해 길들여진다.
- 아트렌 키자드
복마전 소속의 환술사. 빅터가 승천자의 후계라는 헛소리(?)를 처음으로 퍼트린 사람이다.
정신나간 언행과 별개로 빅터와의 티키타카가 잘 맞는 편.
- 사브리나
복마전 소속의 언령술사. 빅터에게 정보 교환을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약간의 친분을 얻게 된다.
- 하이레아
- 복수의 신분을 알고 있는 인물들 [ 펼치기 · 접기 ]
아는 게 당연한 귀도 교주와 복마전 단장은 제외되었다.- 다비
모든 신분
레녹의 전자정령, 레녹이 직접 만들어낸 인공정령으로 어떻게 보면 동료이고 어떻게 보면 무기인 존재이다. 하지만 레녹은 다비의 인격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다비는 자신을 만들어낸 레녹을 주인으로 인식하며 누구보다 뛰어난 마법사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레녹을 마스터라고 부른다. 다비는 레녹의 다중신분에 대하여 그다지 신경쓰진 않으며 얼굴이 아니라 영혼으로 레녹을 인지한다.
* 아리스 리첼렌
레녹, 반, 에반 바일런
본명인 레녹을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초반에 도서관에서 마법서적을 읽는 레녹에게 마법과 관련된 조언을 하며 등장하였다. 이후 레녹과 다양한 이론을 이야기하며 레녹의 마법적 재능을 알아보았고 자신의 연구실에 조교수로 들이며 에반이라는 신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등 여러모로 양지의 생활에 기반을 마련해준 은인이다. 이후 반의 신분으로 같이 임무를 하다가 다비의 존재에 의해 반과 에반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레녹의 페널티를 스스로 추측하고 그를 위하여 마탑에서 오랜기간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오직 그만을 위한 엘릭서를 만들어 낸다. 또한 자성영역은 레녹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추측이 있는만큼 레녹에게 연심이 있는듯 하다. 1170화에서 아리스가 돌아왔다는 확신이 들자마자 그녀와 처음 만났던 장소로 뛰어갔다. 작중에서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만났으며 레녹은 그녀와의 만남에서 변명하듯 횡설수설하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 까지 하였다. 레녹에게 아리스라는 인물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벨린 마르시아
반, 에반 바일런, 에반 마르티네스, 빅터
레녹의 생명의 은인이다. 반의 첫 의뢰에서 크로켄을 만난 상황에서 이벨린이 레녹과 딜런을 구해주었다. 그 이전에 레녹의 모습으로 마주친 적이 있지만 마력패턴을 변조하는 레녹의 능력으로 레녹이 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레녹의 능력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 이후 에반의 신분으로 청의 눈에서 회의의 참여한 레녹이 녹보석의 궁사라는 주시자를 이벨린으로 추측하고 블레이버 마탑에서 라피스를 언급하며 정체를 밝힌다. 레녹은 반의 신분을 잘 아는 이벨린은 오히려 신분을 밝힘으로써 여러모로 이득이 많다 판단하였다.[61] 빅터의 경우에는 등대의 공능을 이용하여 주인공의 위치를 찾던 중 그가 '빅터'로서 활동하는 것을 보게 된다. 검색 중인 당사자가 보인 건지, 찾는 과정 중에 우연히 다른 사람이 걸린 건지까지는 구별할 수 없었는지 의심에 그쳤지만, 반 이상 확신하고 있다. 유도심문을 건다던가 하는 식으로 계속 캐고 있으나, 레녹의 결심을 듣고 그의 방식을 존중하기로 한 상태이다.
- 명
반, 에반 바일런, 에반 마르티네스, 빅터
반이 시거 뱅 갱단을 무너트린 후 마주치고 이후 레녹의 재능을 알아봐 복마전으로의 영입을 시도한다. 항하사미궁에서 돌아오는 열차에서 반=에반 마르티네스임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며, 안타레스와의 대화에서 반=에반 바일런임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반을 복마전으로 끌어들인 당사자기에 당연히 빅터의 신분도 알고 있다. 사실상 레녹을 처음 만난 이후의 모든 신분을 꿰고있으며 레녹의 신체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 대천사의 눈물도 레녹을 위해 준비해둔 의뢰다. 명이 얼마나 레녹에게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진둔과 같은 지식적인 스승관계보단 답을 인도하는 과정으로써 스승으로 볼 수 있는 관계.[62][63] 교주와 단장을 빼면 살아있는 사람 중에서는 레녹의 '답'을 제대로 알고 있는 유이한 사람이다.
- 안타레스
반, 에반 바일런, 빅터
예지자의 능력으로 반과 에반이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아챘다. 다만 현재까지 확언된 건 '에반 바일런'의 신분이며, '에반 마르티네스'까지도 알고 있는지는 불명. 다만 그가 청의 눈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건 짐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카바힘 왕도 죽은 신의 유해가 잠들어있는 [문]을 통한 탈환 작전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는데, 이때 빅터가 반의 다른 신분임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있다.
- 라피스 팔시어
에반 마르티네스, 에반 바일런, 반, 빅터
청의 눈의 수장, 천견의 손녀. 천견의 유언을 들은 레녹을 학회에서 정령을 통해 영업하려 했다. 레녹은 어린나이에 큰 조직을 이끄는 라피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라피스는 에반을 청의 눈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여기고 있다. 에반 바일런이 교수 신분을 잠시 내려두고 에반 마르티네스로서 청의 눈에 협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반이 해낸 일들 때문인지 레녹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준다. 에반 마르티네스와 반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둘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후 에반에게 견뢰의 심상을 언급하며 총 세 신분을 알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표현이 미묘했기에 이걸 '다중신분'이라고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건지는 불명이었으나, 1125화에서 이벨린이 쿤다라 소식을 듣고 라피스가 널 계속 신경쓰고 있었다며 반의 걱정을 한 것으로 보아 셋 모두 동일인물인 것을 알고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라피스 외에도, 청의 눈 수뇌부 중 최소 그리샤와 갑선은 '에반 바일런'과 '에반 마르티네스'가 동일인물인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 크로켄 아실러스
반, 빅터
레녹이 발칸에 입성하고 첫 의뢰인 샬로테 공장 작전에서 반으로서 처음 만났다. 겨우 공용마법만 익힌 상태였던 반을 죽이려했으나 이벨린의 개입으로 저지되었고 이후 반의 성장에 관심이 생겼는지 이동요새 작전에서필살기 한대 맞아주고판데모니엄 가입 권유까지 한다. 편람의 우물 편에서는 빅터로 처음 만났으나 바로 정체를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요르타편에서 확정되었다. 만날 때마다 레녹이 탈진 상태인건 덤. 8레벨의 술사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레녹의 변장마법을 어떻게 꿰뚫어보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8레벨에 이른 강자들은 기본적으로 능력과 육감 자체가 매우 뛰어나 한 번쯤은 의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물며 8레벨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묘사되는 크로켄은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명이나 단장에게 언질을 들었을지도 모른다.
- 제니시아 바쥬르
반, 에반 마르티네스
반의 브로커이자 동업자, 돈이 필요한 반에게 몇가지 바운티 헌터 일을 주었고 이후 레녹의 능력을 알아보고 여러모로 반의 프리랜서 일을 도와주었다. 정보수집, 지명의뢰, 협상 등 음지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반을 대신하여 여러 가지 잡일을 처리하고 큰 일을 가져다 주는 등 반이라는 신분의 기반을 마련해준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음지의 은인이다.이후 견뢰 마탑의 총책임자로서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라피스와의 대사에서 반이 어디선가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약선과의 만남, 필레놈행 티켓 획득에 모두 제니가 개입하였고 마약왕의 사망 당시 반의 공백 등을 미루어 봤을 때 이미 몇 년 전부터 눈치 챘을 수도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반과 에반 마르티네스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걸 의심하는 수준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다. 서로 전혀 다른 두 술사를 동시에 연기하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기에...[64] 반에 대해서는 그냥 여러 가지로 모른척을 하고 지내는 것에 익숙하며, 레녹 역시 공들여 변명을 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그 의심이 풀릴 여지는 당분간 없는 듯하다.
* 2사도
반, 에반 마르티네스
귀도교단의 2사도. 교주의 측근으로서 에반 마르티네스의 특이성을 알고 있으며, 956화의 문답을 보면 반이 에반과 동일인물이라는 것 역시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비
7. 웹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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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계단이 주인공의 아치에너미로 꼽히고 있다. 초월적인 재능을 가졌기에 명, 크로켄 같은 강자들도 일종의 통과점으로 보는 주인공을 작중에서 제일 많이 곤경에 처하게 만든게 계단이기 때문이다.[65] 이를 본인도 의식하는지 계단이 나오면 마법으로 파괴한다던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마개조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항하사 미궁 일 이후로는 누군가 계단이라는 단어를 꺼내기만 해도 치를 떠는 모습을 틈날 때마다 볼 수 있다(아예 마탑을 돌아다니다가 계단이 눈에띄는순간 의념이 계단을 경사면으로 바꿔버리는 수준이다...) 또한 다른 신분으로 활동할 때도 계단은 점멸로 지나간다.
- 페널티 수준으로 대진운과 팀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현상금 사냥으로 신용을 얻은 뒤 된 프리랜서로서 받은 첫 번째 의뢰에서는 크로켄을, 세 번째 의뢰에서는 명을 만난 사건이 대표적. 다이크 사와의 장기계약 첫 의뢰에서는 한 명이 탈주, 한 명은 배신해 결국 홀로 임무를 마쳤다. 판데모니엄 소속으로서의 첫 활동에서도 배신과 겹의뢰로 뒤통수를 맞았고, 두 번째 임무에서는 아군이 전부 리타이어 해버리는 바람에 혼자 마지막까지 남아 계백의 기아스를 해체해 쏘아야 했을 지경.
그 이후로도 레녹이 팀을 꾸리면 항상 혼자만 남아 뒤처리하는게 모든 에피소드의 공통 법칙이라고 해야 할 수준이다. 계단보다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만 계단과는 다르게 비교적 스무스하게 넘겨서 잘 부각되진 않는 특징.
- 빙의 이전 신분은 군필자라고 서술된다. 썩 좋은 기억은 아니었지만 시한부 육체를 가지고 빙의한 시점에선 추억으로 느껴지는지 간간히 회한에 젖은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레녹으로 빙의한 상태에서도 미필자라고 들으면 반사적으로 부정하려고 한다.
- 라바테논 대학 학생들에게 지구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자습을 시킨다고 한 점, 펜을 잡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고 한 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리스를 대신해 무려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점 때문에 빙의 전에는 교사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있다.
학원 강사였거나 과외 경험일지도[66]
[1] 캐릭터 생성때 있던 디폴트 네임이지만 레녹이 승천한 뒤 다시 생각해보면 공장에서 누군가 레녹이라는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는 결과를 추론해냈기 때문에 무언가 다른 뜻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독자가 추측하길 레녹(Re-Knock) 다시 승천의 문을 두드리라는 의미로 추정하고 있다.[2] 외견으로는 20대 초반일 때 시작했으며, 현재 작중에서 5~7년 정도 지난 상태이다.[3] 갑선 드레퓌스의 순환을 읽는 힘으로는 45년인 1순환도 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육체의 원주인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소리다. 대상지정내성이 작동한 결과라고 해석한다면 납득은 가능한 부분.[4] 반의 이명[5] 에반 마르티네스의 이명[6] 빅터의 이명[7] 탈퇴[8] 조직 자체가 와해됐다.[9] 이름 미정[10] 레녹의 몸의 본래 주인이 모종의 이유로 인해 경지를 잃어버렸다.[11] 제니와 조든이 처음 레녹의 능력을 확인했을 때, 추정하던 레벨이 4레벨과 5레벨이었고, 이후 이벨린 마르시아의 야채 가게를 방문할 당시 이벨린이 4레벨이었다고 언급하며, 4레벨로 확정된다.[12] 카르텔의 파르덴 맥퀸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고, 성위에 다다른다.[13] 마드리치 오니온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고, 극위에 다다랐다.[14] 빙의 전에는 흡연 경험이 없었다고 하나 이런 식으로 약을 빠는 과정에서 습관이 된 모양인지 정말 시도때도 없이 피워댄다[15] 연초 없이는 조금 걷는 것도 힘들어했다.[16] 7레벨 도달 전후에 붙여졌으며 이름 대신 쓰이는 경우가 많다. 견고한 우레(뇌명,천둥)라는 뜻으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싸울 때 움직이질 않아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실제로는 그가 쓰는 전격 술식의 특이성을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7] 이름 미정[18] 본인의 위계보다 마법이 앞서 초월했다.[19] 차가운 걸 넘어 냉혹하게까지 보일 수 있는 외모라 한다.[20] 이 부분은 설정오류가 있다. 소설 초반만 하더라도 분명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는 했고, 그때는 얼굴이 안 알려진게 당사자가 카메라를 잘 피해다녀서 그렇다고 서술되었기 때문.[21] 세간의 평가는 피에 미친 전투광으로 알려져있으며, 피에 미친 마법사 반, 피에 미친 마법사 견뢰 등의 이명으로 불렸다. 청문회에서 스스로 사람은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고 선언하자 '불살의 대마법사', '생명경시 마탑주', '인간사랑개' 등등 온갖 별명으로 딥웹에서 조리돌림당했다.[22] 기껏해야 올리닉이 천번이 나타나자 견뢰를 견제하려는 시도를 해본 것이 제대로 묘사된 유일하다시피한 사례일 지경.[23] 웹툰에서는 금발로 각색됨[24] 초창기에는 다비가 마법을 쓰는 시늉만 하고 뒤에서 레녹 본인이 마법을 사용했다. 다만 다비가 점점 진화하고 강해지며 레녹의 전투센스를 학습한 결과, 다비가 직접 공용 마법을 시전하며 능동적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25] 실제 제목인지는 불확실. 다비가 차라리 자기 이름으로 제목을 지으라며 투덜대며 레녹과 만담을 나눴다보니 다른 제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26] 레녹이 오랫동안 발칸을 떠나있던 기간동안 아리스가 대신 변호해준 상황이었다. 출신도 모를 신입 막내 조교수가 연구소에 들어오자마자 일도 안하고 장기 휴가를 낸 꼴이라, 일 안한다고 쫓겨날 수 있다며 출근이라도 하라는 질책에 '그럼 조교수 업무를 해볼까'라며 그 자리에서 대충 완성한 논문이다(...)[27] 사실상 두 동력원을 같은 등위에서 다루는 셈이라 서술된다. 현실로 비유하자면 에너지 전환 효율 100% 발전기를 실증해낸 수준.[28] 미래 시점을 예상해서 가상의 실험을 제시하고, 시제를 한 바퀴 돌려 과거 시점에서 증명한다는 '아예 새로운 증명방법'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최신 연구논문에서는 이 증명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미래를 상정하고 돌아보는 시야는 레녹이 구축한 자성영역의 핵심이기도 하다.[29] 에너지 계통에 한정한다면 2개의 논문만으로도 지금 당장 박사 학위가 가능하다고 설명되었으며, 이후 세 번째 논문을 거쳐 석좌교수 자격을 얻고 정교수가 된다.[30] 대외적으로는 공식적인 주시자로 알려져 있다.[31] 당분간 청의 눈과 거리를 두기로 했다.[32] 열병식에서 그 난리를 쳤으니 대장 직이 유지될지는 불명확하다. 견뢰 토벌전을 거치며 군단이 사실상 붕괴되었기에 유지가 되었다고 해도 큰 의미가 없는 직책이다.[33] 에반 바일런은 레녹의 신분인만큼 문제의 해결에 대해선 날카롭지만 교육자라는 직위 때문에 타 신분들보다는 친절한 태도에 천재연구자 특유의 괴짜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다.[34] 에반 마르티네스의 말투 자체는 견뢰 '반'과 상당히 유사하며, 행동이 터프하고 뚜렷하게 직관적인 성향이 크다.[35] 실제 라피스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상당히 웃긴 부분. 대외적으로는 청의 눈 소속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긴 하지만, 정식 주시자도 아닌 객원 신분일 뿐 아니라 청의 눈에는 계급 체계가 없다. 때문에 고위 주시자들도 라피스를 리더로 대우할 뿐 상관으로 모시지는 않는다. 청의 눈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레녹이 얻은 지분을 생각해보면, 세간의 인식과 반대로 천번이 라피스의 후원자라는게 오히려 올바른 서술에 가깝다.[36] 주인을 지키는 호위무사, 목숨을 불태울 자리를 찾고 있는 사내 등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에반 바일런 신분으로 청의 눈에 초대됐다가 월터 마르티네스의 이름을 차용해 신분을 분리한 점을 생각하면 '연구자'와 '무사'의 대비가 기이한 수준. 견뢰와 언동이 비슷한데도 평판은 정반대인 점에 레녹이 의문을 품기도 한다.[37] 레녹의 격이 올라가며 이전부터 화신체의 제어가 어려워진 상황에 에단의 피까지 주입당해, 안 그래도 위태로운 레녹의 재능과 에단 바쥬르의 기이한 재능이 뒤섞이며 발현되어 막대한 부작용을 일으켰다.[38] 작품 내적으로도 저런 상황이었는데, 외적으로도 데드라이즈 열병식 에피소드 자체가 작품의 파워 밸런스 논란에서 늘 언급될만큼 기존 묘사와 어긋나는 서술이 잦았다. 스토리 진행 역시 순탄치 않았던 것은 덤.[39] 빅터의 신분으로 카바힘 왕국에서 획득한 능력.[40] 염열 계열 성질변화 탈각현현으로 인한 현상이기에 실제 빙결 계열 술식과는 다르다. 하지만 레녹의 언급으로 인해 공식적으로는 빙결 계열로 취급.[41] 광성대장군 생전에는 둘이 분리된 별개의 인격이 아닌 하나의 통일된 인격이었다. 그가 죽고 난 후, 시체가 되며 광증이 옅어지면서 서로 분리된 것으로 언급된다.[강스포일러] 레녹이 반궁 본인이다. 정확히는, 레녹은 반궁이지만 반궁은 레녹이 아니다. 반궁 항목의 정체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어있다.[43] 미쳐버리기 쉬운 여타 특질계 술사들과 달리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가졌다는 이유가 크다. 견뢰와 천번의 대전에서 레녹이 본인 대신에 다비를 회의에 참가시키자, 다비의 종잡을 수 없는 괴상한 언동에 '드디어 돌아버렸나'라는 취급을 받은 해프닝도 있다.[44] 탈취, 잠입, 첩보공작 등 복마전의 임무 중 상당 수에 해당된다.[45] 광대와 함께하면 수상하게 임무에 차질이 생기다보니 즉흥적으로 계획이 변질되는 경우가 많았다.[46] 사이비 의심신고를 받아 경찰들이 미안해하면서 찾아오기도 하였다...[47] 아예 상대가 알아차려주기를 은근히 바라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48] 이건 아리스 본인의 영역에 관련된 부분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단순히 미심쩍어 하는 수준에서 확신으로 넘어가게 만든 건 본인 자업자득이다.[49]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꽤 많았었다. 에반 바일런의 신분을 쓰지 않고 아리스가 제안한 대로 그녀가 만들어주는 신분을 써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든가, 최소한 에반 바일런의 이름으로 그렇게 유명세를 끌어모을 만한 논문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었다.[50] 이건 명왕의 통찰력이 높은 것과 동시에 양쪽 신분 모두 염열술식을 쓴 기록이 있고 비슷한 방식의 전투를 하며 언행이 상당히 유사하니 지인들이라면 대번에 의심했을 가능성이 크다. 두 신분의 활동반경이 평소에 안 겹친다고 상당히 느슨하게 관리한 셈.[51] 에단 바쥬르, 송하가 사망하고, 바라간은 폐인이 된 채로 포로가 되었다.[52] 타운센드, 사힌, 유제프, 데이머스 레이언, 로버트 로베라이드가 전사하고, 아티야 엘릭슨이 포로가 되었다.[53] 에스테반 아이센, 에스카르도 실반이 전사했다.[54] 이는 반이 딱히 나이를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조든이라는 인물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신뢰하는 관계에 나이가 더해져 이렇게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55] 아라샤크 탐사대와 싸우기 위한 준비 당시 전위를 찾던 레녹은 딜런을 지금까지 만나본 전위에 세손가락 중에 꼽는다고 평했다.[56] 자신이 이상한 레슬링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이유를 레녹에게 직접 고백하였다.[57] 첫 만남때는 존대를 하는등 나름 예의를 갖추었으나 자꾸 귀찮은 일을 맡기니 두번째부터는 그냥 반말을 한다.[58] 자질은 원래부터도 충분했다고 보이나, 승천의식 중 외해 쪽에서 방해가 들어왔다.[59] 이정도로 젊고 재능있는 술사가 동시에 나타나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60] 본인은 안전장치를 충분히 해놓았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위험했고, 추후 전개를 생각하면 오히려 주인공이 다소 안일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국 공략대는 통째로 전멸하기 직전까지 갔기 때문이다.[61] 하지만 이건 핑계에 가깝다. 이벨린에게 행적을 밝혀서 유리했던 건 미궁 에피소드 때 이벨린 앞에서 연기를 할 필요가 줄었다는 것 하나뿐이다. 이때문에 나중에는 밝히고 싶지 않았던 빅터 신분까지 연쇄적으로 들켜버렸다. 아리스 때와 마찬가지로 친분에 얽매여 본인이 주체를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62] 레녹도 판데모니엄과 관계되지 않으려 했지만 명의 거듭된 설득과 답을 찾기위한 시점변화를 위해 명의 조언을 받아들였다.[63] 현재는 명의 흑마법을 익힐 '가능성'까지 전수받은 상태.[64] 이걸 정보 수집만으로 알아낸 명이나 복마전 단장이 대단한거고, 애초에 이 둘은 레녹의 가까운 지인들보다도 그의 진면목을 더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65] 특히 진둔의 미궁에서 마법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하늘(!)에 닿을 정도로 길고 긴 계단을 오르게 되면서 절정을 찍었다.[66] 평범하게 학생 시절 기억일 가능성도 있다보니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지만, 레녹이 빙의 전에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한 언급이 드물 뿐 아니라 교주와 단장도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나름의 복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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